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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줄기세포치료제도 골든타임 놓치고 있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3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줄기세포치료제도 골든타임 놓치고 있다-“정치권에 불편함 있다”는 김동연 “경제평론가냐” 더 불편한 국민들-대법 “日기업 강제징용 피해자에 배상하라”…日 “수용 못해” 반발-LG그룹, LG CNS 지분 35% 매각-일본의 책임 요구한 강제징용 판결-증시 살리려면 경제 체질부터 바꿔야△줌인&-“지역발전 물꼬 터줄 것” vs “기존 계획 축소한 미봉책”-수원·용인·고양·창원 ‘특례시’로 지정한다△멈춰선 줄기세포 ‘성장시계’-국회 문턱 못 넘는 지원법…줄기세포 치료제 1위 한국, 주도권 뺏길라-유럽에선 허가 없어도…난치병 줄기세포 치료 가능-열악한 환경서도 새 치료제 연구 몰두하는 韓기업들△싹트는 韓 크루즈 관광-‘일자리 보물선’ 크루즈 지각 출항…모항 적극 유치, 국적 선사 키워야-화려한 피겨쇼…바다 위 조깅…‘떠다니는 리조트’△대법 “강제징용 日기업 배상책임” 확정-14년 ‘지연된 정의’에…94세 가슴속 역사의 상흔 아물까-“혼자 선고 듣게 돼 눈물이 난다”-‘과거사 문제’ ‘미래지향 발전’ 분리 정부, 한·일관계 ‘투트랙’ 시험대△정치文대통령 “전북의 친구 역할하겠다…군산 조선소 재가동 방안 찾을 것”-與 “470조 예산 관철” vs 野 “조명균·김동연 해임”-北·美고위급회담, 중간선거 직후 美서 열릴 듯-“정치인 팬카페 선거운동 허용…등록 후보자 사퇴금지”△경제김동연 “소득주도성장 이름 탓에 오해…안타깝다”-얼어붙은 기업 체감경기…2년來 최악-시진핑 야심작 ‘제조2025’ 중심에 비수 꽂은 트럼프-‘신뢰 잃은’ 김상조, 조직 키워 직원 마음 추스리나△금융-무조건 ‘0원’ 외치더니…‘수수료 딜레마’ 빠진 웰뱅-‘Sh쑥쑥적금’ 한달새 7만좌 돌파 이동빈 ‘리테일 승부수’ 통했네-“하나금융은 손님 중심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최석호 기업은행 부행장 ‘금융혁신 철탑산업훈장’△산업&기업-모터 기술 앞세워…전기차 올라탄 가전기업들-이집트 간 황창규…첨단 ICT 기술 전파-직원 40명이 하루 120만장 태양광 셀 생산-SK하이닉스 ‘친환경 반도체 공장’ 만든다-금호석화 31년 무분규…비결은 ‘인재 투자’-“장기렌트 K7·쏘렌토, 2년마다 새차 교환”△산업·소비자생활-SKT 실적 ‘빨간불’…ADT캡스·옥수수로 위기 탈출 노려-한국 미식업계는 역동적…새로운 요리·맛 기대된다-제주 한라산 소주 ‘전국으로 발돋움’-웹툰·웹소설에 잇단 투자…NC소프트, 게임IP 확장 속도△중소기업·벤처-두뇌 피로 푸는 ‘브레인 마시지’ 통해 헬스케어 시장 새 지평 열 것-‘생존 몸부림’…전기밥솥업계의 이유있는 외도-4년 만에…한샘,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 사업 ‘200호’ 기록△워킹맘 일하는 엄마가 행복한 세상-“이모님 월급 주면 남는 게 없어…결국 직장 포기합니다”-툭하면 결근…“내일부터 못가요” 불쑥 통보-아동학대 전과자도 못걸러…그저 운에 맡겨-믿을 수 있고 비용 저렴한 ‘돌봄로또’ 문턱 낮아진다-“정부·지자체·학교 따로 따로 돌봄…중복사업 통합해야”△성공異야기-‘여직원’ 표현 없애고 야근 