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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공적자금 투입' 산은 보유기업,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임종룡 “자금회수보다 산업 경쟁력 강화 초점 둬야”-홍남기표 규제완화, 1호부터 없던 일로-문 대통령 “반기업정서, 투명경영 확산돼 곧 없어질 것”-빌 포드 GA 회장 “한국, 매력적 투자처”-화장품·꽃·자동차···별걸 다 구독하네△줌인& : 3·1정신 잇는 사람들-정상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과장···‘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조명-서영해 선생은···파리에 고려통신사 설립-의료비 본인부담 상한액 조정···고소득층 최대 57만원 오른다△공적자금 투입 기업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임종룡 “현대상선·대우건설도 신속하게 민영화해야”-다음 민영화 대상으로 떠오른 현대상선-현대상선 정상화 안간힘···친환경 선박 인수로 ‘몸집 불리기’△별걸 다 구독하는 시대-옷도 그림도 받아보는 재미 ‘쏠쏠’-전자책, 베스트셀러 무제한 제공···콘텐츠 선택 실패 부담 없애△문 대통령,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주52시간, 또 하나의 규제”···대통령 향한 쓴소리-“차량공유 이슈까지 다뤘으면 더 좋았을텐데···”-성공한 1세대 벤처인 다 왔는데···초청조차 못받은 김정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 빌 포드 제너럴애틀랜틱 회장-“미국 경제침체 없다···성장 속도 줄었지만 기업전망·고용 양호”-성장률 0% 안팎 문제는 유럽이다△정치-‘김태우 특검·손혜원 국정조사’ 포기 못하는 野···수용 못하는 與-오세훈 “박근혜 굴레 벗어나야”-손학규·유승민 끝장토론 예고···결별 수순?△경제-기업 氣 살려준다더니···‘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면제’ 백지화-신세계·카카오·네이버 ‘전자상거래 재편’ 활발-“서비스업 비중 커질 수록 소득불평등 심화”-도시민 열에 넷 “농촌 중요하지만···가격 싸면 수입산 먹을래”△금융-‘농협’ 이름값 1년새 100억원↑ ‘실적악화’ 농협생명 속앓이-금융사 절반 ‘지배구조 공시’ 엉터리-직업군인 모시는 카드사들···왜△산업·기업-佛 르노 부회장 “르노 삼성에 신차 못 준다”-창립 20돌 현대아산, 금강산서 기념행사-‘명품’ 버린 애플 시총 1위 되찾았다-작년 반도체 장비 구입 한국이 2년 연속 세계 1위△산업-같은 ‘커브드’인데···모니터 판매는 고공행진, TV는 고사 직전-LG ‘G8 씽큐’ 카메라 똑똑해진다-암호화폐 이슈화보다 ‘블록체인진흥법’ 제정이 먼저-엠게임 ‘나이트 온라인’ 미국·터키서 日 매출 6억원 돌파△소비자생활-신남방 눈돌린 ‘롯데’···중국사업 회복한 ‘오리온’-33살 辛라면, 건강 담은 ‘건면’ 나온다-설 연휴에 식당·약국 역할 톡톡···편의점은 바빴다△중소기업·바이오-근적외선으로 비만·유방암 진단···손안의 건강관리사 될 것-청소년 창업교육 ‘비즈쿨’ 이론->실습 위주로 개편-개성공단기업협회장 “개성공단 재개 남북한만의 일 아냐”-신성이엔지 사장에 ‘태양광 1세대’ 김동섭△오토&라이프-제네바 모터쇼 3월7일 개막···데뷔전 치르는 신차는-현대차 ‘벨로스터N’ 타보니△증권·마켓-‘주식 모자라’ 상장사 154곳, 감사·감사위원 못 뽑을 판-美 자산운용사 블랙록 삼성전자 3대주주로-“설 지나니 일주일 남았네”···외부감사인 선임 발등의 불△증권-중국 춘절 특수에도 일본·한국 화장품업계 주식 희비-중기부 “BDC에 벤처캐피털 참여” 압박△여행-욕심쟁이여 울진으로 오라-곰치국 ‘정약전이 인정한 해장의 왕’△스포츠-평창올림픽 1년 씁쓸한 현주소-되레 퇴보한 동계스포츠-애물단지 돼버린 경기장-박성현 “타이거 우즈 동반 CF 잊지 못할 것”-‘원조 장타자’ 김대현 KPGA 컴백-신임 진천선수촌장에 신치용△피플-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별세-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 임명-‘트럼프 충성파’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후보 낙점-염정아 “출산과 양육 놀라운 경험, 연기에 큰 영향 줘”-성윤모 산자부 장관 “산업구조 고도화, 체질개선 매진할 때”-대한항공, 인니서 집짓기 봉사△오피니언-글로벌 금융시장, 파란불과 빨간불 사이(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일본 회전스시 업계의 딜레마(김인권 칼럼니스트)-나라 망신에도 모르쇠 일관하는 환경 당국(박일경 사회부 기자)△부동산-예타면제·GTX·비핵화 훈풍에···포천·파주 부동산 매물 사라져-올해 철도·고속도로 토지 보상금 1.5조 풀린다-건설 체감경기 5개월 만에 하락···“계절 요인”△사회-‘男=이사급, 여=비서’ 공식인가요···‘性 고정관념’ 조장하는 드라마-막바지 접어든 ‘사법농단 수사’ 내주 양승태 등 4명 기소-정부 레미콘 입찰 ‘짬짜미’ 충청권 조합 147억 과징금-광화문 ‘세월호 상설 추모공간’ 설치 놓고 논쟁-대법 “불법수사 피해, 시효 지나도 국가 책임”
