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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캉스와 바비큐 동시에"…켄싱턴호텔앤리조트 '스프링 바비큐' 패키지
- 켄싱턴호텔 평창 글램핑장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스프링 바비큐’ 패키지를 내놨다. 산, 바다를 배경으로 호캉스와 바비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객실(1박)과 바비큐 세트(2~5인)로 구성한 패키지다.켄싱턴호텔 평창은 전나무 숲에서 즐기는 ‘포레스트 글램핑’ 패키지를 운영한다. 객실(1박)과 조식 뷔페(2인),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등 부대시설 이용 외에 채끝등심, 양갈비, 돼지목살 등 글램핑 바비큐(2인)가 포함된 패키지다. 가격은 32만9900원부터. 이외에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바다 조망의 레스토랑에서 흑돼지 바비큐와 생맥주(2잔)을 즐길 수 있는 오션뷰 패키지를 15만9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 숙소인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펫 동반 객실(1박)에 셀프·펫 전용 바비큐, 불멍 세트가 포함된 ‘캠핑 위드 펫’ 패키지를 25만9900원부터 제공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멍핫바, 멍소주, 멍맥주 등도 제공한다. 스프링 바비큐 패키지는 다음달 30일까지 켄싱턴호텔 평창과 설악,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와 가평, 충주, 지리산남원, 경주, 서귀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상단 메뉴(스페셜 오퍼→켄싱턴 트래블→스프링 BBQ)에서 확인하면 된다.
- 강원 평창군 KTX 연계 '시티투어' 프로그램 운영
- 강원 평창군이 KTX를 연계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이달 17일부터 평창역, 진부역을 거점으로 운영한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강원 평창군이 이달 17일부터 KTX 고속철도를 연계한 시티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KTX가 정차하는 평창역과 진부(오대산)역을 거점으로 지역 주요 관광코스를 엮은 도시여행 상품이다. 평창시티투어는 평창역을 거점으로 한 ‘남부권’과 진부역 거점의 ‘북부권’ 2개 코스로 운영한다. 남부권은 서울역에서 오전 8시 출발하는 강릉선 KTX를 이용해 청옥산 육백마지기와 깨비마을, 돌문화체험관,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등을 둘러본 후 평창역에서 오후 6시 출발, 서울역에 오후 7시 30분 도착하는 코스다. 북부권 코스는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진부역에서 연계 차량을 이용해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올림픽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서울로 돌아오는 코스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상품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청량리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45분 출발한다.2개 코스 중 진부역 거점의 북부권 코스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하고, 남부권은 6월과 7월 두 달간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할 예정이다. 가격은 왕복 KTX 탑승권, 중식, 연계차량 포함 1인당 7만6000원이며 최소 출발인원은 5명이다. KTX를 탑승하지 않고 현지에서 합류할 경우 요금은 1인당 3만3000원이다. 평창시티투어 상품 구매(예약) 방법과 세부 코스, 일정 등은 평창군관광협의회가 운영하는 관광 포털사이트 ‘뉴에이지평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여행사와 바우뜰, 홍익여행사, 여행공방 등 지정 여행사를 통해서도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평창군은 KTX 연계 시티투어 프로그램 외에 여름휴가 성수기인 8월과 9월 중 서울시청과 영등포역 등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진부시장’, ‘봉평시장’ 시티투어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3만2000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