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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니면 안사" 오피스텔 청약 ‘양극화’
  • "브랜드 아니면 안사" 오피스텔 청약 ‘양극화’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로 청약이 쏠리고 있다.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전국에서 분양한 300호 이상 오피스텔은 총 8개 단지, 3839호실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중 10대 건설사브랜드 단지는 2개 단지 870호에 불과하지만 이곳에 청약통장 6만1146건이 접수하면서 전체 청약자의 77.6%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중소형 건설사의 인지도 낮은 오피스텔이 미분양을 기록한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실제 올해 3월 인천 연수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평균 18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4월 인천 서구에서 분양한 ‘C’ 오피스텔은 620호 모집에 222건이 접수돼 0.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브랜드 가치는 시세 상승으로도 이어진다. KB부동산 시세를 보면 경기도 고양시 ‘e편한세상 시티 삼송(2018년 4월 입주)’오피스텔 전용면적 77㎡의 시세는 올해 4월 5억1500만원으로 1년 전(2019년 4월) 4억3250만원보다 약 19.08% 올랐다.지방도 마찬가지다. 광주시 광산구 ‘힐스테이트 리버파크(2019년 2월 입주)’ 전용면적 72㎡의 시세는 올해 4월 2억1900만원으로 1년 전 2억300만원보다 약 7.88% 올랐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올해도 전국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은 11개 단지, 4269호이다. 먼저 현대건설(000720)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7㎡ 41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90호 등 총 500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2룸 이상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5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호 등 총 232가구로 구성된다.대우건설(047040)은 5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원에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89㎡ 665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460호로 구성된다.포스코(005490)건설은 5월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과 각화동 일원에서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84~131㎡ 907가구,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59㎡ 84호로 구성된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분양의 경우 이전에는 수익형 목적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아파트 못지 않은 상품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면서 대형 건설사의 시공능력이 반영된 브랜드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2020.05.08 I 황현규 기자
고분양가 논란에도…‘고양 덕은지구 자이’ 다 팔렸다
  • 고분양가 논란에도…‘고양 덕은지구 자이’ 다 팔렸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이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A4, A7블록에 선보인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 문을 연 DMC리버파크자이·리버포레자이(덕은지구 자이) 모델하우스 내부.(사진=강신우 기자)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 ‘DMC리버파크자이’는 435가구 모집에 4958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1.4대 1을 기록했으며 ‘DMC리버포레자이’는 186가구 모집에 3206명이 몰리며 17.24대 1을 기록했다. 전 주택형에 공급 세대수보다 많은 청약통장이 접수됐으며 DMC리버파크자이 단지에서는 전용 84㎡B타입이 74가구 모집에 1721명이 신청하며 23.26대 1을, DMC리버포레자이 전용 84㎡F는 9가구 모집에 393명이 몰리며 43.67대 1로 전주택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분양관계자는 “6일 진행된 당해지역 1순위에서 전주택형이 모집 가구수를 넉넉히 채웠지만 바뀐 청약제도로 예비당첨자를 300% 모집해야함에 따라 기타지역 1순위까지 진행하게 됐다”며 “1순위 마감을 달성한 두 단지는 덕은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자이 브랜드타운의 시작인 만큼 우수한 청약 성적이 계약까지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 들어서며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이주자주택 10가구 포함),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318가구 규모다. 서울 상암과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상암의 기존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여건과 안심통학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도보권 내 각종 문화행사와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월드컵공원이 인접해 있고 한강다목적운동장과 노을공원 또한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덕은지구 내 도보권 입지에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2022년 9월 개교 예정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한편 오는 14일 DMC리버파크자이, 15일에는 DMC리버포레자이가 각각 당첨자를 발표하며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DMC리버파크자이 2022년 11월, DMC리버포레자이 2022년 10월이다.
