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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스테크널러지, 렌터카 공유서비스 '벅시'와 투자계약 체결
  • 엔지스테크널러지, 렌터카 공유서비스 '벅시'와 투자계약 체결
  • 엔지스테크널러지와 벅시 관계자들이 투자계약 체결식 모습 (사진=엔지스테크널러지)[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208860)는 렌터카 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벅시와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자율주행 기술발달과 공유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카셰어링(차량공유)과 카헤일링(차량호출) 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된 통합이동서비스(Maas·Mobility as a Service) 시장 선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벅시는 기사가 포함된 11~15인승 승합차 렌터카로 숙소와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 전용 차량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10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식적으로 합법 판정을 받았으며 같은 해 서울시 우수관광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주문형 교통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정부의 택시-플랫폼 상생 방안에 맞춰 Maas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는 벅시는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커넥티드 지능형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기반으로 여러 이용자의 출발지와 목적지, 경유지 위치에 기반한 최적경로 탐색은 물론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엔지스테크널러지 관계자는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커넥티드카 솔루션 기술이 벅시가 제공하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인 엔지스테크널러지가 최근 급성장하는 모빌리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2019.07.16 I 김성훈 기자
더워서 신나는 곳, `평창 더위사냥축제`
  • 더워서 신나는 곳, `평창 더위사냥축제`
  • [이데일리 트립in 심보배 기자] 평창은 대표적인 여름휴가지다. 산, 계곡, 바다를 고루 접할 수 있는 지리적 특징으로 비교적 선선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점점 더워지는 요즘, 갑작스레 내리는 비도 반가울 지경이다. 이글거리는 아스팔트의 열기, 자동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기가스, 숨 막히는 도시를 벗어나고 싶어진다. 더위를 탈출하고 싶다면 ‘평창 더위 사냥 축제’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보자. 아이들과 물총쏘기를 하거나 물풀장에서 한바탕 놀다 보면 아이가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축제장에 왔으면 사람들의 시선 따위 신경 쓰지 말고 신나게 즐겨도 된다. 그래야 여행의 만족감도 여운도 오래동안 간직되니까. 축제는 평창 대화면 땀띠공원에서 7월 26일(금요일)부터 8월 4일(일요일)까지 진행된다.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귀신 사냥 WATER WAR (물총 대전), 더위야 놀자 에어바운스 (물 풀장), 송어 맨손 잡기, 신비의 땀띠물 체험으로 더위를 잊게 된다. 축제장은 꿈의 대화 캠핑장도 함께 운영한다. 그 외 광천선굴 체험은 약 4억 년 전의 시간이 흐르는 곳을 탐방한다. 해설사가 함께 600m의 석회동굴을 둘러보며 동굴에 대한 역사와 진기한 석회암석과 석순을 직접 볼 수 있다.오롯이 평창의 하루를 즐기려면 숙박지 선정도 중요하다. 평창펜션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포털사이트에는 지역별 펜션 정보와 추천 상위 1% 펜션 등 안전하게 관리 잘 되는 펜션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숲속 별장 느낌의 운치 있는 펜션, 청정계곡 물이 흐르는 1급수 펜션,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 펜션까지 가족이 좋아하는 요소에 따라 선택하기도 편리하다. 숙박지 외 평창여행에 꼭 필요한 맛집, 특산물, 계절별 축제, 여행지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된다. 펜션 중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자를 위해 픽업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평창 전나무 숲 쉼터 ‘밀브릿지’. 반세기 동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유지하며 사람들이 편하게 숲을 오갈 수 있게 마든 곳이다. 여행을 자주 다녔던 사람이라면 예전 방아다리 약수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오래전 기억을 떠올려 보면 약수터로 향하는 숲길도 약수터도 오래 방치되어 가기 꺼려지기도 했으니. 그 후 약수를 떠로 다니시는 분들 이외는 이곳을 찾는 이는 거의 없었다. 긴 시간 동안 숲은 점차 변화기 시작했고,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오래전 기억을 떠올려 보면 약수터로 향하는 잠시 머물다 가기 아쉬운 이는 하룻밤 숙소로 이용하면 된다.전나무 숲 쉼터 입구에서 방아다리 약수까지 걸어가는 길 옆에는 숲에서 읽기 좋은 시를 만날 수 있다. 천상병 시인의 ‘빗소리를 듣는다’ 등 아름다운 시를 곱씹어 보며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기도 한다. 잠시 걸음을 멈쳐 읽어 내려가 보자. 시원한 그늘 아래 편히 쉴 수 있는 데크와 의자, 자연 탐방로도 조성되어 있다. 약수터까지 가는 길은 불편함이 없다. 벤치 옆에서 맨손체조를 하는 분, 벤치에 누워 명상을 즐기시는 분, 아이들과 야생화 꽃을 보며 산책로를 걷는 이도 있다. 두 눈을 감고 가장 편한 자세로 가슴속 깊은 곳까지 건강한 숲속 공기를 흡입해 보자.느린 걸음으로 전나무 숲길을 걸으면 산 바람이 향긋한 솔향기를 코로 가져다준다. 하늘 높이 뻗은 전나무 숲은 뜨거운 태양도 가려준다. 숲에 사는 다람쥐는 사람을 보고도 제 할 일을 한다. 숲은 사람들의 마음을 바르고 선한 곳으로 이끄는 마법을 지닌 듯하다. 숲 여행을 자주 하다 보면 행복지수도 쭉 뻗은 전나무처럼 위로 향한다. 잘 정리된 약수터에서 약수 한 모금 넘겨보자. 똑 소는 탄산의 떨떠름한 맛은 건강에 좋다는 약수다. 미리 물병을 준비한다면 여행의 여운을 집에까지 되려 갈 수 있으리라.
