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721건
- ‘취항 5주년’ 진에어, 치앙마이 취항 등 국제선 확대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취항 5주년을 맞은 진에어가 11번째 항공기를 도입하는 10월께 태국 치앙마이 노선을 취항할 계획이다. 또 괌, 홍콩, 마카오 노선도 증편한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가진 ‘취항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달에 10번째 항공기가 추가됐고, 10월께 또 1대가 들어온다”며 “이달에는 일본 나가사키 노선을 취항하고 이후 태국 치앙마이 노선을 취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에어는 치앙마이 노선을 우선 주 4회 운항하며, 이후 수요를 봐가며 주 7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기존의 괌, 홍콩, 마카오 노선도 증편된다. 마 대표는 “동계 시즌부터는 주 7회 운항하는 괌 노선을 주 14회로 확대하고, 주 5회 운항 중인 홍콩 노선과 주 3회 운항 중인 마카오 노선도 각각 매일 운항으로 증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에어는 국제선 탑승객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노선을 확충하고 있다. 진에어의 국제선 누적 탑승객은 현재 193만명으로, 이달 중으로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진에어는 이날 5주년을 기념해 승무원 유니폼을 새단장 했다. 청바지는 유지했지만 PK티셔츠와 모자 등 기존의 진에어 아이템은 버렸다. 특히 이번 신규 유니폼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의성과 활동성에도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신발은 현장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특성을 고려해 바닥 쿠션이 충분히 들어간 스니커즈 형태로 제작됐으며, 셔츠와 청바지는 몸의 움직임이 많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신축성이 높은 소재를 활용해 제작됐다.이번 유니폼 디자인을 총괄 담당한 조현민 진에어 전무(마케팅본부장)는 “진에어의 상징인 청바지를 유지하는 등 진에어의 즐겁고 편안한 아이덴티티는 최대한 유지하되 국내외 승객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담고자 했다”며 “모자 대신에 나비 헤어핀으로 승무원의 상징성을 살렸으며 컨버스 대신 쿠션을 보강한 스니커즈를 도입해 활동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올 상반기에 매출액 1281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2% 가량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62.7% 감소했다. 진에어측은 엔저현상 등 각종 대외악재로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3분기 여름 휴가철 성수기, 추석 연휴 등의 호재를 통해 올해 목표였던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진에어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모델들이 새로운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공항 운송 관리 직원 등의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진에어 제공.
- 신제윤 "아시아 자본·금융시장 통합 꼭 필요"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아시아 국가들은 국제적 결제통화를 지니지 못한 원죄가 있다”며 아시아의 금융시장 통합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IIF 아시아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아직까지 아시아 금융시장 통합은 요원하지만, 서로 이해하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신 위원장은 “지난 세기에만 수십번 발생한 위기의 구체적 원인은 다를 수 있지만, 반복되는 위기의 원인은 항상 동일하다”며 “소규모 개방경제인 아시아의 원죄는 자신의 통화가 국제적 결제통화가 아니라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아시아 국가들은 외국통화를 빌려서 무역과 투자를 해야 하지만, 급격한 자본 유출이 발생할 경우 경제의 버블이 꺼지고, 공황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신 위원장은 한국 속담인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아프리카 속담인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야 한다’는 비유를 들며 아시아 국가의 금융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는 “아시아 경제가 서로 협력해 지역과 글로벌 수준에 맞는 시스템 리스크 안전망을 갖춰야 한다”며 “지역적 금융 안정성과 성장은 아시아 경제협력의 열쇠”라고 했다.이를 위해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M) 등 지역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의 자본시장을 통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 위원장은 “CMIM 등 지역안전망이 매우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사후접근 방식인 만큼 아시아 지역 내 거래를 활성화해 자본시장을 통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채권시장 이니셔티브(ABMI), 신용보증 및 투자시설(CGIF) 설립 등이 일례이지만, 증권과 펀드시장 등 더 많은 통합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마지막으로 감독과 규제의 협조를 꼽았다. 