- 지진·태풍·전염병…타격 입은 여행株 언제쯤 뜰까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나란히 4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설 명절 최대 출국자수를 기록하는 등 출국자수는 여전히 증가세인데, 여행주들은 왜 실적이 부진한 것일까.증권가에선 일본, 홍콩 등 해외발 재난 효과와 내수 부진에 따른 패키지 여행객 감소, 출국자수 증가세 둔화 등을 주요 이유로 꼽고 있다. 7일 하나투어는 전일대비 5.77%(4100원) 떨어진 6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두투어 역시 4.76%(1200원) 하락한 2만4000원을 기록했다. 자료: FN가이드 (단위:원)◇ 하나·모두투어 4Q 나란히 ‘부진’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하나투어(039130) 매출액과 영업익은 1937억원, 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 80% 각각 감소했다. 세전이익은 28억원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하나투어 연결 영업익중 본사 20억원, 국내 자회사 -11억원, 해외자회사 22억원 등이다. 국내 면세점에서 23억원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모두투어(080160) 역시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익은 769억원, 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83% 각각 감소했다. 대손충당금이 10억원대 반영됐고, 자유투어의 마케팅 비용이 확대되며 22억원 적자를 기록한 게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 인원기준으로 비중이 가장 높은 일본에 큰 태풍이 발생하며 공항마저 폐쇄돼 공급측면에서도 타격을 미쳤다”며 “예고된 실적 부진”이라고 지적했다. 문제는 이같은 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라는데 있다. 일본 인플루엔자 등 해외 질병 발생 등의 단발성 요인 외에도 출국자수 증가세 둔화가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1월 해외 패키지 송출객수는 하나투어 36만909명, 모두투어 14만274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0, 16% 각각 감소했다. 여기에 2~4월 예약률이 1월 발표한 수치에 비해 더 하락한 상태다. 한화투자증권은 1월 수요가 기존대비 개선됐지만, 2월 숫자가 대폭 악화되는 등 예상치 못한 질병으로 전반적 회복 기대감이 더뎌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출국자수 역시 한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면서 패키지시장 성장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 이효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출국자 성장률이 10%대로 높을 때는 자유여행객 침투율이 높아져도 패키지 성장이 가능했다”며 “한자릿수 시장 성장하에서 패키지의 구조적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실제 내국인 출국자수는 2017년에 매달 전년동기대비 11~25%가량 증가했지만, 지난해 상반기 10%대 중반수준으로 낮아졌고, 7월 이후엔 한 자릿수 증가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자료:FN가이드 (단위:억원)◇ 1Q 실적도 ‘글쎄’…개선 vs 내수 경기 살펴야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올해 예약률 강세가 예상됐지만, 지난 한달간 신규 예약 유입자가 둔화되면서 기대치를 크게 밑돌고 있다”며 “이는 내수경기 약세를 반영한 현상으로 1분기 하나투어, 모두투어 실적도 전년대비 큰 폭의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7일 FN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영업익은 전년동기대비 3.6%, 11% 각각 감소한 116억원, 81억원으로 추정된다. 순이익 역시 나란히 76억원으로 0.4%, 4.5%로 각각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2분기 영업익은 하나투어 50.4%, 모두투어 22.2% 증가한 72억원, 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올해 1분기 별도부문은 기대 이상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일본 인플루엔자 이슈가 해결되면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일본노선의 이연수요 효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5000원(5.9%) 상향 조정했다.