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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금연하러더니...전자담배 키우겠다는 기재부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다음은 6월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금연하라더니...전자담배 키우겠다는 기재부- 기껏 일구면 잠식당하는 中企 가전텃밭- 퇴로 막힌 밀양 부동산- “김영란법 시행하면 하반기 경제에 악재”△줌인- 돌아온 ‘최틀러’...회계업계 기강 다잡는다- [사설]세계가 영국의 선택을 주목한다- [사설]우려되는 ‘맞춤형 보육’ 집단 움직임- 제주에 국내 첫 ‘전기차 충전 편의점’△신공항 투기 후유증- 4년새 3배 올라 ‘황금알’기대했는데...밀양 땅 투자자 망연자실- 밀양에 땅 많은 세우글로벌 하한가 가덕도 관련주 부산산업은 상한가△중견·중소기업- 깜짝 스타 스팀청소기 기능 살짝 바꿔 뛰어든 골리앗에 ‘KO패’- 중기제품, 브랜드파워 약해 유통망 뚫기 힘들어- 가전공룡, 중소기업 일궈온 분야 ‘무임승차’- 대기업의 진입 막을 수 없다면...정책·제도적 지원 필요- 대기업 국내시장 떳다하면 ‘휘청’...중소 가전기업의 눈물△가전 잔혹사- 차부품기술+주방노하우=진공 블랜더 ‘대박’- 매출 10%를 ‘밥맛’에 투자-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 5127개 실패작이 낳아△정치- 정책 영향 큰 시민단체, 김영란법 적용해야- “김해 신공항 성공에 최선 다할 것” 박대통령, 사과없이 정면돌파- 최 “신공항 수용 유 ”납득 못한다“△정치·경제- 영세업체 난립 ‘불량전자담배’ 쏟아낼수도- 안철수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불량차 피해 아우성에 귀막은 공정위△금융- 한화생명 VS 교보생명 ‘태양광발전소 투자’ 경쟁- 휴~농협 홍보맨이 가슴 쓸어내린 까닭- 수출입은, 이달중 코코본드 발행- 노후대비 보험·연금에 돈 몰려△Industry & company-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받은 차 제값 받겠다는 BMW·도요타 - 요금 대세 ‘액션캠’ 시장 불 붙었다- LG전자, 소상공인 전용 ‘가전 온라인몰’ 오픈- 석유화학합계, 에틸렌 마진 상승에 ‘함박웃음’△산업- 지상파DMB 화질, MBC·SBS 깨끗해진다- SKT 70억 투자 ‘中 020시장’ 진출- ”IM-100“...팬택, 신기술 완전무장△소비자생활- 제주 삼다수 ‘알짜 판권’ 잡아라...식품업계 물밑 전쟁- ‘스타벅스 리저브’ 더 특별하게 바꾼다△Auto & Life- 출근할 땐 전기로, 여행갈 땐 가솔린으로...‘반반한 전기차’ 뜬다- 폭발적 가속, 부드러운 코너링 감탄 절로△여행사 직원도 떠나고 싶은 여행지- 가족여행은 ‘맘’편한 사이판...싱글은 럭셔리 마카오△Culture & Sports- 42세에 만난 ‘42번가’...주인공 마쉬처럼 연출도 욕심 나- ‘짬뽕 때문에 총 쏘나”...’광주의 5월‘ 국민 눈으로 풀어 △스포츠- 이니에스타 ’티키타카‘ VS 부폰 ’빗장수비‘...누가 웃을까- ’준우승 징크스 깨라‘...메시 ’축구神‘ 등극 1경기 남았다- 주차요원·경호원·마셜...골프대회 성공 ’숨은 조연‘- PGA 신인 자격 얻은 안병훈 퀴크론스 대회서 우승 사냥△Stock Market- ’삼성 지배구조 꼭대기‘ 삼성물산, 주가도 뛰나- 브렉시트 이후 엔화 살까 말까- 상장사들 재무정보 한번에 조회 가능△마켓in- LG그룹, 서울역 STX남산타워 품었다- S&P “한국 은행들 수익 악화, 신용도에 부담”- STX건설 재매각에 쏠린 눈- HN투자증, 헤지펀드본부 신설△글로벌마켓- 이번엔 태양광...