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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2014년도 예산안]내년 호남고속철·경부고속철 2단계 개통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내년에 호남고속철도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대전~대구도심구간)이 개통한다. 또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등 5개 도시(광역)철도사업이 새로 추진된다.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도 예산편성안에 따르면 내년도 도로예산은 올해 8조4771억원에서 내년 8조2954억원으로, 철도 예산은 6조830억원에서 5조9810억원으로 각각 2.1%와 1.7% 줄어든다. 반면 항공·공항예산은 올해 820억원에서 내년에 1004억원으로 22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철도는 경부·호남 고속철도 등 주요 국가기간망과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등 국책사업 위주로 중점 투자한다. 내년에 개통예정인 호남고속철도와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전~대구도심구간 사업에는 각각 1조1277억원, 3487억원이 투입된다. 또 수도권 고속철도 사업에도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2402억원이 투자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아직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내년 예산편성에서 제외했다. 다만 수서발 KTX 건설구간과 겹치는 삼성∼동탄구간의 공사비 120억원을 우선 반영했다. 또 상일~하남 복선전철(140억원), 광교~호매실 복선전철(3억원), 광주도시철도 2호선(52억원), 대전도시철도 2호선(10억원) 사업도 새로 예산을 배정해 추진한다. 교통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에도 예산 1393억원을 투입한다. 국제행사 지원을 위한 도로·철도사업에도 나선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원을 위한 원주~강릉 철도건설(8000억원) 등 2개 철도사업과 국도 6호선 둔내~무이(364억원) 등 8개 도로사업에 중점 투자한다. 또 88올림픽 고속도로 건설(2000억원), 원주~강릉 복선전철(8000억원), 진주~광양 복선전철(2000억원), 인천도시철도 2호선(1802억원), (충남·경북)도청신도시 진입도로(427억원) 등 계속사업에 1조4279억원이 투입된다. 항공·공항예산은 1004억원이 배정됐다. 올해 보다 22억원 늘어난 규모다. 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타당성 조사(20억원), 항공기 운항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제2항공교통센터 착공(120억원), 항공교통관제시스템 현대화(233억원) 사업이 각각 추진된다. ▶ 관련기사 ◀☞ [국토부 2014년도 예산안]SOC 총예산 23.3조원..생활형 사업으로 선회☞ [국토부 2014년도 예산안]내년 행복주택 4만6천가구 추진‥울릉·흑산도 소형공항 건설▶ 관련이슈추적 ◀☞ 2014 예산안
- 서울시청 앞 광장서 26일 K-POP페스티벌 성공기원 깜짝 플래시몹
- 2012년 열린 광화문광장 강남스타일 플래쉬몹[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깜짝 플래시몹이 펼쳐진다.(재)한국방문위원회는 오는 28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되는 ‘K-POP Festival in Gangwon 2013(2013 K팝 페스티벌 인 강원)’ 결선에 앞서,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페스티벌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시몹이 펼쳐진다고 밝혔다.플래시몹의 중심은 ‘2013 K팝 페스티벌 인 강원’ 결선에 참가하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헝가리, 루마니아, 필리핀, 나이지리아, 폴란드, 카자흐스탄, 인도, 호주, 미국, 러시아, 일본 등 각국을 대표하여 초청된 14개국 70여명의 실력파 춤꾼들이다. 이들은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비롯해, ‘엑소(EXO)의 울프(wolf)’, ‘포미닛의 이름이 뭐에요’,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등 인기 K-POP 곡에 맞춰 군무를 선보인다. 특히, 이들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걸스데이가 깜짝 등장해 다같이 ‘걸스데이의 기대해’ 로 군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플래쉬몹에 참가하는 이들은 ‘K팝 페스티벌 인 강원’의 공식 홈페이지(www.kpopfestival.org)를 통해 지난 5월부터 62개국에서 접수된 1300여팀 중에 온라인 예선과 각국별 현지 본선을 통과한 명실상부 실력파 한류 팬들이다. 25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방한할 예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리조트의 스키점프대 등 서울과 강원도 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한국 전통문화 및 비빔밥만들기 체험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나이지리아팀과 함께 나이지리아 국영방송인 NTA TV가 방한해 전 일정을 동행하며 K팝과 한국의 문화 관광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K팝 페스티벌 인 강원’의 최종 결선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원주종합운동장에서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와 카라, 유키스, 빅스, 달샤벳, 스피카 등 10여팀의 K팝 스타들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국내 결선 관람은 행사 당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1시부터 관람권 일부를 선착순 배포할 예정으로, 5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관련기사 ◀☞ 한국관광인력개발원, 여행사 취업대비 집중 실무반 개설☞ [국내여행]개천절 징검다리 휴일, 하이원으로 가을여행 떠나세요☞ [여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24일 전시회 열려☞ [국내여행]쁘띠프랑스, '2013 프랑스 물품 벼룩시장' 개최☞ [해외여행]노르웨이 워크샵, 30일 열려 外
