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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다.△현대중공업(009540)=5월 매출이 1조64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감소. 수주는 5월 누계 기준 32억2500만달러로 작년보다 44.4% 감소.△키스톤글로벌(012170)=거래소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를 17일 요구받아. 답변 시한은 20일 18시. △한국가스공사(036460)=5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총 190만5000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6% 감소. 도시가스용 판매량은 98만톤으로 전년보다 0.6% 감소했으며 발전용은 92만5000톤으로 같은 기간보다 15.8% 감소.△진흥기업(002780)=엠디엠플러스와 331억원 규모의 하남 미사 오피스텔 등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 전년도 매출액의 4.55%에 해당.△신한금융지주(055550)=운영 및 차환자금 상환 목적으로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 발행하는 회사채는 5년물 1000억원, 7년물 1000억원. △용평리조트(070960)= 강원도 평창군 유스호스텔 시설 신설과 타워콘도 지하주차장 재건축에 350억원을 투자.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1.19%에 해당하며 회사 측은 투자 목적에 대해 ‘2018 동계올림픽 관련 숙박시설 용도’라고 설명. △미래에셋생명(085620)=오는 30일 만기일이 도래하는 1530억200만원(704만2253주)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비상장)를 상환해 소각하기로 결정.△우리들제약(004720)=현저한 시황변동에 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 3월 발행한 100억원의 전환사채(CB) 중 50억원을 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해 편성해 검토 중”이라고 밝혀.△제이티(089790)=싱가포르 마이크론(micron)과 7억5283만2000만원 규모의 분류기(sorter) 공급 계약을 체결.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16%다.△대아티아이(045390)=지난 2013년 6월19일 공시한 한국철도시설공단과의 김포도시철도 열차운행시스템 일괄구매설치 계약에 대해 공급가액의 43.58%인 96억9709만7000원의 설비를 공급.△엠에스오토텍(123040)=국내 계열회사인 명신에 대해 11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명신의 신한은행 차입에 대한 연장건으로 자기자본의 12.23%.△CS(065770)=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발행에 따라 트러스트아이비1호조합 외 특수관계인 3명으로 최대주주 변경.△진성티이씨(036890)=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에쎈테크(043340)=거래소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공시규정상 중요 공시사항 유무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받아.△에임하이(043580)=게임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성도하오치공사의 지분인수 계약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 밝혀. 지난 2월17일, 3월17일 답변한 바 있으며 지분인수 추진에 대해 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공시.△한국토지신탁(034830)=700억원 규모의 키스톤에코프라임스타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의 주식을 현금 취득키로 결정.△코미팜(041960)=지난해 11월6일 호주식약청(TGA)에 특별공급정책 B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심사 중이지만 판매허가 지연 중이라고 공시.▶ 관련기사 ◀☞현대중공업, 5월 매출 1조6401억원…전년비 13.9%↓☞현대重·현대車노조, 7월 총파업 예고☞현대重, 성능·편의성 개선한 신형 스키드로더 출시
2016.06.17 I 임현영 기자
 외국인 가득 태우고 자갈치시장으로 순천만으로
  • [여행] 외국인 가득 태우고 자갈치시장으로 순천만으로
  • 외국인 관광객이 K트래블버스 여행상품 중 하나인 ‘올해의 관광도시 경남 통영’ 코스를 방문해 여행 중이다. 관광용으로 국내 최장(1975m)인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를 타고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미륵산(461m)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륵산 전망대에선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작은 섬과 그림 같은 통영항, 이순신 장군의 구국혼이 서린 한산대첩지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감천 문화마을에서 한국의 정서를 느꼈다. 울산에선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해산물을 먹고. 부산에도 다녀왔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고향이 아닌가”(필리핀 관광객 파울리나 이사벨 메디다스).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체류형 외국인 버스여행상품 ‘K트래블버스’. 지난 3월 처음 운행한 이후 3개월여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외국인 관광객을 열심히 지방으로 나르고 있다. 국내서 내로라하는 대표 관광지를 묶어 6개 코스로 압축해 1박2일 동안 ‘족집게’처럼 요약해 보여준다.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 이동의 불편함과 장소의 생소함을 넘어선다는 것이 강점. 이 상품을 직접 체험한 외국인 관광객의 증언이다. 1인당 저렴한 비용과 전문 통역가이드는 ‘덤’. 가이드는 각 지역을 충분히 알고 있어 한국의 지방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쉬움은 단 한가지. ‘더 오래 더 많이’ 보지 못한다는 것뿐. 외국인 관광객은 K트래블버스를 이용해 전국 6개 코스를 여행할 수 있다.◇‘한방체험부터 가야문물’…·산청·김해·부산·울산 한번에“바다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신선한 해선물,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짜이웬차이·대만). 외국인 관광객의 이 같은 소박한 소망을 담은 ‘동남권’ 코스로는 매주 화요일에 떠난다. 서울을 출발해 산청·김해·부산·울산으로 이어진다. 