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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전 소속사 "야식비까지 챙겨줘야 하나…명예훼손 심각"
  • 유라 전 소속사 "야식비까지 챙겨줘야 하나…명예훼손 심각"
  • ▲ 걸스데이의 유라[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위반 문제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당한 걸스데이 멤버 유라의 진실공방이 점입가경이다. 11일 유라의 전 소속사인 액션뮤직엔터테인먼트 이민진 대표는 "유라가 주장한 내용들이 거짓"이라며 반론을 제기했다. 이 대표는 "지난 8일 유라 측이 말한 `수백만원의 계약금`이나 `연예활동비 자비부담`, `기타레슨을 몇 번 받았을 뿐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했다`,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아 정당한 절차를 밟아 계약을 해지했다`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일로 본 회사가 사기기획사라는 댓글이 난무하는 등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었다"며 "최선을 다해 진실을 밝히겠으며 모든 법적대응을 다 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 대표는 "식비를 본인이 부담했다는 유라의 주장은 소속사가 금한 야식 등의 비용을 본인이 지출한 것"이라며 "간식비나 야식비까지 챙겨줄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에 따르면 미용의 경우에도 필요시마다 유라가 청담동과 논현동 소재의 샵과 클럽을 다녔으며 제반 비용은 소속사가 부담했다. 다만 이 대표는 유라가 개인 숙소로 2평 고시원에서 생활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그러나 "여자그룹의 특성상 합숙생활 중에 깨지는 경우가 많아 개인 숙소 만큼은 알아서 한다는 기본 방침이 있었고 오디션 때부터 확실히 알린 사실"이라며 "계약 후 유라의 어머니와 유라가 고시텔을 직접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지도에 대해서도 "가수 겸 영화감독 S씨에게 연기 교습을 받았으며 댄스와 안무 또한 자료와 같이 서울 신림동 안무실에서 7월12일부터 7월21일 까지 교육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중국 진출 및 OST 프로모션이 유라의 무단이탈로 인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며 "회사와 다른 멤버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본 회사는 표준 전속계약서 제5조 1항 매니지먼트 권한 및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었다"며 "유라 측이 악의적으로 전속계약을 파기하기 위해 주장한 `수백만원대의 계약금`은 가장 결정적인 범죄라 생각하고 사실을 증명할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강한 대응을 시사했다.▶ 관련기사 ◀☞걸스데이 새 멤버 유라, 이중계약 논란☞걸스데이 유라 다리는 `5억`..보험가입 `화제`☞걸스데이 새 멤버 유라-혜리, `꽃다발`로 공식활동 시작☞걸스데이 새 멤버, 18세 유라·16세 혜리 확정
2010.11.11 I 김영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달러 쏟아붇는 美..맞받아치는 신흥국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다음은 11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돈풀기전쟁 각국 대응책 비상 -"한국, 쇠고기·車시장 더 열어야" -G20서 환율분쟁 종식 선언 -고교생 금융이해도 F학점 ▲종합 -애플·구글 이젠 `모바일결제` 싸움 -아시아로 돈돈돈..주식시장은 `머니게임` -선진국 `돈살포` vs 신흥국 `돈단속` -美중간선건 이후..건보개혁 등 오바마어젠더 수술대 올라 -美의회 지재권·통상압력 거세질듯 -은행 자산불리기 출혈 경쟁 -용산개발 추가 투자유치 쉽지 않네 -한은 금리인상 시사 "통화정책 여력 필요" -해외직접투자 84% 급증 ▲정치·외교안보 -2라운드 돌입한 감세철회 논쟁 -홍준표 "민간인 사잘 재수사해야" -여야, 美민주당 참패에 `色다른 해석` -정호열 공정위원장 "전셋값 담합여부 현장조사" ▲국제 -美증권당국, 극초단타 매매 금지 -알라이미, 예멘發 알카에다 테러 지휘 -러 日. 