2019.07.16 I 심보배 기자
"영화의 힘 믿어"...평창남북평화영화제, 번영·공존 향한 첫 삽
  • "영화의 힘 믿어"...평창남북평화영화제, 번영·공존 향한 첫 삽
  • 문성근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이사장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영화의 힘, 남북 잇습니다”남북의 평화를 기원하는 제 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첫 삽을 뜬다. 강원도 최초의 국제영화제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평화를 주제로 한 전세계의 영화를 상영한다. 문성근 영화제 이사장은 “영화는 나 자신을 들여다보게 하는 동시에 타인을 이해하게 해준다”며 “이질화된 남북의 동질성 회복에 문화예술이 최고라는 것이 통일한 독일의 분석”이라고 말했다. “영화가 할 일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이 영화제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선을 넘어 하나로, 힘을 모아 평화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영화제는 내달 16일부터 평창, 강릉에서 ‘평화·공존·번영’을 주제로 장편 51편,단편 34편 등 33개국 8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개막작을 포함해 ‘한국경쟁’,‘스펙트럼’,‘평양시네마’,‘강원도의 힘’ 등 8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막작은 북강원도 출신(문천군) 림창범 감독의 1992년 작품 ‘새’로 정해졌다. 정치색을 띠지 않으면서도 분단의 아픔을 휴머니즘적으로 접근한 호평 속에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제1회 평창남북영화제 포스터 (사진=평창남북평화영화제 제공)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강원도 최초의 국제영화제다. 평화를 주제로 한 전세계의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제가 첫 발을 디디는 기자회견에는 문성근 이사장과 방은진 집행위원장, 김형석 프로그래머, 최은영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 문성근 이사장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폐막한 후 ‘이를 국제 무대로 확산시키면 어떻겠느냐’고 말해 반가운 마음으로 동의했다”며 “영화가 가진 힘을 알고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준비 과정을 거쳤지만 영화제는 만만치 않았다. 문성근 이사장은 “준비하는 1년간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준비가 어려울수록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평화의 토대를 쌓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야만 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제를 꼭 성공시키고 싶다”며 “문화의 힘으로 남북이 하나가 되고 통일이 되는 데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측은 폐막식을 금강산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최근 무산됐다. 방은진 집행위원장은 “한계가 있었다”고 말하며 “지난해부터 시도했고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했으나 불발됐다”고 밝혔다. 그는 “제 1회 평창남북영화제의 주제는 평화와 공존, 번영”이라며 “남북의 현실은 ‘다툼과 긴장’ 상태이지만 영화제는 미래에 초점을 맞추어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고 말했다.
2019.07.16 I 박현택 기자
한국전력공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 한국전력공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 이용섭(왼쪽)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장과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광주세계수영조직위[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광주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이용섭 조직위원장과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조직위는 한전에게 국내 스폰서의 지위를 부여하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식재산권인 로고와 마스코트 및 공식 후원사 명칭을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한다.한전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을 포함해 각종 국제 체육행사에 후원사로 참여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전의 10개의 자회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대회를 후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종갑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는 “200여 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수영 축제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안정적 전력공급 등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이용섭 조직위원장은 “국가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10개의 한전 자회사 및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오늘 개회식으로 시작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에는 한국전력공사뿐만 아니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이 참여했다.