- 추석 연휴에 힐링이 필요하다면...리조트에서 쉬어가세요
- 곤지암에서 즐기는 윷놀이[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12시간 이상 걸리는 교통정체에도 불구하고 고향으로 가는 길은 즐겁기만하다. 하지만 고향으로 가지 못하는 이들에겐 최대 5일의 추석 연휴는 그동안의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릴 수 있는 좋은 기회. 특히 붐비지 않아서 좋다. 조용하고 한가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지금이다. 경기도 곤지암리조트는 18일부터 22일 추석 연휴 기간에 ’찍고 가는 곤지암 전통놀이 투어’를 진행한다.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 숙박권, 식사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가족 대항 미션이 백미. 콘서트 공연에 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스크린까지 가동하니 나들이 코스로 딱이다.031-8026-5080 대명리조트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추석이벤트를 선보인다. 18일 저녁 8시 메이플동 3층 그랜드볼룸에서 60년 전통 대한민국 대표 서커스단 ‘동춘 서커스’ 팀과 함께하는 추석특집 서커스 쇼를 무료로 진행한다(1,000석 선착순 입장). ‘초인’ 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동춘서커스단 무대는 외발 자전거타기, 아크로바트 등의 묘기가 펼쳐진다. 이와 동시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존도 무대 앞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 소노펠리체는 추석특집이벤트로 가족 노래자랑과 가족 윷놀이 대회를 투숙객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한다. 가족 윷놀이 대회는 오후 7시 노블리안동에서 가족 노래자랑은 오후 8시 디아만테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1588-488한화리조트도 설악 경주 대천 사업장에서 한가위 보름달만큼이나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는 19일 떡메치기 제기차기 같은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마련해 놓았다. 설악 쏘라노는 18일 전통 배씨댕기, 19일 전통제기, 20일 케이크 만들기를 앞세운다. 선착순 20가족만 사전예약을 받는다. 한화리조트 경주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19일 전통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레크리에이션 등이다. 대천 파로스 (041)931-5500, 설악 쏘라노 (033)630-5613, 한화리조트 경주 054-777-8350 휘닉스리조트 추석 차례상휘닉스파크는 평창 휘닉스파크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거대한 놀이판을 벌인다. 휘닉스파크는 단체 차례 행사와 함께 22일까지 열리는 평창 효석문화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휘닉스아일랜드에서는 19일 떡메치기 체험, 전통 연 만들기 등 가족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77-0069 리솜리조트는 할인으로 승부를 건다. 자기 이름에 ’보ㆍ름ㆍ달’이라는 글자 중 한 글자라도 들어가 있는 사람이라면 덕산 리솜스파캐슬과 안면도 리솜오션캐슬로 달려가야 한다. 추석 연휴 때 50% 할인이다. 가족사진이나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는 사진을 지참하면 사진에 포함된 인원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연휴 기간 내내 온 가족이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테마동 로비에서 즐길 수 있다. 리솜스파캐슬 041-330-8064, 리솜오션캐슬 041-671-7000
-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핀란드 프로젝트' 직접 점검한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이 ‘올림픽 꿈나무’ 격려와 외교력 강화를 목표로 핀란드를 방문한다.지난 9일 독일 출장차 출국, 현재 프랑크푸르트에 머무르고 있는 정 회장은 13일(현지시간) 핀란드를 방문, 메스티스(2부리그) 키에코 완타에서 활약하고 있는 ‘올림픽 꿈나무’ 김지민(21), 안정현(20), 안진휘(22)를 격려하고 칼레르보 쿠몰라(69) 핀란드 아이스하키협회 회장과 회동한다.‘핀란드 프로젝트’는 아이스하키 강국 핀란드를 모태로 한국 아이스하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핀란드 남자 대표팀은 IIHF 랭킹 2위로 지난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고 월드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우승(1995, 2011)을 차지했다. 캐나다나 미국, 스웨덴, 러시아에 비해 부족한 ‘스타 파워’에도 불구,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핀란드의 선진 시스템 속에서 한국 선수들의 경쟁력을 끌어 올린다는 것이 목적이다.‘핀란드 프로젝트’는 정 회장이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구단주였던 지난해 6월 시작됐다. 