2020.05.08 I 강신우 기자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이스트’ 5월말 모델하우스 오픈
  •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이스트’ 5월말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진중공업은 이달 말 대구 신암뉴타운 인근에 동자 02지구를 재개발하는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9~15층 총 15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935가구 중 70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대는 59㎡, 75㎡, 84㎡ 등으로 수요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구성을 갖추고 있다. 준공 및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동대구 해모로스퀘어이스트 투시도.(사진=한진중공업)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는 대구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 ‘동대구권’인 신암뉴타운 인근에 있어 완벽한 교통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1km 이내에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동구청역, KTX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대구공항 등이 모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데다 동북로가 인접해있어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하다.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에서는 입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친환경 공기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해모로의 자체적인 단지내 미세먼지 통합관리 시스템인 ‘H-CATS’는 단지공용, 단지조경, 커뮤니티시설, 지하주차장, 세대공용, 세대내부 등 총 6개 존으로 구분해 각 공간의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진화된 미세먼지 케어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음성인식 AI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해모로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하여 생활패턴에 따라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스쿨스테이션, 첨단 무인 경비시스템과 차량 통제시스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세심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대구 신암동은 청약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정당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한진중공업은 최근 수년간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초기 분양율 100%를 계속 유지해왔다”며 “그만큼 해모로 브랜드의 위상도 높아졌고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가 높은 투자가치를 가지고 있어 최근 대구의 청약 열풍 속에서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0.05.07 I 강신우 기자
롯데건설 ‘사전’ 무순위청약에 1만명 몰렸다
  • 롯데건설 ‘사전’ 무순위청약에 1만명 몰렸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롯데건설은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사전 무순위 청약접수에 1만 733건이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사전 무순위 청약이란 정당 계약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미계약분에 대해 미리 청약을 받는 제도다. 무순위 청약은 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인 성년자 중 수도권 거주자라면 청약 통장 없이도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의정부시 가능동 58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4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32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무순위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오는 7일 1순위 청약접수에 이어 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14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의정부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된다. 가구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도 없다. 분양권 당첨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롯데건설관계자는 “의정부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파워, 개발호재까지 갖춘 단지로 주목받아온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 수도권 지역 수요층이 무순위 청약에 대거 나섰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0.05.05 I 황현규 기자
7호선·GTX 호재 ‘양주신도시’, 연내 1만1000여 가구 공급
  • 7호선·GTX 호재 ‘양주신도시’, 연내 1만1000여 가구 공급
  •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조감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경기 양주신도시에서 올해 1만1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양주신도시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개통 호재가 있어 수도권 북부지역 거주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4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양주신도시에서 10개 단지 총 1만1571가구(임대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옥정지구에서 6개 단지 8320가구, 회천지구 4개 단지 3251가구 등이다. 양주신도시는 위례신도시 면적의 1.7배, 판교신도시의 1.2배 규모로 옥정지구(693만㎡)와 회천지구(363만㎡)로 조성된 곳이다. 그간 서울과 다소 먼 거리로 인해 다른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치가 저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 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해지면서 주거 선호도가 커진데다, 서울 도심권을 잇는 철도망이 추가 연장되면서 양주신도시를 보는 시선도 달라지는 모양새다.특히 지난해 12월 지하철 7호선 연장 기공식이 열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1차로 도봉산에서 옥정지구까지 총 15.3㎞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향후 옥정에서 7호선 포천까지 19.3㎞를 추가로 연장도 추진된다. 동시에 양주 덕정에서 서울 삼성~양재~수원까지 74.2km를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현재 1호선이 정차하는 덕정역에 GTX가 개통 예정이며, 열차 이용 시 덕정에서 삼성까지 20분대에 도달 가능할 전망이다.이러한 교통 호재로 아파트 신규 분양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지난달 분양한 ‘양주회천 대방노블랜드’는 1·2순위 청약 결과 3160명이 몰려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말 1142가구였던 양주시 미분양 물량은 올 2월 말 기준 28가구로 확 줄어들었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양주는 비규제지역인 만큼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고, 대출 제약도 상대적으로 덜하다”며 “수요가 몰리면서 건설사들도 분양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제일건설은 이달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4~101㎡ 총 2474가구 규모 대단지다. 이달 A10-2 블록 1228가구를 먼저 분양하고, 6월 이내 A10-1블록 나머지 물량을 분양할 계획이다.양주옥정피에프브이와 디에스종합건설은 상반기에 A17-1 블록에서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2~104㎡ 804가구 규모다. 한신공영도 바로 옆인 A17-2 블록에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전용 74~97㎡ 767가구 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대방건설은 연내 A2블록에서 108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회천지구에서도 분양이 잇따른다. 대방건설은 이달 ‘양주회천 대방노블랜드 센트럴 시티(A16블록)’ 전용면적 75~84㎡ 860가구 아파트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순위내 청약에서 전타입 마감하고,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6월에는 금강주택(A22블록), 대광건영(A19·20블록)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두 단지 모두 지하철 1호선 덕계역 인접 단지로, GTX가 정차 예정인 덕정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다.
2020.05.04 I 박민 기자
자녀 부자로 만들려면…도움되는 금융상품 5選
  • 자녀 부자로 만들려면…도움되는 금융상품 5選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일회성 장난감 대신 금융상품을 선물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자녀의 금융교육에 도움이 되고 경제관념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이 추천한 어린이용 금융상품 5가지를 소개한다. ①어린이 전용 적금 은행은 어린이들이 저축에 흥미를 느끼고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도록 통장표지를 만화 캐릭터로 장식한 어린이 전용 적금상품을 판매 중이다. 어린이 전용 적금상품을 가입하면 안심보험, 상해보험, 용돈관리서비스 등 부가서비스와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어린 자녀 명의로 통장을 신규로 개설하고자 할 때 은행들은 정당한 법정대리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가족관계 확인서류와 통장거래에 필요한 도장을 요구하고 있다. 자녀에게 어린이 전용 적금통장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부모의 경우 사전에 필요한 준비물을 꼼꼼히 확인하고 은행을 방문해야 한다. 사전에 은행에 계좌 해지에 필요한 조건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② 주택청약종합저축 ‘만능청약통장’이라고도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일반적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나중에 아파트 청약자격도 얻을 수 있는 유용한 금융상품이다.신규가입에 연령제한이 없어 어린이 명의로도 가입할 수 있는 만큼 자녀에게 적금통장을 만들어 줄 경우 내집 마련을 위한 필수통장인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해 주는 것도 좋다. ③ 어린이펀드금융권에서는 어린이, 아이사랑, 주니어, 꿈나무 등의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어린이펀드가 판매 중이다. 자녀에게 리스크와 수익의 연관관계를 체험하게 하는 등 보다 생생한 금융교육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린이펀드가 유용하다. ④ 어린이(저축)보험어린이보험은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골절이나 화상 등 생활위험이나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출생 전 태아의 경우에는 특약을 통해 가입한다. 태아가입특약은 일반 어린이 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선천성기형이나 인큐베이터 비용 등을 보장하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어린이 저축보험은 다른 금융상품과 달리 보험기간이 길고 계약 초기에 해지할 경우에는 불이익이 크므로 한번 가입하면 장기간 유지하는 게 낫다. ⑤ 체크카드체크카드는 통장의 예금잔액 범위 내에서만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의 합리적인 지출습관 형성에 유용하다.정해진 날짜에 자녀의 통장에 용돈을 자동이체해 주면 자녀들은 카드대금이용명세서를 통해 자신의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체크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라면 본인 명의 계좌를 개설한 뒤 직접 발급을 받을 수 있다.