2019.07.12 I 이석무 기자
한화 방산계열사, 국내 교육 외국군 장교·가족 이글스 경기 초청
  • 한화 방산계열사, 국내 교육 외국군 장교·가족 이글스 경기 초청
  • 한화 방산계열사가 11일 30개국 외국군 장교와 가족 200여 명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초청해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사진=한화)한화 방산계열사가 11일 30개국 외국군 장교와 가족 200여 명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초청해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사진=한화)[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한화 방산계열사는 11일 국내에서 교육 중인 30개국 외국군 장교와 가족 200여 명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2년째 생활 중인 외국군 장교 가족들이 야구를 한 번도 접해본 적이 없다는 소식에 추진됐다. 외국군 장교들은 지난해 초에 입국, 국방어학원에서 1년간 교육을 받았다. 현재는 국방대학교와 합동대학교에서 군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총 2년간의 한국생활을 마친 후 올해 귀국할 예정이다.야구장에 처음으로 와본다는 에릭 맨대스(Eric Mendez) 콜롬비아 해군 소령은 “작년에 한화빌딩 본사 견학과 불꽃축제를 통해 한화그룹을 알게 되었다”며 “이렇게 멋진 스포츠팀도 있는 줄 몰랐다. 관객들의 열정적인 목소리와 율동을 따라 하면서 한화의 팬이 됐다. 우리 가족들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며 즐거워했다.아빠와 함께 야구장에 처음 방문한 에릭 맨대스 소령의 딸 이사벨 크리스티나(Isabel Cristina, 5세)는 “매일 학교 다니느라 피곤했는데, 가족들과 함께 소풍 나온 기분이고, 야구장이 너무 아름다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는 2017년부터 군과 협조를 통해 외국군 장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에는 티켓 300장을 외국군 장교와 가족에게 기증했다. 이후에도 한화클래식 공연과 서울세계불꽃축제, 63빌딩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에도 초청해 외국군 장교가족들에게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
2019.07.12 I 김성곤 기자
'컬스데이' 경기도청, 4년 만에 컬링 국가대표 복귀
  • '컬스데이' 경기도청, 4년 만에 컬링 국가대표 복귀
  • 11일 오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경기도청 컬링팀이 부둥켜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경기도청 여자컬링팀 ‘컬스데이’(스킵 김은지)가 4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게 됐다.경기도청은 11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9~20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팀 민지’ 춘천시청(스킵 김민지)을 6-5로 누르고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경기도청이 대표팀에 발탁된 것은 2015~16시즌 이후 4년 만이다.경기도청은 9엔드까지 4-5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게다가 마지막 10엔드는 경기도청에 불리한 선공이었다. 하지만 10엔드에서 극적으로 2점을 따내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경기도청 선수들은 서로 부둥켜안으며 눈물을 흘렸다.경기도청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2월 전국체전 우승에 이어 올해 열린 국내대회를 모두 휩쓸었다.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에 컬링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던 경기도청은 이후 대폭의 선수 교체를 겪었다. 하지만 당시 소치 멤버였던 스킵 김은지와 서드 엄민지는 여전히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김수지(세컨드)와 쌍둥이 자매 설예은(리드), 설예지(후보)가 합류하면서 현재 경기도청팀이 완성됐다.예선에서 5전 전승을 기록, 조 1위를 차지한 경기도청은 플레이오프에서 예선 2위(4승1패) 춘천시청에게 2-13으로 패해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 킴’ 경북체육회(스킵 김경애)를 7-5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 춘천시청마저 꺾으면서 우승을 확정했다.이번에 경기도청이 태극마크를 달게 되면서 여자 컬링은 최근 3년 사이 매년 국가대표팀이 바뀌는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2017~18시즌에는 경북체육회, 2018~19시즌에는 춘천시청이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9.07.11 I 이석무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김해박물관장 오세연○경찰청 ◇총경 전보 <본청> △경찰개혁추진TF팀장 유윤종 △교육정책담당관 배대희 △생활질서과장 장우성 <경찰대학> △교무과장 남제현 △기획협력과장 최영우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전용찬 △학생과장 곽병우 <경찰병원> △총무과장 김진복 <서울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재훈 △지능범죄수사대장 박동주 △보안2과장 엄기영 △제5기동대장 박영수 △국회경비대장 박경정 △경찰특공대장 박준성 △성북서장 김종민 △동작서장 양우철 △강북서장 진종근 △금천서장 최성영 △방배서장 손동영 △경무과(대기) 곽정기 이범규 박근주 △국무총리비서실 김병우 △수사과(형사사법) 박찬우 △경무과 장정진 조우종 △경무과(치안지도관) 이용욱 △경무과(교육) 최인규 서기용 김상형 홍원표 오세찬 최진태 백남익 이정수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형철 △정보화장비과장 강일웅 △수사과장 정성학 △형사과장 석봉구 △사이버안전과장 조정재 △과학수사과장 박재구 △정보과장 김만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획단 부단장 조정래 △동부서장 서호갑 △부산진서장 원창학 △남부서장 박도영 △금정서장 이흥우 △사하서장 이봉균 △연제서장 윤경돈 △경무과(대기) 정남권 박창식 <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강영우 △경무과장 윤종진 △정보화장비과장 안정민 △정보과장 양시창 △생활안전과장 신동연 △중부서장 양원근 △남부서장 오완석 △달성서장 유오재 △강북서장 박만우 △경무과(대기) 류상열 <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경환 △청문감사담당관 강복순 △정보화장비과장 박찬규 △경비교통과장 이종무 △형사과장 이상길 △사이버안전과장 이원일 △중부서장 김봉운 △미추홀서장 김민호 △경무과(대기) 이창수 조정필 김상철 △경무과(교육) 양동재 이두호 <광주지방경찰청> △경무과장 김찬수 △정보화장비과장 장익기 △정보과장 윤주현 △보안과장 조규향 △생활안전과장 문병조 △여성청소년과장 이인영 △남부서장 황석헌 △경무과(대기) 김재석 조상현 △경무과(교육) 정규열 정환수 <대전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임성순 △정보화장비과장 송인성 △수사과장 송원영 △경무과(교육) 백기동 김선영 문흥식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배기환 △정보과장 임현규 △112종합상황실장 황덕구 △생활안전과장 문영근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수사과장 진상도 △경비교통과장 김기대 △동부서장 이임걸 △울주서장 전오성 △경무과(대기) 정진규 △경무과(교육) 김현진 <세종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빈중석 △경비교통과장 신광수 △정보보안과장 손창권 △세종청사경비대장 김정환 △세종서장 송재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김경진 △수사과장 곽경호 △과학수사과장 이명균 △외사과장 김종식 △군포서장 정재남 △성남중원서장 나영민 △부천오정서장 장병덕 △광명서장 임춘석 △시흥서장 오익현 △화성서부서장 윤후의 △용인동부서장 김기헌 △김포서장 박종식 △안성서장 김동락 △여주서장 정훈도 △경무과(대기) 여경동 전준열 황천성 이재술 김도상 △경무과(교육) 서동현 김상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이성호 △생활안전과장 여진용 △수사과장 오지용 △형사과장 임학철 △과학수사과장 강신걸 △경비교통과장 임동균 △고양서장 김선권 △동두천서장 김영진 △가평서장 서민 △연천서장 정성일 <강원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동우 △청문감사담당관 박민영 △정보화장비과장 박은식 △정보과장 김희중 △112종합상황실장 이광진 △여성청소년과장 윤휘영 △수사과장 윤태영 △형사과장 유철 △경비교통과장 이규환 △춘천서장 최현순 △강릉서장 김택수 △원주서장 김진환 △동해서장 김형기 △태백서장 신현규 △속초서장 박재현 △정선서장 김문영 △홍천서장 최승호 △평창서장 강일구 △고성서장 김동혁 △경무과(대기) 김영관 박승환 <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봉규 △청문감사담당관 남정현 △정보화장비과장 신효섭 △보안과장 이우범 △112종합상황실장 정경호 △청주상당서장 신희웅 △충주서장 정재일 △제천서장 권수각 △음성서장 강순보 <충남지방경찰청장> △청문감사담당관 장영철 △경무과장 고재권 △정보화장비과장 김원식 △정보과장 김보상 △112종합상황실장 민윤기 △형사과장 조대현 △과학수사과장 양윤교 △천안서북서장 박종혁 △아산서장 김종관 △보령서장 김정훈 △홍성서장 김기종 △부여서장 유병희 △금산서장 이안복 △경무과(대기) 김택준 김재선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최홍범 △청문감사담당관 송승현 △정보화장비과장 임성재 △정보과장 최원석 △112종합상황실장 안상엽 △생활안전과장 박주현 △군산서장 임상준 △남원서장 함현배 △김제서장 임종명 △부안서장 박훈기 △임실서장 이동민 △무주서장 박종삼 △경무과(대기) 윤중섭 △경무과(교육) 김영록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인배 △청문감사담당관 김종득 △경무과장 박상우 △정보과장 김진천 △112종합상황실장 임경칠 △생활안전과장 강일원 △여성청소년과장 서정순 △수사과장 이용석 △형사과장 조영일 △경비교통과장 신종묵 △목포서장 김영근 △광양서장 김현식 △고흥서장 오인구 △해남서장 진희섭 △장흥서장 최인규 △보성서장 차복영 △화순서장 백형석 △영암서장 양회선 △강진서장 김선우 △담양서장 정용선 △완도서장 김범상 △진도서장 진점옥 △경무과(교육) 문병훈 국승인 김남희 김중호 <경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박효식 △112종합상황실장 최미섭 △교통과장 이정섭 △문경서장 변인수 △의성서장 김준식 △영덕서장 박봉수 △예천서장 박재석 △성주서장 이승렬 △청송서장 이성균 △고령서장 김영옥 △경무과(대기) 박명수 오동석 △경무과(교육) 류창선 안문기 <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서성목 △청문감사담당관 이태규 △정보화장비과장 류재응 △보안과장 이희석 △112종합상황실장 하재철 △생활안전과장 박병기 △여성청소년과장 박천수 △형사과장 오지형 △과학수사과장 유병조 △마산동부서장 공용기 △진해서장 심태환 △진주서장 김정완 △김해중부서장 김한수 △김해서부서장 정재화 △사천서장 정창영 △밀양서장 박준경 △합천서장 김오녕 △창녕서장 김태경 △고성서장 오동욱 △남해서장 김동욱 △경무과(교육) 한정우 <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오충익 △정보화장비담당관 박기남 △112종합상황실장 김홍훈 △여성청소년과장 채경덕 △형사과장 서상태 △정보과장 이동훈 △보안과장 김학철 △외사과장 차경택 △해안경비단장 박현규 △동부서장 장원석 △서부서장 김진우 △경무과(교육) 변종문○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장 황윤한 △교무처장 강효영 △학생지원처장·상담취업지원센터장 문병찬 △기획처장·신문방송국 주간 허승준 △교육정보원장 박광렬 △교육연구원장·산학협력단장 김덕진 △교육연수원장·언어교육원장·평생교육원장 박행모 △교육문화원장 박정환 △학생생활관장 김영주 △영재교육원장 김해경
2019.07.11 I 신중섭 기자
