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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넘어 AI와 메타버스로…혁신을 이끄는 연결의 힘
- 2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2’에서 텔레포니카 부스에 전시된 AI 바텐더 ‘5G 바맨’이 참관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사진=노재웅 기자[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노재웅 기자]3년 전 세계 최대 모바일전시회 ‘MWC’는 5세대(5G) 이동통신이 최고 화두였다. 당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로 4차 산업혁명을 완성할 기반 기술로 5G의 미래 비전을 저마다 내놓았다.지난달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2’도 여전히 5G가 화두다. 그런데 부스 풍경은 꽤 다르다.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서빙로봇, 드론 물류 자동화 등 5G 기반 혁신 서비스가 상용화할만한 수준으로 올라섰다. 5G가 AI나 메타버스로 나갈 수 있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연결의 밀도와 속도가 증가한 덕분이다. 퀄컴은 이번 MWC에서 AI 5G 이동통신 모뎀칩 ‘스냅드래곤X70’을 공개했다. 세계 최초다. 이 칩은 하반기나 돼야 샘플이 공급되고 탑재 기기는 연말께 나올 전망이나, AI가 밀리미터웨이브(mmWave, 6GHz 이상 주파수) 주파수 관리를 지원해 수신율을 최대 30% 높이고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10기가비트(Gb)나 된다. 퀄컴 두르가 말라디 수석부사장은 “5G AI 도입은 5G 성능 향상의 변곡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5G 생태계에 화웨이, 삼성, 에릭슨, 노키아 같은 전통적인 통신 장비 회사외에도 아마존웹서비스(AWS)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들이 뛰어들면서 시너지를 만든 덕분이기도 하다. AWS는 MWC에서 클라우드 인프라로 구현된 5G 네트워크를 전시했다. 5G의 초저지연성과 아마존 클라우드를 연결해 원격제어되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스폿(spot)’을 시연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네이버가 제2사옥에 5G망을 구축하고 자사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로봇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각종 상용 5G 서비스 MWC 전시관 가득 메워세계 183개국에서 1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 첫날 최고의 스타는 SK텔레콤이 부스 한 가운데 설치한 ‘4D 메타버스 체험’ 기기였다. 하늘을 붕붕 나는 듯이 움직이는 대형 로봇은 존재감부터 남달랐다. 4명씩 탑승할 수 있는 기기 앞은 종일 줄이 끊기지 않았고, 부스 주변은 VR헤드셋을 착용하고 공중으로 부양하는 체험기기에 탑승해 도심항공교통(UAM)을 간접 체험하는 이들을 신기한 듯 촬영하는 참관객들로 북적였다.2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2’에서 참관객들이 SK텔레콤 부스에 설치된 4D 메타버스 체험 기기에 탑승해 UAM을 체험하고 있다. SKT 제공SKT는 혼합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점프스튜디오를 그대로 부스로 옮겨와 케이팝 스타가 눈앞에서 공연하는 듯한 체험 기회도 선사했다. 이번 MWC에서 글로벌 진출을 발표한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통신사 중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직접 시연한 곳은 SKT가 유일했다.수십대의 카메라로 둘러싸인 하얀 배경의 스튜디오 안으로 직접 들어가 인공지능(AI) 춤 선생님에게 케이팝 댄스를 배울 수 있는 KT의 ‘리얼 댄스’ 부스도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서비스들 중 하나였다. 게임처럼 내가 춘 춤을 AI가 분석해 팔과 다리에 각각 점수로 표현해주니, 여럿이서 방문한 이들의 경쟁심을 건드려 ‘N차 도전’을 하는 이들도 있었다.2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2’에서 텔레포니카는 참관객들이 많이 몰리는 제4홀 기조연설 무대 바로 옆으로 ‘5G 게이밍’ 존을 마련했다. 사진=노재웅 기자유럽 4대 통신사인 스페인 텔레포니카는 참관객들이 많이 몰리는 제4홀 기조연설 무대 바로 옆으로 ‘5G 게이밍’ 존을 마련했다. 10명의 라이브 플레이어가 이곳을 비롯해 스페인 각지에 설치된 4개의 장소에서 각각 접속해 텔레포니카의 5G 품질을 강조하는 e스포츠 이벤트가 열렸고, 현지 인기 스트리머들의 참석으로 열기를 더했다.자체 부스에선 AI 바텐더 ‘5G 바맨(Barman)’이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텔레포니카의 5G 연결 및 엣지 컴퓨팅을 기반으로 구현한 이 로봇은 주스, 와인, 칵테일 등 세 가지 유형의 음료를 제공해준다. 부스 관계자는 “바맨은 자판기의 인간화와 5G 서비스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2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2’에서 오렌지는 5G 기반 가상 레이싱 체험 데모를 부스 한 가운데 설치했다. 