2020.05.02 I 장순원 기자
 황금연휴 끝 5월 첫째주 16개 단지 분양
  • [부동산캘린더] 황금연휴 끝 5월 첫째주 16개 단지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황금 연휴가 막 끝난 5월 첫째주 전국 15개 전국 16개 단지, 총 6093가구(일반분양 306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롯데캐슬골드포레’, 경기 고양시 덕은동 ‘DMC리버파크자이’, ‘DMC리버포레자이’등이 청약 통장을 기다린다. 모델하우스는 9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의정부롯데캐슬골드포레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2일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에 가능1구역을 재개발한 ‘의정부롯데캐슬골드포레’를 7일 공급한다. 총 466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32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인근에 백석천, 직동근린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개발 예정인 GTX-C노선이 인접해 있어 개통 시 수도권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6일 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지구 A4 · A7블록에 짓는 DMC리버파크자이(A4블록) · DMC리버포레자이(A7블록)을 분양한다. A4블록 전용면적 84~99㎡ 702가구, A7블록 84㎡ 318가구 규모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가양대교, 올림픽대교(2020년 하반기 개통예정)가 인접해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서울 시청 및 종로구 일대 중심업무지구까지 30분대면 도달 가능하다. 단지 앞 초 · 중학교 학교부지가 조성예정이다. 현대건설도 대구시 중구 동인동1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7일 분양한다. 아파트 84~177㎡ 410가구, 오피스텔 84㎡ 90호 규모다. 단지 반경 800m거리에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이 지나는 대구역이 위치한다. 신천대로도 인접해 대구시내 및 인근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시청, 중구청, 경북대병원, 롯데백화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다. 동덕초 · 동인초가 도보통학권이며 시립중앙도서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금주에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9곳이다. 모두 8일에 오픈한다. △우장산숲 아이파크 △흑석리버파크자이 △인천 이안 논현 오션파크(주상복합 · 오피스텔) △부평 중앙하이츠 등 5곳이 오픈예정이다.지방에서는 △대전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아파트 · 오피스텔) △여수 신기 휴스티지(주상복합) 등 4곳이 오픈예정이다. △우장산숲 아이파크 △흑석리버파크자이 △인천 이안 논현 오션파크 △부평 중앙하이츠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관람을 제한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해 운영한다.
2020.05.02 I 황현규 기자
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무순위 청약 진행
  • 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무순위 청약 진행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롯데건설이 오는 5월 4일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사전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조감도(사진=롯데건설)‘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무순위 청약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20년 4월 24일)만 19세 이상인 성년자 중 수도권 거주자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일반 청약과 동일하게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를 진행한다.지난해 2월부터 시행된 무순위 청약은 정당계약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미계약분에 대해 미리 청약을 받는 제도다. 비규제지역인 의정부는 무순위 청약의 시행이 강제되지 않지만, 롯데건설은 이른바 ‘줍줍’을 지양하고 공정한 주택 공급 문화를 위해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무순위 청약을 다음 달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한다.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29층, 4개동, 총 4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326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39㎡ 47가구△59㎡A 127가구△59㎡B 29가구△84㎡A 20가구△84㎡B 51가구△84㎡C 52가구다. 전 가구가 수요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분양관계자는“분양의 공정성을 높일 뿐 아니라 청약홈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 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예방 및 확산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20.04.30 I 김용운 기자
도봉산 풍경이 한눈에…'힐스테이트 의정부역' 분양
  • 도봉산 풍경이 한눈에…'힐스테이트 의정부역' 분양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내 주상복합 단지인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을 오는 5월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가구 등 총 232가구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59㎡ 32가구 △84㎡ 138가구 △99㎡ 1가구 △106㎡ 1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조감도(사진=현대건설)호국로, 평화로 등과 인접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의정부IC, 호원IC 등으로의 진입이 쉽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역에는 향후 GTX-C 노선이 계획돼 있다. 의정부 경전철 흥선역도 도보 거리에 있다. 의정부 내에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의정부중앙초, 의정부중, 의정부여중, 의정부여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의정부정보도서관도 가깝다. 벌말어린이공원, 무한상상시민정원, 역전근린공원, 평화의광장, 직동근린공원, 백석천, 중랑천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반경 약 1km 내에 하나로마트 가능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등 쇼핑시설이 있으며, 의정부 로데오 거리 상권과 의정부역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경기 북부권 최대 규모인 의정부 을지대병원이 2021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비조정대상지역인 의정부시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의정부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교통부터 교육, 편의, 여가까지 모든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지상 49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도봉산 등 조망이 우수하고, 의정부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 경찰서 옆에서 다음 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0.04.29 I 김용운 기자
