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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휴가지 '저도', 일반인은 갈 수 없는 곳
  • 박근혜 대통령 휴가지 '저도', 일반인은 갈 수 없는 곳
  • 박근혜 대통령이 남해의 저도에서 한가로운 휴가를 보내고 있다(사진=박근혜 대통령 페이스북)[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이름도 생소한 저도(猪島)가 31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1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청와대 측근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비밀스런 휴가에 들어갔던 박근혜 대통령이 하루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도에서 한가로운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스스로 공개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저도가 도대체 어딘지…정말 예쁘다” “‘저도’, 저도 가고 싶어요” “음 손바닥만해 보이는데 노출되어도 위험하진 않은 건가” 등의 댓글을 달며 큰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저도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전체 면적이 2.2㎢로 거제도 북단에서 1㎞쯤 떨어져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생전에 휴가지로 자주 찾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박대통령이 성심여고 1학년 때인 1967년 여름에 아버지와 함께 휴가를 나와 비키니를 입고 사진을 찍었던 곳이기도 하다.이곳에는 1973년 완공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되던 청해대(바다의 청와대) 본관이 있다. 청해대는 1993년 11월 대통령 별장에서 해제됐지만 국방부 소유지로 해군통제부가 관리하고 있다. 일반인의 출입은 금지된 상태다.대신 거제도나 인근의 통영은 여름철 인기있는 휴양지 중의 하나다. 거제도의 해금강·일월봉·장사도, 통영의 한려수도·소매물도 등은 필수 관광코스로 유명하며 KBS ‘1박2일’에서 통영 비진도를 소개해 아름다운 풍광이 화제가 됐다. ▶ 관련기사 ◀☞ 朴대통령 첫 휴가지, '저도'와 '청해대'는 어떤 곳? 관심폭발☞ [포토] 저도에서 휴가 보내는 朴대통령☞ 저도에서 휴가중인 朴대통령 "그리움이 밀려온다"
2013.07.31 I 김인구 기자
네티즌들이 선호하는 여름휴가지 1위는?
  • 네티즌들이 선호하는 여름휴가지 1위는?
  • 한국관광공사 여름캠페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여름 여행지로 인천 강화도가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 캠페인’에서 진행한 ‘내가 추천하는 특별한 여름여행지는?’ 설문조사에서 인천의 강화도가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문에는 총 3085명이 참가했다. 조사 결과 네티즌들이 추천한 여름휴가 명소로 인천의 강화도 이외에 ▲부산 해운대 ▲제주도 우도 ▲강원도 동강 등의 순서로 추천이 많았다. 이어 ▲제주 올레길 ▲태안군 안면도 ▲거제시 외도 ▲통영시 소매물도 ▲거제시 거제도 ▲경주시 불국사 순으로 인기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여름휴가철에 섬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조사 결과, 서울과 가까운 강화도나 제주도, 부산 등 관광명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구석구석 보석같은 여행지에 대한 추천도 많았다”면서 “올해는 나만 아는 특별한 장소로 떠나는 여행으로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보내보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이 추천한 여행지와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 및 국내관광에 대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summer.visitkorea.or.kr)로 연결되며, 관광안내전화 133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관련기사 ◀☞ 中 전세기 운항 제한 영향 '미미'..여행사 비중확대-유진☞ [여행家]63씨월드, 내달 1일 바이칼 물범 5두 공개 外☞ [Monday Focus] 여행, 자유 그리고 힐링☞ [여행家]레드캡투어, 남미 일주 및 남극 크루즈 여행 상품 外☞ [여행가]영월다하누촌 얼음 막걸리 축제外
2013.07.30 I 강경록 기자
  • 鄭총리 "불법·폭력시위, 중대한 범죄행위..용납 안돼"
  • [세종=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30일 법치의 근간을 흔드는 불법·폭력 시위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그 어떤 경우에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검경 등 관계기관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불법·폭력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해 엄단하는 등 법·원칙에 입각해 엄정한 대응을 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의 이번 발언은 최근 현대차 희망버스 폭력사태 등에 따른 것이다.그러면서 그는 “고용부는 산업현장에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정착되고 공정한 노동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사·정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으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도 했다.정 총리는 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은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산업부는 예상치 못한 발전기 이상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별 조치사항과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해 전력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정 총리는 적조 발생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사전 대응방안도 주문했다. 그는 “최근 경남 통영지역 등 남해안에 적조가 발생해 어민들의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해수부는 국방부와 해경, 지자체 등과 협업해 신속하게 방제 조치를 취하는 등 양식어장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적조 피해가 연례 행사가 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에서 사전 대응방안을 연구해 달라”고 지시했다.정 총리는 “여름휴가 시즌은 내수 진작과 고용유발, 에너지 절감 등 경제·사회적으로 다양한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문체부 등 관계부처는 이미 시행 중인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 권장해 달라”고 덧붙였다.
