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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언팩 D-1...삼성스토어, 사상 첫 '한국 언팩' 알린다
- 삼성스토어가 갤럭시 최초의 '한국 언팩'을 알린다. 삼성전자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삼성전자의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스토어가 갤럭시 최초의 ‘한국 언팩’을 알린다.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청담’, ‘삼성스토어 대치’ 등 서울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최초의 ‘한국 언팩’을 알리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27회차를 맞이하는 갤럭시 언팩을 갤럭시 최초로 서울에서 진행한다.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플립·폴드5와 갤럭시 워치6, 갤럭시 탭 S9 등 신제품을 공개한다.‘갤럭시 언팩’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의 신제품 공개 행사로, 2010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초의 갤럭시 S 공개로 처음 시작됐다.이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등을 대상으로 갤럭시 언팩을 진행해 왔다.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3 오픈이노베이션 토크쇼 두 번째 이야기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NH농협은행, 농심, 대상홀딩스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토크쇼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2023년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 (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스타트업 오픈 안테나는 국내 오픈이노베이션을 수행하는 주요 대기업, 대표 협력 스타트업이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경험 및 조언, 차년도 계획 등을 공유하는 3년차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 2023, AFRO 2023)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NH농협은행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요 성과와 오픈이노베이션랩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핀테크와 애그테크 분야에 특화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범농협계열사 차원에서의 지원혜택 및 오픈이노베이션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스타트업과 Win-Win 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미래 식품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Food Value Chain 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적 협업 및 투자 타겟,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사례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대상홀딩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육가공 사업뿐만 아니라 농수축산업, 실버케어 관련 소재/바이오, 플랫폼 등 영역에서 함께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 협력 관점과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경험 등에 대해 공유한다.대기업과 협력한 대표 스타트업으로는 전통주 버티컬 플랫폼 ‘술담화’를 운영중인 담화컴퍼니, 플라스틱과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자원회수 인프라 ‘랄라루프’를 운영중인 오이스터에이블가 함께할 예정이다. 7월 27일 15시 40분부터 코엑스(Hall A) 데카콘 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오픈이노베이션에 관심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송치욱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은 “이번 2회차에는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의 실제 협력 사례와 경험 등 보다 깊이있는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실제 대기업과 협력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도 함께 자리하는 등 프로그램 구성을 일부 개편했다”며 “오픈이노베이션에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SK그룹 후원’ 코리안 아츠 위크, 美 현지서 1만명 참여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미국에서 한국 문화·예술 등을 알리는 ‘코리안 아츠 위크’(Korean Arts Week)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SK그룹은 이번 행사에 주간 후원사로 참여했다. 24일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따르면 SK그룹과 한국투자증권 등이 후원하는 코리안 아츠 위크가 1만명 이상의 현지 시민 참여와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 링컨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링컨센터에서 K팝과 함께하는 사일런트 디스코(Silent Disco) 댄스 파티가 열리고 있다. (사진=SK그룹)코리안 아츠 위크는 한국 문화·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 소개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통 무용부터 K팝 공연, 디지털 아트 전시 등 1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뉴욕 주요 노선버스들과 지하철역에 부착된 행사 광고 포스터에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문구를 삽입, 한국의 엑스포 유치 의지도 부각했다. 조다나 리(Jordana Leigh) 링컨센터 대변인은 뉴욕 현지 CBS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번 행사를 가능하게 해준 SK그룹에 특별히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의 서막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웨이브’ 전시가 열었다. 링컨센터 내 디지털 월에 설치된 웨이브는 쏟아질 듯 몰아치는 파도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국내에선 지난 2020년 코엑스 앞에 설치돼 큰 주목을 받았다. 또 링컨센터 댐로쉬 파크(Damrosch Park) 정원에서 진행된 가족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블랙핑크, 뉴진스 등을 소개하며 최신 K팝 안무를 배울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링컨센터 분수대 앞에 설치된 댄스 플로어에선 K팝과 함께 하는 ‘사일런트 디스코’ 행사가 열렸다. 뉴욕시에서 가장 큰 야외 댄스 플로어에 모인 시민들은 무선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DJ의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코리안 아츠 위크 행사의 유일한 유료 공연이었던 ‘일무’(One Dance)는 VIP 좌석 가격이 190달러(24만원)임에도 20~22일 총 5400석 매진을 기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한국 전통의 움직임을 현대의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라고 주목했으며, 브로드웨이 월드(Broadway World)는 “환상적인 비주얼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링컨센터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아트리움(David Rubenstein Atrium) 내 디지털 월에 설치된 디스트릭트의 웨이브 전시 (사진=SK그룹)아울러 이번 행사는 링컨센터 일대뿐 아니라 뉴욕의 또 다른 명소인 록펠러 센터에서도 펼쳐졌다. 