머스크 ’종합에너지기업‘ 야심- “일, 더하고 싶어졌다” 후계자 밀어낸 손정의- EU 잔류나 탈퇴냐...’브렉시트 투표‘ 날 밝았다- 패션왕 국왕 모친이 힘썼나△People & 사람들- “국내 첫 ’포일 마스크팩‘ 선보였더니 대형 브랜들도 뒤따라 내놓던데요”- “과총 창립 50주년...과학기술 비전 제시할 것”- “산업은행은 중견기업 성장 동반자”- LG화학 ’바이오 전문가‘에 팜한농 맡긴다- 쿠팡 ’세계 50대 스마트기업‘ 뽑혀△오피니언- [목멱칼럼]잠재력을 토해 내세요- [기자수첩]2700년 로마 홀린 서번트 리더십 - [데스크의 눈]대우조선, 생명연장 꿈 버려라△사회- “종일반 신청결과 보고 휴원 결정” vs “맞춤형 보육 강행 땐 폐업 불사”- “국민 존경받는 공인 인터뷰는 저작권 보호 대상 아냐”- ’승부조작에 경주마 정보유출‘...檢, 조폭 낀 경마비리 적발 △부동산 - 뒷골목 부활 꿈꾸는 이대 높음 임대료 몸살 앓는 홍대- ’대학생·취준생‘ 청년전세임대 내달 11~13일 입주 신청받아- 40년 방치된 노들섬 ’음악의 섬‘으로 거듭난다
- "피자 굽는 땔감, 묘지 파낸 관으로 공수했다"
- [이데일리 오현주 기자] 한국이란 작은 나라에 동네 구석구석까지 진출한 외래음식은? 맞다. 피자다. 이탈리아에서 날아온 세숫대야만큼 넓적한 빵이다. 피자뿐인가. 그와 절친쯤 되는 스파게티·파스타도 거의 토종화했을 정도다. 웬만한 아이들도 이름을 꿰고 있으니. 참 뜬금없다. 이탈리아와 한국의 관계를 생각하면 할수록. 아무리 13세기 이탈리아의 자유로운 영혼이던 마르코폴로가 ‘동방견문록’에서 ‘고려’를 언급했다고 해도 대한민국의 골목상권을 죄다 내줄 만큼 한국과 이탈리아가 그렇게 친숙한가 말이다. 그렇다고 피자가 우리로부터 시작됐다고 우길 만한 배짱도 없다. 중국인들은 “스파게티가 중국에서 이탈리아로 건너갔다”는 막말로 외교분쟁거리를 만들고 있다지 않나. 어쨌든 이렇게 됐다. 빈대떡은 피자에게 불을 내줬고 잔치국수는 스파게티의 미끈하고 쫀쫀한 탄력에 붓기를 감출 수 없다. 그래서 이젠 좀 알아둬야 하겠다. 피자가 도대체 뭔지. 스파게티는 또 뭐고. 때마침 이탈리아 역사저널리스트가 이들 이탈리아의 맛에 대해 제대로 설파했다. 기원과 변천사, 성공스토리까지 시시콜콜히 엮어낸 것이다. 엄선한 17가지를 리스트에 올렸다. 당연히 피자를 1번으로 스파게티, 마카로니, 샐러드, 모짜렐라치즈, 에스프레소, 발사믹식초, 티라미슈 등. 이름만 늘어놓은 건 아니다. 중세 레시피부터 현대 세계적인 식품기업의 성장비화까지 수많은 얘깃거리를 옴니버스식으로 쏟아낸다. 단 하나의 연결고리인 이탈리아 음식만으로. 덕분에 책은 식문화로 꾸민 장구한 인문역사서가 됐다. ▲고대 납작한 접시빵이 ‘피자헛’으로 진화하기까지 이탈리아 국민음식인 피자와 관련해선 황당한 에피소드가 있다. 피자의 본고장 나폴리의 어느 피자집 주인이 화덕에 피자를 구울 장작이 모자르게 됐다. 어찌했을까. 불법벌목? 천만에. 공동묘지에서 관을 파내 그 나무를 불쏘시개로 썼단다. 중세 때 얘기일 거라고. 그것도 틀렸다. 고작 6년 전 일이란다. 그만큼 ‘절대음식’이란 뜻도 된다. 나폴리 사람들은 “피자 한판 먹자”고 말하지 않는단다. “피자 한판 하자”고 한다나. 한국인이 소주를 두고 늘 하는 말과 비슷하지 않나. “소주 한병 마시자”가 아니라 “소주 한병 하자”는. 가난한 사람을 위한 요깃거리였던 것도 맞다. ‘거리의 모퉁이에 서서 모두가 바라보는 가운데 먹는 음식’이라고. 그런 피자가 처음부터 피자였던 건 아니다. 