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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 최대 관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원주기업도시"에서 나온다
-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베이비부머 은퇴 본격화되며 관심 급증원주기업도시, 생산, 주거,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자족형 복합 명품도시로 건설 중[e-비즈니스팀] 원주기업도시에 점포겸용 단독택지 공급에 투자자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활기를 띠면서 갈 곳을 잃은 시중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모이고 있다. 실제 지난달 LH가 공급한 위례신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45필지에 무려 1만7,531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390대 1을 기록했다. 이 중 입지가 우수한 1필지에는 2,764명이 입찰해 LH가 지금까지 공급한 단독주택용지 중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 화성 동탄 일반산업단지에서 공급된 72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최고 경쟁률은 1,004대 1을 기록했다. 또 인천 청라지구 35필지 공급에 329대 1, 충북혁신도시(53필지)는 3,122대 1, 남양주 진접지구(4필지)는 28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로또’라고 비유될 만큼 투자자들에게 초미의 관심을 받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7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2010년부터 본격화되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제2의 인생을 설계해야 하는 중·장년층이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임대수익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상황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원주기업도시 내 3.3㎡당 200만원 대 점포겸용 단독택지가 공급될 계획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에 공급되는 획지형 단독주택용지(점포용지)는 1~4블록 총 119필지 중 49필지로 오는 20일~21일 양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 공급가격은 3.3㎡ 당 평균 225만원대이다. 1블록은 획지면적 252~323㎡ 15필지, 2블록은 획지면적 291~478㎡ 9필지, 3블록은 획지면적 304~469㎡ 13필지, 4블록은 획지면적 305~375㎡ 12필지이다. 최고층은 3층 이하이며, 1층 전부를 근린생활시설 또는 주차장으로 설치하는 경우에는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신청자에 한해 추첨은 24일 2시에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계약은 27일~28일 이틀간 이뤄지며, 토지사용가능시점은 2016년 2월 이후부터이다.대금납부는 계약금 10%이며, 중도금 및 잔금은 계약 후 4회 분할납부이다. 원주기업도시는 어떤 곳?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원주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으로 원주시 지정면, 호저면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약 529만㎡(약 160만평) 부지에 총 사업비 9,480억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용지, 주거용지, 상업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을 조성하고, 계획인구 2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구와 생산, 주거,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자족형 복합 명품도시로 건설 중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다양한 개발호재와 함께 중부권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서울 강남과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예정)와 인천공항~청량리~서원주까지 연결되는 중앙선 고속화 철도 (2017년 예정), 서울강남~여주를 잇는 수도권전철(2017년 개통예정)연장이 추진됨에 따라 수도권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한 수도권생활의 거점도시로서 최상의 교통망을 가지게 될 전망이다.