사진=노재웅 기자프랑스 통신사 오렌지는 레이싱카 데모를 부스에 설치했다. 참관객이 레이싱카 주행석에 앉아 5G 스마트폰으로 운전을 하면 실제 레이싱과 구분하기 어려운 몰입감을 안겨주는 방식이다. 모니터 화면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끊김 없는 속도감을 구현해야 하기 때문에 레이싱 주행 데모는 회사의 5G 역량을 선보이는데 딱이었다.차량에는 오렌지의 5G 상용 네트워크에 연결된 5G 심(SIM) 카드가 장착돼 있고, 참관객들은 5G 스마트폰을 연결해 최고 점수를 달성하기 위해 경쟁했다. ◇“연결된 가치 고객에게 제공해야”이번 MWC에서는 탄소중립과 ESG를 콘셉트로 부스를 꾸린 기업들도 눈길을 끌었다. 노키아와 보다폰은 실제 나무나 친환경 전시물을 무대 한가운데 설치해 누가 보아도 친환경 기업임을 강조한 부스를 마련했다.보다폰은 네트워크를 이른바 중앙 집중식 플랫폼(Network as a Platform)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통해 배터리 수명을 최대 22%까지 최적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고, 존 해링턴 노키아 수석 부사장은 쇼케이스를 통해 “올해 MWC에서 노키아는 5G 기술을 보여주는 다양한 시연은 물론이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강조했다”고 말했다.2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2’에서 보다폰은 친환경 콘셉트로 부스를 꾸몄다. 사진=노재웅 기자현장 부스 투어를 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도 보다폰 전시부스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카테고리를 유심히 둘러봤다. 한 부회장은 MWC 투어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제품의 연결’을 강조했다. 그는 “고객 경험과 멀티 디바이스 경험이 중요하다”면서 “제품끼리 서로 경험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가치를 줘야 한다. 우리가 어떤 부분에서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1년에 5억개가 넘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이 제품끼리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그것이 굉장한 힘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2’에 부스를 차린 메타버스 스타트업 마블러스에 방문해 서비스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노재웅 기자이번 MWC에 참석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개막 첫날 오전 16개 부스, 오후 12개 부스 등 총 28개 부스를 방문했다. 마블러스, 라이브케이, 비빔블 등 메타버스 관련 솔루션 스타트업 부스에서 특히 오랜 시간을 머물렀는데, 이들의 기술력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대기업과의 연계를 정부가 돕겠다고 약속했다. SKT 부스에선 4D 메타버스 체험 기기에 유영상 SKT 대표와 함께 직접 탑승하기도 했다. 임 장관은 “메타버스는 앞으로 나아갈 디지털 신대륙”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기술력 하나만으로 이렇게 진출해 부스를 차렸다. 그런데 이들에겐 서비스 상용화까지 넘어야 할 난관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역할을 해 넘게 해줘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기술을 구현하려면 일정 규모 이상이 돼야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대기업과 연결해 장애를 넘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덧붙였다.
- 휴양지도 멋진 업무공간으로…삼성 '갤럭시 북2 프로' 써보니
- 27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라프 리틀 비치 하우스 카페에 열린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체험행사에서 자동 얼굴 추적 기능을 갖춘 영상 통화를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노재웅 기자[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4월 정식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가 27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이벤트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MWC 취재를 위해 스페인을 찾은 기자들에게 아주 잠깐이지만 갤럭시 북 신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그런데 체험행사가 열린 곳은 도시가 아닌 시골 바닷가의 한적한 호텔 속 작은 카페였다. MWC 전시관에서 25km 떨어진 가라프에 위치한 리틀 비치 하우스란 곳에서 행사가 열렸는데, 창밖으로 바로 연결돼 보이는 해변이 매우 매력적인 곳이었다.