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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바게뜨, 가정의 달 5월 기념 꽃 활용한 기획제품 출시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파리바게뜨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꽃을 활용한 기획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파리바게뜨 가정의달 기획제품 이미지(사진=파리바게뜨)파리바게뜨는 국내 유명 플로리스트 ‘오드리’와 협업해 화사한 꽃을 활용한 케이크와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가정의 달을 대표하는 ‘카네이션’, 5월의 탄생화 ‘작약’, 봄에 개화 시기의 절정을 맞는 ‘수국’ 등으로 케이크를 장식해 선물로서 가치를 높였단 설명이다.대표 제품은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작약을 활용한 ‘사랑합니다, 작약 케이크’, ‘소녀의 꿈’ 이라는 꽃말을 가진 수국을 활용한 ‘건강하세요, 수국 케이크’, ‘감사, 존경, 사랑’ 이라는 꽃말을 가진 카네이션으로 장식한 ‘감사합니다, 카네이션 케이크’ 등 3종이다.또한 △딸기잼을 더한 화이트 케이크에 분홍색 꽃으로 장식한 미니 2단 케이크 ‘러블리 핑크 플라워 케이크‘ △샹들리에 초로 장식한 ‘클래식 샹들리에 케이크’ △카네이션으로 장식하고 커스터드 크림과 딸기잼을 담은‘마음 담은 카네이션 케이크’ 등도 선보인다.선물세트도 별도로 선보인다. △3가지 맛의 파운드 케익 선물세트 ‘파운드 컬렉션’ △제주산 레몬을 담은 롤케이크 ‘제주 레몬 롤케익’ △두 가지 만주와 바삭한 모나카, 네 가지 양갱으로 구성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생강청과 모나카, 임금님께 진상하던 서산 감태전병 등 차와 다과를 모두 담은 ‘전통 다과세트’ △바움쿠헨과 카스테라, 마들렌으로 구성한 ‘시간의 정성 진 컬렉션’ 등이다.이외에도 부담 없는 선물로 제격인 롤케이크와 파운드케이크를 꽃 프린팅 패키지에 담은 제품들도 내놓았다.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공식 인증받은 ‘실키롤케익‘ △진한 버터풍미의 영국 전통 파운드 케이크에 호두를 더한 ‘호두파운드’ 등이다.파리바게뜨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가족 사진을 촬영해 부모님의 프로필 사진을 바꿔드리는 ‘엄빠의 프사를 부탁해’ 이벤트도 진행했다. 파리바게뜨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신청 사연을 작성해 응모하면, 선정된 당첨자에게 전문 포토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도 감사한 마음을 비대면으로 전할 수 있도록 화사한 디자인의 꽃 케이크를 선보였다”라며 “정성을 담아 세심하게 준비한 선물 제품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와콤, '와콤 스튜디오' 열었다…"독자 콘텐츠 제작해 고객과 소통"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이 사내 최신 영상 촬영 장비를 갖춘 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인 ‘와콤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독자적인 콘텐츠 제작과 배포를 통해 고객들과의 온라인 소통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와콤이 사내 최신 영상 촬영 장비를 갖춘 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인 ‘와콤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독자적인 콘텐츠 제작과 배포를 통해 고객들과의 온라인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사진=와콤)와콤 스튜디오는 서울시 상암동 한국와콤 본사에 마련됐으며, 최신 카메라와 방송 장비, 와콤 타블렛 전 모델 등이 구축돼 있어 라이브 방송 및 영상 제작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했다. 향후 이 곳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및 유튜브나 SNS 라이브 방송, 웨비나, 아티스트 인터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와콤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와콤 타블렛을 사용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적극적인 교류 및 노하우 공유, 사용자들 간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같은 일환으로 와콤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교육 및 웹툰을 주제로 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8일 오전 11시에는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우리 아이 온라인 수업’을 주제로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마우스 대신 타블렛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와콤 원 및 와콤 인튜어스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19일 오후 8시에는 웹툰 작가이자 유튜브 ‘마감인생’ 채널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천범식 웹툰 작가가 ‘웹툰 새내기를 위한 와콤 타블렛 추천’을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웹툰을 막 그리기 시작한 초보 작가나 고등학교, 대학교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와콤 제품을 사용해 본 천범식 웹툰 작가의 타블렛 고르는 팁을 전해줄 예정이다.특히 양일간의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고, 와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에 따라 펜심 액세서리, 하이유니 디지털 펜, 신티크용 엘레컴 필름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사용자, 소비자들과 온라인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와콤 스튜디오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제공은 물론, 와콤과 고객 간 소통 뿐만 아니라, 고객들 간의 소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와콤 스튜디오 및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관련 상세 사항은 와콤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 중기유통센터, 'W아카데미'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진행
