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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세라젬,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세라젬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 25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 경영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세라젬)세라젬에 따르면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디자인 경영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과 지자체를 선정해 매년 표창하고 있다.세라젬은 2018년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부터 ‘디자인 경영’을 주요 경영 전략으로 삼아 전사적인 디자인 역량 강화와 사용자 경험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2022년 디자인혁신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조직을 강화했으며 올해엔 복잡한 시각적 요소는 과감히 배제하고 본연의 기능과 가치에 집중하는 고유 디자인 철학 ‘심플 퍼펙션(Simple Perfection)’을 정립해 이를 반영한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특히, 이 같은 디자인 아이덴티티에 기반한 세라젬 척추 의료기기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에서만 40만대 이상 출고됐다. 올해 출시한 세라젬 헬스케어 제품들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세라젬 관계자는 “소비자들께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이 이번 디자인대상을 통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헬스테리어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혁신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2 I 함지현 기자
"韓경제 선도하는 우수 지식재산 거래 성과 공유"
  • "韓경제 선도하는 우수 지식재산 거래 성과 공유"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2일 서울 강남의 코엑스에서 2023년 지식재산 거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우수 지식재산 거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와 함께 지식재산 거래 유공포상 및 우수 국유특허 발명인 포상, 지식재산 거래 체결식 등으로 진행됐다. 지식재산 거래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에서는 지식재산 거래정책의 소개와 함께 기업이 지식재산 거래 중개를 통해 필요한 기술을 도입해 신제품 개발, 신사업 확장 등에 성공한 사례가 소개됐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지식재산 거래 유공포상에서는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중개·공급·활용)에 기여한 유공자·단체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1점)과 특허청장 표창(3점)이 수여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국전약품 김동운 연구소장이 수상했다. 김 소장은 지식재산 거래를 통해 대학의 이차전지 소재 관련 핵심기술을 도입해 기존 원료 의약품 분야에서 이차전지 전해질 첨가제로 신사업을 확장하는 성과 등을 이뤘다.특허청장 표창에는 ㈜에스와이피 홍성욱 대표이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백정선 연구원, 한밭대학교기술지주㈜ 김승수 팀장이 선정됐다. 우수 국유특허 발명인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오재헌 연구관, 국군의학연구소 노경태 연구원, 국립식량과학원 서우덕 연구관이 선정됐다. 행사장 밖에서는 지식재산 거래 상담회와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하며, 기술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거래 컨설팅을 제공했다. 지식재산거래소 특허거래전문관을 통해 6000여건의 대학·공공연 보유 특허, 국유 특허 등의 특허기술 이전 상담을 직접 받았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연구개발로 창출된 지식재산은 시장에서 거래되고 활용될 때 가치가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특허청은 우수 특허기술이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11.02 I 박진환 기자
"지름이 24cm?"…슈퍼두퍼, 1주년 기념 '슈퍼 벌스데이 버거' 출시
  • "지름이 24cm?"…슈퍼두퍼, 1주년 기념 '슈퍼 벌스데이 버거' 출시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BHC그룹의 프리미엄 버거 ‘슈퍼두퍼’가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사진=BHC)2일 슈퍼두퍼는 슈퍼 사이즈로 다양한 맛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슈퍼 벌스데이 버거’와 사이드 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슈퍼 벌스데이 버거’는 기념 버거에 걸맞게 가로 지름이 24cm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슈퍼두퍼 인기 버거 3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크기로, 패티 5장을 쌓아올린 후 깊고 풍부한 맛의 멜팅 치즈 소스를 눈이 내리듯 덮었다. 다양한 패티와 토핑으로 데리야끼 버거와 하와이안 버거, 더블 쉬림프 버거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슈퍼 벌스데이 버거는 1개 수량으로 주문해 3~4명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강남점을 비롯해 홍대점, 코엑스 스타필드점에서 매장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사이드 메뉴인 ‘더티 맥 앤 치즈’와 ‘체다 크림 스프’도 동시 출시됐다. 더티 맥 앤 치즈는 콘길리에 파스타와 죽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 바삭하면서 단짠단짠한 크럼블, 치즈 가루가 뿌려진 녹진한 맛의 미국식 맥 앤 치즈다. 체다 크림 스프는 부드러운 크림 스프에 자연산 체다 치즈가 녹아 체다 향이 진하게 더해진 겨울 시즌 메뉴로 선보인다.슈퍼두퍼는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오는 30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매장을 방문해 슈퍼두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슈퍼벌스데이 슈퍼두퍼1주년 슈퍼두퍼버거 수제버거 등 해시태그를 포함해 ‘슈퍼 벌스데이 버거’ 주문 인증을 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200명에게 슈퍼두퍼 스탠리 로고 컵이 증정된다. 슈퍼두퍼는 미국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로 BHC그룹이 지난해 11월 글로벌 1호점인 ‘강남점’을 오픈하면서 국내에 최초로 선보였다. 국내 론칭 후 2주 간 약 2만개의 버거가 판매됐으며 올 4월과 6월에 홍대점과 코엑스 스타필드점을 연이어 오픈, 현재 3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2023.11.02 I 김혜미 기자
