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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검찰직> ▷서울동부지검 사무국장 이재철 ▷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 신준호 ▷의정부지검 사무국장 박유수 ▷청주지검 사무국장 김태원 ▷부산동부지청 사무국장 박영철 ▷광주지검 사무국장 유승준 ▷전주지검 사무국장 최준용 ▷제주지검 사무국장 김천관 ◇고위공무원 전보 ▷서울고검 사무국장 심순 ▷대전고검 사무국장 김규 ▷대구고검 사무국장 신현윤 ▷부산고검 사무국장 정형영 ▷광주고검 사무국장 원용인 ▷서울중앙지검 사무국장 고만상 ▷서울남부지검 사무국장 전용학 ▷서울서부지검 사무국장 양승각 ▷수원지검 사무국장 김진우 ▷대전지검 사무국장 이영호 ▷울산지검 사무국장 서무완 ◇검찰부이사관 승진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김영창 ▷서울고검 총무과장 이정범 ▷대전고검 총무과장 김성식 ▷대구고검 총무과장 강진구 ▷부산고검 총무과장 배종궐 ▷서울중앙지검 총무과장 신순구 ▷부산지검 총무과장 노봉근 ▷순천지청 사무국장 임원주 ◇검찰부이사관 전보 ▷대검찰청 집행과장 윤득영 ▷고양지청 사무국장 신태선 ▷성남지청 사무국장 김정 ▷대구서부지청 사무국장 김상수 ◇검찰수사서기관 승진 ▷법무부 법무과 김태일 ▷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오만옥 ▷법무연수원 연구개발팀장 서진태 ▷대검찰청 운영지원과 이제동 ▷대검찰청 수사지원과 박원혁 ▷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박상락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김진웅 ▷안산지청 검사직무대리 박재운 ▷대전지검 검사직무대리 정택률 ▷서산지청 사무과장 김정열 ▷청주지검 검사직무대리 이동진 ▷부산지검 조직범죄수사과장 최진 ▷울산지검 사건과장 백문호 ▷울산지검 수사과장 이국희 ▷울산지검 검사직무대리 강균일 ▷창원지검 집행과장 서광윤 ▷마산지청 사무과장 김호성 ▷전주지검 검사직무대리 정평화 ▷제주지검 사건과장 윤치호 ◇검찰수사서기관 전보 ▷대검찰청 디지털수사담당관실(문체부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정규수 ▷대검찰청 감찰2과 양희천 ▷서울고검 사건과장 임상원 ▷서울고검 소송사무제2과장 정동진 ▷대전고검 사건과장 이상용 ▷부산고검 사건과장 최영식 ▷서울중앙지검 집행제1과장 송태원 ▷서울중앙지검 기록관리과장 함영휘 ▷서울중앙지검 형사증거과장 이갑수 ▷서울중앙지검 공안과장 노희동 ▷서울중앙지검 수사지원과장 정회덕 ▷서울중앙지검 공판과장 이원형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이길재 ▷서울동부지검 사건과장 김정봉 ▷서울남부지검 사건과장 장진건 ▷서울북부지검 사건과장 고석진 ▷서울북부지검 조사과장 박순우 ▷서울서부지검 집행과장 임재성 ▷의정부지검 사건과장 김형수 ▷의정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연성 ▷인천지검 사건과장 박공우 ▷수원지검 조사과장 장정호 ▷성남지청 검사직무대리 최동순 ▷안산지청 총무과장 김봉석 ▷원주지청 사무과장 이상무 ▷청주지검 총무과장 김주태 ▷청주지검 사건과장 김중철 ▷청주지검 집행과장 이두영 ▷대구지검 총무과장 박원길 ▷대구지검 수사과장 이원철 ▷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김묵진 ▷안동지청 사무과장 김동석 ▷부산지검 공판과장 김태진 ▷울산지검 총무과장 강재성 ▷목포지청 사무과장 김형관 ◇검찰사무관 승진 ▷법무부 공안기획과 노시탁 ▷법무부 인권구조과 이재성 ▷법무부(금융정보분석원) 변영욱 ▷법무부(금융정보분석원) 이금영 ▷대검찰청 운영지원과 정해영 ▷대검찰청 조직범죄과 김주현 ▷대검찰청 피해자인권과 김말호 ▷대검찰청 감찰2과 장종효 ▷서울고검 비서관(대검찰청 전직시험 준비팀) 최현태 ▷대구고검 비서관(대구지검) 성원석 ▷서울중앙지검 최병선 이승열 ▷서울중앙지검(법무부 감찰담당관실) 권선기 ▷서울중앙지검(대검 감찰1과) 이동영 ▷서울북부지검 김동욱 ▷인천지검 강영진 김종철 ▷인천지검 공판송무과장 정찬훈 ▷수원지검 신익수 ▷대전지검 주도경 ▷천안지청 집행과장 정찬선 ▷영동지청 사무과장 최영수△농림축산식품부 ◇선임 ▷대변인 안호근△산업통상자원부 ◇전보 <과장급> ▷소재부품정책 나기용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 엄찬왕 ▷기계로봇 김정회 ▷미주통상 김정일△통계청 ◇승진 <과장급> ▷경인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서상록 △한국환경공단 ◇임용 <이사대우> ▷수도권서부지역본부장 김상인 ▷경남권지역본부장 박석현 ▷호남권지역본부장 김유식△경기도 김포시 ◇승진 <서기관> ▷복지문화국장 최해왕 ▷상하수도사업소장 유승환 ▷의회사무국장 이강근 <지방농촌 지도관> ▷농업기술센터 소장 국순자 <사무관> ▷시민봉사과장 박동익 ▷농업기술혁신과장 권혁준 ▷도로관리사업소장 이근수 ▷하성면장 장양현 ▷김포2동장 유정호 ◇전보 <서기관> ▷경제환경국장 이종경 <사무관> ▷정책예산담당관 전왕희 ▷공보담당관 박기원 ▷시장 비서실장 유재옥 ▷사회복지과장 노승일 ▷문화예술과장 심상연 ▷경제진흥과장 임산영 ▷자원순환과장 조성춘 ▷식품안전과장 이순기 ▷건설도로과장 이종상 ▷평생학습센터 소장 조남옥 ▷통진읍장 이하관 ▷양촌읍장 김병화 ▷김포1동장 김상흠 ▷장기동장 황순미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재수△인천시 ◇ 승진 ▷여성가족국장 김옥순 ▷도시계획국장 하명국 ▷환경녹지국장 조영근 ▷항만공항해양국장 김동호 ◇직무대리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 김동빈 ▷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 김응석 ◇전보 ▷안전행정국 총무과 이상익 ▷보건복지국장 직무대리 김상섭 ◇전출 ▷부평구 김기형 ◇파견 ▷인천발전연구원 김장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강신원 ◇파견 복귀 ▷의회사무처장 이부현 ▷ 종합건설본부장 정대유 ◇신규 임용 ▷대변인 우승봉 △대한체육회 ◇선임 ▷감사실장 김철수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선임 ▷상임감사 김성기△하나금융지주 ◇전보 <팀장> ▷준법지원 이동원 <팀장 겸 양행 통합지원 TFT> ▷전략기획팀 박종진 △하나은행 ◇선임 <본부장> ▷강남중앙영업본부 정성관 ◇전보 <실장> ▷자금결제실 이보윤 <부장> ▷기업여신심사부 강태희 ▷명동영업부 김원기 ▷대기업사업부 김종서 ▷검사부 박경신 ▷여신기획부 오용진 ▷신용감리부 정승화 ▷리테일제휴상품부 정천석 ▷업무지원부 차주필 ▷영업기획부 채준호 ▷기관영업추진부 최천범 <지점장> ▷삼성1동 강정한 ▷도곡PB센터 강지현 ▷응암동 강행원 ▷경복궁역 구자훈 ▷청담애비뉴 길기현 ▷영업1부 PB센터 김자원 ▷남천동 김장호 ▷용인동백 김종민 ▷등촌파크 김종성 ▷노원 김종익 ▷서초 김종준 ▷효자동 김창길 ▷부천시청역 김태용 ▷을지로 민철규 ▷동압구정 박병호 ▷목동역 박영환 ▷대연동 박진상 ▷길동사거리 백대기 ▷뉴욕 백종덕 ▷디큐브시티 변병천 ▷화명동 서민국 ▷평촌 성경록 ▷안산 성재창 ▷혜화동 신미현 ▷장산역 왕영준 ▷성남북 왕준상 ▷일산풍동 우광호 ▷옥수역 유경희 ▷장지동 유창윤 ▷워커힐 육심천 ▷문래동 이성우 ▷아시아선수촌 PB센터 이재철 ▷구리역 이준헌 ▷정자동 이현숙 ▷신흥동 이현진 ▷수지신봉 조기수 ▷방화동 채규갑 ▷우만동 채영배 ▷화양동 최경락 ▷부전동 최양호 ▷우이동 편도경 ▷미아동 하복래 ▷구월동 하태국 ▷해운대동백 허경숙 ▷나운동 홍수기 ▷시흥 황진철 ▷이수역 김태경 ▷마포역 박준명 <지점장 겸 RM> ▷가산디지털 강명현 ▷화성병점 곽정오 ▷목동 김경배 ▷야탑역 김진국 ▷김포 김진웅 ▷대치사거리 김한욱 ▷도곡동 김호영 ▷용전동 성병석 ▷남산 성영수 ▷무교기업센터 송종근 ▷성남 신동현 ▷상암DMC 장태수 ▷하단 전인원 ▷천안공단 정근수 ▷전주 주승호 <부장 겸 RM> ▷대전영업부 윤순기 ▷투자금융부 김인배 ▷기업여신지원부 김태동 ▷온양 박종배 ▷평촌역 배준원 ▷시화 인용한 ▷남동중앙 RM1팀 김경원 ▷여의도기업센터 