GS건설 ‘신동탄포레자이’ 28일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GS건설 ‘신동탄포레자이’ 28일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에 들어서는 신동탄포레자이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28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신동탄포레자이.(사진=GS건설)신동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297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5월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1일~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9일간 사이버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신동탄포레자이 사이버모델하우스는 신동탄포레자이 홈페이지와 자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된다. 실제 사이버모델하우스를 VR 카메라로 촬영해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해 가며 실제로 고객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처럼 구현하는데 노력했다. 이에 더해 유튜브 채널인 ‘자이TV’에서 29일(12시30분 예정)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모델하우스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단지와 청약에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신동탄포레자이는 GS건설 자이 브랜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상품성이 돋보인다. 전 타입이 4베이(BAY)로 설계되고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내놓아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최상층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구성해 단지 전체의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화성시 반월동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및 일정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주변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바로 옆 수원, 동탄2신도시와 달리 비규제지역에 속해 인근 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 브랜드로 들어서는 대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동탄포레자이는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
2020.04.27 I 강신우 기자
중소기업 오래다녔다면 '서울 로또 청약‘ 노려볼 만
  • 중소기업 오래다녔다면 '서울 로또 청약‘ 노려볼 만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아파트 청약에서 평생 단 한번 기회가 주어지는 ‘특별공급’ 분양 중 ‘기관추천-중소기업 장기재직자’ 유형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중소기업에 오랫동안 다닌 근로자라면 청약 당첨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소득이나 자산 조건도 따지지 않는 등 자격 요건도 까다롭지 않아 입소문을 타고 예비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는 분위기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中企기업 특별공급도 수백 대 1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지난달 모집한 서울 양천구 호반 써밋 목동(신정2-2구역 재개발) 아파트 ‘중소기업 근로자’ 특별공급은 단 3가구 모집에 412명이 신청해 평균 1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1월 접수한 강서구 마곡지구 ‘마곡9단지’도 중소기업 특별공급 7가구 모집에 725명이 몰려 10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서울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지난해만 해도 중소기업 특별공급 경쟁률은 적게는 한자리에서 많게는 두자릿수를 보였지만 지난해 말부터 수백대 1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해 7월 모집한 ‘송파 시그니쳐 캐슬’ 아파트 중소기업 특별공급은 전용면적 84㎡ 경쟁률이 10대 1 안팎에 그쳤다.특별공급 제도는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사회계층에 우선적으로 주택을 분양(임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다자녀가구나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자, 기관추천 등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중 기관추천은 다른 유형과 달리 소득이나 자산 기준이 없어 상대적으로 진입 문턱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기관추천 대상도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 참전유공자, 장애인, 장기복무 군인 등 20가지 넘는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중소기업 근로자’다.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 기업 근무일 경우 3년 이상)인 무주택 근로자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누구에게나 청약 당첨 기회가 열려 있기 때문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본부장은 “중소기업 특별공급은 자격 요건만 놓고 보면 여러 유형 중 가장 수월한 편”이라며 “다만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기 전 관련 기관마다 별도로 공지해 모집을 하는 만큼 사전에 이를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소기업 특별공급은 주택 사업시행자가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기 최소 2~3주 전에 각 시·도 중소벤처기업청에서 공문을 보내 추천인을 모집한다. 서울에서 분양하는 단지라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관은 일주일 정도 접수를 받아 추천대상자를 결정하며, 기관추천자로 확정을 받으면 당첨이나 마찬가지다. 서울 강남구의 한 모델하우스 현장. 사진의 특정 표현와 연관 없음 (사진=이영훈 기자)◇최고 15년 이상 재직해야 당첨 확률 높아다만 공급 대상 물량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일반 청약처럼 배점을 둬 당첨자를 정하게 된다. 배점제는 일반 청약 가점제와는 다르다. 최대 100점이며 이 중 재직기간이 60점으로 가장 비중이 크다. 재직 기간 1년마다 3점을 받는다. 이직했다면 이전 직장의 재직기간은 1년당 2점으로 환산한다. 한 회사에 오래 다닌 장기근속자일수록 절대 유리하다는 의미다.재직 기간 외에 아파트 건설 사업장 반경 6km이내에 있는 기업에 재직할 경우 5점이 주어진다. 자녀 배점도 있다. 미성년 자녀가 1명이면 1점, 2명이면 3점, 3명 이상이면 최대 5점이 주어진다. 또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수상 경력에 따라 2~5점이 주어지고, 기능인력이나 자격증 보유자는 다양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제조 부문 소기업 또는 뿌리산업에 종사할 경우 5점씩 주어진다. 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서울은 평균 50~60점대는 돼야 당첨 가능성이 있고, 인기 지역은 60~70점대까지 달한다”며 “중소기업에서 최소 15년~20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라면 당첨을 노려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기관 추천은 사실상 2차례의 당첨 기회가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현행 청약 일정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 이후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접수를 받는데 기관추천자는 입주자 모집 공고 이전보다 더 빨리 모집하기 때문이다. 만약 기관추천에서 예비당첨자로 뽑히면 다른 특별공급에서 미달 발생시 ‘특별공급 낙첨자들 사이에서 당첨자를 다시 뽑는 규정’에 따라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아울러 일반공급 청약도 가능하다.