현재 원주기업도시의 지식산업용지 분양률은 51%에 달하고 있다. 27개 기업이 부지계약을 완료하고 14개 기업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현재 누가의료기와 네오플램,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으며 나머지 기업들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는 ‘한방의료 복합단지 조성 및 투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의료관광과 제조·체험·문화가 결합된 한방복합체험 공간을 설립하기로 밝히면서 점포겸용 단독택지 분양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 문체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결과보고 회의’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국제경기대회를 치르기 위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결과보고(debriefing) 회의’를 지난달 27, 28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 문체부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및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강원도 등 8개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선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전반적 평가와 경기 운영, 인력 관리, 수송 등 각 분야에 대해 솔직하고도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아울러,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안전한 대회’(안전사고 미발생), ‘알뜰한 대회’(광저우 대회 운영비의 약 27%), ‘풍성한 대회’(세계 신기록 17개, 아시아신기록 34개 생산), ‘화합의 대회’(회원국 전체 참가, 다문화 가정의 화합 등)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하지만 대회 운영 과정의 치밀함이 부족해 성화 최종 주자 사전 노출, 성화 꺼짐, 경기장 정전 및 누수, 셔틀버스 지연 등의 실수가 있었고 유경험자와 고급 인력의 부족으로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또한 인천광역시는 개최 도시로서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위생적인 숙박시설 제공,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 개최, 서포터스 등을 통한 선진 시민의식 고취 등의 성과를 남겼지만 경기장 분산에 따른 이동 불편, 관람객 교통서비스 부족, 선수 지원 공간 등 일부 시설의 미흡,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부족 등은 개선돼야 할 점으로 꼽았다. 이어서 ‘대회 관리’ 등 9개 분야별로 개최된 토론을 통해 각 참석자들은 대회 준비·운영에 필요한 사항, 유관 기관과의 협의 절차, 준비·운영과정에서의 문제 및 해결 방안,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 등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중 중요한 내용으로는 ▲ 국제경기대회 유경험자 적극 활용 및 파견 근무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충분한 진행 요원 확보 및 철저한 교육 훈련 실시, 시설별 책임자의 역할 강화 ▲ 면밀한 재정 계획 수립, 예산 부족 시 대비책 마련, 마케팅 및 입장권 판매 극대화 방안 마련 ▲ 모의 행사(테스트 이벤트) 활성화, 부서·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채널 구축, 현장 대응 능력 강화, 홍보 매체의 균형 있는 활용 ▲ 시설의 조기 완공 및 철저한 사전 점검 실시 ▲ 악천후, 정전, 관객 운집 등의 돌발 상황에 대비한 매뉴얼 마련 및 반복 훈련 실시 등이 제안됐다.이번 회의 때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분야별 토론 참석자뿐만 아니라 참석하지 못한 각 기관의 전 직원이 공유토록 했다. 이와는 별개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가 생산한 전자 문서 등 행정자료를 내년 초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하기 전에 문체부에 전달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경험과 자산이 차기 대회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회의의 마지막 순서로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했다.양 대회 관계자들은 개최지 확정 이후 국제기구, 중앙부처 등 유관 기관과의 협의, 시설 및 인력 확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타 대회에 대한 벤치마킹 등을 통해 대회를 차근차근 준비해왔지만 대회 개막까지의 기간이 충분한 것은 아니므로 조직의 효율화, 내부 자원의 내실화 및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등을 통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권익위, 4일 서울역 쪽방촌 5일 양주 다문화가족센터 이동신문고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있는 새꿈나눔터에서 서울역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권익위는 전문조사관들로 상담반을 구성해 단수, 단전, 단가스 등 생활고충을 비롯해 건강보험료 체납, 산업재해, 임금체불 등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이밖에 권익위는 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경기 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한다. 출입국 및 노동 분야 전문조사관으로 상담반을 구성해 외국인 근로자 등록과 체류연장, 재고용, 임금체불, 산재보상 등 고충민원을 상담한다.또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공무원과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근로 감독관, 대한법률구조공단 공익법무관도 같이 참여해 종합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권익위 "공익신고 보상금 1인당 연간 10건으로 제한"☞ 권익위, 22~24일 태백·정선·평창 이동신문고☞ 권익위 "어린이보호구역 위반 민원 70% 증가"☞ 권익위, 재난지원금 부당수령 방지안 마련 권고☞ 권익위, 16일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고충민원 상담