유안타증권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하나투어, 모두투어는 빠르면 오는 6월부터 기저효과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최저임금 인상, 내수경기 약세, 여행업황 약세로 이어지는 흐름이어서 향후 수개월간 내수경기 관련 매크로 지표 방향성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현 주가가 저점 대비 30% 내외의 상승을 기록하며 회복 기대감이 이미 반영돼 있는 반면 일본 인플루엔자, 동남아 홍역 등 악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추가 상승은 버겁다”고 예상했다. 반면 지인해 연구원은 “점차 여행주들의 베이스 부담이 사라지고, 예방 후 해당지역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며 “연내 기대하는 이연 수요 효과로 월별 선행지표는 지금 확인하고 있는 숫자보다 점차 개선될 가능성에 여전히 무게를 둔다”고 밝혔다.
-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2019평창평화포럼'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1주년을 맞아 ‘평창 평화정신’을 계승하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피스위크(PEACE WEEK)의 대표행사인 2019 평창평화포럼이 9일 개회된다.강원도와 평창군은 “스포츠를 통한 평화의 구현을 실천한 평창올림픽 유산을 이어가기 위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전세계 평화운동 단체, 시민이 한데 모여 ‘평창에서 시작하는 세계평화’라는 주제로 2019 평창평화포럼이 9일부터 1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포럼의 주요 의제는 평화와 군축, 평화와 빈곤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평화와 경제 및 생태와 스포츠, 평화와 젠더 및 청년과 종교, 평화와 인권과 인도주의, 한반도와 아시아 평화 및 유엔 등 6개 주제다. 분과별 활동을 통해 ‘평창평화의제 2030’ 기본안을 채택하고 2030년까지 향후 10년간 전 세계 평화운동의 공동 실천 의제를 마련할 예정이다.참석 인사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이 개회식 특별연설자로 나서 세계평화의 중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191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국제평화사무국(IPB)의 리사 클라크 의장과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의 타츄아 요시오카 대표 등은 라운드테이블 발표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문희상 국회의장의 환영사와 조명균 통일부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조현 외교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포럼 개막을 축하한다.포럼은 주요 의제를 논하는 2·3·4세션과 평화 활동가와 기관의 역할을 다루는 5세션, 마지막 날(11일) 열리는 6세션은 모든 참가자들이 지역별로 나뉘어 지역 과제와 역할을 협의하는 한편, 평창평화의제2030의 지역적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평창평화포럼을 주최하는 강원도 정일섭과장은 “이번 포럼은 평창올림픽 정신을 승화시켜 2020년 동경 하계올림픽과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그리고 2032년 서울-평양 평화올림픽까지 이어지는 평화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포럼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성원과 참석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피스위크에는 평창평화포럼의 전야행사로 남북아리랑이 만나는 피스콘서트(2/8,강릉아트센터)와 국내외 청소년 100여명 모여 세계평화를 논하는 청소년 모의유엔대회, 평화의 땅 강원도 DMZ로 떠나는 DMZ평화트레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설 연휴, 하행선 고속도로 최저가 주유소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경부고속도로주유소 종합정보 앱 오일나우(대표 노현우)는 설 연휴 시작인 2월 4일 오전 8시 기준 주요 고속도로의 최저가 주유소 정보를 발표했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 고속도로(하행선)로 유동량이 가장 많은 고속도로의 42개 주유소 가격을 분석한 결과다.