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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세종창조센터, ICT융합 통한 ‘창조마을’ 확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농촌과 ICT를 결합시켜 생산성 향상 및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세종 ‘창조마을’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된다.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 https://ccei.creativekorea.or.kr/sejong)는 평창 계촌마을(무인판매대), 문경 오미자권역(스마트팜), 강진 녹향월촌(관광안내) 등 3곳에 ICT기술을 융합한 ‘창조마을’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고 있는 ‘창조마을 실증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향후 농식품부는 이번 실증사업과 세종시 연동면 ‘창조마을’ 성과 등을 종합해 2016년부터 전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평창 계촌마을(무인판매대)과 문경 오미자권역(스마트팜), 강진 녹향월촌(관광안내)은 각각 마을별 특화 작물과 환경 등을 감안하여 맞춤형 서비스가 구축됐다. 농촌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솔루션(지능형 영상 감시, 기상정보제공시스템, 독거노인 응급 안전 시스템)도 공급됐다. 농작물 생산성 향상 및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한 소득 증대는 농촌 주민들의 안전 강화 등이 기대된다. 평창 계촌마을에는 농산물 직거래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객 대상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의 무인판매를 지원하는 ‘무인판매시스템’이 도입됐다. 무인판매시스템은 계촌마을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바로 구매 또는 택배로 발송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농산물을 보관하는 저온창고의 모니터링을 통해 정전 등에 의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과 마을 인근 기지국에 설치된 기상 센서와 토양의 온?습도 등을 체크하여 지역기반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문경 오미자권역에는 국내 최대의 오미자 주산지로 노지의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자동 또는 원격으로 물을 공급하는(관수) 노지형 스마트팜이 공급됐다. 특히 수확에 큰 영향을 미치는 5월초 오미자 꽃 개화 무렵의 서리 피해 방지를 위해 서리발생 시 알람 및 방상팬 원격제어 등 서리피해방지시스템을 적용했다. 보건복지부의 ‘독거노인 응급안전 서비스’와 연계해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 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상 징후 시 자동으로 119에 신고 및 출동하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강진 녹향월촌은 월악산 국립공원과 차의 재배지로 유명한 관광지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마을관광안내시스템’을 적용했다. 비콘(Beacon)을 활용해 마을소개 및 주요 관광지 정보를 관광객의 스마트폰으로 안내할 수 있으며, 9개 마을 내 주요지점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해 관광객의 이동 및 혼잡도 등을 파악해 관광객의 안전도를 대폭 높였다. SK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향후 창조마을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마을을 대상으로 ‘창조마을 ICT 무료 컨설팅’을 추진하고, 새로운 ICT 기술을 적극 농촌농업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SK는 2014년 세종시 연동면에 스마트팜, 지능형 영상 보안, 스마트 러닝 등 다양한 ICT 솔루션을 도입한 ‘창조마을’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였으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지난 7월 창조마을 및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MoU를 체결한 농업 ICT기업 9곳과 함께 이번 실증사업을 추진하였다. SK텔레콤 권송 IoT서비스부문장은 “이번 창조마을 실증사업을 통해 기존의 스마트팜 사업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주민들의 안전과 교육?복지에 대한 니즈(Needs)까지도 만족시켜 잘 살고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최길성 센터장은 “이번 창조마을 조성사업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농업 ICT 기업 육성 및 새로운 기술 개발 등 센터의 본연의 기능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통화·데이터 폭증 대비`..이통3사 특별대책☞과징금 대신 데이터 제공..이통 3사 '꼼수' 통했다☞대유위니아, 가마솥 밥맛 살린 ‘딤채쿡’ 출시
- 문화가 있는 성수동 수익형부동산 지식산업센터
- [이데일리 이대원 기자]“수익형부동산“ 틈새시장지식산업센터 수익률6.5%경제 패러다임이 최근 추격형에서 선도형(first mover)으로, 성장 최우선의 경제운영에서 성장과 고용복지의 조화로, 양과 하드웨어 성장에서 질과 소프트웨어 성장으로, 대기업 중심에서 대·중소기업간 상생과 협업으로, 열심히 보다 창의적으로 일하는 인재 중시, 원가중심 경영에서 가치중심의 기업경영으로 변화되었다. 무역 2조 달러를 목표로 하는 현 시점에서 첨단, 고부가 경공업 컨텐츠, 정보통신, 지식산업 관련 회사들이 주로 입주하여 국가 수출액과 일자리를 현저하게 늘려가는 지식산업센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고, 파급효과도 커졌다.저렴한 분양가와 관리비 등을 중시하는 기존의 정부 및 지자체의 입주정책 및 추진과 더불어 이제는 입주업체가 요구하는 사업성, 산학협력, 쾌적성, 쉼터 교통 편리 등의 입주지속, 첨단산업 고부가 산업의 특성인 고수익, 심화 성장 및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개선 등이 진행되고 있다.첨단산업시설의 입주가 늘어나면서 명칭을 [산집법]의 개정을 통하여 지식산업센터로 2010년 4월 변경되면서 기존의 아파트형 공장의 모습 또한 많은 변화가 있었다.지식산업센터의 역할은 대체로 공장 총량제 규제, 도시 산업용지난해소, 중소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난립에 따른 주거환경 훼손 방지, 도시기능 비효율을 해결하는 도시환경 정비, 중소기업체의 기업환경 불안정을 감소시키는 역할과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한다.