산청에선 ‘한방테마파크’를 둘러본다. 금서면에 자리한 테마파크에는 한의학박물관을 비롯해 한방기체험관, 한방테마공원, 한방미로공원 등이 들어서 있다. 김해에선 가야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가야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다. 2010년 방영한 드라마 ‘김수로’의 촬영지를 비롯해 공연과 전시·체험·놀이시설을 갖춘 대규모 테마파크다. 부산의 목적지는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 영화 ‘국제시장’으로 더욱 많이 알려진 국제시장 인근에는 부평깡통시장과 만물의거리, 창선동 먹자골목 등이 밀집해 있어 관광객이 끊이질 않는다. 비프(BIFF·부산국제영화제) 광장도 볼거리. 영화사에 길이 남을 영화인의 핸드프린팅이 명물이다. 자길치시장에선 자갈치 아지매들의 정겨운 사투리와 싱싱한 물고기, 해산물 등이 꿈틀대는 시장을 구경할 수 있다. 싱싱한 생선을 직접 골라 바로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는 놓쳐선 안 된다. 울산에서는 국내 최대 전통민속 옹기마을인 ‘외고산옹기마을’과 태화강대공원, 복순도가를 찾아간다. 경북 문경새재에서 왕의 용포와 왕비의 당의를 입고 용상체험 중인 외국인 관광객.◇‘대구’는 다이내믹하다 “예쁜 카페가 많기로 유명하다고 들었다. 꼭 들러보고 싶다”(가마노 야스코·일본). 대구로 향하는 코스는 매주 금요일에 출발한다. 콘셉트는 ‘다이내믹’이다. 서문시장, 근대골목,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김광석길을 거쳐 앞산전망대, 팔공산 갓바위, 구암 팜스테이, 섬유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한다. 서문시장은 조선 3대 시장의 하나이자 한강 이남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예부터 대구장이라 불렸다. 섬유 관련 품목을 주종으로,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은 한방용품을 전문으로 전시하고 있다. 약령시 역사를 한눈에 살피면서 한방체험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김광석길은 ‘한국관광 100선’에 꼽힌 곳으로 가수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다. 김광석의 초상화와 조형물 등 70여점을 볼 수 있다. 동성로는 대구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곳으로 1년 내내 활기가 넘치고 번화한 젊음의 거리다.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영화관·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특색있는 맛집이 밀집해 있다. K트래블버스를 대구를 방문해 앞산전망대에 오른 외국인 관광객(사진=한국방문위원회).◇‘강원도’에는 천혜의 자연부터 ‘태양의 후예’까지 “태백의 탄광, 삼탄 아트마인 등 ‘태양의 후예’ 촬영지에 가보고 싶다”(세실라라스 팜바정 수실·인도네시아). 강원도 코스로도 매주 금요일 출발한다. 서울에서 평창 월정사와 알펜시아 리조트를 거쳐 강릉의 오죽헌, 안목카페거리, 올림픽체험센터, 정동진을 차례로 둘러본다. 월정사는 634년 신라 지장율사가 창건한 역사 깊은 사찰이다. 국보 48호인 ‘팔각9층석탑’과 보물 139호인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등 수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1㎞에 달하는 500년 수령의 전나무숲길이 압권이다. 봉평장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가 된 곳. 매월 끝자리 2·7일에 5일장이 열린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모노레일을 통해 정상까지 이동하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동진은 서울에서 정방향으로 가장 동쪽에 있다는 뜻을 가진 바닷가. 여전히 드라마 ‘모래시계’를 기억하는 이들이 찾는다.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강원도 강릉 정동진 해변(사진=한국방문위원회)◇맛과 멋, 문화가 살아 있는 ‘전라남도’“순천만과 보성녹차밭에 가보고 싶다. 판소리공연도 보고 싶다”(마리아 쉴레이스 라모스·필리핀). ‘전라남도’로는 매주 화요일에 떠난다. 담양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거쳐 여수해양케이블카, 오동도, 엑스포공원을 관람하고 순천만생태공원을 보고 돌아오는 코스다. 담양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를 조성해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2.2㎞의 산책로가 대표적인 볼거리다. 곡성의 섬진강기차마을에선 증기기관차를 타볼 수 있다. 과거에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옛 곡성역(섬진강기차마을)부터 가정역까지 10㎞ 구간을 왕복운행하는 기차탑승체험이다. 여수에선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유명하다. 돌산(섬)과 지산(육지)을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다. 크리스털캐빈과 일반캐빈이 있는데 크리스털캐빈은 투명한 바닥 아래로 바다를 관망할 수 있어서 탁 트인 시각적인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순천만생태공원은 순천시 교량동과 대대동, 해룡면의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에 걸쳐 있는 순천만 갈대밭이다. 230만㎡에 사람의 키보다 훨씬 더 웃자란 갈대들이 빈틈없이 채운 모습과 순천만을 붉게 물들이는 낙조가 유명하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K트래블버스를 타고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했다.◇역사의 향기·전통의 숨결 살아있는 ‘경상북도’“천년도시 경주에서 석굴암과 양동마을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다”(쉘리아 마리 고레스·필리핀). ‘경상북도’로는 매주 금요일 출발한다. 서울에서 영주를 거쳐 예천·문경으로 이어진다. 영주에선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무섬외나무다리를 둘러본다. 소수서원은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수많은 ‘명현거유’(대유학자·선비)를 배출했다. 처음에는 백운동서원으로 불렸고, 이후 퇴계 이황이 풍기군수로 부임하고선 소수서원으로 불렸다. 선비촌은 유교문화 발생의 중심지다. 옛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선현의 학문 탐구와 전통생활 모습을 재현해놓은 체험교육장이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서기 676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사찰. 