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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인 입맛 사로잡은 '국산 딸기', 국산품종 보급률 93.4%
- 아리향 딸기. 농촌진흥청 제공[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일본 여자 컬링대표팀 선수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먹었던 한국딸기 맛에 감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리 딸기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본의 사이토 농림수산상이 일본 대표팀 선수들이 먹은 한국산 딸기는 일본 품종에 뿌리를 둔다며 일본 딸기의 이종교배를 통해 새로운 품종이 탄생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화제가 됐다.국산 딸기는 품종 개발과 재배 기술력,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 등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우수성을 인정받는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불과 몇 백년 전만 해도 유럽 등지에서 관상용으로 거래됐지만, 식용 개량 이후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1917년으로 공식 기록돼 있다. 현재 국내에서만 연간 생산액이 1조3000억원에 이르며, 원예작물 가운데 생산액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민 소비량이 많다.딸기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개선시키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 성분의 합성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05년까지만 해도 국내 딸기 재배면적의 80% 이상은 일본 품종인 ‘레드펄’과 ‘아키히메’가 차지했다. 국산 딸기 품종 개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농촌진흥청은 2005년 농업진흥기관과 힘을 모아 ‘딸기연구사업단’을 출범시키고 우리 품종의 개발과 보급에 노력했다. 그 결과, 국산 품종 보급률이 2005년 9.2%에서 지난해 93.4%로 크게 늘어났다. 보급률 확대의 중심에는 국산 품종 ‘설향’이 있다. 2005년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수량이 많고 재배가 쉬운 ‘설향’ 품종의 개발을 시작으로 국산 품종 보급의 물꼬가 트였다. 수출용 품종인 ‘매향’, 저장성이 우수한 ‘싼타’, 기형과 발생이 적은 ‘죽향’ 등의 품종도 국산 품종 보급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 개발된 신품종으로는 크기가 크고 단단한 딸기 ‘아리향’, 은은한 복숭아향이 나는 ‘킹스베리’, 당도·경도·풍미가 우수한 ‘금실’ 품종 등이 있다. 국산 품종이 빠른 시일 내에 보급된 데에는 딸기연구사업단이 앞장서 농가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우량묘 보급에 주력한 것도 한 몫 했다. 딸기 품종별 재배관리 매뉴얼과 고설재배 기술을 개발해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농가에 보급하여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켰다. 또한 지역여건을 감안한 에너지절감 패키지 기술을 농가에서 실증해 45~70% 정도 난방비용을 절감했다.국산 딸기 품종의 우수성은 세계시장에서도 높게 평가받아 ‘싼타’와 여름딸기 ‘고하’ 품종은 베트남과 중국 등에 수출돼 연간 4만 달러 정도의 로열티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간 해마다 신선딸기 수출물량은 늘어 지난해에는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 4788톤을 수출해 4299만2000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였다. 김대현 농촌진흥청 채소과 과장은 “겨울철에 수확량이 많은 다양한 국산 품종의 개발과 농가 보급의 확대로 국산 딸기 품종의 보급률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우리 딸기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리향 딸기. 농촌진흥청 제공
- 수호랑 이어 반다비도 인기몰이...개회식 '국민 반다비' 294대 1, 폐회식도 모집 개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마스코트 반다비가 대회 시작 전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조직위원회는 7일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패럴림픽 개회식 중 활동할 24명을 선발하는 국민반다비 공개 모집에 7054명이 지원, 2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번 국민 반다비는 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컨셉인 ‘동행’의 취지에 따라 서로를 응원하는 사람 2인이 1팀으로 구성하여 신청하도록 했다.각 팀은 탈인형 착용자 1인, 관리자 1인이 동행하며 개회식 중 선수와 관람객을 맞이하는 국민 반다비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최종 선발된 24인에는 12세 초등학생부터 73세 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대 및 부산부터 경기도 의정부까지 지역 또한 다양하게 구성됐다.장애를 딛고 일어서는 참가자 및 가족, 취업준비생 청년, 평창지역 남매, 장애인의 날에 태어난 쌍둥이 자매, 88올림픽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던 아버지와 딸 등 인생의 동반자로서의 깊은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선발됐다. 국민 반다비의 활동 모습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뉴스레터 등 대회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조직위원회는 개회식 국민 반다비 모집에 보여준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폐회식에서 활동할 2차 국민 반다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차 국민 반다비는 총 12인을 모집하며, 반다비의 용맹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참가자를 선발한다.모집정보는 대회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이벤트게시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7일부터 9일까지 신청, 선발 결과는 3월 11일 페이스북 이벤트게시물 댓글을 통해 발표된다.자격요건은 평창에서 야간 홍보활동이 주요 역할이기 때문에 강한 지원동기와 신체 요건이(신장 165cm ~ 175cm, 보통체격 등) 필수적이며 3월 17일 리허설 및 3월 18일 본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시간적 여건이 가능해야한다.