2020.04.27 I 박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성평등 인사 한다더니…공공기관 61곳 女임원 '0'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성평등 인사 한다더니…공공기관 61곳 女임원 ‘0’-벼랑끝 기업 재무제표도 ‘깜깜이’ 위기-“여야 협치문화 정착 상시국회가 첫걸음”-무급휴직자에 월 50만원씩…오늘부터 단계적 지원 -[사설]김정은 위원장의 두문불출 무슨 곡절일까-[사설]‘강제 기부’ 논란까지 제기된 긴급재난지원금△줌인&(2면) -코로나·경영권 분쟁 한숨 돌린 조원태…한진해운 사태 반면교사 삼아라 -세종대로 차도 줄이고 광장·공원 조성…‘한국판 샹젤리제’ 만든다-中 진출기업 체감 경기 ‘사상 최악’△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3면) -빚이 석달새 2.8조원이나 늘었는데…재무제표 어디에도 설명이 없다-경기위축 땐 유동비율 대신 당좌비율 체크하라 -코로나로 바뀐 소비문화…재고 손실 가능성 눈여겨봐야 △공공기관 대해부 갈 길 먼 성평등(4면)-똑같이 입사해도 여성이 먼저 퇴사…‘신의 직장’도 못 막는 경력단절-신규채용 ‘男 58:女42’로 격차 줄었지만△계속되는 김정은 미스터리(5면)-“원산서 등장 타이밍 재는 중” vs “식물인간 상태 빠졌다”…說만 난무 -“할 수 있는 일 하자”…보건·철도 남북협력 언급할 듯-金 이상설 해소돼야 남북 돌파구…先민간 後당국 수순 밟을 것△이데일리·법무법인 대륙아주 라운드테이블(6면) -‘식물국회’ 더 이상 안되지만…거대 여당 ‘입법 독주’는 더더욱 안돼-“의원입법 양보다는 질…의정활동 정량평가 없애야”-애꿎은 민간인 호통지는 국감 갑질 그만△정치(8면) -“21대 국회서 개헌 꼭 논의해야…대통령중임제·책임총리제 도입을”-‘김종인 비대위’ 출범 전부터 내홍-靑 “기간산업 안정기금 투입 기업 경영권 개입과는 무관”-與野, 재난지원금 예산심사 착수…‘전국민 지급’ 급물살 -심재철 “민주당 뻔뻔…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 내지 말아야”△국제(9면)-“경기 살려라” 무제한 돈 찍어내는 美…개도국은 ‘언감생심’-“코로나 여파 中 2분기 마이너스 성장 우려…적극적 재정정책 필요”-美 보잉, 브라질 엠브라에르와 합작 철회 △경제(10면) -‘코로나 추경’ 35+α 역대 최대 전망…금융위기 28조 훌쩍 넘어서 -민노총 ‘코로나 노사정 대화’ 추진에 -석탄보다 저렴해진 LNG…에너지 전환 정책 속도 낸다△금융(11면)-문턱 높은 코로나 대출…서민은 보험 깨고 카드론 빌렸다-신한금융, 비이자 부문 선방 -車 보험료 올리는 주범…한방진료비 1년새 28% ↑-SC제일마이줌통장 만들면 최대 200만원 상품권 △산업&기업(12면)-삼성 “중저가·4G도 뺏길 수 없다”-“관성벗고 글로벌 배터리사 도약”-코로나 불똥에…제품가격 인상은커녕 감산 나선 철강사 -에이스침대, 대리점에 9억원 추가 지원 -현대모비스, 인도 R&D센터 확대△산업·소비자생활(14면)-이마트몰 품은 11번가…“당일 배송 강화”-수백억 과징금 폭탄 예고…단통법 개정요구 부글 -‘선풍기 명가’ 신일산업, 종합가전 ‘신일전자’로 새출발-워킹도 트레킹도 ‘발걸음 편안’…네파 ‘스티오 고어텍스’ 눈길△비대면 시대 ‘간편결제’가 뜬다(15면)-안전성·편의성 앞세워 결제시장 주도…다시 불붙은 ‘○○페이’ 경쟁-‘11페이·T페이 통합…온오프 3만5000여곳 간편결제’-결제에 공과금 납부까지…생활밀착형 플랫폼 도약-제로페이 ‘코로나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수단 급부상-신용·체크카드 폰 속에 담아…‘킬러 앱’으로 진화 -국민앱 ‘카톡’ 기반…결제·투자·간편보험·자산관리까지 -‘1위 포털’ 자존심 앞세워…다양한 금융서비스로 확대△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16면)-코로나에 보건소 업무 마비…소방서마다 ‘감염병 전담 구급대’ 만들 것-빅데이터로 재난 분석·예방…IoT 기술로 작은 불꽃도 감지△증권&마켓(18면)-1분기 선방한 IT대형주…“2분기는 눈높이 낮춰야”-“상장사 분·반기 보고서 제출 늦어도 제재 면제”-주요국 잇단 통화정책 회의…코스피 1900선 안착 모색△증권(19면)-‘라임사태’ 재발 막기 위해…“펀드 환매 연기땐 석달 안에 지급방법 정해야”-“사모펀드 실태 집중 점검” 금감원 올해 검사사항 예고-‘주가 안 떨어지나’…흔들리는 ‘곱버스’ 탄 개미들-“우리 아니에요”…한국테크놀로지, 같은 상호에 속앓이△문화(20면)-잊지 않고 찾아온 50년지기 한국미술 거장들-‘삼포세대’ 만년 취준생 SNS서 꿈을 이루다?△스포츠(22면)-‘마지막 주전 퍼즐’ 나야 나-장갑에 티 꽂아 손목 꺾임 방지해요-이재경 “미국 진출 위해 벌크업했죠”-까까머리 해병 손흥민 ‘공 대신 총’-손흥민 몸값, 호날두 제쳤다△피플(24면)-박정희 9년 보좌…“차지철·김재규도 함부로 못해”-정은경, 美 학술지에 코로나 논문 내 -이순신 활약했던 두만간 ‘녹둔도’ 실측 근대지도 첫 공개-특허 심판관에 지적재산권 전문 女변리사 영입 -포스코ICT, 결식아동 100명에게 ‘푸드박스’ 전달△오피니언(25면)-정부의 권력 견제, 비난받을 일인가 -‘집값 안정’ 웃을 수 없는 이유-힘있는 자들의 의리 △부동산(26면)-중소기업 재직자라면…서울 ‘중기 특공’ 아파트 노려볼 만-“한국형 뉴딜에 건설투자 필요”-“비싸도 브랜드 아파트”…예비청약자 긴 줄 -포스코건설, 신반포 21차 ‘후분양’ 제안 △사회(27면)-警 ‘라임 몸통’ 김봉현 구속…‘확산 막았다는’ 靑행정관 등 윗선개입 여부 쟁점-운전자 처벌 강화에도 나몰라라-“교육격차 커질라”…학습 못돕는 맞벌이부모 뭔 죄-학자금대출 금리 0.15%p 더 낮췄다-안동산불, 산림 800ha 태우고 사흘 만에 진화
