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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3 오픈이노베이션 토크쇼 두 번째 이야기 진행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3 오픈이노베이션 토크쇼 두 번째 이야기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NH농협은행, 농심, 대상홀딩스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토크쇼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2023년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 (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스타트업 오픈 안테나는 국내 오픈이노베이션을 수행하는 주요 대기업, 대표 협력 스타트업이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경험 및 조언, 차년도 계획 등을 공유하는 3년차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 2023, AFRO 2023)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NH농협은행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요 성과와 오픈이노베이션랩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핀테크와 애그테크 분야에 특화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범농협계열사 차원에서의 지원혜택 및 오픈이노베이션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스타트업과 Win-Win 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미래 식품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Food Value Chain 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적 협업 및 투자 타겟,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사례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대상홀딩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육가공 사업뿐만 아니라 농수축산업, 실버케어 관련 소재/바이오, 플랫폼 등 영역에서 함께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 협력 관점과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경험 등에 대해 공유한다.대기업과 협력한 대표 스타트업으로는 전통주 버티컬 플랫폼 ‘술담화’를 운영중인 담화컴퍼니, 플라스틱과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자원회수 인프라 ‘랄라루프’를 운영중인 오이스터에이블가 함께할 예정이다. 7월 27일 15시 40분부터 코엑스(Hall A) 데카콘 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오픈이노베이션에 관심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송치욱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은 “이번 2회차에는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의 실제 협력 사례와 경험 등 보다 깊이있는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실제 대기업과 협력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도 함께 자리하는 등 프로그램 구성을 일부 개편했다”며 “오픈이노베이션에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25 I 이윤정 기자
‘SK그룹 후원’ 코리안 아츠 위크, 美 현지서 1만명 참여
  • ‘SK그룹 후원’ 코리안 아츠 위크, 美 현지서 1만명 참여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미국에서 한국 문화·예술 등을 알리는 ‘코리안 아츠 위크’(Korean Arts Week)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SK그룹은 이번 행사에 주간 후원사로 참여했다. 24일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따르면 SK그룹과 한국투자증권 등이 후원하는 코리안 아츠 위크가 1만명 이상의 현지 시민 참여와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 링컨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링컨센터에서 K팝과 함께하는 사일런트 디스코(Silent Disco) 댄스 파티가 열리고 있다. (사진=SK그룹)코리안 아츠 위크는 한국 문화·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 소개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통 무용부터 K팝 공연, 디지털 아트 전시 등 1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뉴욕 주요 노선버스들과 지하철역에 부착된 행사 광고 포스터에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문구를 삽입, 한국의 엑스포 유치 의지도 부각했다. 조다나 리(Jordana Leigh) 링컨센터 대변인은 뉴욕 현지 CBS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번 행사를 가능하게 해준 SK그룹에 특별히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의 서막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웨이브’ 전시가 열었다. 링컨센터 내 디지털 월에 설치된 웨이브는 쏟아질 듯 몰아치는 파도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국내에선 지난 2020년 코엑스 앞에 설치돼 큰 주목을 받았다. 또 링컨센터 댐로쉬 파크(Damrosch Park) 정원에서 진행된 가족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블랙핑크, 뉴진스 등을 소개하며 최신 K팝 안무를 배울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링컨센터 분수대 앞에 설치된 댄스 플로어에선 K팝과 함께 하는 ‘사일런트 디스코’ 행사가 열렸다. 