첫째, 도시 내 공업용지난의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을 가져온다.- 공업용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대도시의 토지이용 고도화를 위한 공장의 집단화를 통해 공업단지 부족을 해소하고 중소규모 공장의 난립으로 발생하는 주거환경의 훼손 및 도시기능 저하를 방지함으로서 도시환경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둘째, 공장 작업여건 개선과 재해를 예방한다.- 공장의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능률적이고 안전한 작업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근로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셋째,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촉진시킨다.- 직주근접의 공장입지를 통해 지식산업센터에 인근 노동력의 원활한 공급, 저소득층에게 소득 증대 및 구인난 해소, 주변상권 활성화, 지방자치단체들의 세수확보 등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넷째, 기업 간 협력 및 정보교류를 촉진시킨다.- 공장 집단화를 통하여 동종 및 이업종 기업 간 기술과 정보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종 지원시설 및 부대시설의 공동 이용, 인력과 마케팅의 융합적 협조도모 등을 통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다섯째, 컨텐츠산업, 정보통신, 바이오업종 등 신성장 고부가 신산업동력의 산실 역할을 한다.- 최근 스마트폰, 게임, 문화 및 영상 등 지식산업센터에 적합한 산업의 기반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신기술, 신산업을 성장 및 발전시키는 신성장동력 기업들의 산실 역할을 한다. 이밖에도 많은 이점과 정부의 혜택이 큰 지식산업센터는 실입주 위주의 분양률이 높았으나 올 한해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생겨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는 위와같이 지식산업센터의 장점들과 함께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까지 고려해서 보면 일부지역의 공급과잉과 높아진 분양가로 인한 임대 수익률 저하, 공실률등의 피해를 막을 수가 있다. 이렇듯 지식산업센터도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판단하여 사회문화현상의 변화와 도시계획에 맞는 입지로 입주해야 할 필요가 있다. 2006년에 계획했던 202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달리 올해 2030 서울플랜(안)에서 한양토성, 영등포여의도, 강남의 3도심 7광역중심 12지역중심으로 개편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지역중심이었던 상계, 잠실, 대림은 광역중심으로 이동하고 새로운 지역중심으로 동북권에서는 성수가 동남권에서는 수서-문정이 추가되었다. 지식산업센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 부분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히, 성수지역은 새롭게 지역중심으로 편입하면서 정부의 녹색정책과 맞물려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성수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이 반영되어 최근 연예인들의 성수동 일대에 건물구매가 늘고 있고, 사회적 사업가나 젊은 디자이너들의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인근부동산에 따르면 최근의 매물을 찾는 분이 늘고 있고, 현재 지식산업센터의 공급 현황은 53%로 적정 수준에 있다. 그러나 정부정책과 도시기본계획에 부합하여 최근 서울시는 도시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성수동 도시재생시범사업으로 이미지개선 및 산업, 문화,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면적886,560㎡는 서울시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아 도시재상사업을 하게 된다. 성동구는 서울시비90억원, 구비10억원+연계사업 567억(국비,시비,구비)+민간 45억원의 재원조달을 통해 준공업지를 재생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실현하려 한다. 이를 통해 산업, 주거, 문화, 자연등을 연계한 활성화 사업으로 생활한경, 산업경제,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통합적 도시재생을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성수동은 위에서 언급했던 지식산업센터의 역할과 함께 복합문화컨텐츠의 지속적인 유입등으로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다는 중국 베이징의 798예술구처럼 변신중에 있다. 조제공장에서 카페로, 텅 빈 공간이 된 공장은 예술가에게 훌륭한 작업 공간이 되고 있다. 빈티지건물인 대림창고2층에 연예인전문 찰영스튜디오가 입주를 하면서 스튜디오에서 거친 벽돌을 배경으로 여배우들의 팜프파탈적인 사진이 멋지게 연출되면서 2013년 10월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한 플랙진 패션쇼가 변화되고 있는 성수동의 한 예가 될 수 있겠다. 이렇듯 강북-강남을 잇는 교두보적 역할과 문화 스토리가 있는 성수동은 변화를 꾸준히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반영으로 최근 분양을 했던 문정동미래형업무단지, 성수동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들은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 안에 완판 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입주에 관심 있는 기업이나 투자자들은 성수역 근처와 문정동 법조단지의 지식산업센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제는 지식산업센터도 정부정책과 문화의 흐름과 함께할 수 있고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고려하여 사회문화현상의 변화와 도시계획에 맞는 입지로 입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주)분양의신의 김소은 연구원은 성수동의 약 30개의 지식산업센터를 분석한 결과 역세권을 기준으로 일대에 5~6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임대료 상승폭이 년간 2% ~ 2.5%씩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오히려 지하철 역 바로앞 대로변에 있을 경우 소음, 진동, 분진 등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대로변에서 한블럭 떨어진 지식산업센터를 추천한다고 말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가도 서울을 기준으로 3.3㎡당 600만~900만원대로 일반 오피스 1,550만원 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다. 