2020.04.26 I 양지윤 기자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5월 분양
  •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5월 분양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금호건설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사진=금호건설)‘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여주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이다.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에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578가구 △98㎡ 22가구 △136㎡ 5가구 등이다.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전세대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으며 풍부한 조경면적을 확보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여주의 강남권에서 최고층인 27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여주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주역세권 교동2지구에 들어서는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서여주IC, 남여주IC, 여주IC를 이용할 경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며 세대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또 청약 당첨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금호건설 관계자는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단지 옆에 세종초등(병설유치원)·중학교와 반경 1㎞ 내 여주고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과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라며 “이마트 등 주거편의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교통·편의·문화·교육을 모두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2020.04.24 I 강신우 기자
동양건설산업, 5월 '청주동남파라곤' 562가구 분양
  • 동양건설산업, 5월 '청주동남파라곤' 562가구 분양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5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동남지구 B5블록에서 ‘청주 동남파라곤’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7~84㎡ 총 562가구 규모다.청주 동남파라곤이 들어서는 동남지구는 총 16개 단지, 총 1만4152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 지역 최대규모의 신흥주거지이며 사실상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다. 특히 우수한 교통망과 생활권을 자랑한다. 동남지구는 3개 청주순환도로 모두가 근접해 있는 택지 지구로 교통이 편리하다. 오는 2023년 3차 순환도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청주시 전역을 20분 생활권에 두게 되고 세종까지 도달 시간은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단지는 동남지구에 조성된 근린공원 및 원봉공원 등과 바로 이어진 숲세권인데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가 바로 인접해 있다. 도보권 거리에 다수의 유·초·중·고교가 가까이 있다.단지는 청주와 충북 지역 거주자이면서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을 했다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입주자 60%가 추첨제를 통해 선정되며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동양건설산업은 이번 분양에 이어 오송역 인근 바이오폴리스 지구에 짓는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 시티’ 2415가구(전용 59㎡)도 5월 말 공급할 예정이다.
