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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 제약사 매출원가율 56.4% ... 일부 업체 체질개선 필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국내 상장제약사들의 지난해 평균 매출원가율이 56.4%로 일부 업체는 타사 도입품목으로 인해 매출원가율이 높아 체질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지난해 국내 상장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 79곳의 매출원가율(연결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0% 증가한 15조7416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전체 상장제약사의 매출원가는 전년 대비 14.8% 늘어난 8조8766억원으로, 매출원가를 매출액으로 나눈 매출원가율은 56.4%로 집계됐다.매출 10대 상장제약사 가운데 매출원가율 1위는 제일약품이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5,947억원에 매출원가는 4,545억원으로 매출원가율이 76.4%에 달했다. 이어 광동제약(75.7%), 유한양행(69.8%), 녹십자(67.6%), 대웅제약(64.0%), 일동제약(50.3%), 종근당(50.0%), 동아ST(48.0%), 셀트리온(38.9%), 한미약품(30.2%) 순이었다.상위 제약사의 경우 제일약품, 광동제약 등 R&D(연구개발) 투자에 소극적인 회사들의 매출원가율이 높았다. 반면 한미약품, 셀트리온, 동아ST 등 R&D 투자에 적극적인 업체는 매출원가율도 낮았다. 지난해 한미약품의 R&D 투자비용은 연결기준 매출의 14.2%인 1872억원을 기록했다.전체 상장제약사 중 매출원가율 1위는 90.7%를 기록한 화일약품이었다. 이어 녹십자엠에스(85.0%), 하이텍팜(84.8%), KPX생명과학(82.9%), 에스텍파마(81.3%) 등의 순으로 매출원가율이 높았다.대체로 원료의약품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화일약품, 하이텍팜 등의 업체들이 완제의약품을 취급하는 회사에 비해 매출원가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팜스코어 최성규 수석연구원은 “상위제약사 가운데 R&D 투자에 소극적인 회사들은 제품 파이프라인이 약하고 타사 도입품목으로 인해 매출원가율이 높았다”며 “일부 업체는 자사제품을 늘리고 매출원가를 줄이려는 체질개선 노력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2016.04.07 I 이순용 기자
  • [마감]코스닥, 이틀 연속 하락…셀트리온 7% 급락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내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다.6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24%) 내린 694.03에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장중 697까지 오르며 700선 회복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결국 690선 중반에서 거래를 마쳤다.기관이 전날에 이어 다시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지난달 11일 이후 지난 4일(215억원 순매수)을 제외하고는 무려 18거래일간 ‘팔자’ 행진을 기록 중이다. 이날도 504억원을 팔았다. 외국인은 22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만이 홀로 805억원을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34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지수는 내렸지만 상승업종 수가 더 많았다. 통신서비스가 5.46% 급등세를 보였고, 섬유의류(3.16%), 비금속(2.15%), 오락문화(1.91%), 출판·매체복제(1.84%), 통신방송서비스(1.63%), 기타제조(1.45%), 통신장비(1.42%) 등이 1% 이상의 강세를 기록했다.반면 제약업종은 3.8% 큰 폭으로 내렸고, 제조(0.98%), 코스닥 신성장기업(0.96%), 금융(0.94%), 종이목재(0.79%), 코스닥 우량기업(0.76%) 등도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068270)은 7.31% 급락했다. 이날 CT-P13(Infliximab biosimilar, 램시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처(FDA)로부터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지만, 그동안 이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또 동서(02696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이오테크닉스(039030), GS홈쇼핑(028150), 케어젠(21437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CJ오쇼핑(03576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인트론바이오(048530) 등은 내렸다.반면 카카오(035720)는 0.31% 상승했고,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코데즈컴바인(047770), 로엔(016170), 파라다이스(034230), SK머티리얼즈(036490), 제넥신(095700), 에스에프에이(056190), 휴젤(145020) 등도 올랐다.