뉴욕시에서 가장 큰 야외 댄스 플로어에 모인 시민들은 무선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DJ의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코리안 아츠 위크 행사의 유일한 유료 공연이었던 ‘일무’(One Dance)는 VIP 좌석 가격이 190달러(24만원)임에도 20~22일 총 5400석 매진을 기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한국 전통의 움직임을 현대의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라고 주목했으며, 브로드웨이 월드(Broadway World)는 “환상적인 비주얼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링컨센터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아트리움(David Rubenstein Atrium) 내 디지털 월에 설치된 디스트릭트의 웨이브 전시 (사진=SK그룹)아울러 이번 행사는 링컨센터 일대뿐 아니라 뉴욕의 또 다른 명소인 록펠러 센터에서도 펼쳐졌다. 글로벌 아트 플랫폼 아투(Artue)를 운영하는 아비투스 어소시에이트는 ‘Discovery: 12 Contemporary Artists from Korea’라는 주제로 한국 작가 12인의 기획전을 선보였다. 여기에선 사진, 회화, 애니메이션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총 12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문성식, 박찬욱, 박진아 등 유명 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이희준, 정하슬린, 정현두, 이은우, 김찬송, 현승의, 나윤희, 조석, 조현아 등 급부상하고 있는 차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해외 전시 기회를 쉽게 얻기 어려운 젊은 작가들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SK E&S, SKC, SK온, SK주식회사C&C, SK에코엔지니어링, 패스키, 키캡처에너지, 에버차지 등 SK그룹 관계사들은 문화를 통한 ‘글로벌 스토리’ 실행 차원에서 올해 행사를 후원했다. SK그룹의 핵심 경영 전략인 ‘글로벌 스토리’는 현지 이해관계자들의 공감과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SK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가 점차 확대되는 만큼 글로벌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링컨센터 댐로쉬 공원(Damrosch Park)에서 가족용 프로그램 ‘K팝 댄스 배워보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SK그룹)
2023.07.24 I 박순엽 기자
박보균 “서울국제도서전 탈선행태 감사 중”…출협 “사실과 달라”
  • 박보균 “서울국제도서전 탈선행태 감사 중”…출협 “사실과 달라”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가 주최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의 탈선 행태를 발견해 정밀 감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국제도서전의 수익금 내역 보고가 6년여간 누락됐다며 실정법 위반 혐의가 밝혀질 경우 관계당국에 수사까지 의뢰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감독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과의 묵시적 담합 여부도 조사한다.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이날 서울 서계동 문체부 회의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서울국제도서전을 감사한 결과 수익금 보고 등 회계 부분이 놀라울 정도로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었고, 한심한 탈선 행태가 발견됐다”며 이같이 말했다.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 국립극단에서 열린 K-북 비전 관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문체부에 따르면 한국출판협회(이하 출협)은 서울국제도서전의 보조금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수익금의 상세내역을 단 한 차례도 출판진흥원에 제출하지 않았다. 또한 감독기관인 출판진흥원은 확인 과정 없이 이를 그대로 추인해왔다.박보균 장관은 “문체부가 현재 정밀감사에 나서고 있다”며 “출협은 수익금 입출금 내역 일부를 통장에 흰색으로 지우고 제출하는 방식으로 감사에 비협조적인 모습도 보였다”고 지적했다.이어 박 장관은 “지금까지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수익금 내역 제출 시에 지우고 제출한 부분 중 상당 부분이 해외의 참가기관으로부터 받은 참가비로 밝혀졌다”면서 “이런 치명적이고 도덕적 탈선이 의심되는 부분에 대해 출협은 지금까지 충분한 소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도 말했다.문체부는 이 밖에도 출협이 국제도서전 수익금의 초과 이익 국고 반납 의무 등 기본적인 회계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허술함과 의혹이 제기될 수 있는 부분을 여러 군데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박보균 장관은 “출협과 출판진흥원의 이런 행태는 K-출판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외면하고 묵살하는 행태”라며 “문체부는 출협과 출판진흥원의 묵시적인 담합이 있었는지와 이권 카르텔적 요인이 작동했는지를 면밀히 추적하겠다”고도 말했다.문체부는 정밀감사 결과 보조금법 등 실정법 위반 혐의가 밝혀지면 출협 책임자에 대해서는 관계당국에 수사 의뢰하고 출판진흥원에 대해서도 정산업무의 소홀함에 대한 감독 책임을 묻겠다는 계획이다.이날 문체부 발표와 관련해 출협은 “사실과 다르며, 문체부의 주장을 파악해서 입장을 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는 13만명에 이르는 관람객 방문했다. 이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36개국 530개사가 참여했다.
