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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이하 선호 지역은?…강남보다 저렴하고 직장 가까운 성동구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지난 6월 서울 성동구의 아파트 거래 가운데 절반 이상이 30대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직방이 한국감정원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 아파트 연령대별 매매거래비중을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서울시 25개 구 아파트 가운데 30대 이하 매매거래비중은 성동구가 52.9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구가 52%, 강서구 46.5%, 영등포구 45.2%, 구로구 42.1% 순으로 높게 집계됐다. 반면 용산구(20.76%), 양천구(26.56%) 등에서는 30대 이하 거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성동구는 을지로 및 강남과 접근성이 높아 대표적인 직주근접지역으로 꼽힌다. 이어 강남구(19억8060만원), 서초구(17억7089만원), 용산구(16억6861만원)보다는 아파트 가격이 낮다. 성동구의 경우 아파트 평균 매매거래가격이 11억669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30대 이하 매매거래비중이 지난 1월부터 40% 이상을 나타내며 꾸준히 높았다. 특히 성동구의 경우 성수IT산업개발진흥지구 및 성수전략정비구역 지정 등 개발 호재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풀이된다.6월 성동구 아파트 평균 매매거래가격은 성수동1가, 상왕십리동, 옥수동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매거래비중은 행당동, 하왕십리동, 옥수동, 응봉동 순으로 나타났다. 행당동의 행당한진타운(2123가구), 하왕십리동의 센트라스(2789가구), 텐즈힐1단지(1702가구), 응봉동의 대림강변(1150가구) 등이 주로 거래됐다. 특히 30대 이하의 경우 전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주택 매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주택기간과 통장 가입기간이 짧아 청약가점이 낮기 때문이다. 6월 서울시 아파트 연령대별 매매거래비중은 30대 이하가 36.13%, 40대가 27.75%, 50대가 18.77%, 60대 이상이 15.3%, 기타가 2.05%로 집계됐다.
-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청약 최고경쟁률 295대 1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에 청약 통장이 7만7000여건이 접수되면서 최고 경쟁률 295.96대 1을 기록했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145.94대 1이다.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5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만7058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145.94대 1이다. 모든 타입은 해당지역에서 마감됐으며,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E가 27가구에 7991명이 몰리며 295.96대 1로 가장 치열했다. 전용면적 74㎡B도 22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이어 전용면적 84㎡A 185.83대 1, 74㎡C 178.54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천안 서북구 천안성성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8층, 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023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당첨자 서류접수는 19일~28일, 정당계약은 31일~9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분양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주변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업체들이 인접해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한 배후주거지로 분양 전부터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다”며 “나아가 비규제지역의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라는 점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신도시급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성성지구 중심에 위치하게 되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3차에 이어 성성지구에 네번째로 공급하는 단지로 이 일대는 총 4815가구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KTX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초·중교 부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두정동 학원가, 두정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편의시설과 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이마트(천안서북점), 노브랜드(성성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코스트코(천안점), 롯데마트(성정점) 등도 가깝다. 성성지구 내 다수의 공원 부지가 위치해 있고,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라 풍부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행정타운 가까운 새 아파트,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주목받아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시장 내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에 눈길이 모아진다. 주변에 교통, 상권, 교육 등 생활 기반시설이 조성돼 있는데다 탄탄한 배후수요가 있는 입지인 만큼 청약 경쟁률은 물론 매매시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사진=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주경조감도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6월 기준 충남 천안시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은 736만원으로 충남권에서 가장 높았다. 지방법원, 지방검찰청, 세무서 등이 밀집한 청수행정타운이 위치하고 있어 주택수요 유입이 꾸준하고 그 만큼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시세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해당 지역의 단지별 가격 상승도 두드러진다. 동남구의 ‘행정타운두산위브더파크’(2018년 5월 입주)는 평당 매매가격이 1년 사이(2019년 6월~2020년 6월) 18.95%(817만→972만원) 뛰었다.