영토분쟁 봉합나서 -OECD, 회원국 성장률 하향 전망 ▲금융 재테크 -신한금융 1,2대 주주 10일께 만난다 -라응찬 前회장 중징계 결정 -서울보증보험 - 금감원 갈등 왜? -진화하는 폰뱅킹 ▲기업과 증권 -휴대폰 책 DMB PC...손안에 多담은 갤럭시탭 -수입차 BMW 독주 -LS산전, 중국에 R&D 센터 설립 -LG CNS, 3D로 영토확장 나선다 -"베트남 프랜차이즈시장 잠재력 커" -대한통운 창립 80돌.."5년내 매출 5조로" -발레-포스코-동국제강 브라질에 합작 제철소 ▲중소기업 벤처 -1차협력社도 2,3차와 상생해야 -스마트폰은 음원업체 `노다지밭` -이마트 창고형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온다 -G20 회의장에 스마트 자판기 ▲증권 -증시순환매인가? 주도주 교체인가? -뭉칫돈 CB BW 실권株로 -중국으로 글로벌 자금 몰린다 -LG패션 영업이익 86% 늘었네 -삼성SDS 내년 상장設 `솔솔` -움츠렸던 중소형주펀드 `활짝` -코스닥 황제주 셀트리온 질주 언제까지? -지수선물 암시장 `블랙마켓` 커지는 이유는? ▲부동산 -대치사거리 인근 빌라촌 재건축 -보금자리, 특별한 디자인과 만난다 -집값 내년 하반기 본격 상승 전망 -부동산 취득세율 높아져도..신고 위반 과태료 안오른다  ◇ 서울경제 ▲1면 -美 `돈 폭탄`에 원高압력 커진다 -삼성 하이닉스 "감산은 없다..격차 더 벌릴 것" -중견기업 `회삿돈 빼돌리기` 집중조사 -공정위, 강남 목동 노원 전셋값 담합 조사 ▲종합 -올 IPO 조달자금 10兆 사상 최대 -G20 전초전 막올랐다 -한미FTA, 졸속 이어 밀실인가 -"돈 은행 단기예금에만 몰려 자금 부동화 우려" -시장기대치 만크만 달러 찍어..G20앞두고 환율갈등 피하기 -삼성 갤럭시택 국내출시.."기술력 휴대성 극대화" -내비게이션PMP 업계 "시장 잠식 우려" -감시 느슨한 매출 900억대 150사 타깃 -김총리 "4대강=대운하라면 한나라도 파탄날 것" -"대기업 임직원, 무단 中企 출입 금지" ▲금융 -손보사 vs 생보사..12조원 장기보험시장 싸고 공방 -은행권 "부동산PF 부실채권 사 달라" -`포스트 라응찬` 논의 머리 맞댄다 -전세자금 마련 대출보증 급증 ▲국제 -`오바마노믹스` 대폭 수정 예고 -MGM 파산보호 신청..자존심보다 살길 찾아 -GM, 130억불 규모 IPO 신청 -에르메스 "루이뷔통 모에헤네시와 합병 거부" ▲산업 -손목에 차는 스마트폰 성큼 -롯데 1500억 도반성장펀드 조성 -시름 앓던 토종 SW기업들 "날자꾸나" -이동전화 선불요금제 가입 쉬워진다 -"한국 클린테크산업 미래 밝다" -"올 매출 사상 첫 2조 돌파"..일진그룹 함박웃음 -LS전선, 中 우한시에 R&D 센터 세운다 -"中企, 공정거래 질서 이뤄져야" -건강식품에 허브 향이 솔~솔 -대한통운 "5년 내 매출 5조 달성" -식품업체 "G20을 마케팅 기회로" ▲"고맙다, 엘피다" IT주 오랜만에 반등 -LG화학 52주 신고가..2차전지 호조에 외국인 매수세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삼성물산 나흘째 올라 -금융주 "FOMC 덕 좀 볼까" -외인 `사자` 지속..코스닥 시총 100조 눈앞 -한진해운 컨 물량 증가..3분기 사상 최대 실적 -"홈쇼핑 산업 내년 10% 이상 성장 가능" -A등급 회사채 투자 매력 커진다 ▲부동산 -"내년 집값 1~2% 가량 오른다" -보금자리주택, 디자인 다양화 -`분양 훈풍` 서울도 이어질까 ◇ 한국경제 ▲1면 -中, 삼성 LG LCD 공장 허가 -달러 쏟아붓는 美..맞받아치는 신흥국 ▲종합 -신흥국, 인플레 압력 자산버블 `비상`..긴축 자본통제로 `맞불` -한국, 외자유입 억제 시기 `저울질`..16일 금통위서 금리인상 가능성 -FRB, 달러 찍어 인플레 심리 자극..경기부양 효과는 미지수 -오바마의 `反기업 반성`.."재계와 머리 맞대겠다" -삼성, 태블릿PC `갤럭시탭` 출시 ▲경제 -"지식서비스 고급인력 2018년 4000명 부족" -"한달 5만원 나오던 전기료..1100원으로 확 줄었어요" -"케냐, 모바일뱅킹 1위 비결은 `니즈`를 산업화한 아이디어" -한미 FTA 막판 실무협의..절충점 찾을까 -내년 중견·대기업 세무조사 강화 ▲국제 -후진타오, 佛 방문.."환율전쟁 공격 자제" 100억불 선물보따리 -美돈선거 역풍? 350만불 넘게 쓴 8명중 1명만 당선 -테러공포 확산..EU, 긴급 대책회의 소집 ▲정치 -정부 "이제는 아프리카"..자원외교 `올인` -"대운하땐 한나라 20년 집권못해" -민주`한미 FTA` 결국 당론못 정해 ▲사회 -`주가 조작` H&T 소송 소액주주가 이겼다 -`선플` 50만개 넘었다 -세계 노동계 리더도 `서울 회의` -경남도 낙동강 사업권 회수 8일 담판 ▲산업 -삼성 LG, 중국시장 선점..세계 점유율 60% `교두보` -동국제강, 브라질에 일관제철소 -구본무 회장 "큰 꿈 세욱 과감히 도전하라" -애플, 초슬림 노트북 `맥북에어` 국내 출시 ▲중소기업 벤처 -LED형광등 `안전 인증` 받으면 시판 허용 -R&D에 매출 10% 투자.."2년내 개량신약 4개 추가 판매" -철스크랩 90일짜리 어음 `퇴출` ▲상품 원자재 -희토류 세륨·란탄 한달새 35% 급등 -고철 가격 또 하락..t 당 42만5000원선 -어획량 늘어나자 참치 국제시세 40% 떨어져 ▲부동산 -청담동에 10억원대 `미니 빌딩` 건축 붐 -별내지구 내달 마지막 `알짜 단지` 나온다 -"내년 하반기 집값 1~2% 오를 것" -전북 집값 8% 오르고 대구 0.1% 하락 -춘천·파주..개통노선 주변 미분양 노려라 ▲증권 -58P 남은 2000고지..이젠 실물경기가 변수 -LG패션 "여성복이 효자"..영업이익 86% 급증 -내수기업 M&A, 주가에도 `藥 -승승장구 화학株에 첫 경고 메시지 -코스닥시총 33개월만에 100조 돌파 -`메뚜기형 시세조정` 주의보
