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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베트남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 참가
  • LS일렉트릭, 베트남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 참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베트남 진출 1세대 전력 기업 LS ELECTRIC(일렉트릭)이 차세대 전력 솔루션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오는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베트남 하노이 ICE(국제전시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에서 ‘스마트 전력솔루션으로 열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메인 콘셉트로 참가해 차세대 스마트 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LS일렉트릭은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에 12부스(108㎡) 규모의 전시 공간에 △그린 에너지(Green Energy Solutions)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Solutions) △스마트 배전 (Smart Distribution Solutions)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 맞춤형 제품을 공개한다.이번 전시에서 LS일렉트릭은 차세대 그린 스마트 전력 솔루션을 전면에 배치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직류(DC)·교류(AC) 제품 솔루션을 대거 소개한다.LS일렉트릭은 해상풍력발전 맞춤형 △친환경 변압기 △g3 GIS(가스절연개폐기) △친환경 전력변환기(리액터) 등을 전시한다. 해상풍력단지에는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친환경 절연소재 적용 전력기기 사용이 필수적으로 현지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베트남 정부는 제8차 전력개발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20년 9.9%에서 2025년 12.5%, 2030년 21%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베트남은 세계적인 풍력발전 시장으로 손꼽힌다. 남북으로 3200㎞ 이상의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으며 연평균 8~9m/s의 바람이 불어 풍력발전에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는다.LS일렉트릭은 최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g3가스 적용 170kV급 가스절연개폐기(GIS) 상용화에 성공하고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g3가스 적용 친환경 가스절연개폐기는 절연 가스를 기존 SF6(육불화황)가스를 친환경 g3 가스로 대체해 지구온난화지수(GWP)를 90% 이상 획기적으로 절감한 제품이다.LS일렉트릭 하노이 2023 일렉트릭쇼 부스 사진LS일렉트릭은 1990년대 중반 국내 전력 기업 중 가장 먼저 베트남에 진출한 후, 저압 전력기기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며 2013년부터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LS일렉트릭은 지난해 박닌성 옌퐁공단에 ‘박닌 신(新) 사업장’ 이전 준공을 통해 현지 생산 규모를 연간 25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 수준으로 크게 확대했다. 또한 저압 시장을 넘어 초고압 GIS(가스절연개폐장치) 등 하이엔드 제품을 추가하고 전력시스템 산업 전반으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겠다는 목표다.LS일렉트릭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력기기 수출 3위 국가로 성장한 베트남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지위를 공고히 하고 아세안 고객에게도 우리 기술력을 확실히 각인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며 “현지 전력시스템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맞춤형 전략 제품을 앞세워 베트남은 물론 아세안 지역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전, 코엑스 등이 주관사로 참여해 베트남 전력 시장에 국내 기업의 우수한 전력 기술과 설비를 직접 선보이고, 현지 판로 개척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05.15 I 하지나 기자
과기정통부, ‘공공기관 방송장비 실무교육’ 추진
  • 과기정통부, ‘공공기관 방송장비 실무교육’ 추진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기관 방송장비 구축·운영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공공기관 방송장비 구축·운영 실무교육’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 방송장비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이번 교육내용은 방송장비 사업발주에 필요한 조달계약 절차, 방송시스템 설계 및 구축 등 실무이론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방송장비 수요처의 맞춤형 상담을 위한 방송장비 전문가 도움창구(헬프데스크)를 교육기간 상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방송장비 시연 및 실습 기회 확대를 위해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와 연계해 현장에서 다양한 방송장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엔 신청자가 160여명이 몰리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교육에 대한 꾸준한 수요증가를 고려해 지난해 상반기대비 30여명 늘린 80여명 규모로 운영하며 올 하반기(10월 예상)에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방송장비 업무담당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송장비 구축과 운영으로 이어져 중소기업의 시장 참여 확대 및 방송장비산업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5.14 I 김정유 기자
尹대통령 “발명품 보상 확실히…혁신생태계 조성”(종합)
  • 尹대통령 “발명품 보상 확실히…혁신생태계 조성”(종합)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발명을 장려하고 응원할 뿐 아니라, 여러분이 만든 결과물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보호하고 그 성과에 대한 보상 체계가 확실하게 작동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날 기념식 축사에서 “기술이 기술을 낳는 ‘체인 리액션’의 힘은 엄청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대통령이 발명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10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고가품이 스마트폰과 자동차”라며 “스마트폰에는 약 1500개의 부품이 들어가고, 자동차에는 약 3만개의 부품이 들어간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스마트폰·자동차 부품 관련 특허는 각각 25만건, 54만건이라고도 했다.이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발명이고, 발명을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게 특허”라며 “우리가 수십만개 특허가 들어있는 휴대폰과 자동차를 잘 생산하고 잘 판매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여러분처럼 발명과 개발의 성취를 이룬 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은 국정을 운영하는 대통령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획일적 교육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메마르게 하고 있다”며 “청소년이 새로운 발명에 관심을 갖고 몰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또 “우리 정부는 청소년이 창의적이고 혁신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추구하는 교육에 주목하고 있다”며 “교육의 다양성이야말로 창의와 혁신을 키워낼 뿐 아니라 개인과 국가의 발전과 직결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난달 국빈 방미 당시 찾았던 ‘보스턴 클러스터’도 거론했다. 