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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서울 디자인 2022 '다시 마루에서 놀자' 전시 참가
  • 한솔홈데코, 서울 디자인 2022 '다시 마루에서 놀자' 전시 참가
  • (사진=한솔홈데코)[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서울 디자인 2022’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디자인 2022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페스티벌이다.한솔홈데코는 ‘다시 마루에서 놀자, lasola maru moments’라는 주제의 전시관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잃어버릴 수밖에 없었던 다양한 공간을 되돌려주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솔홈데코는 자사 sb마루 제품 위에서 다양한 자연 소재의 놀이를 감각적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한솔홈데코는 해당 전시관에 참가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참여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라솔라 모먼츠 미니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사진=한솔홈데코)한편, DDP 어울림 광장에 조성되는 ‘펫빌리지’에서는 한솔홈데코의 반려동물 맞춤 마루제품인 ‘한솔펫마루’를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사진을 찍어 필수태그와 함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에그알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펫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며, 베스트로 선정될 시 애견카페 스튜디오 촬영권도 증정한다.
2022.10.21 I 이윤정 기자
선미한과 등 10개팀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발
  • 선미한과 등 10개팀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34개팀이 참여한 ‘강한 소상공인 최종 피칭 대회’에서 선미한과, 디자인 스튜디오 임성묵 등 10개팀이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13일 서울 압구정동 카페 캠프통에서 열린 ‘강한 소상공인 최종 피칭 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1위에는 전통 강릉한과에 파티시에 기술을 융합한 선미한과가 선발됐다. 이밖에 △디자인 스튜디오 임성묵(친환경 패키징) △훌템(매트리스 세탁) △단하주단 (전문문화 기반 패션 플랫폼) △무아미(어린이 놀이키트) △수테크(투수 블록) △제주 설심당(카페) △디케이스토어(유통) △엘레트론(레트로 가전 전문기업) △킴스테크(기능성 실크 소재 제조) 등이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카페 캠프통에서 이뤄졌다. 라이프스타일 혁신가로 거급나고자 하는 소상공인의 열띤 경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피칭에서는 39: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34개팀이 참가했다. 선배 창업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과 180명으로 구성된 대국민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총 10개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10개팀에게는 스케일업을 위한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추가 지급된다.심사위원장인 소풍벤처스의 한종호 벤처파트너는 “소상공인은 보호의 대상을 넘어 혁신의 주역이자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커나갈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그런 면에서 이번 오디션은 그런 가능성을 확인하게 해준 좋은 기회였고, 소상공인을 라이프스타일 혁신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새로운 정책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강한 소상공인 성장’ 사업은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2.10.13 I 함지현 기자
무료광고, 라방 교육…KT, 소상공인 4540명 지원했다
  • 무료광고, 라방 교육…KT, 소상공인 4540명 지원했다
  • [글·사진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KT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료 라이브커머스 방송(라방) 제작 교육을 제공하고 무료 광고도 제작·송출해준다고 12일 밝혔다.KT는 2019년 KT크리에이터팩토리 설립이래 4년간 4540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9월 1일에는 크리에이터팩토리를 서울 목동 사옥에서 동작구로 확장이전하며 지원역량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당초 센터는 지하철역에서 멀었지만, 새로 자리잡은 곳은 동작구 보라매병원역 2번 출구서 1분 거리로 지리적 접근성을 높여 센터에 방문하는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높였다. 같은 건물에는 커머스 전문기업인 KT알파가 입주해 있어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그룹간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스튜디오·녹음실·편집실·교육장·라운지 등도 기존보다 넓은 공간으로 구성돼 쾌적해졌다.KT크리에이터팩토리는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첫 번째는 소상공인방송정보원과 함께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제품의 광고를 제작해 지니TV와 스카이라이브TV를 시청하는 1150만가구로 송출하는 것이다. 제작부터 송출 모두 무료이다. 