동구전자, 서울카페쇼에서 신제품 ‘티타임A1 C20’ 공개
  • 동구전자, 서울카페쇼에서 신제품 ‘티타임A1 C20’ 공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커피머신 제조기업 브랜드 동구전자는 서울카페쇼에서 무인카페머신 신제품 ‘티타임A1 C20’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동구전자)글로벌 산업과 식음료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서울카페쇼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코엑스 1층 전관 A-E 홀에서 열린다. 이번 22회 서울카페쇼에는 35개국 672개사, 3533브랜드가 참여한다. 동구전자의 2024년 신제품 ‘티타임A1 C20’은 무인카페 최초로 국내 유일의 대용량 20온스 벤티 컵을 사용한다. ICE 400잔 연속 판매가 가능한 초대형 아이스 메이커와 8개 대용량 카페 파우더 캐니스터의 압도적인 성능과 용량은 프리미엄 무인카페의 시작을 알린다.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든 최상의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상업용 무인카페머신 티타임A1 C20은 생산성과 편의성이 큰 폭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직관적인 UI가 적용된 27인치 FHD LCD Display는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결제 방식도 호환된다. 출시된 무인카페머신 중 가장 빠른 추출 속도인 22초대로 회전율까지 고려했다.티타임A1 무인카페는 100% 아라비카 스페셜 원두를 공급하며 63종의 다양한 메뉴를 저장하고 상시 21종의 음료 메뉴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인카페 창업과 더불어 OP로케이션, 사내카페, 샵인샵 등 여러 니즈에 맞춰 설치 및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동구전자는 전국 74개 전국 A/S망과 품질관리 QA제도운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무인카페창업 후에도 관리가 용이하도록 안정적인 디지털 스마트 서비스 IOT, 커피 슬러지 자동배출, 자동세척기능 등을 적용했다.동구전자 관계자는 “2024년형 신제품 ‘티타임A1 C20’은 우아한 디자인에 확대된 적재 공간을 더해 운영자와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무인샵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무인카페 운영을 고려하고 있거나 샵인샵, 사내카페 등을 위한 프리미엄 무인카페피머신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동구전자는 서울카페쇼에서 신제품 ‘티타임A1 C20’과 인기 제품 티타임 A1, 아이크레오 등을 전시하고, 무인카페 창업 및 무인카페머신 특장점 설명, 커피&에이드 무료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11.02 I 이윤정 기자
"20년 전에 만든 상속·증여세, 현실화 필요"
  • "20년 전에 만든 상속·증여세, 현실화 필요"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현재 상속·증여세 과세구간과 세율은 2000년에 만든 것인데 20년이 넘도록 동일하다. 물가 상승과 국민소득 증가 등을 고려한다면 조정할 필요가 있다. 또 배우자간 재산의 이전은 공유의 성격이 있기에 배우자 공제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박훈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은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상속·증여세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납세자연합회는 1999년 설립된 한국 최초 납세자 대변 시민사회단체로, 박 회장은 지난 2월 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박훈 납세자연합회장(서울시립대 교수)◇ “배우자 공제한도 늘리고 유산취득세 방식 전환 필요”상속·증여세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박 회장은 “무조건 세금을 줄여주자는 것이 아니라, 세법이 바뀌지 않아 종전보다 부담이 커진 것에 대한 현실적인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며,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작년(2022년) 기준 소비자물가와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상속·증여세 과세구간·세율이 정해진 2000년 대비 각각 70.6%, 170% 상승했다. 특히 박 회장은 배우자 상증세 공제한도(상속 5억원, 증여 6억원)는 확대할 필요가 크다고 봤다. 그는 “상속증여세는 세대를 넘어 부의 무상이전이 있을 때 작동해야 한다”며 “다만 배우자간 상속이나 증여에는 과세하지 말자는 입장이긴 하나, 갑작스러운 변화이기에 배우자공제 한도를 2배 정도로 늘려 먼저 운영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박 회장은 상속세를 현재처럼 유산 총액에 과세하는 것이 아닌 상속인이 받는 만큼 세금을 부과하는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대해 “적극 찬성한다”고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일부에서 제안하는 자본이득세(상속 후 시세차익에 대해서만 과세) 방식에 대해서는 “상속단계에서 당장 세금 내지 않는 것에 대한 정서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며 “당장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박훈 한국납세자연합회장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법인세 구간 단순화, 글로벌 스탠더드…증세보다 지출 줄여야”지난해 국회에서 여야 대치 끝에 1%포인트 인하에 그쳤던 법인세와 관련해서는 “세수부족 상황에서 법인세율을 낮추자고 이야기할 타이밍은 아니다”면서도 “4단계 누진구조는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법인세는 최고세율 24%의 4단계 누진구조로 대기업일수록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된다. 경제협력개발개구(OECD) 회원국 중 미국을 포함한 24개국은 단일세율을 채택하고 있으며, 4단계의 누진세율 체계를 가진 나라는 우리나라와 코스타리카 뿐이다. 그는 “세제가 다른나라와 너무 달라 많은 설명이 필요하다면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중소기업에 더 많은 지원을 해줄 필요는 있겠으나, 이를 세율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박 회장은 심각한 세수결손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증세보다는 씀씀이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맥락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을 최소화하고, 이미 목적을 달성한 카드사용 소득공제 등 비과세·감면도 다시 들여다볼 것을 제안했다. 박 회장은 국세청이 납세자 권리보장을 위해 세무조사 등을 진행시 절차적 노력을 기울일 것도 강조했다. 박 회장은 국세청 외부개방직인 납세자보호관(국장급)을 역임했다. 그는 “국세청은 여전히 세수확보를 위해서는 절차를 좀 위반해도 된다는 생각이 있다”며 “국민의식이 높아진 만큼 절차적 노력을 더 준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박훈 납세자연합회장(서울시립대 교수)