보스턴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소,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하버드대학 등 주요 대학과 벤처기업 등이 몰려 있는 바이오 분야 대표 클러스터다.윤 대통령은 “보스턴 클러스터는 자유시장 메커니즘, 공정한 보상체계, 정부의 선도적 전략이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혁신을 위한 분위기와 여건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 금융지원·스타트업 활성화 등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해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행사에 앞서 청소년 발명 전시회를 관람하기도 했다. 특히 최서윤 강원 동해광희고 학생이 만든 ‘발로 밟는 우산 건조대’의 페달을 직접 밟아본 뒤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금탑산업훈장 등 발명의날 유공 포상자와 가족, 청소년, 특허청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자리했다.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청소년 발명 전시회장을 찾아 발로 밟는 우산 건조기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3.05.12 I 박태진 기자
‘취임 1년’ 尹대통령 지지율 35%…전주比 2%p↑
  • ‘취임 1년’ 尹대통령 지지율 35%…전주比 2%p↑[한국갤럽]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속 반등하면서 30% 중반대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지난 10일 취임 1주년을 맞은 데 이어 집권 2년차에 앞서 지지층이 결집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국갤럽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5%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5월 1주)와 비교해 2%포인트 상승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4월 4주차에 30%를 기록한 후 2주 연속 상승한 것이다.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평가한 응답은 59%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긍·부정의 격차도 24%포인트로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취임 1년을 맞아 국정운영을 뒤돌아 볼 때 부적한 점이 적지 않다는 여론이 한몫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79%), 70대 이상(60%) 등에서 많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과 30·40대(70%) 등에서는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많았다.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8%, 중도층 30%, 진보층 15%다.윤 대통령의 직무 중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외교(35%) △국방/안보, 일본 관계 개선(이상 6%), 전 정권 극복(5%) △전반적으로 잘한다, 경제/민생(이상 4%) △결단력/추진력/뚝심, 노조 대응, 주관/소신(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 요소로는 △외교(32%) △경제/민생/물가(12%)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7%), △독단적/일방적, 소통 미흡(이상 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5%) 등을 꼽았다. 아울러 지난 7~8일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윤 대통령의 한일정상회담에 대해서는 49%가 ‘성과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성과가 있었다’는 응답은 33%, 의견을 유보한 사람은 18%였다.‘성과가 없었다’고 본 응답자는 그 이유로 ‘실익 없음’(14%), ‘과거사 무시·사과 안 함’(12%), ‘양보·퍼주기만 함’(11%),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10%) 등을 꼽았다.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한 사람들은 ‘한일 관계 개선’(32%)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이어 ‘경제 도움·수출·투자 유지’(11%), ‘미래 지향적’, ‘과거사 정리·역사 문제 해소 노력’, ‘회담 자체 의미’(이상 8%) 등이 성과의 이유로 꼽혔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3.05.12 I 박태진 기자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 ‘2023 서울 머니쇼’ 참여
  •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 ‘2023 서울 머니쇼’ 참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는 ‘2023 서울 머니쇼’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주식회사 하이시간 제공)서울 머니쇼는 매년 100개 이상의 기업과 5만 명 이상의 참관객들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의 재테크 박람회로, 이번 2023 서울 머니쇼에서는 재태크를 중점으로 은행, 증권을 비롯한 핀테크 기업이 함께한다. 하이시간은 시테크(시계 재테크)로 이번 머니쇼에 참가한다.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브랜드별, 모델별 시세 조회 서비스, 고객들의 시계를 위탁 받아 C2C 거래를 중개하는 ‘위탁서비스’와 위탁가의 일정한 비율을 위탁 시점에 지급하는 ‘선지급 서비스’, 위탁고객에게 판매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감으로 진행하는 ‘위탁책임보상 서비스’, 그리고 직거래의 범죄 예방을 하기 위한 ‘공간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대구, 부산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법인기업이다.하이시간은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계를 통한 재테크 방법을 무료로 상담해주며, 인스타 팔로우 또는 유튜브 구독자에게 부채 증정, 명품시계 위탁 고객 대상으로 골프우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지성식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 대표는 “이번 서울 머니쇼의 참가를 계기로 많은 관람객들과의 시계 재테크의 소통과 상담, 시계도 충분한 재테크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하이시간이 충분히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박람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이벤트뿐 아니라 하이시간이 선물하는 가치의 재테크에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3.05.12 I 이윤정 기자
이성국 LG이노텍 책임연구원, 올해의 발명왕에 선정
  • 이성국 LG이노텍 책임연구원, 올해의 발명왕에 선정