2013.07.30 I 문영재 기자
남해안 적조 피해, 고급어류 244만마리 폐사..피해액만 약 20억원
  • 남해안 적조 피해, 고급어류 244만마리 폐사..피해액만 약 20억원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남해안 적조 피해가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경상남도는 26일 남해·고성군 및 통영·거제시 등 지역의 모든 해역에 적조경보를 발령했다.남해안에서 발생한 적조로 지난 20일 거제시 남부면 양식장에서 농어 30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현재까지 양식장 21곳에서 244만 마리가 폐사해 모두 19억3900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농도 적조가 남해안을 덮치면서 가두리 양식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남해안 적조 피해는 단 7일 만에 지난해의 두 배에 달하는 엄청난 수의 물고기를 폐사시키고 있다. 마리당 10만원이 넘는 고급 어류가 떼죽음을 당했다.지난해는 61일 동안 지속된 적조로 경남지역 양식장 35곳에서 발생한 피해액이 10억4900만원이었다.따라서 역대 남해안 적조 피해 중 규모가 가장 컸던 1995년(308억원)보다 올여름 피해가 더 심각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경남도는 양식장에 있는 치어를 방류하고 200여 척의 선박과 인력 400여 명을 동원해 적조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황토 1920여 톤을 피해 양식장 주변 바다에 뿌리는 등 긴급 조치 작업을 벌이고 있다.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은 바닷물 온도가 25도 안팎일 때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물고기의 아가미에 붙어 물고기를 질식사시킨다.국립수산과학원은 적조 경보 발령 해역을 경남 거제시 지심도 동쪽부터 전남 고흥군 내나로도 동쪽까지로 확대했다.바깥 바다 쪽에 있는 적조 띠가 남서풍의 영향으로 연안 쪽으로 모여들고 있고 일조시간 증가에 따라 적조 범위와 밀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피해 규모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내일날씨]전국 가끔 구름..남해안은 밤부터 산발적 비☞ 동해·거제 동서남해안 8곳 관광거점지구 육성☞ 남해안벨트 찾은 文 "마누라 빼고 다 바꾸겠다"☞ 태풍 '산바' 17일 남해안 상륙..17호도 생성조짐☞ 태풍 '산바' 17일 남해안 상륙..17호도 생성조짐☞ [내일날씨]전국 구름 많아…남해안은 비
2013.07.27 I 정재호 기자
휴가철, “이색 테마휴게소에서 쉬어 볼까?”
  • 휴가철, “이색 테마휴게소에서 쉬어 볼까?”
  • 대전-통영고속도로 인삼랜드휴게소(통영방향) 내 생태수변공원.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여름 휴가철에 들러볼 만한 고속도로 휴게소 30곳을 소개했다. 우선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휴가객은 여주휴게소(강릉방향)의 도자기문화전시관을 둘러볼만하다. 횡성휴게소(서창방향)는 메타세콰이를 비롯한 9000여그루의 나무가 조성돼 있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평창휴게서(강릉방향)는 친환경 자작나무 테마공원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부고속도로 이용객은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을 주제로 테마공원을 운영 중인 평사휴게소(부산방향)에 가볼만하다.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는 지역예술가를 초빙해 문화이벤트가 열린다. 경산휴게소(서울방향)의 신상리 고분군 공원은 역사문화탐방과 함께 해질 무렵 출사지로 유명하다.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은 이천휴게소(하남방향) 솔보슬길에서 휴식을 취해보는 것도 좋다. 음성휴게소(양방향)의 꽃동산 공원은 장미넝쿨과 야생화산책로, 운동기구 등을 갖추고 있다. 중앙고속도로의 춘천휴게소(부산방향)는 전망 좋은 하늘공원이 있어 여행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단양휴게서(춘천방향) 뒤편의 적성산성·적성비도 빼놓을 수 없다. 안동휴게소(부산방향)의 안동문화체험관은 훌륭한 문화콘텐츠 덕분에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대전-통영 고속도로 인삼랜드휴게소(통영방향)의 생태수변공원은 족욕시설, 인삼재배관찰장, 동물학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휴게소(창원방향)는 웰빙두부체험장을 운영한다. 중부내륙지선 현풍휴게소(현풍방향)는 마을 당산나무인 500년 된 느티나무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테마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이밖에 익산장수고속도로 진안휴게소(양방향) 마이산 전망대와 전주광양고속도로 황전휴게소(완주방향) 지리산 전망대,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양방향),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부산방향) 전망대 등은 빼어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동해고속도로 동해휴게소(동해방향)는 동해안 절경이 펼치진 해맞이 휴게소로 유명하다. 도공 관계자는 “특색 있는 휴게소가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며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휴가길에 새로운 여행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고속도로 평창휴게소(강릉방향) 내 자작나무 테마공원.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2013.07.25 I 김경원 기자
