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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부동산시장은]"서울집값 보합세···크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다"
- [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크게 오르지도 않고 크게 떨어지지도 않는다.”올해 서울 집값(아파트 기준)은 보합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가장 높고, 오르거나 내리더라도 등락률이 2% 이내로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집값 폭등의 피로감이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아파트 신규 공급량 증가에 따라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이야기다. 다만 일부 고가아파트나 신축 아파트값은 작년보다 더 오를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서울 집값 ‘보합’ 43%…상승·하락 예측도 팽팽이데일리가 건설업계, 부동산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30명에게 ‘2019년 부동산 시장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서울 집값이 보합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운 43.3%로 집계됐다.그러나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의견이 30%, 내릴 것이라는 의견이 26.7%로 팽팽했다.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 중 절반 이상(55.6%)은 상승률을 1~2%로 전망했고, 하락을 예상한 전문가들 중에도 절반(50%)이 1~2%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보합과 상승, 하락에서 의견이 갈렸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올해 서울 집값은 보합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아무리 많이 오르거나 내려도 2%대를 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부장은 “최근 서울 집값이 많이 떨어졌지만 상승을 기대하고 지켜보자는 수요자가 많아 하락 저지선을 형성할 것”이라며 보합세를 예상했다.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소장도 “아파트 지역과 유형에 따라 가격이 오르는 곳이 있고, 내리는 곳이 있어서 평균으로 치면 가격 상승률은 그대로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소장은 “20억원이 넘는 강남권 고가 아파트와 젊은층에 인기가 높은 6억원 이하 신축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은지 20년 이상된 아파트는 실거주자보다 투자하는 사람들이 구매해야 오르는데 올해는 투자자들이 관망할 가능성이 커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집값 하락을 예견한 전문가도 상당수다. 양지영 R&C연구소 소장은 “3기 신도시 기대감이 크고 금리 인상 및 종부세 부담으로 주택 보유 부담이 커져 관망세가 짙어질 것”이라며 “입주 물량이 증가하고 갭투자자 매물 등 주택 적체 현상이 짙어지면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수 신한PWM도곡센터 PB팀장은 “경기침체가 올해도 계속될 예정인 가운데 대출규제, 3기 신도시 발표로 추가 주택 공급으로 매수수요가 급감할 것”이라며 집값 하락을 점쳤다.눈길을 끄는 건 집값 상승을 예측한 전문가 중 5% 이상 뛸 것이라 응답한 비율이 33%나 된다는 점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정부에서 매매시장의 수요를 줄여놓았고 재건축·재개발 억제 방침으로 신규 공급도 줄였다”면서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선호할 만한 좋은 주택의 절대수량을 늘리지 못했기 때문에 집값이 오르는 것은 자연스런 결과”라고 설명했다.