  • 12일 서울 강남의 코엑스에서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이인실 특허청장(왼쪽 4번째)이 대통령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제공)[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이성국 LG이노텍㈜ 책임연구원이 올해의 발명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책임연구원은 DSLR(Digital Single Lens Reflex, 디지털 일안 반사식 사진기)에서 구현되던 화질을 스마트폰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카메라 모듈의 핵심 부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특허청은 12일 서울 강남의 코엑스에서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열고, 발명유공자 80명을 시상했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국민들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에게 시상해 발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58회를 맞았다. 대한민국 정부는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 기념하기 위해 195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 매년 이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 슬로건은 ‘자유로운 상상으로, 꿈꾸는 미래’로 그간 산업현장에서 기술개발과 연구에 헌신해 오늘을 만든 발명인을 격려하고, 내일을 이끌 미래세대의 자유로운 상상 속에서 발전할 대한민국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우선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수훈했다. 노 사장은 차세대이동통신기술인 5G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고, 스마트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다년간 유지하는 등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구갑렬 ㈜쎄닉 대표이사와 김경동 ㈜올링크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구 대표이사는 전력반도체용 기판 소재인 실리콘카바이드(SiC)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해 우리나라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김 대표이사는 전자기기간 터치 한번으로 데이터 교환이 가능한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NFC를 개발해 우리나라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동탑산업훈장은 이혜진 ㈜노리앤드 대표이사와 주정홍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이 차지했다. 이 대표이사는 생체신호인 지문과 연계한 물류추적관리 시스템과 반지나 목걸이 형태로 착용 가능한 바코드 리더기를 개발해 우리나라 물류관리 효율성 향상에 기여했다. 주 책임연구원은 400·800V 멀티 급속충전 시스템과 양방향 충전기를 활용한 V2L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우리나라 전기차 분야 기술경쟁력 발전에 기여했다.올해의 발명왕에는 이성국 LG이노텍㈜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이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액츄에이터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의 핵심 부품으로 고배율에서 렌즈를 직접 움직여 피사체를 확대하는 광학식 연속 줌으로 DSLR에서 구현되던 화질을 구현해 전자부품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공헌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위해 헌신한 발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기술 개발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명인 여러분께서 선도적 역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리며, 특허청은 발명인들이 마음 놓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 I 박진환 기자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 노래 따라 부르며 즐긴다
  •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 노래 따라 부르며 즐긴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이하 ‘식스’)가 오는 26일부터 ‘싱어롱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공연제작사 아이엠컬처가 12일 전했다.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의 한 장면. (사진=아이엠컬처)‘식스’는 역사 속에 갇혀 있던 영국 헨리 8세의 여섯 왕비가 21세기 팝의 여왕으로 재탄생해 콘서트를 펼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실제 팝 그룹의 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공연 분위기로 ‘새로운 관람 경험을 할 수 있는 신선한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식스’는 총 5번의 ‘싱어롱데이’를 열고 더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싱어롱(sing-along)은 관객이 극 중 등장하는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형식을 뜻한다. 해당 회차(5월 26일 오후 8시, 6월 1일 오후 8시, 6일 오후 6시, 24일 오후 2시, 25일 오후 2시)를 예매한 관객은 80분의 공연 시간 동안 극 중 여왕들의 모든 넘버를 함께 부를 수 있다. 해당 회차 예매 관객에겐 ‘식스’의 로고가 새겨진 야광봉, 주요 넘버 가사지도 함께 제공한다.제작사 측은 “매 회차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완성되고 있는 ‘식스’인 만큼 배우들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싱어롱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무대 위 여섯 여왕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즐겁게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배우들이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 ‘하우스 오브 식스’도 예정돼 있다.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아이엠컬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 작품과 캐릭터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배우들의 생생한 이야기로 공개한다.‘식스’는 전 세계 최소 라이선스 공연으로 오는 6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다.
2023.05.12 I 장병호 기자
뮤지컬 '프리다' 8월 개막...티저영상 공개
  • 뮤지컬 '프리다' 8월 개막...티저영상 공개
  • 뮤지컬 '프리다' 티저영상 갈무리. EMK뮤지컬컴퍼니 제공.[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뮤지컬 ‘프리다’가 오는 8월 관객 품으로 돌아온다.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뮤지컬 ‘프리다’(이하 프리다) 재연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지난해 초연 당시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관심을 받은 이 작품은 오는 8월1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시작한다.프리다의 대표 넘버 ‘LA VIDA’(라비다)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흩날린 꽃잎 사이에 정갈하게 놓인 레드 컬러의 캔버스를 통해 열정과 환희의 삶을 살았던 프리다 칼로를 연상하게 한다. 프리다 유작의 작품명이기도 한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라는 문구가 이어지며 어둠에 당당히 맞선 프리다 자체를 상징하며 작품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지는 군무 장면은 시각을 압도하며 이번 시즌을 장식할 배우 캐스팅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한다.한편 프리다는 EMK의 첫 소극장 창작뮤지컬로,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삶을 짓누르는 고통 속 환희의 삶을 피워낸 화가 프리다의 이야기는 배우들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넘치는 음악이 곁들여져 인생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억압, 그리고 이를 딛고 일어나는 희망과 의지 등 다채로운 메시지를 담았다.프리다는 월드프리미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당시 언론과 평단, 대중에게 “중소극장 뮤지컬의 한계를 깬 작품”,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빛나는 작품”, “터질 듯 강렬한 뮤지컬, 에너지와 열정이 가득한 생명력 넘치는 공연”, “한 폭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한 것 같다” 등 호평을 받았다.이번 시즌 프리다는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다수의 수작을 탄생시킨 뮤지컬계 황금 콤비 연출가 추정화(작/연출)와 작곡가 허수현(작/편곡, 음악감독), 안무가 김병진이 뭉친다.