한국 최고(最古)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5점, 보물 6점, 도유형문화재 2점 등을 보유한 한국 10대 사찰 중 하나다. 예천에서는 회룡포를 둘러보고 양궁체험을 해 볼 수 있다. 회룡포는 강이 산을 부둥켜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이다. 전국서 손꼽히는 ‘육지 속 섬마을’로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경북 문경 도자기홍보판매관에서 찻사발을 구경 중인 외국인 관광객.◇“한국의 나폴리”…올해의 관광도시 ‘통영’“해저터널이 정말 궁금하다. 매물도가 아름답다는데 직접 확인하고 싶다”(렁 풍 이·말레이시아). ‘통영’으로는 매주 화요일 출발한다.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 동피랑, 삼도수군통제영, 장사도를 돌아 나온다.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는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미륵산(461m)에 설치했다. 관광용으로는 국내 최장(1975m)이다.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작은 섬들과 그림 같은 통영항, 이순신 장군의 구국혼이 서린 한산대첩지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예쁜 벽화가 있어 수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곳. 원래 재개발 계획을 추진했는데 시민단체의 반발로 재개발을 중단하고 지역의 역사와 서민의 삶이 녹아 있는 독특한 골목문화로 조성했다. 장사도 해상공원은 2012년 1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동백이 조화를 이루는 장사도 해상공원 ‘카말리아’로 탄생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외국인 관광객이 K트래블버스 여행상품 중 올해의 관광도시인 경남 통영을 여행 중이다.▲K트래블버스는?한국방문위원회와 8개 광역자치단체가 지난 3월 25일부터 공동운영하는 여행상품이다. 방한 외래관광객 10명 중 7명이 개별자유여행객이란 점에 착안했다. 오는 11월까지 6개 노선을 운영한다. 대구·강원·전남·경북·부울경·올해의 관광도시(무주·통영·제천) 등 ‘원하는 지역’에 맞춰 탑승할 수 있다. 가격은 145~175달러(약 1만7~20만원). 교통과 숙박, 외국어통역가이드, 관광지 입장·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다. K트래블버스 ‘전라남도’ 코스K트래블버스 ‘강원도’ 코스K트래블버스 ‘경상북도’ 코스K트래블버스 ‘대구’ 코스K트래블버스 ‘동남권’K트래블버스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 코스K트래블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K트래블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K트래블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경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레일바이크를 체험한 ‘K트래블버스 외국인 관광객’충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양궁체험 중인 외국인 관광객.외국인 관광객이 K트래블버스 여행 상품 중 하나인 올해의 관광도시 경남 통영 코스를 방문해 여행 중이다.전남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을 걷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경북 문경새재 과거길 초입에 있는 선비상에서 기념촬영 중인 외국인 관광객들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탈춤 공연을 즐기고 있는 외구긴 관광객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탈춤 관람 중인 외국인 관광객전남 여수 해양케이블카를 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전남 여수 오동도를 체험 중인 외국인 관광객경북 영주 선비촌(사진=한국방문위원회)대구 근대골목 의료선교 박물관(사진=한국방문위원회)
2016.06.17 I 강경록 기자
  • [재송]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다음은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마제스타(035480)= 김형전 부회장을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건강 상 이유로 박성오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설명.△형지I&C(011080)= 최혜원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유지인트(195990)= 최대주주가 이현우 전 대표 외 2명에서 딜던쉐어즈로 바뀌었다고 공시. 딜던쉐어즈는 유지인트 지분 10.55%(251만6800주)를 보유 중.△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094480)=모다정보통신 전환사채(CB)를 50억원어치 취득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전환사채 투자를 통한 수익을 올리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려는 결정이라고 설명.△에이티세미콘(089530)= 조회 공시 답변을 통해 “투자유치와 관련해 현재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혀. △모다정보통신(149940)=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을 마련하려고 80억원규모의 전환사채를 사모로 발행한다고 공시.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와 젬백스테크놀러지가 CB를 인수. 내년 12월17일부터 신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전환가는 1만2950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나노스(151910)에 대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해당 법인에 심사일정·절차를 통보하고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 해당 법인이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는 경우 제출일로부터 20일 이내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하기로. 개선기간을 부여하는 경우 개선기간 종료 후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여부 결정.△나노스(151910)= 주권매매 거래 정지 기간이 종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에서 상장폐지사유 해당여부 결정일까지로 변경된다고 16일 공시했다.