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216건

조선 총파업, 예상보다 참여 저조..여름휴가 맞아 동력 잃을 듯
  • 조선 총파업, 예상보다 참여 저조..여름휴가 맞아 동력 잃을 듯
  • 20일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회원들이 거제조선소에서 파업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제공.[이데일리 최선 기자] 회사의 구조조정에 반발하고 있는 조선업계 노동자들이 일제히 파업으로 맞섰지만 당초 예상보다는 조합원 참여가 저조했다. 다음 주 대우조선을 시작으로 여름 휴가가 시작되면 파업 정국이 소강상태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조선업종 노조연대에 소속된 현대중공업(009540) 노조, 삼성중공업(010140) 노동자협의회 등이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전날 현대차 노조와 파업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 오후 1시부터 파업을 시작, 2시부터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모여 민주노총 울산본부 총파업에 합류했다. 이날 파업에 참석한 인원은 전체 조합원의 10% 수준인 1500여명이다.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는 22일에는 오전 9시부터 7시간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날 공시를 통해 울산지역 사업장에서 노조의 부분파업이 진행돼 선박 등 제조가 중단됐다고 공시하기도 했다.이런 상황에 대해 현대중공업과 해군 급유함 건조 계약을 마무리 중인 뉴질랜드 정부는 선박 인도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현재 노조는 특수선사업부를 제외한 채 파업을 진행 중이다.삼성중공업 노협도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오토바이, 자전거, 도보 등 3가지 방식의 야드행진이 이어졌다. 도크와 안벽 등 회사 주요시설을 거치는 방식이다.노협 측은 이날 파업에 8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노협은 지난 7일 사측에 구조조정안 철회를 요구하며 1500여명이 파업행렬에 참여한 바 있다. 사측은 구조조정 철회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아울러 성동조선 노조도 파업에 동참, 통영항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구조조정 철회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파업 대신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조조정 반대 집회만 진행했다.한편 다음주 대우조선을 시작으로 8월 둘째주까지 1~2주간 진행되는 조선업계의 여름 휴가와 맞물리면서 노조의 파업 행보가 한풀 꺾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조선업계 관계자는 “다음주부터 각 회사 일정에 맞춰 도크 가동이 중단되기 때문에 파업이 의미가 없게 된다”며 “또한 9월 이후로는 신임노조위원장 선출 등 다른 이슈가 있어 파업정국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현대重, 상반기 41억1200만달러 수주..전년比 44.4% 감소☞현대重 "부분파업으로 선박 제조 중단 등 생산 차질"☞현대重, 석달만에 또 사망사고 발생.."사고 원인 파악중"
2016.07.20 I 최선 기자
조성진, 롯데콘서트홀 무대 선다…내년 1월 독주회
  • 조성진, 롯데콘서트홀 무대 선다…내년 1월 독주회
  •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내년 1월 다시 한국 팬을 찾는다(사진=크레디아).[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22) 팬심이 다시 한 번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피아니스트 조성진(22)은 내년 1월 고국 무대를 갖는다. 지난해 10월 쇼팽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처음으로 우승한 뒤 네 번째 내한이자 지난 15일 협연 이후 6개월 뒤에 여는 고국 무대인 셈이다.조성진은 지난 2월 2일 쇼팽 콩쿠르 갈라콘서트, 6월 1일 기흥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비공개로 호암상 기념 리사이틀을 가진 데 이어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과 협연 콘서트를 펼쳤다. 19일 롯데콘서트홀에 따르면 조성진은 내년 새해벽두 1월 3일과 4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롯데콘서트홀 데뷔 무대이자 단독 리사이틀이며 양일간 펼쳐진다. 롯데콘서트홀 관계자는 “올해초부터 조성진씨의 공연을 준비해왔다”면서 “두 차례 공연이 예정된 상대다. 다만 현재 일정만 정해졌을 뿐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매표와 기업 협찬공연이 될 예정”이라면서 “두 차례 모두 일반 매표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지만 새해인만큼 롯데 관계 임직원들의 초청 공연이 될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이어 조성진은 2017년 5월 6일 통영 무대에도 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성진은 올 겨울 도이치그라모폰 레이블에서 공식 녹음한 첫 음반은 선보일 전망이다. 6월 조성진은 런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자난드레아 노세다가 지휘한 런던 심포니와 쇼팽 협주곡 1번을 녹음했다. 음반은 오는 11월 발매예정이다. 쇼팽 발라드 네 곡을 추가 녹음해 수록했다.15일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서울시향 정기연주회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쇼팽 협주곡 1번 연주를 마치고 객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서울시향).