소상공인은 자신이 홍보하고 싶은 상품의 샘플을 KT크리에이터팩토리 측에 보내주기만 하면 된다. KT는 이 제품을 바탕으로 100여개 실시간 채널에서 방송되는 각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약 2분간 영상광고를 송출하는 ‘LiveAD+’광고를 만든다. 미디어기획담당 김주대 KT상무는 “10만 회 넘게 고객들이 상품을 팔고자 하는 타깃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광고를 하다 보니 반응이 꽤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만들어진 광고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동렬 KT 팀장은 “광고영상의 저작권은 KT가 아닌 소상공인에게 있기 때문에 이 광고를 향후 어떻게 활용할지는 소상공인의 자유이다”며 “일부러 광고에는 사람 등 저작권에 저촉될만한 요소를 배제하고 제품 중심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참고 : KT크리에이터 센터에서 무료로 제작·송출한 광고)두 번째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매 역량을 키우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기본과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지원으로 운영된다. 라이브커머스 기획부터 촬영까지 기초역량을 키울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과 전문가와 함께 방송하는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정규과정 외에도 디지털 전환으로 성공한 스타 소상공인과 유명 인플루언서의 스페셜 특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실제 11일 방문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는 쇼호스트와 함께 어린이 학습 게임을 소개하는 수강생의 라방 현장을 볼 수 있었다. 수강생들은 이같은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KT크리에이터센터에서 한 수강생이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실제 자신의 상품에 대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은 수강생들이 기획과 촬영 등을 위한 기초 교육 현장을 받고 있는 모습. 오른쪽은 스튜디오에서 수강생이 쇼호스트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하는 모습. 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실시간으로 그립을 통해 송출된다.올해 교육 사업에 참여한 디퓨저 판매 업체 ‘그린내츄럴’ 대표 서보상 교육생은 “직접 향기를 맡아보고 구매가 이어지는 디퓨저 상품 특성상 코로나 시국에 현장 판매가 한계로 느껴져 고민이 많았다”며 “센터에서 지원하는 수업으로 쇼호스트와 함께 라이브 방송까지 해보니 디퓨저 향을 실감 나게 표현해 주는 판매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고 실제 매출이 발생했다”고 말했다.11일 소상공인 인플루언스 교육을 받고 있는 한 수강생이 쇼호스트와 함께 하고 있는 라방 송출 모습.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김훈배 전무는 “KT가 가진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새로운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0.12 I 정다슬 기자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현실로, 용산 '디지털 대장간'
  •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현실로, 용산 '디지털 대장간'
  • [이데일리 안수연 인턴기자] 청년 창업가부터 셀프 인테리어로 집을 꾸미고 싶은 자취생, 의류·패션 분야 경력 단절 여성, 은퇴한 엔지니어까지. 자신의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은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가 있다. 용산 전자상가에 위치한 디지털대장간이 바로 그곳이다. 장비 사용 기초부터 창업 지원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고 1인 제조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디지털대장간. 이용자 66.1%가 2030청년인 청년창업의 메카 디지털대장간에서 정재욱(39) 디지털대장간 운영사 대표를 만났다. 용산 '디지털대장간'. 메이커들이 장비 교육만 받으며 무료로 시제품을 만들 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안수연 인턴기자) 이용자 66.1%는 2030청년디지털대장간은 2016년 서울시에서 시작한 사업이다. 서울시에서 관련 예산 집행이 모두 이루어져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를 부담한다. 값비싼 장비 사용,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유다. 정재욱 디지털대장간 운영사 대표는 디지털대장간을 이렇게 소개했다. "메이커들이 자기의 생각을 시현 할 수 있는 시제품을 제작하고, 전자 제조 창업을 뒷받침하는 기관이다". 디지털대장간은 창업 전 시제품 제작 과정에서 기초 장비 교육, 제작 전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디지털대장간 이용자는 (온라인 홈페이지에 가입해 교육을 받은 총 회원수 7,404명 중) 10대가 1.4%, 20대가 34.2%, 30대가 30.5%로 청년층이 66.1%를 차지한다.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들이 아이디어가 가지고 방문하면 꿈을 실현해 볼 수 있다. 