2023.05.12 I 이혜라 기자
현대모비스,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지식재산 출원 5년 새 4배 늘어
  • 현대모비스,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지식재산 출원 5년 새 4배 늘어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현대모비스(012330)가 첨단기술 발굴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모비스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부문 최고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발명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이인실 특허청장 등이 참석했다.현대모비스는 지식재산 창출, 특허관리, 획기적 첨단기술 발명, 발명진흥 활동 등 다양한 수상 요건과 실적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현대모비스의 국내·외 특허 및 디자인 출원 건수는 2018년 729건에서 2022년 2941건으로 5년 사이 4배 이상 늘어났다. 특허등록율 역시 2019년 75%에서 2022년 92%로 크게 끌어올렸다. 특허청 출원 특허의 평균 등록율은 60% 수준이다.현대모비스는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특허 출원을 독려하고 있다. 자율주행과 통신 분야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 경쟁이 지면서다. 뇌파기반 부주의 케어 시스템 ‘엠브레인(M.Brain)’을 비롯해 첨단 지능형 전조등, e-코너 시스템 등 ‘세계 최초’ 타이틀을 단 모빌리티 첨단 기술은 물론 자율주행과 차량용 통신 기술 등 다방면의 특허를 발굴해 왔다. 이에 자율주행과 반도체, 전기차, 커넥티비티 등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국내·외 특허출원 건수도 2018년 146건에서 2022년 1015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출처=현대모비스.)내부적으로는 ‘우수직무 발명 시상식’을 통해 연구원들의 특허 보상활동을 강화하고, ‘특허 어워즈’‘미래기술 지식재산 세미나’ 등 다양한 발명 진흥 활동으로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 밖에 국내외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우수특허 매입도 추진해왔다. 전기차는 물론 도심항공교통과 로봇에도 활용 가능한 핵심기술 ‘무선 충전’표준 특허 매입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현대모비스는 특허전문가와 변리사들이 연구원들의 과제 선정부터 신뢰성 검증까지 단계별로 밀착 지원하도록 해 신규 특허 출원 활성화를 고민해 왔다. 특히 지난해 해외 특허 출원 비중이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서기도 했다.
2023.05.12 I 김성진 기자
尹 “혁신적 사고 일어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만들 것”
  • 尹 “혁신적 사고 일어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만들 것”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발명이고 발명을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특허”라며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는 기술발전 시대에 기술이 기술을 낳는 체인 리액션이 일어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발명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획일적 교육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메마르게 하고 있다”면서 “미래세대 청소년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추구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미국 국빈 방문 기간에 찾았던 보스턴 클러스터는 자유시장 매커니즘, 공정한 보상체계, 정부의 선도적 전략이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혁신을 위한 분위기와 여건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정부는 기술 유출과 같은 침해행위에 대한 강력한 법 집행으로 창의와 혁신의 성과물을 보호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 사고와 아이디어가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경제·사회적 성취로 이어지도록 금융지원, 스타트업 활성화 등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행사에 앞서 생활 속 불편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한 청소년 발명 전시회를 관람하고, ‘발로 밟는 우산 건조대’와 ‘폐자전거를 활용한 재활용품 압축기’ 등을 시연해 보며 발명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한편 올해 기념식에는 10년 만에 대통령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금탑 산업훈장 등 발명의 날 유공 포상자와 가족, 대한민국의 내일을 이끌 발명 청소년, 특허청 공무원 등 1000여명이 함께 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2023.05.12 I 박태진 기자
서울 마곡 마이스 단지에 '제2 코엑스' 생긴다
  • 서울 마곡 마이스 단지에 '제2 코엑스' 생긴다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코엑스가 서울 3대 마이스 거점 중 하나인 강서구 마곡동 마이스 복합단지 전시컨벤션센터 운영을 맡는다. 마곡 마이스 단지 시행사인 마곡마이스PFV는 지난 10일 단지 내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시설인 전시컨벤션센터 운영사로 코엑스를 최종 선정하고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운영기간은 내년 10월부터 2034년까지 10년이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내년 10월 개장하는 센터의 명칭은 ‘코엑스마곡-르웨스트’다. 