RM팀 김양년 ▷양재역 박세희 ▷대기업영업1본부 대기업1팀 서문기 <센터장> ▷법조타운골드클럽 황지섭 ▷강남WM센터 문영미 <골드PB> ▷영업1부 PB센터 김봉수 ▷강남 PB센터 문은진 ▷영업1부 PB센터 황복희 ▷평창동 이재형 <개설준비위원장> ▷대구혁신도시 송해선 △국민대 ◇선임 <교무위원> ▷LINC사업단장 임홍재 ▷국제교류처장 정승렬 ▷산학협력단장 박찬량 ▷미래기획단장 조현진 ▷예술대학장 이혜경 ▷종합예술대학원장 김훈태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 최경란 ▷경영대학원장 김용민 ▷행정대학원장 이석환△명지대 ◇선임 ▷건축대학장 김혜정 ▷방목기초교육대학 학장보 문선웅 ▷박물관장 김차규 △한국예술종합학교 ◇신규 임용 ▷음악원 기악과 목관악기 전공 이예린 ▷연극원 극작과 서사창작 전공 권희철 ▷미술원 조형예술과 시각예술 전공 임민욱 ▷미술원 건축과 건축설계 전공 김병찬 ▷미술원 미술이론과 서양미술사-현대 전공 진휘연 ▷전통예술원 연희과 풍물 전공 김원민△원자력안전위원회 ◇승진 <과장급> ▷고리원전지역사무소장 서기관 임영남 △언론중재위원회 ◇승진 ▷2급 전문위원 조준원 ▷3급 예산회계팀 차장 최명진 ▷3급 총무팀 차장 김문중 ▷3급 전북사무소장 장성원 ◇전보 ▷심리본부장 권오근 ▷교육본부장 조남태 ▷운영본부장 심영진 ▷조사팀장 강현석 ▷기사심의팀장 이수종 ▷접수상담팀장 이미경 ▷수시교육팀장 여운규 ▷연구팀장 김주용 ▷홍보팀장 이진숙 ▷전문위원 황정근 ▷전문위원(감사역) 정희성 ▷대구사무소장 류석창 ▷대전사무소장 겸 충북사무소장 남승균 ▷경남사무소장 김태호 △국민일보 쿠키뉴스 ◇선임 ▷건강생활본부 유통팀장 조규봉 △아시아타임즈 ◇선임 ▷부사장 정중락 ▷편집국장 박운석 ▷산업부 차장 김수환 △이투데이 ◇승진 ▷대표이사 사장 이종재 △데일리안 ◇선임 ▷공동대표 이상휘 권기포 ▷전무 겸 편집인 조진래
2014.07.31 I 신상건 기자
  • [인사]하나금융그룹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하나금융지주 <전보> ◇팀장 ▷준법지원팀 이동원 ◇팀장 겸 양행통합지원 TFT ▷전략기획팀 박종진△하나은행 <승진> ◇본부장 선임 ▷강남중앙영업본부 정성관 <전보> ◇실장 ▷자금결제실 이보윤◇부장 ▷기업여신심사부 강태희 ▷명동영업부 김원기 ▷대기업사업부 김종서 ▷검사부 박경신 ▷여신기획부 오용진 ▷신용감리부 정승화 ▷리테일제휴상품부 정천석 ▷업무지원부 차주필 ▷영업기획부 채준호 ▷기관영업추진부 최천범 ◇지점장 ▷삼성1동 강정한 ▷도곡PB센터 강지현 ▷응암동 강행원 ▷경복궁역 구자훈 ▷청담애비뉴 길기현 ▷영업1부PB센터 김자원 ▷남천동 김장호 ▷용인동백 김종민 ▷등촌파크 김종성 ▷노원 김종익 ▷서초 김종준 ▷효자동 김창길 ▷부천시청역 김태용 ▷을지로 민철규 ▷동압구정 박병호 ▷목동역 박영환 ▷대연동 박진상 ▷길동사거리 백대기 ▷뉴욕 백종덕 ▷디큐브시티 변병천 ▷화명동 서민국 ▷평촌 성경록 ▷안산 성재창 ▷혜화동 신미현 ▷장산역 왕영준 ▷성남북 왕준상 ▷일산풍동 우광호 ▷옥수역 유경희 ▷장지동 유창윤 ▷워커힐 육심천 ▷문래동 이성우 ▷아시아선수촌PB센터 이재철 ▷구리역 이준헌 ▷정자동 이현숙 ▷신흥동 이현진 ▷수지신봉 조기수 ▷방화동 채규갑 ▷우만동 채영배 ▷화양동 최경락 ▷부전동 최양호 ▷우이동 편도경 ▷미아동 하복래 ▷구월동 하태국 ▷해운대동백 허경숙 ▷나운동 홍수기 ▷시흥 황진철 ▷이수역 김태경 ▷마포역 박준명 ◇지점장 겸 RM(기업금융전담역) ▷가산디지털 강명현 ▷화성병점 곽정오 ▷목동 김경배 ▷야탑역 김진국 ▷김포 김진웅 ▷대치사거리 김한욱 ▷도곡동 김호영 ▷용전동 성병석 ▷남산 성영수 ▷무교기업센터 송종근 ▷성남 신동현 ▷상암DMC 장태수 ▷하단 전인원 ▷천안공단 정근수 ▷전주 주승호 ◇부장 ▷대전영업부 윤순기 ◇RM ▷투자금융부 김인배 ▷기업여신지원부 김태동 ▷온양 박종배 ▷평촌역 배준원 ▷시화 인용한 ▷남동중앙RM1팀 김경원 ▷ 여의도기업센터RM팀 김양년 ▷양재역 박세희 ▷대기업영업1본부대기업1팀 서문기 ◇센터장 ▷법조타운골드클럽 황지섭 ◇WM ▷강남WM센터 문영미 ◇골드PB ▷영업1부PB센터 김봉수 ▷강남PB센터 문은진 ▷영업1부PB센터 황복희 ▷평창동 이재형 ◇개설준비위원장 ▷대구혁신도시 송해선
2014.07.31 I 김동욱 기자
"소통하는 위원장 되겠다" 조양호 회장, 평창 조직위원장 공식 선임
  • "소통하는 위원장 되겠다" 조양호 회장, 평창 조직위원장 공식 선임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 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10차 위원총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위원총회를 열고 조양호 회장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로써 조양호 위원장은 김진선 전 위원장의 잔여 임기인 2015년 10월18일까지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승인 절차가 남아있지만 사실상 요식행위에 불과하다.조양호 위원장은 2009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맡아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2008년 대한탁구협회장, 2012년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맡는 등 한국 스포츠 발전에 크게 힘써왔다. 지난해 7월 IOC 위원직에도 도전했지만 아쉽게 쓴맛을 봐야 했다.당초 김진선 전 위원장 사퇴 이후 정창수(57) 전 국토해양부 제 1차관이 차기 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검토됐다. 하지만 체육계와의 업무 관련성이 떨어지는데다 국네 스포츠 인적 네트워크가 없다는 반발의 목소리가 거세면서 결국 조 회장이 새 위원장을 맡게 됐다.조 위원장은 처음에는 조직위원장직을 고사하는 보도자료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정부 등 각지의 설득에 결국 마음을 바꿔 조직위를 이끌게 됐다.이날 부터 조직위원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조 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치위원장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이어 “대화를 통해 막힌 곳을 뚫는 소통의 위원장이 되겠다”며 “서로 협력하고 토의한다면 강원도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에 이익이 되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7.31 I 이석무 기자
한여름 태백을 찾아야 하는 네 가지 이유…야생화트레킹
  • 한여름 태백을 찾아야 하는 네 가지 이유…야생화트레킹
  • 함백산 정상에 선 등산객의 모습. 만항재 정상 주변 함백산 일대는 복수초, 한계령풀, 나도바람꽃 등 다양한 야생화가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 지는 ‘천상(天上)의 화원’으로 불린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여름에 태백을 찾아야 할 이유는 네 가지다. 첫째는 산책하기 좋은 숲이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수수한 들판과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한기가 들 정도로 시원하다. 그리고 네 번째는 한창 꽃망울을 터뜨린 여름 야생화가 지천에 널려 있기 때문이다. 강원 백두대간 자락에 자리한 태백은 평균 해발고도만 600m가 넘는 고원도시다. 도시 주변으로 백두대간의 1000m 이상 고봉이 곳곳에 솟아 바람이 잦고 서늘하다. 삼복더위 중이라도 아침저녁엔 긴팔 옷이 필요할 정도다. 게다가 고원도시를 벗어나 산 위로 오르면 두말할 필요가 없는 더욱 서늘한 풍경이 기다린다. 굳이 더위를 피하러 해변으로 갈 까닭이 없다. 산중으로 들어가는, 태백으로 가는 이유다. 그게 진짜 피서다.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동자꽃, 하늘나리, 범꼬리, 꿀풀, 산제비난, 산짚신나물, 기린초.