고대 로마의 베르길리우스가 쓴 서사시 ‘아이네이스’에 “통보리로 만든 접시”로 등장한 납작한 빵이 바로 그거다. 음식이 아니라 음식을 올리는 접시였다는 소리다. 당시 배가 너무 고팠던 이들이 접시까지 먹어치우면서 음식이 됐다는 거다. 공식적으로 피자란 말이 등장한 건 1570년 교황 피오 5세의 요리사 바르톨로메오 스카피가 쓴 요리책. 생김새도 달랐나 보다. “두께가 손가락 마디 하나 반이 넘지 않도록 한다”고 정해뒀다니 차라리 케이크였던 셈이다. 현대의 모양에 가까워진 건 역시 나폴리에서란다. 17∼18세기 보급된 토마토가 결정적 역할을 했을 거라고 했다. 피자는 언어지배 역사도 바꿔놨다. 1600년대부터 2차대전 이전까지 요리언어는 프랑스어였다. 이후는 단연 이탈리아어다. 저자는 이를 피자의 보급 덕이라고 봤다. 세계 메뉴의 절반이 이탈리아식으로 바뀐 거다. 그러곤 결국 미국에 ‘피자헛’이란 거대기업을 탄생시키기에 이른다. 하지만 피자헛은 이탈리아에 착륙하지 못한다. 이탈리아인들이 한목소리로 “그건 피자가 아니야!”라고 외쳤단다. 그렇다면 우리가 한국서 먹고 있는 그건 뭔가. ▲셰프 전성시대? 다빈치가 셰프였다 요즘 한국은 이른바 ‘셰프의 전성시대’다. 그런데 아마 이 일화 앞에선 명함 내밀기조차 쑥스러워질지도 모른다. 인류역사에서 특별한 천재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셰프였다는 사실. 엄청난 탐식가를 배출한 이탈리아에서도 다빈치는 좀 요란했던 듯하다. 미술 공방의 견습생으로 먹고살 수 없던 젊은 다빈치는 ‘세 마리 달팽이’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단다. 그런데 그 다빈치가 어딜 가겠나. 요리에서도 창조본능을 발휘해 접시 위에 빵 한조각과 바질잎 한장을 얹어내는 파격을 선보였다는 거다. 그릇 한가득 음식을 담아 먹던 관습을 과감히 깨고. 결국 배고픈 손님의 멱살잡이 끝에 해고를 당하는데. 왠지 다빈치는 포기를 모를 거 같지 않나. 친구 보티첼리를 꼬드겨 ‘산드로와 레오나르도의 세 마리 두꺼비’란 식당을 차렸다. 보티첼리. 맞다. 훗날 비너스의 발밑에 역사상 가장 유명한 조개를 그렸던 화가. 그 보티첼리가 메뉴판을 디자인하고 간판까지 그리며 협조했지만 다빈치의 식당운영 능력은 영 젬병이었나 보다. 어쨌든 그 덕에 우린 발랄한 셰프를 잃고 위대한 예술가를 얻었다. ‘모나리자’를 스파게티 한 접시와 바꾼 셈이다. ▲음식이든 역사든 그냥 생기는 건 없어스파게티의 역사도 만만치 않다. 초창기에는 ‘베르미첼리’라고, 우리말로 ‘지렁이’란 이름까지 얻었다고 했다. 18세기 요리서는 스파게티 면을 삶는 적정시간을 3시간으로 부르기도 했는데 미국 남북전쟁 시기에 와선 90분. 시간이 20분 안쪽으로 줄어든 건 1940년대에 이르러서란다. 모짜렐라치즈가 목장에서 우아하게 방목한 소의 젖에서 나온다고 믿는다면 그 착각도 부숴야 한다. ‘모짜렐라는 물소젖’이란 게 이탈리아에선 진리란다. 물론 세계로 퍼져 나가며 팜유·콩기름까지 동원한 변종을 양산했다지만. 파스타도 그리 편한 음식은 아니었다. 1930년대에는 논쟁이 치열했다. “녹말로 가득한 음식이 가져오는 건 연약함과 비관적인 태도, 무기력함과 중성주의뿐”이라고. 한마디로 야만인의 음식이란 힐난이었다. 음식이든 역사든 그냥 만들어지는 건 없다. 치열한 검증과 다툼을 거쳐 오늘에 이를 뿐이다. 물론 내일도 장담할 순 없다. 다만 저자가 오스트리아 작가 카를 크라우스의 말을 굳이 책 첫장에 박아둔 까닭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정통적인 것은 비정통적인 것 속에서 부각되기 마련”이라고. 국적을 잃고 세계를 떠도는 이탈리아 음식의 마지막 자존심을 살리자는 의도였겠지만, 굳이 ‘맛의 천재’가 따로 있는 건 아니란 의미로 읽고 싶다.