2016.07.19 I 김미경 기자
제조업 일자리가 사라진다…취업자 증가폭 3년만에 최저
  • 제조업 일자리가 사라진다…취업자 증가폭 3년만에 최저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지난달 국내 제조업 취업자 증가 폭이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조선업 등 중후장대 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조업 고용 부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전체 취업자 수는 2655만 9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5만 4000명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 폭은 올해 3월(30만 명)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30만 명 선으로 올라섰다.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지난 4월 25만 2000명, 5월 26만 1000명으로 내려앉았었다. 반길 일만은 아니다. 양질의 제조업 일자리는 쪼그라들고, 음식·숙박업 같은 단순 서비스업 고용이 확대된 것이기 때문이다.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 취업자가 작년 같은 달보다 45만 4000명 늘며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다. 심원보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작년 6월 메르스(중동 호흡기증후군) 사태 여파로 급감했던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 취업자가 올 들어 다시 늘어난 데 따른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일례로 음식·숙박업 취업자 증가 규모는 지난 5월 8만 8000명에서 6월 13만 200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반면 제조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만 5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13년 8월(5000명)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제조업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10월 19만 1000명에서 올해 1월 14만 5000명, 3월 12만 4000명, 5월 5만 명으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 한파의 진원지로 최근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조선업종 등이 지목된다. 실제로 거제·창원·통영 등 중대형 조선소가 몰려있는 경남 지역의 지난달 실업률은 3.9%로 전년 동월보다 1%포인트 급증했다. 전국 16개 시·도 중 최고 상승률이다. 또 다른 조선업 밀집지역인 전북과 전남, 울산 등도 실업률이 0.4~0.9%포인트 뛰었다. 전국 실업률이 평균 0.3%포인트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김이한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과장은 “구조조정 본격화로 제조업 고용 부진이 심화하면서 고용 증가세를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청년 실업 문제는 고용 부진의 ‘변수’가 아닌 ‘상수’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달 국내 청년(15~29세) 실업률은 10.3%로 작년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외환위기가 우리나라를 강타한 1999년 6월(11.3%) 이후 동월 기준으로는 17년 만에 최고치다. 다만 청년 고용률은 2007년 7월(44%) 이후 가장 높은 43.1%를 기록했다. 전체 고용률(66.5%)도 청년층 증가세에 힘입어 1997년 10월(61.5%)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전반적인 경제 활동 참가 비율이 높아지며 취업자가 늘고 실업률은 낮아지는 추세다. 김이한 과장은 “제조업 부진 속 서비스업 중심으로 고용이 확대됐지만, 일자리 질 측면에서 보면 긍정적이진 않다”면서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히 편성·집행해 경기와 고용 하방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6.07.13 I 박종오 기자
  • [인사]근로복지공단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근로복지공단◇승진<1급>△통영지사장 황경진 △포항지사장 이상칠△익산지사장 이교철△동해병원 행정부원장 문병효 <2급>△서울지역본부 송무2부장 홍미진 △서울동부지사 가입지원2부장 박현규 △서울서부지사 가입지원1부장 박소연 △춘천지사 재활보상부장 유지희 △강릉지사 가입지원부장 장금두 △울산지사 재활보상2부장 이종신 △진주지사 재활보상부장 이길세 △대구지역본부 복지사업부장 정순근 △광주지역본부 재활보상2부장 한대희△목포지사 가입지원부장 강형곤 △여수지사 재활보상부장 윤영주 △제주지사 가입지원부장 김종은 △인재개발원 교육연수부장 김현진 △태백병원 간호부장 이운선 △태백병원 약제부장 권인숙◇ 전 보<1급>△보험급여국장 박병일 △서울강남지사장 김수윤 △서울동부지사장 이상식△대구북부지사장 이희대△부천지사장 라승관 전주지사장 박호성△유성지사장 최창보 <2급>△서울성동지사장 설현호 △영주지사장 김봉환 △정보화본부 노동보험운영팀장 김주동 △경영지원국 보수관리부장 이승준 △경영지원국 시설건립재난안전팀장 박동하 △보험재정국 보험가입부장 사석중 △보험급여국 보험계획부장 남혜영 △보험급여국 요양업무개선TF팀장 최영안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심사지원부장 박운선 △서울강남지사 가입지원1부장 김종국 △서울강남지사 재활보상부장 양이석 △서울북부지사 재활보상부장 이길향 △서울관악지사 재활보상부장 박주운 △서울서초지사 재활보상부장 김동기 △원주지사 재활보상부장 이재길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운영지원부장 배현철 △부산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 이기영 △부산지역본부 재활보상2부장 서태일 △부산지역본부 복지사업부장 박영순 △부산동부지사 가입지원부장 김경선 △부산북부지사 가입지원부장 이삼수 △부산북부지사 재활보상부장 강명희 △양산지사 가입지원부장 정현우 △통영지사 재활보상부장 김태귀 △대구서부지사 재활보상부장 엄윤호 △경인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 고리경 △경인지역본부 송무부장 김만식 △수원지사 가입지원1부장 이기안 △수원지사 가입지원2부장 염승휘 △수원지사 재활보상1부장 강병수 △수원지사 재활보상2부장 권오목 △부천지사 가입지원부장 신진호 △안산지사 가입지원2부장 전용배 △안산지사 재활보상1부장 김영성 △안산지사 재활보상2부장 김성길 △성남지사 재활보상부장 최진철 △광주지역본부 복지사업부장 정애영 △전주지사 가입지원1부장 양석진 △전주지사 재활보상부장 강순례△익산지사 가입지원부장 이양민 △익산지사 재활보상부장 이익수 △군산지사 가입지원부장 김선양 △대전지역본부 가입지원부장 박재희 △대전지역본부 복지사업부장 김광덕 △청주지사 재활보상부장 이희순 △충주지사 가입지원부장 곽동군 △보령지사 가입지원부장 김석운 △인재개발원 운영지원부장 윤현하▶ 관련기사 ◀☞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 국제세미나 개최☞ [인사] 근로복지공단 이상만 의료사업본부장 승진 임용☞ [포토] ‘고용·산재보험 인증시스템’ 도입 (알바천국-근로복지공단 MOU 체결)☞ 근로복지공단, 산재연금 수급자와 '가족캠프'☞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알기 쉬운 뇌졸중 교실' 공개강좌☞ 근로복지공단 소속 3개 연구기관 '통합 학술대회' 개최
2016.07.11 I 정태선 기자
삼성重 노협, 7일 파업 예고..“다음주 대우조선과 연대투쟁”(종합)