'배 타고 섬 여행'..상반기에만 600만명
  • '배 타고 섬 여행'..상반기에만 600만명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배를 타고 섬 여행을 떠나는 ‘섬 여행족’이 600만명에 육박했다. 섬 여행족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상반기 연안여객 수송실적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해양수산부는 올 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송 실적이 773만3000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상반기(719만 5000명)에 비해 7% 늘어난 ‘역대 최고 실적’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상반기 바다 기상이 대체로 양호했고, 해양관광에 대한 관심도 늘었기 때문”이라고 수송 실적 증가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연안여객선 이용객중 여행객은 599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1%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안여객선을 타고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 수는 ▲2011년 상반기 484만7000명 ▲2012년 상반기 540만8000명 ▲2013년 상반기 599만5000명 등으로 매년 증가세다. 반면, 올 상반기 도서민 이용객 수는 174만명으로 3% 감소했다.항로별로는 지역 축제·행사 등의 영향으로 여수 돌산도와 금오도를 연결하는 신기~여천 항로가 76% 급증하는 등 여수, 통영, 목포, 완도 등 서남해안권 항로 이용객의 증가세가 뚜렷했다. 인천~백령, 인천~연평 등 서해5도 항로도 14% 늘어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한편, 육지와 제주를 오가는 8개 항로는 100만명을 유지하는 데 그쳐,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해수부 관계자는 “올 하반기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섬 지역 여행객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추석 연휴의 성수기도 포함돼 있어 연안여객선 수송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자료= 해수부
2013.07.25 I 윤종성 기자
장석효 가스公사장 "30년만에 공채1기 사장..부담 크다"
  • 장석효 가스公사장 "30년만에 공채1기 사장..부담 크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 공채 1기가 사장으로 선임됐다. 공사 창립 30년만에 일이다.장석효 가스공사 신임 사장23일 오전 경기 성남 분당 가스공사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14대 사장으로 선임된 장석효(56) 전 가스공사 자원사업본부장은 이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대단히 무겁다”며 기쁨보다 부담감을 함축한 취임 소감을 밝혔다.가스공사 사장 공모에 지원한 사람은 애초에 8명이나 됐다. 이중 김정관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최종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신임사장 인선 관련 주주총회가 두 번이나 연기되며 막판까지 최종 사장 선임은 안갯속이었다.장석효 신임 사장은 “내부출신 사장에 대한 대내외적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정부와의 소통이 관료 출신들보다 부족할 수 있겠지만, 얼마나 많이 뛰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의욕을 내비쳤다.가스공사는 자산규모만 24조원(2010년 기준)에 이르는 공룡 공기업이다. 그만큼 현안도 산적해 있다. 우선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정부의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다. 민간기업의 가스 직수입 활성화를 골자로 한 가스산업 민영화 관련 법안도 국회에 계류 중이다. 장 사장은 “해외 사업의 경우 성과에 따라 잘 정리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짚으면서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가스산업 민영화 관련해서는 “정부와 가스공사가 바라보고 있는 목표는 국민 복지 향상”이라며 “목표가 같다면 좋은 방향으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거다. 