2023.11.02 I 조용석 기자
800여 기업 디자인 한자리에…‘디자인코리아 2023’ 개막
  • 800여 기업 디자인 한자리에…‘디자인코리아 2023’ 개막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800여 기업의 디자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1~5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여는 ‘디자인코리아 2023’ 전시관 전경. (사진=디자인진흥원)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1~5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디자인코리아 2023’를 연다. 디자인코리아는 산업부가 2003년부터 매년 여는 국내 최장수 디자인 전시회다. 올해도 800여 기업이 참여해 2000여 제품 디자인을 선보인다.LG전자와 KG모빌리티, 파이프앤파입스 등 참가 기업들은 올해 주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전시한다. 그래핀의 발열성을 활용한 난방용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나, 시각장애인용 점자 실리콘 리모컨,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벤치 등을 선보인다. 우수디자인(GD) 수상 작품 80점을 비롯해 디자인 전공 학생이나 신진 디자이너의 우수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도 마련됐다.개막일엔 창의적 디자인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한 단체·개인을 포상하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시상식도 열렸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를 디자인한 김현 디파크브랜딩 고문이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를 디자인한 김진수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부센터장과 북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정병규 정병규디자인 대표도 산업포장을 받았다.둘째 날인 2일엔 미래 디자인 트렌드를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와 팝업 스토어 ‘하자 마켓’, 디자인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외 구매처와의 1대 1 미팅 행사도 열린다. 국제 컨퍼런스에는 토마스 가비 세계디자인기구 회장, 마티나 스타크 BMW 디자인웍스 디렉터, BAT 그룹 최초의 한국인 디자이너 김강민 전무 등 국내외 유수의 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한다.1일 ‘디자인코리아 2023’ 개막식에는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장 차관은 “디자인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소프트파워 산업”이라며 “정부도 K-디자인의 세계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1.01 I 김형욱 기자
김 여사 “K-디자이너 세계 무대 활동에 힘 보태겠다”(종합)
  • 김 여사 “K-디자이너 세계 무대 활동에 힘 보태겠다”(종합)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 코리아 2023’ 개막식에 참석했다. 디자인 코리아 2023은 ‘K-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디자인 산업 박람회로, 오는 5일까지 닷새간 열린다.김건희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3 개막식에서 그래핀 라디에이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 여사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디자인 코리아의 개막을 축하하며 디자인 산업 발전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김 여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디자이너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기 위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있다면 과연 어떤 것이 있는지 질문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참석자들의 답변을 경청하고 “우리 모두가 문제 해결자로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된다”며 “잠재력 있는 우리 디자이너들께서 세계 무대에서 정말 더 역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저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했다. 김 여사는 이후 주요 전시관을 찾아 저시력자들을 위한 로봇청소기나 재생 플라스틱 소재 벤치, 폐방화복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해 만든 패키징 제품 등을 둘러봤다.또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디자인 작품을 관람하며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디자이너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한편 김 여사는 이날 개막식에 앞서 디자인계 관계자들을 만나 과거 산업 성장을 이끈 원로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K-디자인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2023.11.01 I 박태진 기자
김 여사, 디자인 업계 관계자 만나 노력·헌신에 감사