당시 한라는 김기성 박우상 이돈구 신상우 김상욱 등 핵심 전력 10명을 핀란드 2부리그 키에코 완타와 HCK에 자비로 임대하는 파격을 연출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들은 부상과 군 입대 등으로 완전히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지난해 12월 김상욱(한라)의 귀국을 마지막으로 전원 철수했다. ‘핀란드 프로젝트’는 정 회장이 한국 아이스하키의 수장으로 추대된 올해 2막을 맞았다. 한라가 키에코 완타의 구단 운영권을 인수했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올림픽 유망주를 키에코 완타에 파견해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지난 7월 안양 한라의 김지민과 안정현, 고려대의 안진휘가 키에코 완타에 파견됐고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적응력을 높인 이들은 11일(현지시간) JYP 아카테미아를 상대로 2013~14메스티스 정규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정 회장은 13일 키에코 완타의 홈 링크인 발티 아레나를 방문해 HCK를 상대로 한 홈 개막전을 관전한다. 이에 앞서서는 쿠몰라 핀란드아이스하키협회 회장과 만난다. 1997년부터 핀란드 아이스하키를 이끌고 있는 쿠몰라 회장은 현재 국제연맹(IIHF) 부회장과 조정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국제 아이스하키계의 실력자다. 정 회장은 쿠몰라 회장과 평창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한 한국 아이스하키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 日도쿄, 방사능 우려 딛고 통산 두 번째 올림픽 개최
-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힐튼호텔에서 제125차 총회를 열고 2020년 제32회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일본의 도쿄를 선정했다. 도쿄는 총 96명의 IOC위원이 2차 결선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도쿄는 60표를 획득, 36표를 받은 이스탄불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쳤다. IOC 총회에 결과를 지켜보던 도쿄시민들이 유치 확정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일본 도쿄가 방사능 유출이라는 우려를 딛고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도쿄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2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스페인 마드리드, 터키 이스탄불을 제치고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이로써 일본 도쿄는 1964년 제18회 대회 이후 56년 만에 두 번째 하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됐다. 그동안 영국 런던(3회), 프랑스 파리,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리스 아테네가 두 번 이상 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다. 아시아에서 하계올림픽을 두 번째 여는 나라는 일본이 처음이다. 아시아에서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는 일본 도쿄 외에도 대한민국 서울(1988), 중국 베이징(2008년) 등이 있다. 일본이 2020년 하계올림픽을 열게 됨에 따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동·하계 올림픽이 잇따라 아시아에서 열리게 됐다.일본은 1차 투표에서 총 96명의 IOC위원 가운데 42표를 얻어 과반수 통과에 실패했다. 반면 마드리드, 이스탄불은 26표에 그쳤다. 결국 이스탄불이 재투표끝에 2차 투표에서 도쿄와 맞붙었다. 하지만 2차 투표에서 도쿄는 과반수가 훨씬 넘는 60표를 받아 36표에 머문 이스탄불을 여유있게 누르고 개최지로 결정됐다.당초 도쿄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유치 과정에서도 가장 논란이 된 것이 방사는 유출에 대한 우려였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강한 의지가 IOC 위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개최지 선정 투표 직전 최종 프리젠테이션에서 “방사능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다. 도쿄의 안전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무엇보다 탄탄한 재정 건전성과 사회적인 안전이 도쿄의 승리를 이끈 원동력이었다. 마드리드의 경우 최근 유럽발 경제 위기의 주요 원인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이스탄불 역시 최근 이어지는 반정부 시위태가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시작으로 5번이나 올림픽 개최에 도전한 이스탄불의 경우 불과 3개월 전까지 도쿄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거론됐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시리아 내전 사태가 터지면서 급격히 경쟁력을 잃고 말았다.반면 도쿄는 원전 사고로 인한 안정성 문제가 거론되기는 했지만 마드리드와 이스탄불의 약점이 워낙 뚜렷하다보니 문제가 크게 대두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탄탄한 경제력, 완벽한 교통, 숙박 능력과 더불어 올림픽을 개최한 경험도 큰 무기가 됐다. 도쿄는 올림픽 유치를 위해 일본 정부로부터 45억 달러(약 4조9000억원)에 이르는 재정 보증을 받았다.뉴욕타임스는 “IOC가 각각 경제 불안과 정세 불안을 겪고 있는 마드리드와 이스탄불을 대신해 두 가지 측면에서 자유로운 도쿄를 고르는 가장 안전한 선택을 했다”고 분석했하기도 했다.한편, 2024년 하계올림픽 개최를 노리는 부산은 2018년 동계올림픽, 2020년 하계올림픽이 잇따라 아시아에서 열리게 되면서 큰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