공사 이익과 국민 이익이 상반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장 사장은 “새 정부의 시작에 취임한 공기업 사장으로서 의미가 퇴색하지 않도록 할 거다. 성공적인 모습의 가스공사 사장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장석효 신임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중동고와 인하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네소타대 경영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83년에 창립된 가스공사에 같은 해 공채 1기로 입사해 가스공사 수급계획부장을 거쳐 자원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통영예선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관련기사 ◀☞가스공사 신임사장에 장석효씨☞尹 산업 장관 석유화학업계 CEO 만나 어떤 얘기 나눌까☞한국가스공사, 모잠비크 광구 지분 추가매입 부인
2013.07.23 I 이지현 기자
  • [여행가]영월다하누촌 얼음 막걸리 축제外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2013 영월 다하누촌 얼음 막걸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원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종류의 얼음 막걸리 전시 및 시식 이벤트와 등심 등 다하누의 인기 상품을 제공된다. 또 한우 등심 100g을 2850원부터 매일 한정 판매하는 전국 최저가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어 한우 장릉 왕떡갈비와 한우 불고기, 국거리, 부산물 등의 인기 상품 할인 이벤트가 열리며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강원도 햇감자를 무료로 드리는 증정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도 가마솥 소면곰탕과 찐 감자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무료 시식회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기, 투호, 팽이 등의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준비돼 있다.(033)372-2256워터파크 오션월드는 다음달 25일까지 스폰지밥으로 유명한 니켈로디언의 인기만화 캐릭터들이 방문하는 ‘스폰지밥 썸머 아일랜드’를 오션월드 내 패밀리풀에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폰지밥 스플래쉬’, ‘펀펀 스테이지’, ‘파닥파닥 낚시터’, ‘니켈로디언 영화관’, ‘오싹오싹 유령의 집’ 등이 있다. 1588-4888베어트리파크는 다음달 11일까지 방문 고객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쿠폰을 가져오면 요금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폰을 가지고 오는 고객은 주중 2000원, 주말 3000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베어트리 파크는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상어’의 촬영지로 여주인공인 손예진의 대저택과 정원의 배경으로 나오는 곳이다. 부산아쿠아리움은 고래류 중 국내 최초로 구조해 치료된 상쾡이 누리와 마루가 1년 7개월만에 원서식지인 경남 통영 앞바다로 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2011년 12월 경남 통영 욕지도 부근서 탈진한 상괭이 2마리를 구조해 치료했다. 한편, 상괭이는 우리나라 남-서해 연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한국 토종 돌고래로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관련기사 ◀☞ "해외여행시 체크카드보다 신용카드 쓰세요"☞ 우리국민 중 절반, 해외패키지여행상품 '불만족'☞ [백전백승 7분 솔루션] 여행산업, 3분기 최대 실적 기대감…향후 전☞ [여행家] 황강레포츠축제 27일부터 이틀간 열려 外☞ [여행家]한 여름 밤의 놀이 천국, 알펜시아 리조트 外
2013.07.23 I 강경록 기자
23일 방류되는 멸종위기종 '상괭이'는 어떤 동물?
  • 23일 방류되는 멸종위기종 '상괭이'는 어떤 동물?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우리나라에서 구조된 후 보살핌을 받아오던 상괭이 2마리가 바다로 돌아간다.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1년 7개월간 보호해오던 상괭이 2마리를 23일 오후 2시 통영 앞바다에서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약 2년 간 보호를 받던 상괭이 2마리가 방류될 예정이다. / 사진= 연합뉴스고래연구소는 2011년 12월 통영 앞바다 정치망에 들어와 탈진해 있던 상괭이 두 마리를 구조해 부산 아쿠아리움과 함께 보호해왔다. 고래연구소와 부산 아쿠아리움은 방류 시기가 늦어질 경우 야생 적응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 방류를 결정했다.상괭이는 온난한 인도 연안과 태평양 해역에 서식하며 아시아 대륙의 하천에서도 발견된다. 