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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발매 개시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1 6경기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19일 19회차 마감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발매를 시작하는 승무패 20회차는 오는 17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발매 마감은 21일 오후 6시50분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뜨거운 경쟁이 계속되고 있는 K리그1을 비롯해, 이니에스타가 이적해 데뷔를 앞두고 있는 비셀고베와 페르난도 토레스와 계약이 확정된 사간도스의 J리그 경기가 선정돼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K리그에서는 21일 오후 7시에 포항스틸야드에서 시작되는 포항-전남(1경기)전을 비롯해 경남-수원(2경기), 강원-제주(3경기), 인천-서울(5경기), 울산-대구(13경기), 상주-전북(14경기)전이 선정됐다. 이어 J리그에서는 22일 오후 6시에 노에비아스타디움고베에서 시작되는 비셀고베-쇼난(4경기)를 시작으로 가시마-가시와(6경기), 삿포로-이와타(7경기), 도쿄-요코마리(8경기), 가와사키-V바렌나가사키(9경기), G오사카-시미즈(10경기), C오사카-우라와(11경기), 사간도스-센다이(12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이밖에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포츠토토, '발매시스템 종합 점검' 일시 발매중지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7월30일부터 약 일주일간 ‘스포츠토토 발매시스템 노후장비 교체 및 종합 점검’에 따른 일시 발매중지에 들어간다. 발매중단 기간 동안에는 전국 토토 판매점 및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의 모든 토토 및 프로토 상품의 발매와 환급, 그리고 환불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발매가 중단되는 기간은 7월 30일(월) 00시부터 8월 5일(일) 24시까지 7일간이며, 환급과 환불의 경우 8월1일(수) 00시부터 8월 5일(일) 24시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 이전과 같이 이 시기에 환급, 환불 기간이 만료되는 상품의 경우 해당 기한이 자동으로 5일씩 연장된다.또한, 발매 재개 시점은 8월 6일(월) 14시부터, 환급 및 환불 재개시점은 8월 6일(월) 00시부터 이다.케이토토측은, “고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 장비 교체와 함께 종합적인 점검에 들어간다” 며, “이번 발매중단 기간을 통해 시스템 운용 장비의 구동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노후 된 장비를 신속하게 교체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설명했다.
- 케이토토, '대한민국의 함성, 승리를 이끌어라' 이벤트 종료 임박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배트맨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대한민국의 함성, 승리를 이끌어라’ 이벤트 종료가 임박했다.케이토토측은 비록 한국이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2018러시아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 약 78,000건(2일 오전 9시 현재)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11,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이번 이벤트에 국내 스포츠팬들의 참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경우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나만의 세러머니 이벤트’의 경우, 개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세러머니를 선택한 후, 자신이 응원하는 국가를 선택해 완성된 세러머니 카드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두 번째, ‘승리 기원 이벤트’는 2018러시아 월드컵의 토너먼트 진출 팀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측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혜택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15일(일)에 마감되는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베트맨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오는 7월23일(월)에 고지할 예정이다.케이토토 관계자는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 실패 이후에도 국내 스포츠팬들의 이벤트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국내 최대 웹툰 불법 사이트 ‘밤토끼’ 검거..