△파루(043200)= 유상신주를 취득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강문식외 4인에서 (주)지본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된 최대주주인 (주)지본외 4인의 지분율은 9.11%(251만7196주).△슈퍼원= 장외에서 가희(030270) 주식 100만주(3.36%)를 ㈜유피아이인터내셔널에 매각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슈퍼원의 가희 지분율은 8.4%(250만주)에서 5.04%(150만주)로 감소.△아비스타(090370)= “제이와이피엔터(035900)테인먼트와 온오프라인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하는 양해각서 체결 이후 실무적인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양사와 함께 공동사업을 전개할 중국 내 파트너후보와 협의를 진행중이며 최종적인 공동사업 세부사항 및 별도의 JV 설립여부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쌍방울(102280)= “중국 증대그룹과의 유통 및 부동산 사업 추진 관련 중국내 한국관 오픈을 통한 한국제품 유통사업을 중점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중국시장에 공급가능한 품목을 확보하는 중이며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온라인과 결합하기 위해 협의중”이라고 공시.△한국거래소=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가 유상증자 결정 공시를 지연함에따라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날 자회사 에스티팜이 신주 466만주를 발행하는 일반공모 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성지건설(005980)=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당가액 5000원을 500원으로 나누는 10대 1 주식분할을 결정. 총 발행주식 975만여주가 9748만주로 늘어. 성지건설 주식은 8월3일부터 18일까지 매매거래 정지.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 코스맥스파마주식회사를 신규 설립,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 지분 전량인 2000주를 보유.△현대건설(000720)= 동티모르 수아이 항만공사(Suai Supply Base) 관련 단일판매ㆍ공급계약을 체결했지만 동티모르 법원 승인 부결에 따른 착공지연이 지속돼 해당 계약서 조항에 의거 발주처에게 계약해지 서면통지를 했다고 공시. △대림산업(000210)= 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에 기존 프로젝트파이낸싱 상환 및 금융비용 2055억원을 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GS건설(006360)= 김태응씨 외 14명이 제기한 증권관련 집단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 피고는 원고에게 4억2630만9900원 및 이에 대해 이 사건 소장부본 송달일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20%의 비율로 계산한 금원을 지급하라는 내용. 이 소송허가 결정은 본안 소송의 진행을 허가하는 것으로서, 현재 단계에서 피고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취지가 아니다.▶ 관련기사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마제스타, 김형전 대표이사 신규 선임
2016.06.17 I 임성영 기자
  •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마제스타(035480)= 김형전 부회장을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건강 상 이유로 박성오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설명.△형지I&C(011080)= 최혜원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유지인트(195990)= 최대주주가 이현우 전 대표 외 2명에서 딜던쉐어즈로 바뀌었다고 공시. 딜던쉐어즈는 유지인트 지분 10.55%(251만6800주)를 보유 중.△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094480)=모다정보통신 전환사채(CB)를 50억원어치 취득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전환사채 투자를 통한 수익을 올리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려는 결정이라고 설명.△에이티세미콘(089530)= 조회 공시 답변을 통해 “투자유치와 관련해 현재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혀. △모다정보통신(149940)=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을 마련하려고 80억원규모의 전환사채를 사모로 발행한다고 공시.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와 젬백스테크놀러지가 CB를 인수. 내년 12월17일부터 신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전환가는 1만2950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나노스(151910)에 대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해당 법인에 심사일정·절차를 통보하고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 해당 법인이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는 경우 제출일로부터 20일 이내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하기로. 개선기간을 부여하는 경우 개선기간 종료 후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여부 결정.△나노스(151910)= 주권매매 거래 정지 기간이 종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에서 상장폐지사유 해당여부 결정일까지로 변경된다고 16일 공시했다.△파루(043200)= 유상신주를 취득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강문식외 4인에서 (주)지본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된 최대주주인 (주)지본외 4인의 지분율은 9.11%(251만7196주).△슈퍼원= 장외에서 가희(030270) 주식 100만주(3.36%)를 ㈜유피아이인터내셔널에 매각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슈퍼원의 가희 지분율은 8.4%(250만주)에서 5.04%(150만주)로 감소.