  • 삼성重 노협, 7일 파업 예고..“다음주 대우조선과 연대투쟁”(종합)
  • 안벽차단 투쟁을 진행 중인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제공.[이데일리 최선 기자]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가 이번 주 파업에 들어간다. 만약 사측이 자구안 시행을 철회한다면 파업 방침을 거둬들일 것이라는 것이 삼성중공업 노협의 입장이다.삼성중공업(010140) 노협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전 사원 파업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삼성중공업 노협은 투쟁속보를 통해 “중식 경적투쟁은 단순한 경적 시위를 넘어 직접생산에 타격을 주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기 전 사측에게 마지막으로 보내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라며 “이 메시지를 무시할 경우 단계적 투쟁수위를 올려감과 동시에 총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전했다.삼성중공업 노협은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8시까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시설(FLNG)의 건조가 진행 중인 K안벽을 차단하는 준법투쟁을 진행했다. 법정 근로시간이 시작되는 8시 이전 근로자의 출입을 막기 위한 것이다.이날 안벽 차단투쟁에서는 100여명의 노협 관계자들이 준법투쟁을 벌였고, 약 3500여명이 작업장 앞에서 이에 동조하거나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삼성중공업 사측은 “노협의 안벽 집회는 사실상 안벽 차단이었다”며 “노협이 안벽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차단해 작업자들의 현장진입을 막었던 것”이라고 반박했다. 전원이 집회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 통로 차단으로 인해 근로자 대부분이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는 설명이다.노협 관계자는 “사측과 노협의 시각이 서로 다른 데서 나온 판단”이라며 “구호와 노래를 부르는 집회에 동조한 근로자들이 상당했다”고 말했다.삼성중공업 노협은 오는 6일에도 다른 공정이 진행되는 안벽을 차단하는 준법투쟁을 펼치고, 식당 앞 도로에서 중식집회를 여는 등 사측을 향해 항의할 계획이다.앞서 삼성중공업 노협은 사측의 복리후생의 폐지 또는 축소 실시를 노사합의 불이행으로 보고 지난 4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에 이를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사측이 지난달 15일 발표한 자구안이 임금반납, 복지혜택 축소 등을 골자로 하고 있어 이는 그동안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타결한 노사합의 사항을 불이행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 노협의 입장이다.삼성중공업 노협 관계자는 “사측이 자구안을 오늘 내일 중으로 철회하면 파업 방침도 거두겠다는 것이 우리 입장“이라며 ”만약 자구안 실행을 강행할 경우 다음 주에는 대우조선해양(042660) 노조와 연대투쟁을 벌이는 등 더욱 강력한 투쟁을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2016.07.05 I 최선 기자
삼성重 노협, 오는 7일 4시간 파업 돌입.."총파업도 불사"
  • 삼성重 노협, 오는 7일 4시간 파업 돌입.."총파업도 불사"
  • [이데일리 최선 기자]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가 이번 주 파업에 들어간다.삼성중공업(010140) 노협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전 사원 파업투쟁을 진행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삼성중공업 노협은 투쟁속보를 통해 “중식 경적투쟁은 단순한 경적 시위를 넘어 직접생산에 타격을 주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기 전 사측에게 마지막으로 보내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라며 “이 메시지를 무시할 경우 단계적 투쟁수위를 올려감과 동시에 총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전했다.삼성중공업 노협은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8시까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시설(FLNG)의 건조가 진행 중인 K안벽을 차단하는 준법투쟁을 진행했다. 법정 근로시간이 시작되는 8시 이전 근로자의 출입을 막기 위한 것이다.오는 6일에도 삼성중공업 노협은 다른 공정이 진행되는 안벽을 차단하는 준법투쟁을 펼치고, 식당 앞 도로에서 중식집회를 여는 등 사측을 향해 항의할 계획이다.앞서 삼성중공업 노협은 사측의 복리후생의 폐지 또는 축소 실시를 노사합의 불이행으로 보고 지난 4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에 이를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사측이 지난달 15일 발표한 자구안이 임금반납, 복지혜택 축소 등을 골자로 하고 있어 이는 그동안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타결한 노사합의 사항을 불이행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 노협의 입장이다.삼성중공업 노협은 “우리의 투쟁은 시업시간 지키기의 일환으로 안벽을 막아내는 투쟁을 시작으로 점차 강도를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5일 오전 안벽차단 투쟁을 진행 중인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제공.▶ 관련기사 ◀☞삼성重 노협, 사측 자구안 추진 '노사합의 불이행'으로 고발☞삼성重 노협, 이르면 4일부터 해양플랜트 대상 '태업' 돌입☞삼성重, 아침·저녁밥 천원씩 받기로..근무복도 절반만 지급
2016.07.05 I 최선 기자
단통법 9월 일몰…부산 르네시떼 휴대폰쇼핑몰 "변화 예상"
  • 단통법 9월 일몰…부산 르네시떼 휴대폰쇼핑몰 "변화 예상"
  • (사진=부산 르네시떼 휴대폰 쇼핑몰)[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 2014년 10월부터 단말기이동통신법(이하 단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판매처마다 동일한 가격에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재정 2년째를 맞는 단통법은 이동통신 가계 부담을 줄이고 중저가 단말기를 사는 합리적 문화를 정착시키는 순기능 역할을 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하지만 현행 공시지원금이나 통신요금, 단말기가격이 여전히 불합리해 규정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휴대전화 지원금 상한 규제를 일몰기간인 내년 9월까지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해 부산 르네시떼 휴대폰쇼핑몰 측은 “부산 시민들의 단통법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방통위가 상한제 폐지를 두고 일몰기간까지 현행으로 유지하겠다고 하지만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지켜봐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부산 르네시떼 휴대폰 쇼핑몰은 서울 신도림이나 강변테크노 같은 휴대폰 집단상가다.경전철, 사상시외버스터미널과 사상역을 통해 방문할 수 있고 김해국제공항이 15분 거리 인근에 있어 부산뿐 아니라 부산외곽인 김해, 거제, 통영에서도 휴대폰구입을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이다.쇼핑몰 관계자는 “통신사별 최신기종의 성능과 가격비교를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현재 오픈기념으로 보조배터리, 휴대폰 케이스 등 푸짐한 사은품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07.04 I 유수정 기자