특히 내츄럴엔도텍(168330)은 유럽 제약사 스타다 아즈나이미텔과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인 에스트로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스에스컴텍(036500)은 자회사가 중국에서 진행하는 ‘김수현 스타폰’ 사업이 흥행 중이라는 소식에 25.21% 급등했다.이날 거래량은 6억3234만2000주, 거래대금은 3조4783억5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2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535개 종목이 내렸고 80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2016.04.06 I 안혜신 기자
  • [마감]코스닥, 사흘 만에 하락…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가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다.5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28포인트(-0.18%) 내린 695.70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반짝 상승하며 700선 회복을 시도했으나 상승 흐름을 이어가진 못했다.개인이 523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0억원, 11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260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상승 업종보다 많았다. 코데즈컴바인이 나흘 연속으로 급락하면서 섬유·의류 업종 지수가 6% 이상 하락했다. 코데즈컴바인 주가는 37.4% 내렸다. 시가총액 순위는 6위로 밀려났다.인터넷(-2.3%) 의료·정밀기기(-1.46%) 정보기기(-0.92%) 종이·목재(-0.83%) 업종 등이 하락했다. 반면 운송장비·부품(1.01%) 금속(1.0%) 업종 등은 올랐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0.85% 오른 11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메디톡스(08690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GS홈쇼핑(028150) 등이 올랐다. 반면 카카오(035720) 동서(02696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케어젠(214370) 등은 하락했다.이날 파라다이스는 지난 1분기 카지노 매출액이 1372억1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분기 매출은 감소했지만 3월 카지노 매출액이 2월보다 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줬다. 파라다이스는 3월에 카지노에서 432억71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2월 375억4100만원 대비 15.3% 늘어난 규모다.개별 종목 가운데 에이모션(031860)은 자금 조달 소식에 25.6% 상승했고, 최근 최대주주가 바뀐 SBI액시즈(950110)는 24.74% 올랐다.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은 최대주주인 디지파이코리아가 추진 중인 일본, 이란, 태국 등의 해외 위성통신 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연일 상승하고 있다. 상신이디피는 전기차 시장이 커졌을 때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강세를 이어갔다. 심엔터테인먼트(204630)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사극 드라마로 제작해 중국과 일본에서 방영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8% 이상 올랐다.이날 거래량은 5억7309만주, 거래대금은 3조26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3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512개 종목이 내렸고 89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대기업된 코스닥 3社 `독이 든 성배?`…주가 희비☞놓치지 마라, 급등 임박한 16년 BEST테마 초저평가주!☞집방! 2016년은 집이다! 덩달아 뜨거운 관련주들!
2016.04.05 I 박형수 기자
38층 제주 드림타워, 시공사 '중국건축' 선정
  • 38층 제주 드림타워, 시공사 '중국건축' 선정