△아비스타(090370)= “제이와이피엔터(035900)테인먼트와 온오프라인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하는 양해각서 체결 이후 실무적인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양사와 함께 공동사업을 전개할 중국 내 파트너후보와 협의를 진행중이며 최종적인 공동사업 세부사항 및 별도의 JV 설립여부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쌍방울(102280)= “중국 증대그룹과의 유통 및 부동산 사업 추진 관련 중국내 한국관 오픈을 통한 한국제품 유통사업을 중점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중국시장에 공급가능한 품목을 확보하는 중이며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온라인과 결합하기 위해 협의중”이라고 공시.△한국거래소=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가 유상증자 결정 공시를 지연함에따라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날 자회사 에스티팜이 신주 466만주를 발행하는 일반공모 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성지건설(005980)=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당가액 5000원을 500원으로 나누는 10대 1 주식분할을 결정. 총 발행주식 975만여주가 9748만주로 늘어. 성지건설 주식은 8월3일부터 18일까지 매매거래 정지.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 코스맥스파마주식회사를 신규 설립,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 지분 전량인 2000주를 보유.△현대건설(000720)= 동티모르 수아이 항만공사(Suai Supply Base) 관련 단일판매ㆍ공급계약을 체결했지만 동티모르 법원 승인 부결에 따른 착공지연이 지속돼 해당 계약서 조항에 의거 발주처에게 계약해지 서면통지를 했다고 공시. △대림산업(000210)= 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에 기존 프로젝트파이낸싱 상환 및 금융비용 2055억원을 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GS건설(006360)= 김태응씨 외 14명이 제기한 증권관련 집단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 피고는 원고에게 4억2630만9900원 및 이에 대해 이 사건 소장부본 송달일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20%의 비율로 계산한 금원을 지급하라는 내용. 이 소송허가 결정은 본안 소송의 진행을 허가하는 것으로서, 현재 단계에서 피고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취지가 아니다.▶ 관련기사 ◀☞마제스타, 김형전 대표이사 신규 선임
2016.06.16 I 임성영 기자
로스웰, 공모가 최상단 3200원 확정… 17~20일 청약
  • 로스웰, 공모가 최상단 3200원 확정… 17~20일 청약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중국 자동차 부품기업인 로스웰인터내셔널은 지난 13~14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3200원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공모 희망가 2100~3200원의 최상단이다. 총 공모자금은 960억원으로 확정됐으며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900억원이다.수요예측에는 총 578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386.96대 1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총 공모주식의 80%인 2400만주를 배정받는다. 중국 강소성 양주시에 위치한 로스웰은 CAN(Controller Area Network)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계기판, 위치추적 장치 등이 주력 사업이다. 북경포튼, 벤츠-다임러, 이치자동차, 둥펑상용차 등 중국 상용차 10위권 기업 중 7곳을 고객사로 뒀다. 최근 전기버스에서 사용되는 동력 배터리 제어시스템 등 핵심 제품을 개발해 전기차사업을 시작했다.공모 자금은 제2공장 증축, 전기차 제어 제품 생산라인 증설,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저우샹동 대표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많은 기관 투자자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고 남은 청약 일정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코스닥시장 상장 후에도 적극적인 IR 활동으로 시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17·20일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관련기사 ◀☞ [IPO출사표]로스웰 "전기차사업 진출로 신성장동력 육성"☞ [IPO레이더]녹십자랩셀 vs 에스티팜…제약·바이오사 정면대결☞ [IPO출사표]해성디에스 "공모자금 전액투자…반도체부품 1위로"
2016.06.16 I 이명철 기자
로스웰, 공모가 최상단 3200원 확정… 17~20일 청약
  • [마켓in]로스웰, 공모가 최상단 3200원 확정… 17~20일 청약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중국 자동차 부품기업인 로스웰인터내셔널은 지난 13~14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3200원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공모 희망가 2100~3200원의 최상단이다. 총 공모자금은 960억원으로 확정됐으며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900억원이다.수요예측에는 총 578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386.96대 1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총 공모주식의 80%인 2400만주를 배정받는다. 중국 강소성 양주시에 위치한 로스웰은 CAN(Controller Area Network)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계기판, 위치추적 장치 등이 주력 사업이다. 북경포튼, 벤츠-다임러, 이치자동차, 둥펑상용차 등 중국 상용차 10위권 기업 중 7곳을 고객사로 뒀다. 최근 전기버스에서 사용되는 동력 배터리 제어시스템 등 핵심 제품을 개발해 전기차사업을 시작했다.공모 자금은 제2공장 증축, 전기차 제어 제품 생산라인 증설,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저우샹동 대표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많은 기관 투자자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고 남은 청약 일정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코스닥시장 상장 후에도 적극적인 IR 활동으로 시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17·20일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관련기사 ◀☞ [IPO출사표]로스웰 "전기차사업 진출로 신성장동력 육성"☞ [IPO레이더]녹십자랩셀 vs 에스티팜…제약·바이오사 정면대결☞ [IPO출사표]해성디에스 "공모자금 전액투자…반도체부품 1위로"