디지털대장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3D 프린트기. (사진=안수연 인턴기자) 디지털대장간은 현재 57종, 99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CNC장비를 통해 절삭·가공을 할 수 있는 CNC룸,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해 무궁무진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룸, 레이저커팅기·UV평판프린터·진공성형기 등 제조업 및 다양한 산업에 꼭 필요한 기술과 장비가 있는 디지털 장비룸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주형·압연·단조·선긋기 등 금속 가공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가 모여있는 금속가공룸, 금속을 이어 붙이거나 플라즈마를 이용해 절단·가공할 수 있는 용접룸,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기술이 섬유산업과 적극적으로 부합하여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패션제품을 쏟아낼 수 있는 디지털 섬유룸 등이 있다. 기계를 이용하기 전에는 먼저 교육을 이수해야 권한이 생기므로, 반드시 장비별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온라인 혹은 현장 강의를 들어야 한다. 정 대표는 "장비들이 위험한 것, 어려운 것이 많다. 그래서 온라인이나 현장에서 장비 교육을 받아야 사용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약은 할 수 있지만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은 사용할 수 없다" 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대장간에서 장비 교육 후 무료로 이용가능한 목재룸, (사진=안수연 인턴기자) 정대표는 "디지털대장간의 또 하나의 장점은 테크니션 파트장님이 계신 것이다. 어떠한 시제품을 만들고 싶은데 관련 경험이나 지식이 제한적일 때 방향성에 대한 상담과 심화 교육인 장비 사용 멘토링이 있다. 창업 초기 과정에서 시제품을 만들기 위해선 자본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데 디지털대장간에서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는 금액으로 환산하는 것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대장간을 이용해 제품을 만들고 펀딩으로 창업에 성공한 제품을 모아놓은 부스트랩. (사진= 안수연 인턴기자) 디지털대장간에는 이곳을 이용해 시제품을 만들고 펀딩을 통해 실제 제작 판매까지 성공한 제품을 모아놓은 '부스트랩'이란 공간이 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작동되는 '레트로 사운드 스툴', 45가지 옵션이 있는 모둘형 조립식 의자, 고양이 삶의 질은 높여주는 '피라미드 정수기' 등의 제품이 전시돼 있다. 이 밖에도 물·종이컵·배변봉투·간식을 한번에 챙길 수 있는 '댕블러' , 아코디언처럼 필요할 때 늘어나고, 필요 없을 때는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강아지를 위한 길이 조절형 'ALLONGE 바람막이' 등의 제품이 디지털대장간에서 탄생한 창업 제품들이다. 정대표는 "이용 연령대가 굉장히 다양하다. 과제나 제작을 위해 오는 20대 대학생도 많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니어 분들도 있다. 토요일에도 운영을 하기 때문에 창업을 준비하는 직장인분들이 토요일에 많이 방문하는 편이다" 라고 언급했다. 디지털대장간에서 사용한 3D 프린트기로 메이커들이 만든 시제품. (사진= 안수연 인턴기자) 디지털대장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계는 3D 프린트기다. 이용자가 시안을 만들어 입력 하면 원하던 시제품이 나온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기에 다른 장비보다 예약하기가 힘든 편이라고. 아크릴이나 목재에 원하는 문양을 새길 수 있는 레이저 절단기도 많이 이용된다. 디지털 대장간에는 '섬유룸'도 있다. 정 대표는" 섬유룸이 왜 있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시제품을 결정하고 나서 어떤 재료로 만들까를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나무로도 만들어보고 섬유도 해볼 수도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 가장 적합한 재질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대장간 섬유룸. (사진=안수연 인턴기자) 디지털대장간 섬유룸. (사진=안수연 인턴기자) 디지털대장간 라이브스튜디오. (사진= 안수연 인턴기자) 이곳에선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마련돼 있다. 라이브방송이나 장비 교육 등을 촬영한다. 일반 시민 역시 스튜디오 예약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정대표는 "라이브 스튜디오는 창업하는 분들이 제품을 알리는 목적으로 사용했다. 디지털대장간 자체에서 라이브 교육을 하거나 내부 영상을 찍는 것으로 많이 이용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대장간 라이브 스튜디오를 설명하는 정재욱 디지털대장간 운영사대표. (사진=안수연 인턴기자) 디지털대장간 목재룸. (사진=안수연 인턴기자) 목공 클래스는 디지털대장간에서 열리는 교육 중 가장 인기가 많다. 강의가 개설되면 바로 마감될 정도이다. 외부에서 들으면 20~30만 원 정도를 부담해야 하는 수업인데 디지털대장간은 모든 것이 무료다. 정 대표는 "사실 디지털대장간 교육은 수강 신청 열리면 바로 마감되는 것처럼 거의 모든 교육이 열리자마자 바로 마감된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아이디어를 가진 일반 서울 시민이 무료로 도구와 장비를 활용하여 여러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인 디지털대장간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한 다음 이용할 장비와 시간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2022.09.23 I 안수연 기자
"주인공은 나야 나"…MZ세대 공감 이끄는 식음료 캠페인