그는 “금융규제와 감독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게 너무 자주 간과되고 있다”며 “금융위기를 통해 국가간 경계가 빠른 속도로 허물어지고 있어 국가보다는 지역적 수준의 금융규제 감독의 프레임 워크 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같은 지역적 감독과 규제의 논의는 아시아 지역의 자본시장 통합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그는 “지난 30년의 관료생활은 위기와의 계속된 싸움이었다”며 경험을 통해 5가지 주요 위기 핵심 지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핵심지표는 외환보유액, 단기외채 비율, 예대율, 경상수지, GDP대비 공공부채 규모 등으로 이들에 대한 주의깊은 모니터링, 적절한 해석, 글로벌 표준 부합여부 등을 따져 판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그는 “ 한국정부의 경우 지역시장 통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의 금융안정성과 성장을 확대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아세안+韓中日 “양적완화 부작용 우려‥공동대응방안 강구”(종합)
- [인도 델리=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세안+3 회원국은 최근 선진국 양적완화가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자본 유출입 변동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3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아세안 +3’ 회원국은 인도 델리에서 열린 제16차 아세안+3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지속적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늘어나면서 신용팽창과 자산 거품(버블)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합의했다.회원국들은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글로벌한 통화정책이 역내 미칠 수 있는 부작용과 자본 유출입 변동성 탓에 과도한 쏠림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아세안+3 차원에서 자본 유출입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또 “통화정책은 각 중앙은행의 임무에 따라 국내 물가안정, 경제회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그리고 금융안정과 같은 국내적 목적을 앞으로도 계속 지향해야 한다”는 문구를 포함했다. 일본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엔화값을 낮춰 수출을 늘리려는 일본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미국과 유럽, 일본까지 양적 완화에 나서며 풀린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수익이 높은 아시아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자본 유출입에 대해 국가별로 대응하면 풍선효과(balloon effect), 파급효과 (spillover effect)가 발생할 수 있어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다. 이러면서 자본이동에 대해 역내 국가 사이 공조체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우리 입장을 관철시켰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회의 뒤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주궝 야오(Zhu guong yao) 중국 재정부 부부장은 “일본을 포함한 선진국 양적완화 영향에 매우 주목하고 있다”며 “중국도 열린 자세로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표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세안+3 회원국은 현재 싱가포르 상법상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ASEAN+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를 정식 국제기구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정식 서명과 비준절차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마치기로 한 상태다. AMRO로는 역내 거시경제 모니터링과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를 지원하기 위한 기구로 지난 2011년 4월 설립됐다. 조약이 발효될 경우, AMRO는 ASEAN+3 금융협력에서 국가 차원의 조약으로 설립된 최초의 정식 국제기구가 되며, CMIM, AMRO로 구성된 역내 금융안전망의 위상과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기구가 되면 회원국들은 AMRO에 대해 발언의 자유, 검열금지, 정보보호 등의 특권(Privilege)이 제공된다. 한은 관계자는 “AMRO가 국제기구가 되면 거시경제 모니터링의 객관성과 독립성 확보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 [IFC2013]카시와바라 치에 "亞 회사채 발행 '유리바닥' 없애야"
- [이데일리 김재은 김인경 김태현 기자] “1997년 아시아시장 외환위기로 생겨난 아세안+3와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의 배경은 결국 은행 차입보다는 자체 채권 발행을 늘리자는 데 있습니다. 단기 차입과 중장기 투자로 자금의 미스매치가 일어났고, 이를 해소하자는 것이었죠. 일단 국공채 발행 활성화에서 시작된 논의는 이제 회사채 발행 활성화로 옮겨가고 있습니다.아시아채권시장이니셔티브(ABMI)의 인프라 구축과 국제통화기금(IMF)지원 등 많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카시와바라 치에(사진) 일본무역진흥기구 금융정책연구실 디렉터는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데일리 국제금융컨퍼런스2013에서 이같이 밝혔다. ◇ 회사채 ‘유리바닥’ 없애야..인프라 구축 시급그는 ‘아베노믹스에 대해 너나없이 묻는 게 부담스럽다. 나는 아베노믹스보다 아시아 시장 채권시장 활성화 등에 전문가’라며 운을 뗐다.