줄이니…IT·금융 인력 간 ‘소통장벽’ 사라져-부동산·예술품까지 상품 다양 전문가 심사로 투자안정성 쑥△증권&마켓-하루새 2000억 쓸어담은 연기금…증시 ‘구원투수’ 되나-정부 “증시 비상대비책 준비”…연기금 역할도 논의-신라젠 시총 2.1조 급감 CJ ENM에 2위 빼앗겨△증권-LG CNS 지분매각 소식에…PEF들 ‘군침’-국민연금 수익률 2%대 회복…전문가 “의미없다”-설립 1년 만에 투자 6건 완료…겁없는 신생 운용사 ‘WWG’-“日 디플레이션 극복…장기 경제성장 전망”△Book-CEO는 보고서에서 나온다? 상사 택하고 소란 일으켜라-사람 냄새나는 인문학의 장, 골목-아이돌처럼…기업도 ‘팬’ 만들어야 롱런-‘미움받을 용기’ 저자가 말하는 ‘나이듦’△스포츠-손흥민·장현수 빠진 사이…문선민·김민재 ‘날 좀 보소’-추격자 이형준 “우승·대상 두 토끼 잡는다”-최혜용 “시드 확보 안정권 다행…우승 놓친 건 아쉬워”-14개△사람&나눔-“경인고속道 국도변경 사업 내년에 본격화 할 것”-BNK금융·울산과기원, 동남권 창업기업 키운다-김종서 인천공항공사 본부장 ‘항공의 날’서 동탑훈장 수상-CJ프레시웨이 ‘저염 급식 요리대회’ 최우수상-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 1억 1400만원 장학금 지급-“난타 후속작은 영상 활용한 넌버벌 퍼포먼스”△오피니언-국민참여 국방예산-동물과 교감하는 시대-소비자 외면한 카드 부가서비스 축소 논의△부동산-청약제 강화 앞두고…1주택자, 강남권 마지막 ‘로또분양’ 솔깃-‘똘똘한 한 채’ 부동산 침체기에 낙폭 더 컸다-블록체인 기술로 전자 발급 부동산 증명서 위조 막는다-미세먼지 줄이는 ‘공기정화 아파트’ 노원구에 짓는다△사회-한유총 “집단휴업 안한다”…정부 압박에 백기-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설 2022년까지 완공·입주 목표-서울교육청 “신설 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 의무화”-사이버범죄, 3분 40초마다 1건씩 발생-“여자는 쭉쭉빵빵”…광진구 중학교 교사 ‘성희롱 혐의’ 사실로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대한민국 청년 애환 누가 대변해주나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대한민국 청년 애환 누가 대변해주나-내달 ‘지정감사제’ 확대 시행 기업들 감사비 부담 늘까 걱정-코스피 22개월만에 2000 붕괴...자산디플레 현실화 하나-[사설] 서울시와 경기도의 무상복지 경쟁-[사설] 부끄러운 자살률 1위 오명 벗으려면△줌인&-독재 찬양, 여성 비하 ‘막말대장’...“反부패-일자리” 민심 잡아-무역전쟁 때문에...옥수수 심는 美 사료서 콩 빼는 中△코스피 22개월만에 2000 붕괴-공포 휩싸인 개미에 기관 방어망도 뚫려-10월 반대매매 2.6배로 ‘껑충’...금융위기 수준 근접-6300억도 안 통한 증시에...5000억 ‘언발에 오줌 누기’△新외감법 시행...기업·회계법인 엇갈린 시선-“감사비용만 늘고 효과는 글쎄...” vs “투명성 강화, 투자로 이해해야”-“韓 감사비, 글로벌 기업 10분의 1...부실감사 한몫”-“잘못한 감사 책임져랴”...기업들 지난해 3200억 소송△청년정치가 없다-‘청년 공천 규정’ 있지만 선거철 되면 흐지부지...약속 안지키는 정치권-만 18세면 국방-납세 의무...선거권은 못준다?-청년, 선거 명함 돌릴 때부터 차별받아...