  • 김 여사, 디자인 업계 관계자 만나 노력·헌신에 감사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일 디자인계 관계자들과 만나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의 성장을 이끈 주역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김건희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3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 산업 박람회 ‘디자인 코리아 2023’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올해 1월 디자인계 신년인사회, 10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방문하는 등 디자인 산업 활성화와 K-디자이너의 세계 무대 진출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개막식에 앞서 김 여사는 디자인계 원로 및 젊은 디자이너들과 함께 K-디자인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김 여사는 올해 21회째인 디자인 코리아 2023의 개막을 축하하며 디자인 산업 발전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 디자인 코리아 2023의 주요 전시관을 찾아 △저시력자들을 위해 시각적 접근성을 높인 로봇청소기 △재생 플라스틱을 소재로 한 벤치 △폐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한 패키징 제품 등의 전시를 둘러봤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듈 휠체어 △재활용품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원(리사이클랜드) 디자인 △12지신 일러스트를 입힌 교통카드 등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참신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디자이너들을 격려했다.한편 K-디자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박람회인 디자인 코리아 2023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을 주제로 이날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2023.11.01 I 박태진 기자
尹대통령 “복합위기 극복 위해 여성 역량 크게 활용해야”
  • 尹대통령 “복합위기 극복 위해 여성 역량 크게 활용해야”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우리가 당면한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량을 크게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애국가를 부르기 위해 나온 어린이들을 보며 미소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해 전국 여성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공정한 대한민국, 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54개 회원단체 및 500만 회원)가 양성평등 사회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더 공정한 대한민국으로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이었던 2021년도 11월에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행사를 축하하며 “우리 여성들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더 적극적으로, 더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면서 “돌봄과 육아에 확실히 재정을 투입해 여성의 사회 진출을 제약하는 요소를 걷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한편 이날 행사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과 전국 광역시도 회장·회원들을 비롯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를 포함해 1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2023.11.01 I 박태진 기자
‘미래 디자인 제시’…KG모빌리티, 디자인코리아 2023 참가
  • ‘미래 디자인 제시’…KG모빌리티, 디자인코리아 2023 참가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KG모빌리티가 국내 최대 디자인 종합박람회인 ‘디자인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코리아 박람회는 2003년 시작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로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 KG모빌리티는 중형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EVX’ 전시를 비롯해 미래 디자인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디자인코리아 2023에 참가한 KG모빌리티가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를 전시한 모습.(사진=KG모빌리티.)또한 KG모빌리티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솔루션’이라는 ‘디자인코리아 2023’행사 주제에 맞춰 정통 SUV 전문 기업으로서 토레스 EVX의 디자인은 물론 제품의 용도성 및 안전성 등 국내 출시된 전기차 중 가장 경쟁력 있는 토레스 EVX의 상품성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11월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하는 토레스 EVX는 KG모빌리티 역사상 최단 기간 내에 5만대 넘게 판매고를 기록한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한 전기차다. 구조적 강인함에 미래 지향적 스타일과 오프로드 콘셉트를 결합한 게 특징이다. 디자인코리아 2023에 참가한 KG모빌리티가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를 전시한 모습.(사진=KG모빌리티.)KG모빌리티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의 출발이 된 토레스 브랜드의 디자인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KG모빌리티의 전동화 비전을 토레스 EVX를 통해 전달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3.11.01 I 김성진 기자
KDIA-KTC, '투명 디스플레이 기업 육성' MOU 체결