  • [인사]경찰청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총경<본청> △경찰개혁추진TF팀장 유윤종 △교육정책담당관 배대희 △생활질서과장 장우성 <경찰대학> △교무과장 남제현 △기획협력과장 최영우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전용찬 △학생과장 곽병우 <경찰병원> △총무과장 김진복<서울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재훈 △지능범죄수사대장 박동주 △보안2과장 엄기영 △제5기동대장 박영수 △국회경비대장 박경정 △경찰특공대장 박준성 △성북서장 김종민 △동작서장 양우철 △강북서장 진종근 △금천서장 최성영 △방배서장 손동영 △경무과(대기) 곽정기 이범규 박근주 △국무총리비서실 김병우 △수사과(형사사법) 박찬우 △경무과 장정진 조우종 △경무과(치안지도관) 이용욱 △경무과(교육) 최인규 서기용 김상형 홍원표 오세찬 최진태 백남익 이정수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형철 △정보화장비과장 강일웅 △수사과장 정성학 △형사과장 석봉구 △사이버안전과장 조정재 △과학수사과장 박재구 △정보과장 김만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획단 부단장 조정래 △동부서장 서호갑 △부산진서장 원창학 △남부서장 박도영 △금정서장 이흥우 △사하서장 이봉균 △연제서장 윤경돈 △경무과(대기) 정남권 박창식<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강영우 △경무과장 윤종진 △정보화장비과장 안정민 △정보과장 양시창 △생활안전과장 신동연 △중부서장 양원근 △남부서장 오완석 △달성서장 유오재 △강북서장 박만우 △경무과(대기) 류상열<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경환 △청문감사담당관 강복순 △정보화장비과장 박찬규 △경비교통과장 이종무 △형사과장 이상길 △사이버안전과장 이원일 △중부서장 김봉운 △미추홀서장 김민호 △경무과(대기) 이창수 조정필 김상철 △경무과(교육) 양동재 이두호<광주지방경찰청> △경무과장 김찬수 △정보화장비과장 장익기 △정보과장 윤주현 △보안과장 조규향 △생활안전과장 문병조 △여성청소년과장 이인영 △남부서장 황석헌 △경무과(대기) 김재석 조상현 △경무과(교육) 정규열 정환수<대전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임성순 △정보화장비과장 송인성 △수사과장 송원영 △경무과(교육) 백기동 김선영 문흥식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배기환 △정보과장 임현규 △112종합상황실장 황덕구 △생활안전과장 문영근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수사과장 진상도 △경비교통과장 김기대 △동부서장 이임걸 △울주서장 전오성 △경무과(대기) 정진규 △경무과(교육) 김현진<세종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빈중석 △경비교통과장 신광수 △정보보안과장 손창권 △세종청사경비대장 김정환 △세종서장 송재준<경기남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김경진 △수사과장 곽경호 △과학수사과장 이명균 △외사과장 김종식 △군포서장 정재남 △성남중원서장 나영민 △부천오정서장 장병덕 △광명서장 임춘석 △시흥서장 오익현 △화성서부서장 윤후의 △용인동부서장 김기헌 △김포서장 박종식 △안성서장 김동락 △여주서장 정훈도 △경무과(대기) 여경동 전준열 황천성 이재술 김도상 △경무과(교육) 서동현 김상희<경기북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이성호 △생활안전과장 여진용 △수사과장 오지용 △형사과장 임학철 △과학수사과장 강신걸 △경비교통과장 임동균 △고양서장 김선권 △동두천서장 김영진 △가평서장 서민 △연천서장 정성일 △경무과(교육) 김상희<강원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동우 △청문감사담당관 박민영 △정보화장비과장 박은식 △정보과장 김희중 △112종합상황실장 이광진 △여성청소년과장 윤휘영 △수사과장 윤태영 △형사과장 유철 △경비교통과장 이규환 △춘천서장 최현순 △강릉서장 김택수 △원주서장 김진환 △동해서장 김형기 △태백서장 신현규 △속초서장 박재현 △정선서장 김문영 △홍천서장 최승호 △평창서장 강일구 △고성서장 김동혁 △경무과(대기) 김영관 박승환<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봉규 △청문감사담당관 남정현 △정보화장비과장 신효섭 △보안과장 이우범 △112종합상황실장 정경호 △청주상당서장 신희웅 △충주서장 정재일 △제천서장 권수각 △음성서장 강순보<충남지방경찰청장> △청문감사담당관 장영철 △경무과장 고재권 △정보화장비과장 김원식 △정보과장 김보상 △112종합상황실장 민윤기 △형사과장 조대현 △과학수사과장 양윤교 △천안서북서장 박종혁 △아산서장 김종관 △보령서장 김정훈 △홍성서장 김기종 △부여서장 유병희 △금산서장 이안복 △경무과(대기) 김택준 김재선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최홍범 △청문감사담당관 송승현 △정보화장비과장 임성재 △정보과장 최원석 △112종합상황실장 안상엽 △생활안전과장 박주현 △군산서장 임상준 △남원서장 함현배 △김제서장 임종명 △부안서장 박훈기 △임실서장 이동민 △무주서장 박종삼 △경무과(대기) 윤중섭 △경무과(교육) 김영록<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인배 △청문감사담당관 김종득 △경무과장 박상우 △정보과장 김진천 △112종합상황실장 임경칠 △생활안전과장 강일원 △여성청소년과장 서정순 △수사과장 이용석 △형사과장 조영일 △경비교통과장 신종묵 △목포서장 김영근 △광양서장 김현식 △고흥서장 오인구 △해남서장 진희섭 △장흥서장 최인규 △보성서장 차복영 △화순서장 백형석 △영암서장 양회선 △강진서장 김선우 △담양서장 정용선 △완도서장 김범상 △진도서장 진점옥 △경무과(교육) 문병훈 국승인 김남희 김중호<경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박효식 △112종합상황실장 최미섭 △교통과장 이정섭 △문경서장 변인수 △의성서장 김준식 △영덕서장 박봉수 △예천서장 박재석 △성주서장 이승렬 △청송서장 이성균 △고령서장 김영옥 △경무과(대기) 박명수 오동석 △경무과(교육) 류창선 안문기 <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서성목 △청문감사담당관 이태규 △정보화장비과장 류재응 △보안과장 이희석 △112종합상황실장 하재철 △생활안전과장 박병기 △여성청소년과장 박천수 △형사과장 오지형 △과학수사과장 유병조 △마산동부서장 공용기 △진해서장 심태환 △진주서장 김정완 △김해중부서장 김한수 △김해서부서장 정재화 △사천서장 정창영 △밀양서장 박준경 △합천서장 김오녕 △창녕서장 김태경 △고성서장 오동욱 △남해서장 김동욱 △경무과(교육) 한정우<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오충익 △정보화장비담당관 박기남 △112종합상황실장 김홍훈 △여성청소년과장 채경덕 △형사과장 서상태 △정보과장 이동훈 △보안과장 김학철 △외사과장 차경택 △해안경비단장 박현규 △동부서장 장원석 △서부서장 김진우 △경무과(교육) 변종문
2019.07.11 I 박기주 기자