-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W아카데미’.[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9일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는 디지털 전문기관 ‘W아카데미’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라이브 방송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 △드음 이코노미 샐러드·컵과일 △참앤들황토농원 NFC ABC 주스 △모락모락컴퍼니 부산 고기국밥 제품을 개그맨 겸 인플루언서 김재우, 드음 대표 천영 등이 특별 출연해 판매할 예정이다.2부 방송은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며 쇼호스트 이자연과 쇼호스트 김현기가 출연한다. △찬슬 손소독제 △세원바이오 옥이네 불쭈꾸미 △창원아재들 갈치 등을 판매한다. 해당 방송은 가치삽시다 플랫폼 및 ’가치삽시다TV’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라이브 커머스 촬영 장소인 W아카데미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지원하고 위메프가 지난해 11월부터 구축하여 운영 중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이다. 스튜디오 3개소, 편집실, 공유 오피스 등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제반시설 및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주요 지원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30초 영상제작, 온라인 기획전,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지원하고, 1:1 맞춤 컨설팅과 온라인 교육 등의 다채로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소상공인확인서를 보유한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예약 및 사용이 가능하다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소상공인분들이 W아카데미 시설 활용과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은 지난해 2개소 구축에 이어 전국 소상공인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내 4개소를 새로 구축할 예정이다.
- [퇴근길뉴스] 국수본부장 “LH, 檢에 맡기라고? 동의 못해”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LH, 檢에 맡기라고? 동의 못해”남구준 경찰청 초대 국가수사본부장이 8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신도시 투기 의혹 사건 수사 관련 보고를 위해 정부서울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부정 매입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총괄하게 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이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역량 부족 우려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남구준 국수본부장은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에 (이번 수사를) 맡겨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선 동의하기 어렵고, 사명감을 갖고 수사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수본 고위 관계자는 “수사를 하다보면 저쪽(LH 직원 등)은 투자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그것을 깨는 것이 수사능력”이라며 “투기가 투자로 처벌받지 않도록 모든 가능성을 다 수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文대통령 “檢신뢰 나아지지 않는다…檢스스로 개혁해야 성공”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영상으로 열린 법무부ㆍ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 참석해 박범계 법무부장관의 보고를 듣고 있다.(사진=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은 8일 검찰 개혁과 관련해 “검찰개혁은 검찰이 스스로 개혁에 앞장서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1관에서 법무부·행정안전부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대다수 검사들의 묵묵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은 우리 사회 정의 실현의 중추다. 검찰은 가장 신뢰받아야 할 권력기관”이라며 “사건의 배당에서부터 수사와 기소 또는 불기소의 처분에 이르기까지,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규정과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지는 제도의 개선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쿠팡 기사 사망, 명백한 과로사…재발방지 대책 마련하라”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쿠팡 심야·새벽 배송 담당하던 이모 씨 사망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대책위)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의 택배노동자 죽음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쿠팡은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일 낮 12시 23분쯤 쿠팡 서울 송파1캠프에서 심야 새벽배송을 담당하던 이모(48)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책위 측은 이씨가 생전 부인에게 심야배송의 어려움을 호소했다며 과도한 업무로 인한 과로사를 주장했습니다. 쿠팡은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며 “고인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는 절차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왕따 논란’ 이나은, ‘모범택시’ 하차 “배우 교체·재촬영” 이나은(사진=이데일리DB)그룹 에이프릴 전멤버 이현주 왕따설, 학폭 의혹에 휩싸인 이나은이 SBS ‘모범택시’에서 하차합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제작사 스튜디오S 측은 8일 “‘모범택시’ 제작진은 소속사와 협의하여 주요 배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이나은의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 상황에 대한 충분한 여론 수렴과 대체 배역 캐스팅 등으로 인해,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며 “드라마 ‘모범택시’는 전체 촬영의 60% 정도 진행된 상황입니다. 해당 배우 출연 분량은 새로운 배우가 투입되어 전부 재촬영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나은은 ‘모범택시’에서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이자 신상털이에 탁월한 실력을 지닌 ‘고은’ 역으로 캐스팅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논란에 SBS 시청자게시판에는 이나은을 하차시키라는 글과 드라마 협찬 제품을 불매하겠다는 글이 빗발쳤습니다.