△두문동재~대덕산~검룡소로 이어지는 ‘천상의 화원’ 구름이 발아래로 지나갈 정도로 높은 국도 38호선 옛길, 두문동재서 시작되는 들꽃 탐방로는 불바래기능선, 금대봉, 고목나무샘, 분주령을 거쳐 대덕산,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로 이어진다. 우리나라 최고의 야생화 군락지 중의 하나다. 특히 대덕산은 시기를 달리하며 능선을 뒤덮는 들꽃들이 인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하지만 무릇 귀하고 빼어난 것들은 쉽게 만나지 못하는 법. 대덕산 트레킹은 인원을 제한한다. 허락된 인원수는 300명뿐. 그것도 최소 4일 전에는 출입 예약을 해야 한다. 출입이 허락됐다고 하더라도 지켜야할 게 있다. 먼저 탐방로에서 한 뼘도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입산은 오전 9시 이후, 하산은 오후 6시 이전이다. 단 카메라는 가져갈 수 있다. 하지만 삼각대는 가져갈 수 없으니 꼭 명심할 것. 그나마 위안거리는 이제껏 300명의 인원이 늘 채워지지는 않았다는 거다. 야생화와 나무 사이로 난 오솔길을 걷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지경. 들꽃 감상만을 위해서라면 금대봉 아래 1·2헬기장까지만 다녀오는 것이 좋다. 이 구간에 야생화 군락지가 밀집해 있는 데다 금대봉 인근은 생태계 보전지역 등 출입제한 지역으로 묶인 곳이 많기 때문이다. 사람의 출입을 제한한 게 1993년부터라고 하니 21년 동안 인간의 간섭없이 수십년 우거진 숲이다. 두문동재 정상의 높이는 1268m. 여기서 금대봉을 넘고 분주령의 능선을 지나 대덕산에 올랐다가 검룡소 주차장 쪽으로 내려가는 길까진 9.4㎞. 빠른 도보로 4시간 30분, 넉넉히 잡는다면 6시간쯤이다. 산 정상에서 시작하는 내리막길이라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대덕산으로 오르는 잠깐의 구간을 빼고는 숨 한번 차지 않을 정도다. 그래도 부담스럽다면 분주령에서 대덕산으로 오르지 말고 검룡소 주차장 쪽으로 내려오면 된다. 이렇게 길을 잡으면 4㎞ 정도 줄어들고 전 구간이 내리막길이다. 산행시간도 서너 시간이면 넉넉하니 아이들과 함께 걷는다 해도 별 부담이 없다. 이곳은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들이 교대로 피고 지는 곳이다. 들머리의 길섶에서부터 야생화들이 마중을 나온다. 산꿩의다리, 초롱꽃, 기린초, 함박꽃, 광릉갈퀴…. 여기에다 터리풀과 범꼬리가 군락을 이뤄 피었다가 지고 있다. 선홍색 요염한 빛깔의 하늘말나리와 털중나리가 이제 막 피기 시작했으니 하늘나리와 말나리가 그 뒤를 이을 것이다.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짚신나물, 강활, 요강나물씨방, 쐐기풀, 솔나물, 새며느리밥풀꽃, 산꿩의다리, 범꼬리, 물양지꽃, 물레나물, 동근이질풀, 동자꽃. 가운데 사진은 돌마타아리.△여름꽃 수놓은 ‘산상의 화원’ 만항재만항재는 태백과 정선, 영월이 경계를 맞대고 있는 고개다. 해발 1330m에 이른다. 지리산 정령치(1172m)나 평창 운두령(1089m)보다 높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만항재 정상까지 도로가 나 있기 때문. 우리나라 고갯길에 놓은 도로 가운데 가장 높다.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곳이다. 잘 알려졌다시피 만항재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야생화로, 겨울엔 눈꽃·서리꽃으로 사철 꽃잔치를 벌이는 곳이다. 고개 정상의 낙엽송 숲에서부터 함백산 들머리 산자락까지 이어지는 만항재는 지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천연의 정원’이다. 산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가야 하는 이유다. 태백시는 이곳에다 ‘하늘숲정원’ ‘산상화원’ ‘바람길정원’ 등의 이름을 붙이고 탐방로를 조성, 관광객에게 편히 야생화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여름꽃을 볼 수 있는 시기는 지금부터 약 한 달간. 만항재는 이제 막 봄꽃들이 지나간 자리에 꽃대를 세운 여름꽃들이 크고 작은 꽃봉오리를 내밀고 있다. 힘에 겨운 자동차가 거친 엔진소리를 낼 때쯤 만항재에 도착했다. 때는 한낮. 햇살은 따갑지만 고원지대 특유의 상큼하고 청량한 공기가 폐부를 씻어냈다. 건물이라고는 달랑 작은 매점 하나가 전부. 이곳에 차를 대고 몇 발짝만 걸으면 들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쪽 저쪽 산비탈마다 둥근이질풀을 비롯해 산솜방망이, 노루오줌, 어수리, 도라지, 모시대, 말나리, 오이풀꽃 등이 만개해 있다. 눈을 의심케 하는 광경이다. 횡재를 만난 벌과 나비는 이꽃 저꽃 넘나들며 만찬을 즐기고 있다. 게릴라성 폭우를 몰고 다니는 구름이 머리 위를 지나는 가운데 간간이 비추는 햇살에 보석 같은 몸을 드러낸 꽃들은 천상의 정원 그 자체다. 꽃이라고 모두 화려하지는 않을 터. 우리네 들꽃이 그렇다. 맑은 물에 잉크 한두 방울 떨어뜨려 놓은 듯 은은하고 소박하다. 애써 분단장하지 않아도 은연중에 청초한 아름다움이 스며 나오는 시골처녀의 모습 그대로다.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피고, 남방계와 북방계 꽃들의 경계가 이곳에서 그어진다. 누가 일부러 심은 것도 아닌데 눈길 닿는 산비탈마다 들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둥근이질풀과 노루오줌, 범꼬리, 산솜방망이 등이 흐드러졌고, 동자꽃과 술패랭이꽃, 잔대, 기린초 등도 화사한 몸빛을 자랑하고 있다. 마타리는 새끼손톱만 한 꽃술을 열었고, 일월비비추는 곧 터질 폭죽처럼 꽃술을 잔뜩 웅크리고 있다. 지금쯤엔 산자락이 온통 일월비비추꽃으로 가득찰 게다. 함백산 등산길에도 들꽃들은 활짝 피었다. 만항재에서 정암사 방향으로 내려가다 주차장 옆으로 나 있는 길이다. 경사가 완만해 별 어려움은 없다. 등산로 왼쪽은 정선, 오른쪽은 태백 땅이다. 내달 3일까지 이 일대에선 이 풍경들을 고스란히 담은 ‘함백산 야생화축제’가 열린다. ‘산신령의 비아그라’ 산짚신나물, 산제비난 등도 이곳에선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식생은 만항재와 비숫한데 보기 드문 꽃들이 좀더 많이 분포돼 있는 야생화의 보고다.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강활, 나도씨눈난초, 기린초,개망초, 노루오줌, 꿀풀.◇여행메모△가는길=수도권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강릉 쪽으로 향한다. 원주 만종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제천 나들목으로 나간다. 38번국도를 따라 영월·정선을 거쳐 두문동재 터널을 지나 태백시로 간다. △먹거리=강산막국수(033-552-6680)의 막국수, 초막고갈두(033-553-7388)의 생선찜과 두부찜, 태백닭갈비(033-553-8119)의 국물 닭갈비, 태성실비식당(033-552-5287)의 한우구이 등이다. △잠잘곳= 태백에는 대형 숙박시설은 없다. 다만 황지연못 주변으로 모텔촌과 펜션 등이 있다. 최근 리모델링한 꿈모텔(033-552-2111)과 패스텔(033-553-1881)이 그나마 깔끔한 편이다. △볼거리= 최근 태백에서 가장 ‘핫’한 곳은 365세이프타운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이곳을 2년 연속 선정했다.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 이름 그대로 안전을 주제로 한 종합 체험교육시설이다. 지난해 문을 연 이곳은 쉽게 말하자면 안전 테마파크다. 체험시설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대략 95만 376㎡(24만 7000평)이다. 전국에 있는 5개의 안전 관련 교육시설 중 최대규모다. 가족 단위로 참가해 가상의 각종 재난 상황을 실감나게 즐기면서 위급 상황 발생 때 대처 능력을 학습할 수 있다. 365세이프타운은 세 지구로 나뉘어 있다. 