글로벌 아트 플랫폼 아투(Artue)를 운영하는 아비투스 어소시에이트는 ‘Discovery: 12 Contemporary Artists from Korea’라는 주제로 한국 작가 12인의 기획전을 선보였다. 여기에선 사진, 회화, 애니메이션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총 12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문성식, 박찬욱, 박진아 등 유명 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이희준, 정하슬린, 정현두, 이은우, 김찬송, 현승의, 나윤희, 조석, 조현아 등 급부상하고 있는 차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해외 전시 기회를 쉽게 얻기 어려운 젊은 작가들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SK E&S, SKC, SK온, SK주식회사C&C, SK에코엔지니어링, 패스키, 키캡처에너지, 에버차지 등 SK그룹 관계사들은 문화를 통한 ‘글로벌 스토리’ 실행 차원에서 올해 행사를 후원했다. SK그룹의 핵심 경영 전략인 ‘글로벌 스토리’는 현지 이해관계자들의 공감과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SK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가 점차 확대되는 만큼 글로벌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링컨센터 댐로쉬 공원(Damrosch Park)에서 가족용 프로그램 ‘K팝 댄스 배워보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SK그룹)
- '더 문' 주역들 완전체 출격…개봉일·첫주 주말 무대인사 확정
- 김용화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도경수, 김희애, 설경구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여름 관객들에게 경이로운 달과 우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의 주역들이 8월 2일(수) 개봉일과 개봉 첫 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분)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더 문’ 측이 8월 2일(수) 개봉을 기념해 개봉일과 개봉 첫 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먼저 8월 2일(수) 개봉일 무대인사는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다. 김용화 감독과 ‘더 문’의 주역들은 개봉 첫날부터 부지런히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와 애정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첫 주 주말 극장가에도 ‘팀 더 문’이 발사된다. 8월 5일(토)에는 CGV 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8월 6일(일)은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홍대, CGV 홍대, 메가박스 홍대,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등 서울 지역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박병은, 조한철, 최병모, 홍승희, 김용화 감독이 완전체로 출격, ‘더 문’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에 화답할 예정이다. ‘더 문’ 무대인사 티켓은 21일(금)부터 각 극장 홈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더 문’은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를 소재로 한 하이퍼리얼리즘의 비주얼과 급이 다른 명품 배우 군단이 이루는 뜨거운 우주 생존 드라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8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한국부동산원, ‘프롭테크 데이터 피칭앤매칭데이’ 개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프롭테크 데이터 피칭앤매칭데이’ 행사를 한국프롭테크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코엑스 ‘2023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한국부동산원 주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프롭테크포럼, 직방 등 14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구성)이 지난해 7월부터 수행하고 있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데이터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이번 행사에서는 프롭테크 스타트업 10개사의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발표와 투자를 희망하는 사전등록기업과의 매칭,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현황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홍보할 스타트업(서비스명)은 직방(직방RED), 리파인(집파인), 알스퀘어(알스퀘어), 모두컴퍼니(모두의주차장), 베스트핀(담비), 오아시스비즈니스(크레마오), 앤스페이스(스페이스클라우드), 코리아런드리(워시엔조이), 에스엘플랫폼(에스엘플랫폼), 제주알마켓(하루방)이다.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프롭테크 스타트업이 자사의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가치와 잠재성을 널리 홍보하고, 투자와 협업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과 폭 넓게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부동산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밀수' 주연부터 조연까지 총출동…개봉주 주말 무대인사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이후 폭발적 호평을 받으며 올여름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이와 함께 ‘밀수’ 팀이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영화 ‘밀수’가 개봉주 주말인 7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특히 무대인사 일정에는 ‘밀수’에 참여한 주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영화에 대한 배우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7월 29일(토)에는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김재화, 주보비, 정도원, 안세호, 그리고 류승완 감독 등 ‘밀수’를 빛낸 주역들이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 날 무대인사는 CGV 왕십리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밀수’ 팀은 이렇게 서울 곳곳을 누리며 영화를 기다려왔던 관객에게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다음날인 30일(일)은 전날과 동일한 참석자에 배우 박준면과 박경혜까지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날은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목동, CGV 영등포 그리고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방문해 개봉을 기념하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밀수’ 개봉주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사이트 및 배급사 NEW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7월 26일(수)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