2016.06.16 I 이명철 기자
LG화학, 팜한농 비료사업 매각설 일축.."검토한 바 없다"
  • LG화학, 팜한농 비료사업 매각설 일축.."검토한 바 없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LG화학이 팜한농 비료사업 매각설을 일축했다. 오히려 LG화학이 갖고 있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료사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LG화학(051910)은 16일 “LG화학과 팜한농은 팜한농의 비료사업 매각에 대해 검토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LG화학 측은 “비료사업은 운영 우월성(Operation Excellence)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가 사업의 핵심 성공요소”라며 “이는 LG화학 기초소재사업부문에서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역량이기 때문에 향후 매우 높은 시너지가 예상된다. 이를 통해 비료사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LG화학은 지난 4월 동부팜한농을 4245억원에 인수했다. 팜한농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당시 취임사를 통해 “고객 중심의 선도적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구조로 혁신을 가속화해 그린 바이오 분야에서 국내 대표를 넘어 글로벌 톱10 기업으로 팜한농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팜한농은 국내 작물보호제 시장점유율 1위(27%), 종자·비료 시장 2위(19%) 등 국내 1위 그린 바이오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6283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을 창출했다. 임직원 수(자회사 포함)는 1055명이다. 이날 한 매체는 LG화학이 팜한농의 비료부문을 독립회사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팜한농의 화학비료 사업이 상당한 환경부담을 안고 있어 리스크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4월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팜한농 본사 강당에서 개최한 팜한농 공식 출범식에서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진수(가운데) LG화학 부회장이 출범식을 마치고 팜한농 임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LG화학 제공.▶ 관련기사 ◀☞LG화학, 수처리필터 대규모 수주..기술력 입증·추가수주 청신호
2016.06.16 I 성문재 기자
  • [마감]코스닥, 2% 급락…바이오株 중심 차익실현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16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41포인트(-2.07%) 내린 680.25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2.61포인트 오른 채 거래를 시작했으나 외국인 매도 물량이 늘면서 하락 반전했다. 장 중 한때 지수는 120일 이동평균선과 200일 이동평균선 밑으로 밀려나며 677.82까지 하락했다. 개인이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200일 이동평균선은 지켜내며 장을 마감했다.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는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730억원, 4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이 125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6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금융 업종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통신장비(-3.92%) 정보기기(-3.68%) 일반전기전자(-3.45%) 컴퓨터서비스(-3.27%) 화학(-2.99%) 금속(-2.71%) 업종 등이 큰 폭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다수 하락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0.32% 내린 가운데 메디톡스(086900)가 7% 가까이 하락했다.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제넥신(09570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휴젤(145020) 등 바이오 관련주가 급락하면서 지수에 영향을 줬다. 반면 동서(026960) CJ E&M(130960) 케어젠(21437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올랐다.개별 종목 가운데 셀루메드(049180) 에쎈테크(043340) 피에스엠씨(024850)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셀루메드는 상처 치료와 흉터 생성 방지를 위한 조성물과 관련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줬다. 우수AMS(066590)는 테슬라 모델3 부품을 다음달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16% 올랐다.최근 급등 흐름을 보였던 종목이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거래가 재개된 뒤로 급등했던 이트론 이화전기가 20~30% 급락했고 신공항 이슈로 주목받았던 동방선기 두올산업 등도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11억6107만주, 거래대금 4조4951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186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919개 종목이 내렸다. 41개 종목은 보합에 그쳤다. ▶ 관련기사 ◀☞셀트리온, 피하주사형 램시마 글로벌 임상 3상 돌입☞[마감]코스닥, 이틀째 하락…외국인·기관 쌍끌이 매도☞지금이다! 이 종목 드디어 매수 타이밍! 300% 폭등 임박!