행정타운 인근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들은 청약성적도 우수하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대구시 달서구에 공급된 ‘두류센트레빌더시티’ 인근으로는 2025년 이전 예정인 대구광역시청을 비롯해 서대구세무서, 대구가정법원 등이 다수의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38.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부동산 전문가는 “행정타운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주택 구매력을 갖춘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데다 풍부한 유동인구로 생활 편의시설 확충도 빨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시장 호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고 불황기에도 하방 경직성이 강해 요즘처럼 시장이 불안정한 시기에 눈 여겨볼 만하다”고 설명했다.이 달에도 행정타운 배후수요를 품은 새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두산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6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6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이 단지는 청수행정타운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각종 관공서 및 금융기관이 밀집한 청수행정타운이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 올해 조성이 마무리되는 38만6,000여㎡ 규모의 LG생활건강 퓨쳐 일반산업단지가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며 4300명 이상(천안시청 기준)이 근무하는 풍세산업단지와 제5일반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배후수요도 기대된다.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천안대로, 남부대로 등이 가까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천안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주변으로 천안~아산고속도로(2022년 예정), 천안~평택민자고속도로(2023년 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천안역~독립기념관 수도권전철 연장(충청남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등 교통망 확충도 기대되고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에서 반경 1.5㎞ 내 청당초, 가온초, 청수초, 가온중, 새샘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 교육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청당2초 신설도 계획돼 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천안점), 갤러리아백화점(센터시티점), CGV(천안점), 천안박물관 등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천안시 거주자에 한 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도 계약 직후 바로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대전시, 세종시, 충북 청주시 등 주변 규제지역 투자자들의 관심도 예상된다.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2월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인력난 中企, 외인근로자 충원도 막막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인력난 中企, 외인근로자 충원도 막막-승객 없으면 화물로…역발상 경영, 대한항공 2분기 ‘깜짝’ 흑자 전환-뉴타운의 부활…공공재개발 물량 2만→4만가구 된다-본업만큼 돈 되네…‘굿즈’에 빠진 기업들-[사설]관제특혜 시비부터 해소해야 할 뉴딜펀드-[사설]류호정 의원 원피스 차림 비난할 게 아니다△줌인&-한층 빨라진 S펜으로 동시 필기·녹음…메모 터치하니 당시 음성 들려줘-사후관리 강화한 삼성…OS 업데이트 지원 2→3년으로 연장△연일 연고점 경신하는 증시-섹터별로 돌고 도는 유동성…“경기민감株 반짝하지만 결국은 성장株”-실적 받쳐줘…PER, 우려보다 낮아 “바이오株, 많이 올랐지만 더 갈 것”-“곱버스 괜히 탔네”…증시 고공행진에 배 아픈 개미도△8·4 주택공급대책 후폭풍-“용적률 상향땐 사업성 있다”…재개발지역 빌라 호가 1억 껑충-[현장에서]엉터리 셈법으로 부풀린 고밀재건축 5만가구-노원·마포·용산주민 “임대 반대”…님비에 부딪힌 공급대책△외국인근로자 수급난 심화-“인력 부족으로 공장 멈춰설 판…입국 꽉 막혀 체류기간이라도 연장을”-산업단지 외국인 보호시설 늘리고, 체류기간 연장 위한 특례법 마련을△굿즈의 경제학-‘소유의 쾌감’ 주는 마케팅 전략일까…‘주객이 전도’된 얄미운 상술일까-2만5000원짜리 스벅 장우산…두 배 값에 ‘리셀’-박경민 비알코리아 팀장이 말하는 ‘던킨 굿즈 히트 비결’△정치-부동산정책 실패, 입법독주 여파…민주·통합당 지지도 격차 0.8%p-김조원 고가매물 의혹에…靑 “이달 매매계약서 제출 기대”-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⑦ 신동근-이용우 “개미투자자 보호 특례법 발의”-정부, 국제기구 통해 北에 119억원 지원-“전세→월세 전환때 은행 금리 밑으로”△국제-폐허가 된 베이루트 人災에 무게…“6개월 전 수차례 위험성 경고 묵살”-‘10년 비과세 파격 혜택’…中, 반도체 자립 박차 가한다-뉴욕타임스, 디지털매출이 종이신문 앞질러△경제-당정, 내년도 ‘슈퍼예산’ 추진…코로나에 멍드는 재정건전성-상반기 경상흑자 8년 만에 최소, 안 써서 지켜낸 ‘불황형 흑자’-공정위, 한화 일감몰아주기 11~12일 심의△금융-사모펀드 판매 막힌 은행들…“방카슈랑스 25%룰 폐지해야” 한목소리-신한카드, SKT와 빅데이터 사업 손잡는다-2% 부족한 ‘케뱅’ 비대면 담보대출△산업&기업-전세계서 나홀로 흑자…조원태 승부수 통했다-LG전자 서비스 ‘넘버원’…印尼 소비자 평가서 ‘최고 등급’-사내 워킹맘 만난 이재용 “여성 인재 차세대 리더로”-HDC “재실사 진정성 왜곡 아시아나 노딜땐 금호 책임”△산업·바이오-‘언택트 서프라이즈’…네이버·카카오 성장전망 더 밝다-코로나 치료제 잇단 수주 ‘K-CMO’ 저력 보여줘-SKT 2분기 영업이익 3595억…전년동기대비 11.4%↑-플라잉카·원격수술 등 6G 원천기술 상용화 속도△소비자생활-AI가 거르고, 전담팀이 검증…배민 ‘가짜 맛있어요’와 전쟁-구내식당 개점휴업에…영역 넓히는 급식업계-‘편의점 샛별이’ 때문에…울고 웃는 GS25△이주헌의 혁신@미술-카라바조 바로크 회화와 현장의 중요성△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新서비스·증권거래세 폐지로…동학개미가 돈 벌수 있게 도울 것-“공매도 순기능·역기능 동시 작용”…전면폐지에 난색△증권&마켓-‘기관투자가 잡아라’…운용사들 콘테스트에 올인-역대급 긴 장마에 하수·폐기물 처리업체 주가 ‘껑충’-[IPO출사표]“카드 프린팅 기술로 세계 시장 선도할 것”△여행-쪽빛 하늘, 금빛 모래밭에 ‘추억의 발자국’ 새기다-[강경록의 미식로드]짭짤한 게국, 달큼한 호박 ‘환상의 조화’-밤 8시40분이 되면 ‘알록달록 3D 마법’이 펼쳐진다△스포츠-류현진 “체인지업 좋았지만, 구속 더 빨라져야”-레전드도 ‘엄지척’ 손흥민-전인지 “경기력 끌어올리는데 최선”-추신수 선두타자 홈런, 올 시즌 벌써 두번째-왕정훈 “4대 메이저대회 다시 누벼야죠”-PGA 챔피언십 우승 1순위…“켑카·토머스”△피플-“전세계 82명뿐…식량사업 전문성 확보에 기여할 것”-유명희 본부장 “친미·친중도 아닌 친회원국 성향”-투신 여중생 구한 해군상사 ‘LG 의인상’-나눔의 기쁨 실천…임영웅 팬카페, 포천시에 기부-삼성 지원 지성욱 교수팀…심장비대증 원인 규명-경남과학고 설혜리양, ‘올해의 학생발명왕’ 수상-반려동물 질환에 맞춘 사료 개발업체 ‘이달의 A-벤처스’△오피니언-[목멱칼럼]성장株가 지속되려면-[정재욱의 이슈Law]임금체불 급증, 강력한 처벌이 해결책-[기자수첩]이념마저 뛰어넘은 성차별 의식△부동산-서울 이어 경기 전셋값도 급등…규제 역풍 거세 -부동산 정책 가장 큰 피해자는 세입자-뜨거웠던 부동산경매…잇단 규제에 급속 냉각-“3기 신도시 청약일정 3~4개월 전에 문자로 알려드려요”△사회-“한동훈 쫓아내야”…한vs권 통화 진실공방-이재민 2000명 넘었다…특별재난지역 선포 빨라질 듯-김창룡號 첫 임무는 ‘부동산 단속’-2학기 수행평가 학교 자율로…교육부, 온라인 수업도 병행-환경부,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에 2.9조원 투입-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1만3462명 지원