산불체험관·설해체험관·풍수해체험관·지진체험관·대테러체험관 등으로 이뤄진 장성지구(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곤돌라·지프라인·트릭트랙 등을 갖춘 중앙지구(챌린지월드), 소방공무원 전문 교육시설이자 일반인 대상 화재 대처요령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철암지구(강원도소방학교) 등이다. 입장료는 어른 2만 2000원, 중고생 2만원, 어린이는 1만 8000원이다. 033-550-3101. 금대봉 야생화 트레킹 길. 이즈음 태백의 대덕산 금대봉을 오르면 형형색색의 야생화 군락을 볼 수 있다.만항재 정상 주변 함백산 일대는 복수초, 한계령풀, 나도바람꽃 등 다양한 야생화가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 지는 ‘천상(天上)의 화원’으로 불린다.만항재 정상 주변 함백산 일대는 복수초, 한계령풀, 나도바람꽃 등 다양한 야생화가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 지는 ‘천상(天上)의 화원’으로 불린다.태백닭갈비의 국물 닭갈비태백의 인기테마파크 ‘365세이프타운’. 방문객이 레펠체험을 하고 있다.→태백의 인기 체험테마파크 ‘365세이프타운’. 방문객이 화제 시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해 체험하고 있다.
2014.07.29 I 강경록 기자
'유치'부터 '성공개최'까지..조양호 회장의 결자해지
  • [줌인]'유치'부터 '성공개최'까지..조양호 회장의 결자해지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한진그룹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유치위원장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짓기 위해 헌신하겠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자리를 수락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진선 전 위원장이 지난 21일 갑작스럽게 사퇴한 뒤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조 회장은 한진해운(117930) 정상화 등 그룹 재무구조개선 업무가 넘쳐있다는 이유로 고사했지만, 결국 결자해지(結者解之)의 대의(大義)를 존중했다. 그는 지난 26일 위원장 자리를 받아들이면서 “국내외 여러 인사로부터 권고도 있었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직위원장직을 맡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지구 13바퀴 돌고 삼수 성공..아버지 氣 받았나조 회장은 지난 2009년 9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맡아 2년 가까이 총 34개 해외 행사를 소화하며 지구 13바퀴에 달하는 50만9133km를 날아다녔다. 오로지 평창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2011년 7월 6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라는 승전보를 한국민에게 전했다. 세 번째 도전 만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적 대업에 심부름꾼 역할을 하겠다”는 그의 소명의식은 당시 국제 스포츠계 경험이 없는 재계 총수가 동계 올림픽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던 상황을 극복했다.조 회장이 50번에 걸쳐 해외 출장길에 오르며 IOC 위원 110명 중 100여명을 만나 평창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평가단과 버스에 함께 타 “나는 오늘 평창까지 가는 버스의 수석 사무장으로, 가시는 동안 편히 모시겠으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고 해 평가단으로부터 웃음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은 일화는 유명하다.조 회장이 이런 소명의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부친인 고(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 영향이 크다. 고 조중훈 회장은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프랑스와 아프리카 IOC 위원들의 표심을 잡는 데 공을 세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81년 9월 독일에서 전해진 ‘바덴바덴의 기적’이 대를 이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이어진 셈이다. 조 회장의 리더십은 ‘오케스트라 지휘자’에 비유된다. 다양한 출신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 조직이 아름다운 화음을 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의 스포츠 리더십은 지난 2008년 대한탁구협회장 취임 당시 난맥상을 보이던 대한탁구협회를 이끄는 과정에서 이미 인정받았다. ◇쉽지 않은 당면과제들..성공 개최 힘 모을 때조 회장은 앞으로 쉽지 않은 과제들을 풀어나가야 한다. 우선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성공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스폰서 유치가 가장 시급하다.최근 통신사 KT와 스포츠의류업체 영원 노스페이스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긴 했지만, 아직의 30%도 못 채웠고, 마케팅 수입으로 약 9000억원을 확보해야 하는 평창 조직위로서는 한진그룹 총수인 조양호 회장 효과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스키 활강경기장이 아직 착공에 들어가지 못하는 등 경기장 건설에 적신호가 켜진 것도 조 회장이 해결해야할 중요한 과제다. 경기장 건설 주체는 강원도지만 동계올림픽 진행이 차질을 빚는다면 조직위원장으로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최근 한진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던 에쓰오일(S-OIL) 지분 전량을 2조원에 매각하며 한진그룹을 짓눌렀던 재무구조 개선의 짐을 털어냈다. 조 회장이 더 큰 자신감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달릴 수 있도록 국민의 응원이 필요할 때다.▶ 관련기사 ◀☞ 조양호 한진 회장, 고사 의사 접고 평창올림픽 이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직 수락☞ 조양호 한진회장, 해운 얼라이언스 협력 강화에 나서☞ 선박은행 지원에도 한진해운·현대상선 잠잠한 이유☞ 한진중공업, 북항 배후부지 매각..주가 상승 '모멘텀'-LIG☞ 한진해운·현대상선, 하반기에 웃을까☞ 한진해운, '흑자전환' 위해 총력..컨선 영업전략회의 개최
2014.07.29 I 성문재 기자