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은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상승 기대감이 높고 시중에 풍부한 유동자금 때문에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30~40대의 자가 점유율이 낮은데다 새집 선호 수요가 많다”고 언급했다.[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정부 추가 규제 여부가 변수될 것전문가들은 또 올해 집값의 최대 변수는 정부 정책(53.3%·중복응답)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여름까지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서울 집값이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꺾이며 연말 하락 전환한 바 있다. 집값이 이상 기류를 보이면 언제든 추가 대책을 내놓겠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기 때문에 여전히 정부 규제는 시장의 가장 큰 변수라는 해석이다. 이 밖에도 △주택 수요·공급 상황(36.7%) △금리(30%) △경기 회복 여부(26.7%) △주택 입주량(13.3%) △시중 자금 유동성 상황(10%) 등이 주택 시장의 주요 변수로 꼽혔다.수요자 입장에서 가장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부동산 상품으로는 ‘신규 청약(83.3%)이 꼽혔다. 올해는 작년보다 분양시장이 더 크게 열릴 예정이어서 기대감도 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민영 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38만6741가구로 최근 5년(2014~2018년) 연평균 물량(31만5602가구)에 비해 약 23%(7만1139가구) 많다. 특히 수도권에서 전체 물량의 절반을 훌쩍 웃도는 22만4812가구가 분양한다. 경기에서 11만2195가구가 공급되며 서울은 7만2873가구, 인천 3만9744가구다.김은진 부동산114 팀장은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청약제도 변경,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가 조율 등으로 예정 물량의 53%인 22만2729가구만이 실적으로 연결됐다”며 “상당수 단지의 분양이 올해로 이월됐기 때문에 새 물건이 많아 신규 청약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설문 참여 전문가 및 기업(가나다순)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 권대중 명지대 교수,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소장,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박은영 지지옥션 선임연구원, 변세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 변창흠 세종대 교수, 심교언 건국대 교수,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부장, 양지영 R&C연구소 소장, 이남수 신한PWM도곡센터 PB팀장,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창무 한양대 교수, 임재만 세종대 교수,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쌍용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SK건설.
- 2018년 한해 집값 어땠나 보니..서울 뛰고 광주·대구·대전 후끈
- 서울 주택종합 매매가격 변동률 추이(단위: %, 자료: 한국감정원)[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한해 주택 매매가격은 서울특별시가, 전세가격은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장 많이 뛰었다. 반면 울산광역시는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전국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집값, 10년만에 최대폭 ‘껑충’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2018년 한해 동안 6.22%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1.10%의 6배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지난 2008년 9.56% 이후 10년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월별로 보면 지난 9월(1.25%)에 유일하게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1월(0.86%)과 2월(0.94%)에도 서울 집값 오름세가 컸다. 