- 신임 경찰청장 첫 대책은 '부동산 특별단속'…"수사역량 총 동원"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이 취임 후 첫 대책으로 ‘부동산 특별단속’을 내놨다. 앞서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것에 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남기(가운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왼쪽 첫번째는 김창룡 경찰청장. (사진= 연합뉴스)경찰청은 오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 100일간 부동산시장을 교란하는 모든 불법행위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 회의에는 김 청장도 참석한 바 있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 동안 경찰은 청약통장 매매나 분양권 전매, 부동산 개발 예상지역 일대 투자사기(기획부동산) 등 거래질서 교란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또한 집값 담합과 같은 불법 중개행위를 비롯해 △재건축·재개발 비리 △공공주택 임대비리 △전세보증금 편취 등 전세사기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조합원 자격을 부정취득하거나 전매제한 분양권 혹은 주택을 전매하는 행위, 청약통장 매매, 청약 고점자 청약통장 이용 청약행위 등은 도시정비법과 주택법, 형법 등을 위반하는 행위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또한 무등록 부동산 중개행위나 고가 거래를 담합하거나 유도하는 행위 등은 공인중개사법에 반하며,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뇌물 및 리베이트를 수수하거나 각종 문세를 위변조하는 행위는 형업 위반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경찰은 부동산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지역에 대해 집중 수사관서를 지정하는 등 선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특히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관할하는 8개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에는 특별수사팀 50명을 편성해 단속할 계획이다. 투기과열지구 관할 지방청은 서울·인천·대구·대전·세종·경기남부·경기북부청, 조정대상지역 관할 지방청은 서울·인천·대전·세종·경기남부·경기북부·충북청 등이다. 또한 브로커 등이 연루된 대규모·조직적 불법행위는 전국 18개 지방청 수사부서(지능범죄수사대, 광역수사대)에서 전담 수사하고, 255개 경찰서는 관할 지역의 고질적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문브로커 등 상습행위자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도 추진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모든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부동산 가격을 왜곡하는 거래질서 교란 및 불법 중개행위, 무주택 서민을 울리는 공공주택 임대비리 및 전세보증금 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 7일 당첨자 발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일신건영이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양근지구 일대에 분양한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가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하고 오는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48가구로 조성되는 양평 휴먼빌 센트럴시티의 당첨자 계약은 18~20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분양 관계자는 “양평은 청약 통장이 1순위 1만6271개, 2순위 1만568개로 수도권에서 가장 적은 수준이기 때문에 이번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의 순위 내 마감은 의미가 크다” 며 “6.17부동산대책을 피한 단지로 최대 수혜를 누리다 보니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이곳은 모든 가구에 설치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Wall Pad)을 통해 방문자 확인과 가스,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각종 가전제품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자동실행 기능, 스마트 알림메세지, 음성제어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도 설정할 수 있다. 디지털 온도조절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콘센트, 일괄소등 스위치도 설치된다.친환경 벽지와 페인트를 사용하고 자연 환기 시스템도 제공한다. 드레스룸과 발코니에 마련된 세탁기 전용공간 등도 마련된다. 또한 서재 및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다양한 공간 활용으로 수납공간을 조성한 팬트리를 고객 수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입지요건도 뛰어나다.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양평역에서 용산행 급행을 이용하면 청량리역을 50분에 갈 수 있고, KTX로는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양평 버스터미널도 가까운 편이다. 차량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각종 국도 진입도 쉬워 서울과 수도권, 전국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특히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공사 중으로 2022년 말 개통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서울(송파)-양평 고속도로도 예비타당성 통과가 유력하며, 국지도 88호선 확장(퇴촌~양근 대교 구간)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 상황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양평읍 중심지인 만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양평초와 양일중, 양일고, 양평고 등의 학교가 가까워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양평시장,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 시설은 물론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한편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 투시도(사진= 일신건영)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분양 돌입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한다.