  • 서울시 "도보로 10분 내 갈 수 있는 공원·도서관 등 알려드려요"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시 거주인구 절반 이상이 공공체육 시설에 도보로 10분안에 이동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공간 정보가 담긴 ‘서울 정책지도’를 28일 공개했다. 이는 ‘10분 동네 프로젝트’를 주제로 △시 전체 인구 △도서관 △어린이집 △노인여가복지시설 △공원 △공공체육시설 등 총 1만4371개소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서울 정책지도에 따르면 서울시 인구의 51%는 공공체육시설에 도보로 10분 내 이동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린이집(국공립·민간)의 경우 5세미만 영유아의 86%가 걸어서 10분 내에 해당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국공립어린이집으로만 한정하면 62%로 감소했다. 시는 이러한 인구밀집도, 도보접근권역도, 향유도 등을 종합해 해당 시설의 우선 설립 필요지역을 분석하고 차후 시설확충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전수 조사 결과 공공체육시설은 강서구 화곡제1동 등 12개구 18개동에 우선 설치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도서관은 광진구 구의동·자양동 일대 등 13개구 22개동이 우선 설립 필요지역으로 조사됐다. 어린이집은 종로구 평창동 등 13개구 22개동, 노인여가복지시설은 은평구 대조동 등 7개구 14개동 등이다. 김경서 서울시 정보기획단장은 “앞으로 다양한 정책지도를 개발해 시민들의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안전 △복지 △문화 △소통 △경제 △환경 등 6개 분야 180여종의 정책지도를 제작·공개할 계획이다. 10분 동네 프로젝트 서울 정책지도는 스마트서울맵 앱과 서울지도 홈페이지(http://gi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7.28 I 김성훈 기자
삼성전기, 20년째 이어진 농촌사랑
  • 삼성전기, 20년째 이어진 농촌사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기(009150)는 27일 농촌봉사활동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삼성전기의 ’하계 농촌봉사활동‘은 지난 1995년부터 20년간 꾸준하게 이어 온 회사의 대표 공헌활동으로 삼성그룹 내에서도 최장수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전기가 지난 20년간 방문한 농촌마을만 해도 전북 진안을 시작으로 강원도 정선, 경북 봉화, 충남 논산, 전북 순창 등 전국 12곳에 달하고, 1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4000여건이 넘는 봉사활동들을 펼쳤으며 누적된 봉사시간도 3만 시간이 넘는다.올해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에서 삼성전기 임직원 및 가족 140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날 행사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농작물 수확, 독거 어르신 빨래, 밑반찬 배달과 같은 일손 돕기에서부터, 옥내 노후배선 교체, 도배·도색, 효도사진 촬영, 벽화그리기 등 전문성을 살려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봉사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삼성전기 수지침 동호회 회원들은 마을 어르신들께 수지침과 부항 요법 봉사를 펼쳤고, 사진동호회에서는 효도사진 촬영을 하고 액자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또, 형광등 설치 및 노후배선 점검 교체는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전문 봉사팀이 실시해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이 끼와 열정을 모아 경로잔치를 열고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18년째 농촌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박경훈 책임은 “여름휴가시즌 휴식을 위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봉사를 통해 도움을 주는 것이 훨씬 보람되게 느껴진다”며, “함께 온 아이들에게도 봉사의 참된 의미를 체험하게 해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종상 삼성전기 인사팀장 상무는 “삼성전기의 농촌봉사활동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려울수록 나누는 미덕을 몸소 실천한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사내 200여개 봉사팀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전국 각지 농어촌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가 일손돕기, 농어촌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자립형 농촌 기반 구축을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여름 농촌봉사활동은 그룹 최장수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전문성을 살린 재능기부, 가족동반 참여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은 삼성전기 임직원이 옥내 배선공사를 통해 봉사황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기 제공.▶ 관련기사 ◀☞[특징주]휴대폰 부품株, 빠질만큼 빠졌나..삼성전기 3%↑
2014.07.27 I 오희나 기자
조양호 한진 회장, 고사 의사 접고 평창올림픽 이끈다
  • 조양호 한진 회장, 고사 의사 접고 평창올림픽 이끈다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됐다.체육계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은 김진선(68) 전 위원장이 사퇴한 평창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사실상 확정됐다.당초에는 정창수(57) 전 국토해양부 제1차관이 후임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정창수 전 차관의 내정 소식이 알려지자 무게감이 너무 떨어지고 체육계와 관련이 없다는 반발 기류가 만만치 않자 조양호 회장 쪽으로 방향이 바뀌었다.조양호 회장은 김진선 전 위원장 사퇴 이후 차기 위원장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됐지만 한진해운 정상화를 비롯한 그룹 재무구조개선 등 그룹 경영에 바쁘다는 이유로 고사의 뜻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결국 정부 등 각 분야의 설득에 마음을 바꾸고 평창조직위원장 자리를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조양호 회장은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있어 산파 역할을 한 주인공이다. 2009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맡아 유치 작업을 직접 이끌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대한탁구협회장을 맡고 있고 2012년에는 대한체육회 부회장에도 선임되는 등 한국 스포츠를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지난해 7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선 IOC 위원에도 도전했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올림픽 유치 준비 과정에 대해 상세히 파악하고 있고 국내외로 넓은 스포츠계 인맥을 자랑하고 있어 평창 조직위원장으로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평창 조직위원장은 현재 김정행(71) 대한체육회장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후임 위원장은 조직위 위원총회를 통해 선출된다. 위원총회 일시는 8월1일 개최가 유력하다.