- 평창 알펜시아, 주한 외국대사관&외국계 기업 전용 호텔 상품출시
- [온라인총괄부] 주한 외교사절들이 2018년 동계올림픽 주무대인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리조트를 찾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각국 대사를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 80여명과 함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뮤직텐트에서 열린 ‘대관령국제음악제’에 참석한 자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행사에는 벳쇼 코로 주한 일본 대사와 데이비드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 대사, 마띠 헤이모넨 주한 핀란드 대사, 폴 멩크벨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등 45개국 대사와 대사 부인 70여명 등이 참석했다.외교부는 주한 외교사절들이 직접 찾기 어려운 각 지방의 특색과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친분을 두텁게 하기 위해 2004년부터 지방 초청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에 맞춰 알펜시아는 외국대사관과 한국진출 외국기업에게 알펜시아의 훌륭한 호텔시설을 VIP영접용과 휴양시설로 적극활용할 수 있도록, 주한미주상공인회와 주한유럽상공인회 등 한국진출 외국 기업들에 맞는 호텔회원 상품을 출시했다.사진-알펜시아이번 상품은 알펜시아 홀리데이인리조트 호텔(특1급)을 연간 120일 전용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회원이 되면 각국 주한외국대사관과 한국진출 외국기업들이 한국에 출장 오는 귀빈이나 VIP영접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사관 가족과 직원, 외국계 기업 직원들은 알펜시아 콘도미니엄을 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회원 납입금은 슈페리어 21평 기준 3억5700만원(무기명)으로, 평창올림픽이 개최되는 5년 후 전액 환급받고 매년 2%(714만원)의 확정 수익을 현금 지급받는다. 또한,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18홀)을 매년 60회 무료(2명)할 수 있고 동반자는 40% 할인받는다. 스키장과 워터파크는 연중 무료다. 이밖에 추가혜택으로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 그린피 20회 무료, 오션700 15회 무료, 스키리프트 10회 무료 이용권 등이 담긴 쿠폰북을 제공한다. 문의는 전화(02-2187-1760)로 하면 된다.한편 알펜시아 리조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및 성공 개최를 겨냥해 조성된 대한민국 올림픽 리조트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의 약 150만평 부지 위에 세워졌다. 알펜시아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랜드마크인 스키점핑타워가 우뚝 솟아 있으며 동계올림픽 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등 6개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동계올림픽 주 무대인 만큼 세계 수준의 복합 리조트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현재 호텔(452실), 콘도미니엄(419실), 골프장(회원제 27홀, 대중제 18홀), 골프빌라(268세대), 스키장, 컨벤션센터 등 모든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관령 청정 자연을 품은 최고급 리조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리조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대관령 평창의 맑은 물과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만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형 워터파크인 오션700과 스키슬로프를 시속 40km의 속도로 질주하는 알파인코스터(Alpine Coaster) 등 사계절 내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련기사 ◀☞ [리조트]알펜시아리조트, 늦여름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김복남(광주동부경찰서 청문감사관)씨 부친상=26일 오전 8시30분, 광주 광산구 수완동 스카이장례식장 101호, 발인 28일 오전 9시, 062-951-1004▲장수연(강원도교육청 총무과장)씨 장인상, 최현광(평창 신협이사장)·영헌(평창경찰서)·두헌(농협은행 원주지점)씨 부친상=26일 오전 2시, 평창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28일 오전 7시, 033-330-4878, 011-9797-8669▲김희균(부광메디칼 회장) 창균(화진기업 대표) 연배(모덱스 대표이사)씨 부친상=25일 낮 12시59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7일, 02-3410-6920▲박치열(수원주류판매㈜ 회장)씨 별세, 박광제(수원주류판매㈜ 사장)씨 부친상=25일 오후 9시, 수원연화장 장례식장 진달래실, 발인 28일 오전 9시, 031-217-7200, 010-9300-5797▲권대주(한국폴리텍 익산캠퍼스 학장)씨 모친상=26일 오전, 전남 구례병원 장례식장, 발인 28일, 061-783-4333▲김홍전(인천일보 전 편집국장)씨 별세=26일 오전 6시54분,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303호, 발인 28일 오전 8시 인천시립승화원, 032-472-0873▲박수진(iMBC 서비스기획부장)씨 부친상=25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7일 오전 8시, 02-927-4404▲신동희(KNN 영상팀 차장)씨 부친상=26일 오전, 부산 영락공원 10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40분, 010-4558-9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