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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울산 현대, 2015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 울산 현대 코칭스태프.[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이민성 코치와 김도균 코치, 권찬수 골키퍼 코치, 나카무라 케이스케 피지컬 코치를 선임했다. 이로써 울산은 2015시즌 준비를 위한 모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이민성 코치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 2002년 한일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역전 중거리골을 성공시킨 도쿄대첩의 주인공으로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 코치는 2009년 용인시청 플레잉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광저우 에버그란데 2군 감독, 강원FC 코치, 지난해 전남 드래곤즈 코치를 맡았으며 윤정환 감독의 부름을 받아 울산에 합류하게 됐다.김도균 코치는 지난해 울산현대 코치로 부임한 1년 동안의 경험을 살려 신임 윤정환 감독을 보좌한다. 1999년 울산현대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김 코치는 은퇴 후 2009년부터 울산현대 유소년 코치 및 감독을 맡았으며 2014년 프로팀 코치로 프로무대 지도자로 데뷔한 바 있다.권찬수 GK 코치는 성남 일화(현 성남FC), 인천유나이티드에서 골키퍼로 선수 생활을 보냈다. 2011년 전북현대 U-18팀 골키퍼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고양 대교눈높이 여자 축구단, 성남 일화, 대구FC 골키퍼 코치를 지냈다.또한 울산은 2014 시즌 윤정환 감독과 사간도스를 이끈 베테랑 나카무라 케이스케 피지컬 코치를 선임해 선수들의 신체관리에 전문성을 더했다. 나카무라 코치는 감바오사카, 교토퍼플상가 프로팀과 카와사키 프론탈레, 우라와 레즈 유소년 피지컬 코치를 거쳐 2014시즌 윤정환 감독을 도와 사간도스 프로팀 피지컬 코치로 활동했다.아울러 울산은 전력 분석을 위해서는 일본의 시미즈 사토시 비디오 분석관을 새로 임명했고 신현호 전 한양대학교 축구팀 감독을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스카우터로 영입했다. 기존의 안덕수 트레이너와 송영식 트레이너는 나카무라 피지컬 코치를 도와 선수들이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윤정환 울산현대 감독은 “이번 코칭스태프 모두 선수 생활과 지도자 생활을 함께 해왔던 동료들이다. 코칭스태프들이 젊어진 만큼 선수들과의 소통으로 가족 같은 팀을 만들겠다” 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울산은 4일 오후 2시, 울산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상견례 및 시무식을 갖고 2015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선수단은 오는 10일까지 울산에서 훈련을 가진 뒤 11일 태국 치앙마이로 떠나 약 2주간의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 朴대통령, 오늘 EAS·ASEAN+3 참석..태국과 정상회담(상보)
- [네피도=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도 갖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네피도 시내의 미얀마 국제회의센터(MICC)에서 열리는 제9차 EAS에 참석, 에볼라와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 등 최근 국제 안보 현안을 논의한다.EAS는 ASEAN+3 체제를 확대해 지난 2005년 창설된 별도 대화 포럼으로, ASEAN 10개국과 한·중·일, 호주, 뉴질랜드, 미국, 러시아가 참여한다. 이번 EAS에서는 △환경·에너지 △금융 △보건 △교육 △재난관리 △ASEAN 연계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의장성명을 낸다. 또 △야생동식물 불법거래 △신속 재난대응 △에볼라 확산 △ISIL 극단주의 대응 등에 관한 별도 성명을 채택한다.박 대통령은 EAS 직후엔 프라윳 총리와 풀어사이드 미팅(pull-aside meeting) 형식의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박 대통령은 당초 이날 존 필립 키 뉴질랜드 총리와의 한·뉴질랜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양국 일정 조정이 되지 않아 오는 14~16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다시 일정을 맞추기로 했다.박 대통령은 오후에는 제17차 ASEAN+3 정상회의에서 대북 문제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드레스덴 구상’ 등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 확보에 나선다.ASEAN+3는 외교, 경제, 금융 등 20여개 분야, 60여개 회의체가 운영되고, 연 100개 이상의 협력사업이 시행되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고 있는 협의체다. 이번 ASEAN+3 정상회의에서는 그동안 이뤄져온 정치·안보(사이버범죄, 해양안보 등), 경제(중소기업 육성,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등), 사회·문화(질별퇴치 협력 강화 등) 각 분야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동아시아공동체 출범을 위한 ASEAN+3 체제의 지속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2011년 제안해 설립된 동아시아비전그룹(EAVG II) 후속 조치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ASEAN+3 의장성명을 채택한다.