반면 12월은 0.04% 오르는 데 그쳐 1년 중 가장 상승폭이 작았다. 작년 9·13 부동산 대책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주택임대사업자의 세제 감면 혜택을 축소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시장을 진정시킨 것으로 평가된다.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서울에 이어 집값 상승폭이 컸던 지역은 광주(3.88%), 대구(3.64%), 전남(2.87%), 대전(2.52%) 등이다. 지방 주택시장이 작년 한해 11월 한달을 제외하고 11개월간 약세를 기록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특히 이들 지역은 정부의 9·13 대책 이후 상승세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것이 눈에 띈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자 개발호재나 학군 수요가 있는 주요 광역시쪽에서 풍선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광주·대구·대전광역시 주택종합 매매가격 변동률 추이(단위: %, 자료: 한국감정원)◇전월세 가격, 세종시는 껑충..울산은 털썩 전월세 시장에서는 세종시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한해였다. 세종시 전셋값은 2018년 한해 동안 2.71% 뛰었다. 17개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세종에 이어 전남(1.11%), 광주(0.99%), 서울(0.25%), 대구(0.13%), 대전(0.06%)이 올랐을 뿐 나머지 11개 지역에서는 전세가격이 모두 1년새 하락했다. 특히 울산은 전셋값이 전년 대비 8.98% 떨어졌다. 경남(-4.70%), 경북(-2.89%), 부산(-2.02%) 등 영남권 전세가격이 전반적으로 많이 빠졌다. 입주물량이 많았던 경기(-2.86%)를 비롯해 충북(-2.71%), 강원(-2.66%), 충남(-2.59%), 제주(-1.83%) 등도 약세가 뚜렷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광주·대전·전남 등은 주거환경이 양호해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올랐지만 그밖의 지역은 지역 기반산업 침체, 신규 입주물량 누적 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월세가격도 지난 1년간 세종시가 가장 많이 뛰고 울산광역시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 다만 전반적으로 전세시장보다 변동폭은 작았다. 세종시 월세가격은 2018년 한해 0.36% 올랐고, 전남(0.10%)과 광주(0.07%)는 소폭 상승했다. 나머지 14개 지역은 월세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7.45%)의 낙폭이 가장 컸고, 경남(-4.61%), 경북(-1.77%), 충북(-1.70%), 강원(-1.54%), 제주(-1.41%) 순이다. 서울은 0.22% 떨어졌다. 2018년 12월 기준 전국 17개 시·도 주택가격 변동률(단위: %, 자료: 한국감정원)◇오피스텔 가격 상승률 1위 ‘서울’..지방에선 광주 강세한편 한국감정원은 이날 오피스텔 가격동향도 함께 발표했다. 2018년 한해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단연 서울이다. 전국 평균(0.70%)보다 3배 이상 높은 2.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중에서도 서북권(2.91%)과 도심권(2.82%) 오피스텔이 많이 뛰었고 상대적으로 동남권(1.41%)이 가장 적게 올랐다. 지방에서는 광주(1.08%)가 유일하게 상승했다. 주택시장에서 선전했던 대구(-1.51%)와 대전(-1.71%)도 오피스텔 매매시장에서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울산(-4.85%)과 세종(-3.17%)의 낙폭이 컸다.