- 인천AG조직위, ISO 공인 인증서 받았다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30일 역대 아시안 게임 최초로 친환경 국제인증(ISO 20121:2012)을 취득하고 국제표준화기구 ISO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이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 사상 런던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다. ISO20121은 ISO가 세계 공통으로 제정한 시스템 규격중 하나로 스포츠경기, 콘서트, 축제 등 이벤트 사업을 개최하는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사회, 경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친환경 인증 규격이다.조직위는 임시시설물 재활용, 탄소 숲 조성 등 탄소배출권 확보, 수송 실시간 시스템 운영 등 자구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개폐회식 ▲수송계획 ▲경기장 ▲선수촌 운영 등 총 4개 분야에서 ISO 인정을 취득했다. 조직위는 이에 앞서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총 탄소배출량을 13만 톤으로 추산했으며 이를 상쇄시키기 위해 조직위 내부 자발적 감축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주경기장 탄소 상쇄숲 조성, 탄소배출권(수도권매립지공사 12만9500톤, 한국지역난방공사 1500톤, 한국남동발전(주) 5000톤 무상기부) 확보로 이미 탄소제로 대회를 구현한 바 있다.김영수 위원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의 친환경 국제 대회 인증은 향후 개최하게 될 광주U대회나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대회에 그린 스포츠 제전으로서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레저스포츠 인기에 타워프리미엄 회원권, 14/15 통합스키시즌권 불티
- [e-비즈니스팀] 2018년 동계올림픽의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들이 스포츠에 대해 갖는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겨울시즌에는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이들이 강원도 스키장으로 몰리는가 하면 워터파크는 여름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골프인구 역시 지난해 295만명을 기록하는 등 레저스포츠족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레포츠족을 겨냥한 다양한 시즌권과 콘도회원권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스키리조트에서는 스키만, 골프리조트에서는 오로지 골프 회원권만 선택할 수 있어서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다. 이에 용평리조트는 이러한 비용부담을 확 줄이고 사계절 실속있게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타워프리미엄’ 선택옵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용평리조트의 장점 살린 상품으로, 원하는 서비스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첫번째 옵션은 매년 2매씩 5년간 통합시즌권이 무료지급 되는 것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구입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5.6㎞의 레인보우파라다이스 슬로프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주경기장인 레인보우 슬로프는 용평스키장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두번째 옵션은 여름시즌에 유용한 용평리조트의 워터파크 피크아일랜드 무료입장이다. 가족, 연인, 동료 등 4명의 회원이 5년간 200회를 무료로 이용(1인기준 50회)할 수 있는 것으로, 여름휴가지 걱정을 말끔하게 덜어주는 상품이다. 피크아일랜드는 대관령 청정수를 사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한여름에도 시원한 대관령 해발 700m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세번째 옵션은 골프마니아를 위한 용평9(나인)골프클럽이다. 4명의 회원 중 2명을 지정하여 5년간 용평나인골프클럽을 그린피와 카트비까지 무료로 1인기준 40회(총80회)이용이 가능한 알뜰 상품이다. 타워프리미엄 회원권은 기본혜택까지 놀라운 혜택을 선보인다. 리노베이션을 마친 타워콘도를 주중, 주말 구분없이 회원가로 이용 할 수 있고, 용평리조트의 스키 리프트, 워터파크, 관광곤돌라를 최대 6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충남 보령 무창포 비체팰리스,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 등 체인콘도도 이용할 수 있다. 용평리조트 타워프리미엄회원권은 “가족이나 친구, 동료까지 총 4장의 회원카드가 발급되기 때문에 각자 회원권을 구입해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실속상품”이며, 5년 후 분양금1,100만원 전액반환을 보장하는 확약서가 발급된다”고 밝혔다. 단 분양대금 1,100만원을 5년 후 돌려받는 혜택은 2014년 11월 계약분까지만 가능하며, 12월 계약분부터는 분양대금 보장 혜택은 종료된다. 회원가입 문의는 홈페이지(www.yongpyonggolf.com)로 하면 된다.
