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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순당, ‘문화소통포럼 2020’에 우리술 제공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국순당은 세계적인 문화강국의 문화계 행사인 ‘문화소통포럼(CCF) 2020’에 ‘1000억유산균막걸리’, ‘자양강장백세주세트’가 우리술을 대표해 소개됐다고 27일 밝혔다.‘문화소통포럼(CCF) 2020’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외교부 등이 공동 주최하며 전날부터 이날까지 진행한다.포럼은 코로나19 사태로 각국간 이동이 제한돼 해외석학들과 국내 거주하는 문화강국 대사, 문화소통계 리더들의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 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를 주제로 토론하고 국가 브랜드 제고를 위한 다각도의 제언을 듣는다. 국순당은 국내 최초 유산균 강화 막걸리인 ‘1000억 유산균막걸리’와 약재가 강화된 자양백세주, 강장백세주로 구성된 자양강장세트를 제공하여 포럼에 참석한 패널리스트들에게 우리술을 소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모여 음용이 힘든 점을 고려하여 개별적인 시음으로 제공됐다. 문화소통포럼에는 프랑스 디지털경제부 세드릭 오 장관의 화상 축사를 비롯해 프랑스 석학 자크 아탈리, 스페인 작가 하비에르 모로, 영국 방송인 프란신 스톡, 코믹스 작가 에이미 추,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 등이 화상을 통해 발표했다. 현장 패널로는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마이클 다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 대사,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 대사,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송승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포럼 패널리스트들에게 개별적으로 소개된 1000억유산균막걸리는 국내 최초로 5단 복합발효 공법을 적용하여 자연스럽게 생성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ml)에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는 국순당이 최초로 선보이는 유산균 강화 막걸리이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전통주인 막걸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기능성을 강화했으며 목 넘김이 훨씬 깔끔하고 적당한 산미와 감미가 조화를 이뤄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신맛이 특징이다. 국순당 측은 “한국에 체류 중인 문화소통 분야의 패널리스트들이 우리술을 음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우리술을 포함한 한국의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소기업 경제단체 회장님들, 검찰로 간 사연
-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내가 남자였으면 주먹으로라도 다스려요.”(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소상공인 연예인 그룹 역시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장)‘경제적 약자’ 소상공인과 여성경제인을 챙겨야 할 법정 경제단체장들이 검찰 조사를 받을 처지에 놓였다.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야기다. 두 단체장 모두 내부 직원에게 고소·고발을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난달 열린 소위 ‘춤판 워크숍’ 관련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소상공인 연예인 그룹 역시 코로나19로 생계 어려워”‘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목표로 하는 소상공인연합회는 일명 ‘걸그룹 춤판’ 논란으로 최근 유명세(?)를 탔다. 지난 6월 말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 워크숍에서 걸그룹을 초청해 참가자들이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모습을 일부 언론이 보도하면서다. 분노한 소상공인들은 소공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몰려가 거친 불만을 쏟아냈다. 소상공인들은 “코로나로 폐업했는데 술 파티에 걸그룹까지 초청해서 파티를 벌이셨더군요”, “해체가 답이다”, “지금 때가 어느 땐데 모여서 술판이냐” 등 비판을 쏟아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춤판 워크숍 논란 직후 소공연 노동조합은 배동욱 회장의 ‘가족 일감몰아주기’, ‘보조금 전용’ 등 의혹을 제기하면서 배 회장을 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노조는 배 회장이 취임한 이후 가족이 운영하는 화환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고 주장했다. 그간 소공연 화환 발주는 소속사인 화원협회를 통해 진행했는데, 배 회장이 취임하자마자 가족이 운영하는 화환업체로 발주처를 바꿨다는 얘기다.회장을 보좌해야 할 소공연 임원진은 아예 배 회장 탄핵에 나섰다. 배 회장이 독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며 소공연을 ‘작동 불능’ 상태로 만들어 사유화를 시도했다는 이유에서다.배 회장은 여론의 비난이 빗발치자 지난달 14일 “공연을 주 수입원으로 생활하는 소상공인 연예인 그룹 역시 코로나19로 인해서 생계가 어려운 상황을 전해 듣고 최소의 금액이지만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속 단체를 이끌며 고생하시는 단체장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초청 공연”이라고 해명했다.이어 “어렵고 엄중한 시기에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된 내용으로 인해 우리 700만 소상공인들은 물론, 국민들에게 심려를 드린 점에 대해서 보도 내용 진위를 떠나서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그러나 소공연 지도부는 최근 윤리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열어 노조 및 비대위 관계자 징계를 검토하며 다시 논란에 휘말렸다. 