서울 강남권 등지에서 3.3㎡당 수십만원대 높은 임대료에 떠밀린 중소기업으로선 임대료 대신 낮은 금리의 이자를 갚으면서 사옥을 마련할 기회가 되는 셈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는 투자자 입장에서도 큰 장점이다. 통상 오피스텔 분양가 대비 10~20%가량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이 낮고 2억~3억원 선에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분양가가 낮을수록 임대수익률은 높아진다. 여기에 단지가 대체로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고 유사 업종이 몰려 있어 장기 임차하는 중소기업이 많기 때문에 공실 부담이 적다. 김소은 연구원은 이러한 특정지역의 투자가치 상승으로 수익을 얻고 싶다면 발빠르게 움직여야하며, 실입주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은 높은 만족도와 수익율을 예상할 수 있는 현장을 파악하는 안목도 중요한 요소이며, 지식산업센터 전문컨설턴트에게 상담을 받는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2016년 1월 성수역 역세권 입지에 올려질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성수동일대 입지좋은 현장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한다. 1688-5196http://blog.naver.com/thdmseoqkr
- [재송]18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다음은 18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한국항공우주(047810)= 지난 17일 BDS(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와 544억7400만원 규모의 F-15 주익ㆍ전방동체 추가 공급 및 정비치공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 이번 계약은 전체 매출의 2.4%를 차지하는 규모. △이월드(084680)= 오는 21일 이월드 보통주의 보호예수 기간이 만료된다고 18일 공시. 보호예수 주식 수는 253만8072주(2.8%)로 이랜드파크가 보유.△한라홀딩스(060980)= 계열사 한라(014790)의 정보산업(IT) 운영조직 및 영업 일체를 오는 31일 양수한다고 공시. 양수 가액은 195억원.△유화증권= 윤장섭 명예회장이 지난 11일부터 6차례에 걸쳐 자사주 1만1325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8일 공시. 윤 명예회장의 유화증권 보유 지분율은 6.36%.△이마트(139480)= 지난 11월 매출이 8657억29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0.8% 감소했다고 18일 공시. △SK네트웍스(001740)= SK증권(001510)과 내년 1년 간 1000억원 규모의 머니마켓펀드(MMF) 등 단기금융상품 거래를 체결했다고 공시. △한국가스공사(036460)= 지난 11월 257만5000t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월 대비 16.7%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 15.7% 감소한 수치. △SK네트웍스(001740)= 계열사 SK에너지로부터 주유소 131개소 및 충전소 7개소를 136억3000만원에 임차했다고 공시. 임차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GKL(114090)= 서준영 사외이사를 재선임한다고 공시. 임기 만료는 내년 12월 19일까지. △한솔홀딩스(004150)= 유상증자 발행가액이 주당 6984원으로 확정됐다고 18일 공시. △JB금융지주(175330)= 자회사 전북은행의 현금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254원. 배당금 총액은 190억538만원. △보루네오(004740)가구= 내년 1월 4일 열리는 주주총회 장소를 인천 능허대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개최한다고 공시.△GS건설(006360)= 영종주택위탁관리부동산 투자회사에 3030억원 상당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8.46%에 해당. 채권자는 흥국생명, 삼성화재, 산업은행, 삼성생명, 동양생명 등 5개사. △무학(033920)= 보통주 1주당 0.0145248주를 주식배당한다고 공시. 배당주식 수는 40만주.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까지.△현대건설(000720)= 계열사 현대라이프생명보험과 퇴직연금 보험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보험료는 총 568억8300만원. 또 현대건설(000720)은 계열사 현대서산농장의 충청남도 서산시·태안군·홍성군 일원 토지를 임대하기로 했다고 공시. 임대기간은 1년간이며 거래금액은 55억8200만원. △대웅(003090)= 윤재훈 전 대웅제약 부회장이 지난 15·16일 자사주 764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윤 전 부회장의 지분은 9.22%. △동아원(008040)= 300억원 규모의 사채 원리금을 만기에 변제하지 못하게 됐다고 공시. 동아원 측은 공시를 통해 “당사의 최대주주는 경영권 이전을 수반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방식의 M&A를 추진해 본 사채를 상환할 계획이었으나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자금조달에 차질이 발생해 부득이 사채의 원리금을 만기에 변제하지 못하게 됐다”며 “당사 및 대주주는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형태의 M&A를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을 재원으로 하여 사채의 원리금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 동아원은 신속하게 사채권자집회를 소집해 회사의 정확한 상황 등을 사채권자들께 설명하며 상환기일의 연기에 관한 동의를 구할 예정이라고 밝힘. △삼환까뮤(013700)= 소방설비기기를 생산하는 계열사 파라텍의 주식 57만3212주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 처분 가격은 33억6475만원. △한국종합기술(023350)= 엠이천과 132억8390만원 규모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일괄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은 매출액의 8.08%를 차지. △넥솔론(110570)=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매각 절차가 최종 유찰됐다고 공시.△CJ대한통운(000120)= 계열사 부산컨테이너터미널의 지분 전량을 CJ의 자회사 케이엑스홀딩스에 매각한다고 공시. 처분 금액은 총 97억1800만원. CJ대한통운 측은 공정거래법 상 지주회사 행위제한을 유예기간내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처분 목적을 밝힘.