암호화폐 쓴 치밀한 범행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국에 서버를 두고 유료 웹툰을 무료로 제공해 국내 콘텐츠 기업과 만화가들의 생존을 위협한 국내 최대 웹툰 불법 사이트 ‘밤토끼’가 경찰에 검거됐다.▲밤토끼 트위터 중 일부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 사이버안전과는 ‘밤토끼’의 운영자 A씨(43세, 프로그래머)를 구속, 종업원 B씨·C씨를 형사 입건하고, 캄보디아로 달아난 동업자 D씨·E씨 등 2명을 지명수배했다고 23일밝혔다.2016년 10월경부터 허위 유령법인을 설립한 뒤 미국에 서버를 둔 ‘밤토끼’라는 해외 사이트를 제작해 국내웹툰 9만여 편을 업로드하고, 도박사이트 등으로부터 배너광고료 명목으로 매월 최대 1000만원씩을 받아 총 9억5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이는 저작권법 제136조 제1항 제1호(저작재산권 전시, 배포 등 침해), 국민체육진흥법 제49조 제1호(불법 스포츠 토토 광고) 위반이다. 각각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이하 벌금과 3년이하 징역,3000만 원 이하 징역에 해당한다. ◇웹 방문자 13위 기록했던 ‘밤토끼’…5개월 만에 검거밤토끼는 월 평균 3500만명, 일 평균 116만명이 접속해 국내 웹 사이트 중에서 방문자 수 순위로는 13위에 해당하는 국내 최대 웹툰 불법유포사이트다.경찰은 올해 1월경부터 내사에 착수해 최근 A씨를 검거하고 해외 서버 일체를 압수했다.▲범행 개요도(출처: 부산경찰청 사이버안전과)A씨는 2016년 10월경 단속을 피하려고 유령법인을 설립하고, 인천 모처에 오피스텔을 임차해 그 곳에 자체 테스트 서버와 컴퓨터 등을 마련한 뒤 미국에 서버와 도메인을 둔 불법 웹툰 사이트 ‘밤토끼’를 개설했다. A씨는 신작 웹툰을 사용자들의 편의성에 맞게 주제별, 접속 회수별, 인기 순위별 등으로 보기 쉽게 정열·업로드 하는 방법으로 사이트를 운영해 2017년 6월경 사이트가 입소문을 통해 유명세를 타자 도박사이트 등으로부터 배너광고 명목으로 배너 1개당 매월 200만 원을 받기시작 했다. 이후 2018년 5월경부터는 배너 1개당 가격이 1000만 원에 이를 정도로 사이트가 유명해졌다.그러자 그는 혼자 운영하기는 어렵다고 판단, 2017년 6월경부터 사이트 운영과정에서 알게 된 캄보디아에 있는 D씨와 E씨를 동업자로 영입해 웹툰 업로드 및 대포통장 공급을 지시하면서 매월 300만 원과 통장 사용료로 150만 원등을 지급했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수익금 문제로 A씨와 D씨·E씨(지명수배)간 다툼이 발생해 동업 관계를 정리했다.그 무렵부터는 국내에 있는 B씨와 C씨를 종업원으로 영입해 매월 200만 원을 지급하면서 B씨에게는 서버관리 역할을, C씨에게는 웹툰 모니터링 및 업로드를 시켜 검거될 때까지 운영했다.◇대포폰과 암호화폐까지 활용한 치밀한 범행A씨는 ‘밤토끼’를 운영하면서 수시로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교체하고, 도박 사이트 운영자와 광고 상담을 할 때는 해외 메신저를 이용했다.광고료는 비트코인 등 암호 화폐를 통해 지급받는 등 매우 치밀하게 범행했다. 압수 현장에서 5대의 대포폰과 3개의 대포 통장이 발견되기도 했다.A씨는 독학으로 배운 프로그래밍 기법을 이용해 간단한 조작만으로 타 불법사이트에 업로드돼 있는 웹툰을 가져올 수 있는 자동추출 프로그램을 제작해 범행에 이용하기도 했다.▲운영조직도(출처: 부산경찰청 사이버안전과)◇경찰, 암호화폐 리플 지급정지..범죄수익금 환수A씨는 교묘한 수법으로 약 9억5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으며, 대부분 수익금을 유흥비 등으로 소비했다고 진술하나, 경찰은 사무실 압수 수색과정에서 A씨의 차 안에 있던 현금 1억2천만원과 미화 2만달러를 압수하고,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광고료로 받은 암호화폐인 리플 31만개(취득 당시 시가 4억3000만 원, 현재 시가 2억 3000만 원)를 지급 정지해 범죄수익금을 환수했다.◇웹툰 업계 추산 불법 웹툰 2400억 원대…경찰 앞으로도 적극 단속 웹툰 업계 추산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웹툰시장은 7240억 원대 규모이상이고, A씨가 운영한 밤토끼로 2400억 원대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히고 있다.이에 웹툰 업체인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다음 웹툰), 탑툰, 레진, 투믹스 등은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적극적인 수사 의뢰를 요청하기도 했다.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웹툰과 같은 저작물을 인터넷에 무단으로 유포하면 유포자인 사이트 운영자 뿐만 아니라 이를 받아 시청하는 이용자들도 처벌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이어 “불법 웹툰 이용자에 대한 저작권 준수 홍보를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네이버 웹툰과 협업해 해당 사이트 첫 화면에 경고성 홍보 웹툰을 제작·게시해 저작권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사이트를 완전폐쇄하고, 동종 유사사이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 아쉬웠던 설 파일럿…진정한 승자는 ‘무도’XH.O.T.
