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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66.6%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메트릭스에 의뢰한 제4차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회 개최일이 다가옴에 따라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인지도와 성공적 개최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 기대감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국민은 여전히 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 전망에 대해서 ▲ 매우성공(14.6%), ▲ 성공(52.0%), ▲ 우려(5.6%), ▲ 매우 우려(1.8%), ▲ 응답 유보(26.0%)로 응답자 중 66.6%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부정적 전망은 7.4%에 불과했다.긍정적 비율은 1차 조사 55.1%, 2차 조사 62.9%, 3차 조사 63.8%보다 높게 조사됐다. 대회가 다가오면서 성공 개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39.9%가 이번 올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43.6%는 올림픽이 기다려진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7월 조사보다 각각 4.8%포인트, 2.5%포인트 증가한 것이다.지난 5일부터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입장권 온라인 판매가 시작됐다. 입장권 구매 의향이 있는 종목으로는 ▲ 개회식(38.0%), ▲ 쇼트트랙(32.0%), ▲ 스피드스케이팅(16.7%), ▲ 피겨스케이팅(15.2%) 순으로 조사됐다. 대회가 가까워오면서 개회식과 메달 획득이 유망한 종목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응답자 중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비율은 7.1%로 1차 조사 9.2%, 2차 조사 8.9%, 3차 조사 7.9%보다 낮게 나타났다. 응답자 대부분(81.7%)은 텔레비전으로 경기를 시청할 것이라고 답했다.응답자의 60.5%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시기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에 대한 인지도는 7월 조사보다 3.8%포인트 증가한 17.4%가 알고 있다고 답해 꾸준히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패럴림픽이 개최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1차 조사 68.2%, 2차 조사 65.9%, 3차 조사 71.5%보다 적은 66.5%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패럴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1차 조사 24.9%, 2차 조사 25.7%, 3차 조사 25.4%보다 적은 22.9%에 불과해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동계패럴림픽에서 인기가 있을 것 같은 종목으로 개회식(34.0%)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 장애인 아이스하키 11.0%, ▲ 휠체어 컬링(9.8%), ▲ 장애인 스노보드(6.2%), ▲ 폐회식(5.6%), ▲ 장애인 알파인스키(5.1%) 순이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오는 10월 24일에 그리스에서 올림픽 성화가 채화돼 대회 개최 100일 전(G-100)인 11월 1일부터 국내 봉송이 시작된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와 공연, 전시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9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전국 15세~79세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방법은 무작위로 선정된 유무선 전화번호를 이용한 방식(Random Digit Dialing, RDD)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0%포인트이다.
- 강남 연세사랑병원, UAE 한국의료웰니스 관광대전’서 주목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치료 기술을 연구· 개발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강남 연세사랑병원이 최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줄기세포치료와 3D프린터를 이용한 무릎 맞춤형 인공관절 수기술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최근 두바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7 UAE 한국의료웰니스 관광대전’에 참여해 의료기술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파이낸셜 뉴스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웰니스 컨텐츠 홍보를 통한 의료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강남 연세사랑병원을 비롯해 국내 총 19개 의료기관이 참가했고, 홍보부스 운영,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 유경험자 트래블 토크쇼,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두바이 현지 정부, 의료계, 항공사, 언론사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고, 