2023.07.24 I 김미경 기자
"'G3 韓' 밀알 역할에 전념"…정치복귀설에 선 그은 안종범
  • "'G3 韓' 밀알 역할에 전념"…정치복귀설에 선 그은 안종범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대한민국이 G3로 가는 길에 밀알이 될 수 있는 역할에만 전념할 겁니다.”박근혜 정부 정책브레인 역할을 맡았던 안종범 정책평가연구원(PERI) 원장이 24일 ‘G3 대한민국: K-국부론에서 길을 찾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면서 “남은 능력과 열정을 정책 연구에 바쳐 정치를 바꾸는 ‘포퓰리즘 버스터(Populism Buster·포퓰리즘을 막는 사람)’가 되는 것이 제 인생의 마지막 소명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더 나아가 그는 지난달 전·현직 장·차관 등이 대거 참석한 심포지엄 개최 이후 정치권 일각에서 ‘정치 복귀설’이 제기된 데 대해 “일부 언론에서 정치적 해석을 하는 보도를 했지만, 이번 책 출간을 통해 이러한 정치적 해석의 여지가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정책으로 정치하는 세상, 정치를 바꾸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정치권 바깥에서 연구원 활동을 통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8·15 사면복권을 발판삼아 내년 4월 총선 대구·경북(TK) 출마를 포함한 정치 복귀설에 확고히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안 원장은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시절인 지난 2017년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4년간 복역하고 2021년 9월 출소한 뒤 작년 5월 PERI를 설립한 바 있다. ‘G3 대한민국: K-국부론에서 길을 찾다’라는 제목의 책이번 신간은 ‘정치에 속고 세금에 울고: 세금 포퓰리즘 11가지 대책’, ‘정책평가개혁론: 바른 정책은 바른 평가에서’에 이은 PERI 정책시리즈 3탄이다. 앞선 책 2권이 포퓰리즘 정책을 정면 비판하는 논조로 쓰였다면, 이번엔 여기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G3를 향하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까지 담고 있다. 안 원장은 그 근거로 △세계사적으로 드문 장수 왕조국가 △한글 창제 △최빈국에서 G20로의 성장 △산업화·민주화·정보화 등을 꼽은 후 “1974년 오일쇼크 당시 국내총생산(GDP) 30위 수준이었으나 GDP와 국민총소득(GNI) 2개 경제지표 모두 현재 10위에 올라와 있다는 사실은 놀라움 그 자체”라고 말했다.여기에 “인적자원, 정보통신기술(ICT)자원, 신재생에너지 자원 등 핵심역량이 융합된다면 G3까지도 도약 가능할 것”이란 게 안 원장의 주장이다.안 원장은 G3로의 여정에 가장 큰 걸림돌로 포퓰리즘 정책을 지목했다. 포퓰리즘 악용 세력으론 정치인·관료·언론인·교수·시민단체를 꼽으며 이들을 신(新) 5적으로 적시하기도 했다. 안 원장은 “우리도 미국처럼 모든 정부부처에 차관보급의 ‘정책평가책임자’를 둬 철저하게 정책의 사전 및 사후평가를 통해 정책의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안 원장은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지난해 PERI 설립 후 국제 심포지엄, 책 발간, 정책플랫폼 개발 등에 몰두하고 있다”며 “평생 교수와 국회의원, 청와대 수석 등을 역임하며 축적한 정책전문가로서의 경력을 기초로 정책연구에 남은 열정을 쏟겠다”고 했다.안종범 정책평가연구원장이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페리(PERI) 심포지움 2023’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2023.07.24 I 이준기 기자
삼성, 언팩 야외행사 취소·본행사 집중…"수해·기상 상황 고려"
  • 삼성, 언팩 야외행사 취소·본행사 집중…"수해·기상 상황 고려"
  • 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 제품의 공개를 앞두고 영국,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언팩 2023’ 디지털 옥외광고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의 ‘갤럭시 언팩 카운트다운(Countdown)’ 디지털 옥외광고. (사진=삼성전자)[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삼성전자가 26일 예정된 언팩에 맞춰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려던 야외행사를 취소하고 실내에서 진행하는 언팩 본행사에 집중하기로 했다.삼성전자는 26일 오후 8시 서울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갤럭시 언팩 2023 라이브 뷰잉‘ 야외 이벤트를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같은 날 오후 8시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예정된 언팩 본행사는 그대로 진행한다.삼성전자는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와 불확실한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야외 이벤트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실내에서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2023‘ 행사에 집중해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삼성전자는 새로운 폴더블폰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을 올해 사상 처음 우리나라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본행사와 별도로 서울광장에서 야외 이벤트를 기획했다.