일보단 힐링이 먼저 떠오르는 분위기 속 작은 바닷가 카페에 체험행사를 마련한 것이,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2 프로를 기획하고 개발하면서 정의한 제품의 정체성이자 목표 고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현장 관계자는 말해줬다. 코로나 팬데믹이 만들어낸 재택근무의 일상화를 넘어 ‘워크 프롬 애니웨어’, 즉 어디서든 내 집이나 사무실처럼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는 PC를 만드는데 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외장 그래픽 카드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이 12mm 이하의 두께를 갖췄다. 사진=노재웅 기자기획 단계에서 MZ세대 소비자 조사 결과 이들이 가장 1순위로 원하는 것은 강력한 성능보단 하루종일 사용해도 걱정 없는 배터리 라이프(1위)와 얇고 가벼운 디자인(2위)였다고 한다. 성능은 3순위였다.펼쳐놓은 책 속에 갤럭시 북2 프로를 끼워놓아도 전혀 이질감이 없다는 것을 연출한 퍼포먼스 전시를 한 것도 이를 강조하기 위함으로 보였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외장 그래픽 카드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이 12mm 이하의 두께를 갖췄다. 갤럭시 북2 프로 13.3형 모델의 경우 11.2mm 두께에 무게는 870g이다. 참고로 갤럭시 S22 울트라의 무게가 228g이다. 최대 21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의 크기도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올 만큼 작고 가벼웠다.가벼움과 휴대성만을 강조했다면 워크 프롬 애니웨어를 완성할 수 없다. 집과 사무실을 떠난 곳에서 업무를 하는 만큼 보안과 연결성이 생명이다. 그래야만 내 개인 기기에서 갤럭시 북으로 파일을 옮기거나 타인에게 전송할 때 편리함과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갤럭시 북2 프로에 최초로 도입됐다는 블록체인 기반 ‘프라이빗 쉐어’ 기능은 파일을 보내면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기간을 설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받은 사람의 캡처를 제한할 수도 있었다.기자처럼 기존 갤럭시 북 경험이 없는 ‘북린이’를 위한 ‘갤럭시 북 익스피리언스’ 앱도 이번 제품에 새롭게 추가돼 눈길을 끌었다. 처음 경험하는 사용자도 헤매지 않도록,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할 때처럼 초기설정을 쉽게 도와주는 앱이다. 독창적인 갤럭시만의 사용 팁을 확인하고, 기능을 바로 실행해볼 수도 있다. 바탕화면부터 앱 사용 화면까지도 모두 스마트폰이나 탭을 사용할 때와 유사한 UI(사용자 환경)를 갖춰 친숙하면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했다.삼성 갤럭시 북2 프로와 연결되는 갤럭시 생태계. 삼성전자 제공삼성 계정 매니저를 통해 한번만 등록하면, 사용자는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에서 각 앱별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삼성 갤러리, 삼성 노트 등 다른 갤럭시 기기의 콘텐츠와 앱을 바로 연결해 이용할 수 있다. 내 스마트폰과 연동돼 있는 갤럭시 버즈를 별도의 추가 연결 없이 클릭 한번으로 바로 연동할 수 있는 것도 신기했다.내 얼굴만 자동 트래킹(추적)해주는 ‘오토 프레이밍’ 기능 시연 GIF. 촬영=노재웅 기자갤럭시 북2 프로의 첫 경험을 마치고 제대로 체험해본 기능은 재택근무의 꽃인 영상 통화(화상 회의)였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탑재라든지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개선은 솔직히 체감이 잘 되지 않았지만, 영상통화의 품질과 특이한 기능은 바로 피부로 와 닿았다. 기자들이 운집해 내 뒤로 다양한 사람들이 서 있거나 지나가는데도, 내 얼굴만 자동 트래킹(추적)해주는 ‘오토 프레이밍’ 기능이 제일 신기했다. 여러 사람 속에서 말하거나 손짓하는 사람의 얼굴만 자동 확대해주는 것뿐 아니라, 내가 옆으로 움직여도 카메라가 알아서 내 얼굴을 화면의 가장 한 가운데로 옮겨준다. 이 기능은 갤럭시 북2 프로에 최초로 도입된 신기술은 아니고, 아이패드에 먼저 탑재돼 알려진 것들이긴 하다.화상 통화를 하면 구동되는 스튜디오 모드를 통해 나와 상대방의 배경 잡음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줄여주고,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필터 효과도 지원해주는 것 역시 최적화가 잘 돼 있어 보였다.갤럭시 북2 프로는 그라파이트와 실버,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버건디, 그라파이트,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사진=노재웅 기자한편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 모델로, 전세계 시장에 4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3월 18일부터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2종으로 구성했다. 색상은 갤럭시 북2 프로는 그라파이트와 실버,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버건디, 그라파이트, 실버 3가지로 출시된다.