  • △중국 녹지그룹과 롯데관광개발이 공동 개발할 38층 높이의 ‘제주 드림타워’ 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중국 녹지그룹과 롯데관광개발이 공동 시행하는 38층(169m) 높이의 제주 드림타워가 시공사로 ‘중국건축고분 유한공사’(CSCEC)를 선정, 공사를 본격화한다. 롯데관광개발은 5일 상하이 녹지그룹 본사에서 중국건축과 시공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국건축은 지난해 미국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37위에 오른 세계 1위 건설사다. 2014년 기준 자산 규모 1489억 달러(한화 171조원)와 연매출 1229억 달러(141조원)를 기록한 중국 정부 소유의 3대 공기업 중 하나다. 이 회사는 30여년 간 전세계 116개국에서 5600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상하이 월드파이낸셜센터(492m), 홍콩 ICC타워(484m), 톈진 골딘파이낸스117(570m), 선전 핑안파이낸스센터(660m) 등 100층 이상 빌딩 10곳을 포함해 중국 내 전체 초고층 빌딩의 90%를 지었다. 세계 최대 인공섬인 두바이의 팜 주메이라, 베이징 CCTV 본사빌딩(234m), 베이징 올림픽 워터큐브 수영장, 마카오 윈 카지노호텔 등 수많은 세계적 명소도 개발했다.중국건축은 ‘조건없는 책임준공 확약’ 및 ‘18개월 외상공사’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드림타워 사업에 참여한다. 조건 없는 책임준공 확약이란 공사비를 못 받는 경우에도 아무런 조건 없이 중국건축이 자기 돈을 들여 건물 완공을 책임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중국건축은 착공 후 18개월 동안 모든 공사를 자체 자금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18개월이 지나더라도 누적공사비가 1800억원(10억위안)이 되지 않으면 공사비를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 공사비 미수를 가장 큰 리스크로 여기는 건설사가 조건없는 책임준공 확약과 외상공사를 받아들인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제주 드림타워는 핵심 상권인 노형오거리에 들어서는 카지노 복합리조트로 호텔 776실과 호텔레지던스 850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스카이라운지, 복합쇼핑몰로 구성된다. 전체 1626 객실이 다른 5성급 호텔(40㎡)보다 훨씬 넓은 65㎡ 이상의 ‘올 스위트(All Suite)’ 호텔로 지어진다. 건축 공사비는 약 7000억원으로 예상되며,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2019년 3월 개관 예정이다.황민강 한국녹지그룹 회장은 “드림타워의 건설사를 선정하는데 책임준공 확약 제공 여부를 최우선 순위로 고려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중국건축은 녹지그룹과 여러 차례 손발을 맞춰온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사인 만큼 드림타워를 안전하고 책임있게 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6.04.05 I 정수영 기자
양천구 "학교 텃밭 활용한 과학 수업 진행해요"
  • [동네방네]양천구 "학교 텃밭 활용한 과학 수업 진행해요"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양천구는 4월부터 10개 초등학교와 국어, 미술, 과학 등의 정규수업을 학교 텃밭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2개 학교 화단 일부를 텃밭으로 꾸미고 국어,과학,미술 등 정규수업을 텃밭에서 진행한 결과 아이들이 야채를 더 잘 먹고 자연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 긍정적 효과로 인해 ‘오감톡톡 스쿨팜 프로젝트’를 10개교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구는 지난 3월 지역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오감톡톡 스쿨팜 전문 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엄마들은 올바른 식생활 습관, 초등학교 교과과정 등의 교육을 받고 학교별로 2명씩 투입된다.수업내용은 △텃밭 채소들을 이용, 바른 식생활과 건강에 대해 배우는 여름방학 캠프 ‘건강런 영양런’ △과학과 실과를 접목해 텃밭 채소들의 상식왕을 찾아보는 ‘텃밭채소 골든 벨’ △국어를 접목해 텃밭 채소의 이름을 활용해 시를 짓는 ‘삼행시 짓기’ △생쓰레기들의 퇴비화 과정을 알아보는 ‘생태환경 순환교육’ 등이 마련됐다.구는 수업에 참여한 학생과 부모들의 만족도 조사를 거쳐 텃밭체험 프로젝트를 구체화시키는 등 양천구만의 혁신교육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오감톡톡 스쿨팜 프로젝트[사진=양천구]
2016.04.04 I 한정선 기자
  • 대유위니아 등 8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대유위니아 △알엔투테크놀로지 △올엠 △우리손에프앤지농업회사법인 △장원테크 △엘앤케이바이오메드 △하나머스트2호기업인수목적 △아이비케이에스제2호기업인수목적 등에 대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에어컨 등을 주로 생산하는 가정용 기기 제조업체다. 지난달 31일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며 무선통신장비를 주로 만든다. 올엠, 우리손에프앤지농업회사법인, 장원테크는 각각 온라인게임 개발과 공급업, 양돈업, 스마트폰 등 통신 장비 제조업에 주력한다. 지난 1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도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시도하는 업체로 척추 임플란트를 주요 제품으로 판매한다. 하나머스트2호기업인수목적과 아이비케이에스제2호기업인수목적은 각각 자원메디칼과 지엘팜텍이 합병대상이다. 자원메디칼은 점자정보단말기와 체성분 분석기를 주로 만들고 지엘팜텍은 위염치료제를 개발, 생산한다. 이날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19곳, 외국기업 3곳 등 총 22개 업체다.