- 사진=SBS, tvN[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적어도 파일럿 프로그램은 아쉬운 설 연휴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이 쏠리고, 제작된 파일럿 프로그램의 수 자체가 적었던 영향이 컸다. ◇기시감 컸던, ‘로맨스’&‘자리있나요?’16일, 17일 방송한 SBS ‘로맨스 패키지’는 ‘호캉스’(호텔에서 보내는 바캉스란 뜻의 신조어)를 접목시킨 연애 버라이어티였다. 시청률은 3~5%대 머물렀지만, 화제성은 이를 뛰어넘었다. 화려한 이력을 가진 남녀 출연자들이 주목 받았다. MC 전현무·한혜진, 호텔이란 배경 등 차별화를 줬지만, 과거 SBS 인기 프로그램인 ‘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특히 남성 출연자는 사업가, 대기업 사원, 변호사, 치과의사, 음악감독 등 능력이 돋보였다면, 여성 출연자는 쇼호스트, 아나운서, 모델 등 외모를 중시하는 인상을 남겨 씁쓸함을 자아냈다. 16일, 18일 방송한 tvN ‘자리 있나요’ 역시 기시감이 컸다. ‘자리 있나요’는 휴게소에서 여행객을 만나 동반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였다. 일반인과 소통이란 점에서 JTBC ‘한끼줍쇼’, tvN ‘친절한 기사단’ 등을 떠올리게 했다. 특히 16%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윤식당2’ 휴방으로 해당 시간대에 편성됐지만, 2%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굴욕을 맛봤다. ◇신선했지만 시청률이…‘비밀’&‘문제’tvN ‘비밀의 정원’과 MBC ‘문제는 없다’는 신선함을 안겼다. ‘비밀의 정원’은 마음의 병을 소재로, 성격 유형과 행동분석을 중심으로 하는 토크쇼였다. 범죄심리 전문가 이수정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웅 전문의 등 전문가가 참여해 깊이를 더했다. 속내를 털어놓는 스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아쉬운 것은 시청률. 16일 심야 시간에 편성돼 1% 미만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문제는 없다’는 스타와 스타의 가족이 게임룸에서 문제를 직접 추리하고 단서를 찾아내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새로운 놀이문화인 방탈출을 게임쇼에 접목시켰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흥미롭게 볼 수 있고, 2세들의 귀여운 활약이 재미를 더했다. 일요일 오전 시간대 편성돼 터줏대감인 SBS ‘동물농장’을 상대로 4.1%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사진=MBC◇화제성&시청률 잡은 ‘무한도전’XH.O.T.파일럿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설 연휴 특집 프로그램 중 진정한 승자는 MBC ‘무한도전-토토가3’였다. ‘무한도전’은 평창올림픽 중계 여파로 평소 오후 6시 30분이 아닌 오후 10시 25분 지연 방송했다. 17년 만에 모인 H.O.T.의 힘은 컸다. 약 4시간 지연 방송에도 17일 방송한 1,2부는 8.3%, 13.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다. 화제성도 압도적이었다. 이번 공연까지 2014년부터 3번의 시도가 있었다는 후일담, 4차 시도 끝에 통과한 노래방 미션, 총체적 난국에서 조금씩 예전 무대를 완성해 가는 멤버들의 노력, 팬들과의 뭉클한 전화 연결 등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H.O.T.의 ‘빛’이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TOP100에 진입하기도 했다.