2023.07.21 I 한광범 기자
'더 문' 주역들 완전체 출격…개봉일·첫주 주말 무대인사 확정
  • '더 문' 주역들 완전체 출격…개봉일·첫주 주말 무대인사 확정
  • 김용화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도경수, 김희애, 설경구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여름 관객들에게 경이로운 달과 우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의 주역들이 8월 2일(수) 개봉일과 개봉 첫 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분)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더 문’ 측이 8월 2일(수) 개봉을 기념해 개봉일과 개봉 첫 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먼저 8월 2일(수) 개봉일 무대인사는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다. 김용화 감독과 ‘더 문’의 주역들은 개봉 첫날부터 부지런히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와 애정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첫 주 주말 극장가에도 ‘팀 더 문’이 발사된다. 8월 5일(토)에는 CGV 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8월 6일(일)은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홍대, CGV 홍대, 메가박스 홍대,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등 서울 지역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박병은, 조한철, 최병모, 홍승희, 김용화 감독이 완전체로 출격, ‘더 문’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에 화답할 예정이다. ‘더 문’ 무대인사 티켓은 21일(금)부터 각 극장 홈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더 문’은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를 소재로 한 하이퍼리얼리즘의 비주얼과 급이 다른 명품 배우 군단이 이루는 뜨거운 우주 생존 드라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8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3.07.21 I 김보영 기자
한국부동산원, ‘프롭테크 데이터 피칭앤매칭데이’ 개최
  • 한국부동산원, ‘프롭테크 데이터 피칭앤매칭데이’ 개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프롭테크 데이터 피칭앤매칭데이’ 행사를 한국프롭테크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코엑스 ‘2023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한국부동산원 주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프롭테크포럼, 직방 등 14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구성)이 지난해 7월부터 수행하고 있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데이터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이번 행사에서는 프롭테크 스타트업 10개사의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발표와 투자를 희망하는 사전등록기업과의 매칭,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현황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홍보할 스타트업(서비스명)은 직방(직방RED), 리파인(집파인), 알스퀘어(알스퀘어), 모두컴퍼니(모두의주차장), 베스트핀(담비), 오아시스비즈니스(크레마오), 앤스페이스(스페이스클라우드), 코리아런드리(워시엔조이), 에스엘플랫폼(에스엘플랫폼), 제주알마켓(하루방)이다.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프롭테크 스타트업이 자사의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가치와 잠재성을 널리 홍보하고, 투자와 협업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과 폭 넓게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부동산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1 I 박경훈 기자
여름 휴가철 앞두고 서울·고양서 '캠핑박람회' 연달아 개막
  • 여름 휴가철 앞두고 서울·고양서 '캠핑박람회' 연달아 개막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마이스 브리프’와 ‘이달의 주요 행사’ 코너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전합니다. 마이스 브리프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를 원하는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전시·박람회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 21~22 코엑스케이펫페어 21~23일 코엑스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 서울 21~23일 세텍치과기기전시회(KDTEX) 21~23일 수원컨벤션센터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1~23일 벡스코지속가능한 마이스·관광포럼 21일 유에코SS시즌캠핑페스타 22~23일 킨텍스지능형 과학실 수업 박람회 23~26일 대전컨벤션센터전국식품기기전시회 27~28일 aT센터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 27~29일 세텍광주베이비·키즈페어 27~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컨벤션·이벤트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22~23일 수원컨벤션센터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심포지엄 22일 aT센터물환경 정책포럼 25일 엑스코전국 영양사 학술대회 27~28일 aT센터WICO 세계발명창의올림픽 컨퍼런스 27~29일 세텍
2023.07.21 I 이선우 기자
명지대,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여… 맞춤형 입학정보 제공