2010.11.04 I 유환구 기자
`콘셉트카 모습 그대로`..푸조, `RCZ` 국내 출시
  • `콘셉트카 모습 그대로`..푸조, `RCZ` 국내 출시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푸조가 콘셉트카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살아있는 프리미엄 쿠페를 국내에 선보인다.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서울 청담동 푸조 강남타워에서 프리미엄 쿠페 RCZ의 한국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RCZ는 지난 2007년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후 컨셉카는 상용화 하기 힘들다는 통상적인 관념을 깨고 파격적으로 양산이 결정된 모델이다. RCZ는 지난해 말 열린 제25회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전세계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차량'으로 뽑히기도 했다. RCZ의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더블 버블(Double-Bubble)'루프로 두 개의 알루미늄 아치로 후면 스크린과 연결되어 매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는 로드 홀딩과 연료 효율성 사이에서 최적의 조화를 이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RCZ의 내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위해 낮게 설계된 드라이빙 포지션, 헤드 레스트와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버킷 시트, 일반 스티어링 휠의 4분의 3사이즈의 스포츠 스티어링 휠, 부드러운 유선형의 페시아 판넬 등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본으로 장착된 엔진 사운드 시스템도 매력적이다. 이밖에도 384리터의 트렁크와 더불어 차량 바닥의 30리터의 추가 공간까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뒷좌석을 접었을 때에는 최대 760리터의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RCZ는 유로5 기준을 만족시키는 최신 1.6 터보 가솔린 직분사 THP엔진이 장착,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힘을 낸다. 아이신(Aisin AW)에서 개발된 새로운 6단 자동 기어를 통해 연비는 리터당 12.8km를 나타낸다. 이산화탄소 배출양은 183 g/km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인텔리전트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액티브 보닛 시스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전동식 히팅 가죽시트, 제논 라이트 등의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적용됐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푸조 RCZ는 혁신적인 스타일, 다이나믹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엔진 그리고 주행의 즐거움까지 갖춘 프리미엄 쿠페로 푸조 브랜드 철학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모델"이라며 “유럽과 일본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이쓴 만큼 국내 반응도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RCZ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5610만원이다.
2010.10.28 I 정재웅 기자
`얼짱 골퍼` 최나연, 자산관리 코치는 어느 증권사?