삼성重 노협, 사측 자구안 추진 '노사합의 불이행'으로 고발
  • 삼성重 노협, 사측 자구안 추진 '노사합의 불이행'으로 고발
  • [이데일리 최선 기자] 회사의 고강도 자구안 시행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삼성중공업(010140) 노동자협의회가 노사합의 사항 위반을 이유로 사측을 고용노동부에 고발한다.삼성중공업 노협은 4일 “오후 3시 변성준 노협 위원장 등이 직접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을 찾아 노사합의에 불이행한 사측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사측이 지난달 15일 발표한 자구안이 임금반납, 복지혜택 축소 등을 골자로 하고 있어 이는 그동안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타결한 노사합의 사항을 불이행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 노협의 입장이다. 또한 삼성중공업 노협은 사측이 자구안을 철회할 때까지 준법투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삼성중공업은 이달부터 직급별 월급 반납에 들어가고, 아침·저녁 식사 급식비를 한끼당 1000원씩 받고, 사우매장 7% 할인제도를 폐지하는 등 자구안을 본격 시행 중이다.아울러 삼성중공업 노협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정시 출·퇴근을 실천하고 특별근무와 잔업을 거부하기로 했다. 정오에는 사업장 내에서 오토바이 경적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다.삼성중공업 노협은 오는 5일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 나이지리아로부터 수주한 에지나(Egina) 원유생산저장설비(FPSO), 호주로부터 수주한 익시스(Ichyth) 해양가스생산설비(CPF) 등에 대한 안벽 투쟁집회를 진행키로 했다.새벽부터 수천명의 근로자들이 프로젝트 작업이 이뤄지는 현장의 안벽을 차단하고 집회를 벌여 법정 근로시간이 시작되는 때까지 출입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수천명이 출입하는 과정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근로시간 준수만으로도 공정을 늦출 수 있다는 판단이다.이들 프로젝트는 현재도 공정이 미뤄지고 있다. FLNG는 공정 진행속도 조절로 인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61억원에 그치도록 하는 등 실적에 악영향을 줬고, 에지나·익시스 프로젝트는 지난해 1조5000억원 영업손실의 주요인이었다.2015년 안벽 차단집회를 벌이고 있는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의 모습.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제공.▶ 관련기사 ◀☞삼성重 노협, 이르면 4일부터 해양플랜트 대상 '태업' 돌입☞삼성重, 아침·저녁밥 천원씩 받기로..근무복도 절반만 지급☞박대영 삼성重 사장 “유상증자 규모는 삼성전자 이사회 결정에 달렸다”
2016.07.04 I 최선 기자
육군39사단, 최초 민·군 공연단 결성…4일 통영서 첫 콘서트
  • 육군39사단, 최초 민·군 공연단 결성…4일 통영서 첫 콘서트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육군 39사단이 민간 예술인과 함께하는 민·군 합동 음악공연단을 창단하고 4일 저녁 경남 통영시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단의 이름은 ‘(사단법인) 충무 민·군 나라사랑 공연단’이다. 지역주민과 학생, 장병 등 관객들에게 나라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공연단은 39사단 군악대 30여 명과 지역의 민간 예술인 27명 등 총 6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군악대의 공연에 민간 예술인이 찬조 출연을 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이처럼 민간 예술인이 참여해 법인형태로 상설 공연단을 만든 것은 육군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충무 민·군 나라사랑 공연단에 재능을 기부한 민간 예술인 27명의 면면도 다양하다. 경남 창원의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박선희(49) 교수는 본인이 이끄는 7인조 국악단원과 함께 공연단에 참여했다. 창원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박선영(22) 씨는 학생신분으로 참가했으며 아마츄어 기타리스트 김락현(37) 씨는 자신이 리더로 있는 직장인 밴드 멤버 5명과 함께 공연단의 일원이 됐다. 참가자 중에는 음악적 재능이 있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신승희(66) 진해시 한국명시 낭송가협회 이사장과 안성철(45) 변검술사 등도 시를 낭송하고 변검술을 공연하기 위해 무대에 선다. 공연단의 첫 콘서트는 이날 저녁 7시 30분 경남 통영시 시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콘서트에는 통영시청 공무원, 시민, 장병 등 900여 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민·군 나라사랑 공연단의 이름처럼 이날 콘서트 내용도 나라사랑에 맞춰졌다. 공연단은 총 3부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노래와 댄스, 시 등으로 표현한다. 1부에서는 ‘일제 강점기, 망국의 설움’이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인 ‘울밑에 선 봉선화’와 일본군 위안부의 아픔을 담은 창작곡 ‘비화(悲花)’, ‘독립군가’ 등으로 표현된다. 이어서 2부에서는 ‘민족의 비극, 6·25전쟁’을 주제로 ‘어느 학도병의 편지’ 낭송과 ‘전우여 잘 자라’, ‘굳세어라 금순아’, ‘엄마는 울지 않는다’ 등의 노래가 무대에 오른다. 3부 ‘대한민국의 발전상’에서는 전쟁의 참화를 딛고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룩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발자취가 국악과 K-pop으로 울려 퍼진다. 출연진과 관객들이 함께 부르는 애국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앞으로 공연단은 이날 첫 공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지역기관과 기업,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월 1회 정기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사단법인)충무 민·군 나라사랑 공연단이 지난 4월 시범공연을 하고 있다. [육군 제공]