2016.06.16 I 박형수 기자
  • "주가 많이 뛴 주식부터 팔자"…바이오株 동반 추락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국내 주식시장에서 제약·바이오주(株)가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데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우려까지 고조되면서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주식 비중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제약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07% 하락한 7016.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제약업종 내 포함된 CMG제약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고 시가총액이 2조원이 넘는 메디톡스도 6.95% 내려간 43만9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메디톡스 주식을 일제히 팔아 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하루동안 각각 163억원, 67억원 어치 메디톡스 주식을 처분했다. 이 뿐 아니라 바이로메드 코미팜 제넥신 휴젤 인트론바이오 등 코스닥 시장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에 포함돼 있는 바이오업체 주가도 일제히 급락했다.한 외국계 증권사 바이오담당 애널리스트는 “브렉시트 찬반 투표를 앞두고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시기”라며 “중국관련 종목과 바이오주와 같이 고평가 종목 비중을 줄이고 최근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IT주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실적 개선주가 주목받으면서 성장주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됐다.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브렉시트 여부가 결정되면 국내 2분기 실적으로 관심이 이동할 수밖에 없다”며 “투자자들로 하여금 기초체력이 좋은 종목으로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여건”이라고 분석했다.
2016.06.16 I 박형수 기자
  • 텔콘, 자회사 셀티스팜과 중원제약 합병 추진… 시너지↑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바이오·제약사업에 뛰어든 텔콘(200230)이 자회사 합병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텔콘 관계자는 16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자회사 셀티스팜과 최근 인수를 결정한 중원제약의 합병을 검토 중”이라며 “합병이 완료되면 생산규모와 생산 가능제품이 많아지는 만큼 해외 바이오기업과 사업제휴, 판매·공급계약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셀티스팜은 지난 4월 바이오·제약사업 진출을 위해 인수한 회사다. 이달 14일 중원제약 인수를 결정하고 해외 기업들과 신약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셀티스팜은 액제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KGMP) 생산시설을 보유해 액상 제형의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중원제약은 타정·환제·캅셀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생산이 가능하다.이들 자회사 2곳 합병이 성사되면 다양한 정제 생산능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통해 국내외 제약 시장에서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회사 관계자는 “합병이 진행되면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제품 생산뿐 아니라 라이센스 인·아웃과 제품 파이프라인 구축에 필요한 기반을 보유하게 된다”며 “국내외 다양한 신약 벤처기업들과도 신약 개발, 제네릭의약품 파이프라인 구축, 바이오시밀러 원천기술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텔콘홀딩스, 6월 들어 텔콘 지분 11% 추가 확보☞텔콘, 최대주주 14.5만주 장내매수…경영권 강화 신사업 추진
2016.06.16 I 이명철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매수에 사흘만에 반등…반도체株 `들썩`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시장이 모처럼만에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에 나선 덕에 3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5거래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됐던 코데즈컴바인(047770)이 급등하며 지수 상승세를 주도했다. 삼성전자(005930)의 대규모 투자설에 반도체 주가가 들썩였고 일부 바이오·제약업체들도 강세를 나타냈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25%(1.72포인트) 오른 694.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일시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세를 회복하며 690선에 복귀했다. 오후 2시(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가 1.51%의 상승폭을 나타내는 등 아시아 증시들도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외국인은 이날 125억원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만에 사자 우위로 전환했다. 이중 프로그램매매 비차익거래를 통해 38억원이 유입됐다. 기관도 8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기금이 22억원을 팔았지만 증권 85억원, 투신 14억원, 보험 1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18억원을 순매도해 장기간 매수세를 끝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코데즈컴바인이 포함된 섬유·의류가 8.54% 급등했다. 