"청연이 카자흐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청연이 카자흐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청연한방병원·요양병원(이하 청연)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카자흐스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청연은 10일 오전 11시30분께 광주송정역에서 카자흐스탄 선수단에 부채와 FPT크림, 한방파스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환영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에 도착한 카자흐스탄 선수단은 청연의 뜻밖의 선물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선전을 다짐했다.청연은 카자흐스탄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지난 2016년 카자흐스탄에 한의약 홍보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부사업을 수행한 것 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 한의원을 개원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이처럼 카자흐스탄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청연은 카자흐스탄 선수단 입국 소식에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으며 이상영 청연한방병원 대표원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민서포터즈 단장을 맡아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고 있다.특히 청연은 공식 지정 병원으로 선정돼 대회 기간 동안 경기구역내 환자 발생시 진료와 처치, 처방 등의 업무를 맡기도 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의과 의료진은 청연한방병원에서 2명, 수완청연요양병원 6명, 서광주청연요양병원에서 6명 등 총 14명이다.이와 함께 한의과 의료진 2명은 경기장 메디컬센터에서 침, 부항 등 다양한 한방 진료를 진행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 선수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청연은 지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에도 메디컬 센터에 의료 인력을 지원하는 등 국내에서 진행되는 세계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청연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선수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며 “세계 최대 수영대회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 개최를 위해 조력자 역할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용준 청연홀딩스 대표(수완청연요양병원 대표원장)가 10일 광주송정역에 도착한 카자흐스탄 선수단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있다.
2019.07.10 I 이순용 기자
기생충 속 '지하실 남' 박명훈, '한끼줍쇼'서 에피소드 대방출
  • 기생충 속 '지하실 남' 박명훈, '한끼줍쇼'서 에피소드 대방출
  • (사진=JTBC ‘한끼줍쇼’)[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박명훈이 영화 ‘기생충’에 대한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1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배우 박명훈과 최대철이 밥동무로 출연해 평창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평창동에서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박명훈과 최대철 그리고 규동형제는 주택가를 탐색하면서 영화 ‘기생충’ 속 대저택의 모습을 떠올렸다. 오르막길에 선 강호동은 ‘기생충’의 저택으로 이어지는 길을 연상했고, 박명훈도 “최우식이 걸어가던 길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박명훈은 ‘기생충’에서 맡은 ‘지하실 남’이라는 역할 자체가 강렬한 스포일러인 만큼 캐스팅이 된 직후 ‘비밀유지 각서’를 썼다고 밝혔다. 공식 석상은 물론 주변인,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출연 사실을 숨겨야 했던 것. 심지어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을 때에도 박명훈은 카메라에 띄지 않게 숨어 다녔다고 밝혔다. 비밀유지 계약 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온 박명훈은 그간 말하지 못한 ‘기생충’에 대한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봉준호 감독의 선택을 받은 캐스팅 비화부터, 폐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봉준호 감독이 극비리로 진행한 에피소드 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봇물 터진 입담을 과시한 배우 박명훈의 활약은 1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평창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7.10 I 김민정 기자
'후배선수 폭행' 이승훈, 국내대회 1년 출전 정지 징계
  • '후배선수 폭행' 이승훈, 국내대회 1년 출전 정지 징계
  •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31)이 1년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는 9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이승훈이 후배 선수를 폭행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지난 4일 제12차 관리위원회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제27조 및 제31조 조항에 따라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이승훈은 내년 7월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승훈은 2011년, 2013년, 2016년 해외 대회 참가 중 숙소와 식당에서 후배 선수 2명에게 폭행 및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이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를 통해 공개됐다. 다만 이승훈은 폭행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승훈이 이 징계를 불복하면 상위기관인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이승훈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1만m 금메달,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팀 추월 은메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스타다. 최근에는 국내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네덜란드 무대에 진출해 활약하고 있다.