비대위는 이달 안으로 배 회장 탄핵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총회를 열 예정이다.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내가 남자였으면 주먹으로라도 다스려요”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폭언 논란’에 휩싸였다. 19대 국회 때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 의원을 지낸 정 회장은 올해 초 술자리에서 한 직원에게 “야 이 XX야 너 똑바로 해, 이 개XX야” 등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이 같은 논란은 잦은 폭언에 시달린 직원 A씨가 최근 경찰에 정 회장을 고소하면서 알려졌다. A씨는 유급휴직을 내고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모욕죄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여기에 여경협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정 회장의 폭언 논란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의준 상근부회장 해임을 결의해 논란을 더욱 키웠다. ‘회장을 보좌해야 하는 역할에 태만했고, 직원과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정 회장은 최근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상근부회장 해임은) 이사들의 의견에 따라 의결한 것”이라며 “(이 부회장은) 지난 2월부터 나와 단둘이 대화한 녹음 내용을 직원에게 넘겼다. 사유가 있다고 판단해 이사들이 긴급 안건으로 올려 이사회 의결을 했다”고 해명했다. 최근 폭언 논란과 관련해서는 “부하 직원에게 욕설을 한 것은 제 잘못”이라며 “검찰에서 조사할 사안이니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 저는 중기부에 폐를 끼치거나, 저와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누가되는 건 싫다”고 사과의 뜻을 표시했다. ◇‘특별점검’ 나선 중기부…“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이처럼 두 단체가 논란에 휩싸이자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고강도 특별점검에 나섰다. 중기부는 해당 단체들에게 지급한 보조금 집행 내역을 들여다보는 한편, 조직 내부에서 제기한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면밀히 조사했다. 아울러 중기부는 이들 단체를 ‘공직유관단체’로 지정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공직유관단체로 등록되면 회장과 임원진이 재산을 신고하는 등 공직자에 준하는 지침을 지켜야 한다.중기부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조치를 하게 될 것”이라며 “다만 검찰 등 수사기관에서 조사 중인 사안을 별도로 언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역대급 장마로 어느 때보다 두 단체의 역할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다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중기부가 시정명령이나 보조금 환수, 내년도 예산 삭감 등 조치를 취할 경우 두 단체장은 조직을 잘 이끌지 못했다는 지적을 피하기가 어렵다. 또한 검찰이 정 회장을 기소할 경우, 정 회장은 재판을 받으며 법정 경제단체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 소공연 역시 비대위가 배 회장 탄핵을 추진하면서 당분간 지도부 공백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무엇보다 두 단체 모두 조직 내부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경제단체로써 제 역할을 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한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두 단체 모두 현직 국회의원을 배출할 정도로 경제적 역할과 권한이 큰 자리”라며 “법령에 의거해 국가보조금을 받는 경제단체들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다시금 그 존재와 역할에 대해 새겨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한국 현대음악 대가' 작곡가 강석희 별세…향년 86세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한국 현대음악의 대가 강석희 서울대 작곡과 명예교수가 16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스승 윤이상(왼쪽)과 함께한 강석희(오른쪽) 교수의 모습(사진=대한민국예술원 제공)1934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우연히 서양의 전자음악을 접한 고인은 본격적으로 전자음악계에 뛰어들었고 1966년 한국 최초로 전자음악 ‘원색의 향연(The Feast of id)를 발표하고 1969년 ’현대음악 비엔날레‘를 주관했다.1970년 독일로 유학을 떠난 고인은 베를린 공과대학 통신공학과 및 음악대학 작곡과를 수학했다. 독일 유학 시절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에게 작곡을 배운 것으로도 잘 알려졌다.1969년부터 1992년까지 서울 국제현대음악제 ’팬 뮤직 페스티벌‘ 기획 및 예술감독을 맡았고 1982년부터 2000년까지는 서울대 작곡과 교수로 활동했다. 고인의 주요 작품으로는 국악관현악곡 ’취타향‘(1987), 서울올림픽 성화음악 ’프로메테우스 오다‘(1988), 오페라 ’초월‘(1997), 첼로협주곡 ’베를린‘(2003), ·’평창의 사계‘(2006),’지구에서 금성천으로‘(2007) 등이 있다.1976년 파리 작곡가제전 입상을 비롯해 ’대종상 음악상‘(1979), ’대한민국 작곡상‘(1979), ’올해의 음악가상‘(1989), ’대한민국 문화예술상‘(1990), ’보관문화훈장‘(1998), ’국제현대음악협회(INMC) 작곡상‘(1999), ’대원문화재단 작곡상‘(2006) 등을 수상했다.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5시30분이다.