가격은 △갤럭시 북2 프로 360 13.3형(i7 8G/256GB 와이파이) 1249.99달러(약 150만원) △갤럭시 북2 프로 13.3형(i5 8G/256GB 와이파이) 1049.99달러(약 126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추후 출시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 KCC, 유튜브 전용 스튜디오 구축 콘텐츠 강화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KCC는 유튜브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라이브 방송 등을 활용한 사내·외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사진=KCC)KCC에 따르면 최근 서초동 본사에 고사양 촬영 및 편집 장비 등 방송 환경을 구축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유튜브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웹세미나, 콘텐츠 제작, 사내 교육 및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에 구축한 스튜디오는 53.50㎡(약 16평)의 규모로 4K 카메라, 조명 기기, 음향 기기, 편집 장비, 영상출력장비, 스트리밍 기기, 프롬프터 및 대형 모니터 등 촬영 및 송출에 필요한 고성능 방송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특히 설계 과정에 KCC 건축음향시험동의 전문가가 참여해 완벽한 차음·흡음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쾌적한 방음 환경에서 스튜디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도의 방음 설비와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사들과의 실시간 웹세미나 실시는 물론, 4K 고품질의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 일반 고객과 고객사 및 사내 임직원들에게 기업과 제품 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이미지와 인지도를 제고하며 온택트(On-tact) 방식의 영업력 강화에도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온택트 웹세미나는 건축 및 설계, 인테리어 관계자 등 고객사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라이브 방송으로 세미나를 진행해 건축자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KCC의 우수한 기술력이 구현된 제품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고객사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설계 제안을 통해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상반기 중에는 각 고객사별 사업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KCC 트렌트 펄스 세미나’를 라이브 웹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하여 접근성을 높힐 계획이다.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KCC TV’의 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한다. 방송인이자 환경운동가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의 사회공헌 캠페인 이야기와 제품 소개 등 고품질 영상 콘텐츠는 물론, 임직원들이 출연하는 대담 프로그램, 웹진용 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이 외에도 전문 영어통역사가 진행하는 주간 영어회화 프로그램과 같은 사내 교육 콘텐츠 및 방송을 제작하는데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사내 소통을 한층 더 활성화한다.KCC 관계자는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들이 기업을 알리고 영업활동을 하는데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KCC가 비록 B2B(기업 간 거래) 기업이지만 이번 스튜디오 구축으로 한 발 앞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일반 고객들과 주요 고객사는 물론 사내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SKT, 갤럭시S22 예약판매 실시…2천명에게 NFT 줘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이데일리 김일환 기자]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홍대 T팩토리 매장에서 갤럭시S22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SK텔레콤에서 갤럭시S22를 예약하면 우주에서 하나뿐인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받을 수 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14일부터 21일까지 갤럭시S22의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예약 고객의 개통은 22일, 공식 출시는 25일이다.