한국정치, 50대 기혼 남자만 해야 하나요△웅진그룹, 코웨이 되찾았다-눈물 머금고 팔았지만 6년만에 다시 품어...윤석금 ‘뚝심’ 통했다-깜짝쇼 ‘코웨이 매각’ 숨은 공신은 스틱인베스트먼트△2018 국정감사-한유총 “사립유치원 비리는 제도 탓” 주장에...여야 “도덕적 해이” 질타-김동연 “내년 경제 불확실성 커져”...11월 금리인상론 흔들리나-“가습기 살균제 손해배상 SK케미컬·애경도 책임”△정치-시정연설 나서는 문대통령...‘평화·경제 여야 협치 이끌어내기’ 전략-일자리·남북경협 ‘예산전쟁’ 돌입-비건, 北에 대화 시그널...트럼프는 장기전 시사-‘6.13 선거 왜 참패했나’...한국당 오늘 의총서 대응방안 모색△경제-대규모 태양광·풍력발전단지 조성...새만금사업 탄력받나-“車업계 어려움 엄중히 인식 부품업체 대책 조만간 발표”-탈원전, 정치공방 프레임 깨야...한전 개편부터-투자쇼크에 성장둔화...장단기 금리차 2년來 최소 △금융-최종구 “車산업 금융지원은 일시적...자체 경쟁력 갖춰야”-산은 ‘제2호 펀드’ 조성 호남 유망 中企 돕는다-교보생명 IPO 3년째 지지부진...FI들, 1조원 넘는 투자금 빼나-증시 폭락에 수익류 곤두박질...변액보험 해약 ‘급증’△블록체인 어드벤처-가상화폐 담은 스마트카드 신용카드 단말기서도 환전·결제 한번에 OK-온라인 결제도 준비...카드 사용 늘면 FXT토큰값 뛸 것△산업&기업-디자인-미래차 방점...현대차 ‘새판짜기’-바라 회장 “GM, 한국에 오래 남고 싶어”-현대차, 中 수소차 시장 겨냥...칭화대에 1억 달러 펀드 조성-제조업 한파에 기업 체감경기 ‘뚝’-인도 평정한 ‘샤오미 포코폰’ 상륙△산업-소비자생활-삼성D ‘앞유리에 계기판’ ‘고화질 내비’ LGD-KT ICT 품은 보라카이 ‘스마트 관광지’로 변신-채 썰던 재료도 다르게 조리...‘한식의 가치’ 더하죠-재활용 쉽게...이마트 PL음료 페트병·뚜껑 색깔 없애 △건강-노인 위암환자 ‘내 나이가 어때서’...80대도 복강경 수술하면 합병증 적어-“인삼·홍삼, 항암 치료 피로도 낮춘다”-팔자걸음·양반다리...허리 통증 유발, 척추관 협착증 불러△‘氣UP’하면 퀸텀점프-양궁 꿈나무 키우고, 은퇴 선수 일자리 창출까지...1석2조 사회공헌 ‘업’-탁트인 조직문화로 직원이 행복해...기업 경쟁력 ‘업’-스마트에너지·디지털전환 확대...R&D투자 ‘업’-혁신·내실 통한 지속성장 기반 탄탄...글로벌 체력 ‘업’-”가짜 석유 꼼짝마“...찾아가는 품질검사 레벨 ‘업’△증권&마켓-헤알화 두달새 14% ↑ ...속썩이던 브라질 국채, 팔까-현대차 어닝쇼크에...부품사 ‘털썩’ 포메탈·티피씨글로벌 하루새 18% ↓-5일간 2.7조...하락장에 주식 사들인 증권사△문화&스포츠-황금반지 찾아라...바그너와 떠나는 ‘반지원정대’-의료인들의 용기 출판계도 움직였다-무용 넘어 안무·연기 도전...‘나를 표현하는 수단’ 달라진 것뿐이죠△스포츠-다저스와 함께한 6년, 굉장했다 거취는 글쎄...-챔프, PGA 첫 챔프에-‘상금왕 불씨’ 살린 배선우 투어 최종전서 역전 노린다-씨름, 남북한 공동 인류문화유산 되나△사람&나눔-헬멧 녹이는 불구덩이 뚫고 아이 구한 용감한 소방관들-‘노사 전문가’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에-SKB, 美 ‘데이터주’와 광고협력 MOU-사진 촬영하고 선물주고...