  • `얼짱 골퍼` 최나연, 자산관리 코치는 어느 증권사?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LPGA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얼짱` 프로골퍼 최나연 선수가 자산관리 전담코치로 대우증권(006800)을 선택했다.대우증권은 25일 최나연 선수가 청담동에 위치한 PB Class 갤러리아를 방문해 전담 PB에게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고 계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최 선수는 "그동안 LPGA투어에서 받은 상금과 후원금을 부모님께서 도맡아 관리하셨는데, 자산관리에 대한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받기 위해 대우증권의 PB 서비스를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LPGA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골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우증권이 훌륭한 자산관리 코치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나연 선수가 25일 대우증권에서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고 있다.대우증권은 최나연 선수의 자금운영과 투자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세금 등 자산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PB Class 갤러리아는 대우증권의 대표 PB전문 영업점으로 CEO그룹, 전문직그룹, 자산가그룹, 스포츠/연예인그룹 등 고객을 세분화해 각각의 유형에 적합한 투자포트폴리오와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대우증권 PB Class 갤러리아 신재영 총괄센터장(상무)은 "LPGA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는 최나연 선수가 대우증권의 PB 역량을 믿고 맡겨준 만큼 자산관리에서도 1등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마켓in]내주 회사채 발행급증..금리 메리트 부각☞[마켓in]내주 회사채 발행급증..금리 메리트 부각☞[머니팁]대우證, ELW 36종 신규 상장
2010.10.25 I 김상욱 기자
에반, 정소라와 열애? 소속사는 `부인`
  • 에반, 정소라와 열애? 소속사는 `부인`
  • ▲ 에반과 정소라[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몇 번 만난 건 맞지만…" 가수 에반이 미스코리아 진(眞) 정소라와의 열애설을 소속사를 통해 부인했다.   22일 한 언론은 에반과 정소라가 최근 청담동의 한 백화점에서 다정하게 데이트 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자유롭게 스킨십도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에반 소속사 관계자는 이데일리SPN과 전화통화에서 "정소라와는 아는 동생일 뿐이다.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몇 번 만나 술자리를 같이 한 적 있다. 열애는 절대 아니다"고 두 사람의 교제설을 부인했다.   이어 "백화점에서 에반을 목격했다는 오늘(22일)은 (에반이) 오후 내내 개인적인 스케줄로 미용실에 있었다. 거기서 바로 경기도 지인의 생일파티에 갔다. 정소라를 만날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에반은 그룹 클릭비 출신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정소라는 201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중국 상하이 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자녀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관련기사 ◀☞`미코` 진 정소라 "상금 2000만원 불우이웃에 기부"☞`미코` 진 정소라, `강심장` 출연..예능감 발휘☞2010 미코眞 정소라, 상하이 저택 `화제`☞미스코리아 진 정소라, 中 상하이한인회장 딸 '화제'☞에반, 성대 낭종 수술 마치고 20일 귀국
2010.10.22 I 박은별 기자
최지우 새 별명 `청담동 고무신녀`
  • 최지우 새 별명 `청담동 고무신녀`
  • ▲ 최지우[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지우히메` 최지우에게 새로운 별명이 추가됐다. 최지우가 군대에 간 남자 친구 이진욱과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청담동 고무신녀`란 애칭이 붙었기 때문이다. 최지우와 이진욱은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연예계 커플이 됐다. 이후 이진욱이 지난해 4월 입대한 뒤에도 최지우는 남자 친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마디로 고무신을 거꾸로 신지 않은 것이다. 덕분에 최지우는 자신이 사는 청담동과 군대 간 애인을 기다리는 여자를 가리키는 속칭 `고무신녀`가 합성되어 `청담동 고무신녀`가 됐다. 최지우와 가까운 지인들은 최지우를 청담동 고무신녀라고 부른다는 후문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진욱과 함께 군 생활을 하는 다른 연예인에 따르면 최지우가 선물한 글러브를 군대 내에서 자랑하는 등 둘 사이의 애정은 이상이 없다"며 "이진욱이 외박을 나갈 때마다 최지우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봄과 여름에 서울 인사동과 강남 삼성동 등지에서 둘이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는 네티즌의 증언과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이진욱은 국방부 홍보지원대에서 상병으로 복무 중이며 내년 3월 제대한다.
2010.10.21 I 김용운 기자
통신사-소비자, 이데일리 Digital쇼룸서 `스마트폰 열띤 토론`