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모양은 흰돌고래와 유사하다. 몸 길이는 약 1.9m에 달하며 수컷이 암컷보다 조금 크다. 갓 태어난 새끼는 몸길이가 약 70~80cm정도 된다.쇠돌고래과에 속하는 소형 돌고래류로 등지느러미가 없고 몸 전체는 회색을 띤다. 상하 턱에는 13~22쌍의 이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멸종위기종인 상괭이는 국내 연안에 약 3만6000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고래연구소는 이번에 방류되는 상괭이에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상쾡이의 분포에 관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죽은 토종 고래 상괭이 잇따라 발견☞ 부산아쿠아리움, 韓 토종고래 `상괭이`보러오세요.☞ [와글와글 클릭]'멸종위기' 상괭이 건강회복..일반인 공개☞ 희귀 분홍돌고래 포착, 아마존강 깊이 숨어사는 '신비의 동물' 어떻게?☞ 탈출한 제주남방큰돌고래 `삼팔이`, 야생돌고래 만나 사냥
2013.07.23 I 박종민 기자
영동고속도로 토사 유출로 차량 통제...'실시간 교통정보' 확인 잇따라
  • 영동고속도로 토사 유출로 차량 통제...'실시간 교통정보' 확인 잇따라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영동고속도로 3개 구간에서 폭우로 인한 토사 유출로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22일 오전 8시 30분쯤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8.7㎞ 지점에서 40t가량의 토사가 유출돼 도로를 뒤덮었다. 오전 9시 6분쯤에는 강천터널 부근 강릉방면 99㎞ 지점에서, 오전 9시 31분쯤에는 인천방면 106㎞ 지점에서 토사가 유출됐다.▲ 영동고속도로 3개 구간에서 토사가 유출돼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이 사고로 강릉 및 인천방면 2개 차로 중 1개 차로의 차량 통행이 통제돼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중부고속도로에서도 경기 이천시 호법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현재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면 모든 차로의 차량 운행이 중단됐다. 경찰은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요금소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을 우회하도록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 같은 상황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주요 포털에는 ‘실시간 교통정보’라는 키워드가 검색어로 올라 있는 상태다.▶ 관련기사 ◀☞ 홍천 IC 산사태, 400톤가량의 토사 도로로 쏟아져..인명피해는 없어☞ [단독]토사 밀려드는 우면산 산사태 현장[TV]☞ 산사태 난 경부고속도로 영천구간 일부 통행 재개☞ 여수서 산사태…차량 5대 파손, 도로 통제☞ 영동고속道 신갈~호법간 내일 8~10차로로 확장 개통☞ 제2영동고속도로 착공..2016년 완공
2013.07.22 I 박종민 기자
대우조선 "해양강국 英도 반한 기술력"
  • [新동력 방산, 세계로]대우조선 "해양강국 英도 반한 기술력"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해 2010년 8월 인도한 대한민국 최신예 이지스함 율곡 이이함의 시운전 모습. 대우조선해양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우조선해양의 방산 부문은 ‘노르웨이 해군 사상 최대 규모 군함 수주’, ‘영국 해군에 세계 최초로 군함 수출’ 등 항상 최초·최대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대우조선(042660)은 1983년 12월 우리 해군에 인도한 1000t급 초계함(PCC) ‘안양함’을 건조하면서 방산분야 특수선 시장에 첫발을 들였다. 이후 1500t급 프리깃함, 해양경비정, 초계정 등을 건조하면서 경험을 축적해 나갔고, 한국 해군 잠수함 ‘장보고함’을 성공적으로 완성하면서 간판 방산업체로 도약했다. 독일에서 직접 잠수함 건조기술을 이전받아 만든 장보고함이 우수한 전투능력과 성능 등으로 인정받은 이후 대우조선은 17척의 잠수함 계약을 따냈다. 완벽한 검증과 성능 보장이 필요한 잠수함 건조는 기술과 경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분야로 전문인력과 기술개발의 결과물이란 평가다. 대우조선은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잠수함 수출에도 성공, 국내 방산산업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2011년 12월 인도네시아 국방부에 1400t급 잠수함 3척을 11억 달러에 수주해 ‘국내 최초 잠수함 수출, 역대 방산수출 단일계약 사상 최대 규모’란 기록을 세웠다. 대우조선해양은 40여척의 수상함을 건조했다. 특히 2010년 8월 완성한 구축함 ‘율곡이이함’은 세계 최강의 전투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성능 레이더를 탑재해 100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추적하고 그 중 2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전투체계를 갖췄다. 