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로 조성하며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전용면적 △25㎡ 24가구 △42㎡ 96가구 △45㎡ 48가구△46㎡ 72가구 △49㎡ 247가구로 구성했다. 아파트는 추후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투시도‘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서울의 중심인 세운 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하는 단지로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등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삼일대로, 소공로 등이 있어 서울 내의 이동이 편리하고 남산 1, 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거리다. 특히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며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또 주변에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도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운현초, 리라초, 숭의초 등 명문 사립초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전체 개발 면적이 약 43만9000㎡에 달하는 서울 도심의 최대 도시재생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서울 중심인 사대문 안에 위치하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특히 이번에 분양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서울 사대문 안은 업무환경과 주거환경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주변에 노후 단지가 많고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신축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이러한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0월이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역과 가까운 용산구 갈월동 일원에 위치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운영한다.
- ‘청주 센트럴 리슈빌DS’, 견본주택 오픈 및 청약접수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청주센트럴 리슈빌DS’은 3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무주택 세대주 및 세대원의 선순위와 유주택자인 후순위 동시접수를 실시하는 청주센트럴 리슈빌DS는 내달 3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청약신청을 접수 받는다. 청약신청은 청약통장 필요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인당 군별 1건만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접수 이후 내달 4일 공개추첨 당첨자발표를 거쳐 6~7일 계약을 실시하고 8일에 선착순으로 호수를 지정한다.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일원에 들어서는 ‘청주센트럴 리슈빌DS’는 강소형 아파트 298세대와 오피스텔 20실 등 총 31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41㎡ 118세대, 37A 60세대, 37B 60세대, 27㎡ 60세대 등이다.이곳은 청주 최중심 사창사거리 입지로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청주일반산단과 충북대 등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변 중심상업지구와 대학로 상권의 풍부한 쇼핑, 의료, 문화예술, 먹거리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사직로, 직지대로, 제1순환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합리적인 분양가도 투자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3.3㎡당 800만원대부터 책정되어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재당첨 제한도 미적용 된다. 양도세 중과에서 배제되며 일정요건 충족 시 종부세 배제가 가능하며 입주 때까지 전매제한 미해제시 취·등록세도 지원받을 수 있다.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무덕트 전열교환기가 제공되며 안방과 거실을 구분하는 분리수납장도 무상으로 시공한다.한편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일원에 있다.청주 리슈빌DS 견본주택.
- 대우건설, 숙박시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31일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91~6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동, 총 690호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된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552호실과 호텔형 생활숙박시설 138호실로 구성되며,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74·88㎡ 타입으로,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를 적용했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11호실 △88㎡ 441호실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77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을 접수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5일이다. 정당 계약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호텔형 생활숙박시설의 경우는 ‘한화호텔·리조트’가 직접 운영 및 관리를 맡을 예정이며, 레스토랑·피트니스·세미나실 등의 전용 부대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이와 같은 부대시설은 주거형 계약자도 할인된 조건으로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특히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주택시장을 이끌어가는 대우건설의 차별화된 상품설계가 적용돼 쾌적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단지는 안양시 최고층인 48층으로 조성돼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실제 고층부(타입별 상이)에서는 안양시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또한 평면설계는 타입별로 판상형 구조, 현관 수납장, 복도 수납장, ‘ㄷ’ 주방구조,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빌트인콤비냉장고, 전기쿡탑, 빌트인김치냉장고 등을 무상품목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은 향상시킬 계획이다.