마곡마이스PFV와 코엑스는 신규 개장하는 센터를 단기간 내에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시설로 안착시키기 위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코엑스 명칭을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코엑스마곡-르웨스트가 위치한 마곡 마이스 단지는 규모는 물론 입지조건이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와 맞먹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지하철 5호선(마곡역)과 9호선·공항철도(마곡나루역) 등 도심과 공항을 잇는 뛰어난 대중교통망은 물론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 등 인근에 대규모 문화레저 시설을 갖췄다. 규모도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9배 크기의 대지(8만2721㎡)에 연면적 82만㎡로 삼성동 코엑스(46만㎡)보다 배 가까이 크다. 단지에는 코엑스마곡-르웨스트 외에 400실 규모 특급호텔과 다양한 상업시설, 오피스 등 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서울 강서구 마곡 마이스 단지 내 ‘코엑스마곡-르웨스트’ 조감도 (사진=코엑스 제공)무엇보다 인근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한 LG와 롯데, 코오롱, 대상 등 110개가 넘는 대·중견기업 연구개발(R&D) 시설은 센터의 연중 가동률을 끌어올리는 젖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이대병원과 대웅제약, 삼진제약 등 제약회사, 강서 미라클 메디 특구를 연계한 의료·바이오 분야 행사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2026년엔 구청과 구의회, 구보건소 등 강서구청 통합신청사가 인근에 들어서 행정 중심지로서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관련 업계는 전시장과 회의시설 규모가 비슷한 코엑스마곡-르웨스트를 전시회와 컨벤션이 결합된 ‘컨펙스’(ConFex) 행사에 최적화된 시설로 보고 있다. 센터는 최대 400부스 설치가 가능한 전시장(7605㎡)과 1400명 수용이 가능한 컨벤션홀(7000㎡)을 갖췄다. 컨벤션홀은 로비까지 활용할 경우 가용면적을 1만2259㎡까지 늘릴 수 있다.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개장까지 시간이 1년 넘게 남은 상황에서 벌써 대관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전시컨벤션 행사는 물론 인근에 다양한 문화레저 시설을 연계한 도심형 축제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개발해 코엑스마곡 일대를 서울 서부권 마이스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5.12 I 이선우 기자
드론·UAM 전시회 17일… 수원가구쇼 18일 개막
  • 드론·UAM 전시회 17일… 수원가구쇼 18일 개막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마이스 브리프’와 ‘이달의 주요 행사’ 코너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전합니다. 마이스 브리프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를 원하는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전시·박람회케이팜 11~13일 킨텍스MBC건축박람회 11~13일 킨텍스플레이엑스포 11~14일 킨텍스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 12~14일 aT센터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 12~14일 수원메쎄수원주류박람회 12~14일 수원메쎄더골프쇼 in 강남 시즌1 13~14일 세텍희귀 반려동물 박람회 13~14일 세텍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16일 aT센터부산국제기계대전 16~19일 벡스코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16~19일 코엑스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 17~19일 엑스코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 17~20일 코엑스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17~20일 코엑스창원맘아랑베이비페어 18~21일 세코수원가구쇼 18~21일 수원컨벤션센터울산건축박람회 18~21일 유에코◇컨벤션·이벤트당노병학회 학술대회 12~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대회 16~19일 ICC제주한국바이오연료포럼 심포지엄 17일 aT센터한국막학회 춘계 총회 및 학술발표회 17~19일 수원컨벤션센터한국탄소학회 춘계학술대회 18~19일 ICC제주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 12~13일 하이코
2023.05.12 I 이선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中 특수 없다'…쪼그라든 韓 경제 전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中특수 없다’…쪼그라든 韓경제 전망-전세사기특별법 25일 본회의 처리-영끌족 돌아왔나…가계빚 다시 꿈틀-尹 ‘코로나 엔데믹’ 선언 3년 4개월 만에 일상회복-[사설]뒤죽박죽 김남국 코인 해명, 당 자체 조사로 끝낼 일인가-[사설]알바 뛰거나 취업 포기…청년 일자리 해법 왜 없나△종합-캠퍼스 없이 세계 돌며 과제 수행 “나라 먹여살릴 1% 인재 키우겠다”-멋진 음악·B급 유머·동물 권리보호까지 마블 구한 우주 별종들△3년4개월 만에 일상 회복-의원·약국서도 마스크 해제…치료비 지원·격리지원금 계속 유지키로-“손님 늘어 바빠졌으면”…“코로나 대출금 언제 다 갚나”-초진·재진 저울질만 하다…갈 길 잃은 비대면 진료△김남국 코인 미스터리-공개한 코인지갑 화면 내용 추적해보니…“최대 120억원어치 나왔다”-진상조사 늑장 착수…‘김남국 방지법’ 급물살-곤혹스러운 위메이드 “김남국에 코인 준 적 없다”△위기의 대중 교역-中 제조업 부진·기술격차 축소에…韓 중간재 수출 지격탄-글로벌 기업들도 기대감 낮췄다 “中 경제성장 엔진, 아직 일부만 가동”△종합-특사경 현장 투입, 월례비 처벌근거 마련…‘건폭’ 상시 단속 시스템 만든다-“전기차 신흥 격전지 인도 선점한다”…현대차그룹, 10년간 3조원 투자-전국상의 회장, 尹정부 평가 66%는 “기업환경 개선됐다”-정부 ‘플랫폼 자율규제’ 첫발 뗐지만…與는 규제입법 공세 ‘엇박자’△정치-네 번째 사망자 나오고 나서야…여야, 뒤늦게 전세사기특별법 처리키로-징계 끝내고 열흘 만에 연 與 최고위…김기현 “송구”-취임 한달 與 윤재옥 ‘햄버거 토크’ “거야 입법독주 어떻게 막아야 하나”-집단민원 해결할 전담팀 가동한 권익위-尹 대통령, 21일 숄츠 獨총리와 정상회담△경제-한전, 부·차장 월급도 깎는다…알짜 부동산 매각도 추진-외국인 증권자금 32.5억 달러 유입-[르포]양파 뽑고 무게 재고…전국 377개 필지서 표본조사-석달 만에 나라살림 적자 54조원…연간 적자 