2016.07.04 I 김관용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미래창조과학부 ◇전보 <과장급> △융합신산업과장 이재형 △정보화기획과장 최준호 △정보보호지원과장 박준국 △디지털방송정책과장 최승만 △국립전파연구원 지원과장 최은호 △국립전파연구원 전파환경안전과장 김신겸 △중앙전파관리소 지원과장 최현호 △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 이용자보호과장 유성완 △중앙전파관리소 강릉전파관리소장 정규연 △중앙전파관리소 대구전파관리소장 이상철 △융합기술과장 최미정 ○외교부 <공관장(대사)> △주일본대사 이준규 <산하기관장>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실장 권태성○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안전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홍헌우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정책조정과장 한상배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관리총괄과장 김명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장 김미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과장 구용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가물포장과장 김미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영양기능연구팀장 윤혜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장 최보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생물의약품연구과장 정자영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생약연구과장 이효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연구과장 손수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특수독성과장 이종권 △서울지방청 수입관리과장 장경애 △서울지방청 유해물질분석과장 김도훈 △부산지방청 운영지원과장 최숙자 △부산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정의한 △부산지방청 수입관리과장 송성옥 △부산지방청 시험분석센터장 강태석 △경인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송인환 △경인지방청 의료제품안전과장 이윤제 △경인지방청 수입관리과장 홍영표 △대구지방청 운영지원과장 이제선○방위사업청 ◇승진 <고위공무원> △재정분석기획관 이상훈 ◇전보 <과장급> △운영지원과장 김병부 △포병사업팀장 김현욱 △항공기계약팀장 송진길 △함정항공원가분석팀장 손은주○문화재청 △차장 박영근 ◇전보 <국장급> △기획조정관 이경훈 △문화재청책국장 최종덕 <과장급> △운영지원과장 이종희△무형문화재과장 이길배 △조선왕릉관리소장 권석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연구과장 곽유석○농촌진흥청 ◇승진 <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박정승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김욱한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김행란 △경기도농업기술원장 김순재 <과장급>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오관석 △국립식량과학원 작물기초기반과장 박기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이용민 <서기관> △운영지원과 김상학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심규선 △농촌지원국 역량개발과 이한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가축개량평가과 김선진 ◇전보 △운영지원과장 전경성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이상호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김종배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확후이용과장 김선림○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승진 <부이사관> △공공시설건축과장 김준연 <서기관> △청장실 최병성 △도시특화경관팀 신제욱○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전보 <국장급>△통일정책자문국장 김점준 <과장급>△기획조정관실 운영지원담당관 조희래○코스콤 ◇신임 <임원·본부장> △정보사업단장(상무) 이재규 △기술연구소장 정동윤 △자본시장본부장 유종훈 <부서장> △시장정보업무부 김명수 △경영지원부 이용순 <팀장> △영업2팀 문용진 △PB업무지원팀 윤희준 ◇전보 <부서장> △IT리스크관리부 황석둔 △금융업무부 이순모 △시장업무부 정용호 △인프라기획부 권태혁 △영업1부 최용석 <팀장> △전략기획팀 김성계 △법무팀 김성환 △금융상품기획팀 이종기 △조사분석팀 박현구 △노무팀 이상헌○한국재정정보원 <본부장> △경영 황순구 △dBrain 윤유석 <팀장> △사이버안전센터 유달영 △감사 이 철 △전략기획 권태상 △인재개발 홍학의 △재무회계 박성용 △정보전략 유근필 △예산정보 박충열 △집행정보 우광일 △자산정보 김명자 △결산정보 이재정 △인프라운영 김경수○한국연구재단 △정산실장 홍준식○한국전기연구원 △연구부원장 송재성 △시험부원장 명성호 △시험기술본부장(기술연구실장 겸임) 김맹현 △시험평가1실장 서윤택 △대전력시험1실장 박승재 △고전압시험실장 허종철 △시험평가2실장 안상필 △전기특성시험실장 원호성 △스마트그리드기기시험실장 정중일 △대전력시험2실장 이동준 △시험기획실장 박용환 △품질관리실장(제품인증실장 겸임) 김민규○하나금융투자 <상무> △자본시장본부장 심재만○한화생명 ◇승진 <부사장> △부사장 윤병철 ◇전보 <팀장> △고객지원팀장 성윤호 <지역단장> △서울 이진수 △안산 권봉섭 △부천 김정수 △남인천 한상욱 △일산 이은석 △용인 홍재욱 △경북 석상환 △둔산 장덕보 △울산 안성훈 △부산김해 성종헌 △TRI중앙 김영일 △TRI서울 김남수○한화손해보험 ◇전보 <임원> △혁신사무국장 변동헌 △신채널사업본부장 최기진 <팀장> △기획관리팀장 최종훈 <부서장> △경기북부지역단장 김영복 △제주지역단장 김현용 △부평지역단장 국봉근 △부천지역단장 손길례 △인천지역단장 정호석 △포항지역단장 이선호 △부산SLC지역단장 최봉근 △장기업무기획파트장 황정연 △장기계약관리파트장 이영주 △신채널사업본부마케팅파트장 김종옥 △방카사업본부마케팅파트장 이광용○KTB투자증권 ◇전무 신규선임 △경영혁신실장 안태우 △경영혁신실 김정수 ◇부장 신규선임 △홍보팀장 김진호 ◇전무 보임 △커뮤니케이션실장 장정욱 ◇전보 △스타트업금융팀장 전형덕○하이투자증권 ◇신규 선임 <임원> △Sales&Trading 본부장(전무) 서영석 ◇승진 <부서장> △압구정지점장 박미숙 △통영지점장 권철종 △김해지점장 이돈근 △진주지점장 류병기 △대구지점장 황용섭 ◇전보 <부서장> △잠실역지점장 김영민 △구서지점장 이정선○ING생명 ◇승진 <부서장> △투자관리팀 팀장(부장) 이애랑○메트라이프생명 ◇선임 <상무> △대표계리인 함승우 ◇승진 <상무> △Customer Marketing/경영전략 담당 한영호○고려대 △공과대학장 겸 공학대학장·테크노콜플렉스원장 정진택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그린스쿨대학원장 이관영
2016.07.03 I 이승현 기자
혁신설계 눈길 끈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 조기 완판
  • 혁신설계 눈길 끈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 조기 완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EG건설이 경남 진주에서 선보인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이 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 진주시 주요 개발호재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는 데다 그간 진주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 특화설계가 적용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자 모두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판단된다.EG건설에 따르면 진주 초장지구에서 공급된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이 지난달 22일부터 정당 계약 시작 후 5일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은 앞서 지난달 9일 청약당시 42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778명이 몰리면서 평균 18.