2016.04.04 I 신상건 기자
  • [마켓in]대유위니아 등 8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대유위니아 △알엔투테크놀로지 △올엠 △우리손에프앤지농업회사법인 △장원테크 △엘앤케이바이오메드 △하나머스트2호기업인수목적 △아이비케이에스제2호기업인수목적 등에 대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에어컨 등을 주로 생산하는 가정용 기기 제조업체다. 지난달 31일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며 무선통신장비를 주로 만든다. 올엠, 우리손에프앤지농업회사법인, 장원테크는 각각 온라인게임 개발과 공급업, 양돈업, 스마트폰 등 통신 장비 제조업에 주력한다. 지난 1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도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시도하는 업체로 척추 임플란트를 주요 제품으로 판매한다. 하나머스트2호기업인수목적과 아이비케이에스제2호기업인수목적은 각각 자원메디칼과 지엘팜텍이 합병대상이다. 자원메디칼은 점자정보단말기와 체성분 분석기를 주로 만들고 지엘팜텍은 위염치료제를 개발, 생산한다. 이날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19곳, 외국기업 3곳 등 총 22개 업체다.
2016.04.04 I 신상건 기자
  • [재송]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다음은 1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은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인 바이오업체 LSK 바이오파트너스(LSK BioPartners, Inc.(USA))의 주식 10만6300주를 48억7858만35원에 양수 받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 후 지분율은 6.73%(17만6300주).△리드(197210)는 25만주 규모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공시. 금액으로는 5억원이라고.△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이오링크(170790)에 대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을 공시해 상장폐지 사유를 통보했으며 이와 관련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 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며 심의일부터 3일 이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유테크(178780)는 종속회사인 유테크 비나(U-TECH VINA COMPANY LIMITED)에 대해 48억4470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13.20% 수준.△포티스(141020)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존 이찬진 대표에 진광호 사내이사가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공시. △지스마트글로벌(114570)은 올해 매출액 1122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 회사는 LED투명전광유리(스마트글래스) 인지도 상승과 비즈니스모델 확대 등에 따른 매출 증가와 국내 S사가 설계한 고화소이미지센서의 중국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해.△IBKS제2호스팩(204840)은 주권 비상장 법인 지엘팜텍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재 이 스팩은 2월19일 NH투자증권(005940)이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 5.30%를 보유해 최대주주임. 지엘팜텍의 최대주주는 케이씨텍. 합병 완료 시 최대주주는 케이씨텍으로 변경되고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23.27%가 돼. 지엘팜텍은 2002년 8월 설립된 제제 기술을 활용한 개량신약 개발 전문벤처중소기업.△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에 최근 주가급등에 대해 공시규정상 중요 공시사항 유무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행남자기(008800)는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75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율 6.0%, 전환가액 2105원.△한국거래소는 에스에스컴텍(036500)을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 지연공시로 불성시공시 법인 지정 예고한다고 공시. △엔에이치스팩8호(218410)는 주식회사 라파스와 합병 진행 중 합병계약서상 선행조건이었던 한국거래소 합병상장예비심사 과정에서 라파스의 내부사정으로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해 협의 후 합병계약을 해지하고 합병이 취소됐다고 공시. 합병 관련 진행사항을 모두 취소하고 적정한 합병대상기업을 물색하기 위한 작업을 재추진할 예정.△폴리비전(032980)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주)로엘비케이의 주식 7499주를 22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전략적 투자를 통한 이익창출이 목적으로 취득 수 지분율은 49.99%. 이와 함께 2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CB 발행을 결정해. 사채 만기이자율은 3%, 전환가액 2228원.▶ 관련기사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에이치엘비생명과학, LSK 바이오파트너스 주식 10만6300주 양수 결정
2016.04.03 I 강경록 기자
SK, '농촌과 상생' 에너지 신사업 본격화..소득·환경 개선
  • SK, '농촌과 상생' 에너지 신사업 본격화..소득·환경 개선