  • 통신사-소비자, 이데일리 Digital쇼룸서 `스마트폰 열띤 토론`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이데일리 IT전문동영상서비스 Digital쇼룸(showroom.edaily.co.kr)이 지난 19일 개최한 `스마트폰 100분 토론`에서는 최근 모바일시장 이슈를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nbsp;아이폰과 갤럭시S 등 스마트폰뿐 아니라 윈도폰7, 태블릿PC 등 다양한 주제들이 도마에 올랐다. &nbsp;청담동 오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열린&nbsp;Digital쇼룸 2차 캠프 'KT-SKT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100분 토론'은 이동통신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SK텔레콤과 KT 전문가와 통신소비자들이 만나&nbsp;가감없는 토론을 벌이는 특별한 자리였다. SK텔레콤과 KT가 통신시장 맞수다보니 토론 과정에서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nbsp;▲청담동 오룸다이닝 레스토랑 &nbsp;토론 현장이날 토론에선 '윈도폰7'이 최근 발표되어&nbsp;'iOS-안드로이드-윈도폰7'의 운영체제 3자구도에 대한 전망까지&nbsp;나왔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 플랫폼 그룹 서진호 부장은&nbsp;'윈도폰7' 대세론을 펼치며&nbsp;모바일시장을 겨냥한 MS의 향후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도 주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국형 앱스토어에 대한 SK텔레콤의 고민과 기업 보안 측면에서&nbsp;개선이&nbsp;필요한&nbsp;iOS에 관한 지적도 나왔다. 토론은&nbsp;태블릿PC로까지 번졌다. 갤럭시탭 등 7인치와 9.8인치인 아이패드 경쟁력을 놓고 공방이 있었다. 이날은&nbsp;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7인치의 미래는 없다"고 독설을 날리고, 블랙베리 스마트폰 제조사인&nbsp;리서치인모션(RIM)의 공동대표인&nbsp;짐 발실리가 "아이폰 판매량이 왜곡됐다"며&nbsp;역공에 나서는 등 해외에서도 논란이 있었다.&nbsp;▲한상돈 소믈리에 와인강의한편 이날 행사엔 디지털쇼룸이 특별히 마련한 와인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nbsp;세계적인 소믈리에 한상돈씨의 소개로 한국산&nbsp;와인을 맛보고 와인강의를 들었다.&nbsp;이날 소개된 한국산 와인은 국내산 포도를 이용해 당분(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당도를 높인 와인이다. 세계적인 와인평론가로 유명한 로버트 파커에게 87점을 받으면서 품질을 인정받았다.&nbsp;한상돈 소믈리에는 "내달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막걸리와 함께 외국인들의 입맛에도 맞는 한국산 와인을 함께 선보이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다"며 "우리의 포도로 만든 한국산 와인을 전세계 사람들이 즐겨 찾는 와인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nbsp;`스마트폰 100분 토론`은&nbsp;오는 25일 Digital쇼룸 홈페이지와 함께 이데일리TV(본 방송 29일 8시, 재방송 30일 3시)에서 방영될 예정이다.&nbsp;▲좋은 와인을 구별하는 강의를 듣고&nbsp;참석자들이&nbsp;와인을 빛에 비춰보고 있다&nbsp;&nbsp;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nbsp;-고수 디지털세상을 말하다-크루즈여행-고수 디지털세상을 말하다-SNS, 착하게 살자-고수 디지털세상을 말하다-카메라없는 인생?-<자투리 뉴스>태블릿에 빨간불 켜진 신형PC 외
2010.10.20 I 류준영 기자
  • 이데일리 Digital쇼룸, `스마트폰 100분 토론` 개최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IT전문동영상포털 Digital쇼룸(showroom.edaily.co.kr)이 통신사와 소비자가 함께 스마트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스마트폰 100분 토론`을 마련한다. &nbsp;&nbsp;오는 19일 서울 청담동 고급와인전문점 오룸다이닝에서 개최되는 토론회에는 KT,&nbsp;SK텔레콤 스마트폰 담당자가 참석해 소비자와 스마트폰, 스마트폰 서비스 등 각종 궁금증에 답하고 소비자들 의견도 듣는다.&nbsp;&nbsp;&nbsp;이데일리 Digital쇼룸은 지난달&nbsp;1차 오토캠핑 편을 시작으로 현대인들의 각종 관심사와 IT이슈를 묶는 컨버전스 방송을 지향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2차 캠프에선 선선한 가을분위기에 어울리는 와인을 소재로 택했다. &nbsp;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소물리에 한국대표로 활약한 바 있는 한상돈 와인전문가의 '와인 올바르게 즐기는 법'에 대한 강연도 펼쳐진다. &nbsp;2차 쇼룸캠프 참가신청은 Digital쇼룸 홈페이지(showroom.edaily.co.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nbsp;참가자는 신청서 등을 감안해&nbsp;선정해 개별통보한다.&nbsp;▶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고수 디지털세상을 말하다-카메라없는 인생?고수 디지털세상을 말하다-SNS, 착하게 살자고수 디지털세상을 말하다-크루즈여행고수 디지털세상을 말하다-용산 검은봉지
2010.10.14 I 류준영 기자
2014년까지 한강 나들목 8개 증설
  • 2014년까지 한강 나들목 8개 증설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한강에 접근할 수 있는&nbsp;나들목이 2014년까지 8개 추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한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50개인 나들목을 2014년까지 58개를 늘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1차로 내년 5월까지 양평(10월), 한남(10월), 자양중앙(11월), 신사(11월), 신반포(2011년 5월) 나들목 5개소를 신설하고, 2차 추진사업으로 2014년까지 방화대교 남단, 청담동, 옥수동 지역 3개 나들목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또 마포, 가양, 낙천정 등 기존 나들목 3곳은 구조개선을 추진한다. 양평나들목은 양평동 지역이 서부간선도로, 노들길, 올림픽대로 등으로 인해 한강공원과 주거지역이 단절돼 있어 신설한다. 한남나들목은 한남역 주변 시민들이 한강공원 이용시 한남역사를 통과해 중앙선 철로 옆에 나있는 길을 이용해야하는 불편 및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자양중앙나들목은 자양나들목이 협소해 발생하는 병목현상과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새로 조성한다. 또 신사나들목은 인근 강남나들목 진출입로의 구조적 한계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과 접근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증설한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구조개선을 하는 나들목은 규모가 협소하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곳들이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기존 나들목 48개소 중 34개소를 대상으로 쌈지공원 조성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7~8월 강변과 마포종점 나들목을 신설 개통했다. 장정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또 기분 좋게 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연결공간으로 나들목 환경정비 및 증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p;