2014.07.26 I 이석무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직 수락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직 수락
  • 한진그룹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 내정된 조양호(65·사진) 한진그룹 회장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위원장직을 받아들인다고 26일 밝혔다. 조양호 회장은 26일 한진그룹을 통해 “어렵게 조직위원장을 맡기로 결심한 만큼 유치위원장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헌신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맡아 대회 유치 과정에서 다양한 국제 스포츠계 인맥을 쌓았으며 김진선 전 조직위원장이 사퇴한 이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돼왔다. 김 전 위원장이 사퇴한 지난 21일 조 회장은 “한진해운 정상화를 비롯한 그룹 재무구조개선 등 업무가 산적해 조직위원장 임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고사의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이날 “국내외 여러 인사로부터의 권고도 있었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직위원장직을 맡게 됐다”고 입장을 바꾼 배경을 설명했다. 조 회장은 다음 달 1일 열릴 것으로 알려진 조직위 위원총회를 통해 조직위원장에 정식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그전까지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관련기사 ◀☞ 조양호 한진회장, 해운 얼라이언스 협력 강화에 나서☞ 한진중공업, 1173억원에 인천 토지 및 건물 처분키로☞ 한진칼 자회사 정석기업, 자사주 11만2610주 취득 결정☞ 한진중공업홀딩스, 559억규모 한진중공업 주식 매입 결정☞ 한진중공업, 845억 도로·교량공사 수주☞ 한진, 실적 개선세 지속 가능성 낮아-KTB☞ 한진해운·현대상선, 하반기에 웃을까☞ 도쿄발 김해行 대한항공 여객기, 대구공항 '회항'☞ 국내선 서비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제쳐☞ 대한항공, 인천~텔아비브 노선 임시 운항 중단.."안전 우려"☞ [아하!크레딧]대한항공은 위기를 넘겼나
2014.07.26 I 성문재 기자
'한국계 NHL스타' 백지선, 한국 아이스하키 책임진다
  • '한국계 NHL스타' 백지선, 한국 아이스하키 책임진다
  • 한국 아이스하키 남자대표팀을 맡게 된 ‘NHL스타’ 백지선[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이 낳은 아이스하키 영웅’ 백지선(47·영어명 Jim Paek)이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고국의 아이스하키 사령탑을 맡는다.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한국인 최초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무대를 누볐고 NHL 명문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산하 아메리칸하키리그(AHL) 그랜드 래피즈 그리핀스의 코치를 역임한 백지선을 아이스하키 총괄 디렉터 겸 남자 대표팀 감독에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백 감독은 서울에서 태어나 1세 때 캐나다로 이민,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정착했고 수비수로 성장했다. 캐나다 3대 메이저주니어리그의 하나인 온타리오하키리그(OHL) 오샤와 제네럴스 소속이던 1985년 NHL 신인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전체 170순위로 피츠버그 펭귄스에 지명됐다. 1991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NHL에 데뷔하고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스탠리컵까지 안는 영광을 누린다. 백 감독은 미네소타 노스스타(댈러스 스타스 전신)를 상대로 한 1990~91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파이널 6경기 가운데 5경기에 출전했고, 특히 8-0 대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한 6차전에서는 당대 최고 스타 마리오 르뮤의 어시스트로 팀의 7번째 골을 터트리는 기쁨까지 맛봤다.백 감독은 1991~92 시즌에도 정규리그 49경기(1골 7어시스트), 플레이오프 14경기(4어시스트)에 출전하며 팀의 스탠리컵 2연속 우승에 공헌했다. 1993~94 시즌 도중 LA 킹스로 트레이드된 백 감독은 1994~95 시즌 오타와 세네터스로 다시 둥지를 옮겨 29경기에 출전한 후 하부리그인 인터내셔널하키리그(IHL., 2001년 AHL에 병합)를 거쳐 2003년 영국리그 노팅엄 팬서스에서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에 입문했다. 백 감독은 2005년 AHL 그랜드 래피즈 그리핀스 코치로 부임하며 본격적인 프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3~14시즌까지 총 9시즌을 치렀다. 2012~13 시즌 제프 블라실 감독을 보좌해 AHL 챔피언(캘더컵 우승)에 올랐고 구단 사상 최장기 코치 재임 기록을 수립하는 동안 많은 유망주를 성장시켰다,슬로바키아 대표팀 공격수 토마스 타타르(24)와 토마스 유르코(22), 스웨덴 대표팀 공격수 구스타프 나이퀴스트(25), 칼리 야른크록(23),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더 라일리 셰핸(23) 등이 그의 손을 거쳐 ‘빅 리거’가 된 대표적인 기대주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양승준 전무이사는 “세계 아이스하키를 선도하는 북미에서 선수와 지도자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백 감독이 한국 아이스하키의 업그레이드와 국제화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해 장기간 설득한 끝에 초빙하게 됐다. 한국인으로서 세계 최고 무대에 선 그의 리더십은 선수들의 동기 부여와 자신감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백 감독은 지난 17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행 결심을 굳혔다. 다음달 중순 귀국해 총괄 디렉터와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백 감독은 “조국 대표팀을 이끄는 것은 아이스하키를 시작할 때부터의 오랜 꿈이었다. 이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여긴다”고 한국 아이스하키 지휘봉을 잡은 벅찬 소감을 밝혔다.그는 “평창 올림픽 출전권 획득은 큰 도전이 되겠지만 철저한 계획을 세운 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 선수들의 스케이팅과 기본기는 나쁘지 않다.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섬세한 부분까지 관리해 팀을 매일 향상시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자신의 지도 철학을 설명했다.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백 감독의 구상에 따라 남녀 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을 다음달 중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는 세계 랭킹 23위로 2015년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B(3부리그)에 출전하고 여자는 세계 랭킹 24위로 디비전 2 그룹 A(4부리그)에 속해있다.
2014.07.24 I 이석무 기자
  •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차관,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내정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공석이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정창수(57) 전 국토해양부 제1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강릉 출신인 정 전 차관은 서울고와 성균관대를 나왔고 행정고시 23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토해양부 제 1차관을 지냈다. 2013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지내기도 한 그는 올해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그동안 후임 위원장으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등 기업인이나 정치인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이에 반해 정 전 차관의 이름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체육계에선 ‘예상 밖의 인물’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정 전 차관이 차기 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데 대해 체육계 관계자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한 지 3년이 지났고 앞으로 3년여 정도가 남은 시점에서 대회 준비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실무형 인사가 필요하다고 정부가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김진선(68) 전 위원장이 지난 21일 사퇴한 뒤 현재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후임 위원장은 평창조직위원회 위원총회를 통해 선출될 예정이다. 위원총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차원에서 빠른 시일 내에 열릴 전망이다.
2014.07.24 I 이석무 기자
  • 허창수 회장 "오늘의 땀방울이 4년뒤 환희가 되길"
  • [평창(강원)=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4일 ‘전경련 하계 CEO 포럼’이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동계올림픽을 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과 코치를 찾아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허 회장이 하계 포럼을 위해 평창을 방문한 가운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뤄졌다.허 회장은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스키 최초로 결선에 진출한 최재우 국가대표 선수를 만나 “한국이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스키, 바이애슬론 등 여러 종목에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며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기량을 쌓아 4년 후 좋은 성적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봅슬레이?스켈레톤 스타트 훈련장을 찾아 참관한 뒤 직접 푸시핸들을 잡고 미는 등 선수들과 함께 체험했다.특히 청각장애를 딛고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동현 봅슬레이 선수에게 “썰매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 훈련 여건을 극복하고 일취월장하는 모습이 우리 기업인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가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쾌속질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전경련은 지난 1월에도 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였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경련 CEO 하계포럼’ 장소를 제주에서 평창으로 옮겼다.
2014.07.24 I 박철근 기자
한국관광 새 브랜드 "상상하라 당신만의 대한민국"
  • 한국관광 새 브랜드 "상상하라 당신만의 대한민국"
  •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열린 ‘한국관광 신규 브랜드 선포식’에서 새 관광브랜드로 ‘이매진 유어 코리아’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bink7119).[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당신만의 한국을 상상하세요.”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22일 서울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에서 열린 ‘한국관광 신규 브랜드 선포식’에서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상상하세요 당신만의 대한민국)를 새로운 한국관광 브랜드로 발표했다. 새 관광브랜드는 외국인 관광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국의 새로운 매력을 표현했다. 슬로건 디자인은 한국의 활기찬 모습과 방한하는 관광객에 대한 환영의 뜻을 담아 한국의 대표적인 색상조합인 색동과 상모돌리기 모티브를 반영했다. 특히 ‘K웨이브’ ‘K푸드’ ‘K스타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코리아’의 ‘K’를 강조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관광공사는 지난해 10월 ‘내가 만드는 한국의 이미지, 한국관광 브랜드 영문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차 후보 안 중 글로벌 브랜드 전문가와 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매진 유어 코리아’를 최종 슬로건으로 결정했다. 변 사장은 “최초의 한국관광 브랜드였던 ‘스파클링 코리아’(Sparkling Korea)가 외래관광객 1000만명 달성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새 관광브랜드가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이 최신 트렌드와 세련된 문화를 갖춘 창조적인 국가라는 인식을 강화하며 20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변 사장은 “새 관광브랜드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구한 전통 및 역사뿐만 아니라 쇼핑과 볼거리, 한류를 바탕으로 세계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무한한 매력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면서 “개개인들이 ‘각각의 한국’을 직접 상상하고, 그 상상이 실현되고, 새로운 가치가 시작되는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제 한국관광은 과거 저가상품 중심 시장에서 트렌디한 시장으로 변신하고 있다”며 “한국을 찾는 외래관광객들이 매력적이고 놀라움이 가득한 한국을 발견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관광공사는 새로운 브랜드에 맞춰 올해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선정된 빅뱅이 출연한 해외 광고를 중국·일본·러시아·동남아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또 8월 31일까지 새 브랜드 홈페이지(www.imagineyourkorea.com)에서 론칭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 이어 관광공사는 국내 관광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에게 수여하는 ‘2014 한국관광의 별’ 11개 부문 12개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수상대상은 경남 창녕군 우포늪(생태관광자원 부문), 강원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문화관광자원 부문), 경남 통영시 케이블카(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 뉴 내일로 기차로(권다현 저·단행본 부문), 전남 여수시 한옥호텔 오동재(체험형숙박 부문),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쇼핑 부문), 강원 평창군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정강원(체험형음식 부문), 전남 곡성 기차마을(창조관광 부문,) 한국농어촌공사(휴가문화우수기관 부문), 한화케미칼(휴가문화우수기업부문·대기업), 주성엔지니어링(휴가문화우수기업부문·중소기업), 배우 전지현(공로자) 등이다.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열린 ‘한국관광 신규 브랜드 선포식’에서 새 관광브랜드로 ‘이매진 유어 코리아’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bink7119@).