윤종규의 소통법-JT친애저축銀, 창립 6주년 헌혈·물품기부-[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목멱칼럼] ‘여가부 폐지하라’ 댓글에 유감-[생생확대경] 밥그릇싸움으로 번진 청약업무 이관-[기자수첩]흔들리는 車산업, 노조 발목잡기 지나치다-[갤러리] 한경원 ‘집이 있는 풍경’△부동산-북위례, 3.3㎡=1850만원 ‘로또아파트’ 대장지구, 개발호재 풍부한 ‘꼬마판교’-내달 입주 남가좌동 ‘DMC 2차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 매각 놓고 뒤늦은 분쟁...왜-신당동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역세권 10년 거주’ 매력△사회-가정폭력 가해자 구속률 0.99%...가정 못 지키는 가정폭력 가정폭력특별법 -강서PC방 살인 사건 ‘동생 공범’ 집중 수사-대법 ‘일제 강제징용 배상’ 오늘 선고...日도 예의주시-2.7조 불법 파워볼 도박 사이트 적발-“서비스 불만” 매장 점원에 돈다발 던진 50대 벌금형-친인척 교직원 채용한 어린이집 일반 교사와 월급 ‘최대 3배’ 차별
-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분양가 3.3㎡당 4489만원..모델하우스 31일 개관
- 래미안 리더스원 조감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리더스원’ 분양가가 3.3㎡당 평균 4489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분양가가 높은 편이지만 주변 시세보다는 5억원 안팎으로 저렴해 예비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고 이례적으로 모델하우스 오픈도 오는 31일 수요일에 이뤄진다.2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날 서초구청으로부터 최종 분양 승인을 받은 래미안 리더스원 아파트는 오는 31일 모델하우스를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모델하우스에 방문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이들 수요를 분산하고자 업계 관행인 금요일이 아닌 좀 더 이른 수요일에 문을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분양가가 3.3㎡당 4500만원에 달하면서 전용면적 84㎡짜리 아파트도 15억원을 넘지만 ‘로또 분양’이라는 수식어도 따라 붙는다. 올 들어 서울 집값이 빠르게 치솟으면서 이번 분양 단지 주변의 아파트 시세보다 5억원 안팎으로 싸기 때문이다. 실제 인근 래미안서초에스티지S의 전용 84㎡짜리 시세는 현재 3.3㎡ 5400만원을 넘는다.특히 이 단지는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물량을 배정하는 청약제도 개편안이 적용되기 전 강남권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단지다. 이에 막차 기회를 잡으려는 1주택자들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317가구(전용면적 59~238㎡)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232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가구, 74㎡ 7가구, 83㎡ 23가구, 84㎡ 162가구, 114㎡ 29가구, 135㎡ 4가구, 178㎡ 1가구, 205㎡ 1가구, 238㎡ 1가구 등이다.