2010.10.12 I 박철응 기자
`매리는 외박 중` 장근석 보헤미안 스타일 "테리우스 같다"
  • `매리는 외박 중` 장근석 보헤미안 스타일 "테리우스 같다"
  • ▲ KBS 2TV `매리는 외박 중`의 장근석[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장근석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에서 선보일 보헤미안 스타일을 완성했다. 장근석은 최근 진행된 `매리는 외박 중` 타이틀 및 포스터 스틸 촬영에서 젊음과 자유로움을 표현한 극중 패션을 선보였다. 이 드라마에서 장근석은 보헤미안 적 삶을 사는 홍대 `히피남`이자 인디밴드 보컬인 강무결 역을 맡았다. 이를 위해 장근석은 체크 셔츠 위에 롱 카디건을 걸쳐 레이어드룩을 연출하고 블랙 스키니와 워커를 매치했다. 목걸이와 팔찌, 반지 등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살짝 웨이브를 준 머리를 뒤로 묶어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아이템이 많이 들어갔지만 과해 보이지 않는 스타일이다. 장근석의 스타일리스트 이민형 실장은 “자유분방하면서 최대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게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전 작품들에서 장근석의 스타일이 딱 떨어지는 느낌 이었다면 `매리는 외박 중`의 무결은 `그런지룩`(낡아서 해진 듯한 의상으로 편안함과 자유스러움을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미 공개된 타이틀 및 포스터 촬영 스틸 사진을 본 네티즌은 `만화에서 빠져나온 듯!`, `만화 속 주인공 테리우스 같다`, ‘완전무결 장근석!’ 등의 댓글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근석 소속사 관계자는 “장근석이 `매리는 외박 중` 대본 및 음악에 완전 몰입해 모든 시간을 작품에 올인 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 임하는 각오 자체가 대단하다. 체중조절, 발성, 음악 등 모든 것이 `무결`이 돼가고 있다”고 전했다. `매리는 외박 중`은 만화 `풀 하우스`의 원수연 작가가 선보인 웹툰이 원작으로 홍대와 청담동으로 대표되는 각기 다른 색깔의 남자와 여자 주인공 매리가 엮어가는 이중 가상결혼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오는 11월8일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문근영·장근석의 `매리는 외박 중` 中에도 최고가 수출☞문근영·장근석 `매리는 외박 중`, 팬 제작 포스터 `눈길`☞장근석·문근영의 `매리는 외박 중` 대만에 최고가 先 수출☞문근영, '매리는 외박중' 출연 확정…장근석과 호흡☞장근석 `매리는 외박 중` 출연 확정…문근영과 만날까?
2010.10.12 I 김은구 기자
  • (창업단신) 박가부대 영남지역 창업설명회 外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수제햄 부대찌개전문점 `박가부대`(www.parkga.co.kr)가 오는 13일 오후2시 부산 해운대구 센텀 리더스마크빌딩 3207호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원할머니보쌈을 운영하는 원앤원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진한 사골육수와 100% 국산돈육, 48시간 참숯으로 훈연한 수제햄, 수제 소시지로 만든 색다른 부대찌개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 전국 31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원앤원의 20여년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와 물류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브랜드 성공 창업 전략, 1:1 맞춤상담이 진행되며, 행사 이후에는 인근 가맹점으로 이동해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문의 : 053-961-5353] 하꼬야 창업설명회 일본생라멘전문점 `하꼬야`(www.hakoya.co.kr)가 오는 14일 오후2시 압구정동 LG패션 신관 1층 회의실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LG패션이 출자한 외식 전문기업 LF푸드의 자본력과 탄탄한 인프라, 유통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선정했다. 일본의 까다로운 식품위생 규정에 맞춰 현지에서 영양이 풍부한 돼지 사골 육수와 천연재료를 배합해 생산한다. 최근 선보인 일본식 덮밥요리인 돈부리는 혼슈 칸토지방 도쿄만 어부들이 즐겨먹던 방식으로 그대로 고객들에게 선보여 큰 인기를 끌면서 가맹점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문의 : 02-518-5518] 카페네스카페 사업설명회 카페네스카페가 오는 13일 오후2시 강남구 청담동 네슬레 본사에서 제1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커피전문점 가맹사업을 시작한다. 카페네스카페는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경험과 노하우를 유럽 정통의 커피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최근에는 인터브랜드 100대 브랜드에서 커피브랜드 중 1위(전체 27위)를 차지했다. 