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이미 형성된 1기신도시인 평촌신도시에서도 최중심 입지로 불리는 안양시청 바로 앞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춘 평촌신도시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다양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양 최고 48층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대우건설의 우수한 상품설계와 다채로운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안양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청약 경쟁률 평균 35.7대 1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4지구 3블록에 짓는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가 1순위 모집에서 평균 35.74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3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는 4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941개 청약 통장이 들어와 전 주택형이 1순위(해당지역)에서 모집가구수를 모두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62가구 모집에 4809건이 접수되며 77.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9일 진행된 특별공급 246가구 모집에 3500명이 접수했고 특히 84㎡A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선 21가구 모집에 1063명이 접수하기도 했다.분양 관계자는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는 학교, 공원, 마트, 지하철 등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어 입지 여건이 우수한데다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망포4지구의 중심에 자리한 만큼 향후 영통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주변 시세 대비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만큼 계약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투시도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는 망포4지구 일대 대규모 브랜드타운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초 입주한 영통 아이파크 캐슬 1·2단지까지 총 3609가구가 들어서는데다 향후 2364가구 규모의 4·5단지도 분양 계획 중이다. 이에 따라 망포4지구는 5개 블록, 총 5973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앞으로 계획된 학교부지를 비롯해 망포초등학교, 잠원중학교, 망포중, 망포고등학교 등의 학군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영통·망포동 인근 전문학원가와의 접근성도 좋고, 단지 인근으로 망포글빛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교통망은 반경 1.5㎞ 이내에 분당선 망포역을 통해 강남권까지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고 KTX경부선, 1호선, 수인선(올해 9월 개통 예정) 환승역인 수원역까지도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엔 녹지공간이 풍부해 글빛누리공원, 지성공원, 잠원공원 등 5만여㎡ 규모의 녹지시설이 조성돼 있고 단지 옆 원천리천을 통해 신동수변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 박지성 축구센터 등 체육·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9개동, 전용면적 59~189㎡ 총 66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7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9월이다.
- 롯데건설,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모델하우스 31일 개관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롯데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원에 공급하는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128㎡, 총 568가구 규모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7가구 △79㎡ 173가구 △84㎡ 352가구를 비롯해 최상층 펜트하우스 △117㎡ 3가구, △128㎡ 3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교육, 교통, 편의시설을 두루 확보한 속초시의 중심에 들어선다. 단지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는 중앙초등학교와 해랑중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속초고 및 속초여고 등도 가까이 위치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동해고속도로 속초IC를 통해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용산~춘천~속초, 2027년 개통 예정)이 완공되면, 용산역까지 1시간 10분대로의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특화설계도 반영됐다. 전 세대는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기본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 시 강마루와 바닥 타일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대별로 이용할 수 있는 세대개별창고를 지하에 마련해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용세탁실도 함께 마련했다.입주민이 시간이나 장소의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롯데캐슬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캐슬 스마트홈’도 적용됐따. 입주민은 ‘캐슬 스마트홈’을 통해 단지 내 월패드 및 휴대폰으로 가스 밸브, 난방, 조명 등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 홈네트워크를 통해 시스템 및 가전기기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IoT 시스템도 구축했다.‘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는 비규제 지역에 위치해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6개월 이상),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으며, 계약금 완납 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분양 일정은 8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달 2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9월 1일~3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마련됐다. 서울 및 수도권 관심 고객들을 위해 르엘캐슬 갤러리에서 서울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2월이다.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석경투시도. (사진=롯데건설)