- 참좋은여행, 태국 치앙마이 등 상품 선보여
- 태국 치앙라이 왓롱쿤사원[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참좋은여행(대표 윤대승, 이상호)은 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치앙마이와 치앙라이 지역을 둘러보는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3박5일 또는 4박6일 일정으로 모두 60만원대. 때 묻지 않은 푸른 자연과 태국 특유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는 일정이다. 치앙마이, 치앙라이 상품은 2가지 옵션투어를 무료로 일정에 포함시켰다. 고산 5부족 마을(Hill Tribal Union), 매팔루앙 정원(Mae Fah Luang) 등은 구경거리가 많지만 타 여행사의 경우 옵션투어로 고산족 마을 방문은 50달러, 매팔루앙 정원 관광은 30달러 정도 추가 지불을 한다. 고산 5부족 마을은 라후족, 빠동족, 빨롱족, 야오족, 야카족 다섯 무리가 모여 사는 마을로 영혼숭배사상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지만, 그들 각각의 언어를 사용한다. 이중 긴 목에 링을 칭칭 감고 있는 빠동족의 모습과 그들의 화려한 전통의상, 희귀한 수공예품 등이 관심을 많이 받는다. 매팔루앙은 과거 아편 재배가 금지되었을 때 돈벌이를 잃은 사람들이 새로운 생계 수단으로 정부에 고용돼 만든 정원이다. ‘하늘 같은 어머니’라는 뜻이며, 현 태국 국왕의 어머니 스리나가린드라 왕비의 주도 하에 이루어진 유럽풍 정원으로 화려한 색깔의 꽃군락이 장관이다.1인 1실의 유황온천체험도 인기다. 개인 욕조에서 뜨끈한 온천욕을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달랠 수 있다. 온천물에 삶아 먹는 달걀도 일품이다. 이외에도 ▲하얀 대리석, 유리, 거울로 지어진 백색사원 ‘왓롱쿤’ ▲조련된 코끼리 등에 올라 강을 건너는 체험 ‘매땡 코끼리 캠프’ ▲황금빛 사리탑이 눈길을 끄는 치앙마이 대표 사원 ‘왓 프라탓 도이수텝’ ▲태국 최대 수공예단지 ‘싼캄팽 민예마을’ 등이 주요 볼거리다.김상휴 참좋은여행 태국팀장은 “그동안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는 높은 항공료 때문에 다른 동남아지역에 비해 상품가가 굉장히 높았다. 최근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치앙마이 항공편을 취항하면서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쉽게 가는 여행상품을 만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참좋은여행의 치앙마이, 치앙라이 여행 상품은 3박5일, 4박6일 2가지로 진에어 또는 대한항공을 이용한다. 가격은 11월 기준 63만8000원부터다. 왕복항공권 및 유류할증료, 전체 일정 호텔/식사/차량/가이드/관광지입장료 등이 포함된다. 옵션투어로 마사지, 시티투어, 칸톡디너쇼, 나이트사파리 등이 있으며 선택관광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추가적인 비용 또는 일정상 불이익은 없다. 가이드/기사 경비(1인 40달러)는 현지에서 추가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188-4126)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 "여행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내달 7일 '경기국제여행박람회' 열어☞ 필리핀 여행의 모든것...2014 필리핀 세일즈미션☞ "무르익는 가을, 기차 타고 농촌관광 떠나세요"☞ 관광공사, 창조관광기업 위한 투자유치 교육
- 대한항공, 제21회 여행사진 공모전 접수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9월1일까지 2014년도 ‘제21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내·외국인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공모전 2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세계문화 유산이 등재된 주요 명소를 대상으로 하는 사진 출사 이벤트, 역대 대한항공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중심으로 여행사진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9월 사진학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상 50명 등 총 60점을 선정한다. 대한항공(003490)은 대상 1명에게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 2매와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하는 등 상패와 항공권을 수여한다.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캐논 카메라, 포토프린터를 증정한다.수상작은 오는 10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제주,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순회전시된다.▶ 관련기사 ◀☞ 도쿄발 김해行 대한항공 여객기, 대구공항 '회항'☞ 국내선 서비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제쳐☞ 대한항공, 인천~텔아비브 노선 임시 운항 중단.."안전 우려"☞ [아하!크레딧]대한항공은 위기를 넘겼나☞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여행동화 작가로 깜짝 데뷔☞ 대한항공, 인천亞게임 성공개최 기원 '경품 이벤트' 실시☞ 대한항공 "기내 신용카드 부정 사용 막기 위해 새 결제시스템 도입"☞ 대한항공, 성수기 맞아 하와이·괌·치앙마이 등 노선 증편