- 스포티즌,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MOU 체결
- (왼쪽부터) 스포티즌 심찬구 대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포츠 비즈니스 기업 스포티즌이 스포츠 데이터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MOU를 체결했다.7일 성사된 이번 협약은 IT기반의 스포츠 서비스를 개발해 전 스포츠 분야에 적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스포티즌이 가진 스포츠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데이터 관리 기술을 결합해 스포츠 데이터 비즈니스 사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스포티즌은 골프, 테니스, 축구, 동계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 50여명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스포츠 비즈니스 기업이다.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스노보드 종목 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배추보이 이상호가 있으며, 골프선수 장하나(KLPGA), 테니스의 정윤성, 권순우 등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스포티즌은 산하의 엑시온(XION)을 통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엑시온은 재활?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퍼포먼스 트레이닝 센터다. 현재 트레이닝 서비스 및 부상방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실제 경기능력 향상을 위해 엑시온을 이용한다.또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선수들의 운동능력을 측정하고, 선수 개인에 최적화된 트레이닝 솔루션을 제공해준다는 것을 특징으로 삼고 있다.엑시온을 거쳐간 주요 선수는 이상호를 비롯해 올림픽 최초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 육상 100미터에서 7년만에 한국 신기록을 세운 김국영이 있다.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티즌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손잡고 엑시온에서 제공해주는 스포츠 데이터를 관리·분석해 과학적 트레이닝을 한층 더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심찬구 스포티즌 대표는 “스포츠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선수들이 활약하는데 과학적인 트레이닝 솔루션이 큰 도움이 됐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훈련 시스템이 강화된다면 추후 더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스포츠 산업과 비정형 데이터 관리 기술의 만남으로 산재돼있는 다양한 데이터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들의 훈련 과정과 기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해 성과를 높이고 컨디션을 관리해 부상을 예방하는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장·상비군 사라진 봅슬레이 대표팀 "제발 도와주세요"
- 봅슬레이 대표팀 이용 감독(왼쪽)이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봅슬레이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슬라이딩센터 사후 활용과 저변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계속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은메달을 수확한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 기적과도 같은 성과를 일궈냈음에도 이들은 활짝 웃지 못했다. 오히려 올림픽 이후에 찾아온 차가운 현실에 대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 기자회견은 영광의 소감 대신 현재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이 처한 안타까운 상황을 호소하는 자리가 됐다.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확한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은 올림픽을 마친 뒤 당장 훈련할 곳이 없는 상황이다. 올림픽을 위해 지어진 슬라이딩 센터를 더이상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슬라이딩 센터는 올림픽 이후 예산이 책정되지 않은 상태다. 관리 주체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당연히 코스도 유지될 수 없다. 얼음을 얼리기 위한 암모니아 냉각수도 빼고 있다.한국에도 전용 경기장이 생겨 기대감이 가득했던 선수들도 이런 상황이 답답할 뿐이다. 올림픽은 끝났지만 아직 시즌이 다 끝난 것은 아니다. 적어도 3, 4월까지만이라도 코스를 유지한다면 훈련을 이어갈 수 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이용 총감독은 “슬라이딩 센터가 간신히 생겼는데, 올림픽 후 그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고 하면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수천억을 들여서 경기장을 세운 만큼 선수들이 훈련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평창이 끝이 아니라, 세계선수권과 더 나아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있다. 정말 열심히 해서 이 메달을 국가에 헌납한 만큼, 정부도 선수들을 위한 대책을 세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의 브레이크맨을 맡은 김동현은 “지난 10년 동안 운동을 하면서 이제 희망 느끼기 시작했다. 그런데 다시 경기장 없어진다고 하니 희망이 사라지는 것 같다”며 “시대를 역주행하는 것 같아 아쉽다. 같이 발전하는 방안을 만든다면 더 열심히 운동할수 있을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설상가상으로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의 근간인 상비군도 운영이 중단됐다. 