  • 명지대,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여… 맞춤형 입학정보 제공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명지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주최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입시상담중인 명지대학교 부스이번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는 명지대를 비롯한 전국 146개 대학이 참여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 명지대는 ‘수시 상담솔루션’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험생과 학부모 맞춤 대입 상담을 진행한다. 모집요강 외에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책자를 무료로 배포하여 수험생에게 맞춤형 대학입학정보를 제공한다.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은 “2024학년도 모집인원은 2903명으로 수시모집에서 전체의 67.7%에 해당하는 1967명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아직 교육부의 최종 승인이 나지는 않았지만, 늦어도 2025학년도에는 통합 명지대로 신입생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기존 명지대 인문캠퍼스와 명지전문대 캠퍼스는 AI·소프트웨어 특성화, 자연캠퍼스는 반도체 특성화 캠퍼스로 육성하는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된바, 통합 명지대는 미래 산업변화와 사회수요에 맞게 대학을 전면 개편하는 획기적인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07.20 I 이윤정 기자
한자연, 무협과 모빌리티 생태계 강화 ‘맞손’
  • 한자연, 무협과 모빌리티 생태계 강화 ‘맞손’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과 한국무역협회(무협)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한자연과 무협은 20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모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및 부품업계 자생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 정만기 무협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전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지원 확대 및 국내 부품업계의 미래차 전환을 적기에 실행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한다.구체적으로는 한자연이 △모빌리티 기업의 미래차 전환 아이템 발굴 △애로기술 해결 및 컨설팅 △업계 네트워킹 강화 등에 나선다. 무협은 △모빌리티 스타트업의 발굴 및 판로 개척 지원 △네트워크 구축의 장 마련 등을 통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조기에 활성화한다.또한 한자연은 ‘모빌리티 중견기업-스타트업 커넥트’ 행사를 열고 부품기업과 혁신기업을 연결해 산업 내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는 자리도 마련했다.행사에서는 HL만도, 에코모션(EcoMotion) 등 국내외 모빌리티 오픈 이노베이션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 모빌리티 스타트업 6개사의 기업설명회(IR)와 부품기업-스타트업-투자자간 자유 네트워킹 행사도 열렸다.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업체, 스타트업 등 관련 생태계가 생존을 위해 절실히 노력하고 있는 시기에 자생력 확보를 위한 이번 협력이 매우 유의미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에게는 다양한 홍보와 투자 유치의 기회를, 투자사에겐 유수 기업의 정보와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만남의 장을 확대·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국자동차연구원 CI. (사진=한국자동차연구원)
2023.07.20 I 이다원 기자
트랜스베버리지,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 참가
  • 트랜스베버리지,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 참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주류 전시회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2022 서울 바앤스피릿쇼’에 마련된 트랜스베버리지 와일드 터키 부스.(사진= 트랜스베버리지)이번 주류 전시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며 트랜스베버리지는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와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 등 다양한 제품의 시음 및 판매 행사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코로나 19 이후 다양한 연령대에 자리잡은 위스키 문화에 발맞춰 다양한 소비자들에 더 글렌그란트와 와일드 터키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와일드 터키 부스에서는 △와일드 터키 81 △와일드 터키 101 8년 △와일드 터키 라이 △와일드 터키 롱브랜치 등을 시음할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시중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일드 터키 101 8년 패키지 △와일드 터키 12년 디스틸러리 에디션 △와일드 터키 올드 패션드 키트 등은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버번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러셀 리저브 13년 등의 판매도 예정돼 있다. 러셀 리저브 13년은 와일드 터키 보틀 구매자에게 응모권을 제공해 오후 6시에 일괄 추첨하는 방식으로,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은 선착순 판매하는 방식으로 선보인다.이와 함께 더 글렌그란트 부스에서는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더 글렌그란트 10년 △더 글렌그란트 12년 등 시음 행사와 △더 글렌그란트 21년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라인의 판매가 이뤄진다.이외에도 하이볼 등 매일 오후 한정 시음 행사와 함께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주류 문화의 다양한 가치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일드 터키와 더 글렌그란트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트랜스베버리지는 올해 전시회에서 각자 잔을 지참해야 시음이 가능한 ‘BYOG(Bring Your Own Glass)’ 이벤트를 벌여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친환경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집에서 직접 잔을 가져오거나 전시회 현장에서 판매하는 잔을 활용해도 된다. 더 글렌그란트 및 와일드 터키 부스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각 브랜드별 다양한 전용잔도 판매한다.