전망 근접△금융-새 회계기준에 혼란 빠진 보험사…가이드라인 마련 나선 당국-은행권, 이자장사 오명에 투자일임 전면허용 요구-주택거래 살아나자…가계대출 8개월 만에 반등-“삼성·애플페이 수수료 부과 땐 소비자에 부담 전가 우려”△제14회 이데일리 전략 포럼-“출산율 반등, 기업이 앞장서야…회사별 혼인·출산율부터 공개하자”-“목표지향적 삶 내몰려 생존만 고민…배려하는 마음 찾아야 모두가 행복”△Global-“물가 둔화중”vs“여전히 끈적”…애매한 물가에 ‘연준행보’ 갑론을박-헌국어도 되는 구글 ‘바드’…챗GPT에 도전장-모디, 내달 국빈방미…美, 中견제 가속화-챗GPT 만든 알트만, 이번엔 ‘핵융합 전력’ 상용화 나서-‘기업 사냥꾼’ 아이칸, 공매도 공격에 검찰조사까지△산업-탈모치료기→피부관리기→맞춤화장품…홈뷰티에 진심인 LG전자-신사업 더하고 복지 올리고 한화오션號, 출항만 남았다-공장 화재에 노후화…타이어업계, 실적 청신호에도 ‘골치’-美 IRA 혜택에 비용은 더 저렴…SKIET도 캐나다 진출 검토△산업-구글 폴더블폰, ‘갤Z 폴드4’보다 넓지만 무거워-KT클라우드, 6000억 투자 유치 기업 가치 4조 6000억 인정 받아-통신사 설비투자 뚝…‘주파수 할당’ LGU+만 쑥-‘피파’ ‘던파’ 덕에…넥슨 1분기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산업-‘코로나 잔치는 끝났다’…백화점 빅3 “매장 리뉴얼이 답이다”-유진그룹 유진엠플러스 ‘브레드 이발소2’ 흥행 시동-“느린마을 막걸리 ‘방울톡’ 日시장공략 속도낼 것”-채용업계 챗GPT 도입 속도 AI가 자소서·면접 봐준다△정하윤의 아트차이나-“어디 한번 풀어보시오” 뒤엉킨 단서, 꽁꽁 숨긴 암호△증권-“두 곳 중 한 곳은 깜짝 실적” 2500에 묶인 코스피 엔진 달까-거래대금 ‘코스닥>코스피’ 끝났다-‘리튬 광산’ 품자…금양, 불개미 몰려-김주현 “CFD 3400개 전수조사…증권사 불완전판매 검사”△부동산-전세사기 걱정에…내 집 마련 서두르는 30대-“집값, 하반기 바닥 찍고 반등”-전세도 입지·이름값…헬리오시티 반등 뚜렷-아파트 매매, 작년 3분기 수준 회복…부동산 혹한기 끝나나△MICE-해외 참가자 1000명 넘는 국제행사 복귀…큰손 마이스 관광객 몰려온다-K컬처 컨벤션 ‘케이콘’ 태국 찍고 日 상륙-서울 마곡 마이스 단지에 ‘제2 코엑스’ 생긴다-[마이스 브리프]고양 ‘청년 마이스 아이디어 공모전’△스포츠-日 원정서 자신감 얻고 돌아온 KLPGA 3인방…“시즌 첫 승은 나의 것”-‘강철부대’ 김상욱 “운동에만 집중하려 눈썹 밀었죠”-“와”…‘구름 갤러리’ 몰고다닌 임성재-김민재 “우승 티셔츠에 적힌 3번, 내 등번호인 줄”△오피니언-[양승득 칼럼]현대차의 변신, 소비자의 변심-[공관에서 온 편지]히로시마 한인 위령비에 깃든 78년 기다림-[기자수첩]‘김남국 사태’ 애꿎은 P2E 시장만 멍든다△피플-“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 바른 길 가는 것 보면 뿌듯”-최준영 기아 부사장 ‘자동차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경총 기업인 사절단, 튀르키예서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제33회 편운문학상에 시인 박상천·정채원-SPC 허영인 회장 모친 김순일 여사 별세…“삼립 기틀 닦아”-삼성전자, 4년 연속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공급자 선정-‘교정이 마더테레사’ 청주여자교도소 김영희 교감 ‘대상’△사회-만 45세 넘는 예비엄마도 시술비 건보 혜택…난임부부 32% ‘희망’ 품다-서울 침수 예·경보제로 폭우 피해, 미리 막는다-“일광·후쿠시마산 멍게 등 가짜뉴스에 국민 여론 분열”-치과 휴진, 병의원 단축 진료…혼란은 없었다-대법 “제사주재자, 아들·딸 상관없이 연장자 우선”
2023.05.11 I 김가영 기자
니콘, FX 미러리스 신제품 ‘Z 8’ 출시
  • 니콘, FX 미러리스 신제품 ‘Z 8’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풀프레임(FX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Z 8’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Z 8’은 플래그십 모델인 ‘Z 9’의 고급 기능과 성능을 견고한 소형ㆍ경량 바디에 담아낸 게 특징이다. 우수한 기동력을 바탕으로 사진과 동영상 모두 안정적으로 다양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Z 9’을 약 30% 소형화한 크기로, 뛰어난 그립감과 편리한 조작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또한 가로 ㆍ세로 4축 틸트식 액정 모니터는 수직 또는 수평 방향에 관계없이 높거나 낮은 각도에서도 원하는 앵글을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이 밖에도 AF(자동초점)에 ‘Z 9’과 동일한 고속ㆍ고정밀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이로 인해 저휘도 한계가 EV-9까지 확장돼 어두울 때나 역광일 때도 피사체에 효과적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다.또한 ‘프리 캡처’(반셔터 후 완전 누르기 전 1초까지 기록하는 기능)를 활용해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담아낼 수 있다. 동영상의 경우, 30프레임의 8K UHD 영상을 외장 레코더 없이 카메라에 내장된 메모리 카드에 최대 약 90분까지 녹화할 수 있다. 이는 다큐멘터리나 웨딩 촬영 등 장시간 녹화에 용이하다. 이와 함께 8K 오버 샘플링에 의한 4K UHD 해상도로 초당 60, 50, 30프레임을 촬영할 수 있어 다양한 영상 제작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12비트 RAW 및 10비트 프로레스(ProRes) 422 HQ 코덱도 기본 탑재해 고화질의 영상 기록을 즐길 수 있다.니콘이미징코리아는 ‘Z 8’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Z 8 세미나’를 개최한다. ‘Z 8’ 예약판매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이샵,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배터리를 증정한다.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Z 8은 Z 9의 성능을 소형 바디에 응축해 고성능 기능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사용자 편의성은 더욱 높인 제품”이라며 “니콘은 앞으로도 새로운 차원의 광학 성능을 추구해 사용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영상 표현의 가능성을 더욱더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영상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Z 8’의 출시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며 판매가격은 529만8000원이다.