우선 가장 많은 귀성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황간휴게소(부산방향)의 EX주유소가 휘발유1,273원, 경유 1,209원, LPG 867원으로 판매 중이다. 두번째로 저렴한 주유소는 안성휴게소의 EX주유소이며 휘발유1,275원, 경유 1,175원, LPG 770원에 판매중이다. 다음으로는 기흥휴게소의 EX주유소이며 휘발유1,293원, 경유 1,193원, LPG 813원에 판매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의 경우 영산휴게소의 주유소가 휘발유1,286원, 경유 1,187원, LPG 875원으로 판매 중이다. 다음으로 저렴한 주유소는 성주휴게소의 EX주유소이며 휘발유1,295원, 경유 1,195원에 판매하고 있다. 문경휴게소의 EX주유소는 휘발유1,298원, 경유 1,199원, LPG 857원에 판매 중이다.서해안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화성휴게소, 함평천지휴게소, 군산휴게소가 가장 저렴한 주유소로 분석되었다. 화성휴게소의 EX주유소는 휘발유1,331원, 경유 1,219원, LPG 867원으로 판매 중이다.함평천지휴게소의 EX주유소는 휘발유1,339원, 경유 1,239원에 판매하고 있다. 군산휴게소의 EX주유소는 휘발유1,339원, 경유 1,239원, LPG 857원에 판매 중이다.영동고속도로영동 고속도로는 강릉휴게소의 EX주유소는 휘발유1,306원, 경유 1,215원, LPG 852원으로 판매 중이며, 평창휴게소의 EX주유소는 휘발유1,308원, 경유 1,208원, LPG 852원에 판매하고 있다. 문막휴게소의 EX주유소는 휘발유1,330원, 경유 1,240원, LPG 853원에 판매 중이다.오일나우 노현우 대표는 “귀성길은 장거리 운전을 해야하는만큼 조금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를 미리 알아보면 기름값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목적지와 현재 위치의 주유소를 미리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이라고 덧붙였다.주유소 종합정보 앱 오일나우는 전국 12,000여개의 주유소 가격을 실시간으로 비교하여 최적의 주유소를 추천한다. 구글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iOS)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 임효준, 한국 남자선수로 4년 2개월 만에 월드컵 500m 金
-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임효준.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고양시청)이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원(단국대)은 1000m 2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임효준은 3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사흘째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24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한국 남자 선수가 월드컵 시리즈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4년 12월 펼쳐진 2014~15시즌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우승한 서이라(화성시청)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임효준은 전날 남자 1500m 동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이틀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여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 나선 김지유는 1분27초419를 기록, 네덜란드의 수잔 슐팅(1분27초338)에게 0.081초 차로 뒤져 은메달을 차지했다.혼성계주 2000m에 나선 김건희(만덕고), 심석희, 김건우(한국체대), 박지원은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실격 판정이 나는 바람에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대표팀은 마지막까지 러시아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 1위로 들어왔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마지막 주자 박지원이 상대 선수를 밀었다는 판정이 나오면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여자 3000m 계주에 나선 최지현(성남시청), 김건희, 김지유, 김예진도 실격으로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 남녀 대표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대회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