사전예약 구매고객을 위해 ▲SKT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Peaches.’가 최초로 발행하는 NFT 및 멤버십 혜택과 굿즈 ▲김연아, 페이커, 프로골퍼 김한별 등 셀럽과의 팬미팅 이벤트 ▲메타버스 이프랜드 내에서 직접 체험/상담이 가능한 갤S22 팝업스토어 ▲한정판 갤S22 메르세데스-EQ 에디션과 마크앤로나 에디션 등 색다른 혜택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T우주(왼쪽), 피치스 NFT 이미지. / 제공 = SKT, 피치스최초로 선보이는 NFT 프로모션, 코빗과도 협업SKT는 국내 외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스트리트 카 문화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Peaches.’와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인 코빗(korbit)과 손잡고 NFT 프로모션을 한다.갤S22 시리즈의 예약판매에 참여, 개통을 완료하고 3월 14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천 명을 추첨해 SKT와 Peaches.의 NFT 각각 1개씩을 준다.등급별로 구독 상품 T우주 상품권, 갤럭시 S22 울트라, 갤럭시 버즈2, Peaches. VIP 멤버십, Peaches. 콜라보 패션 굿즈 등 멤버십 혜택과 상품을 제공한다.당첨된 고객들에게는 고객 가상자산거래소 korbit 계정으로 이더리움 기반의 NFT가 제공된다. korbit은 올해 하반기 중 NFT 2차 거래도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사진=삼성전자김연아, 페이커, 프로골퍼 김한별과 함께 하는 특별한 경험갤S22 사전예약 후 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김연아와의 비대면 쿡미팅, 페이커와의 LOL 한판, 프로골퍼 김한별(‘21년 SK텔레콤 오픈3위)의 비대면 골프레슨 등 셀럽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총 1천명을 추첨해 셀럽과의 스페셜 체험(체험 별 각 22명),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4명), VIP건강검진(20명), 헬스케어 이용권(40명), 호텔 플랫폼 이용권(80명), 액티비티 체험권(150명), 구독 상품 우주패스all 1개월 이용권(640명)을 증정한다.이프랜드 x 갤럭시S22 팝업스토어에서 체험/상담 후 구매까지SKT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 내에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의 갤럭시S22 팝업스토어를 구현한다.메타버스 공간에 갤S22 3D 모델을 전시하고 전문 상담원 아바타가 갤S22의 사전예약 상담도 진행한다. 구매 희망 고객은 T다이렉트샵으로 연결, 원스톱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방문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14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풍성한 경품과 함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예판 기간에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고 SNS에 방문 후기를 남기는 고객들을 추첨하여 사은품도 준다.사전 개통이 시작되는 22일 저녁에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를 섭외하여 팝업스토어에서 S-pen을 활용한 드로잉 쇼를 진행하는 등 많은 고객들이 메타버스 상에서 갤럭시S22와 관련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저조도에서 ‘갤럭시 S22’로 촬영한 이미지. (사진=삼성전자)한정판 메르세데스-EQ 에디션과 마크앤로나 에디션SKT는 T다이렉트샵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인 ‘벤츠’, 유명 골프용품 브랜드인 ‘마크앤로나’와 콜라보 한 갤럭시S22 울트라 한정판 에디션도 준비했다. 갤럭시S22 울트라 메르세데스-EQ 에디션은 총 2천대 한정으로 레디백, 전용케이스, 무선충전패드, 카드지갑, 키링, 키 파우치, 네임택, 폰테마 등 차량/휴대폰 악세서리 8종으로 구성되어 있다.갤럭시S22 울트라 마크앤로나 에디션은 총 1천대 한정이며 전용케이스, 네임택, 거리측정기 파우치, 볼마커, 무선충전패드, 폰테마 등 골프/휴대폰 악세서리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외에도 T다이렉트샵 전체 구매 고객들은 DIY 케이스, 구매 시 1만원 후원 및 1,000 행복 크레딧 적립을 해주는 유니세프 후원 패키지, 프리미엄 5종 액세서리 등 다양한 T기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사전예약 후 개통고객 중 찾아가는 보상을 신청하는 서울 및 수도권 대상 선착순 1천 명에게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 매니저가 방문하여 현장에서 중고 단말을 감정하고 보상해 주는 방문 보상 서비스와 갤S22 울트라 사전 예약 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2,022명에 LAMY S-pen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홍대 T팩토리에 갤S22의 차별화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트레이서’ 체험존 구축홍대에 위치한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 S-pen과 저조도 촬영 등 갤럭시S22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구축했다.wavve가 최초로 100% 투자/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의 팝업 체험존을구축, 고객들이 국세청 직원이 되어 갤럭시S22의 차별화된 기능을 활용해 T팩토리 내 숨겨진 돈을 찾는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국 SKT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포함한 갤럭시S22 체험존을 만날 수도 있다. .