  • KDIA-KTC, '투명 디스플레이 기업 육성' MOU 체결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투명 디스플레이 신시장 개척과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1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투명 디스플레이 산업 협의체’를 발족하고 KTC와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협회는 1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투명 디스플레이 산업 협의체’를 발족하고 KTC와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체에선 LG디스플레이, APS 등 투명 디스플레이 패널 및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세트, 콘텐츠 기업이 참석해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 및 기업 동향을 공유하고, 내수시장의 내실화와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투명 디스플레이는 공간에 개방감을 주고 제품과 콘텐츠의 오버레이를 통해 효과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TV나 정보기술(IT) 기기에 국한되지 않고 건축, 인테리어,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기 때문에 오는 2030년 12조 시장이 예측되는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세계 최초로 55인치 투명 OLED 양산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생태계가 형성되지 않아 시장개척에 어려움이 많았다. 다만 버스 창문에 투명을 적용해 바깥풍경과 콘텐츠로 확장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XR버스, 진열대에서 상품정보 확인 및 주문까지 가능한 스타벅스 투명 쇼케이스 및 초대형 테이블 등에 적용되면서 다수요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협의체는 김치우 APS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시장창출 분과 △산업협력 분과를 구성해 공공-민간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개발, 성능평가, 표준, 인증, 시범설치, 수요처 연계, 교류 협력 등의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술고도화 및 핵심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기술협력 지원 활동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1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투명 디스플레이 산업 협의체’를 발족하킥오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한편 협회는 이날 안전인증(CB, PSE), 미국 전자파 인증(FCC) 등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을 위해 시험인증기관인 KTC와 MOU체결도 함께 진행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과거 소니가 E-ink기술을 적용한 전자책을 최초로 출시했지만 시장선점에 실패하고 이후 출시된 아마존 킨들에 시장을 내준 것처럼 앞선 기술이 반드시 시장의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며 “시장개척과 수출확대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명 OLED 시장은 현재 6000억에서 2030년 12조 원대로 20배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잠재력 높은 시장이고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장이 예측되는 만큼 통찰력 있는 아이디어 발굴과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표준·인증체계구축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KTC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3.11.01 I 조민정 기자
'화란' 홍사빈, 절친 문상민과 뭉쳤다…3일 우정시사 무대인사 확정
  • '화란' 홍사빈, 절친 문상민과 뭉쳤다…3일 우정시사 무대인사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들의 신선한 앙상블과 디테일한 프로덕션, 진한 누아르의 여운으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의 주역 홍사빈이 절친 배우 문상민과 함께 오는 11월 3일(금) 우정시사 무대인사를 확정했다.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흡인력 넘치는 전개와 폭발적인 열연으로 평단과 대중을 사로잡은 ‘화란’이 11월 3일(금)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우정시사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연규’ 역의 홍사빈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방과 후 전쟁 활동’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문상민이 함께 자리해 더욱 특별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훈훈한 찐친 케미를 예고한 홍사빈과 문상민은 영화 시작 전 관객들과 소통하며 극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무대인사에 참여한 관객 중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낼 것이다. 이처럼 홍사빈과 문상민의 찐친 케미를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인사를 확정한 ‘화란’은 관객들에게 강력한 몰입감과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올가을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화란’은 희망 없는 세상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탄탄한 드라마와 밀도 높은 연출로 그려낸 깊고 강렬한 누아르 드라마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11.01 I 김보영 기자
김 여사, '적십자 바자 행사' 참석…물품 구매하고 에코백 기증도
  • 김 여사, '적십자 바자 행사' 참석…물품 구매하고 에코백 기증도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3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서 재활용 물품 판매부스를 방문, 구입한 옷을 ‘바이바이 플라스틱’ 에코백에 전달받고 있다. (사진=뉴시스)그간 적십자사는 명예회장인 대통령의 부인을 적십자 바자 행사, 사랑의 선물 제작 등 행사에 초대해 왔다. 김 여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김 여사는 바자 행사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적십자 바자 개최를 축하한 뒤, 여러 바자 부스를 둘러봤다. 특히 주한외교대사 부인들이 세계 각국의 민예품,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부스와 재활용품(미사용품 및 중고제품) 판매 부스를 방문해 바자 물품을 살펴보고 구매했다.대통령실은 “이날 바자 행사에는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며 “김 여사는 방문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이분들이 구입한 물건을 담아갈 수 있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에코백을 기증했다”고 설명했다.1984년 시작한 바자는 대한적십자사 수요봉사회와 기업들의 사회공헌으로 마련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수익금과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3.10.31 I 권오석 기자
엠케이전자, SEDEX '반도체 대전'서 차세대 '소·부·장' 전략 제품 공개