- "단순 취미활동에 그치지 않아요"... '기록' 남기는 MZ세대
- 취미로 글쓰기를 즐겨하는 대학생 A(24·여)씨. 김씨는 두 차례나 독립출판을 한 경험이 있는 어엿한 작가다. A씨는 지난해 7월 '절대 잊지 않을게(Nunca olvidare)'라는 책을 펴낸 데 이어 최근에는 대학 동기들과 함께 '스물셋, 마침'이라는 책을 출간했다.A씨는 "일기 형식의 일상 기록부터 독후감, 정보 등 다양한 성격의 글을 블로그에 기록했다"며 "그러던 중 독립출판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동안 작성했던 글을 책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MZ세대들은 취미를 단순 여가 활동을 즐기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림그리기 취미는 그림을 활용한 굿즈로, 글쓰기 취미는 책으로, 운동으로 만든 몸은 사진으로 각각 남기는 등 자신의 취미를 기록하고 결과물로써 남기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블로그에 쓰던 글, 책으로 쥐어보니 뿌듯"A씨도 취미로만 블로그에 적던 글을 출판한다는 게 부담스럽기만 했다.‘책을 출판하면 작가가 되는 건가. 너무 거창한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가상 세계에서만 존재하던 글을 실물화하고 맛볼 성취감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전부터 ‘1인 출판’, ‘독립 출판’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개인 단위의 출판 과정이 단순해진 것도 한몫했다.A씨는 “출판을 하고 나니 정말 작가가 된 기분이었다”며 “글뿐만 아니라 책의 템플릿까지 모두 내 손을 거치다 보니 (책에 대한) 애착도 커지고 향후 포트폴리오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했다.취미가 비슷한 여러명의 사람들이 함께 책을 출간하기도 한다.동기들과 협업한 '스물셋, 마침'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홍보와 판매를 병행했다. 출판 초기 비용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품 판매해보고 파"B(23·여)씨는 태블릿PC에 각종 캐릭터를 그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취미를 갖고 있다. B씨는 그림을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그림으로 각종 굿즈(상품)를 제작한다.올해는 십이지신을 그려 새해 달력을 만들었다. 이전에는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로 휴대폰 케이스와 보조배터리를 만들어 지인들에게 선물을 주기도 했다.B씨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나에게는 취미가,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선물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그는 "나의 새로운 가능성도 발견했다"며 "‘내가 이런 것도 만들고 기획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로든 취미든 내게 맞는 일은 무엇일까 늘 고민했다"며 "굿즈를 만들어보면서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B씨의 최종 목표는 자신이 만든 굿즈를 판매해보는 것이다. 그는 “내 그림이 그려진 굿즈를 판매하려면 그림 실력도 더 높여야 하고 나만의 정체성도 확실해야 한다”며 “이렇게 동기가 생기니 삶에 활력이 생기는 기분”이라 밝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진입 장벽 낮아진 '프로필 촬영'…몸 만들기엔 최고의 동기 부여모델이나 전문 피트니스 선수들만 하는 것으로 인식됐던 바디프로필 촬영도 일반화되고 있다.바디프로필 촬영을 준비 중인 C(22·여)씨는 얼마 전부터 필라테스에 푹 빠졌다. 그는 어릴 때부터 앓아온 척추측만증이 더 심해지면 안 될 것 같아 맘을 굳세게 먹고 운동을 시작했다.필라테스의 효과를 반신반의하면서도 꾸준히 운동한 결과 임씨는 체형 교정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도 성공할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운동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고, 근육 증량을 목표로 헬스까지 병행하게 됐다. 그 결과 유행 중인 바디프로필 촬영에도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됐다.C씨는 "몸무게나 근육량과 같은 수치도 중요하지만 바디프로필을 준비할 때는 ‘내 눈에 몸의 변화가 보일 때’ 가장 큰 동기 부여가 된다"며 "평소 마음에 담아뒀던 (바디프로필 전문 촬영)스튜디오에 덜컥 예약했다.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이 찍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노력 의지가 더 커진다"고 말했다. MZ세대의 취미, '접근성' 좋아졌고 '성취감' 얻으려 해박기수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 교수에 따르면 이전에 특정 분야 종사자나 연예인에게 국한됐던 활동들은 일반인들도 향유할 수 있게 변모했다.'글을 쓰는 사람은 작가, 카메라 앞에 서는 사람은 연예인'의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를 기록물로 남기려는 풍조에 대해서는 MZ세대가 '상호작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을 들어 설명했다.박 교수는 "MZ세대는 자신의 삶을 남들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 인터랙션, 즉 상호작용에 익숙하고 민감히 반응하는 세대"라며 "취미를 단순히 체험하는 것에는 만족하지 못한다. 이를 결과물로써 남기고 타인과 공유하려는 니즈가 강하게 발현한 것"이라 말했다.이재흔 대학내일20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이같은 MZ세대의 경향을 '성취감'과 연결지어 설명했다."