2014.07.22 I 강경록 기자
김진선 위원장 전격 사퇴...평창올림픽이 위험하다
  • 김진선 위원장 전격 사퇴...평창올림픽이 위험하다
  • 사퇴 의사를 밝힌 김진선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평창조직위원회 서울 사무소에서 마지막 회의를 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개막이 채 4년도 남지 않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가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김진선(68)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김 위원장은 사퇴의 변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유치된 지도 벌써 3년이 됐고 앞으로 3년여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 엄중한 시기에 새로운 리더십과 보강된 시스템으로 앞으로의 과제에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것이 제가 지금 위원장직에서 물러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이 갑작스레 물러나면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심각한 위기가 찾아왔다. 앞서 문동후 전 부위원장이 사퇴한 상황이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모두 공석으로 남게 됐다.특히 김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강원지사로 재임할 때부터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지사로 있을때는 두 차례 도전에서 쓴맛을 봤지만 이후 평창올림픽유치 특임대사를 맡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는데 큰 힘을 보탰다.일부에선 김 위원장이 최근 불거진 조직위의 부실 운영 논란과 감사원의 감사, 문동후 전 부위원장의 사퇴 등 일련의 부정적인 사건에 대한 불편한 심경이 사퇴로 이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분명한 것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해온 김 위원장의 퇴진은 올림픽 개최 준비에 결코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당장 막중한 중책을 맡을 새로운 위원장을 찾는 것이 큰 숙제다.새 위원장 후보로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조양호 회장은 “한진해운 정상화를 비롯한 그룹 재무구조개선 등 업무가 산적해 조직위원장 임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고사의 뜻을 밝혔다.
2014.07.21 I 이석무 기자
  •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전격 사퇴 결심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조직위)의 김진선(68) 위원장이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다.조직위 관계자는 21일 “김 위원장이 아직 사표를 제출하지 않았으나 이날 오전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리는 조직위 회의에서 조직위 구성원들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김 위원장은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끈 인물이다. 강원도지사로 연임할 당시부터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김 위원장은 평창올림픽유치위원회 특임대사로 나서 평창이 2011년 7월 남아공 더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 공을 인정받아 2011년 10월 초대 조직위 위원장으로 선임됐고 지난해 10월 유임에 성공했다.하지만 김 위원장은 당초 임기인 2015년 10월을 채우지 못하고 일찍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김 위원장이 갑작스레 물러나게 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감사원의 감사와 문동후 전 부위원장의 사퇴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조직위 사무총장을 지낸 문동후 전 부위원장은 건강을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났다.김 위원장은 지난 17일 강릉빙상경기장 건설공사 통합기공식에도 참석하지 않아 이때부터 이미 사퇴를 결심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14.07.21 I 이석무 기자
 한국의 라스베가스, 카지노 호텔 청약 열풍!
  • [분양정보] 한국의 라스베가스, 카지노 호텔 청약 열풍!
  • [e-비즈니스팀] 인천 영종도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미단시티내 카지노를 포함한 워터파크와 게임파크, 해저탐험, 마린스트리트, 보잉사훈련센터 등의 복합리조트와 드림아일랜드 내 아쿠아리움, 복합쇼핑몰,&nbsp; 마리나리조트, 골프장, 파라다이스호텔, 유니버셜, 카지노 등이 추가 건립되면 인천국제공항이라는 동북아 교통의 요지에 날개를 단 격이 될 것으로 보며 연간 관광객이 300만 명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호텔사업의 투자성은 여러 호텔들의 현재까지의 실적으로 입증되었으나 그동안은 구분등기가 되지 않고 지분형태로만 투자할 수 있어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관광특구인 제주지역에 분양형 호텔이 있었지만, 성수기·비수기 매출 차이가 커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마땅한 투자 상품도 없고 관광객 숙소가 크게 부족이 예상되는 시점에 정식으로 허가받은, 객실 구분등기가 되는 호텔이 단기간에 청약 완료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1층에서 13층 건물로 252개의 전 객실 바다 조망 가능한 호텔객실과 상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대 인기 많은 소형으로 뛰어난 평면설계는 물론 풀옵션으로 풍부한 수납공간, 내부 인테리어 등에 차별화를 꾀했다. 또, 단기·장기 숙박객들이 선호하는 아메리칸스탠다드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국제공항 인근에서는 최초분양호텔로서 한류 바람으로 인한 관광객 등의 확실한 수익, 카지노 및 관광복합리조트 개발에 대한 가능성이 단연 돋보여 불확실한 수익상품에 지친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 지역은 대한민국의 첫 관문으로서 국제공항과 국제항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으로 국내외 여행사들이 탐을 내는 자리로 이미 국내외 유명 여행사들과 MOU 계약으로 관광객들 숙박수요는 확보되었고 국내 최고의 운영업체에서 책임지고 운영함으로써 임대관리에 신경 쓸 필요도 전혀 없다.또한, 정부사업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 오픈예정인 영종도 미단시티카지노 복합리조트사업과 드림아일랜드 개발이 진행이 됨에 따라 파급효과는 더욱 커져, 오픈 시점에서 이 일대는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호텔의 프리미엄은 천정부지로 솟을 전망이다.2조 2천억이 투자가 되는 카지노, 호텔, 펜션, 워터파크, 해양전시관, 자연휴양림 등 고품격 레저단지가 조성이 되는 미단시티는 완공이 되면 한국의 전천후 관광기지로서 특히 외국인카지노에는 산자부조사에 의하면 고용20만 명 연간관광객 2,000만 명 관광수입 10조 원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카지노 하나만으로도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날 예상이다. 뿐만 아니라 공항 부근에 파라다이스호텔 카지노 사업도 확정되어 영종도는 한국판 라스베가스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근 숙박시설이 미비한 실정과 호텔부지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최고의 국내외 여행사와 국내 최고 운영사가 호텔운영을 하고 향후 미단시티 및 파라다이스 외국인카지노복합리조트단지와 드림아일랜드가 개발이 되면 우리 호텔은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프리미엄과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2016년 3월 완공 예정이며 로열층과 바다조망 가능한 발코니가 서비스 제공되는 객실호수부터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하며, 신탁사에서 등기 시까지 자금관리해 안전하며 계약금 1,500만 원외에 잔금 때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전혀 없어 부담이 없다. 계약과 동시에 5년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며 준공 후 20일부터는 바로 월세를 받을 수 있다. 1가구 2주택 무관하며 임대사업자를 위해 1인당 4개까지 청약 가능하다고 하며 선착순 100만 원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선착순으로 호수 지정하여 진행한다고 한다.신청 접수문의:&nbsp; ☎&nbsp; 02) 2606 &8211; 0050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황금의 땅 영종도 카지노벨리 호텔투자로 승리 잭팟을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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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실투자 4천만원대 부터 10% 계약금으로 로열층 스위트룸 객실분양 상담가능.