  • 엠케이전자, SEDEX '반도체 대전'서 차세대 '소·부·장' 전략 제품 공개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엠케이전자(033160)는 지난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 대전(SEDEX) 2023’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칩에 적용 될 미래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사진=엠케이전자 제공)본딩와이어, 솔더볼 등 반도체 핵심 부품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엠케이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참가를 통해 신규 전략 제품인 솔더 페이스트를 선보였다. 고성능 반도체(HBM), 웨어러블 디바이스(워치, 무선이어폰 등) 반도체 칩이 미세하고 얇아지고 있으며 이에 맞는 접합 소재에 대한 요구도 함께 증가되는 추세에 맞춰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 전통적인 솔더볼, 솔더분말 등의 제조하는 방식에서 고도화 된, 고분자 플럭스(Flex)를 활용한 페이스트 제조 기술을 내재화한 게 특징이다.엠케이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기업 부스에서 저융점 솔더 제품 및 본딩 와이어 필요성이 부각되기도 했다.엠케이전자 관계자는 “현재 하이 퀄리티 솔더페이스트 사업은 순항하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기술 우위를 점유하기 위하여 분말 입자 2~11um의 타입 7제품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해당 제품은 현재 판매중인 T6 제품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반도체 소재 사업 뿐만 아니라 신규 사업인 이차전지 음극소재사업, 금속재생사업 등의 사업의 성공을 위한 투자 검토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10.31 I 양지윤 기자
오건영 “글로벌 금융시장 알아야 시장금리 읽을 수 있다”
  • 오건영 “글로벌 금융시장 알아야 시장금리 읽을 수 있다”
  •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오건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부장이 지난해 11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2회 돈이 보이는 창 콘서트’에서 강의하고 있다.[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금리가 지금은 높다고 보지만, 우리는 언젠가 내려올 것이라는 생각도 갖고 있죠. 놀이기구가 높이 올라가도 재미있는 것은 내려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금융시장 이슈에서 그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건영 신한은행 WM사업부 팀장은 ‘2023 하반기 이데일리 재테크 포럼-돈이 보이는 창 콘서트(이하 ‘돈창 콘서트’)’ 강연에 앞서 30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데일리는 오는 11월 16일 서울 중구 KG하모니홀에서 ‘올바른 재테크 정보제공을 통한 효과적 투자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돈창 콘서트’를 개최한다.국제 금융 전문가인 오건영 팀장은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와 미국 에모리 대학교 고이주에타 경영대학원(Goizueta Business School)을 졸업했으며, 미국 공인회계사(AICPA) 등 다수의 금융 관련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매크로 마켓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함께 신한금융그룹 내 매크로 투자 전략 수립, 대외 기관·고객 컨설팅 및 강의 등의 업무 등을 수행하면서 투자자로부터 ‘갓건영’, ‘거시경제 일타 강사’로 불린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분석의 대가로 어려운 경제 이슈를 알기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금융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물가, 환율, 금리 등 핵심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뤄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오 팀장은 “연준에서 이번 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 시장에선 금리 동결 관측이 지배적인 만큼 앞으로 통화정책 이슈는 올 12월이나 내년 1월 정도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면서 “최근 금리 추이와 시장 혼란이 어떠한 함의를 갖고 있는지, 향후 투자 운용을 고민하는 분들이 어떻게 금융시장을 내다봐야 할지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3.10.30 I 정두리 기자
KB증권, PRIME CLUB 투자 콘서트 IN 서울 세미나 개최
  • KB증권, PRIME CLUB 투자 콘서트 IN 서울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이 오는 12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PRIME CLUB 투자콘서트 IN 서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PRIME CLUB 투자 콘서트’는 KB증권 PRIME센터에서 기획한 PRIME CLUB 고객 대상 투자 세미나다. 작년 11월 재경 지역 투자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는 부산, 대전, 대구지역에서 개최했다. ‘PRIME CLUB 투자 콘서트 IN 서울’은 총 2부에 걸쳐 진행된다. PRIME센터 투자콘텐츠팀 민재기(필명:키맨) 팀장의 사회로 1부에서는 KB증권 리서치본부 하인환 연구원이 ‘2024년 국내 시장 전망 및 유망 테마’를 소개하고, 이어서 바바리안리서치 정희석 이사가 ‘미국 주식 유망 종목’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PRIME 어벤져스 투자 전문가들의 ‘2024년 주도주 탑픽 4선’을 주제로 토크 형식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PRIME CLUB 고객들이 참여한 공모전 시상식 등 연말 기념으로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하고 있다.‘PRIME CLUB 투자 콘서트 IN 서울’ 세미나는 12월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석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PRIME CLUB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KB증권 MTS ‘KB M-able’, ‘M-able mini’ 앱의 PRIME CLUB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당첨된 고객에게 개별 안내를 할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10일까지 가능하다.