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쌍글이 매도에 약보합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 여파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2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0포인트(-0.06%) 내린 688.5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발목을 잡았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반대해 온 조 콕스 의원(영국 노동당)이 피살된 이후 브렉시트 우려가 일부 완화됐지만 투표 일자가 임박하면서 몸 사리기에 나선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0억원, 259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나흘 연속 매도 행진 중이고 외국인은 사흘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만 929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3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인터넷이 0.95% 내려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IT부품과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비금속, 방송서비스도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통신서비스는 2.57% 올라 최대 상승 폭을 보였다. 건설과 운송, 금융 등도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이 0.53% 오른 가운데 동서(026960), CJ E&M(13096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등이 올랐다. 반면 카카오(035720), 메디톡스(086900), 케어젠(214370)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철도와 항공 등 사회간접자본(SOC) 관련주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철도 관련주로 꼽히는 우원개발(046940)(29.93%)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70조원을 투입해 9호선 연장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구축 등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영남권 신공항 입지선정과 관련해 ‘경남 밀양 테마주’로 분류되는 두올산업(078590)(29.88%)도 상한가를 찍었다. 영남권 신공항 입지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이날 오후 3시 장 마감 후 정부는 영남권 신공항 건설 대신 김해공항을 확장하기로 결론 내렸다. 코스닥 거래량은 9억3572만8000주, 거래대금은 3조4324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489개가 올랐고 하한가 없이 565개는 내렸다. 112개는 보합에 머물렀다.