2019.07.09 I 이석무 기자
韓·日, 소 번식기술 상용화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 韓·日, 소 번식기술 상용화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 방목 중인 한우. 농촌진흥청 제공[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수출 규제로 갈등을 겪는 한국과 일본이 소의 번식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농촌진흥청은 오는 10일 강원 평창군 한우연구소에서 ‘성판별 정자 연구의 국제동향과 실용화’ 주제로 한·일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소의첨단 번식기술과 성판별 정액의 국제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번식기술의 현장 실용화를 위해 마련했다.수정란 이식 연구와 정자 성분리 연구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일본 제네틱스 훗카이도(일본 영농조합 법인회사)의 하야카와 히로유키 박사는 심포지엄에서 ‘성판별 정액의 연구동향과 현장 실용화’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김덕임 농협 한구개량사업소 박사는 ‘한우 암소 개량사업의 현황과 미래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최선호 인프로 박사와 조상래 한우연구소 박사는 각각 ‘성조절 정자를 활용한 송아지 생산’과 ‘첨단 번식기술 활용 번식률 향상 연구동향’을 소개한다.최근 한우 번식률이 낮아지면서 농가에서는 사육 목적에 맞는 암·수 송아지의 선택적 생산으로 경영합리화를 추진 중이다. 성판별 정액이 상용화된 유럽 등 축산 선지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성판별 정확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한만희 한우연구소장은 “한우의 번식률을 높이는 기술은 사육농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첨단 번식기술의 실용화를 앞당기고 번식 기술의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2019.07.09 I 이명철 기자
KT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통신망 준비 완료"
  • KT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통신망 준비 완료"
  • (KT 제공)[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KT(030200)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5G를 포함한 유무선 통신망과 운용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적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KT는 12~28일 광주·여수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정보통신 후원사로 참여한다. 지난해 후원 협약 이후 지금까지 현장 실사, 설계를 완료하고 정보통신망 장비와 시설 설치, 운영 리허설 등을 진행했다.경기장과 운영시설에 △방송중계 등 정보통신망 △대회 IT운영시스템 △대회 종합상황실(MOC) 등 대회운영 지원 시설 △콜센터 통신편의시설 △전 세계 관람객을 위한 5G ICT 체험관 등을 구축했다.KT는 안정적 대회통신망 운영을 위해 개회 전날인 11일부터 폐회일인 8월 18일까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네트워크 전문 인력을 투입해 빈틈없는 대회 통신망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대회 기간 중 경기장 내?외부를 비롯, 주변 행사장과 선수촌 아파트, 5G ICT 체험관 등에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대회장을 찾은 전 세계 관람객 누구나 5G 기술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KT는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5G 기술을 선보여 5G기반의 국제 스포츠 정보통신인프라 성공모델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조직위원회는 KT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간 남부대 주경기장인 마켓스트리트 내에 ICT 체험관을 운영한다.또 개회식 전후와 대회 기간 중 대회장 주변 상공에 ‘5G 스카이십(Skyship)’을 띄워 스카이십이 실시간으로 촬영한 영상을 ICT 체험관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구현하고,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5G로 연결된 자율주행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이한 KT 기업사업수행본부장은 “통신방송망 구축뿐만 아니라 IT운영시스템, 종합상황실, 전기설비 등 대회 전반의 ICT인프라를 완벽하게 준비 완료했다”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철저히 준비한 만큼, 안정적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9 I 한광범 기자
마사회, 소외계층 900명에 ‘농촌마을 여행’ 지원
  • 마사회, 소외계층 900명에 ‘농촌마을 여행’ 지원
  • 지난해 8월 농촌마을 체험행사에서 김낙순(왼쪽에서 두번째) 한국마사회장과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농촌마을 여행 지원사업이 진행된다.한국마사회는 ‘2019년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농촌마을 여행’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대상은 수도권과 경상권역의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청소년 등 900명이다. 마사회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200여명도 함께 한다.마사회는 지난해 소외계층 861명과 강원도와 충청남도 농촌마을 여행을 지원하는 등 소득원 다각화를 통한 농촌 활성화와 도농교류 확대를 추진 중이다.올해 여행 지역은 경남 김해시 대감상통 체험마을, 강원 평창군 어름치 체험마을, 인제군 용소 체험마을이다. 여름철 물놀이와 다슬기 생태체험, 손두부 만들기, 동굴탐사 등을 진행한다. 이달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10회 운영한다.마사회는 숙박비, 식비, 체험활동 참가비, 버스 왕복 운행 등을 지원하고 지역 특산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김낙순 마사회 회장은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도농교류를 활성화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8 I 이명철 기자
㈜한화,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불꽃축제 참가…韓 기술력 뽐냈다
  • ㈜한화,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불꽃축제 참가…韓 기술력 뽐냈다