총 1,0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그 중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관절 줄기세포 치료’와 ‘3D프린터를 이용한 무릎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 등 특화된 첨단 의료기술을 소개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강남 연세사랑병원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세계 관절 분야에서 가장 많은 18편의 줄기세포 연구 논문을 통해 입증된 무릎 퇴행성관절염 초·중기의 연골을 회복하는 줄기세포 재생 의학에 집중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수술도구(Patient Specific Instrument:PSI) 및 설계기술을 통해 3D프린터로 출력되어진 환자 개개인의 무릎 모형 및 맞춤형 수술도구를 관찰하며, 첨단 공학이 접목된 의료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강남 연세사랑병원이 연구해 개발한 특화 의료기술은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저명 학회의 지속적인 발표 초청에 이어, 해외 유수 의료기관과의 공동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의학계로부터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제안받아 중국 하이난 의과대학 제 1병원과 활발한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화 의료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 지난해에는 25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이 직접 방문하여 의료기관을 참관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주한 미국, 베트남, 미얀마, 오만, 몽골 대사관 지정병원으로 선정되어, 외교관 및 한국 거주자들의 관절·척추 질환 진단부터 치료 및 재활까지 전문적인 치료를 돕고 있다. 고용곤 원장은 “이번 UAE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대전 참여를 통해, 본원이 끊임없이 연구하여 자체 개발한 우수한 치료기술을 중동지역에 알리고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절 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세사랑병원 홍보부스의 모습
- ‘한가위 고향길’ 눈여겨볼 개발 이슈는?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왔다. 친인척들이 모여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 보면 빠지지 않는 화제 중 하나가 바로 부동산이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다면 그 동안 눈여겨 봤던 부동산 투자처나 개발 호재지역 직접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동산114가 ‘고향 가는 길’ 눈여겨볼 만한 개발 이슈를 전국 권역별로 살펴봤다.◇수도권, 김포도시철도 내년 11월 개통…강남구 삼성동 일대 개발 수도권에서는 올해 말에 성남~장호원을 잇는 도로가 개통되고 2018년에는 김포도시철도, 소사~원시선, 9호선 연장(3단계), 하남선(5호선 연장) 등 다양한 교통망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사업방식 논란으로 우여곡절을 겪은 김포도시철도가 2018년 11월에 개통된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23.67km 연결하며 총 10개 역사가 조성된다. 개통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며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ㆍ9호선, 공항철도역을 환승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를 개발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총 72만㎡ 부지에 2030년까지 국제업무(Business), 마이스(Mice), 스포츠(Sports), 문화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등 4개 핵심기능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동북아 거점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2014년 서울시의 발표를 시작으로 사업추진 본격화됐으며 2015년 말 지구단위계획 확정 이후부터 2030년까지 장기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여기에 2021년에는 한국전력 이전부지에 ‘현대차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맞춰 교통망 완성 강원권 개발 이슈의 핵심은 2018년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이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관광시설과 철도, 도로 개선 등 정부 주도의 국책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구간)가 지난 상반기에 개통됐고 원주~강릉 복선전철이 연말경 개통될 예정이다. 원주~강릉 복선철도(120.7㎞)는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1시간 12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릉까지 1시간 52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횡성, 둔내, 대관령 일대 토지가격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수송지원을 위한 수색∼서원주 기존선(108.4㎞) 고속화 사업도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다.