- 짧은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즐길 '키캉스' 호텔 어디?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며 올해 초등학생들은 약 2주간의 짧은 여름방학을 맞게 됐다. 여기에 예정에 없던 광복절 연휴가 생기면서 호텔업계는 자녀 동반객을 겨냥한 ‘키캉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그랜드하얏트서울)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주말을 맞아 자녀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그랜드 위켄드’ 패키지를 선보인다.그랜드 위켄드 패키지는 한강 및 남산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스탠더드 룸 1박, 어린이들이 직접 데커레이션 할 수 있는 수제 쿠키 웰컴 어메니티와 버블 플레이 세트,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2만5000원 식음료 크래딧, 무료 와이파이, 발망(Balmain) 브랜드의 욕실 어메니티, 스파 트리트먼트 20% 할인,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실내 및 야외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투숙객의 자녀들을 위해 호텔 곳곳의 숨겨진 장소를 찾아 인증샷 찍기 미션을 수행하면 키즈 코스메틱 브랜드 ‘리틀 글램 걸즈’의 상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아울러, 그랜드 위켄드 패키지는 자녀를 위한 영어 클래스 참가와 그랜드 캠핑존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50분간 진행되는 영어 클래스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댄스 타임, 구연동화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본 클래스는 EPS 강남의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 아래 진행되어 부모님은 클래스 운영 시간 동안 걱정 없이 자녀를 맡기고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9월 30일까지 ‘서머 유캉스 패키지’를 운영한다.반얀트리 서울의 유캉스 패키지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을 위한 혜택들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유캉스 패키지엔 글로벌 영유아 영양 전문가 ‘거버(Gerber)’와 함께 한층 더 풍성해진 혜택으로 구성된다.온 가족을 위한 서머 유캉스 패키지는 객실에 릴랙세이션 풀이 구비되어 있다는 점을 내세운 패키지로 아이는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엄마와 아빠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패키지에는 릴랙세이션 풀이 있는 객실에서의 1박을 비롯해 생후 6개월부터 5살까지의 어린이가 릴랙세이션 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위마바의 보행기 튜브, 채소의 맛과 영양을 담은 거버 오가닉 파우치 3종과 거버 에코백, 호주 오가닉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러브킨스의 스킨케어 샤워 세트 등을 포함한다.(사진=서울드래곤시티)서울드래곤시티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놀거리와 키즈 콘텐츠를 다채롭게 구성한 ‘2020 서울드래곤시티 호캉스 페스티벌(서호페)’ 패키지를 마련했다.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기존 스카이 킹덤을 온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리틀 킹덤(Little Kingdom)’으로 재탄생 시켰다. 먼저 31층 킹스 베케이션의 스카이 워크 구간에 스카이 라이더 어트랙션을 설치하고, 실내 풀장에는 어린이용 보트를 준비해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32층 퀸즈 가든에는 추억의 아케이드 게임기와 보드게임을 비치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존으로 꾸몄으며, 야외 테라스에는 범퍼카와 에어 바운스를 설치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단시간에 만족도 높은 호캉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리틀 킹덤 입장권을 포함한 패키지도 준비됐다. △킹덤 입장권(성인 2인, 어린이 1인 기준) △객실 1박 △어메니티(에코백, 선글라스, 청정수, 록시땅 바디젤과 로션, 바스로브)로 구성된 패키지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오는 31일까지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와이키키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 외에도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전문 액티비티팀 ‘케니’와 함께하는 키즈 클래스 프로그램, 동화나라 포인포를 테마로 꾸민 키즈 전용 라운지 ‘포인포 플레이 라운지’ 무료 이용 등 아이들을 위한 알찬 혜택들로 구성했다.와이키키 패밀리 패키지는 △객실 1박 △그린밸리 뷔페식 조식 3인(성인2인, 소인1인), △케니와함께하는 키즈 클래스 1인 △카페 플로리 음료 3잔(성인2인, 소인1인) △포인포 플레이 라운지 이용 △실내&실외 수영장 및 사우나 3인(성인2인, 소인1인)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연 날리기 세트 1개 제공으로 구성됐다.