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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시상식 열려
- 31일 열린 ‘제3회 창조관광공모전’ 대상 수상자들과 문화체육관광부 이진식 관광정책과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한국관광공사는 31일 열린 ‘제3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시상식에서 강설희(아이디어 부문), 김수찬(예비 창업자 부문), 이인재(기존 창업자 부문) 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창의적 창조관광 기업 창업 지원과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행사다. 올해는 ‘아이디어’, ‘예비창업자’, ‘기존사업자’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1004건이 응모했다.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창업 아이디어와 80개의 창조관광사업이 선정됐다. 총 상금은 아이디어 부문 800만원, 예비창업자 부문과 기존사업자 부문 각 4억원 등 8억 800만원이 수상자에게 지급된다. 창업할 예정인 예비창업자와 기존사업자 상금의 경우는 총 상금의 10%만 상금으로 지급되고, 90%는 향후 창업시 사업화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 80개 창조관광사업에게는 별도의 사업화 자금과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아이디어 부문의 10개 사업자는 각종 전문교육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팀 신희섭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사업과 아이디어에 대하여 사업화·IT인프라·투자유치·마케팅 등 관광분야에 특화된 종합적인 창업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혁신적인 창조관광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관련기사 ◀☞ 한국관광공사, 해외 여성 언론인 초청 팸투어 실시☞ 한국관광공사, 24일 '2013 서울~부산 자전거 투어' 개최☞ 관광공사-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교육☞ 관광공사, 농촌관광활성화 위해 대학생 파견☞ 한국관광공사, 서울 도보여행 앱 출시
- 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 "레슬링이냐 야구냐" 스쿼시 복병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가 3파전으로 압축됐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0일(한국시간)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한 집행위원회 결과 오는 2020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로 레슬링을 포함한 야구-소프트볼, 스쿼시 등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로 살아남은 레슬링, 야구-소프트볼, 스쿼시 외에 가라데, 우슈, 롤러스포츠, 스포츠클라이밍, 웨이크보드 등 8개 스포츠가 경합했다.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가 기사회생한 레슬링을 필두로 야구-소프트볼, 스쿼시 등 세 스포츠로 압축됐다.가라데와 우슈가 선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는 비슷한 투기 스포츠인 태권도에게 좋은 소식으로 받아들여진다.이로써 위의 세 종목은 오는 9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 총회를 통해 마지막 하나 남은 정식 종목으로 뽑힐 기회를 얻었다.레슬링은 한국 올림픽의 효자 종목 중 하나로 오랜 세월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 스위스 로잔의 집행위 당시 25개 핵심 종목에서 탈락되는 충격을 맛봤지만 이번 집행위 결과로 다시 한 번 부활을 꾀할 수 있게 됐다.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끝으로 정식 종목에서 사라졌던 야구는 12년만의 재입성을 도모한다. 야구는 종주국 미국을 포함한 한국과 일본, 대만, 중남미 등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국민스포츠 중 하나다.소프트볼과 손잡고 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로 살아남았다.프로야구의 뜨거운 열기를 등에 업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볼 때 저변확대가 아직은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즌 중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올림픽 차출을 원하는 IOC 최고위 측과 이에 콧방귀를 뀌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간의 파워게임이 꾸준한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스쿼시는 두 차례나 정식 종목 선정에 실패했고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사람들이 전통의 레슬링과 인기 있는 야구에 주목하는 사이 스쿼시는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스쿼시는 네트에 의해 코트가 구분된 경기장에서 펼치는 일반 라켓 종목과 달리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코트에서 라켓으로 벽에 볼을 튀기고 이를 받아 쳐내는 경기다.▶ 관련기사 ◀☞ 관광공사-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교육☞ "올림픽 동메달 하나로 병역면제 안 된다"☞ '피겨퀸' 김연아, 올림픽 2연패 위해 넘어야 할 숙제는?☞ 女골프 맏언니 박세리 "올림픽 금메달 위해 희생하겠다"☞ 김하나-정경은, 올림픽 실격 아픔 딛고 화려한 부활☞ 삼성전자, 국제기능올림픽 4회연속 후원
- 관광공사-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교육
-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는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5일간 실시한다. 사진은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 임용묵 단장이 교육 중인 모습[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과 공동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2013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춘천 엘리시안강촌리조트에서 실시한다.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강원협력단이 공동주최하고 강원도 관광협회와 (주)한국관광인력개발원이 이번 교육은 강원도 내 결혼이민자,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 및 강원도 내 관광에 필요한 통역자원봉사자들이다.올해 교육은 ‘2013 NHC(New Host Communication)‘를 주제로 기본 소양 교육과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강원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원도 내 자원봉사자들의 관광객 응대 글로벌서비스 매너를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주)한국관광인력개발원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창조관광벤처공모전’ 수상 업체로 관광 인력 양성 분야의 선두업체다. 교육은 5일간 기본 소양교육(3일)과 현장교육(2일)이 진행된다. 기본 소양교육은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세계속의 한국, 한국 속의 세계 ▲글로벌 서비스 매너, ▲동계올림픽의 이해 ▲감동커뮤니케이션(스토리텔링개발 방안) ▲해설마인드와 관광객 응대 매너 등으로 구성되었다. 현장교육은 교육생들이 우리 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남산한옥마을 ▲경복궁 ▲인사동▲북촌마을 등의 관광지 및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최근 관광트렌드의 이해와 국내외 관광객 응대 매너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 ◀☞ 한국관광업협회, 국내외 축제 다 모여라☞ 한국관광공사, 24일 '2013 서울~부산 자전거 투어' 개최☞ 식약처, 어린이 영양관리 학부모 교육☞ 정부·공공단체, 내달부터 성폭력 예방교육 의무 실시☞ 안철수 "사교육 없애려면 사회구조 개혁돼야"
-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K-팝페스티벌'열린다
- K팝 스타들이 ‘K-POP Festival in Gangwon 2013’의 성공 개최를 위한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평창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K-POP 페스티벌 인 강원’열린다(재)한국방문의해위원화(위원장 신동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K-POP 페스티벌 인 강원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강원도 관광을 알리기 위해 강원도와 공동으로 열린다. 참가는 외국 국적의 누구나 가능하다. 6일 공식 홈페이지(www.kpopfestival.org)에 본인이 좋아하는 K팝 가수의 커버댄스 동영상을 올리면 된다. 심사는 먼저 온라인으로 조회수와 추천수 등 네티즌 반응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해외 12개국에서 해외 본선이 치뤄진다. 이후 각 국가별 우승팀들이 한국 결선무대에 오르게 된다.결선은 9월28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개최된다. 2만석 규모의 국내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무대와 어우러지는 행사로 펼쳐진다.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주민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는 민간이 진출하기 힘든 신규 시장위주로 본선 국가를 선정할 예정이다”며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매력적이고 활력있는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을 부각시키고 한국의 참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강원도, 원주시가 공동주최하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관련기사 ◀☞ 中 노동절 가장 가고싶은 여행지 태국..'한국은 9위'☞ 신라면세점, 최대 300만원 여행상품권 증정 행사☞ `근대사 산책` 서대문형무소부터 경고장까지 답사여행☞ 두산, '시간여행자' 2기 발대식.. 청소년 정서함양 지원☞ '굿샷도 보고, 체험도 하고'..5월 안성맞춤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