◇서울~세종고속도로 준공 후 세종시 위상 더욱 높아질 듯충청권의 주요 개발 이슈로는 충북경제자유구역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이 대표적이다.세종시는 세종특별시 도담동ㆍ아름동ㆍ종촌동ㆍ한솔동 일대에 건립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다. 7291만㎡ 규모 부지에 1생활권~6생활권으로 구분되며 2030년까지 인구 50만 명을 수용하게 된다. 세종시는 공공기관 입주와 아파트단지 조성이 대부분 진행되어 상주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기반시설과 편의시설도 점차 모양새를 갖춰가는 상황이다. 세종시는 출범한지 5년 만에 인구가 지난 8월 기준 27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2년 7월 1일 출범 당시 10만 751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2.7배 인구가 증가한 것이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그만큼 소비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토지와 주택가격도 동반 상승하는 상황이다.세종시의 위상은 서울~세종고속도로 준공으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경기도 구리~용인~평택~천안을 거쳐 세종시로 연결되는 129km(6차로) 도로로 총 사업비 6조 7000억원이 투입된다. 2016년 말 착공돼 2024년에 전 구간이 개통된다. ◇동해선 연말 개통 경상권도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해신공항(영남권신공항)을 비롯해 경북 도청신도시 개발, 부산 북항재개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동해중부선 등이 주요 이슈 개발 사업이다.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일대에 위치한 ‘북항재개발’은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 개발 사업이다. 2007년~200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논의가 시작됐고 2019년까지 약 9조원 가량을 투자해 3개 기능의 중심축으로 국제교류가 가능한 해양중심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3개 중심축은 국제교류도시축, 창조경제중심축, 게이트웨이연계축으로 구분된다. 현재 북항재개발 구역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용도, 높이, 건폐율, 일조권 등의 규제에서 자유로운 건축설계가 가능하다. 상업·업무지구, 전시관, 해양문화지구, 마리나, 업무지구 등으로 나누어 개발되며 주변 부동산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포항과 영덕을 있는 동해선(동해중부선)이 연말에 개통된다. 동해선은 장기적으로 삼척까지 연장되어 영동선과 연결된다. 동해선 영덕 연장은 철도 불모지였던 포항 이북 지역과 경북 동해안에 철도가 들어오면서 관광 활성화와 교통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만금개발사업, 국정과제에 포함전라권에서는 장기간 개발 속도가 지지부진했던 새만금개발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만금개발은 군산~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33.9㎞)를 축조하여 간척토지(291㎢)와 호소(湖沼, 118㎢)를 조성하는 것이다. 방조제 외부 고군산군도 3.3㎢와 신항만 4.4㎢ 등을 개발하게 된다. 1991년 첫 삽을 뜨며 방조제 공사에 들어갔지만 환경단체와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개발은 더디게 진행됐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다시금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제주도, 제주신공항 신설 중국 관광객 등 감소 영향으로 투자 열기가 한풀 꺾였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부동산 투자 1순위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신산)에 조성되는 제주 제2공항은 총 사업비가 4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이다. 4.9㎢ 면적 규모에 길이 3200m, 폭 60m로 대형기종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2025년 이전까지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개막 다가오지만…평창올림픽 현장 관람 의사 7.1% 그쳐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경기장을 직접 찾아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의사는 늘어나지 않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메트릭스에 의뢰해 진행한 ‘제4차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인지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39.9%가 이번 올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43.6%는 올림픽이 기다려진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7월에 발표한 3차 여론조사보다 각각 4.8%, 2.5%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성공 개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늘어나고 있다. 