또 CJ대한통운(000120)은 계열사 CJ대한통운비엔디의 지분 전량을 CJ의 자회사 케이엑스홀딩스에 매각한다고 공시. 처분 금액은 총 99억9500만원. CJ대한통운 측은 공정거래법 상 지주회사 행위제한을 유예기간내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처분 목적을 밝힘. CJ대한통운(000120)은 계열사 인천남항부두운영의 지분 전량을 CJ의 자회사 케이엑스홀딩스에 매각한다고 공시. 처분 금액은 총 68억8700만원. CJ대한통운 측은 공정거래법 상 지주회사 행위제한을 유예기간내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처분 목적을 밝힘.△SKC(011790)= 계열사 SKC라이팅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SKC라이팅은 SKC가 지분을 100% 보유한 유기발광다이오드(LED)조명 제조업체. 회사 측은 “본 합병을 통해 합병법인인 SKC가 피합병법인인 SKC라이팅을 종속회사로 유지함에 따른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인적, 물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영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브랜드 파워, 신용, 재정 역량을 활용한 마케팅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사업의 추가적인 매출, 수익 확대 및 현금 흐름의 안정성이 강화되어 재무 및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최종 합병일자는 내년 3월 4일 예정. △한진중공업(097230)= 라이베리아 선주와의 벌크선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 해지금액은 604억4787만원. 회사 측은 선주의 선박금융확보 어려움으로 계약이 취소됐다고 밝힘. △효성(004800)=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이 지난 11일부터 자사주를 각각 4만568주, 3만9862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의 지분은 각각 12.64%, 11.69%. △전북은행=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1000만주이며 신주 발행가는 1만원. △금호전기(001210)= 박영구 명예회장이 지난 11·15일 양일간 자사주 3557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박 명예회장의 보유 주식은 8.99%로 감소. △BNK금융지주(138930) 최대주주가 롯데로 변경. BNK금융지주는 롯데장학재단을 비롯한 롯데제과·일본 롯데 등 8개 계열사들이 BNK금융지주의 지분 12.01%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BNK금융지주 측은 지난 7일 기존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은 581만주를 장내매도해 지분율이 10.57%로 낮아지면서 2대 주주였던 롯데가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고 설명.△대경기계(015590)기술= 155억68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유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주 발행수는 총 1600만주로 예정 발행가는 973원이다. 발행가 확정일은 내년 2월 25일.△남광토건(001260)=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5주를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 감자 후 발행 주식의 수는 724만7071주에서 144만5974주로 줄어듦. 감자비율은 80.05%. 또 남광토건(001260)은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변경회생계획 인가를 결정받았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이날 열린 변경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의 동의 94.9%, 회생채권자의 동의 83.6%, 주주·지분권자의 1/2이상 동의 53.2%를 얻었다고 밝힘. △현대씨엔에프= 경영권 확보를 위해 현대종합상사의 주식 19.37%를 현대중공업(009540)으로부터 양수했다고 공시. 양수 금액은 약 797억7043만원. 오는 22일 증권시장을 통한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질 예정. △두산건설(011160)= 대우인터내셔널과 612억6640만원 규모의 알제리 JIJEL 복합화력발전소 HRS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은 매출액 대비 2.59%에 해당. △삼성SDI(006400)= 오는 22일 계열사 에스티엠 보통주 322만7740주를 출자한다고 공시. 총 출자금액은 700억원 규모. 회사 측은 에스티엠의 재무구조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출자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힘.△일진머터리얼즈= 종속회사인 일진LED의 회생절차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공시. △엠게임(058630)= 관계사 KRG소프트가 보유한 ‘열혈강호1’ ‘영웅’ ‘드로이안’ ‘아레스’의 수익배분지분 가치를 양수받기로 했다고 공시. 양수도가액은 55억원. △그로우스앤밸류1호투자조합= 티브이로직(121800)의 전환사채를 지난 11일 인수, 총 12.94% 지분을 보유 중이라고 공시.△에이모션(031860)= 문창규씨 등 3인을 대상으로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조이시티(067000)=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외 9인에서 엔드림 외 7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 △코미팜(041960)= “신약 암성통증치료제 PAX-1(Kominox)의 호주시장 내 공급(판매)허가 승인신청과 관련하여 임상2상시험이 마무리 중”이라며 “환자 개별 사후보고 의무 없이 의사의 처방에 의해 자유판매 할 수 있는 특별공급책으로 공급하는 신청서를 11월6일 호주식약청(TGA)에 제출하여 심사중 이나 아직 통보받은 사항은 없다”고 공시. △에이티테크놀로지= 오는 23일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 신주 77만여주를 주당 1290원에 발행. △제닉(123330)= 주당 0.0486657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한일네트웍스(046110)= 계열사 중원의 주식 3만8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취득 후 지분율은 12.35%.