- 도쿄발 김해行 대한항공 여객기, 대구공항 '회항'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김해 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KE716편이 25일 오후 3시 40분께 대구공항으로 회항했다. 여객기 KE716편은 이날 오후 2시 55분께 김해공항에 착륙하려다가 강한 바람 때문에 여의치 않자 대구공항 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당시 풍속은 15노트(초속 7.7m)에서 30노트(초속 15.4m)로 알려졌다.착륙 후 승객 173명 가운데 80명은 비행기 탑승을 거부해 대구공항에서 귀국 수속을 밟았다. 나머지 승객들은 이날 오후 6시 50분께 해당 여객기를 이용해 김해공항에 도착했다.대구공항공사 종합상황실 한 관계자는 “여객기는 김해공항에 착륙하기로 돼 있었지만 갑자기 기상이 악화돼 대구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국내선 서비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제쳐☞ 대한항공, 인천~텔아비브 노선 임시 운항 중단.."안전 우려"☞ [아하!크레딧]대한항공은 위기를 넘겼나☞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여행동화 작가로 깜짝 데뷔☞ 대한항공, 인천亞게임 성공개최 기원 '경품 이벤트' 실시☞ 대한항공 "기내 신용카드 부정 사용 막기 위해 새 결제시스템 도입"☞ 대한항공, 성수기 맞아 하와이·괌·치앙마이 등 노선 증편☞ 한신평 "대한항공, S-Oil 지분 매각에 유동성 우려 완화 '긍정적'"☞ S-Oil 지분 판 대한항공..'그룹리스크 줄었지만 실적우려 여전'☞ 대한항공, 이달부터 中 6개 노선 주 15회 증편☞ [특징주]대한항공, S-Oil지분 매각 소식에 '강세'☞ 대한항공, S-Oil지분 매각 주가에 긍정적-KTB☞ 대한항공, S-Oil 지분매각..'주가 단기상승 모멘텀'-KB☞ 대한항공, S-Oil 지분매각으로 신뢰회복 기대-하이☞ 15년간 인명사고 전무한 대한항공의 비결
- 'LCC의 반란' 제주항공, 8년만에 47배 고성장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1위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눈부신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대형 항공사들이 최근 실적 부진과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6년 6월5일 첫 취항 이후 8년1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연평균 탑승객 51.6% 증가..8년간 수송능력 47배 성장 취항 첫해 탑승객 25만 명을 기록하며 당당하게 신고식을 치른 제주항공은 이듬해 3배 이상 탑승객이 늘며 누적탑승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후 지난해 459만여명을 실어나르는 등 연평균 50% 이상의 탑승객 증가율을 기록했다.특히 취항 이후 누적탑승객 500만 명을 달성하기까지는 4년3개월이 소요됐지만 이후 1년8개 월만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1500만 명과 2000만 명 고지를 밟는데는 각각 1년2개월, 1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항공은 2006년 첫 운항 당시 항공기 1대로 하루 5회 운항하며 370석을 공급했다. 현재는 국내선 56회, 국제선 37.4회 등 하루 평균 93.4회 운항하며 1만7500석을 공급한다. 8년간 수송능력이 47.3배 성장했다.덩달아 매출도 급성장했다. 제주항공 매출은 취항 첫해 118억 원을 기록한 뒤 2008년 500억 원을 돌파했고 이후 승승장구해 2011년 2577억 원, 2012년 3412억 원, 지난해 4323억 원을 찍었다.제주항공은 누적탑승객 2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9~10월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모든 노선의 항공권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주일간 특가 행사를 실시하고 일부 구매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4개 노선 2000석을 2만4900원(편도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포함)에 판매한다.국제선의 경우 일본 노선은 8만500원부터, 중국 노선은 7만55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홍콩, 방콕 노선은 각각 최저 12만9950원, 17만5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괌, 사이판 노선 가격은 20만 원 초반대다. 제주항공 2000만번째 탑승객인 함미향(오른쪽에서 두번째)씨 가족이 16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괌 또는 사이판을 갈 수 있는 4인 가족 왕복 항공권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대형사, 2분기 절치부심..