'밀수' 주연부터 조연까지 총출동…개봉주 주말 무대인사 확정
  • '밀수' 주연부터 조연까지 총출동…개봉주 주말 무대인사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이후 폭발적 호평을 받으며 올여름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이와 함께 ‘밀수’ 팀이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영화 ‘밀수’가 개봉주 주말인 7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특히 무대인사 일정에는 ‘밀수’에 참여한 주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영화에 대한 배우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7월 29일(토)에는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김재화, 주보비, 정도원, 안세호, 그리고 류승완 감독 등 ‘밀수’를 빛낸 주역들이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 날 무대인사는 CGV 왕십리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밀수’ 팀은 이렇게 서울 곳곳을 누리며 영화를 기다려왔던 관객에게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다음날인 30일(일)은 전날과 동일한 참석자에 배우 박준면과 박경혜까지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날은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목동, CGV 영등포 그리고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방문해 개봉을 기념하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밀수’ 개봉주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사이트 및 배급사 NEW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7월 26일(수)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7.19 I 김보영 기자
서울 학교 급식실에 전국 최초로 급식로봇 도입
  • 서울 학교 급식실에 전국 최초로 급식로봇 도입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급식 조리 인력 부족사태로 인한 급식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급식로봇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을 찾은 참관객들이 조리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급식로봇을 통해 학교급식 조리 인력 부족으로 인한 급식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현재 급식종사자는 높은 업무부담과 폐암 산재에 대한 우려 등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기준 급식종사원 274명이 부족한 상황이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한국로보틱스·한국프랜차이즈 산업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 로봇 시범 적합 학학교를 선정하는 등 수차례 준비를 거쳐 지난 5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시범사업 지원과제’에 응모했고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선정됐다.급식로봇은 올해 2학기부터 서울 성북구 숭곡중 조리실에 투입된다. 국탕로봇·볶음로봇·유탕로봇 등 4대가 시범 도입되며 이를 활용한 조리레시피 매뉴얼 등도 개발될 예정이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사업비 10억원을 전액 지원하며 이번 급식로봇 투입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의 폐질환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 문제 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서울 학교 급식을 위해 앞으로도 조리종사자 배치기준 하향 조정과 업무경감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하고 촘촘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서울시교육청은 급식종사자의 높은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급식종사자가 부족한 학교 33개교를 대상으로 세척전문업체가 식기류를 세척해 납품하는 ‘식기류 렌탈 사업’을 도입했다. 지난달 6일부터 21일까지 참가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조리인력 부족을 해결했다는 응답이 97%에 달했으며 렌탈 사업 지속확대를 희망하는 응답이 94%에 달했다.