△승화프리텍(111610)= 상장 폐지 관련 이의신청을 접수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하여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며, 심의일로부터 3일이내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 △베어링자산운용= 테스(095610)의 주식 52만여주(5.14%)를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코미팜(041960)= 하나은행 등 3사를 대상으로 9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프리미어-기술사업화2호 투자조합= 멕아이씨에스(058110)의 지분 15%(83만여주)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 ▶ 관련기사 ◀☞18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한국항공우주, BDS와 545억원 규모 장비 공급계약 체결☞[특징주]한국항공우주, 美 수출형 'T-X' 기대감에 강세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12월21일(월)△경제일정-유럽, 12월 소비자신뢰지수-대우증권 본입찰△추가상장-금성테크(058370)(국내 CB 행사)-미래산업(025560)(국내 CB 행사)-씨티엘(036170)(국내 CB 행사)-아이에스동서(010780)(국내 CB 행사)-아이에이(038880)(국내 CB 행사)-에스에스컴텍(036500)(국내 CB 행사)-SGA(049470)(국내 CB 행사)-에프티이앤이(065160)(국내 CB 행사)-우리로(046970)(국내 CB 행사)-원풍물산(008290)(국내 CB 행사)-유니셈(036200)(국내 CB 행사)-트레이스(052290)(국내 CB 행사)-페이퍼코리아(001020)(국내 CB 행사)-바른전자(064520)(국내 BW 행사)-솔고바이오(043100)메디칼(국내 BW 행사)-EMW(079190)(국내 BW 행사)-케이탑리츠(145270)(국내 BW 행사)-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국내 BW 행사)-큐로홀딩스(051780)(국내 BW 행사)-트레이스(052290)(국내 BW 행사)-페이퍼코리아(001020)(국내 BW 행사)-한미글로벌(053690)(국내 BW 행사)-현대상선(011200)(국내 BW 행사)-오리콤(010470)(스톡옵션 행사)△공모청약-코리아오토글라스(~22일)△주주총회-대한과학(131220)◇12월22일(화)△경제일정-쌍용양회 매각 본입찰-미국, 3분기 GDP 확정치-미국, 10월 FHFA 주택가격지수-미국, 11월 기존주택매매-독일, 1월 GfK 소비자기대지수△추가상장-나노(187790)(국내 CB 행사)-SGA솔루션즈(184230)(국내 CB 행사)-금성테크(058370)(국내 BW 행사)-동아에스티(170900)(국내 BW 행사)-에코플라스틱(038110)(국내 BW 행사)-유니테스트(086390)(국내 BW 행사)-엠벤처투자(019590)(해외 CB 행사)-오리온(001800)(스톡옵션 행사)△주주총회-고려개발(004200)-대유신소재(000300)-퍼시픽바이오(060900)◇12월23일(수)△경제일정-미국, 11월 내구재수주-미국,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미국, 11월 개인소득·소비-미국, 11월 PCE 물가지수-미국, 11월 신규주택매매-영국, 3분기 GDP 확정치△추가상장-큐브엔터(182360)테인먼트(국내 CB 행사)-국영지앤엠(006050)(국내 BW 행사)-아비코전자(036010)(국내 BW 행사)-처음앤씨(111820)(국내 BW 행사)-코미팜(041960)(국내 BW 행사)-미원상사(002840)(스톡옵션 행사)-미원화학(134380)(스톡옵션 행사)-슈넬생명과학(003060)(스톡옵션 행사)-오리콤(010470)(스톡옵션 행사)◇12월24일(목)△경제일정-미국·영국·프랑스·홍콩 증시 조기폐장-HDC·신라 면세점 오픈-한국, 12월 소비자동향조사-일본, 11월 BOJ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추가상장-엔티피아(068150)(국내 CB 행사)-대우부품(009320)(국내 BW 행사)-고영(098460)테크놀러지(스톡옵션 행사)-동남합성(023450)(스톡옵션 행사)-바이넥스(053030)(스톡옵션 행사)-한빛소프트(047080)(스톡옵션 행사)△주주총회-교보4호스팩(222810)-백산OPC(066110)-세우테크(096690)-애경유화(161000)◇12월25일(금)△경제일정-일본, 11월 CPI·실업률△주주총회-이엔쓰리(074610)-코웨이(021240)
- 18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다음은 18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한국항공우주(047810)= 지난 17일 BDS(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와 544억7400만원 규모의 F-15 주익ㆍ전방동체 추가 공급 및 정비치공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 이번 계약은 전체 매출의 2.4%를 차지하는 규모. △이월드(084680)= 오는 21일 이월드 보통주의 보호예수 기간이 만료된다고 18일 공시. 보호예수 주식 수는 253만8072주(2.8%)로 이랜드파크가 보유.△한라홀딩스(060980)= 계열사 한라(014790)의 정보산업(IT) 운영조직 및 영업 일체를 오는 31일 양수한다고 공시. 양수 가액은 195억원.△유화증권= 윤장섭 명예회장이 지난 11일부터 6차례에 걸쳐 자사주 1만1325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8일 공시. 윤 명예회장의 유화증권 보유 지분율은 6.36%.△이마트(139480)= 지난 11월 매출이 8657억29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0.8% 감소했다고 18일 공시. △SK네트웍스(001740)= SK증권(001510)과 내년 1년 간 1000억원 규모의 머니마켓펀드(MMF) 등 단기금융상품 거래를 체결했다고 공시. △한국가스공사(036460)= 지난 11월 257만5000t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월 대비 16.7%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 15.7% 감소한 수치. △SK네트웍스(001740)= 계열사 SK에너지로부터 주유소 131개소 및 충전소 7개소를 136억3000만원에 임차했다고 공시. 임차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GKL(114090)= 서준영 사외이사를 재선임한다고 공시. 임기 만료는 내년 12월 19일까지. △한솔홀딩스(004150)= 유상증자 발행가액이 주당 6984원으로 확정됐다고 18일 공시. △JB금융지주(175330)= 자회사 전북은행의 현금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254원. 배당금 총액은 190억538만원. △보루네오(004740)가구= 내년 1월 4일 열리는 주주총회 장소를 인천 능허대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개최한다고 공시.△GS건설(006360)= 영종주택위탁관리부동산 투자회사에 3030억원 상당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8.46%에 해당. 채권자는 흥국생명, 삼성화재, 산업은행, 삼성생명, 동양생명 등 5개사. △무학(033920)= 보통주 1주당 0.0145248주를 주식배당한다고 공시. 배당주식 수는 40만주.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까지.△현대건설(000720)= 계열사 현대라이프생명보험과 퇴직연금 보험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보험료는 총 568억8300만원. 