항공업계 경쟁 가열대한항공은 지난 1분기 영업실적을 흑자로 돌려놓는데 성공했지만 국제 여객부문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해 국제여객 수송단가가 전년 대비 5% 떨어지면서 올 들어 수송단가가 더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했지만 오히려 1분기 여객수송량(RPK)은 전년대비 4.0% 감소하면서 여객탑승률(L/F)이 1.7%포인트 하락해 수익성이 더 나빠졌다. 다만 대한항공의 지난 2분기 실적이 개선됐을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8458억 원, 323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최근 보유하고 있던 에쓰오일(S-OIL(010950)) 지분 전량(3198만3586주)를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회사 아람코에 매각해 현금 2조 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대한항공을 억눌렸던 재무부담을 상당 부분 털어내며 운신폭을 넓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분기 2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저가항공기(LCC)와의 경쟁 탓에 국제 여객부문 수익률이 전년대비 4.1% 하락한 결과다. 지난 2010년말부터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체결한 아시아나항공은 영업이익, 부채비율 등의 졸업요건을 달성하지 못해 올 해말까지 자율협약을 연장했다.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아시아나항공도 지난 2분기 실적은 회복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HMC투자증권은 지난해 2분기 낮은 기저를 고려하면 수송단가가 2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 제주항공, 홈페이지·모바일앱 리뉴얼.."편의성 강화"☞ 제주항공, 대구~제주 노선 신규 취항..`국내 최다`☞ 제주항공, 7~9월 김포~제주 노선 증편..성수기 겨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여행동화 작가로 깜짝 데뷔☞ 대한항공, 성수기 맞아 하와이·괌·치앙마이 등 노선 증편☞ 한신평 "대한항공, S-Oil 지분 매각에 유동성 우려 완화 '긍정적'"☞ 아시아나항공, 8년 연속 '5성 항공사' 선정☞ 아시아나항공, 10월 사이판 노선 7일간 운항 정지☞ 아시아나, 회항·지연 잦다더니..두달 간 386건
- 대한항공, 인천亞게임 성공개최 기원 '경품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한항공이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대한항공(003490)은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2014 아시아 대축제로의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15일까지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대회 참가국의 취항 도시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추첨을 통해 동남아행 항공권 2매, 제주행 항공권 2매, 대한항공 B787 모형항공기, 영화 및 팝콘 음료세트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롯데카드로 결제한 경우 10% 캐쉬백(최대 15만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한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발리행 항공권을 내달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행 항공권, 클래식 음악 그룹인 ‘앙상블 디토’ 콘서트 초대권, 사진액자 등을 증정한다.대한항공은 또 뉴질랜드 오클랜드행 항공권을 내달 5일까지 구매하는 고객 중 당첨자에게 캠핑용품 풀세트, 텐트, 랜턴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련기사 ◀☞ 대한항공 "기내 신용카드 부정 사용 막기 위해 새 결제시스템 도입"☞ 대한항공, 성수기 맞아 하와이·괌·치앙마이 등 노선 증편☞ 카타르항공, 3일간 비즈니스석 최대 35% 할인 판매☞ 진에어, 열두번째 B737-800기 국제선 투입.."새 디자인 적용"☞ 아시아나항공, 10월 사이판 노선 7일간 운항 정지☞ 아시아나항공, 항공권 구매시 도서할인권 제공 이벤트
- 스타얼라이언스, 27번째 회원사로 에어인디아 영입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에 에어인디아(Air India)가 합류했다. 이에 따라 스타얼라이언스의 아시아지역 네트워크에 인도 내 40개 취항지가 추가됐다.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11일 인도 델리공항에서 에어인디아를 27번째 신규회원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2012년 11월 중국 심천항공, 지난해 6월 대만 에바항공에 이어 올해 에어인디아를 영입함으로써 북미, 유럽, 아시아, 대양주, 인도로 이어지는 192개국 1316개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020560), 전일본공수(ANA), 유나이티드항공, 루프트한자 등이 스타얼라이언스의 대표적인 회원사다.