2023.10.30 I 김보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10월30일~11월4일)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10월30일~11월4일)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내주(10월30일~11월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청사에서 압둘 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업부)◇주요일정△10월30일(월)*장관 국외출장(28일~, 칠레·트리니다드토바고)09:30 최종현 학술원 공급망 세미나(본부장, 고등교육재단)14:00 통상추진위원회(본부장, 무보)16:00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사무차관 면담(본부장, 서울)10:00 국무회의(1차관)△10월31일(화)07:30 무역기술안보포럼(본부장, 웨스틴조선H)14:50 한-EU 디지털 협상 개시 선언식(본부장, 포시즌스H)15:00 한-EU FTA 무역위원회(본부장, 포시즌스H)10:00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1차관, 국회)14:00 대외경제장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5:30 국가생산성대회(1차관, 대한상의)17:20 화학산업의 날((1차관, 롯데H)09:30 한독 수소 컨퍼런스(2차관, 엘타워)16:00 에너지스토리지 현장방문(2차관, 안양 LS 글로벌 R&D센터)△11월1일(수)10:00 바이오헬스 수출현장 점검(본부장, 인천 송도)13:30 한국은행-대한상의 세미나(본부장, 한국은행)17:00 배터리 산업의 날(본부장, 롯데H월드)12:00 R&D 구조개편 대학 간담회(1차관, 서울)14:45 디자인코리아(1차관, 코엑스)12:00 공기업 기술혁신 협의회(2차관, 엘타워)13:30 에너지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2차관, 엘타워)△11월2일(목)11:00 2023 코라시아 포럼(본부장, 용산 드래곤시티)14:30 한-조지아 EPA 협상 개시 선언식(본부장, 르메르디앙 명동)17:00 아일랜드 기업고용노동부 장관 면담(본부장, 서울)11:00 제2회 수소의날(2차관, 63빌딩)14:30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 현장점검(2차관, 서울)△11월3일(금)10:00 예결위(1차관, 국회(잠정))10:30 원자력 CEO 추계 포럼(2차관, 부산)14:15 원전 신규건설, 계속운전 현장점검(2차관, 부산)◇보도계획△10월29일(일)11:00 장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칠레, 트리니다드토바고 방문11:00 욕실화 2종 자발적 리콜 실시△10월30일(월)06:00 한-유럽 간 기술협력, 한국이 주도한다12:00 17개 시·도에서 청년의 꿈과 기회를 선사합니다11:00 2023년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11:00 제36차 통상추진위원회 개최11:00 독일과 첨단산업, 탄소중립 협력 강화△10월31일(화)06:00 무역·기술 안보 포럼 발족 및 제1차 회의06:00 한-독일 청정수소 협력 강화11:00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 개최11:00 제15회 화학산업의 날 개최11:00 세계 3대 ESS 산업 강국으로 도약 추진14:50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시 선언식18:00 한-EU FTA 무역위원회 개최11:00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11:00 수소경제, CCUS, 핵심광물 등 호주와 에너지 공급망 협력강화 논의11:00 집단에너지 열공급시설 안전확보로 올겨울을 따뜻하게11:00 한미 적층제조 산업 발표회16:00 제21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개최11:00 초격차 산업 근간, ‘계량측정’이 함께 뛴다! 12:00 휠체어그네 안전기준 마련 시행(행안부 공동)△11월1일(수)06:00 세계 에너지 전환 선봉에 선 한국과 칠레, 새로운 미래를 논하다06:00 통상교섭본부장,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현장 방문06:00 한-EU 공급망, 디지털통상 협력 확대 06:00 산학연 칸막이를 허물고 산업디지털 대전환의 미래를 함께 밝힌다06:00 국민이 직접 고른 생활표준 만든다09:00 2023년 10월 수출입동향 발표미정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종합 박람회, ‘디자인 코리아 2023’ 개막11:00 ‘제3회 배터리 산업의 날’ 개최11:00 세 번째 산업기술 R&D 구조개편 방안 논의, 대학 간담회 개최11:00 미래를 여는 에너지 넘치는 인재를 찾습니다11:00 산업 현장 밀착지원, 애로해소를 위한 ‘산업부 기동대’ 신설 운영11:00 FTA 활용, 해외시장 개척의 지름길11:00 제조산업의 첨단화! 