대한체육회에서 등록 선수가 적기 때문에 상비군을 운영할 수 없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유는 예산 부족이다.상비군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돕고 같이 연습하는 파트너다. 2016년부터 정부 예산을 받아 선수 15명과 지도자 4명으로 상비군이 운영됐다.고교와 대학에 재학 중인 어린 유망주들로 구성된 상비군은 국가대표와 똑같이 훈련하면서 대표팀을 지원한다. 코스나 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대표팀 훈련을 보조하는 것도 상비군의 몫이다.중·고등학교나 대학·실업팀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의 현실에서 상비군 제도가 없다면 어린 유망주들이 운동할 기회는 없다. 당장 상비군이 사라지만 국가대표 훈련에도 큰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이용 총감독은 “(상비군 선수들과)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훈련하고 지금까지 왔는데 예산 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해산시켰다”며 “평창 올림픽이 끝이 아니다. 4년 뒤 베이징올림픽 또한 제2의 평창으로 도약할 기회다. 우리 선수들이 고생한 만큼 정부에서 예산 부분에서 좀 더 디테일한 계획을 세웠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이어 “유소년, 상비군 선수들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스켈레톤, 봅슬레이의 미래는 불투명하다”며 “올림픽 끝나고 관심이 짧으면 한 달, 길면 두 달이다. 그 이후 관심을 덜 받게 되고 4년의 올림픽을 기다려야 한다. 기다림 속에 해결 방안은 없고 고통을 받을 게 분명하다”고 안타까워했다.이용 총감독은 “우리가 소리치고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 후배들이 4년간 고통스럽게 배고픔을 안고 가야 하고 그 길이 너무 험난하다”며 “정부가 뚜렷한 예산 정책을 세우지 않으면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봅슬레이 대표팀 전정린(29) 역시 “메달은 우리가 만든 게 아니라 팀이 만든 것이다. 우리가 메달을 따게 되면 지원이 더 많아질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며 “3월에 훈련 들어가면 몇몇 (상비군)선수는 못 볼 것 같다. 그 선수들을 볼 면복도 없다. 같이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이용 총감독은 “평창 올림픽이 끝났지만 이제부터 제2의 원윤종, 제2의 윤성빈을 길러내야 한다”며 “등록 선수로 종목의 가치를 측정하지 말고, 작은 인프라 속에서 어떻게 이 메달이 나왔을까 생각해달라. 지원 체계가 구축된다면 4년 뒤에는 한국 선수가 시상대에 2명 이상 올라갈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
- 삼성전자, 2018 평창 패럴림픽 활동 전개..선수단에 갤노트8 제공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패럴림픽 쇼케이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7일 삼성전자는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의 무선통신 및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 선수들에게 ‘갤럭시노트8’을 포함한 패럴림픽 패키지를 사상 최초로 제공한다고 밝혔다.패럴림픽 패키지에는 갤럭시노트8을 포함해 급속충전 배터리팩과 전용 케이스가 포함돼있으며, 전용 케이스를 휴대폰에 장착할 경우 패럴림픽UX로 변경된다.삼성전자는 평창올림픽기간 중 43만명이 방문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로 변경, 강릉 올림픽 파크를 비롯해 총 8곳에서 운영한다.이곳에서는 ‘VR 우주미션: 인류의 달 탐사’를 비롯해 스노보드, 스켈레톤 등 다양한 4D VR 체험존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에서는 저시력자용 시각장애 보조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Relumino)’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엘리베이터 운영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한 슬로프 등을 설치해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팬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IPC와 협력, 다양한 국가의 출전 선수들과 리포터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를 운영해 전세계 팬들에게 올림픽 현장 스토리를 전달한다.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들은 갤럭시노트8을 활용해 경기 내외의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IPC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 소셜 채널로 소식을 전파할 계획이다.한편 삼성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2018 평창 공식 앱’을 패럴림픽 개막에 맞춰 업데이트한다.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와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POCOG)와 협업, 패럴림픽 일정과 장소, 경기현황, 메달기록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삼성 갤럭시 앱스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iOS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06년 토리노 패럴림픽부터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업, 참가 선수들이 전하는 감동을 전세계에 전파해왔다”며 “한계와 장애를 극복하는 패럴림픽 정신이 전세계인들에게 잘 공유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한 파라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유만균 선수가 ‘갤럭시 노트8 패럴림픽 패키지’ 수령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