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 모델하우스에 많은 방문객이 몰려 단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업계에서는 진주초장지구 이지더원의 높은 미래가치로 계약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이지더원의 광폭거실, 선반형실외기실, 고급특화로비 등은 그간 진주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혁신적인 설계로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성공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기둥 없는 광폭거실 평면은 거실공간과 침실의 확장이 구조기둥이나 구조벽체 없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입주민들의 거주 형태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 선반형 실외기실을 개발해 아파트 발코니 공간에서 버려졌던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광폭주방 및 보조주방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탁월한 입지 또한 초기 완판의 원인으로 꼽혔다. 이 단지는 교통, 교육, 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국도33호선 진입이 용이해 인근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농수산물시장, 하나로마트, 홈플러스가 있으며, 경남도청서부청사, 진주시청등의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또 초장지구 내 에듀블록으로 초전초, 장재초, 동명고, 명신고가 인접해있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EG건설 분양관계자는 “초장지구 내 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교육, 교통 인프라가 풍부한데다 그간 진주에서 보기 힘들었던 고급혁신설계라는 상품적 강점까지 부각되다 보니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계약에 나선 것 같다”며 “이번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 계약 성공에 힘입어 오는 단지 내 상가 입찰도 순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면적 73~113㎡ 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2016.07.02 I 이승현 기자
  • 부산·경남銀, 1000억 규모 조선업 구조조정 피해기업 대출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구조조정 조선사 협력업체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총 1000억원 한도로 ‘조선업 구조조정 피해기업 특례보증부 대출’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두 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조선업 구조조정 피해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특례보증부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기업 구조조정 대상 9개 조선사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는 협력기업과 부산(영도구, 사하구)·울산(동구, 남구)·경남(거제시, 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고성군)지역 등 구조조정 대상 조선사 소재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중인 소상공인이다.대출한도는 조선사 협력기업의 경우 매출액 또는 수주 잔량에 따라 건당 최대 2억원, 조선소 소재 지역 소상공인의 경우 신용등급에 따라 건당 최대 5000만원이다. 대출금리는 만기 1년 일시상환대출은 연 2.7% 고정금리, 만기 5년 원금분할상환대출(1년거치 4년 분할)은 연 2.9%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약정 기간내 조기 상환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 준다.박재경 부산은행 여신운영본부장은 “이번 대출 지원으로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6.07.01 I 박기주 기자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현대重 등 파업예고 대형 3사 제외(종합)
  •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현대重 등 파업예고 대형 3사 제외(종합)
  • 고용노동부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조선업 실업대란을 막기 위해 정부가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했다.정부는 30일 제2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와 제45차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인‘고용정책심의회’를 거쳐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첫 사례로 지정하고, ‘조선업 구조조정 대응 고용지원 및 지역경제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1차 지정에는 현대중공업(009540) 계열사,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대형 3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대적으로 물량이 많이 남아 있어 일정 기간 고용유지 여력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구조조정에 반발해 파업을 예고한 대형 3사를 압박해 자구노력에 동참토록 압박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는 대형 3사 노사의 자구계획 이행의지와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하반기내 2차로 지원대상 추가지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특별고용지원업종제도는 경기변동, 산업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대규모 고용조정이 우려되는 업종에 대한 선제적 조치”라고 말했다.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내년말까지 최대 6만 3000명의 조선업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측하는 등 신규 수주 급감 등으로 조선업의 대량 실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7월부터 조선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 실업급여 연장 등에 연간 4700억원을 투입해 고용유지 지원과 함께 실직한 근로자의 생계안정 및 재취업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범위는 조선업체(6500여개) 뿐만 아니라 사내협력업체(1000여개), 조선업 전업률 50% 이상인 기자재업체(400여개) 등 최소 7800여개 업체와 그 근로자가 포함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 제공.조선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서 대형 3사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는 △고용유지지원금 상향 조정 △직업훈련비 지원 확대 △4대 보험료 및 세금 납부 유예 △체불임금 지급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대체 일자리 발굴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에 처한 기업이 근로자를 해고하는 대신 휴업 조치를 하면, 근로자 휴업수당(기존 임금의 70%)의 일부를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으로 중소기업 고용유지지원금은 휴업수당의 3분의 2에서 ‘4분의 3’으로 상향 조정한다. 