오피스텔 전월세시장 역시 매매시장과 같은 양상을 보였다. 서울 오피스텔 전셋값이 1.64% 오르며 상승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지방에서는 광주(0.16%)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오피스텔 월세가격은 광주(-0.63%)를 포함한 지방 전 지역이 약세를 나타냈고 서울(0.12%)도 소폭 상승에 그쳤다.감정원 관계자는 “오피스텔 전세시장은 전국적으로 신규 입주물량 증가에 따라 전세 매물이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지역산업경기 및 부동산경기가 부진한 지방시장에서 낙폭이 크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불황의 그늘..회생법원이 북적인다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불황의 그늘..회생법원이 북적인다- [신년인터뷰]“韓, 급성질환엔 잘 대처하는데 위기 전 체질개선엔 손놓고 있다”- 4대그룹 총수 앞 “투자 돕겠다”..文대통령, 재계에 러브콜- 넷플릭스 공동대응..SKT·지상파3사 맞손- [사설]적자국채 발행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사설]낙산사까지 불탔던 과거 악몽 잊었는가△2면 줌인&- “어묵도 디저트 아이가”..30대 CEO의 ‘어묵혁명’- 무역갈등 여파..1년 반만에 쪼그라든 中제조업△3면 늘어나는 파산·회생신청- 한계상황 내몰린 150만명 머뭇..‘법원 문턱’ 낮출 제도개선 서둘러야- 회생절차 석달 늦춰주니..빚갚을 해법 스스로 마련- “개인 파산제도는 사회주의에 없는 자본주의 고유 시스템” 해 생계형 자영업자로△신년기획 제조업, 희망을 말한다- 풀가동 M14공장 옆은 중장비 전시장..반도체강국 터파기로 활기넘쳐- 市 지정 안정, 상기는 활기..이천웃게한 SK하이닉스- “슈퍼사이클 끝” vs “하반기 반등”△신년인터뷰- “역대 금융위기 근본 원인은 부채..한국, 강건너 불구경할 때 아니다”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의 경고△2019년 부동산시장 전망- 무주택자라면 내집 마련 적기..당첨확률 높아진 신규 분양노려라- “전셋값 1~2% 떨어지고..임대차 시장 안정될 것”- “양도세 인하하고..재개발·재건축 활성화” 한목소리△2차 북미회담 ‘청신호’- 김정은·트럼프 “만나자” 이구동성..‘만남의 조건’ 합의가 관건- 남북 적대관계 청산? 머리아픈 군사공동위- 정부, 개성공단·금강산에 ‘철도·도로 연결사업 노하우’ 접목시킬까△정치- ‘경제’ 외친 文대통령..“산업 全분야 혁신 필요..기업과 함께하겠다”- 선거제 개편, 4월15일이 확정 데드라인..하반기 정계개편 꿈틀- 한국당, 한놈만 팬다? 이젠 총공세!- ‘유력 대선주자’ 유시민의 힘..‘알릴레오’ 인기△경제- “靑 차영환 비서관이 ‘적자국채’ 발행 지시..기재부에 비망록있다”- 국가채무 상황이 ‘정무적 판단 요소’인가..文정부, 바이백 취소 후 조기상환 도마에- 온라인쇼핑 거래액 두달 연속 10조넘겨..최대치 경신△금융- 경기 둔화 쇼크..빚 못 갚는 중기·자영업자늘 듯- 우리카드 특명 ‘잠자는 고객 깨워라’- 황금돼지해..금융CEO 화두는 ‘디지털·글로벌’- ‘혁신금융 기업’ 최장 4년간 인허가 규제 면제△산업&기업- 정의선 “실패를 성장동력으로”..김기남 “초격차로 100년 기업도약”- 현대·기아차 “올해 760만대 팔겠다”..신차 13종 출격- 구자용 ‘이청득심’ 리더십..E1, 24년 임협 무교섭 타결- “IT장인 육성”..삼성전자 ‘명장’ 제도 신설△산업·소비자생활- ‘SKT+지상파’ 미디어 동맹..우수 콘텐츠, 글로벌 진출 길넓힌다- 롯데百 인천터미널점 내일 오픈- 손안에 들어온 ‘동대문 패션’..부활 날갯짓- 숙박앱 ‘여기어때’ 이용재 15만명 이메일 주소 유출△중소기업- 中, OLED굴기 시작..장비는 ‘메이드 인 DMS’ 차지될 것- 바텍, 두바이에 법인 설립- 중견기업연합회 ‘새 수장’ 찾기 지지부진△Auto&Life- 녹화만 하는 블랙박스는 가라..업계 ‘커넥티드’ 승부수- [타봤어요]고속주행시 안정감 일품..탈수록 빠져든다△증권&마켓- 코스피 2010 ‘턱걸이’..새해 첫날 깨진 ‘1월 효과’- 신한지주·현대차·삼성물산..‘지주사 쇼핑’에 빠진 기관들- CEO갑질논란에..잘 나가던 에어부산 꺾이나△증권- 3개월 수익률 7.39%..금펀드 ‘반짝반짝’- 세월호·수색 특혜시비로 ‘직격탄’..해양구난업체 ‘언딘’ 법정관리- 전기차 시장 확대에..지지부진 삼성SDI·LG화학주 힘받나- 우정사업본부, 글로벌 VC 첫 투자..아담스스트릿에 위탁△문화- 민주열사 뜻기리고 우리말 가치깨우고..