2023.05.11 I 김정유 기자
부동산 조각투자 '소유' 2023 서울 머니쇼 참가…고객과 만남 확대
  • 부동산 조각투자 '소유' 2023 서울 머니쇼 참가…고객과 만남 확대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2023 서울머니쇼’에 참가해 고객들을 직접 만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머니쇼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로서 매년 120개 기업, 5만명 이상 참관객이 방문한다. 올해는 ‘상식 파괴의 시대, 재테크 뉴노멀’이라는 대주제 아래 은행, 보험, 부동산, 핀테크 분야 92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들은 부스 운영 및 세미나로 다양한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및 재테크 기회를 제공한다.소유는 고가 부동산을 5000원 소액 단위부터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모든 이에게 소유의 기회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아무나 소유할 수 없었던 부동산을 누구나 소유할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소유는 국내 최초 증권토큰발행(STO) 구조화 사례로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혁신금융서비스에 재지정돼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O는 해당 암호화폐를 발행한 회사의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가진 증권형 토큰을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회사는 지난해 서울 ‘안국 다운타우너’, ‘이태원 새비지가든’과 대전 ‘대전 창업스페이스’를 상장했다. 최근 4호 공모 ‘문래 공차’가 조기 완판됐다.특히 4호 공모 문래 공차는 투자자가 직접 매장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점주 패키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장 이익의 78% 이상을 투자자에게 임대수익으로 지급한다. 소유는 이번 머니쇼에서 지금까지 상장한 4개 건물을 한데 모은 ‘소유 타운’ 컨셉의 부스를 운영한다. F&B 핫플레이스, 청년 창업스페이스 등 MZ 세대가 매력을 느끼는 소유 부동산만의 가치를 소개한다. 부스에 준비된 스마트폰으로 고객들이 직접 소유 앱을 사용하고 간편한 부동산 거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신규 회원가입을 하는 고객 전원에게 타포린백 증정 △소유지갑 생성 후 추천인 코드 입력 시 투자지원금 5000원 지급 △건물 별 바우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소유지갑을 생성한 고객들은 해당 건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아 소유주로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또한 오는 13일 오후에는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안명숙 루센트블록 부동산 총괄이사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부동산 투자 솔루션’ 강의를 진행한다.소유 운영사 루센트블록의 허세영 대표는 “금융과 IT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재테크 뉴노멀의 시대,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인 머니쇼에서 많은 분들에게 부동산 조각투자를 선보이고 소유의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유는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재테크의 기쁨과 함께 소유주로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2023.05.11 I 김성수 기자
한국코카콜라, 토레타 리뉴얼 패키지 출시
  • 한국코카콜라, 토레타 리뉴얼 패키지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코카콜라사는 ‘토레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에서 수분보충음료 토레타!의 리뉴얼 패키지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한국코카콜라)새롭게 출시된 토레타! 리뉴얼 패키지는 가볍고 더욱 산뜻해진 디자인에 싱그러운 수분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라벨 크기를 절반으로 축소해 플라스틱 사용량까지 줄였다. 제품 상?하단에는 물방울 무늬와 물결 모양을 입체감 있게 넣어 수분보충음료 토레타!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토레타!’ 브랜드명을 점자로 표기해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의 제품명 이해를 돕는다.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d‘strict)’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초대형 디지털아트 영상을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에 선보였다. 토레타!가 만드는 물의 풍경을 뜻하는 ‘토레타! 월드’를 담아내 수분감과 싱그러움을 강조했다.디스트릭트는 파도를 표현한 작품 ‘웨이브(WAVE)’로 큰 화제를 모았던 회사로 이번 영상을 통해 시원한 물의 파장과 살아 숨쉬는 대자연의 모습을 착시적으로 표현해 몰입감 있는 제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토레타!’는 자몽과 백포도, 사과, 망고 등 10가지 과채 수분과 이온이 포함되어 일상 속에서 가볍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로 올해 ‘갈증은 비우고 수분채움’ 콘셉트의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다.