작년 9월 진수한 ‘통영함’은 우리 기술로 만든 국내 최초의 자체 수상함㎠구조함이다. 침몰한 선박이나 수중물체의 인양, 좌초 선박의 구조, 기동 불능 함정의 예인이나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대우조선이 만든 군함은 이제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98년 3월 방글라데시 해군의 프리깃함 수주를 시작으로 2010년 말레이시아에서 훈련함 2척을 수주했다. 이어 작년 영국으로부터 항공모함 군수지원함 4척, 올해 6월 노르웨이 군수지원함 1척까지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군 강국인 영국에 수출한 군수지원함은 납기와 가격, 성능 등 발주처의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성공적으로 충족하면서 이에 깊은 인상을 받은 영국 국방부가 노르웨이 국방부 측에 대우조선을 추천, 수주로 이어지기도 했다. 대우조선은 현재 동남아·중남미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각종 군함·잠수함 건조 요청을 받고 있다. 대우조선은 글로벌 방산업계 해양분야 최강자로 도약하기 위해 조만간 방산분야를 독립 사업부로 조직을 개편할 예정이다. 고재호 대우조선 사장은 “전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심해 해양자원 개발에 나서면서 해양주권을 지키기 위한 군함 건조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초 잠수함 수출, 조선업계 최다 방산 수출 실적을 이뤄낸 기술력을 앞세워 방산분야를 대우조선의 주요 성장 동력의 한축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노르웨이 베르겐에서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가장 오른쪽), 안느 그리에트 스트롬 이에릭슨 노르웨이 국방부 장관 (가운데), 몰튼 야콥슨 노르웨이 방위사업청장 (가장 왼쪽)이 지난 6월 28일 군수지원함 1척(2억 3000만 달러)에 관한 건조 계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제공.▶ 관련기사 ◀☞ "바이킹 후예 노르웨이 해군, 대우조선 선택"☞ 대우조선해양, 러시아 LNG선 16척 선표예약계약체결☞ 대우조선, 토탈社 최고 안전우수상 수상☞ 대우조선, 5.7억불 심해 시추 드릴십 1척 수주☞ 대우조선 "친환경 천연가스 선박 시대 열다"☞ 대우조선, 세계 최대 컨船 '첫 선'..축구장 4배
2013.07.16 I 정태선 기자
  • 롯데마트, '온라인 픽업 서비스' 시행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롯데마트는 휴가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전국 22개 점포에서 ‘온라인 픽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고객이 미리 온라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서 상품을 주문한 뒤 인근 매장에 들러 찾아가면 된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 문을 연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 하이웨이점에서 이 같은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픽업 서비스 대상은 롯데마트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이다. 휴가를 가면서 들를 배송지로 롯데마트 주소를 설정한 뒤 찾아 갈 날짜를 설정하면 된다.롯데마트는 또 휴가지와 인접한 여수, 반여, 통영, 제주 4개 점포와 제휴한 펜션과 리조트에 상품을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도 도입한다. 이밖에 휴가를 맞아 지역을 찾아온 고객들을 위해 주차 대기 차량에 ‘얼음 생수’를 증정하고 방문 고객들을 위해 튜브, 고무보트 등에 공기를 무료로 주입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배효권 롯데마트 온라인서비스팀장은 “휴가철을 맞아 쉽고 간편하게 휴가를 가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 같은 서비스를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개념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롯데마트, 초복 보양식 30% 할인
2013.07.15 I 이학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법무부 <출입국관리공무원> ◇전보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종호 <교정공무원> ◇전보 <3급>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준겸 ▷전주〃 최효숙 ▷의정부〃 김명철 ▷창원〃 장보익 ◇승진 <서기관> ▷대구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박희수 ▷대전〃 사회복귀과장 양칠성 ▷광주교도소 〃 성병훈 ◇전보 <서기관>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김동현 ▷부산교도소장 오홍균 ▷포항〃 김종국 ▷진주〃 정운선 ▷대구구치소장 김길성 ▷군산교도소장 김정선 ▷청주〃 송인섭 ▷춘천〃 박호서 ▷안동〃 김명곤 ▷김천소년〃 이영희 ▷경북북부제3〃 정재홍 ▷경주〃 성맹환 ▷통영구치소장 김재준 ▷영월교도소장 오세홍 ▷장흥〃 김윤홍 ▷법무부 교정기획과 정동규 ▷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우희경 ▷〃 직업훈련과장 주점숙 ▷〃 사회복귀과장 최병록 ▷〃 의료분류과장 윤종우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한상호 ▷〃 보안과장 정창헌 ▷〃 의료분류과장 김재익 ▷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박광래 ▷광주〃 직업훈련과장 이현철 ▷〃 〃 사회복귀과장 노현태 ▷서울구치소 사회복귀과장 황우택 ▷대전교도소 총무과장 한상교 ▷〃 분류심사과장 민육기 ▷대구교도소 부소장 한응범 ▷광주〃 〃 유태오 ▷안양〃 사회복귀과장 서호영 ▷부산구치소 부소장 김진구 ▷성동〃 〃 조기룡 ▷인천〃 〃 임남순▲기획재정부 ◇승진 <서기관> ▷인사과 유창연 ▷산업경제과 김승태 ▷재정관리총괄과 이지원 ▷지역금융과 김희재▲고용노동부 ◇임명 <보좌관> ▷장관정책보좌관 정종승 ▷〃 김상일 ◇전보 <과장급>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관악지청장 이재준▲기상청 ◇전보 <과장급> ▷감사담당관 조기현▲국세청 ◇전보 <과장급>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과장 김봉옥 ▷국세청(조세심판원) 최시헌▲국민권익위원회 ◇전보 <과장급> ▷민간협력담당관 조덕현 ▷민원정보분석과장 김원영 ▷110상담안내과장 김범일 ▷민원조사기획과장 박순홍 ▷행정문화교육민원과장 박민주 ▷복지노동민원과장 황호윤 ▷산업농림환경민원과장 오정택 ▷부패심사과장 김안태 ▷공익보호지원과장 최창우 ▷청렴연수원장 조재준▲국민건강보험공단 ◇승진 <1급>▷고객지원실장 김선옥 ▷의료보장성강화실무지원단장 한만호 ▷중랑지사장 장석진 ▷경주〃 김익종 ▷군산〃 박양운 ▷대전중부〃 김대수 ▷의정부〃 정영선 <2급>▷노사협력부장 문형원 ▷약가관리부장 안준양 ▷부산동래지사 박호제 ▷부산북부〃 손영덕 ▷부산사상〃 손동일 ▷울산중부〃 안석성 ▷대구중부〃 손대곤 ▷대구동부〃 정동규 ▷대구달서〃 배상일 ▷경주〃 류성희 ▷칠곡〃 박종관 ▷경산청도〃 옥순철 ▷광주북부〃 남혁우 ▷전주남부〃 이명한 ▷전주북부〃 백상현 ▷전주북부〃 엄호윤 ▷익산〃 신용우 ▷익산〃 이명수 ▷목포〃 오두용 ▷청주동부〃 원한규 ▷인천계양〃 김영애 ▷성남남부〃 이은영 ◇전보 <1급> ▷기획조정실장 진종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 장수목 ▷도봉지사장 서태진 ▷강서〃 김윤옥 ▷구로〃 박해구 ▷동작〃 최원영 ▷서초북부〃 박기현 ▷송파〃 오인환 ▷강동〃 노태호 ▷강릉〃 용왕식 ▷해운대〃 이영식 ▷광주동부〃 한명덕 ▷광주서부〃 주인철 ▷목포〃 이주성 ▷수원동부〃 홍순경 ▷고양 일산〃 윤여태 ▷화성〃 정일만 ▷경기광주〃 주호안 <1급 상위직>▷원주횡성지사장 안수민 ▷울산중부〃 최영태 ▷양산〃 안병운 ▷고양덕양〃 조영남 <2급> ▷영등포북부〃 기태영 ▷동해〃 한광현 ▷창원진해〃 이상학 ▷거창〃 이병수 ▷함안의령〃 김대기 ▷대구남부〃 남창욱 ▷달성〃 이두필 ▷광주구례〃 유재승 ▷완도강진〃 박영균 ▷해남진도〃 김성식 ▷옥천〃 여병춘 ▷괴산증평〃 김창순▷서산태안〃 이영범 ▷과천〃백용호 ▷기획부장 최형열 ▷고지관리부장 박민기 ▷수납정산부장 이석영 ▷상담지원부장 조제만 ▷수가급여부장 김훈택 ▷급여보장부장 임동하 ▷약가협상부장 정윤균 ▷급여조사1부장 김명복 ▷통합급여정보시스템구축추진반 정보화팀장 류찬 ▷감사1부장 김동기 ▷감사2부장 변재익 ▷부산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강대근 ▷〃 자격부과부장 최해청 ▷〃 징수부장 김태용 ▷대구지역본부 징수부장 이보우 ▷광주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최옥용 ▷대전지역본부 징수부장 김경식 ▷〃 보험급여부장 노병철 ▷〃 건강관리부장 이병두 ▷경인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전군배 ▷〃 징수부장 박은주 <2급 상위직> ▷대외협력부장 정근해 ▷해운대지사 부장 안승모 ▷여수〃 〃 남영환 ▷대전동부〃 〃 김상범 ▷인천남부〃 〃 양원열 ▷화성〃 〃 김인회 ▷용인〃 〃 김태용 ▲국민연금공단 ◇전보 <실장 및 지사장> ▷장애인지원실장 염춘미 ▷도봉노원지사장 백수현 ▷강남역삼〃 서인필 ▷양천〃 조재문 ▷화성오산〃 정대성 ▷대구남구달성〃 정경화 ▷문경〃 곽기정 ▷구미〃 정준택 <부장> ▷인재경영실 이말용 ▷가입지원실 김미경 ▷장애인지원실 조성규 ▷감사실 황정규 ▷국민연금연구원 강병창▲KOTRA ◇승진 <상임이사> ▷중국지역본부장 겸 베이징무역관장 함정오 ◇전보 <간부> ▷기획조정실장 윤원석 ▷워싱턴무역관장 김종춘▲코스콤 ◇승진 <부장> ▷시장개발부 김태민 ▷EXTURE+개발TF팀 유종훈 ▷인력개발부 이순모 ▷정보매체사업부 김성현 ▷경영기획부 허수영 <부부장> ▷구매업무실 김용섭 ▷EXTURE+개발TF팀 조광수 ▷PB시스템부 신구태 ▷정보데이터사업부 소재문 ▷감사부 류호증 ▷전략사업부 김미선▲한국수출입은행 ◇승진 <부서장> ▷기술환경심의실장 정창호 ▷경협기획실 프로그램팀장 홍성훈 ▷시스템개발실장 김영섭 ▷청주지점장 류창열 ▷모스크바사무소장 이창종 ▷인사부소속 (연수파견) 이성준 ◇전보 ▷법무실장 장영훈 ▷중소조선금융〃 이내형 ▷전대금융〃 이태형 ▷기업구조개선〃 천명욱 ▷경협기획〃 나기환 ▷감사〃 윤석만 ▷기업성장지원부장 김진태 ▷자금〃 유승현 ▷정보시스템〃 허태영 ▷울산지점장 이동환 ▷인천〃 천헌철 ▷뉴델리사무소장 강순기 ▷두바이〃 정익채 ▷뉴욕〃 신경택▲한국과학창의재단 ◇승진 ▷창조경제문화본부장 김호성 ▷창조경제사업실장 박성균 ▷창의인성사업〃 연경남 ◇전보 ▷창의문화기획〃 최연구 ▷융합과학기획〃 조향숙 ▷융합인재교육팀장 민영경 ▷수학역량개발〃 김동원▲한국금융연구원 ◇승진 ▷연구위원 박성욱 ▷부부장 이수용 ◇전보 ▷연구지원실장 김정한 ▷감사〃 이종혁 ▷총무팀장 이경형 ▷정보자료〃 박희섭 ▷회계〃 김병호 ▲유진기업 ◇승진 <전무> ▷오영석 <상무> ▷최재호 ▷전택수 ▷김광수 ▷김진구 <이사> ▷황우종