단순하게 생각했던 취미 활동을 결과물로 남기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며 MZ세대들이 '내가 지금 보람차게 살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자기 만족이 강하다는 의미다.이 연구원은 "MZ세대들은 취미를 즐기거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SNS에 공유한다"며 "자신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고 생각하면서 성취감을 얻기도 하는 것"이라 덧붙였다.그러면서 그는 취미 활동의 확장성은 '기록 남기기'가 쉬워진 시대 배경도 한 몫했다는 평가다.그는 "최근 굿즈나 독립 출판에 대한 강의와 온라인 콘텐츠들이 많아졌다"며 "조금만 정보를 찾아보고 배우려고 노력하면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게 (기록 활동에) 접근할 수 있다. 접근성이 좋아진 것 역시 큰 이유일 것"이라 설명했다. /스냅타임 김세은 기자
- 1인 미디어 키운다…서울시, '크리에이티브포스' 700개팀 확대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24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Sunnydahyeln’(써니다혜)은 인도네시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류 유튜버다. 스페인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8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JEKS Coreana’(젝스 꼬레아나), 영미권 구독자가 71만명인 ‘DKDKTV’(디케이디케이티브이) 등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1인 유튜버 모두 모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발굴·육성한 ‘크리에이티브포스’다. 서울시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이자 서울시 영상 홍보대사인 크리에이티브포스를 올해 700팀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 주요 관광명소부터 경쟁력있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영상 제작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1인 미디어 커뮤니티다. 현재 604개팀이 소속돼 있다. 서울시 크리에이티브포스로 선정되면 △편집 및 촬영 장비 지원 △콘텐츠 제작 교육 △네트워킹 △개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수익확보 등 1인 미디어로 성장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장 큰 혜택 중 하나는 1인 미디어를 위한 촬영 및 제작 장비 무료 지원이다. 크리에이티브포스 소속 크리에이터가 되면 에스플렉스센터의 촬영 스튜디오, 편집실 등의 인프라는 물론 카메라, 조명, 라이브 송출기기 등 전문 촬영장비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제공.또한 초·중·고급 단계별 1인 미디어 맞춤 교육도 지원한다. 콘텐츠 주제를 기획하는 방법부터, 제작해서 편집하는 노하우까지 1인 미디어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연중 제공한다. 이외에도 600개가 넘는 채널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커뮤니티의 멤버가 돼 수시로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기업, 기관 등과 진행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시는 올해는‘1인 미디어 온라인 교육콘텐츠(더블유 업)’를 1인 미디어에 관심 있는 시민 혹은 예비 크리에이터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무료로 공개한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한국콘텐츠진흥원, SBA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크포TV’를 통해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크리에이티브포스의 활동이 개인의 콘텐츠 제작 및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대표하는 경쟁력있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며, “예비 크리에이터가 영향력있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중소기업 등을 알리는 영상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 용산전자상가에 '온에어 스튜디오' 개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용산전자상상가 전자제품 관련 소상공인이 판매에 활용할 수 있는 ‘온에어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고 물건을 살 수 있도록 모바일 동영상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식이다.