  • 이달 말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35회 몬트리올 국제 불꽃축제에 참가한 ㈜한화 팀이 지난 4일 밤하늘을 불꽃으로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한화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000880)는 제35회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불꽃축제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화려하면서도 우수한 불꽃 기술력을 전세계에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3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국제불꽃경연대회로 일본 오마가리 불꽃축제, 호주 하버브릿지 불꽃축제와 함께 세계 3대 불꽃축제로 꼽힌다. 전 세계 수많은 불꽃업체들이 참여하고 싶어하지만 대형 불꽃 행사 경험이 풍부해야 하는 등 참가조건이 까다로운 대회로도 유명하다. 또 유료 관람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많은 인원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의 불꽃경연대회이기도 하다.올해에는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포르투갈, 미국, 캐나다, 호주 등 6개국이 7월말까지 각 나라의 특성을 살린 상징적인 불꽃쇼를 선보인다. 경연 후에는 불꽃축제 애호가들로 구성된 불꽃 판정단의 심사를 거쳐 각종 트로피를 수여한다. ㈜한화는 지난 4일 ‘몬트리올에서 꿈꾸다(Dreaming in Montreal)’라는 주제로 불꽃쇼를 선보였다. 약 20년간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이하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를 이어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약 30분간 음악과 어우러지는 뮤지컬 불꽃쇼를 선보였다. 특히 그동안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불꽃들을 전세계인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다리 위에서 폭포가 떨어지는 듯한 ‘나이아가라 불꽃’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며 화려한 불꽃을 뽐내는 ‘불새 불꽃’ △스마일, 꽃, 하트 모양 등의 ‘캐릭터 불꽃’ △다양한 색깔과 모양이 어우러지는 ‘분수 불꽃’과 ‘타워 불꽃’ 등 많은 환호를 끌어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불꽃 대회를 통해 그동안 한화가 갈고 닦은 불꽃 연출력, 우수한 설치 기술력 등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해외에서도 한국의 우수한 불꽃을 감상하며 많은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1964년 불꽃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초로 ‘멀티미디어 불꽃쇼’ 장르를 개척하고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게임, 2002년 월드컵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가적 행사의 불꽃연출을 도맡아 왔다. 2015년 폴란드 국제 연화대회 등 해외 불꽃경연대회에 참가해 각종 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또 2000년부터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해오며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에게 화려하면서도 감동적인 불꽃을 선보이고 있다.
SUV 순풍 탄 지프, 6월 939대 판매...상반기 최대 실적
  • SUV 순풍 탄 지프, 6월 939대 판매...상반기 최대 실적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전한나 기자= 지프(Jeep)가 6월 한 달간 총 939대(KAIDA 6월 수입 승용 신규 등록 대수 기준)를 판매하며 다시 한 번 수입 SUV 브랜드 2위, 수입차 브랜드 5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지난 4월 판매 기록과 동일한 순위로, 지프는 올해 2월 수입 SUV 브랜드 1위 달성 이후 상반기 동안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프는 6월에 판매된 수입차 전체 브랜드 중에서 미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수입차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수입 SUV 브랜드 중에서는 13.8%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 미국 브랜드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6월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지프의 아이콘이자 대표 모델 랭글러로, 총 223대가 신규 등록됐다. 수입 소형 SUV의 베스트셀링 모델 레니게이드는 217대가 판매되어 B-UV세그먼트에서 55.9%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레니게이드는 최근 디젤 모델까지 출시하며 더욱 탄탄한 라인업으로 상반기 동안 총 1013대가 판매되어 1위 자리를 지키고 명실공히 &lsquo;대세 모델&rsquo;임을 증명했다.또한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는 215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와 함께 E-UV세그먼트 2위를 기록했고, 중형 SUV 체로키와준중형 SUV 컴패스 역시 각각 185대, 99대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지프 전 라인업에 걸쳐 고르게 분포된 인기를 보여줬다. 한편, 지프는 이달 중 랭글러를 신규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오는 9월 7-8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소재의 휘닉스평창(구 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되는 &lsquo;지프캠프 2019&rsquo; 초청권을 증정한다. 지프 전 차종을 재구매하는 고객과 지프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 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가망고객 중에서도 150팀을 추가로 추첨한다.지난해부터 지프 브랜드에 주력하는 전략을 펼쳐온 FCA 코리아는 SUV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전국 17개 전시장을 모두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 고객 접점 확대 및 지프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할 계획으로 현재 2곳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이 외에도 매월 셋째 주토요일을 &lsquo;Jeep Caf&eacute; Day&rsquo;로 지정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지프의 다양한 모델들을 직접 시승하고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프 브랜드에 집중하고 있다.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ldquo;올해 상반기 동안 레니게이드, 체로키, 랭글러 등 여러 신차들을 국내에 연이어 선보이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온 결과 매우 고무적인 성적표를 받게 됐다&rdquo;며, &ldquo;이로써 &lsquo;1만대 클럽&rsquo; 진입 목표가 더욱 가까워졌으며, 앞으로도 진정한 SUV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2019.07.08 I 오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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