2023.07.18 I 김형환 기자
SPC 에그슬럿, 양양 서피비치 팝업 매장...QR 이벤트 진행
  • SPC 에그슬럿, 양양 서피비치 팝업 매장...QR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SPC삼립이 운영하는 고품격 에그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이 양양 서피비치에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양양 서피비치에 오픈한 에그슬럿 팝업스토어(사진=SPC삼립)에그슬럿은 LA 베니스비치점 현지의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양양 서피비치에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이국적인 해변 및 한국 최초 서핑 전용 해변으로 알려진 양양 서피비치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 매장은 9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매장 외부인 서피비치 해변에 에그슬럿 단독 포토존을 설치해 고객들이 에그슬럿의 활기차고 밝은 감성을 경험할 수 있게 했고, 매장 안은 에그슬럿 고유의 네온 로고와 오픈 키친으로 포인트를 주어 LA현지 매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에그슬럿은 서피비치 팝업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패키지 세트 메뉴 2종을 선보였다. △애플우드 훈제 베이컨과 앵거스 비프 패티의 조합이 특징인 버거와 트러플 해시브라운으로 구성된 ‘양양 바이브 버거 세트’ △바삭한 프라이드 치킨에 매콤한 트러프 소스가 어우러진 버거와 트러플 해시브라운의 조합이 훌륭한‘트러프 핫치킨 버거 세트 등 2종이다.이번 오픈을 기념해 팝업 매장 내 에그슬럿 로고 거울 셀카존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에그슬럿 전 매장(코엑스, 여의도, 한남, 정자) 에서 사용 가능한 트러플 해시브라운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평일에 양양 서피비치 내 에그슬럿 포토존 및 셀카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린 사진을 서피비치 카운터에 제시한 고객에게 오렌지주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SPC삼립 에그슬럿 관계자는 “이국적인 분위기인 에그슬럿 팝업 매장에서 고객들이 미국 현지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에그슬럿은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에그슬럿만의 자유로운 바이브와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7 I 윤정훈 기자
에쓰오일, 콘진원과 ‘콘텐츠 IP 동반성장 지원’ 협약
  • 에쓰오일, 콘진원과 ‘콘텐츠 IP 동반성장 지원’ 협약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에쓰오일(S-OIL)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국내 콘텐츠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체결식은 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 총괄 사장과 조현래 콘진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에쓰오일은 콘진원과 함께 중소기업 유망 콘텐츠의 유통, 홍보 및 공동기획 등 콘텐츠 지적재산권(IP)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앞서 에쓰오일은 지난 6월 콘진원의 콘텐츠 IP 콜라보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2023 IP 라이선싱 빌드업’의 플랫폼사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캐릭터 ‘구도일’의 매칭 캐릭터 IP로 덜 익은 찹쌀도넛 모티프의 캐릭터 ‘도우도우’가 선정됐으며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함께 콜라보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10월에는 ‘구도일 및 도우도우 콜라보 3차원(3D) 애니메이션’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안종범 사장은 체결식에서 “콘텐츠 산업은 무형의 IP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성공적인 콘텐츠 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해 회사가 가진 채널과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 총괄 사장(오른쪽)이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국내 콘텐츠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2023.07.17 I 김은경 기자
삼성전자, 뉴욕 타임스퀘어 등 전 세계 랜드마크서 광고
  • 삼성전자, 뉴욕 타임스퀘어 등 전 세계 랜드마크서 광고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새로운 갤럭시 제품 공개를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대규모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삼성전자는 16일 서울 강남대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중국 청두 타이쿠리 등에서 ‘Join the flip side’ 디지털 광고를 진행했다.‘Join the flip side’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강남 일대를 가득 채운 해당 캠페인은 ‘갤럭시 Z 시리즈’의 접히는 폼 팩터(외형)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캠페인 영상은 일반 빌딩 외관을 다소 평범하게 보여주다, 영화 속 장면처럼 빌딩 외관이 ‘갤럭시 Z 플립’ 처럼 반으로 접히는 모습을 다뤘다.이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신나는 몸짓으로 ‘Join the flip side’ 캐치프레이즈를 보여줬다.한편, 삼성전자는 서울 강남대로 일대 G-LIGHT(미디어폴) 옥외 광고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메시지를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갤럭시 언팩’을 열고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Join the flip side’ 디지털 옥외광고.(사진=삼성전자)
2023.07.16 I 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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