- 이번주(6월20~24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다음은 이번주(20일~24일) 재테크 캘린더다.◇6월 20일(월)△경제일정한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일본,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 연설△추가상장뉴인텍(012340)(유상증자)케이씨피드(025880)(유상증자)△변경상장리젠(038340)(합병)△공모청약로스웰신양오라컴(086830)(CB)△주주총회다우인큐브(020120)◇6월 21(화)△경제일정미국, 재닛 옐런 Fed 의장 상원 반기 통화정책 보고△공모청약슈프리마에이치큐(094840)△주주총회에이모션(031860)디엔에이링크(127120)◇6월 22일(수)△경제일정미국, 재닛 옐런 Fed 의장 기자회견미국, 주간 원유재고△추가상장미래산업(025560)(유상증자)△신규상장한국스팩4호알엔투테크놀로지이비테크△공모청약두산건설(011160)(BW)△주주총회지역난방공사(071320)포비스티엔씨△수요예측바이오리더스◇6월 23일(목)△경제일정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미국 신규주택매매△추가상장한솔제지(213500)(유상증자)제이엔케이히터(126880)(유상증자)△신규상장녹십자(006280)랩셀에스티팜△공모청약피엔씨테크트레이스(052290)(CB)케이씨코프렐(실권주)△주주총회KSS해운(044450)두산건설(011160)나노스(151910)SBI액시즈(950110)△수요예측한국자산신탁◇6월 24일(금)△경제일정영국,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결과 발표미국, 5월 내구재 주문미국,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변경상장태양씨앤엘(072520)(액면분할)태양씨앤엘(072520)(자본감소)△신규상장해성디에스△공모청약에너토크(019990)(실권주)이엘케이(094190)(실권주)이랜텍(054210)(실권주)△주주총회일동제약(000230)동양철관(008970)대구백화점(006370)유유제약(000220)대동전자(008110)기신정기(092440)한국주철관(000970)공업도레이케미칼(008000)씨엔플러스(115530)글로본(019660)3S(060310)▶ 관련기사 ◀☞뉴인텍, 수소차 콘덴서 납품… 미세먼지 대책 수혜 부각
-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6.20~26일)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다음주(6월 20~2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20일(월)10:00 교섭단체(새누리당)대표연설(장관, 국회)10:00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차관, 서울)14:30 법사위원장 면담(장관, 국회)15:00 농촌지도자 핵심 리더 교육 강연(차관, 무주)16:30 한식문화관 현장방문(장관, 서울 청계천로)△21일(화)10:00 교섭단체(더민주당)대표연설(장관, 국회)14:00 국무회의△22일(수)10:00 교섭단체(국민의당)대표연설(장관, 국회)12:40 2016 K-food 중국진출 전략포럼(장관, 서울 전경련회관)14:0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서울청사)14:00 규제개혁 현장 점검(차관, 원주)△23일(목)09:00 국장급 임명장 수여식(장관, 집무실)△24일(금)09:30 중앙안전관리 위원회(차관, 서울)10:00 스마트팜 현장 성과점검회의(장관, 경남 진주 ATEC)12:00 KT 스마트팜 준공식(장관, 경남 진주)14:00 농식품 규제개혁 현장포럼(장관, 경남 고성)15:00 산업구조조정 분과회의(차관, 서울)◇주간 보도계획△20일(월)11:00 2015년 농가경제조사 결과 발표ㄴ브리핑 20일(월) 11:10 김창길 농경연 원장11:00 전국농수산대학 종합감사 결과11:00 대학교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11:00 농촌 공동생활홈 이용 10명 중 7명 “재미있는 일상 보낼 수 있어 좋아요”△21일(화)11:00 전국 도매시장 마늘 원산지 위반 대거 적발!ㄴ브리핑 21일(화) 11:00 이재욱 농관원장△22일(수)06:00 종자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상생한마당 개최11:00 경영체 유형별 맞춤형 정책ㄴ브리핑 22일(수) 10:00 오경태 농식품부 차관보11:00 수확 직후 신속히 식중독균 5종 진단기술 개발ㄴ브리핑 22일(수) 11:20 홍진환 국립농업과학원 부장△23일(목)11:00 「찾아가는 유기농 전문기술 보급 사업단」권역별 설명회 개최△24일(금)06:00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양해각서 체결11:00 제2차 농식품 규제개혁 현장포럼 개최ㄴ브리핑 23일(목) 11:00 임정빈 농식품부 정책기획관