또 현대건설(000720)은 계열사 현대서산농장의 충청남도 서산시·태안군·홍성군 일원 토지를 임대하기로 했다고 공시. 임대기간은 1년간이며 거래금액은 55억8200만원. △대웅(003090)= 윤재훈 전 대웅제약 부회장이 지난 15·16일 자사주 764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윤 전 부회장의 지분은 9.22%. △동아원(008040)= 300억원 규모의 사채 원리금을 만기에 변제하지 못하게 됐다고 공시. 동아원 측은 공시를 통해 “당사의 최대주주는 경영권 이전을 수반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방식의 M&A를 추진해 본 사채를 상환할 계획이었으나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자금조달에 차질이 발생해 부득이 사채의 원리금을 만기에 변제하지 못하게 됐다”며 “당사 및 대주주는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형태의 M&A를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을 재원으로 하여 사채의 원리금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 동아원은 신속하게 사채권자집회를 소집해 회사의 정확한 상황 등을 사채권자들께 설명하며 상환기일의 연기에 관한 동의를 구할 예정이라고 밝힘. △삼환까뮤(013700)= 소방설비기기를 생산하는 계열사 파라텍의 주식 57만3212주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 처분 가격은 33억6475만원. △한국종합기술(023350)= 엠이천과 132억8390만원 규모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일괄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은 매출액의 8.08%를 차지. △넥솔론(110570)=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매각 절차가 최종 유찰됐다고 공시.△CJ대한통운(000120)= 계열사 부산컨테이너터미널의 지분 전량을 CJ의 자회사 케이엑스홀딩스에 매각한다고 공시. 처분 금액은 총 97억1800만원. CJ대한통운 측은 공정거래법 상 지주회사 행위제한을 유예기간내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처분 목적을 밝힘.또 CJ대한통운(000120)은 계열사 CJ대한통운비엔디의 지분 전량을 CJ의 자회사 케이엑스홀딩스에 매각한다고 공시. 처분 금액은 총 99억9500만원. CJ대한통운 측은 공정거래법 상 지주회사 행위제한을 유예기간내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처분 목적을 밝힘. CJ대한통운(000120)은 계열사 인천남항부두운영의 지분 전량을 CJ의 자회사 케이엑스홀딩스에 매각한다고 공시. 처분 금액은 총 68억8700만원. CJ대한통운 측은 공정거래법 상 지주회사 행위제한을 유예기간내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처분 목적을 밝힘.△SKC(011790)= 계열사 SKC라이팅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SKC라이팅은 SKC가 지분을 100% 보유한 유기발광다이오드(LED)조명 제조업체. 회사 측은 “본 합병을 통해 합병법인인 SKC가 피합병법인인 SKC라이팅을 종속회사로 유지함에 따른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인적, 물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영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브랜드 파워, 신용, 재정 역량을 활용한 마케팅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사업의 추가적인 매출, 수익 확대 및 현금 흐름의 안정성이 강화되어 재무 및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최종 합병일자는 내년 3월 4일 예정. △한진중공업(097230)= 라이베리아 선주와의 벌크선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 해지금액은 604억4787만원. 회사 측은 선주의 선박금융확보 어려움으로 계약이 취소됐다고 밝힘. △효성(004800)=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이 지난 11일부터 자사주를 각각 4만568주, 3만9862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의 지분은 각각 12.64%, 11.69%. △전북은행=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1000만주이며 신주 발행가는 1만원. △금호전기(001210)= 박영구 명예회장이 지난 11·15일 양일간 자사주 3557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박 명예회장의 보유 주식은 8.99%로 감소. △BNK금융지주(138930) 최대주주가 롯데로 변경. BNK금융지주는 롯데장학재단을 비롯한 롯데제과·일본 롯데 등 8개 계열사들이 BNK금융지주의 지분 12.01%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BNK금융지주 측은 지난 7일 기존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은 581만주를 장내매도해 지분율이 10.57%로 낮아지면서 2대 주주였던 롯데가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고 설명.△대경기계(015590)기술= 155억68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유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주 발행수는 총 1600만주로 예정 발행가는 973원이다. 발행가 확정일은 내년 2월 25일.△남광토건(001260)=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5주를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 감자 후 발행 주식의 수는 724만7071주에서 144만5974주로 줄어듦. 감자비율은 80.05%. 또 남광토건(001260)은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변경회생계획 인가를 결정받았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이날 열린 변경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의 동의 94.9%, 회생채권자의 동의 83.6%, 주주·지분권자의 1/2이상 동의 53.2%를 얻었다고 밝힘. △현대씨엔에프= 경영권 확보를 위해 현대종합상사의 주식 19.37%를 현대중공업(009540)으로부터 양수했다고 공시. 양수 금액은 약 797억7043만원. 오는 22일 증권시장을 통한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질 예정. △두산건설(011160)= 대우인터내셔널과 612억6640만원 규모의 알제리 JIJEL 복합화력발전소 HRS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은 매출액 대비 2.59%에 해당. △삼성SDI(006400)= 오는 22일 계열사 에스티엠 보통주 322만7740주를 출자한다고 공시. 