  • 지난 1일 본격 가동에 들어간 세종시 연동면의 태양광발전소 전경. SK그룹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SK그룹이 태양광발전소 등 친환경에너지로 지역주민의 소득과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상생형 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SK(034730)는 3일 “세종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 내에 300kW(킬로와트)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며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 지역주민의 소득을 올리면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완공한 세종시 태양광발전소의 연간 발전량은 37만2519kWh다. 이는 100세대가 한 달에 300kWh씩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명학산업단지 내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는 한국전력에 판매해 주민 수입원으로 삼을 예정이다. SK는 최근 친환경 에너지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생산해 농촌 삶을 향상시키는 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에너지사업 계열사 SK E&S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세종시 연동면 지역 17개 마을회관 옥상에 3kW급 태양광 발전설비와 에너지 저장장치를 설치해 자체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두레농장’에는 15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농업용 전기를 생산중이다. 두레농장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적용해 농작물의 생육환경을 조절하는 대형 스마트팜이다. 세종시 연동면 태양광발전소에 앞서 지난해 12월 설립한 강원도 홍천군의 친환경 에너지타운은 에너지원과 농가 소득원을 창출하는 상생형 에너지 사업의 대표적 모델로 자리잡았다. SK는 악취로 주민들에게 혐오시설이었던 가축 분뇨처리장과 하수처리장을 도시가스와 전력을 생산하는 핵심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가축 분뇨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정제해 지역주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지난 겨울 난방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연간 42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도시가스를 만들고 남은 분뇨는 퇴비와 액비로 재가공해 판매한다. 하수처리장에는 343kW급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 전력 역시 한국전력에 판매한다. SK는 홍천 에너지타운이 연간 1억50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당초 57가구 127명이던 마을주민이 사업 완공 후 70가구 140명으로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만우 SK그룹 PR팀장(부사장)은 “친환경 에너지로 생활비를 절감하고 소득이 증가하면서 농촌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1석3조의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SK가 운영하는 에너지신산업추진단과 함께 성공적인 에너지산업 모델을 더욱 많이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세종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에서 현장 관계자들이 발전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관련기사 ◀☞SK 대학생자원봉사단, 대학생 취업 고민해결에도 앞장☞[포토]SK-디캠프,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 앞장☞SK·삼성, 세계 최초 'IoT 시범도시' 만든다..벤처 지원·육성
2016.04.03 I 성문재 기자
  •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다음은 1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은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인 바이오업체 LSK 바이오파트너스(LSK BioPartners, Inc.(USA))의 주식 10만6300주를 48억7858만35원에 양수 받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 후 지분율은 6.73%(17만6300주).△리드(197210)는 25만주 규모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공시. 금액으로는 5억원.△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이오링크(170790)에 대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을 공시해 상장폐지 사유를 통보했으며 이와 관련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 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며 심의일부터 3일 이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유테크(178780)는 종속회사인 유테크 비나(U-TECH VINA COMPANY LIMITED)에 대해 48억4470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13.20% 수준.△포티스(141020)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존 이찬진 대표에 진광호 사내이사가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공시. △지스마트글로벌(114570)은 올해 매출액 1122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 회사는 LED투명전광유리(스마트글래스) 인지도 상승과 비즈니스모델 확대 등에 따른 매출 증가와 국내 S사가 설계한 고화소이미지센서의 중국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해.△IBKS제2호스팩(204840)은 주권 비상장 법인 지엘팜텍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재 이 스팩은 2월19일 NH투자증권(005940)이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 5.30%를 보유해 최대주주임. 