객실은 수페리어, 디럭스, 키즈 룸(포인포 키즈 룸, 마이 카 키즈 룸) 중에서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키즈 룸 선택 시 객실 내에 마련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조이비 텐트’, 달콤한 쿠키류로 구성된 ‘웰컴 키즈 스낵 세트’, 키즈 어메니티 ‘정글키즈’ 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포인포 플레이 라운지는 아이들이 주변 환경의 위협 없이 신나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실내형 놀이터다. 터널, 회전 풍차, 슬라이드, 그네, 클라이밍 등 10여 가지의 놀이 시설로 구성된 ‘정글짐’, 친환경 소재의 ‘포아트 블록’,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획득한 슬라임코리아의 슬라임 제품 등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과 연계한 ‘테마파크-주렁주렁 패키지’를 운영한다.테마파크-주렁주렁 패키지는 호텔과 직접 연결된 타임스퀘어 몰 내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티켓이 포함돼 있어 더위로 야외활동에 제한이 많은 여름방학에 아이와 함께 가기에 좋다. 연인과 함께 편안히 호캉스를 즐긴 후 주렁주렁에서 이색적인 실내 데이트도 즐길 수 있어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는 연인에게도 안성맞춤이다.‘테마파크-주렁주렁 패키지’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고객에게 딱 맞는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티켓 2매와 디럭스 룸 또는 프리미어 룸 1박으로 구성되며, 성인 기준 2인 조식 혜택이 포함된다. 더불어,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호텔과 연결된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류영우(전 풍산 부회장)씨 별세, 변연숙씨 남편상, 류 정(서창 대표이사)·류 현씨 부친상, 유 선씨 시부상, 류태후·류승희씨 조부상 = 12일 낮 12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14일 오전 5시20분, 장지 벽제 청파 천주교묘원. △최남순씨 별세, 김기홍(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청산법인 대표)씨 장모상 = 12일, 대전 유성한가족병원장례식장 9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 △김병곤씨 별세, 김성영(㈜금강유리 부사장)·김대영(85서울정형외과 원장)씨 부친상, 임환수(전 국세청장)씨 장인상 = 1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장지 경기 광주 시안추모공원. △오영환씨 별세, 오문희(강원대 근무)·지희(강원대 근무)·세희·세찬(노무사)씨 부친상, 이상목(강원일보 편집부 차장)씨 장인상 = 11일 오후 7시 10분, 강원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 △김화연 씨 별세, 김가은(KB스타즈 여자프로농구단 선수) 씨 부친상 = 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14일 오전 6시. △김소현 씨 별세, 남상권(변호사)씨 부인상 = 11일 오후 6시 40분, 창원경상대병원 장례식장 VIP2호실, 발인 13일 오전 7시 30분. △기갑순씨 별세, 김선희·현숙(의정부 녹양초등학교 교사)·숙희·혜경(서울 잠원초등학교 교사)·용성(JPC엔지니어링 대표)·홍성(화성 봉담고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강홍구(한미약품 총괄팀장)·이민종(문화일보 산업부장)·이현배(메니인소프트 솔루션개발팀장)·이경용(제이종합개발 대표)씨 장모상 = 11일 오후 7시 4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
- 남부지방 돌풍 동반한 강우…부산엔 강풍주의보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전라도와 경상도, 충청도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전라도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경북과 경남서부, 충청도에는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저지대 침수,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한시간 동안 화순북에는 55mm, 광주 조선대에는 43.5mm, 구례에는 43mm, 진안에는 37.5mm, 석곡(곡성)에는 36.5mm의 비가 쏫아졌다.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밖에 부산, 대구, 광주, 경상남도(진주, 거제, 통영,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의령), 경상북도(포항), 전라남도(화순, 나주, 영광, 함평, 순천,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전라북도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돾고 세종, 울산, 대전, 경상남도(양산, 함안,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경주, 영주,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흑산도.홍도, 전라남도(무안, 장흥,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암, 광양, 보성),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횡성, 원주, 영월, 태백), 경기도(여주, 화성,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오산)에는 호우주의보 상태다. 대구,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북도(경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