서울시는 비디오커머스가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는 추세에 맞춰 용산전자상가 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새로운 영업수단을 통한 판매·유통 활성화를 위해 온에어 스튜디오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온에어 스튜디오에는 영상촬영 및 편집장비, 조명, 편집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용산전자상가 내 업체는 물론 일반 시민도 대관신청을 거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Y-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강좌를 열고, 영상콘티 및 예고편 만들기, 영상촬영 및 썸네일 만들기, 영상 편집하기, 영상 업로드 및 조회수 올리기, 수익 창출 및 저작권 알기, 데이터 분석 및 알고리즘 알기 등 비디오 커머스에 필요한 각종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온에어 스튜디오는 용산전자상가 내 상인들의 비디오커머스 마케팅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최신 트렌드에 맞춰 용산전자상가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CES 2021]LG전자, 프리미엄 TV·생활가전 첨단기술 뽐낸다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LG전자(066570)가 11일(현지시간)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Life is ON - Make yourself @ Home)’를 주제로 CES 2021 온라인 전시관을 오픈한다. 온라인 전시관은 1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온라인 전시관은 PC, 모바일로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다. 고객은 마이크로 사이트에 접속해 가상전시관 관람과 더불어 생생한 현장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이 온라인에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인터넷 방송관(Life is ON TV) △가상전시관(Virtual Experience) △LG 시그니처 브랜드관(LG SIGNATURE in Vegas) △MZ 특별관(Life’s Good Studio) 등 4개의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사상 첫 디지털 방식으로 개최되는 CES 2021을 맞아 오프라인 전시관 이상의 온라인 전시관을 준비했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들이 소중한 일상을 보다 안전하게 지키면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채로운 영상을 보여주는 인터넷 방송관LG전자는 ‘고객의 소중한 일상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은 인터넷 방송관 Life is ON TV를 운영한다. 인터넷 방송관은 LG전자가 뉴노멀 시대에도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매니페스토’ 영상을 포함해 신제품 뉴스, 전문가 대담,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인다. 특히 현지시간 11일과 12일에 각각 진행되는 CES 프레스 컨퍼런스와 LG 미래 기술 대담(LG Future Talk)도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방송관은 24시간 운영되며 골라보기(On-Demand) 서비스도 지원한다. 고객은 장소, 시간 등에 상관 없이 원하는 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차별화된 몰입감으로 압도하는 TV/AV 전시관가상전시관의 첫 번째는 TV/AV 전시관이다. 고객이 전시관에 입장하면 웅장한 규모의 올레드 조형물 ‘경이로운 나무(Wonder Tree)’와 만나게 된다.LG전자는 실제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를 이어 붙여 구현한 올레드 조형물을 만들어 촬영했다. 여기에 증강현실을 접목한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기법을 도입해 무한히 뻗어가는 조형물만큼이나 무한한 올레드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표현했다.LG전자는 지난 2016년부터 글로벌 전시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올레드 조형물을 선보여 왔다. 올레드 조형물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 올레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LG전자 전시관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전시관에서는 혁신적인(Revolutionary) 롤러블(Rollable) 폼팩터로 사용자의 공간을 재정의(Redefine the Space)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철학을 소개한다.올레드 전시존은 ‘4S(Sharp, Speedy, Smooth, Slim)’를 기반으로 영화, 스포츠, 게임, 갤러리 등 총 4가지 컨셉으로 조성됐다. △83형 초대형 올레드 TV와 프리미엄 사운드바로 구성한 최상의 홈 시네마 경험 △올레드만의 압도적 화질로 마치 실제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시청 경험 △48형 올레드 TV 3대를 이어 붙여 몰입감 넘치는 최상의 게이밍 경험 △TV 전체가 벽에 밀착하는 갤러리 디자인 등을 집중 소개한다.스포츠 컨셉 전시관에서는 OLED 소자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올레드 패널을 탑재한 ‘올레드 에보(OLED Evo, 모델명: G1)를 공개한다. 올레드 에보는 빛의 파장을 정교하게 구현해 기존 대비 더 선명하고 밝은 화질을 보여준다.LG전자는 미니LED와 독자 고색재현 기술인 퀀텀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LG QNED MiniLED도 선보인다. LG QNED TV는 현존 LCD TV 가운데 빛과 색을 내는 각각의 기술 정점에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관람객들은 초소형 LED 소자를 화면 기판에 직접 부착해 만든 자발광(自發光) 마이크로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를 163형 초대형 홈 시네마 디스플레이로 만나볼 수 있다. LG 매그니트는 독자 기술인 ‘전면 블랙 코팅’을 표면에 적용해 기존 LED 사이니지 대비 더 깊이 있는 블랙을 표현한다. 