- 동문건설, 전남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동문건설은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지하 2층~지상 27층 15개 동 총 111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타입 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84㎡A 879가구 △84㎡B 197가구 △84㎡C 15가구 △84㎡D 15가구 △84㎡P(최상층 펜트하우스) 8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비(非)규제지역이어서 만 19세 이상의 광양시 거주자는 물론 전남·광주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 당첨 재한도 없다.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하며,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여성 중심의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평면은 4베이(Bay) 위주로 설계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높였다. 또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와이드 주방과 디럭스 팬트리,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이 조성된다. 일부 타입에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활용 가능한 알파룸도 마련된다. 실내는 물론 주차장 등 단지 곳곳에는 환기와 공기청정을 돕고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 동문 에어플러스 시스템도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사우나(남·여), 카페테리아, 키즈룸, 멀티룸,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입지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뒤로 가야산이 펼쳐져 있고, 앞에는 남해바다가 있는 배산임해 지형으로 고층에서는 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 와우생태 호수공원이 지척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이순신대교 및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접 지역인 여수, 순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청암로, 백운로, 중마로 등을 통한 단지 진입도 쉽다. 단지 주변으로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중마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2㎞ 내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이 있다. 광양제철소와 여수국가산단, 율촌지방산단, 신금일반산단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빠른 것도 강점이다. 또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주변에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2025년 예정), 묘도 항만재개발(LNG 허브터미널) 사업(2024년 예정) 등이 추진 중이다.모델하우스는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만 방문·관람할 수 있다. 동문건설은 모델하우스 내 손 세정제는 물론 입구에 미스트 분사기를 설치해 전신 소독을 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 수원역세권2지구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 분양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역세권 개발사업중 최근 가장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곳이 바로 수원역세권이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교통망의 허브인 수원역은 멀티 역세권에 다양한 개발호재로 이른 바 ‘핫’한 곳이다. 이에 규제에 나섰지만, 그 기세를 꺾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수원역 일대가 이처럼 높은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지역 개발호재들이 풍성하기 때문이다. 수원역세권은 아직도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우선 수원역은 수인선, GTX-C노선, 수원발 KTX, 트램 등 교통망들이 추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 최대 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롯데몰과 마주보는 KCC몰을 비롯해 수원메쎄, 스타필드 수원, SK V1 모터스, 도이치 오토월드, 공군비행장 이전 사업인 스마트폴리스(주거단지와 문화시설 등 구성), R&D 사이언스파크 등 전 방위 개발과 고등지구, 권선지구, 팔달구 내 재개발사업 등의 추이도 기대를 모은다.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철도역 개발이 필요하거나 도시 기능 회복 차원에서 종합적인 개발이 필요한 지역의 기존 또는 신설 철도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전국 곳곳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수도권의 교통 허브인 수원역 일대 수원역세권 개발사업, 특히 역세권과 몰세권을 함께 누리는 ‘골든 블록’ 수원역세권2지구가 대표적이다. 수원역 일대의 여러 교통망과 상권을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어 이동성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젊은 1인가구를 겨냥한 소형 주거용 수익형부동산상품 투자처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수원역세권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단지를 꼽자면 한양산업개발㈜이 7월, 수원역세권2지구 특별계획구역1 6블록 5LT에 새롭게 선보이는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를 들 수 있다. 