표준으로 지원한다11:00 혁신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 국제표준화 주도△11월2일(목)06:00 ‘제2회 수소의 날’ 기념 수소경제 성과공유 및 유공자 포상06:00 차질없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준비 박차11:00 2차관, 석유가격 안정화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주유소 현장점검 실시11:00 한-조지아 EPA 협상 개시 선언11:00 한-아일랜드 경제협력 확대 논의11:00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지원11:00 산업기술보호 관련 현행 정책·제도·조사 점검11:00 제3차 신FTA 전략포럼 개최 11:00 의료기기 해외인증 사각지대 발굴 나선다11:00 2023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 주요 수상 결과 발표11:00 양자기술 표준화 포럼 출범11:00 산업통상자원 공공데이터 활용 안내 가이드북 발간△11월3일(금)06:00 2차관, 원자력 업계소통부터 건설·계속운전 점검 등 릴레이 현장 행보06:00 장기 미활용 자재 개선을 통해 에너지공기업 비용 절감06:00 고부가·친환경 섬유산업으로 국제표준화 선도06:00 기술혁신 경험 공유와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 개선 토론의 장 마련11:00 UAM 국내 상용화 지원을 위한 비행 시연 행사11:00 산업부-에너지 공기업 기술나눔 행사 개최
2023.10.28 I 김형욱 기자
뷰티디바이스 모스트엑스 루킨스, 이데일리W페스타 참가
  • 뷰티디바이스 모스트엑스 루킨스, 이데일리W페스타 참가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모스트엑스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홈 뷰티디바이스 브랜드 루킨스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2023 이데일리W페스타에 참가해 부스를 통한 다채로운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2023 이데일리W페스타 루킨스 부스. (사진=모스트엑스)루킨스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를 모델로 TV홈쇼핑과 온라인스토어에서 각광 받고 있는 프리미엄 홈케어 피부관리기 제품이다.루킨스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피부의 처진 각도 개선에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상 완료된 국내 유일 집중 초음파(HIFU)와 고주파(RF)가 합쳐진 2 in 1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로 국내 최대 조사 깊이인 4.5mm을 기반으로 환절기 더욱 심화되는 피부결 일어남, 피부 탄력부분과 모공 늘어짐 관리에 효과적이다. 기능성 화장품 ‘루벨라드’와 동반 사용 시 피부 톤 및 윤기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중에 흔히 보이는 뷰티디바이스가 사용하는 세라믹과 달리 특허 받은 메탈 트랜듀서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집속 초음파(HIFU) 중에서도 더 미세한 마이크로 포커싱 기술(MFU)을 적용했다. 또 페이스 카트리지 얼굴 100만샷, 아이카트리지 눈가 100만샷 총 200만샷을 보장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루킨스는 단독 부스를 통해 제품 체험행사와 현장 경품 이벤트 및 SNS인증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있다.루킨스 관계자는 “다름이 아닌 다채로움이란 슬로건에 공감하여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주 고객인 여성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플랫폼 기업 모스트엑스는 루킨스 브랜드는 물론, 장기 렌탈 사업을 기반으로 렌탈 솔루션, 구독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음식물처리기 에코체 등 자체 PB 브랜드 개발에도 속도를 더하고있다고 전했다.
2023.10.27 I 백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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