2013.06.30 I 송이라 기자
시신 없는 살인사건, 거듭된 뒤집기 판결 끝에 무기징역형 확정
  • 시신 없는 살인사건, 거듭된 뒤집기 판결 끝에 무기징역형 확정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시신 없는 살인사건으로 불렸던 부산 노숙인 살인사건의 범인이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는 “2010년 부산에서 20대 노숙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른바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피고인은 지난 2010년 취직 알선을 미끼로 20대 노숙인 여성을 유인한 후 시신을 화장해 자신이 숨진 것처럼 위장했다.그러나 피고인은 미리 가입해둔 거액의 생명보험금을 청구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기소됐다.재판부는 “피고가 인터넷에서 검색한 독극물과 살인 방법 등이 피해자의 사망 당시 증상과 일치하는 점 등을 보면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판단한 원심이 인정된다”고 판결 배경을 설명했다.아울러 피고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거액의 보험에 가입한 정황과 여러 간접 증거들을 볼 때 1심의 판결이 옳다고 판단했다.그동안 시신 없는 살인사건에 대한 판결은 몇 차례 뒤집기를 반복했다.시신 없는 살인사건은 지난 2011년 열린 1심에서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그러나 이듬해 2월에 열린 2심에서는 피고인이 살해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고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사체 은닉 등의 혐의만 인정됐다. 시신이 화장돼 살인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내려졌다.같은 해 대법원은 부산고법에 사건을 재검토하라고 돌려보냈고 올 3월 열린 파기환송심에서는 피고에게 무기징역형이 선고됐다.▶ 관련기사 ◀☞ 통영 女초등생 살해범 무기징역 확정☞ 살인·성범죄 양형기준 상향조정, 최고 무기징역까지☞ 수원 여성 납치살해범 오원춘 무기징역 확정☞ 통영 女초등생 살해범 무기징역 선고☞ 오원춘 무기징역 감형.. 法 "인육공급 단정 어렵다"☞ 옛 애인 母 살해·방화 40대女 무기징역
2013.06.29 I 정재호 기자
황금박쥐 발견, 충북 진천서 6년째 집단서식 확인돼
  • 황금박쥐 발견, 충북 진천서 6년째 집단서식 확인돼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천연기념물인 황금박쥐가 충북 진천에서 또 발견됐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 진천읍 금암리의 한 폐금광에서 주민이 황금박쥐를 처음 발견한 이후 올해 또 다시 대규모 서식이 관찰됐다고 19일 밝혔다.황금박쥐는 천연기념물 452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학명은 ‘붉은 박쥐’다.지난 2007년 폐금광 조사에서 황금박쥐 39마리가 서식하는 것이 최초 발견된 뒤 6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곳에서는 2012년 1월에도 황금박쥐 32마리가 관찰됐고 올해 4월초 국립생물자연관 박사팀에 의해 여전히 38마리가 동면하고 있는 걸 재발견했다.2층 구조로 된 폐광은 1층만 사람의 접근이 가능해 실제 서식하는 황금박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금암리 폐광이 황금박지 집단 서식지로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은 동굴과 주변의 자연 여건이 황금박쥐 서식의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황금박쥐 서식은 이 일대가 청정지역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문화재보호구역 지정 등의 체계적인 황금박쥐 보호를 주장하고 있다.서식지에 사람의 손길이 닿으면서 개체수가 감소한 황금박쥐는 보통 ‘몸통길이 42.75-56.55mm, 앞팔길이 42.55-51.5mm, 꼬리길이 36.6-56.1mm, 귀길이 13.15-19mm’의 크기다.몸에 양털 같은 털이 있으나 광택은 없다. 몸에 난 털과 날개·귓바퀴의 골격 부분 등은 주황색이고 귓바퀴와 날개막은 검은색이다.동굴에서 생활하며 11월에서 다음해 3월까지 겨울잠을 잔다. 주된 먹이는 곤충이고 5마리 정도가 작은 무리를 이루며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세계적 멸종위기 '황금박쥐'…통영 서식 확인☞ 의문의 `괴생명체` 박쥐+귀뚜라미 합체?☞ `거미·박쥐·도둑`···2012 여름, 배급사별 최종병기는?☞ `괴물 박쥐` 도대체 얼굴에 무슨짓을 한거야?☞ [포토] 세계적 멸종위기 '황금박쥐'…통영 서식 확인☞ [포토] 세계적 멸종위기 '황금박쥐'…통영 서식 확인☞ [포토] 세계적 멸종위기 '황금박쥐'…통영 서식 확인
2013.06.19 I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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