&nbsp; 영종도63.81㎢에 국제 카지노 벨리육성 도박 &#183;음악 &#183;쇼 &#183;댄스의 오락도시건설불황은 없는 관광코리아의 기획 실현으로 마카오, 라스베이거스 와 한판 승 노려. [e-비즈니스팀] 이제는 정부도 카지노와 호텔사업문화에 개입하여 관광문화선진국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작년 씨엑스씨 기업구조조정 리츠는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434실)을, 제이알 제12호 기업구조조정 리츠는 신도림 디큐브씨티 호텔(269실)을 매입하여 운용 중으로 호텔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고 있으며 리츠의 호텔 공급 현황은 1,888실이고 306실은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과거 힐튼호텔이나 워커힐호텔카지노가 금지된 오락 공간 이였다면 현재는 대중의 오락의 상징 강원랜드는 국회의결을 통과한 특수목적의 관광지로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소재에 연면적 4만 평 단일규모 국내 10위 카지노타운 연계 테마파크로 연 매출이 4,800억원이 넘어서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성공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전국 지방자치에서는 수년째 카지노 개발관광 사업이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보다 중앙정부의 정책에 따른 외국인포함 민자 참여 정부주도형 국제카지노개발 사업지의 윤곽이 서서히 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영종도 미단지구에 외국 합작사 리포&시저스 컨소시움(LOCZ코리아)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적합 판정을 통보했다. 우리나라가 외국 자본에 카지노를 허가한 것은 1967년 인천 올림포스 호텔에 첫 카지노가 문을 연 이후 처음이다. 또 파라다이스 그룹이 일본 세가사미홀딩스와 설립한 합작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해 10월 인천국제공항에서 공항철도로 5분 거리인 국제업무단지(IBC-1)에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건립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1조9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파라다이스 시티’는 2017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일본 기업 마루한이 참여한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는 2조4000억원 규모로, 오카다홀딩스코리아도 4조9000억원 규모의 복합리조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영종도 외에 제주도와 부산광역시, 전남 영암, 경기도 화성, 충북 오송 등도 현재 복합리조트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황금거위의 땅 영종도카지노벨리에 지난 3월18일 사전심사를 통과한 시저스, 리포사의 부사장 윌리엄 센은 “제1호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지난 7일 토지대금 관련 미화 1천만 달러를 예치했으며, 연내 토지계약을 약속대로 추진하고 2015년 착공 2018년 차질 없이 준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카지노사업의 정켓(Junket)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마카오 선시티의 중룬민 사장이 인천시 중구 영종도를 투자 대상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영종도 웨스턴호텔은 영종하늘도시 구읍뱃터 씨사이드 파크 초입 위치하고 13층총 252실 규모 전 객실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예약자 방문고객 브리핑 최종민이사최초객실분양 영종도 웨스턴 인터내셔널호텔 투자 인기에 날개 달아 열기가 뜨겁다.생보부동산신탁에서 개발시행에서 자금관리 까지 총괄함으로 투자자들에게는 간접 기관투자와 같은 개념이 된다.국내외 여행사들은 관광 황금기를 맞이할 준비에 여념이 없다. 특히 객실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제적 스포츠관광행사인 2016 아시안게임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따라 최상의 숙식상품의 제공이 수익의 성공여부를 가르기 때문이다. 이에 무료숙박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운 서울 부산 제주도의 호텔분양이 조명을 받고 있으며, 세계여행을 즐기는 톱스타 연예인을 비롯하여 30~40대 골프, 축구 ,야구의 스포츠 스타의 부모들이 즐겨 찾고 퇴직을 앞둔 교직원이나 공직자 분들의 노후대책 등의 임대업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영종도 최초 호텔 객실분양인 웨스턴 인터내셔널 호텔 현장은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상업지역C12BL-7-2LT 블록 대지면적 1,376.5㎡(416평), 건축면적 735.75㎡(223평),연면적 9,283㎡ (2,808평), 건축규모 지하1층-지상13층, 용도 숙박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객실 수 252실 호텔등급 일반 비즈니스 시행 및 자금관리 생보부동산신탁 시공사(주)SC제일건설로 영종 하늘도시 구읍뱃터 앞으로 들어서며 국내최고의 운영사인 (주)세안텍스(대표 염규연)의 직영운영 수익보장으로 관심을 가진다.고객투자상담 최종민이사는 “웨스턴호텔은 영종도 미단시티 카지노 사전심의 통과로 분양상담 문의가 잇 따르고 호텔개발업계에서 잭팟으로 인식이 되었고 7일 리포&시저스는 사업부지 매입을 위한 우선절차로 총 토지비의 10%인 이행보증금 1,000만불(한화 약 100억원)을 납부하며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영종도 부동산투자의 날개를 달게 되어 발 빠른 투자자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마곡지구에는 상암DMC의 6.5배에 이르는 대규모 미래 첨단 지식산업단지로 LG, 롯데,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월드 웹케시, 에어비타, 제닉, 이대병원등 유수의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의 기업도시가 진행 되고 있는 것처럼. 영종도는 한국의 라스베거스, 마카오로 형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과 SKY72 골프클럽, 미단시티 카지노관광 도시로서 기대를 받고 있다고 한다.2007년 이후&nbsp; 우리 곁에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부동산 상품을 많이 접하게 된다. 그 중심에는 정부의 창의개발의 정신도 한몫을 한다. 제주도 의료&#183;레저&#183;엔터테인먼트 거점 세계유산의 국제 관광도시로 영종도와 송도를 의료&#183;레저&#183;엔터테인먼트 복합지역으로 조성해 &apos;관광의 메카&apos;로 만드는 &apos;한국판 싱가포르 프로젝트&apos;를 청사진으로 영종도는 외국인 카지노호텔 등을 설립해 레저 엔터테인먼트의 거점으로, 송도는 연세대, 고려대 캠퍼스와 해외교육기관 등을 유치해 교육 의료 연구개발의 중심으로, 강남권 판교의 사업면적 66만1915m&#178; 규모의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SK케미칼, 삼성테크원, 안철수연구소 등 대기업 및 유명 정보기술(IT) 기업도시와 판교역세권 알파리움과 알파돔시티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와 대한지방행정공제회&#183;롯데건설&#183;두산건설&#183;GS건설&#183;SK건설&#183;산업은행&#183;외환은행 등 총 15개 출자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분당선 판교역 일대 판교신도시의 심장부인 중심상업용지를 개발하는 민관합동 PF사업 등이다.웨스턴호텔 분양사업부 최종민이사는 20년 넘게 국내 분양관계 업무를 보면서 과거 분양하면 떠오르는 강남의 8학군과 목동의7학군처럼 명문대학교에 관악 서울대, 신촌 연대, 이대, 안암 고대와 카이스트 진학를 연계하여 분양을 진행하는 아파트와 병의원과 명문학원가 일 때 상가를 판매하는 브랜드로 영업을 할 때 와 달리 최근 3년 동안 호텔관련 속초라마다, 하워즈존슨 제주, 제주 서귀포라마다, 오엔시티와 같은 생소한 브랜드의 3자운영의 수익구조방식의 개념 노하우를 접할 때면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도 이해는 잘 안되지만 무엇인가 부동산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직감하며 과거 배고프고 고달 푼 임시주거 고시원과 독서실의 1인 주거 개념이 현재는 마곡현대힐스테이트, 대방디엠씨티,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현대엠코 같은 대그룹의 건설부문이 진출 할 정도로 변화고 있어 부동산하면 통상적으로 말하는 땅이나 전원주택은 고전이 된 기분이라고 말한다.&nbsp;&nbsp;&nbsp;&nbsp;&nbsp;&nbsp; &nbsp; 웨스턴 인터내셔널 호텔(http://jongmin2101.blog.me)현장은 미래의 관광산업의 초병이 될 미단시티 카지노가 10분 거리인 영종도의 랜드마크가 될 수변도시 앞 구읍뱃터에 위치하며 남,북,동 3면으로 바다조망과 영종대교의 풍경을 누릴 수 있다. 실투자금대비 年13%의 확정수익을 보장해주고, 특전으로 매년 유가증권처럼 양도가 가능하여 비용이 없이 사용이 가능한 숙박쿠폰 10매 가 지급된다는 것이 핵심이며, 모델하우스는 9호선 염창역에서 5호선 발산역으로 이어지는 김포공항과 88체육관 방향 강서구청 사거리 이전 대로변에 오픈되어 있다. 문의 02) 6049&nbsp; -&nbsp; 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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