- 김태호PD “H.O.T. ‘토토가3’, 공정 추첨…초대권 NO”(전문)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김태호 PD가 ‘토토가3’와 관련해 공정한 추첨을 약속했다.김 PD는 8일 오전 MBC 사내 게시판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3’ H.O.T.편과 관련된 내용을 공지했다.김 PD는 “이번에도 ‘무한도전’은 공정한 추첨을 위해 제작진이 아닌 외부 업체에 그 추첨 과정을 위탁했고, 랜덤 방식으로 관람객을 뽑은 명단만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청자를 한 명이라도 더 초대하기 위한 제작진의 의지였다. H.O.T.와 ‘무한도전’ 멤버들의 초대권 또한 없다. 프레스석도 예외는 아니다. 수많은 취재 요청 모두 거절한 상태다.김 PD는 “많은 MBC 가족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으나 슬프게도 회사 임직원 대상 방청권이 없는 녹화”라면서 “또한 당일 출입도 미리 파악된 스태프에게만 비표가 지급이 되고, 비표가 없는 분은 출입이 금지될 예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H.O.T.는 ‘무한도전-토토가3’ 일환으로 오는 2월 15일 오후 7시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재결합 무대에 오른다. 당초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뜨거운 방청 열기에 수용인원이 3배 이상인 올림픽홀로 무대를 옮겼다. 해당 녹화분은 1,2부로 나눠 방송된다. 1부는 오는 17일 밤 10시 25분, 2부는 24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문희준, 강타, 장우혁, 토니, 이재원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인 H.O.T.는 ‘전사의 후예’로 1996년 데뷔했다. 이후 ‘캔디’, ‘행복’, ‘아이야’, ‘위 아더 퓨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다. 2001년 공식 해체했다. 이하 김태호 PD가 사내 게시판에 게재한 양해의 글 전문이다. 비공개 신청 게시판에 실시간 몇 명 신청했는지까지 팬사이트에 오르고 있고, 당첨 경쟁률이 200:1을 넘는 상황이라 현장에 누가 선택받아 오는지를 모두가 지켜볼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무한도전은 공정한 추첨을 위해 무한도전 제작진이 아닌 외부 업체에 그 추첨 과정을 위탁했고, 랜덤 방식으로 관람객을 뽑은 명단만 받을 예정입니다.또한 시청자 한 명이라도 더 모시자는 마음에 H.O.T.멤버들, 무한도전 멤버들 모두 티켓 부탁을 안 하기로 하였고, 많은 언론매체가 취재를 요청했으나 죄송하게도 프레스석을 준비하지 않기로 한 상황입니다. 많은 MBC 가족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으나 슬프게도 이번 <토토가3 - H.O.T.> 공연은 회사 임직원 대상 방청권이 없는 녹화입니다. 또한 당일 출입도 미리 파악된 스태프에게만 비표가 지급이 되고, 비표가 없는 분은 출입이 금지될 예정입니다.
- '무한도전' H.O.T. 재결합 '토토가3', 드레스코드 맞추면 특별석
- 사진=MBC ‘무한도전’ 홈페이지[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MBC ‘무한도전’이 90년대 인기 아이돌 그룹 H.O.T.의 재결합 무대인 ‘토토가3’의 방청 접수를 1일 시작했다.‘무한도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토토가3’의 방청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무한도전’이 오르는 등 치열한 방청권 경쟁이 예상된다.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인 2매 티켓을 제공하고, 오는 8일과 9일 전화로 개별 연락한다.‘토토가3’ 녹화는 오는 15일 일산 MBC드림센트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무한도전’ 제작진이 밝힌 드레스 코드는 90년대 유행했던 패션이나 아이템이다. 제작진은 “90년대 스타일을 가장 잘 재현하신 분께는 현장 추첨을 통해 특별석 자리를 안내한다”고 밝혔다.방청 신청 전 ‘무한도전’ 홈페이지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는 “800석 규모는 너무 작다”, “녹화 날짜를 바꿔달라”는 등 불만이 쏟아지기도 했다.방송은 오는17일과 24일 밤, 본방송 시간과 다른 시간에 ‘무한도전’ 설 특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무한도전’의 ‘토토가’ 시즌1에서는 터보와 김현정, S.E.S.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 등이 출연해 90년대 추억 소환에 성공했고, 시즌2에서는 젝스키스가 게릴라 콘서트 형식으로 팬들과 만났다.