대기업 지원금은 2분의 1에서 ‘3분의 2’로 올린다. 지원한도액은 1일 1인당 4만 3000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한다.중소기업 사업주에 대한 직업훈련비 지원한도는 납부한 고용보험료(직업능력개발사업부담금)의 240%에서 300%로 상향 조정한다. 대기업은 100%에서 130%로 인상한다.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 등은 4대 보험료, 장애인 의무고용부담금, 국세, 지방세 등 납부기한을 연장하거나 체납처분을 유예한다. ‘물량팀’(외부 하청업체) 등 단기 근로자의 체당금 지원도 강화한다.체당금은 사업주가 도산 등으로 근로자에게 임금·퇴직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 정부가 사업주를 대신해 임금 등을 지급하는 제도다. 사업을 6개월 이상 영위해야 혜택을 받는다. 정부는 물량팀 근로자가 여러 작업장을 옮겨 다니며 일했을 경우, 작업중단 기간이 1년을 넘지 않고 각 작업장 근무기간을 합쳐 6개월 이상이면 체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조선업이 밀집한 울산, 거제, 영암, 진해에는 ‘조선업 희망센터’를 설치해 재취업을 지원한다.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지방고용관서, 지역 노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조선업 구조조정 대책위원회’도 구성한다.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대체일감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또 구직급여 수급자가 국민연금 보험료를 계속 납부하기를 희망하면 보험료의 75%를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실직자도 최대 2년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실업급여를 연장해 지급하는 ‘특별연장급여’는 현재 조선업 구직급여 수급자의 67.7%가 9월까지 구직급여를 받는 점을 감안해 이번 지원 내용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특별연장급여를 지정하면 지정 후 6개월이 혜택 기간이므로, 조선업 실업난이 좀 더 심해지면 지정하겠다는 뜻이다.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은 올해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로 1년간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시 통상 1년 범위 이내로 연장이 가능한 만큼 실업 상황이나 지역경제 여건 등에 따라 ‘1+1’형태로 최대 2년간 지원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과거 통영의 고용촉진특별구역 지정 지원 때도 1년 더 연장한 전례가 있다”고 말했다.3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관련 양대노총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2016.06.30 I 정태선 기자
개발호재 품은 진주..‘초장지구 이지더원’ 분양
  • 개발호재 품은 진주..‘초장지구 이지더원’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남 진주시 동부지역이 신 개발 중심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초전신도심, 경남진주혁신도시, 신진주역세권개발 등 진주의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모두 동부권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그간 진주시청이 있는 구도심과 서부권의 상권의 개발축이 동부권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진주시는 상전벽해라 할 정도로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서부청사 개청과 함께 진주를 서부경남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진주부흥프로젝트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경남서부권개발 거점 중심축을 위한 초전신도심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는 진주시 초전동 일원 농업기술원 등 공공기관을 이전한 터에 2026년까지 41만 5000㎡ 규모로 진행되는 대규모 도심개발사업이다. 도는 단순한 택지개발 방식이 아닌 인근 농산물도매시장, 초전공원, 강변공원, 생활체육시설과 연계하는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업계 관계자는 “초전신도심은 개발 이익의 파급효과가 주변 지역에까지 미치기 때문에 개발이 완료되는 2026년이면 서부청사를 중심으로 하는 초전동 일원이 ‘진주의 강남’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외에도 지난해 말 진주혁신도시 조성이 완료됐으며 경남서부권과 수도권 2시간대 생활권을 가능하게 할 남부내륙철도사업도 조기착공 및 항공우주산업 추진, 항노화산업 육성 등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진주시 동부권이 핵심 주거지로 떠오르면서 일대 분양 열기도 뜨겁다. 경남혁신도시 사업 지역인 충무공동에서는 올해 3월 대방건설이 분양한 ‘경남진주혁신도시대방노블랜드’는 1순위 청약 결과 189가구 모집에 2만 1224명이 몰려 평균 1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신진주 역세권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진주시 가좌동에서도 올해 2월 흥한주택종합건설이 ‘신진주역세권 센트럴웰가’를 선보여 1순위에서 평균 10.10대 1의 경쟁률로 전평형이 마감됐다. 최근에는 초장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에서 상품성 높은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곳은 경남도청 서부지사를 비롯해 진주혁신도시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예고하고 있다.진주 초장지구는 진주 동부권 개발계획 일환 중 하나로 사업면적만 총 518만 231㎡ 규모로 2010년 6월부터 개발사업이 시작돼 지난해 5년 만에 완료가 됐다. 이에 따라 신흥 주거 밀집 지역으로 부상한 금산지역과 함께 진주부흥프로젝트의 중심지가 되어 서부경남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이곳에서 EG건설은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을 분양 중이다. 지하1층~ 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면적 73~113㎡ 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물량의 절반이 넘는 76%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국도33호선 진입이 용이해 인근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농수산물시장, 하나로마트, 홈플러스가 있으며, 경남도청서부청사, 진주시청등의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또 초장지구 내 에듀블록으로 초전초, 장재초, 동명고, 명신고가 인근에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초전동 102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 투시도.