2020.04.22 I 박민 기자
물량 60% 추첨제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다음달 분양
  • 물량 60% 추첨제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다음달 분양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신공영㈜은 다음달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74~97㎡ 총 767가구 규모다.단지가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교통호재를 맞은 2기 신도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입주년도인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지하철 연장혜택을 누릴 수 있고 추후 예비 타당성을 통과한 GTX-C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양주 옥정신도시 내에서도 서울 강남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개통이 완료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옥정IC부터 강남 청담역까지 약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예정된 GTX-C노선이 개통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3분, 단지 인근의 7호선 옥정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앞 광역버스 정류장에서 양주~잠실간 광역버스(G1300번)을 이용해 잠실도 5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단지는 학세권에 위치해 교육 여건도 갖췄다. 옥정초등학교(예정)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옥정중학교(예정)와 맞닿아 있고 도보거리에 위치한 옥정1고등학교도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정주여건이 좋은 남옥정의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특히 옥정신도시에서도 학군이 좋고 옥정신도시 남단의 초입에서 교통호재를 가장 먼저 누리는 위치”라며 “학세권 프리미엄이 가능한 교육특화 단지로 학령기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정부의 주택 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에 공급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최대 3년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70%가 적용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분양물량의 6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도 내집마련 기회의 폭이 넓다는 평가다.한편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를 공급하는 한신공영㈜은 올해 설립 70주년을 맞아 분양시장에 공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를 비롯해 안양 비산, 대전 선화, 울산 율동, 안산 선부, 인천 검단신도시에 총 384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투시도
2020.04.22 I 김미영 기자
대전 첫 힐스테이트 공급 '힐스테이트 도안' 이달 중 분양
  • 대전 첫 힐스테이트 공급 '힐스테이트 도안' 이달 중 분양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도안’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안은 대전광역시에서 도안신도시로 불리는 유성구 용계동에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27·63·84㎡ 총 392실 규모로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평면 위주의 아파텔로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단지 내 커뮤니티로 패밀리스포츠존, PT룸, 샤워시설을 겸비한 피트니스, GX룸, 웰컴라운지 등이 마련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도안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일반적인 주거시설의 천장 높이가 2.3m인 데 비해 102동 84㎡A·B타입은 전 실 천장 높이를 기본 2.7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힐스테이트 도안의 세대 내부는 팬트리 공간과 와이드한 주방, 안방 드레스룸 등을 구성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입주자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 구조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일부 최상층에는 복층 서비스(다락) 면적도 제공한다.힐스테이트의 특화 서비스인 Hi-oT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세대 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일괄 소등 시스템 등도 도입한다. 전국의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도 피할 수 있다. 향후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청약홈’을 통해 청약을 개시하며 1인당 총 4건(군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도안의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에서 23일 문을 연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모델하우스 방역과 함께 현장에 온도계를 배치하고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하는 인원들의 발열 체크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2020.04.22 I 김용운 기자
KCC건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5월 분양
  • KCC건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5월 분양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KCC건설은 다음달 부산 부산진구 양정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133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조감도.(사진=KCC건설)KCC건설은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14개 동, 전용면적 39~102㎡, 총 1338가구(임대포함)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공급한다. 이 중 이번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 59~102㎡, 762가구이다. 양정지구는 교통과 교육 시설, 상업 시설 등이 모두 갖춰진 입지인데다 양정지구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부산에서 브랜드 인기가 증명된 ‘스위첸’ 브랜드 아파트로 스위첸에서만 누릴 수 있는 KCC건설의 고급 내부 자재와 최첨단 설계 등이 도입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도심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에서 반경 200m 내 거리에 양동초등학교가 있어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보 통학을 할 수 있다. 또 양동여자중학교, 양정고등학교 등 교육 시설도 단지에서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있어 학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교통 환경도 좋다.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단지 반경 1km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3호선 물만골역도 인접하다. 이 외 다양한 버스 노선이 단지 주변으로 지나다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부산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연수로, 중앙로 등 도로진입도 수월해 자차를 이용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부산시청과 연제구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이마트, 동의병원 등의 생활 편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산 대표 상권인 서면과 연제구가 맞닿아 있어 다양한 상업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또 단지 인근에 해발 427m인 황령산이 자리 잡고 있다. 때문에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되는 것은 물론 황령산 둘레길, 황령산 체육공원 등 다양한 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이 위치한 양정동은 앞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조성돼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곳이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을 시작으로 양정1구역, 양정3구역의 주택재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인접한 연산 6구역은 올해 입주를 앞두고 있어 모두 6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사업 완료 시 부산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해 봐도 좋다. 더욱이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수요도 풍부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올해 3월까지 부산진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8만5242가구이다. 이 중 입주한지 10년이 넘은 아파트는 6만9143가구로 전체의 약 81%를 차지한다. 부산진구와 맞닿은 연제구도 약 75%로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다. 때문에 KCC건설의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부산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자격 요건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 예치금을 예치한 자는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을 시작으로 구도심이었던 양정동이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돼 지역 가치가 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부산 부동산 시장도 좋고 부산에서 스위첸 브랜드 인지도도 높기 때문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0.04.21 I 강신우 기자