반도체가 1.45% 올라 뒤를 이었고 기계·장비, 음식료·담배, 화학, 정보기술(IT) 하드웨어(H/W)도 평균 상승폭을 웃돌았다. 1.52% 내린 출판·매체복제를 비롯해 정보기기, 인터넷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코데즈 컴바인이 13% 가까이 올랐으며 솔브레인(036830), SK머티리얼즈(036490), 원익IPS(240810), 서울반도체(046890) 등 반도체업체들도 이날 주가 상승폭이 컸다. 삼성전자가 2조5000억원을 투입해 3D 낸드 공장을 준설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관심이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단 삼성전자는 즉시 공시를 통해 정해진 사항이 없다고 부인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크리스탈(083790)을 비롯해 휴젤(145020), 바이로메드(084990) 등 일부 바이오업체들도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068760), 대화제약(067080), 코미팜(041960), 씨젠(096530) 등 하락한 바이오·제약 업체들도 있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로엔(016170), 에스엠(041510) 등 엔터테인먼트 업체도 이날 주가가 내렸다.개별종목을 보면 모기퇴치기 신제품을 출시한 파세코(037070), 치매 치료 관련 기술을 선보인 젬백스(082270) 등이 큰 상승폭을 보였다. 크리스탈과 화일약품(061250), 테고사이언스(191420), 안국약품(001540) 등 일부 바이오·제약업체들도 급등했다. 반면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한 르네코(042940)는 장중 8% 이상 올랐다가 큰 폭으로 하락 전환하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8억5222만9000주, 거래대금 3조3681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533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536개가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에 그쳤다.▶ 관련기사 ◀☞ [마감]코스닥, 이틀째 하락…외국인·기관 쌍끌이 매도☞ [마감]코스닥, 사흘만에 하락…다시 700선 아래로☞ 금리인하 약발, 코스피보다 코스닥에 먹혔다
2016.06.15 I 이명철 기자
  • 텔콘홀딩스, 6월 들어 텔콘 지분 11% 추가 확보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통신장비 전문기업 텔콘(200230) 최대주주인 텔콘홀딩스는 지난 9~14일 자사 보통주 11만2472주를 장내 매수하고 추가로 43만5700주를 장외 매수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를 통해 보유 지분율은 22.76%(114만3034주)에서 33.71%(169만3006주)로 상승했다.9일에도 이번 추가 지분 취득을 통해 텔콘홀딩스는 이달 들어서만 200억원 이상 규모 주식을 신규 매수했다. 같은 기간 지분율은 19.87%에서 33.71%로 크게 상승해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회사 관계자는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판단이 있었고 경영권 안정화를 통한 원활한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지분을 추가 취득하게 됐다”며 “영업인력 확충과 지속 연구개발(R&D)과 투자를 진행해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텔콘은 지난 4월 셀티스팜을 인수했으며 이달 14일 중원제약 인수를 결정하는 등 바이오·제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원제약은 세계 최초로 암환자용 면역력 증강 식품인 표고버섯균사체(AHCC)를 액상 제품화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다. 향후 셀티스팜과 시너지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해외 바이오기업과의 공동 사업 진행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 텔콘, 최대주주 14.5만주 장내매수…경영권 강화 신사업 추진☞ 텔콘, 주당 500원→100원 주식분할 실시☞ 텔콘, 셀티스팜 인수 완료… 바이오사업 본격화(상보)
2016.06.15 I 이명철 기자
  • 에스티팜, 15~16일 공모 청약… 공모가 2만9000원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에스티팜이 공모 청약 절차에 들어간다.15일 에스티팜 상장 공동 대표주관사인 유진투자증권(001200)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들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 접수를 받는다.공모가는 지난 9~10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2만900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희망가(2만4000~2만7000원)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총 955건이 참여해 단순청약경쟁률은 717대 1을 기록했다. 당시 2만9000원 미만을 써낸 기관은 24개에 그쳤다는 게 주관사측 설명이다.에스티팜은 국내 대표 신약 원료의약품(API) 대행(CMO) 기업이다. 2010년 동아쏘시오 그룹으로 편입된 후 글로벌 기준 설비와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공모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 1352억원은 추후 시설투자와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공모 규모는 93만2800주다. 청약증거금 50%이고 배정·환불·납입일은 오는 20일이다. 청약은 유진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신영증권 전국 지점·유선·온라인에서 가능하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23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1588-6300) 또는 전국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 에스티팜, 공모가 2만9000원…희망밴드 상단 초과☞ [IPO레이더]녹십자랩셀 vs 에스티팜…제약·바이오사 정면대결☞ [IPO출사표]에스티팜 " 종합화학기업 목표, 바스프가 롤모델"
2016.06.15 I 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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