총 출자금액은 700억원 규모. 회사 측은 에스티엠의 재무구조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출자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힘.△일진머터리얼즈= 종속회사인 일진LED의 회생절차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공시. △엠게임(058630)= 관계사 KRG소프트가 보유한 ‘열혈강호1’ ‘영웅’ ‘드로이안’ ‘아레스’의 수익배분지분 가치를 양수받기로 했다고 공시. 양수도가액은 55억원. △그로우스앤밸류1호투자조합= 티브이로직(121800)의 전환사채를 지난 11일 인수, 총 12.94% 지분을 보유 중이라고 공시.△에이모션(031860)= 문창규씨 등 3인을 대상으로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조이시티(067000)=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외 9인에서 엔드림 외 7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 △코미팜(041960)= “신약 암성통증치료제 PAX-1(Kominox)의 호주시장 내 공급(판매)허가 승인신청과 관련하여 임상2상시험이 마무리 중”이라며 “환자 개별 사후보고 의무 없이 의사의 처방에 의해 자유판매 할 수 있는 특별공급책으로 공급하는 신청서를 11월6일 호주식약청(TGA)에 제출하여 심사중 이나 아직 통보받은 사항은 없다”고 공시. △에이티테크놀로지= 오는 23일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 신주 77만여주를 주당 1290원에 발행. △제닉(123330)= 주당 0.0486657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한일네트웍스(046110)= 계열사 중원의 주식 3만8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취득 후 지분율은 12.35%.△승화프리텍(111610)= 상장 폐지 관련 이의신청을 접수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하여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며, 심의일로부터 3일이내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 △베어링자산운용= 테스(095610)의 주식 52만여주(5.14%)를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코미팜(041960)= 하나은행 등 3사를 대상으로 9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프리미어-기술사업화2호 투자조합= 멕아이씨에스(058110)의 지분 15%(83만여주)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
- [마감]코스닥, 외인·기관 쌍끌이에 나흘째 상승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나흘째 휘파람을 불었다. 종이목재, 출판, 제약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34포인트(1.42%) 오른 667.45에 마감했다. 654.36으로 0.57% 하락하며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상승 반전 장중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4억원, 417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673억원어치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12억원 매수우위였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가 3% 뛰었다. 제약, 음식료담배, 소프트웨어 등은 2% 올랐으며 제조,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등도 강세였다. 비금속만 홀로 약세였다.시가총액 상위주는 셀트리온(068270) 카카오(035720) CJ E&M(130960) 동서(02696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로엔(016170) 파라다이스(034230) 등 대부분이 올랐다. 컴투스(078340)만 약보합 마감했다.세부 종목별로는 용현BM(089230)과 현재 최대주주인 현진소재(053660)가 대규모 자금 투입, 부실 자회사 정리라는 호재에 이틀째 상한가를 쳤다.코렌(078650)은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정 소식에 11% 뛰었으며 시큐브는 현금 및 주식배당 결정으로 8% 상승했다.우리기술(032820)은 300만주에 가까운 전환사채(CB) 전환 물량 추가 상장에 따른 부담으로 4% 약세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메가엠디(133750)는 24% 급락하며 장을 마쳤다.이날 거래량은 5억8190만주, 거래대금은 2조7345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 742개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11개종목이 내렸다. 74개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관련기사 ◀☞87개 상장 제약사 한달 새 시가총액 8조 감소☞[마감]코스닥, ‘개미’의 힘… 외인 매도세에도 이틀째 상승☞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와 1192억 규모 램시마 판매계약
- 삼성,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120개 스마트공장 탄생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삼성은 후원하고 있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주년을 맞아 경북 구미시 구미코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기념행사와 성과박람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경북센터는 지난해 12월 17일 출범한 이후 1년 동안 삼성과 경상북도가 공동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 성과들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관섭 산업통상부 제1차관, 김종호 삼성전자 창조경제지원센터장, 창조경제 우수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0여명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삼성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사업인 스마트공장 프로젝트를 지원해 12월 기준 120개 중소기업의 공장 현대화를 완료하며 출범당시목표(100개)를 초과 달성했다.