2016.06.28 I 이승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고용노동부 ◇고위공무원 전보 △국제협력관 정민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위기소통담당관 박기수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전제구 △세계무역기구과장 박성진 △자유무역협정무역규범과장 고상미 ◇서기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실 송충섭 △정보보호담당관실 김용완 △무역정책과 김홍찬 △해외투자과 김민혜 △기후변화산업환경과 김철종 △기계로봇과 주원석 △자동차항공과 이상은 △전자전기과 김헌태 △창의산업정책과 우성훈 △유통물류과 정홍곤 △지역경제총괄과 김상곤 △산업기술개발과 최정식 △구주통상과 박다정 △자유무역협정정책기획과 이정주 △통상법무과 조은정 △에너지자원정책과 임채욱 △자원개발전략과 윤선영 △석유산업과 김양지 △전력산업과 조영제○방위사업청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홍일승 △지휘정찰사업부장 강은호○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양진영 △식품안전정책국장 윤형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급(이사관) 전보 △문병길 서울특별시선관위 사무처장 △박태섭 대구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3급(부이사관) 승진 △김재원 중앙선관위 홍보과장 △김철 서울특별시선관위 관리과장 △탁덕균 부산광역시선관위 지도과장 △윤재현 대구광역시선관위 관리과장 △마상호 전라북도선관위 지도과장 ◇3급(부이사관) 전보 △연광흠 인천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손광윤 경기도선관위 사무처장 △김영철 강원도선관위 사무처장 △박찬진 충청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최호길 경상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신민 서울특별시선관위 지도과장 ◇4급(서기관) 승진 △김오택 중앙선관위 감사과 △차재호 중앙선관위 정당과 △홍명조 중앙선관위 선거1과 △정승곤 중앙선관위 정보센터 △이환규 남구(부산)선관위 사무국장 △이영이 사상구(부산)선관위 사무국장 △이광인 중구(울산)선관위 사무국장 △김관중 남구(울산)선관위 사무국장 △김이열 동구(울산)선관위 사무국장 △방성수 울주군선관위 사무국장 △엽정남 청주시흥덕구선관위 사무국장 △심재권 음성군선관위 사무국장 △김종부 홍성군선관위 사무국장 △고형진 군산시선관위 사무국장 △이해영 목포시선관위 사무국장 △김병삼 장흥군선관위 사무국장 △조대현 포항시북구선관위 사무국장 △권기종 문경시선관위 사무과장△문종주 창원시진해구선관위 사무국장 △신대철 통영시선관위 사무국장 △김성일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행정과장 △문남의 A-WEB(세계선거기관협의회) 사무처 파견 ◇4급(서기관) 전보 △김진묵 중앙선관위 선거1과장 △원준희 중앙선관위 재외선거과장 △이종수 선거연수원 시민교육부장 △이주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사무국장 △이종호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사무국장○코트라 △아비장무역관장 신정수
2016.06.26 I 김관용 기자
  • 6월 마지막 주말 고속도로 “지방방향 오전 11~12시 정체 최고조”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6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5일 나들이 차량들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4㎞,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9㎞ 등 총 4.9㎞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의 경우에는 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 6.9㎞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30㎞ 안팎으로 서행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 16.5㎞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방향 남양주요금소→서종나들목 14.6㎞ 구간,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산곡분기점→곤지암나들목 16.2㎞ 구간도 교통체증이 나타나고 있다.이날 하루 고속도로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총 454만대로 평소 주말보다 약간 적은 수준이다.43만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고, 41만대가 수도권에 들어올 것으로 예측됐다. 오전 9시 기준으로 14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으며, 8만대가 진입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날씨가 맑아 일찍 정체가 시작됐다”면서 “지방방향 정체는 11∼12시 절정을 이룬 후 오후 6∼7시께 해소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1∼2시 시작돼 6시께 절정에 달하고 밤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봤다. 주요 정체구간만 밀리고 그 외는 원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06.25 I 조용석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