지엘팜텍의 최대주주는 케이씨텍. 합병 완료 시 최대주주는 케이씨텍으로 변경되고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23.27%가 돼. 지엘팜텍은 2002년 8월 설립된 제제 기술을 활용한 개량신약 개발 전문벤처중소기업.△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에 최근 주가급등에 대해 공시규정상 중요 공시사항 유무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행남자기(008800)는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75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율 6.0%, 전환가액 2105원.△한국거래소는 에스에스컴텍(036500)을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 지연공시로 불성시공시 법인 지정 예고한다고 공시. △엔에이치스팩8호(218410)는 주식회사 라파스와 합병 진행 중 합병계약서상 선행조건이었던 한국거래소 합병상장예비심사 과정에서 라파스의 내부사정으로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해 협의 후 합병계약을 해지하고 합병이 취소됐다고 공시. 합병 관련 진행사항을 모두 취소하고 적정한 합병대상기업을 물색하기 위한 작업을 재추진할 예정.△폴리비전(032980)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주)로엘비케이의 주식 7499주를 22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전략적 투자를 통한 이익창출이 목적으로 취득 수 지분율은 49.99%. 이와 함께 2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CB 발행을 결정해. 사채 만기이자율은 3%, 전환가액 2228원.▶ 관련기사 ◀☞에이치엘비생명과학, LSK 바이오파트너스 주식 10만6300주 양수 결정
2016.04.01 I 강경록 기자
  • [오늘의 M&A 공시]현대상선 "KB금융, 현대證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현대상선(011200) “KB금융지주,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현대상선(011200)은 현대증권(003450) 공개매각과 관련해 KB금융(105560)지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금융지주가 예비협상대상자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자회사 비디비치 흡수합병 종료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자회사인 화장품 제조·도소매업체 비디비치코스메틱을 흡수합병 완료했다고 밝혔다.△IBKS제2호스팩(204840), 개량신약 개발업체 지엘팜텍 흡수합병 결정IBKS제2호스팩(204840)은 주권 비상장 법인 지엘팜텍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엘팜텍은 지난 2002년 8월 설립된 제제 기술을 활용한 개량신약 개발 전문 벤처중소기업이다.△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 LSK 바이오파트너스 주식 10만6300주 양수 결정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은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인 바이오업체 LSK 바이오파트너스(LSK BioPartners, Inc.(USA))의 주식 10만6300주를 48억7858만35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수 후 지분율은 6.73%(17만6300주)다.△티피씨글로벌(130740), 자회사 설립에 150억원 출자 결정티피씨글로벌(130740)은 자회사인 티에스피 설립에 150억원을 출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자를 통해 취득하는 티에스피 주식은 600만주(지분율 100%)다.
2016.04.01 I 이연호 기자
  • [오늘의 M&A 공시]현대상선 "KB금융, 현대證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현대상선(011200) “KB금융지주,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현대상선(011200)은 현대증권(003450) 공개매각과 관련해 KB금융(105560)지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금융지주가 예비협상대상자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자회사 비디비치 흡수합병 종료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자회사인 화장품 제조·도소매업체 비디비치코스메틱을 흡수합병 완료했다고 밝혔다.△IBKS제2호스팩(204840), 개량신약 개발업체 지엘팜텍 흡수합병 결정IBKS제2호스팩(204840)은 주권 비상장 법인 지엘팜텍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엘팜텍은 지난 2002년 8월 설립된 제제 기술을 활용한 개량신약 개발 전문 벤처중소기업이다.△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 LSK 바이오파트너스 주식 10만6300주 양수 결정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은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인 바이오업체 LSK 바이오파트너스(LSK BioPartners, Inc.(USA))의 주식 10만6300주를 48억7858만35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수 후 지분율은 6.73%(17만6300주)다.△티피씨글로벌(130740), 자회사 설립에 150억원 출자 결정티피씨글로벌(130740)은 자회사인 티에스피 설립에 150억원을 출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자를 통해 취득하는 티에스피 주식은 600만주(지분율 100%)다.
2016.04.01 I 이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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