전용면적 15~33㎡ 도시형생활주택 186세대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수원역을 도보 3분, 롯데몰과 KCC몰을 도보 1분 거리로 이용 가능해 주거가치와 미래가치가 상당하다. ‘도시형생활주택’의 세제 혜택 또한 눈여겨볼 부분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1~2인가구에 최적화된 소형 주거상품으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임대업자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GTX-C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한복판의 삼성역을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청량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40여 개 버스 노선이 운행되는 복합환승센터 이용도 수월하다”며 “교통뿐만 아니라 롯데몰, KCC몰, 컨벤션센터, 스타필드 수원(예정) 등 편의시설들이 근거리에 밀집해 있고 서호공원, 서울대수목원 등 녹지가 가깝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편리하고 여유로운 삶을 원하는 일대의 젊은 수요층을 공략하기에 최상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96-95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홍보관 현장에서 즉시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 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및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 ‘더샵 디어엘로’ 28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대구‘더샵 디어엘로’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더샵 디어엘로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단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영상과 가상현실(VR) 콘텐츠,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특화설계, 마감재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더샵 디어엘로는 다음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10일 2순위 청약을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4일이며 25일~2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더샵 디어엘로의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으며 청약당첨자에 한해 사전예약으로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더샵 디어엘로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4동 일대 동신천연합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1190가구 규모이며 이중 7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의 타입별 세대수는 △59㎡ 232세대 △72㎡A 94세대 △72㎡B 94세대 △84㎡A 89세대 △84㎡B 150세대 △84㎡C 95세대 △114㎡ 6세대다.단지의 평면설계는 현관 창고, 복도 수납장,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을 반영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으며, 프리미엄 엔지니어드스톤, 아트월 세라믹 타일, 유럽산 폴리싱 타일 등의 고급마감재도 적용한다.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세대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 앱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단지 출입부터 가구 출입까지 단계별 보안체계를 구축한 ‘더샵 지키me’ 서비스와 지능형 영상분석 CCTV시스템 등을 통한 안전 시스템도 제공된다.또 더샵 디어엘로는 대구의 신흥주거지인 동대구생활권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KTX·SRT 동대구역, 대구 지하철1호선,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복합환승센터와 가깝고 효신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자리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또한 단지는 오는 8월로 예고된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아파트 분양권의 전매 금지 강화 전 분양되는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포스코건설은 더샵 디어엘로를 시작으로 지산시영1단지를 재건축하는 ‘더샵 수성라크에르’ 등 올해 대구에서만 25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경북권에서의 ‘더샵’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향후 이어질 도시정비사업 등 수주에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대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동대구와 수성구생활권을 동시에 누리는 단지라는 점에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라며 “다양한 혁신설계를 적용해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올해 서울 아파트 최고가 거래는?…50건 중 42건 '한강 생활권'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올해 서울에서 최고가로 거래된 아파트 단지들의 대부분이 ‘한강 생활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남더힐’,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퍼스티지’, ‘갤러리아포레’ 등이 대표적으로, 이들 단지는 모두 한강을 반경 1km 이내로 두고 있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1월~6월) 서울 아파트 거래내역(국토교통부 실거래가)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격 상위 50위를 차지하고 있는 거래건 중 42건(84%)이 한강 생활권 아파트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아파트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로 전용 240.35㎡가 올해 4월 73억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거래금액 상위 1위부터 5위까지를 모두 차지하고 있다. 한강 생활권 아파트 중 ‘한남더힐’ 다음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로 전용 154.97㎡가 지난 3월 5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어 강남구 청담동 ‘청담 어퍼하우스’(전용 197.7㎡, 52억원),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전용 222.76㎡ 48억9000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8차아파트’(전용210.1㎡ 48억원) 순이었다. 한강 생활권 아파트는 아니지만,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단지는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로 전용 195.38㎡가 57억원에 거래돼 6위를 차지했으며, 7위인 강남구 도곡동 ‘로덴하우스 이스트빌리지’는 전용 244.86㎡가 54억5000만원에 팔렸다. KB부동산 리브온 시세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19년 6월~2020년 6월) 서울 아파트값은 3.3㎡당 2663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라 12.