김지형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새롭게 출시된 플래그십 단말인 갤럭시S22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NFT와 셀럽과의 체험 이벤트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구독 상품인 T우주와 연계한 추가 이벤트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갤럭시S22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매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리만코리아 '인셀덤' X 스우파 팀 '원트(WANT)', 댄스 챌린지 캠페인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리만코리아의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크루 ‘WANT(이하 원트)’와 함께 ‘Do you WANT to dance(두유 원트 투 댄스)?’ 댄스 챌린지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제공=리만코리아)원트는 최근 전 국민을 K-댄스 열풍에 빠지게 한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우파에서 뛰어난 춤실력과 기량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캠페인에는 ‘원트’ 크루의 리더이자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수석 안무가인 효진초이를 비롯해, 엠마와 모아나가 함께 참여했다.1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리만코리아의 리만송 ‘더 라이트(The Light)’에 원트가 직접 창작한 춤으로 꾸며졌다.리만코리아의 리만송 더 라이트(The Light)는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작곡 및 프로듀싱을 거쳐 만들어진 노래로, 리만코리아의 뷰티플래너 18인이 자신의 스토리를 담아 직접 작사 및 녹음에 참여했다. 이에 맞춰 뮤직비디오에서 원트는 밝고 희망찬 내용의 가사를 춤으로 표현했으며, 무대 조명을 활용해 노래 제목인 ‘빛(The Light)’을 형상화했다.해당 영상은 리만코리아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의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인셀덤은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참여를 유도하는 ‘리만송 댄스 챌린지(스타 리만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리만송 댄스 챌린지 시작과 함께 챌린지 댄스를 소개하는 영상과 원트의 댄스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동작을 설명하는 튜토리얼 영상도 함께 인셀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댄스 챌린지 구간의 동작을 따라해 자신만의 댄스 영상을 촬영하고, 인셀덤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개인 인스타그램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댄스 챌린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된다.한편, 댄스 챌린지 우수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원트의 리더 효진초이와 함께하는 댄스 클래스 및 팬밋업, 롯데 시그니엘 스위트룸 숙박권, 롯데 시그니엘 STAY 식사권, 정선 파크로쉬 숙박권, CGV 시네드쉐프 이용권, 인셀덤 제품 등 푸짐한 선물과 혜택을 우승자 경품으로 제공한다.관계자는 “뛰어난 리더십과 실력으로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효진초이를 중심으로 원트와 함께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모든 분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고객에게 한 발 더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중기부, 내년 소상공인 6만명 대상 디지털 전환 지원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하고 각 세부 사업별 수행기관 모집 및 참여 희망 소상공인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2021년 대비 지원 예산을 25% 가량 확대한 905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6만명 규모다. 