스크린도 ‘애국’물결- 공연비 소득공제 받고, 中企 8만명 휴가비 지원 쏠쏠△스포츠- “욕심버리고 즐긴다면 자연스레 우승하겠죠” 돼지띠 김시우 새해 각오- 1골1도움..새해 첫 경기부터 질주하는 SON-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아시안컵 우승, 여자월드컵 8강 기원”△피플- “한국형 전투기 KF-X 시험비행 임무 맡겨주세요” 정다정 공군 첫 여성 개발시험비행 조종사 소령- “드라마 제작 역량키워 K콘텐츠 리더될 것” 카카오M 김성수호 출항- ‘IP정책 전략가’ 천세창, 특허청 차장에△오피니언- [이근면의 사람이야기]진짜 일자리 만들려면..- [생생확대경]연준 의장을 만만히 본 트럼프△부동산- 1~2인가구 급증에..중소형 아파트값, 10년간 대형의 2배 뛰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15개월 만에 하락- 건설사CEO 신년사에 담긴 기해년 위기 극복방안은△사회- “안 맞아본 의사없다”..의료인 폭력범죄 무방비- [기해년 신년사] 유은혜 “교육 비리 척결할 신뢰회복팀 가동”·김부겸 “안전대개조 시작되는 원년삼아야”·최영애 “사회적 소수자 혐오·차별 정면대응”- ‘약대 신설 유치전’에 12대 대학 도전장
- 잘 나가던 부동산 꺾이는데…올해 건설주는 맑음?
- 자료:키움증권, 유안타증권[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문재인 정부 3년 차를 맞아 부동산 경기가 본격적인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셋값이 하락 중이고, 매매도 뜸하다. 최근 국제유가마저 배럴당 50달러를 밑돌며 중동 발주가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 건설업 주가도 지지부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건설투자에 부정적이었던 문 정부 기조에 변화가 감지돼 건설주들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옥죄기 文정부 SOC 예산 증가 `청신호`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건설업종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9% 하락한 109.58로 마감했다. 작년 9월 130선을 웃돌던 건설업종지수는 증시 폭락과 함께 미끄러져 11월 100을 밑돌기도 했다. 작년 말 110선을 회복하긴 했지만 크게 힘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건설주를 둘러싼 환경이 점차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19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정부안(18조5000억원) 대비 4.0% 늘어난 19조7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19조원)보다 3.7% 늘어난 수치로 2015년이후 4년만에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 수도권 3기 신도시 발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착공, 부동산투자회사(리츠) 공모·상장 활성화 방안, 서울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용적률 상향 등으로 건설업 일감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특히 민간투자법상 열거된 53종시설만 민간투자가 가능했지만, 모든 공공시설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 법 개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공공인프라사업을 우선시했던 정부가 올해부터 모든 공공시설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환한 점은 의미가 크다”며 “교통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주택, 상업시설, 생활 SOC 등 정부 차원의 건설투자 확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대북관계를 중시하는 문 정부에서 남북경협 확대 기대감도 유효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의 조건없는 재개를 밝히기도 했다.자료:FN가이드 (단위:억원, %)◇ 해외수주 증가… 성장모멘텀 `기대`해외 수주 증가도 긍정적이다. 