치에 디렉터는 “15년전 아세안+3 프레임은 은행 대출에서 채권발행으로 옮겨가는 취지였지만, 현재 그 개념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며 “파이낸싱 조치들이 상호보완적인 만큼 양자택일이 아닌 시장에서의 자금조달을 원활히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아시아 시장내 유동성을 유출시키지 않고 소화하기 위해서는 국공채를 비롯해 회사채 자금조달이 원활이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현재 회사채 시장에서는 ‘유리천장이 아닌 유리바닥’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신용등급이 높은 기업들의 자금조달만 가능한 상황이다. 그는 “투자적격이 BBB등급이지만 A등급도 발행을 하지 않으려한다”며 “규제적 측면에서 시장도구나 인프라를 갖춰 이같은 심리적 장벽을 없애야 한다”고 했다. 특히 “개도국의 경우 은행이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주체이자 채권발행자, 자본시장 투자자로 역할하는 만큼 더 신뢰할만한 회복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치에 디렉터는 “CMI를 넘어서 ABMI에서는 회사채 시장 발전에 역점을 둬야 한다”며 “2010년 11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펀드형태로 출범한 신생기구 CGIF(신용보증기구)가 자국 채권시장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회사를 도울 것이며, 올해 첫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아울러 “IMF와 사전합의해야 하지만 현재 1200억달러 수준인 CMI 규모를 2400억달러로 2배 높이고, 상환기간과 발행한도를 확대하는 조치 등이 뒤따라야 한다”며 “현재 외환시장 규모를 감안할 때 1200억달러는 충분하지 않은 수준임에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아베노믹스, 자산버블 등 최악 시나리오 ‘가능’국제금융컨퍼런스에 앞서 지난 9일 가진 사전 인터뷰에서 치에 디렉터는 아베노믹스에 대해 “양적완화 정책의 실업률 하락 등 실직적인 효과를 따져봐야 한다”며 “소비는 줄어들고 부동산, 증시 등 자산시장만 급등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일본의 경우 2015년 소비세율 인상 예정, 실질임금이 물가상승보다 뒤늦은 지행지표라는 점, 몇몇 거대기업을 제외하고 임금상승요구에 대응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이같은 ‘소비감소, 자산시장 급등’의 최악의 시나리오가 단기와 중기에 걸쳐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최근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를 위한 정책금융의 리스크 흡수 역할을 중시하는 데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정책금융의 핵심은 ‘금융권의 민감성과 고객들의 위험도를 적절히 가늠할 수 있는 능력’이며, 정책이 빠져나갈 시점을 정확히 찾는 것도 대단히 어렵다. 대부분의 경우 정책금융은 차츰 ‘디폴트’로 간주돼 정확하고 주의깊은 평가없이 결정을 내리곤 한다. 특히 창조경제, 창조기업이 무엇인지 정의하는 과정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 [IFC2013]치에 "ABMI, 회사채시장 발전에 역점 둬야"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는 1대 1의 양자간 통화스왑 협약이 많았다. 현재는 다자화 됐는데, ABMI(아시아채권시장이니셔티브)에서는 아시아 채권시장의 발전방안, 특히 회사채 시장의 발전에 역점을 둬야 한다. 선행돼야 할 것은 국공채 시장의 발전이며, 이후 회사채 시장을 발전시킬 수 있다. ABMI의 목표는 4가지가 있는데, 자국 통화채권 발행을 촉진하는 것, 역내 각국간 거래 활성화, 규제의 틀 완화, 시장인프라 구축 등이다.”-카시와바라 치에 일본무역진흥기구 아시아경제연구소 금융정책연구실 디렉터 이데일리 국제금융컨퍼런스 2013중 ▶ 관련테마기획 ◀☞ 2013 국제금융컨퍼런스▶ 관련포토갤러리 ◀☞ 2013 국제금융컨퍼런스(IFC)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IFC2013]치에 "CMI, 2400억달러로 2배 확대..IMF협조 필요"☞ [IFC2013]치에 "ABMI, 회사채시장 발전에 역점 둬야"☞ [IFC2013]치에 "ABMI 활성화할 신용보증기구 연내 첫 성과"☞ [IFC2013]요릭스 디역스 "저금리 지속시 자본, 채권 → 주식"☞ [IFC2013]코니 볼란드 "亞, 매년 5.5% 이상 성장할 것"☞ [IFC2013] 쑹훙빙 "円 절하 '정상화 단계'..亞 화폐전쟁 불가피"☞ [IFC2013]코니 볼란드 "쉐도우뱅킹 리스크 발생 가능성"☞ [IFC2013]쑹훙빙 "글로벌 화폐전쟁..또다른 '위기' 부를 것'"
- 탐앤탐스, 태국서 제2의 성공신화 쓴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탐앤탐스는 태국에서 중심 상권 입점과 한류 열풍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상반기 내에 태국 20호점 오픈을 확정하고 연내 50호점을 오픈한다는 목표다. 탐앤탐스의 태국 8호점인 파타야튠점 매장.탐앤탐스는 지난 1월 여행객 밀집 상권인 파타야 느아 지역에 태국 7호점 ‘파타야튠점’을, 한국의 청담동으로 불리는 수도 방콕 에까마이 지역에는 8호점 ‘게이트웨이 에까마이점’을 열었다. 이달 말에는 방콕과 파타야의 중간 지점인 촌부리에 9호점 ‘모터웨이점’을 연다. 또한 방콕, 파타야뿐만 아니라 푸켓, 치앙마이, 핫야이, 우돈타니 등 태국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도 가맹점 개설을 위한 구체적인 상담이 진행 중이다.태국에서 탐앤탐스 입점 전략은 쇼핑몰, 호텔, 주요 외식상권 등 대형 상권 위주로 입점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운영 중인 9개 매장 중 6개 매장이 대형 쇼핑몰에, 7호점인 파타야튠점은 호텔 1층에 입점했다. 또한 한국 커피전문점 브랜드라는 장점을 살려 싸이의 ‘강남스타일’ 플래시몹과 ‘늑대소년’같은 한국의 인기 영화 초대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현지에서의 마케팅과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김지용 태국 탐앤탐스 법인장은 “탐앤탐스의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가 주목을 받으며 태국의 쇼핑몰, 호텔, 오피스 등 주요 상업 시설에서 전면에 입점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탐앤탐스가 글로벌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