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트리마제’는 전용 84.82㎡가 22억2500만원에서 27억원으로 올라 21.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성수동 바로 옆 광진구 자양동에 들어선 ‘한강우성’은 8억3500만원에서 10억7000만원으로 올라 서울 평균의 두 배 이상인 28.1%의 상승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한강 생활권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더불어 조망권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때문에 실수요를 비롯해 투자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크게 나타난다”면서 “때문에 분양시장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새 아파트가 나오면 관심이 집중되며 청약 통장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한강 생활권 아파트로 주목을 받은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는 지난 3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4.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 5월 동작구 흑석동에 공급된 ‘흑석 리버파크 자이’는 평균 95.94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하반기에 공급하는 신규 분양 단지 중에서도 한강 생활권을 강조한 단지들이 눈에 띈다. 롯데건설은 이달 말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자양1구역 재건축 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22㎡ 총 878가구 규모이며, 이 중 4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중흥토건은 다음달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서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0층, 4개 동, 전용 25~138㎡ 총 999가구 규모이며, 이 중 626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 대우건설 컨소시엄, 대구 중구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24일 대구 중구 달성동에 들어서는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달성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태평로 일대 주택재개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3~24층, 총 18개 동, 전용 39㎡~84㎡, 1501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1011가구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24일부터 3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모델하우스를 우선 개관한다. 이후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일간 일반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중구에 위치해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된 단지다. 해당 지역 1년 이내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 이내에서 분양가를 심사하는 HUG의 기준에 따라 3.3㎡ 당 평균 1518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따라서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동구, 달서구 등 대구의 타 지역 신규 분양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용 또한 주택형별로 세대당 1000만원 ~ 1600만원으로 책정됐다. 8월부터 적용되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입주시까지)’에 해당하지 않아 계약일 6개월 이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제공)이 단지는 공원과 인접하다. 단지 남서쪽에 있는 달성공원은 12만 9700㎡ 면적을 자랑하며 문화관, 산책로, 향토역사관, 동물원 등을 갖춘 대형공원이다. 단지 완공 시 아파트 입주민들은 편리하게 집 앞에서 달성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세대는 남향으로 공원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각 동 앞에는 잔디정원 및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소나무 숲과 산책로가 있는 맞이숲, 바닥분수 광장, 주민운동시설이 어우러진 특화 조경이 단지 전체에 적용된다. 이 밖에도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골프클럽, 주민 카페, 푸른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이 예정돼 있어 주민에게 운동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은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 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관리해준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태평로 일대는 대구역, 대구시청, 동성로가 인접한 대구의 대표 원도심이다. 대구역, 대구 1ㆍ2ㆍ3호선 교통 인프라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동산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달성공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수창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이 곳곳에 자리해 도심 속 녹지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수창초, 계성중, 성명여중, 제일고 등이 인접해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아울러 태평로를 중심으로 중구 일대에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약 1만 1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그 중 가장 규모가 가장 큰 단지로 향후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태평로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데, 이 중 가장 큰 규모인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향후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것”이라며 “교육, 생활, 자연환경까지 모두 갖춘 입지에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강화 전 공급되는 단지로 전매제한 기간이 짧아 많은 청약 통장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