유안타증권은 국내사(건설, 엔지니어링, 중공업) 올해 총 해외수주 규모는 300억달러 중반수준으로 전년대비 10%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해외사업 중인 국내 EPC(설계·조달·시공 등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사의 경우 주요 중동 발주국의 재정여건 개선, 다운스트림 확대 기조 속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2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 6개사의 2019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4조2989억원으로 전년(4조1225억원)보다 4.3%(1764억원)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건설사별로 현대건설(000720) 영업익이 1조1265억원으로 전년대비 19.3% 증가하고, GS건설(006360)은 9006억원으로 14.5%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대림산업(000210)(7616억원), 대우건설(047040)(6970억원), HDC현대산업개발(294870)(5019억원), 삼성엔지니어링(028050)(3114억원)순이다. 전년대비 증가율로는 삼성엔지니어링이 59.7%나 급증하고, HDC현대산업개발도 34.1% 늘어나는 반면 대림산업(-10.5%), 대우건설(-1.1%)은 마이너스 성장세다. 3개월전에 비해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의 영업익 추정치는 소폭이나마 상향 조정됐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건설업황은 주택을 비롯한 국내시장 하방을 다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발주 재개와 함께 해외부문 성장모멘텀 찾기가 진행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라 연구원은 “SOC 예산이 기존 사업 확대에 치중됐고, 3기 신도시는 2021년 주택공급이 개시되며, 집값 변동성 확대 등 부정적으로 해석될 부분도 있다”면서도 “중요한 건 정부 기조 변화에 따른 건설투자 확대 시그널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해외 관련 건설주의 주가조정을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조언이다. 다만 현재 NH투자증권은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보유(Hold)’ 투자의견을 미래에셋대우는 삼성엔지니어링과 대림산업에 대해 ‘단기매수(Trading Buy)’를 제시하고 있다. 반면 유안타증권은 GS건설에 대해 ‘강력매수’ 견해를 밝혔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지옥행 자영업 열차…엑소더스 시작됐다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지옥행 자영업 열차…엑소더스 시작됐다-“IT 사국지...최후의 승자는 아마존”-“방망이는 짧게...보수적 대응 속 틈새 노려라”△2면 줌인&-백악관 스타일로 ‘완전한 비핵화’ 첫 언급-[사설]北 비핵화는 한반도 평화 전제조건이다-[사설]외유성 의원 출장에 면죄부 준 권익위△3면 지옥행 자영업 열차...구조조정 어떻게-젊으면 직접 일 하겠는데...-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중 25.4%...세계 최고 수준-근로자 직업훈련 강화해 생계형 자영업자로△4면 지옥행 자영업자 구조조정 어떻게-국민 4분의1이 은퇴 앞둔 新중년...고용연장·재취업이 해법-“예순 넘어 전기안전관리자로 재취업 성공했죠”△5면 최저임금 8350원시대...생사기로 선 中企-2년새 29% 과속 인상 직격탄...인건비 싼 베트남으로 떠나는 김 사장-“최저임금 인상 상한 정하겠다”는 정부..“과속 인상 정상화가 우선”이라는 중기-“정부, 최저임금 인상 전에 부작용부터 파악해야”△6면 이데일리 신년 인터뷰-“일자리 없애고 타기업 씨말리는...4개 IT 공룡 쪼개야”-“페이스북, 페북·메신저·왓츠앱·인스타그램 4개로 나누자”△8면 투자 시계제로...PB·펀드매니저의 조언-“주식 줄이고 대체투자 늘려라...‘달러·해외채권·金’ 등 안전자산 주목”-“1900~2300포인트 ‘박스피’ 온다..저평가·2차전지·산업재株 유망”△9면 정치-文정부 정책 성과 내야 할 ‘집권 3년차’...靑 개편 앞당겨지나-與 “경제 나아지고 있다”..野 “희망 갖기 힘든 상황”-100세 애국지사 199명 구조한 선장...