이미 전국 50여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첫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다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양스타일가발 사업설명회 패션가발전문점 `모양스타일가발`(www.moyangkorea.com)이 오는 14~16일까지 SETEC에서 열리는 2010 서울 국제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를 겸해 16일 오전11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다. 모양스타일가발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 여성 패션 가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백화점, 로드숍, 홈쇼핑 등에서의 패션 가발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패션 가발 전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0여개 매장이 성업 중이며, 벤처 인증과 더불어 2010 소상공인 유망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단하나케이크 창업설명회 DIY 케이크 숍 `단하나케이크`(www.cakedan.com)가 오는 21일 오후2시에 마포역 인근 창업 세미나실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고객이 직접 50여가지 초콜릿과 생과일, 설탕공예품 등의 토핑을 가지고 케이크를 꾸밀 수 있는 숍으로 상용화된 케이크보다 20~30% 저렴하게 개성 있는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 달간의 본사 교육을 마치면 누구나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브랜드 소개와 운영 방법이 공개된다. 행사 이후에는 이화여대 인근 매장으로 이동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체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한촌 사업설명회 설렁탕 전문 프랜차이즈 `한촌`(www.hanchon.kr)이 오는 15일 오후2시 마포역 인근 (주)리더스비전 세미나실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렁탕전문점 최초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이곳은 30년 동안 변치 않는 맛으로 중장년층에게는 고향의 맛을, 10~20대 고객에게는 신선한 맛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중앙물류시스템으로 육수와 고기 등을 90% 조리가 완료된 상태로 진공 포장하여 가맹점에 배송해 인건비를 효과적으로 절약한 것이 특징.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맹본부 선택방법 강좌 진행, 점주 성공사례 발표, 개별 1:1 상담 진행, 행사 이후에는 인근 매장으로 이동해 매장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호아센 사업설명회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호아센`(www.hoasen.co.kr)이 오는 22일 오후2시 마포역인근에 위치한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리엔탈 캐주얼 레스토랑인 이곳의 쌀국수는 육수에 10여 가지 약재를 넣어 만든 웰빙 메뉴. 이번 설명회에서 베트남쌀국수 시장분석, 쌀국수전문점 창업의 특징, 투자대비 수익성, 가맹점별 영업 현황, 여성 창업의 장점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본사 방문 및 설명회 참관자에 한해 원하는 예비점주가 있을 경우 직영점(영등포점, 청량리점)에서 일일점장 체험도 가능하며, 특히 사업설명회 참석 후 가맹 계약 시에는 특별히 본사에서 마케팅 비용도 지원 할 예정이다.
2010.10.11 I 이승현 기자
(와글와글 클릭) 김지수 음주 뺑소니 사고..네티즌 `실망`
  • (와글와글 클릭) 김지수 음주 뺑소니 사고..네티즌 `실망`
  • ▲ 김지수&nbsp;[이데일리 편집부] 탤런트 김지수(38.본명 양성윤)가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6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지수는 5일 오후 지인 7~8인과 샴페인을 나눠 마신후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아 주유소 부근에서 택시와 부딪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김지수 소속사는 "2000년에도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험이 있어 겁을&nbsp;먹고&nbsp; 달아난거 같다" 며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김지수는 자택에 머물며 경찰조사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오는 11월 방송예정인 KBS 1TV 주말극 '근초고왕'에서 여주인공 부여화 역을 맡은 김지수의 드라마 하차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KBS 관계자는 "난감한 상황이지만 이미 포스터 촬영까지 마친 상태로 김지수를 하차시킬 계획은 없다. 현재 변동사항없이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며 상황을 좀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강남경찰서 측은 뺑소니 혐의를 적용해 김지수의 운전 면허를 취소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김지수 팬이었는데 실망스런 모습이다" "음주운전은 자신 및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다. 깊이 반성하라" "다음부터는 술마시면 대리운전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센스를 발휘하시길" "요즘 연예인들은 사고내고도 그냥 아무일 없었던듯 드라마 출연하는게 유행인감?" 등 뺑소니 음주운전을 낸 김지수를 향해 강한 질타를 쏟아냈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 양동근, 김정일의 숨겨둔 아들(?)☞(와글와글 클릭) 한화 김승연 회장, 이번엔 셋째 아들 `폭행` 물의☞(와글와글 클릭) 복지부 결혼등급 논란 `국민이 축산물이냐"
2010.10.07 I 편집부 기자
문근영·장근석의 `매리는 외박 중` 中에도 최고가 수출
  • 문근영·장근석의 `매리는 외박 중` 中에도 최고가 수출