마크 슈왑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자(CEO)는 “스타얼라이언스는 수년간 인도지역 내 항공사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새로운 회원사인 에어인디아가 스타얼라이언스 고객들에게 폭넓은 여행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로히트 난단 에어인디아 회장은 “에어인디아는 이번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에어인디아는 고객들에게 전 세계에 걸쳐 1300여개의 노선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스타얼라이언스는 에어인디아 합류로 인도 시장 점유율이 13%에서 3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인도내 1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인도 40개 취항지에는 인도 산업의 중심지 아우랑가바드, 섬유산업과 공항의 중심지 코임바토르와 석유도시 잠나가르 등 주요 경제중심지를 비롯해 고아, 고치, 자이푸르 등 주요 관광지가 포함돼 있다. 지난 1932년 설립된 에어인디아는 미국, 유럽, 캐나다, 극동아시아, 동남아시아, 걸프 지역의 33개 노선과 인도 국내 50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잉787 등 107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아시아나항공, 10월 사이판 노선 7일간 운항 정지☞ 대한항공 "기내 신용카드 부정 사용 막기 위해 새 결제시스템 도입"☞ 대한항공, 성수기 맞아 하와이·괌·치앙마이 등 노선 증편☞ 대한항공, 이달부터 中 6개 노선 주 15회 증편☞ 아시아나, 회항·지연 잦다더니..두달 간 386건
- 기획재정부 주간계획(7.14~18일)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내주(7.14~18일) 기획재정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 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14일(월)10:00 기재위 결산소위(1차관, 국회)▲15일(화)08:00 국무회의(장관, 서울-세종청사)10:00 예결위 전체회의(장관·2차관, 국회)10:00 기재위 결산소위(1차관, 국회)▲16일(수)10:00 기재위 전체회의(장관·2차관, 국회)10:00 예결위 전체회의(장관, 국회)10:00 기재위 전체회의(1차관, 국회)▲17일(목)10:00 예결위 전체회의(2차관, 국회)16:00 차관회의(1차관, 서울-세종청사)▲18일(금)10:00 예결위 전체회의(2차관, 국회)15:00 대외경제장관회의(장관, 서울-세종청사)◇주간 보도계획▲14일(월)09:30 2014년 1차 생활시간조사 실시▲15일(화)12:00 KDI FOCUS ‘창의인력의 고용 현황과 임금프리미엄’12:00 201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16일(수)08:00 2014년 6월 고용동향09:00 2014년 6월 고용동향 분석09:00「NABOㆍKDI 국제포럼: 벤처·창업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 방안」 개최 안내▲17일(목)08:30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문 개정안 발효13:30 정부 물품관리 종합평가 및 제도개선 추진13:30 민자사업의 보상자금 선투입 최초 지원▲18일(금)15:30 제154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
- 대한항공, 성수기 맞아 하와이·괌·치앙마이 등 노선 증편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한항공이 하와이, 괌, 베트남 다낭, 태국 치앙마이 등 미주 및 동남아시아 주요 여행지 항공노선을 증편한다고 10일 밝혔다.대한항공(003490)은 오는 24일부터 9월10일까지 인천~하와이 노선을 기존 주 17회에서 주 21회로 증편해 매일 3회 운항할 계획이다.인천~괌 노선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주 4회 늘어나 주 11회 운항된다. 인천~치앙마이, 인천~다낭 노선은 각각 23일과 26일부터 주 7회로 3회씩 증편된다.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은 오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78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모두 주 2회에서 주 4회로 늘어난다.한편 대한항공은 지난달 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인천~ 미국 시애틀 노선을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인천~ 캐나다 밴쿠버 노선 또한 지난달 20일부터 9월 8일까지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 운항하고 있다.▶ 관련기사 ◀☞ "No"를 모르는 싱가포르항공에게 배우는 서비스 정신☞ 한신평 "대한항공, S-Oil 지분 매각에 유동성 우려 완화 '긍정적'"☞ S-Oil 지분 판 대한항공..'그룹리스크 줄었지만 실적우려 여전'☞ 대한항공, 이달부터 中 6개 노선 주 15회 증편☞ [특징주]대한항공, S-Oil지분 매각 소식에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