명암비를 극대화할 뿐 아니라 LED 소자의 색 정확도도 높여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한다.LG전자는 사운드바, 엑스붐 고 스피커, 무선이어폰 LG 톤 프리 등으로 프리미엄 오디오 청음존도 꾸몄다. LG 프리미엄 오디오 라인업은 英 명품 오디오업체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음향 기술을 적용했다.프로젝터 전시존에서는 대화면에 4K(3840×2160) UHD 해상도를 구현하는 LG 시네빔 4K 레이저도 전시됐다. 이 제품은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를 조정하는 아이리스(Iris) 모드, 재생중인 영상에 맞춰 출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어댑티브 콘트라스트(Adaptive Contrast) 등 다양한 밝기 최적화 기능을 제공해 집에서도 마치 영화관에 온 것과 같은 홈 시네마를 구현한다.◇글로벌 트렌드 선도하는 프리미엄 생활가전LG전자는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LG전자의 혁신적인 생활가전과 인공지능 씽큐(ThinQ) 솔루션이 제안하는 건강하고 편리한 집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전시관에 구현했다.이를 위해 △디자인과 위생을 강화한 냉장고 △집 전체의 공간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LG 오브제컬렉션 △충전, 비움, 보관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신개념 거치대를 갖춘 무선청소기 등 건강, 공간, 편리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프리미엄 생활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LG전자는 디자인과 위생을 강화한 LG 인스타뷰(LG InstaView) 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 제품은 노크온 기능이 탑재된 오른쪽 상단 도어 전체를 글라스로 마감해 디자인이 더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 중인 음식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UV(자외선) LED을 사용해 물이 나오는 출수구에 있을 수 있는 세균을 최대 99.99% 없애는 UV나노(UVnano) 기능을 탑재했다.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도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주방, 거실, 세탁실 등 집안 곳곳에서 사용하는 여러 가전을 조화롭고 일체감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해준다.프리미엄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 신제품은 청소기 충전은 물론 터치 한 번이면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주는 신개념 거치대를 적용했다. 또 청소기 거치는 물론 내부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일체형 구조라 공간활용도가 높고 디자인도 깔끔하다.◇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다양한 IT 신제품LG전자는 뉴노멀 시대 최고의 생산성과 콘텐츠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IT 신제품을 선보인다. 가상 전시공간을 ‘게이밍’, ‘홈 오피스’, ‘영화/영상 전문가 스튜디오’ 등 실제 사용 환경에 기반해 꾸몄다.LG전자는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한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 된 ‘LG 울트라와이드’ 등 모니터 신제품 3종 5개 모델을 선보인다.또 초경량 고성능 노트북 LG 그램 16을 비롯한 그램 시리즈 5종을 공개한다. 특히 LG전자는 초경량 노트북 그램의 전시 컨셉을 늘어나고 있는 재택근무 추세에 맞춰 홈 오피스 공간으로 구성했다.이와 함께 LG전자는 인간과 로봇이 공존(共存)하는 청사진을 영상으로 공개한다. 영상에서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 예정인 LG 클로이 살균봇을 비롯 LG 클로이 셰프봇, LG 클로이 서브봇, LG 클로이 배송봇, LG 클로이 안내로봇 등 전시장, 레스토랑, 매장, 병원, 호텔, 사무실 등 여러 장소에서 사람을 도와 요리, 서빙, 안내, 배송 등을 하는 LG 클로이 로봇의 모습을 선보인다.LG전자는 위험하고 반복적인 일 대신 인간이 보다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 인간과 감성적으로 교감하는 것이 ‘LG 클로이가 제시하는 로봇의 미래’라고 소개했다. LG전자는 LG 윙(LG WING)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멀티태스킹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마련했다.◇LG 시그니처 브랜드관, MZ 세대를 위한 특별관 등도 눈길LG전자는 CES가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었다는 점에 착안해 LG 시그니처 브랜드관을 ‘라스베가스의 특별한 순간들(The Great Moments in Vegas)’이라는 주제로 꾸몄다.해당 전시관은 라스베이거스의 야경 등 화려한 배경 속에 LG 시그니처 OLED R을 포함, 초프리미엄 전 제품들을 배치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MZ 특별관에서는 ‘다양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MZ세대가 주도해 만든 ’Life‘s Good’ 브랜드 필름, 유명 뮤지션 H.E.R.이 젊은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함께 Life‘s Good 음악을 만든 뮤직 캠페인 비디오, MZ세대가 관심 높은 제품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룩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