文, 전화로 새해인사△10면 경제-올해 경제 ‘최저임금·美中갈등’이 최대 악재-작년 수출 600억달러 첫 돌파...반도체가 만든 사상 최대 실적-작년 국제유가 20% 하락...3년 만에 최대 폭△11면 금융-시중은행과 순익 끌어올리기 경쟁 NO...2년간 ‘내실 다지기’ 올인-산업銀 대대적 인사개편...수석부행장에 성주영-금리 인상에 대출 규제 강화...새해 돈 빌리기 더 어려워진다△12면 산업&기업-미래기술 발굴하라...CES 참관단의 특명-“올해도 수출 6000억달러 돌파 전망”-한국GM 통큰 인하...이쿼녹스 최대 300만원↓-SKT 5G망 타고...보신각 타종 행사 TV 생중계-인사담당자 48% “올해 작년보다 덜 뽑는다”△14면 산업-“새해 ‘규제 샌드박스’ 도입...‘AI 투자자문’ 해외영토 넓힐 것”-ICT 연구·개발에 4조3149억 투입-다이어트·솔로탈출...스마트폰 있으면 ‘절반은 성공’-멜론 ‘무제한 음악듣기·다운로드’ 月 이용료 4000원 인상△15면 소비자생활-‘아이디어 반짝 반짝’ 2030 서포터스, 식품 직접 맛보고...SNS 입소문 내고-‘돼지띠 CEO’ 강희태·정승인, 올해 ‘롯데 유통 新성장’ 이끈다-스타벅스, 이천 쌀농가와 상생...햅쌀라떼·프라푸치노 선봬△16면 중소기업·바이오-“경기침체·친노동정책에 힘든 새해...힘 모아 위기 넘자”-대교 ‘차이홍 내신중국어’ 개정 교육과정 반영 출시-가격 내리고 먹기 쉽게 만들고...탈모약 경쟁 후끈-파이온텍 ‘타카바스 버블 보디 워식 패드’ 홈쇼핑 첫 방송서 완판△18면 증권&마켓-호텔롯데·오일뱅크...올해 IPO시장 ‘황금돼지’ 몰린다-비상장회사에 투자 개인에도 길 열린다-연기금 1년 수익률, 금융위기 이후 첫 손실 위기△19면 증권-변동성 클수록...실적 탄탄 ‘똘똘한 中企’ 주목하라-기해년 M&A시장 달굴 키워드 ‘셋’-“혁신·디지털로 먹구름 업황 극복”...증권가 CEO들 새해 한목소리△20면 Book-‘알쏭달쏭’ 나노·AI·블록체인...일상에 이미 녹아있네-‘디지털 장치의 마술’ VR...이롭기만 할까-느려도 꾸준히...‘주식회사 일본’ 부활의 힘-‘동방무례지국’ 된 한국...조선을 배워라△22면 스포츠-1월 아시안컵, 9월 프레지던츠컵, 11월 프리미어12...승전보를 부탁해-‘유효슈팅 0’ 답답했지만...벤투 “변형 스리백 실험 소득”-“지난해엔 고3 수헙생 심정 느껴..새해엔 내 이름처럼 대박 났으면”-존슨·켑카·토마스·몰리나리...스타골퍼 총출동-2분 만에 1000억원...메이웨어 ‘대박’△24면 피플-“올해로 공군 창군 70주년...대한민국 영공방위 최선”-새해 첫날 고종황제 묘소 찾은 손태승 행장-“장애인 은퇴 선수들 제2인생 준비에 도움줄 것”-“쉼없이 혁신해야 지속가능 기업으로 성장”△25면 오피니언-[목멱칼럼]송구영신-[데스크의 눈]文대통령, 국민과 시장 앞에 겸허해져야-[e갤러리]이규원 ‘내 지갑-코인엑스 이더리움’-[기자수첩]프로선수는 바보가 아닙니다△26면 부동산-뜨는 광주에...반도건설 ‘유보라’ 첫선-“12년째 집값 보합...조정대상지역 왜 묶나”-최고세율 3.2%에 공시가 급등...다주택자 종부세 확 는다△27면 사회-‘소상공인·노동자 불평등 해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 출범-만 6세 미만 아동수당 100% 지급...저소득 노인엔 기초연금 30만원-檢 ‘삼성에버랜드 노조 와해’ 무더기 기소-警 ‘의사 살해’ 30대 정신과 환자 구속영장 신청-특허권 침해 갑질 막는다...침해땐 최대 3배 ‘징벌적 손해배상’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2018년 ‘함께 사는 대한민국’ 희망 씨앗 심은 의인들
-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다음은 3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 2018년 ‘함께 사는 대한민국’ 희망 씨앗 심은 의인들- 트럼프 “협상 큰 진전”..새해 G2 분쟁 리스크 걷히나- “서울 못가 아쉬워..내년 자주 만나자”- 새해를 앞둔 우리 경제의 기대와 우려- ‘양심적 대체복무’ 용어부터 바꿔야△줌인&- 대학 동기는 잊어라..정면돌파 나선 조국 VS 공세 벼르는 나경원- 국회 운영위 3대 쟁점은△G2 훈풍에도 불안한 세계경제- 트럼프·시진핑 덕담동화에도 ‘부정적 시선’..왜?- 내년 세계경제 ‘5대 악재’ 살펴보니△변동성 커진 금융시장..안전자산 각광- ‘불확실성=단기자금 증가’ 공식 깨고..‘금·엔·채권’으로 돈 몰린다- “유틸리티·음식료·통신업종 위주로 대응 나서야”- ‘검은 10월’ 먼저 경험한 亞신흥국 증시 저가 매수 매력△쇄신 바람 부는 금융권- 4명 중 1명꼴 젊은피 수혈..평균 연령 55세 전면에- 商高신화 쏜 ‘신한 조경선·왕미화’..