“코로나에 신축-구축아파트 디커플링 심화…청약 인기 지속될 듯”
  • “코로나에 신축-구축아파트 디커플링 심화…청약 인기 지속될 듯”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부동산시장도 위축되고 있지만 청약 시장의 열기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단 전망이 나왔다.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17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 ‘2020 이데일리 부동산 포럼’에서 “경기위축이 본격화되면 부동산시장의 거래량 감소, 가격 약세는 불가피할 것”이라면서도 “구축과 신축 아파트는 디커플링(비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함 랩장은 “구축은 2015년 이후부터 이뤄진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 누적, 경기 우려감 때문에 거래량이 조정되고 있지만 최근 신축 분양시장은 매물 감소, 전매 규제 등으로 매물이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얼어붙은 시장에서 구축과 달리 신축에 대한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청약통장 가입자가 2000만명이 넘는 등 무주택자 위주로 재편된 분양시장에서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 커지고 있다”며 “오는 7월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도 본격화해 분양시장의 신축 아파트 선호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한편 함 랩장은 코로나19 속 전국적으로 아파트가격 상승세 둔화, 거래량 감소세가 뚜렷해지면서 실수요자 위주의 거래 위주로만 이뤄지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직방에서 계약일 기준 매매량 살펴보니 3월 전국아파트 거래량이 2월보다 42%나 급감했다”며 “특히 고가주택, 불요불급하게 자본이득을 얻기 위한 거래가 줄어들고 있단 걸 체감한다”고 했다. 그는 “9억 원 넘는 고가 주택이 지난해 연말에 4.4% 거래됐다면 올해 3월엔 1.8%정도에 그쳤다”며 “3월 계약일 기준 거래량의 66%가 3억 원 이하 중소형 주택으로 실소유자 주택 거래만 살아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수요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고 거래량이 감소하면 가격 약세가 불가피해, 코로나19의 영향은 1분기보다 2분기에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
2020.04.17 I 김미영 기자
서울 정비사업장 1순위 청약경쟁률 3년 새 6배 상승
  • 서울 정비사업장 1순위 청약경쟁률 3년 새 6배 상승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올해 서울시내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3년 전에 비해 6배나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청약홈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올 들어 서울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4월 8일 현재 65대 1(232가구에 1만5082명)을 기록중이다. 이는 3년 전인 2017년 11.09대 1에 비해 6배나 커진 수준이다.서울시내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2017년 이후 해마다 급상승 중이다. △2017년 11.09대 1(8887가구에 9만8567명 청약) △2018년 31.87대 1(4233가구에 13만4920명 청약) △2019년 41.93대 1(5281가구에 22만1473명) 등이다.서울 재건축·재개발사업장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완비된 주거 인프라로 주거 편의성이 높은 데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심의로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되는 분양가도 관심 수요자들의 청약통장 사용을 재촉하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오는 6월까지 서울 9개 정비사업장에서 일반분양분 3773가구(부동산114 조사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동기(2146가구)보다 75.73% 증가한 수치다.대표 사업장으로는 강서구 화곡1주택재건축 ‘우장산숲 아이파크’(총 576가구 중 242가구 일반분양), 광진구 자양1구역재건축 ‘자양1구역 롯데캐슬’(가칭, 총 878가구 중 482가구),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 ‘래미안 엘리니티’(총 1048가구 중 477가구) 등이 있다.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강화되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권 재건축·재개발 분양 단지는 최근까지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7월 이전에 공급을 나서려는 조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 2분기가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4.10 I 박민 기자
트리플 역세권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5월 분양
  • 트리플 역세권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5월 분양
  • 조감도_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이데일리 박민 기자] ㈜우주개발은 인천 서구 청라 친환경복합단지 C17-1-2블록에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에 지상 최고 34층, 전용면적 20~63㎡, 총 1630실 규모 대단지다. 최근 주거 트랜드에 맞게 1~2룸 구조 및 복층설계(일부 호실)가 적용된다.단지는 청라국제도시 내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고, 서울 지하철 9호선 직결 호재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서울 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선 개통도 논의중에 있다.인근 북청라IC·북인천IC 등을 통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인천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 등도 차량으로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아울러, 간선급행버스체계 BRT·유도고속차량 GRT를 활용해 지역 내는 물론, 인근 지역 이동도 용이하다. 높은 미래가치도 예견된다. 2024년 완공 예정인 ‘스타필드 청라’ 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총 16만5000㎡ 부지에 들어서는 스타필드 청라는 쇼핑·문화·레저·위락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로 조성된다. 아울러, 지난 2014년 1단계 사업을 시작해 24만6671㎡ 규모 글로벌 금융타운으로 조성되는 하나금융타운도 가깝다. 2단계까지 완료된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은 본사 이전이 포함된 3단계 사업 (2021년 초 착공 예정) 을 앞두고 있다. 3단계까지 완료되면, 향후 본사 및 관계사까지 포함한 상주 및 연수인구가 최대 1만8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강점이다. 청라국제도시 내 입주를 완료한 한국 GM R&D 센터와 로봇랜드를 비롯, 인근 LG전자 인천캠퍼스와 경서3도시개발지구,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인천 서부산업단지 등 기업체 종사자 다수가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아울러 향후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개통 예정으로 영종국제도시 내 종사자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시티타워, 국제금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등도 청라국제도시 내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임차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차량 10분대 거리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가 밀집해 있고, 코스트코가 청라국제도시 내 개장을 추진 중이다. 청라호수공원, CGV 영화관, 관공서 등도 가깝다. 탁 트인 트리플 조망권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지상 최고 34층 높이로 조성되는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는 서해 오션뷰와 448m 높이 초고층 빌딩 ‘청라 시티타워’, ‘베어즈베스트 청라GC’ 의 녹지 조망 등 (일부 호실) 이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가 가능한 오피스텔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특히,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와 조망권, 각종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0.04.10 I 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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