스마트 공장을 도입한 43개 기업은 생산성이 평균 269% 증가했고 24개 기업은 연간 매출 165% 증가, 55개 기업은 투자 대비 연간 323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삼성의 제조혁신 DNA를 전수하고 제조 환경을 개선하는 제조현장 혁신활동도 함께 진행돼 12개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졌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벽진산업은 경북센터에서 지원하는 시뮬레이션 과제와 제조자동화 도입을 통해 물류이동 거리 단축, 균일한 품질의 생산품 확보 등 개선 효과를 거뒀으며 삼성전자의 멘토들과 50일 동안 공장라인 재배치, 작업 개선도 병행해 개선 효과를 더욱 높였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 하반기부터 우수 벤처기업 발굴·보육, 중소기업·대기업의 상생협력사업, 업종전환 등 신사업 지원에 힘써 14개 지역 벤처와 중소기업에 총 30억원을 투자했다. 내년부터는 벤처·스타트업 창업 지원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전통문화·농업의 사업화도 성과를 보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발굴한 44개 고택 중 22개를 대상으로 호텔신라, 웰스토리 등과 고택 명품화 사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완료했다.포항 상옥 스마일빌리지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스마트 팜(Farm)을 도입하고 있으며, 올해 첫 생산된 ‘스마일 사과’는 높은 가격에도 1500 상자가 전량 판매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경북센터는 지난 1년간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전국확산의 계기를 마련했고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도 열었다.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는 내년 19개 과정, 65개 차수의 교육·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1440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경북센터는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자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선도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진한 삼성전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18일 경북 구미 ‘구미코’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투자의맥]배당소득 환류세제 도입 수혜 배당관련주 주목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현대증권은 배당소득 환류세제 도입에 따른 배당관련주에 주목했다.윤정선 현대증권 연구원은 18일 “최근 대주주 양도소득세 부과기준 강화로 투자자들의 고민이 많은 상황으로 기업소득환류 세제 도입에 따라 배당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중”이라며 “시장평균 배당성향과 시장평균배당수익률을 만족하는 기업 중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해 기업이 이익의 일정 부분을 배당, 투자 임금 인상에 사용하지 않으면 과세가 되게끔 제정되었던 기업소득환류 세제의 영향과 함께 최근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우호적인 주주환원정책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배당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배당소득 증대세제는 개인 주주가 고배당 주식으로부터 수령하는 배당소득의 원천징수세율을 인하(14%→9%)하고,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는 분리과세(25%)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배당소득 증대세제 혜택이 부여되는 조건은 △시장평균 배당성향, 배당수익률의 120% 이상으로서 당해연도 총 배당금이 10% 이상 증가한 상장주식 △시장평균 배당성향, 배당수익률의 50% 이상으로서 당해연도 총 배당금이 30% 이상 증가한 상장주식이다.지난 2012~2014년 데이터를 토대로 이 기준을 적용했을 때 전자에 적용되는 기업수는 코스피 22개, 코스닥 61개기업, 후자에 적용되는 기업수는 코스피 29개, 코스닥 52개다.윤 연구원은 “이 기준에 적용되는 기업들 중 2014~2015(F)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기업들의 경우 배당소득 증대세제 혜택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이에 해당하는 종목으로는 메리츠종금증권(008560), 동성코퍼레이션(102260), 더존비즈온(012510), 서울옥션(063170), 테크윙(089030), 티씨케이(064760), NH투자증권(005940), S&TC(100840), 한국금융지주(071050), 네오팜(092730), 엠씨넥스(097520), 인바디(041830), 아주캐피탈(033660), 우리은행(000030), 대신증권(003540), 포스코(005490), 정상제이엘에스(040420), 블루콤(033560) 등을 꼽았다.▶ 관련기사 ◀☞메리츠종금증권, 부동산 경기 위축 시 수익성 둔화 불가피-신한
- 이적 전국투어 '무대' 제주서 피날레…매진 행진 제주까지
- 이적(사진=뮤직팜)[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이적이 소극장공연 전국투어 ‘무대’의 피날레를 12번째 도시인 제주에서 장식한다.‘무대’ 제주 공연은 내년 2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시 설문대 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17일 오후 제주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데뷔 이후 소극장공연으로 첫 전국투어를 펼치는 이적은 지난 3월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 ‘무대’’의 막을 올렸다. 이적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4000여 관객과 조우했다. 서울에서 4주간 20회 공연을 소화한 이적은 부천, 대구, 김해, 용인, 전주, 수원, 안양, 부산 공연을 끝내고 현재 서울 앙코르 공연을 진행중이다. 지난 3월 부터 총 9개 도시 57회 공연 전석매진, 2만여 유료 관객 관람이라는 기록을 올해 달성할 전망이다. 이적은 2016년 광주와 대전에서 소극장 공연을 이어간다. 광주와 대전 공연 역시 매진이다. 11개 도시 투어 전역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이적은 이번 소극장 투어에서 홀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지척의 교감을 나눠 그야말로 노래의 맨살이 서로에게 닿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관련기사 ◀☞ ''박명수 프로듀싱'' 김수미 ''압력밥솥'' 18일 발표☞ 김진표, 라이머 손잡고 2년 만에 신곡 ''산타처럼'' 발표☞ "''무도'' NO→단정 NO"..노홍철 복귀 행보, 혼자 결정 할 수 없다☞ ''무도 엑스포'' 유재석 "꿈이 현실이 됐다"☞ ''무한도전''의 새로운 도전…19일 ''무도 엑스포''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