증권업계 첫 여성 대표 ‘KB 박정림’- 신한, 지주·은행 홍보조직 통합..NH, 컨트롤타워 사업전략부 신설△정치- “김정은, 트럼프에도 대화 의지 보인 것”..북·미 대화 다시 탄력받나- “기초·광역의원도 보좌관 두도록..정당이 청년 일자리 창출해야”- 日 초계기 영상..‘위협 비행’ 증명한 꼴△경제 - 기재부 전 사무관 유튜브 주장 파문..“靑, KT&G 사장 교체 지시” VS “상황 모르면서 터무니 없는 얘기”- 생산·투자 동반 추락..기업들 “내년엔 더 춥다”- 온라인 끌고 편의점 밀고..11월 유통업 매출 4.6% 증가△금융- 손태승 “금융지주사 안착 집중”..김도진 “모든 영업점서 직원 만나겠다”- 신한·롯데·비씨카드, 새해 ‘통합 QR코드 결제 서비스- 12조4000억..은행, 글로벌 금융위기 후 최대 순익△워킹맘, 일하는 엄마가 행복한 세상- “내 새끼 위해” 황혼육아도 감내하지만..헐값 희생 보상은 어디서 받나- 할마·할빠 수고비 월 70만원..도우미 비용의 3분의 1- ‘손주 돌보미 교육’ 나선 자치구들△2018 잊지말아야 할 의인들- 물불 가리지 않는 영웅들..가족에겐 혼부터 나지만 무한사랑도 받는대요- 맨몸으로 차량 막고, 불길 뛰어들고..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산업&기업- 경영전면 나선 구광모·정의선..반도체 리더 김기남 부회장 승진- 에스오일, 국내 업계 첫 ‘4조2교대’ 근무 추진- SK이노 ‘접히는 디스플레이’ 시장 가세- 한경연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 말고 현행 유지해야”-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미국 상륙△산업·소비자생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식당에서 통하는 ‘백종원 레시피’..집에서 따라했다간 건강에 적신호”- 올해도..모바일게임 매출 1위는 ‘리니지M’- 내일은 새해..다이어트·금연 결심하셨나요△중소기업·벤처- 바이오 유망기업 ‘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 “유망 후보물질 찾아 신약으로 키우고 수출하는 게 목표죠”- 위닉스, 시각장애인 점자버튼 추가 ‘제로 2.0 공기청정기’ 출시- 환경가전 제품 전성시대..렌털시장 놓고 경쟁 가열-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1월 80.9..석달째 하락세△증권&마켓 - G2 무역협상 재개에..증시, 새해 출발은 ‘안도’- ‘황제株->국민株’ 삼성전자, 시총 100조 증발- 프로그램 차익 매수세가 ‘연말 증시’ 살렸네- 부산산업 445% 상승..주가상승률 상위 10곳 중 4곳 ‘남북철도’株△증권 - 대기업들 M&A로 성장동력 확보..수조원 ‘빅딜’ 쏟아졌다- 조선기자재 제조사 ‘광산’, 법정관리 인수·합병 추진- 부동산펀드 수탁고 1년새 31% 껑충..해외비중 늘어 투자자 손실 우려도 쑥- 개인이 만든 ‘로보어드바이저’도 사업화 길 열린다△문화·스포츠 - ‘뮤지컬+K팝’ 결합 이색실험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 “‘그리스’ 배우들 아이돌 데뷔..‘팝시컬’에 반하실걸요”- 영화관서 쩝쩝·흥얼..비호감 ‘관크’ 아시나요- 이영자, 女 예능인 최초 연예대상 2관왕△스포츠- 골프 유망주 명수현·박서연·안수빈..태국서 8주 합동훈련- 손흥민에 인종차별 발언 관중..토트넘 구단, 경기장서 추방- 월드컵 회전서 통산 36승..‘스키요정’ 시프린 최다新- 축구대표팀 내일 사우디 평가전..아시안컵 전 마지막 모의고사, 중동 모래바람 뚫을 해법 찾나△사람&나눔 - 해양심층수 소금제조기업 오씨아드 박원용 대표 “‘건강소금’ 생산까지 16년 걸려..살아남은 게 기적”- 이대훈 농협은행장 워크숍 참석 “농가소득 연간 5000만원 달성에 전력”- 창립 40주년 푸르밀 “혁신·변화로 제2도약 이루자”- 삼양사 “군 장병들 취업활동 도와드려요”- 하나금융그룹, 장애작가 5인에 후원금 전달△오피니언- 세밑 달구는 여권의 ‘점입가경’- 올 미술계 ‘빚과 그림자’ 환기와 마리- 수상자도 불편한 연말 방송가 시상식△부동산 - “재건축 기부채납 오락가락”..임대주택 확대에 뿔난 조합- 집값 하락세에 연말 비수기 겹쳐..서울 아파트 거래량 확 줄었다- ‘e편한세상 연산 더 퍼스트’ 분양△사회 - 막힌 비상구, 장애물 쌓인 비상계단..제천참사 1년, 달라진 게 없다- 어르신 운전자 면허 갱신 5년->3년 단축- 유치원 10m 이내 담배 못 피웁니다- 한파에 얼어붙은 한강- 공무원 유리천장 많이 깨졌다지만..의사결정 성평등 여전히 ‘낙제점’- 警 ‘차량결함 은폐’ BMW 임직원 추가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