-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여름 '맥주 무제한' 이벤트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피자 레스토랑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CPK)은 여름을 맞아 맥주 무제한 이벤트와 신메뉴 3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CPK는 맥주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맥주 무제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맥주를 주문한 시간부터 120분간 클라우드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메뉴 구입 시 6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맥주 무제한 이벤트는 CPK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무제한 이벤트 대신 300ml 1잔당 1000원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CP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CPK는 힐링푸드인 푸룬을 주재료로 무더운 여름에 기운을 북돋아주는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신메뉴는 ‘푸룬 프룻 피자’, ‘핫 문 푸룬 피자’, ‘리코타치즈 파인애플 피자’로 주재료인 건자두 푸룬은 식이섬유를 비롯해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웰빙 식재료로 손꼽힌다. 푸룬 프룻 피자는 쫄깃한 도우 위에 달콤한 파인애플 화이트 소스와 건자두, 거봉, 아몬드, 크랜베리를 더한 달콤한 과일 피자다. 핫 문 푸룬 피자는 도우 위에 매콤한 푸룬 페스토를 바르고 치킨, 건자두를 올려 구워 매콤한 맛을 살렸다. 리코타치즈 파인애플 피자는 도우 위에 건자두와 파인애플, 신선한 야채가 풍성하게 더해진 상큼한 피자로 리코타치즈와 메이플 오렌지 시럽이 달콤한 맛을 더해준다. CPK는 신메뉴 3종 출시를 기념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메뉴 구매 후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캘리포니아피자키친, CPKKOREA, 팜스타그램, 캘리포니아푸룬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CPK VIP 식사권을 증정한다.
- 유니챌, 타이핑없는 스마트폰용 단어인식 카메라 ‘북캠’ 출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유니챌은 타이핑 없는 원터치 검색을 위한 스마트폰용 단어 인식 카메라 북캠(BookCam)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북캠은 지난 4월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Hong Kong Electronics Fair 2016)에서 공개된 모델이다. 스마트폰 USB단자에 북캠을 연결한 뒤, 검색하고자 하는 단어 아래에 놓고 검색 버튼을 터치하면 사용자가 미리 선택해 둔 최대 3개의 웹사이트·앱을 동시 검색해준다. 인식 가능한 언어는 영어·스페인어·독일어·프랑스어 4개이며, 책·잡지·논문·신문 등 인쇄된 텍스트라면 종류에 상관없이 인식한다. 유니챌 동종 제품 가운데, 가장 빠른 인식속도(평균 0.8초)와 높은 인식률(평균 97%)이 특징이다.북캠 앱에 내장된 18개 카테고리 300여개 추천 웹사이트 바로가기를 통해 사전뿐 아니라 이미지·디자인, 백과사전, 뉴스·미디어, 비즈니스, 통합검색, 법, 건강·의학 등 테마별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웹사이트, 온라인 앱 뿐 아니라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는 오프라인 사전 앱도 사용가능하다. 유니챌 관계자는 “북캠은 유니챌의 스마트폰 HW·SW 기술과 딕쏘 브랜드를 통해 축적해온 OCR 노하우의 집합체”라며 “북캠을 이용하면 긴 외국어 지문 속 모르는 단어의 문맥 속 의미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이해시켜주기 때문에 속독·정독·다독에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북캠의 판매 가격은 9만9000원이며, 주요 오픈마켓(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옥션, 네이버 스토어팜 등) 및 유니챌 홈페이지(http://unichal.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북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