2023.05.11 I 윤정훈 기자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서 삼성메디슨 제품 연구성과 발표
  •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서 삼성메디슨 제품 연구성과 발표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삼성메디슨은 제54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2023)에서 초음파 진단기기인 ‘RS85 프레스티지’와 ‘V8’을 활용한 연구성과가 발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삼성메디슨)지방간 정량화에 사용되는 초음파 기술은 RS85 프레스티지를를 사용했다. 전립선 초음파 검사용 프로브(초음파 신호를 송수신하는 부분) 연구는 V8을 활용했다. 이날 ‘지방간 정량화 초음파(QUS)’를 주제로 개최된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간의 지방량을 정량화하는데 사용되는 ‘티에이아이’(TAI™)와 ‘티에스아이’(TSI™)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티에이아이는 간세포 내의 지방에 의해 초음파 신호가 약해지는 정도를 측정해 지방간을 정량화하는 기술이다. 지난해 9월에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바 있다. 티에스아이는 간세포 내 지방이 초음파를 산란시키는 정도를 측정해 지방간을 정량화하는 기술이다.이정민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 교수는 “삼성의 QUS는 간의 지방량을 백분율로 보여줘 의사와 환자가 지방간의 심각성을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치료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서 이 교수는 티에이아이와 티에스아이 기술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중증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같은 날 학술 세션에서는 황성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삼성에서 개발한 미니 프로브(miniER7)와 기존 제품(EA2-11AR)에 대한 비교 연구성과를 내놓는다. 황 교수에 따르면 미니 프로브는 기존 제품 대비 수치통증척도(NRS)가 4.7에서 2.7로 낮아졌다. 영상품질은 각각 4.78과 4.74로 차이가 거의 없었다. 수치통증척도는 0(무통증), 1~3(경도), 4~6(중등도), 7~9(심한통증), 10(최대통증)로 나뉜다. 영상품질 비교는 5점 척도의 정성적 평가로 이뤄졌다. 황 교수는 “미니 프로브를 사용한 전립선 초음파 검사 시 영상품질을 저하하지 않고 환자 통증이 43% 감소한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유규태 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은““급격히 증가하는 비알콜성 지방간 관리를 위해 편리하고 직관적인 삼성의 지방간 정량화 초음파 기술이 널리 보급되기를 바란다”며 “지방간 정량화 기술과 미니 프로브는 모두 의료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솔루션으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5.11 I 유진희 기자
법무법인 디라이트, 더컴퍼니즈와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 공동주최
  • 법무법인 디라이트, 더컴퍼니즈와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 공동주최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더컴퍼니즈와 공동 주최로 차세대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찾는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내달 6일까지 시즌에 참가할 팀들을 스타인테크 웹사이트를 통해 모집하며 참가 모집 이후 예비심사를 거친 5개 팀은 6월 중순 이후 공개 예정이다. 지난해 시즌1에 이어 올해 진행되는 스타인테크는 혁신적인 신약 개발 및 진단 분야에서 성장을 추진하는 팀들을 찾을 예정이다.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는 더컴퍼니즈가 주관하고,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한국바이오협회가 더컴퍼니즈와 함께 공동 주최를 맡았다. 이번 행사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UTC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등이 후원한다. 바이오 시즌2 멘토단에는 △김용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배진건 우정바이오 기술심의자문단장 △손미진 수젠텍 대표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 등이 나선다. 멘토단은 최종 TOP 5 팀에 각각 배치돼, 멘토링은 물론 협업 시너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심사위원에는 △김승용 UTC인베스트먼트 이사 △김현기 스톤브릿지벤처스 상무 △김호종 쿼드자산운용 수석팀장 △박기수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상무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이 나설 예정이다. 주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쌓아온 이들로, 바이오의 각 영역별로 체계화된 인사이트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스톤브릿지벤처스, UTC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이 각각 20억원씩 총 80억원의 투자의향서를 제공했다.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 TOP 5는 다음달 6일 접수 마감 후, 심사위원과 멘토단의 심사를 거친 뒤 정해진다. 오는 7월 14일 오후 코엑스에서 열릴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부대 행사로 ‘파이널 라운드’가 열릴 예정이다. 공동 주최를 맡은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바이오 기업이 혁신성을 유지하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지적재산권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며 “기술 기반의 바이오 스타트업에 가장 필요한 IP 영역에서 법률 자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0 I 김성훈 기자
인공지능산업협회, 'Generative AI Summit 2023' 개최
  • 인공지능산업협회, 'Generative AI Summit 2023'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Generative AI Summit 2023’ 행사가 오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인공지능산업협회(KAII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메가존클라우드 △MS △DELL △AWS △구글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이 참여하며, 국내외 다양한 AI 기업과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행사 첫날 기조 강연은 인공지능융합사업단의 김준하 단장이 진행한다. 첫날은 이용일 MS 이사, 오법영 DELL 이사, 이승민 AWS 매니저, 정세웅 Google cloud 매니저, 백준호 퓨리오사 대표, 유승재 페르소나에이아이 대표가 강연한다.둘째 날은 홍보성 KAIIA 이사의 ‘ChatGPT와 같은 LLM 기반 서비스의 위협과 대응’ 강연 및 △박상하 샌드버드 매니저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문장 △김기영 아티피셜소사이어티 대표 △이수민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대표 △이형종 렉스퍼 대표 △이창용 올거나이즈 팀장이 발표를 맡는다.주최 관계자는 “챗GPT를 필두로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어 음악, 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생성 AI의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생성형 AI를 육성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2023.05.10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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