응답자 중 66.6%(매우 성공 14.6%·성공 52.0%)가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정적 전망은 7.4%(우려 5.6%·매우 우려 1.8%)에 그쳤다. 긍정적인 전망에 대한 응답비율은 1차 조사 55.1%, 2차 조사 62.9%, 3차 조사 63.8%보다 높게 조사됐다.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응답자 중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비율은 7.1%에 불과했다. 1차 조사 9.2%, 2차 조사 8.9%, 3차 조사 7.9%보다 낮은 수치다. 응답자 대부분(81.7%)은 텔레비전으로 경기를 시청할 것이라고 답했다.패럴림픽에 대한 관심도는 여전히 저조했다. 패럴림픽이 개최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66.5%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1차 조사 68.2%, 2차 조사 65.9%, 3차 조사 71.5%보다 적다. 패럴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1차 조사 24.9%, 2차 조사 25.7%, 3차 조사 25.4%보다 적은 22.9%에 불과했다.지난 5일부터 시작한 입장권 온라인 판매와 관련해 입장권 구매 의향이 있는 종목으로는 올림픽에서는 △개회식(38.0%) △쇼트트랙(32.0%) △스피드스케이팅(16.7%) △피겨스케이팅(15.2%) 순으로 조사됐다. 패럴림픽에서는 △개회식(34.0%) △장애인 아이스하키(11.0%) △휠체어 컬링(9.8%) △장애인 스노보드(6.2%) △폐회식(5.6%) △장애인 알파인스키(5.1%) 순이었다.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시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0.5%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에 대한 인지도는 7월 조사보다 3.8% 포인트 증가한 17.4%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오는 10월 24일 그리스에서 올림픽 성화가 채화돼 대회 개최 100일 전(G-100)인 11월 1일부터 국내 봉송이 시작된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와 공연, 전시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15~79세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방법은 무작위로 선정된 유무선 전화번호를 이용한 방식(Random Digit Dialing, RDD)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0% 포인트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코리아세일페스타, 그게 뭐에요"
-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코리아세일페스타, 그게 뭐에요”王회장 “이봐 해봤어?” 16년 만에 다시 햇빛한국판 ‘레몬법’ 국회 통과中 “北 기업 120일 내 폐쇄하라” 통보<사설>외국 자금의 ‘굿바이 코리아’ 시작됐나<사설>난립하는 취업박람회 혼란만 키운다△줌인&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 “평창올림픽은 평화올림픽 북한 선수들도 함께할 것”의원실명제의 힘? 기업총수 국감 소환 급감‘불공정약관 여전’…공정위, 에어비앤비 檢 고발△혁신성장 로드맵 나왔다4대 분야 큰 틀 제시한 김동연 “규제 개선하고, 인프라 강화하겠다”성장과 규제완화에 무게…‘패싱 논란’ 김동연에 힘싣기△식약처 ‘생리대 유해성 없다’식약처, 시민단체 일방적 주장에 휘둘려…6개월간 ‘생리대 공포’ 키웠다제조업체 “오해 벗어 다행이지만…이미지 추락 억울”‘릴리안’ 판매 재개 언제?…고심하는 유통업계△종합바닷빛 넥타이 매고 ‘독도함’ 사열받은 文 “北 무모한 도발엔 강력 응징”“적폐청산 최종 목표는 MB…결국 檢 포토라인 서게 될 것”결국 입 뗀 MB “안보·경제 엄중한 때, 與 퇴행적 시도”농해수委 설훈, 정보委 강석호, 윤리특委 유승희정부, 올 쌀 수매 72만t 작년보다 3만t 더 많아△특파원 리포트채권 매각 살얼음 걷듯 늘린다지만…“日·유럽 긴축 가세 땐 충격 클 것”금리 급등 가능성…‘1400兆 가계부채’ 뇌관 될라△경제·금융버스·자전거·지하철 출퇴근 사고도 ‘산재보험 적용’ 받는다신차구매 후 환불 가능…“블랙컨슈머 악용 우려”기술금융 지각변동 KEB하나은행 1위공정위, 합의과정 회의록 ‘소수의견’도 담는다△산업&기업딥러닝 창시자와 콜래보…삼성전자 ‘인공지능 IQ 높이기’ 나섰다우오현 SM그룹 회장 ‘100척, 10위권’ 목표 순항…해운강국 부활 ‘뱃고동’ 울릴 것도시바메모리 인수 여세 몰아 SK하이닉스 ‘낸드R&D센터’ 짓는다국내 LCC, 연내 항공기 120대 체제 갖춘다중소형 OLED 수요 확대…LGD, 내년엔 더 좋다SK네트웍스, 현대차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맞손’△산업통신기업 KT “커넥티드카로 5년 후 5000억원 벌겠다”국내 온라인 판매자 아마존 입점 길 확대제수용품·선물세트 불티…황금대목 맞은 온라인몰미슐랭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빠진 맥주 ‘카스’△삼성전자 글로벌 사회공헌빈민가 청년에게 디지털 교육…지구촌에 퍼지는 ‘스마트 체인지’사회문제 발굴, 해결 방안 머리 맞대…‘더 나은 내일’ 함께 만들어요△아웃도어 특집화사함은 자연에 양보하고…실용성·가성비로 무장하라얇은 이너웨어 하나 입었을 뿐인데…보온성 탁월360도 전방향 투습·방수 등산화…땀·습기 빠르게 배출척추 구조 꼼꼼히 따져 제작, 유연해 오래 메도 편안귀여운 핼러윈 프린트로 징크스 떨쳐내세요△중소기업·벤처골프웨어·빙축열·AR…될성부른 3곳 키워 코스닥 갈겁니다친환경 창업 ‘붐’밀려드는 반·디 장비 주문에 “연휴 꿈도 못꿔요” 즐거운 비명현대리바트,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최대 50% 할인△증권&마켓‘툭하면 유상증자’…주주·개미에 부담 떠넘기는 코스닥기업신흥국펀드 고공행진…덜 오른 아세안 주목할 때롯데쇼핑 주식거래 정지…내달 30일 분할 재상장△증권셀트리온 ‘코스피 이전 상장’ 오늘 결판난다거래소 이사장 공모 ‘낙하산 논란’ 여전유암코, STX엔진 