- 케이토토, 12월 건전화 이벤트 마감임박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의 12월 건전화 프로그램 이벤트 ‘2017 건강한 토토를 위하여 건전화 프로그램과 함께 마무으~리!’가 마감에 임박했다. 지난 1일부터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26일 오전 현재 9천명에 가까운 토토팬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응모열기를 보이고 있다. 토토팬들의 건강한 참여를 위해 매달 진행되고 있는 이번 이벤트의 경우, 베트맨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건전화 프로그램인 ‘셀프 진단평가’와 ‘셀프 구매계획’, 그리고 ‘건전 구매 캠페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셀프 진단평가’란 회원 스스로 자신의 게임성향을 진단해 자신의 게임 몰입도를 점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셀프 구매계획’은 과도한 몰입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회원이 스스로 한 주 동안 구매금액 한도와 횟수를 미리 설정하고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이밖에, ‘건전 구매 캠페인’은 올바른 스포츠토토 구매에 대해 알아보고, 건전 구매 가이드라인 지키기를 통해 건전한 토토 구매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면 된다.위 세가지 건전화 프로그램 중 1개 이상에 참여하면 이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샤오미 나인봇 미니프로 260(1명)과 브레오 휴대용 마사지기(5명), 제쓰로 보틀형 가습기(10명)를 증정한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1인1회에 한해 베트맨 사이트 내의 다양한 경품 응모가 가능한 뱃볼 500개를 지급한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월 3일(수)에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케이토토 측 "발매중단 기간.. 불법스포츠도박 확산 우려"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사행산업매출총량을 준수하기 위해 2차 발매중단에 들어간 가운데, 인터넷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불법스포츠도박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특히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은 잘못된 용어의 사용이다. ‘토토’와 ‘프로토’, ‘스포츠토토’는 체육진흥투표권 고유의 상호이기 때문에, 이외의 모든 불법 행위는 ‘불법스포츠도박’ 이라는 용어로 통일해서 사용해야 하지만, 실제로 ‘불법스포츠도박’과 ‘스프츠토토’의 용어가 혼용돼 사용되고 있어 이용자에게 더욱 혼란을 주고 있다.국내에서 시행 중인 스포츠베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만이 유일한 합법이며, 온라인 역시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제외한 모든 유사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된다.특히 불법스포츠도박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운영자뿐만 아니라, 이를 이용한 사용자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지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케이토토 관계자는, “ 스포츠토토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매출총량을 준수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2차 발매 중단에 들어간 사이, 불법스포츠도박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합법 이용자의 불법스포츠도박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 이라며, “국민체육진흥을 위해 발행되는 합법 ‘스포츠토토’ 와 이를 좀먹는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구분이 불법 스포츠도박의 확산을 막고 건강한 스포츠레저 문화를 만드는 첫 걸음이다” 라고 말했다.
- 케이토토, 농구 시설 개보수 'W-위시코트' 뜨거운 호응
- (사진=케이토토)[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과 함께 진행 중인 ‘W위시코트’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W위시코트’ 낡고 열악한 농구코트나 골대 등 농구 생활체육 시설 개보수를 통해 농구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전 국민의 체육복지 혜택과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케이토토와 WKBL, 그리고 주관방송사인 KBS N이 야심 차게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농구를 즐기고 싶지만 골대나 링이 부서지거나 바닥이 손상된 코트를 비롯해, 농구장에 다른 집기나 물품 등이 적재되어 있어 농구를 할 수 없는 코드, 그리고 농구를 하는 사람은 많이 있으나 상태가 엉망인 코트 등을 알고 있다면, 오는 31일까지 케이토토 및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 혹은 ‘W위시코트’ 홈페이지(wkbl.or.kr/wish_cour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농구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내에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실내외의 모든 농구코트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된 사연은 홈페이지나 각 종 SNS를 통해 대중들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와 투표 결과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V리그 남녀부 경기 대상, 배구토토 스페셜 55회차 발매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2월 6일 열리는 2017 -2018 V 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55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배구토토 스페셜 55회차는 6일(수) 오후5시부터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여자부 도로공사-GS칼텍스(1경기)전과 남자부 삼성화재-현대캐피탈(2경기)전을 대상으로 배구팬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11연승을 달리며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삼성화재와 이를 쫓는 2위 현대캐피탈의 맞대결이 배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포츠토토의 인기 게임 중 하나인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55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2월 6일(수)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ktoto.co.kr)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