- 현대차,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개최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18일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총 8000명이 참여한 ‘제 27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2014 평창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를 맞아 현대차는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푸른 우리강산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꿈을 심어주는 동시에 온 국민이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그림대회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동반가족 등 총 2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김영훈 한강유역환경 청장, 이상팔 환경보전협회 사무총장, 심사위원장인 김춘수 서울대 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번 그림대회는 현대자동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산하 14개 환경관련 기관들이 후원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그림대회이다.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 올해 예선에는 총 4만6000여명의 어린이가 출전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이날 전국 최대 규모인 8천명의 어린이가 본선에 진출했다. 현대차는 본선대회 당일 행사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미술 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특히 현대차는 친환경 자동차인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전시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친환경차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본선 심사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3명), 현대자동차사장상(11명), 환경보전협회장상(22명), 후원기관장상(39명)과 함께 푸짐한 부상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그림대회가 어린이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며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운동으로 확산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 ‘제27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현대차 제공▶ 관련기사 ◀☞현대차, 대구에 상용차 정비 전담 센터 열어..서비스 품질 '업'☞지수 떨어지는데 주식 산 개인들..'어떤 종목 샀나?'☞현대자동차, 23일 3분기 경영실적 발표
- '올림픽 파트너' 다우케미칼,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 한국다우케미칼은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 다우 서울 테크놀로지 센터(DSTC)에서 ‘올림픽기 게양 행사’를 개최했다. 피터 사익스 다우케미칼 아태지역 사장, 루이스 베가 다우케미칼 올림픽팀 총괄 부사장, 곽영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기획행정부위원장 겸 사무총장, 토비 도슨(한국명 김봉석) 코치가 올림픽기를 게양하고 있다. 한국다우케미칼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다우케미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1200여일 앞두고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다우케미칼 전자재료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올림픽기 게양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세계적 화학 기업인 다우케미칼은 화학기업 가운데는 유일한 올림픽 공식 파트너(The Olympic Partners, TOP)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4년 소치, 2016년 리오, 2018년 평창,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후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다우케미칼은 혁신적인 과학기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역량을 바탕으로 올림픽 경기를 위한 핵심적인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제훈 한국다우케미칼 사장, 피터 사익스 다우케미칼 아태지역 사장, 루이스 베가 다우케미칼 올림픽팀 총괄 부사장을 비롯한 다우케미칼 임직원 200여명과 곽영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기획행정부위원장 겸 사무총장, 올림픽 경기 참가 선수로서 토비 도슨(한국명 김봉석) 코치가 참석했다.지난 1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다우 서울 테크놀로지 센터(DSTC)에서 열린 한국다우케미칼 ‘올림픽기 게양 행사’에서 루이스 베가 다우케미칼 올림픽팀 총괄 부사장이 올림픽 공식 파트너십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다우케미칼 제공.▶ 관련기사 ◀☞ 한화케미칼 "다우케미칼 기초화학사업부 인수 추진 중"☞ 다우케미칼, 천안에 카드뮴 없는 퀀텀닷 제조시설 착공☞ 한국다우케미칼, 대표이사에 이제훈 사장 선임☞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 평창 횡계리에 짓기로 최종 결정☞ 평창올림픽 개·폐막식장 변경 움직임에 주민 반발☞ 김무성 “총리실, 평창올림픽 준비 ‘컨트롤타워’ 역할해야”☞ ‘아시안게임 전철 밟을라’…與, 평창올림픽 준비현장 시찰☞ 한국 아이스하키 평창 체제 본격 가동...박용수-머레이, 코치 선임
-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 평창 횡계리에 짓기로 최종 결정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강원도 지역간 갈등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이 최종적으로 평창 횡계리에 건설된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 위원장과 강원도지사와 함께 성공적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제2차 올림픽조정협의회를 13일 개최해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 첫째, 400m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토목공사는 2017년 1월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수의계약을 체결해 공사를 조기 착공키로 한다.둘째,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은 평창 횡계리에 건설하며, 대회 개최 이후에 1만5000석 이하로 남기고 나머지 시설은 철거한다. 철거되지 않는 개·폐회식장 시설의 사후활용 방안은 관계기관이 추후 합의해 결정해 나간다.셋째, 피겨·쇼트트랙 경기장 및 아이스하키 1, 2 경기장 등 3개 빙상경기장의 설계변경 방안은 강원도, 평창조직위, 문체부가 추천하는 관련 전문가 회의를 소집해 그 회의 결과에 따른다. 회의 원칙은 최대한 예산을 절감하고, 건설 공기를 지키는 것이다.넷째, 향후 중요하거나 민감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평창조직위원장이 컨트롤타워가 돼 업무를 조율한다.문체부와 강원도, 평창조직위는 “상기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3자 간의 올림픽 조정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성공적 올림픽 준비에 최대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