새 주인으로변속기전문기업 엠비아이, 내년 7월 코스닥 상장 추진△여행‘창원 예술촌’ 공방서 추억 만들고…‘광주 동리단길’ 카페서 가을 한 잔1박2일 ‘템플스테이’ 1만원이면 OK~△스포츠회원제였던 퍼블릭 골프장…‘캐디선택제·프로코스’로 손짓하네우즈 “나의 미래, 나도 잘 몰라”메이웨더 vs 맥그리거 ‘유료시청’ 신기록 못세워네이마르·카비니, 한 골씩 넣고 ‘화해 포옹’첼시는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 2-1 역전승이승엽, 첫 안타 친 잠실서 마지막 ‘은퇴 투어’추신수 4타수 무안타 침묵△사람&나눔‘허임침법’으로 중국 넘어 한방 한류 꿈꿔요‘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 타개“실수해도 괜찮아…여성들이여 버텨라”김수현 내달 23일 입대국민대 총동문회장에 박해진 우상건설 대표LG디스플레이 노조·경영진, 일손부족 농촌 봉사활동△오피니언‘죽은 정권’ 적폐 캐기‘대동여지도’ 속 빅데이터‘반포 혈전’이 남긴 건설업계 숙제△부동산스카이브리지·하늘수영장…조합원 눈길 잡은 ‘럭셔리 재건축’현대ENG, 신반포22차 수주 강남 재건축시장 첫 입성김현미 “신혼부부 보금자리 크게 늘리겠다”“내년 가장 유망한 부동산 투자상품은 토지”10년간 3600억원 들여 새만금 복합리조트 조성△사회폐업하고 이름 바꾸면 그만…끊이지 않는 ‘온라인몰 먹튀’<상생안전-철강업계>위험마저 떠넘기나…근로자 연평균 35명 사망“서해순 관련 의미있는 자료 더 있다”황금연휴 시작도 안했는데 붐비는 인천공항…출국자 100만명 넘을 듯초·중·고 기간제교사 절반이 담임 맡아MBC 김장겸 사장 등 6명 고용부, 기소의견 검찰 송치
- 국내 완성차 5개사, 추석연휴 무상점검 실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추석연휴를 맞아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와 추석연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에서 현대자동차는 지난해와 달리 추석 연휴 전 자사 서비스센터 등에서 실시하고, 기아자동차· 한국GM · 르노삼성자동차 · 쌍용자동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현대차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국 직영 22개 서비스센터 및 1372개 협력 정비소에서 오일류, 전구류, 브레이크패드, 타이어 등에 대해 사전 예방점검을 실시한다.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4개사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총 12개소 27개 코너에서 10월 2일부터 3일까지는 하행선에서, 10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상행선에서 총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점검 내용은 엔진 · 브레이크 및 타이어 점검, 냉각수 · 오일류 보충, 와이퍼블레이드 · 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체하고,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업체별 서비스코너를 운영하는 휴게소는 △기아차 경부선 죽암(양방향), 경부선 칠곡(양방향), 호남선 백양사(양방향) △한국GM 경부선 죽암(양방향), 영동선 평창(양방향), 중앙선 치악(양방향), 서해안선 서산(양방향) △르노삼성 경부선 천안(양방향), 영동선 문막(양방향), 남해선 함안(양방향), 서해안선 서산(양방향) △쌍용차 경부선 안성(양방향), 중부선 음성(양방향), 영동선 여주(강릉방향)휴게소다. 국내 완성차 5개사는 무상점검과 더불어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 드림콘서트, 11월 4일 평창 개최…워너원·엑소 참여
- 사진=연제협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2017 드림콘서트’가 평창에서 펼쳐진다.강원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문화체육관광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하는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이 오는 11월 4일(토)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플라자에서 개최된다.‘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지난 2016년까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K-POP 공연이다. 역대 누적 관객 수 127만명, 출연가수 460개팀 이상이 참여했다.이번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G-100을 기념해 사전 올림픽 분위기 조성을 통해 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고자 평창 동계올림픽 플라자에서 팬들을 맞이한다.출연진도 화려하다. EXO-CBX, 빅스, 워너원을 비롯해 선미, B.A.P, EXID, 레드벨벳, 아스트로, 뉴이스트 W, 몬스타엑스, 에일리, 헤일로, 라붐, CLC, B.I.G,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 TRCNG 등이 함께 한다. 여기에 DJ DOC, 백지영, NRG 등이 힘을 더한다.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을 주최 주관하는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평창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POP 스타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창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에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티켓은 오는 10월 11일(수) 오후 8시 30분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