  • ▲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주연 문근영과 장근석[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문근영, 장근석 주연의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 연출 홍석구)이 대만에 이어 중국에서도 수출 최고가를 경신했다. `매리는 외박 중` 공동 제작사인 KBS미디어는 중국 배급사 골든럭과 이 드라마의 중국 방영권에 대한 계약을 역대 한국드라마 최고가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골든럭은 중국의 대표적인 배급사로 그동안 한국의 `내 사랑 금지옥엽`, `아가씨를 부탁해` 등의 드라마를 중국에 소개해 왔다. 골든럭 관계자는 “`매리는 외박 중`은 한국 젊은이들의 사랑을 밝고 경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중국 시청자들의 기호에 딱 맞는 작품”이라며 “원작 만화와 드라마 `궁`의 히트 작가, 장근석과 문근영의 캐스팅 등 `매리는 외박 중`은 한류 드라마의 성공요소를 모두 갖춘 기대작으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매리는 외박 중`은 만화 `풀하우스`의 원수연 작가가가 선보인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홍대와 청담동으로 대표되는 각기 다른 색깔의 남자와 여자 주인공 매리가 엮어가는 이중 가상결혼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여주인공 위매리 역에 문근영, 그녀와 가상결혼을 할 보헤미안 강무결 역에 장근석, 능력 있는 콘텐츠 기획투자자 정인 역에 김재욱, 미모의 여배우 서준 역에 김효진이 각각 출연한다. KBS미디어 해외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시놉시스와 캐스팅만으로 진행된 것으로 `매리는 외박 중`의 작품성과 흥행성에 대한 해외 시장의 기대가 높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대만에 이어 중국까지 최고 수준으로 수출돼 아시아 전역으로 방송될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매리는 외박 중`은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11월8일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문근영·장근석 `매리는 외박 중`, 팬 제작 포스터 `눈길`☞장근석·문근영의 `매리는 외박 중` 대만에 최고가 先 수출☞문근영, '매리는 외박중' 출연 확정…장근석과 호흡☞장근석 `매리는 외박 중` 출연 확정…문근영과 만날까?☞문근영 `가상결혼 할까? 말까?`…`매리는 외박중` 출연고심
2010.10.06 I 김은구 기자
올 가을·겨울 패션, `여성스러움과 중성적 매력`의 조화
  • 올 가을·겨울 패션, `여성스러움과 중성적 매력`의 조화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올 가을·겨울 여성복에는 여성 전유의 부드러움과 남성의 터프함이 공존하는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는 실용적인 미니멀리즘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밀리터리와 아웃도어의 다양한 요소들이 여성복 아이템의 형태로 승화되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과 2007년 전세계를 강타했던 미니멀리즘이 지나치게 아방가르드한 실루엣 등의 다소 일반 소비자들과 동떨어진 요소를 배제한 채, 미니멀리즘의 깨끗하고 수수한 느낌만을 차용하는 현상이 돋보인다. 나효진 모그 디자인실장은 "올 가을·겨울 여성복의 화두는 자칫 매니쉬하게 여겨질 수 있는 밀리터리나 아웃도어의 감성을 얼마나 깔끔하고 여성스럽게 접목시키는지 여부"가 될 것이라며 "남성적인 아이템으로만 여겨졌던 패딩이나 가죽 소재를 여성스럽게 해석한 가죽 레깅스, 패딩과 면 소재를 혼합한 코트 등이 유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뉴트럴 컬러과 깅엄체크`로 가을 분위기 연출가을이면 항상 사랑받는 체크패턴은 올 가을에도 인기다. 올 가을에는 티셔츠보다는 셔츠가 인기를 이어갈 전망으로, 특히 깅엄체크(격자 무늬 체크) 패턴은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사슴·눈꽃 등 북유럽을 상징하면서 겨울을 대표하는 노르딕 패턴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이번 시즌은 아웃도어 무드의 영향으로 체크를 깎아놓은 듯한 다소 거친 느낌의 스코티쉬 체크 등의 패턴도 크게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프라다·이자벨마랑·모그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의 2010 F/W 시즌을 살펴보면, 이러한 체크패턴의 아우터나 팬츠가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컬러는 전반적인 밀리터리룩의 영향을 받아 카키나 그레이 등의 뉴트럴 계열 컬러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특히 다양하게 변형된 블랙 계열 컬러와 와인 계열 컬러 역시 매니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는 기본 컬러로 이번 가을 시즌 널리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 미니멀리즘이 대세..액세서리 포인트는 필수전체적인 스타일은 전반적으로는 디테일을 최소화하고 소재나 실루엣은 부드러운 자연스러운 미니멀리즘 스타일이 각광받을 것으로 보이고, 액세서리 아이템을 통해 코디의 포인트를 주는 연출법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레트로(Retro)무드의 영향으로 허리를 꼭 맞게 입어 슬림함을 강조하거나 스커트 길이감을 다소 길게 해 구시대적인 세대의 반영이 그대로 비춰진 느낌을 강조하는 이른바 `청담동 며느리 패션`으로 일컬어지는 복고풍 코디법 또한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 가을에는 미니멀리즘과 레트로 무드로 대변되는 여성스럽고 깔끔한 분위기와 아웃도어와 밀리터리룩으로 대표되는 중성적인 무드를 적절히 조화해 코디하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 올 가을·겨울 필수 아이템인 캐시미어 코트에 디테일이 없는 간결한 느낌의 미니스커트나 블라우스를 매치해 여성성을 강조하되, 가죽 레깅스나 스터드(Stud. 징 등의 장식용 금속 단추) 등 남성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액세서리로 디자인의 포인트를 가미해 두 가지의 상반된 감성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패션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2010.10.03 I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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