- 내달 전국서 4만여 가구 공급…강남 재건축·택지지구 물량 ‘눈길’
- ‘판교 더샵 포레스트’ 11블록 조감도.(이미지=포스코건설)[이데일리 박민 기자] 다음 달 전국에서 아파트 4만여 가구가 공급된다. 강남권 재건축과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알짜 물량이 포진 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 아파트 4만 767여 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 동월(3만 8224가구) 대비 6.6% 증가한 수준이며 올해 공급된 물량 가운데 5월(4만 2555가구) 이후로 가장 많다.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1만 2510가구(일반분양 6729가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서울 6369가구(2912가구) △부산 5156가구(3113가구) △인천 3936가구(3002가구) △대전 3514가구(3514가구) △경남 2355가구(1127가구) 등의 순이다.업계 관계자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 지방 주요 광역시 등에서 공급을 앞두고 있어 많은 예비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다만 청약제도 개편이나 분양가 조정 등으로 11월 분양시장에 많은 변수들이 존재하는 만큼 예정 물량과 실제 분양 물량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포스코건설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1, 12 블록에서 ‘판교 더샵 포레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총 990가구 규모다. A11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총 448가구이며 A12블록은 지하 4층~지상 20층, 9개 동, 총 542가구로 구성된다. 풍부한 숲세권 인프라를 갖췄으며 분당과 판교신도시와 가까운 지리적 장점으로 두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서판교터널(예정)을 이용하면 판교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리더스원’ 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 59~238㎡, 총 1317가구 규모이다. 이 중 232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금호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 AB14블록에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45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도보권내 인천지하철1호선 신설역(2024년)이 예정돼 있다. 한화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 일대에서 ‘미추홀 꿈에그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2㎡, 총 864가구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있으며 각종 멀티플렉스가 인접해있다.지방에서는 쌍용건설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해운대 쌍용예가 플래티넘’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152가구 및 오피스텔 19실 규모로 구성된다. 해운대 신시가지, 해운대 엘시티 등과 인접해 있다.대전광역시 대덕구 옛 남한제지 부지에서는 ㈜동일스위트가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1차 공급분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12개 동, 전용면적 기준 68~84㎡, 총 1757가구가 분양된다.
- 분양시장도 '똘똘한 한 채' 열풍에 특화설계 경쟁 치열
-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석경 투시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가변형 평면, 광폭 마루 등 특화설계와 프리미엄 디자인을 앞세운 상품 경쟁이 뜨겁다. 정부의 잇딴 세금.대출 규제에 분양시장도 ‘똘똘한 한 채’ 집중 현상이 심화되면서 수요자들의 사로잡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를 앞세우고 있는 것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13만 9005가구로 지난 3분기(6만5714가구)에 비해 2배가 넘는 규모다. 공급물량은 늘었지만 9.13 부동산 대책 등으로 청약제도가 까다로워지고 대출 또한 강화되면서 수요자들은 이른바 ‘똘똘한 한 채’ 를 위해 청약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이에 건설사들은 수요자가 원하는 대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가변형 평면, 디자인 관련 특화설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 도입 등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단지 공급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다.실제로 다양한 특화설계와 프리미엄 디자인을 갖춘 단지들은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증명했다.GS건설이 지난 7월 경기도 안양시에서 선보인 ‘안양 씨엘포레자이’는 평균 2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거실과 주방, 식당이 연결돼 높은 개방감을 보이는 LDK(Living Dining Kitchen)구조 등의 내부설계와 단지 측벽의 알루미늄 패널, 경관조명을 이용한 프리미엄 외관 디자인이 인기를 끌었다.지난해 11월 현대건설이 공급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주변 단지보다 50mm 높은 천장고와 창의력 벽지,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538가구 모집에 6503명이 몰리며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연내에도 이처럼 특화설계와 프리미엄 디자인을 갖춘 신규 분양 단지가 속속 공급될 예정이어서 내집마련을 준비중인 수요자라면 주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대림산업은 이달 부산광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최고 39층에 4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455가구와 오피스텔 96실 등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 리모델링에 유리한 가변형 평면구조로 설계됐으며, 기존보다 20mm 두꺼운 바닥 두께로 층간소음을 줄일 계획이다. 세대 거실에는 이탈리안 감성이 느껴지는 ‘모던 테라조’ 또는 내추럴한 질감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오아시스’ 디자인 아트월이 도입된다.제일건설도 같은 달 전북 익산시 모현동 일대에서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상 22층에 5개동 총 33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 대형 보조주방이 설치되며 일부 타입에는 요리공간과 가족공간을 분리한 히든주방이 적용된다. 또한, 세대 내부에는 필터 교체형 첨단 환기시스템이 도입되고 LED조명과 태양관 모듈이 설치된다.경기도 광주에선 금호건설이 ‘광주 금호 리첸시아’를분양한다. 지상 25층에 4개 동, 전용면적 60~82㎡, 총 447가구 규모다. 경기 광주 최초의 펜트하우스와 복층형 다락방 등의 특화 평면이 도입되며, 4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