코로나19 시대 신속하게 소상공인의 온라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고에는 △교육 및 컨설팅 등 역량제고 △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등 민간 채널 진출 지원 및 라이브커머스 제작 △구독경제 운영 △진출 기반 조성 분야에서 총 17개 사업의 지원대상과 내용, 추진일정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컨설팅 제공 및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에 나선다. 이러닝 교육(30시간)을 운영하고, 대학에 실습·멘토링 중심(50시간)의 ‘전문교육과정’을 확대한다.또한 소상공인이 직접 상품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브랜드 및 디자인 등 개선, 제품의 시장가치 판단 등을 위한 소비자 조사, 산업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제품 홍보 영상 콘텐츠도 제작한다.소상공인과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판매전략 기획부터 홍보 및 마케팅, 민간 온라인몰 입점까지 일괄 지원한다.특히, 국내 온라인 시장으로 한정된 지원내용을 글로벌 채널 진출 분야까지 확대 운영한다.민간채널 진출도 추진한다.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등 입점 지원과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등이다.라이브커머스 관련, 상품 홍보·판매 방송 제작 시 소요되는 쇼호스트 출연비, 광고 등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한다.아울러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플랫폼사가 매칭 투자하는 상생협력 기반의 ’배달수수료 지원 사업‘을 신설한다.소상공인 구독경제 운영도 돕는다.민간 온라인몰 등과 제휴해 개설한 소상공인 전용 ’구독경제관‘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이 구독경제를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물류 등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위한 인프라도 조성한다.’가치삽시다 플랫폼‘은 ’구독경제관‘을 신설하고 민간 온라인몰에 전용관을 구축, 입점업체의 상품 판매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에 필요한 기능을 확충한다.오프라인에서는 스튜디오 등 시설과 함께 촬영 장비 등을 갖추고, 소상공인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운영한다.
- 베트남 공유 뷰티샵 ‘오뜨 에비뉴’, 호치민 1호점 오픈
- 베트남 최초 공유 뷰티샵 오뜨 에비뉴 1호점 내부 모습. (사진=오뜨 에비뉴)[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베트남 최초 공유 뷰티샵 ‘오뜨 에비뉴’는 호치민 1호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뜨 에비뉴 1호점은 호치민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헤어·메이크업·네일·마사지·반영구·문신 아티스트를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제품 판매를 위한 쇼룸도 마련돼 있어 뷰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공유 뷰티샵은 뷰티샵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빠른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과 달리 베트남은 공유 뷰티샵의 개념이 생소하고, 공간만 제공하는 샵인샵 형태에 머물러 있어 오뜨 에비뉴는 차별성을 지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뜨 에비뉴는 아티스트별 지정 공간과 가구, 집기를 비롯해 온라인 마케팅, 채용, 법무, 세무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술을 통해 발생한 모든 매출은 아티스트 소득으로 직결되며 고정된 입점비 외에는 별도 수수료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또한 아티스트 개인의 브랜드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프로필 사진 촬영, SNS 구축, 포트폴리오 관리 등 여러 주제의 세미나와 개인 면담이 정기적으로 진행된다.오뜨 에비뉴가 위치한 건물에는 공유 스튜디오와 공유 오피스, 카페가 있어 사전에 예약하지 않은 손님들의 방문도 기대할 수 있고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도 가능하다.이주홍 오뜨 에비뉴 공동창업자는 “공유 뷰티샵을 활용할 경우 창업 비용을 최대 7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샵 내 다른 뷰티 업종의 손님까지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오픈과 동시에 입점률이 50%를 넘길 정도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만큼 보다 공격적으로 타 지역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뜨 에비뉴는 베트남 컴퍼니 빌더인 쿠빌더로부터 초기 투자를 비롯해 마케팅, 법무, 세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