  • "주인공은 나야 나"…MZ세대 공감 이끄는 식음료 캠페인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자)가 소비의 주축으로 자리잡으면서 식품업계가 기존 스타 마케팅 일색에서 벗어나 이들의 자연스러운 삶을 조명하는 캠페인에 주목하고 있다.MZ세대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성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트렌드가 소비 시장에도 반영되면서다. 상품과 모델 중심이 아닌, 이제는 소비자 누구나 자신이 브랜드 얼굴이 될 수 있다는 의미까지 포함한다.비비고 ‘따뜻한식당’(위쪽)과 신규 캠페인. (사진=CJ제일제당)CJ제일제당(097950)은 식품 브랜드 ‘비비고’에 MZ세대의 일상 속 ‘정성’이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담아낸 새 캠페인을 선보였다. MZ세대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비비고 제품에 주목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식사 한 끼로 느끼는 기쁨과 교감의 순간을 비비고가 응원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다.디지털 캠페인 영상으로는 ‘비비고 묵은지’, ‘비비고 생선구이’, ‘비비고 왕교자 라이트’ 3편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들 세대가 흔히 공감할 수 있는 주변 일상 속 에피소드들을 재치 있게 다룸으로써 콘텐츠 자체의 재미와 비비고 브랜드 이미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비비고 왕교자 라이트’편은 심야식탁을 소재로 다양한 MZ세대의 모습을 담아내며 최근 유튜브 조회수 약 600만뷰를 돌파하는 등 큰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비비고는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인 오프라인 이벤트 ‘따뜻한식당’에서도 소비자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따뜻한식당은 미쉐린 2스타 ‘주옥’ 신창호 셰프와 함께한 원테이블 팝업 레스토랑으로, 사연 공모로 선정한 28팀을 한 번에 한 팀만 초대해 프리미엄 코스 요리를 제공했다. 또 레스토랑의 모든 구역을 예약자의 이름으로 커스터마이징한 포스터, 메뉴 리스트, 사진으로 장식해 오직 한 팀만을 위한 특별한 정성을 강조했다.폴라포 ‘폭염과의 전쟁’ 캠페인. (사진=해태아이스크림)해태아이스크림은 대표 빙과 브랜드 ‘폴라포’ 신규 캠페인 ‘폭염과의 전쟁, 여기가 대한민국이야 아마존이야’을 최근 선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중독성 있고 신나는 ‘폴라포송’을 통해 폴라포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회자될 수 있도록 해당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폴라포는 MZ세대의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이나 영상) 문화를 겨냥해 빅 모델이 아닌, 테마파크에서 중독성 있는 안내 멘트로 유명해진 ‘소울리스좌(본명 김한나)’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또 함께 근무했던 직원 중 뛰어난 관객 흡입력으로 호응을 이끌어냈던 레전드 4인을 섭외해 차별성을 더했다.카스 ‘진짜 여름 스냅’ 캠페인. (사진=오비맥주)오비맥주는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가 MZ세대의 인스타그래머블 문화를 반영해 소비자들의 순간을 담아주는 ‘진짜 여름 스냅’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문 사진작가로 구성한 일명 ‘스냅퍼(Snapper)’가 서울·부산·강원 등 전국 대표 명소와 휴양지에서 SNS 해시태그 이벤트와 함께 사진 촬영 서비스를 선보였다.이밖에도 카스는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MZ세대를 공략하고자 ‘마테크’(마케팅+기술)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 열린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360도 액션캠 스튜디오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모습을 초대형 LED 스크린에 담아 큰 호응을 얻었다.한 식품 마케팅 관계가는 “MZ세대는 소비의 주체를 넘어 이제는 브랜드의 주인공으로 존재한다”며 “스타가 아닌 그들의 일상을 앞세운 콘텐츠가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브랜드 메시지 전달에도 주효해 기업과 브랜드가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2.09.16 I 김범준 기자
덱스터, 임팩트럼과 업무 협약…VP·XR 기술 개발
  • 덱스터, 임팩트럼과 업무 협약…VP·XR 기술 개발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시각특수효과(VFX) 및 영상물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206560)(덱스터)는 국내에 생산 설비를 갖춘 LED 스크린 전문기업 임팩트럼(impactrum)과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해외 경쟁력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VP·XR LED 월(Wall)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를 통해 버추얼 프로덕션(VP)·확장현실(XR) 하드웨어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이 추진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LED 스크린의 업계 내 성장 기대감과 VP·XR 시장의 확장이 기대되는 환경에 맞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이동준(사진 왼쪽 세번째) 덱스터스튜디오 본부장, 이피터 임팩트럼 대표(사진 왼쪽 네번째)덱스터는 파주에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D1’을 구축해 영상 컨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팩트럼은 D1 스튜디오의 촬영용 배경 스크린인 대형 LED 월 기능 향상을 위해서 패널 테스트를 진행해 개선점을 반영한 ‘버전3’ 제품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D1 스튜디오 관계자는 “현재 D1 스튜디오에서 영상물 촬영에 활용하는 LED 월은 1000니트(nits)까지 밝기 조절이 가능한 제품을 300니트(nits)로 낮춰서 사용하는데 임팩트럼 300니트 전용 LED를 적용하면 어둡기나 검은색을 표현하기 위한 계조(그림, 사진, 인쇄물 등에서 밝은 부분부터 어두운 부분까지 변화해 가는 농도 단계)가 강화돼 상향된 퀄리티의 버추얼 스튜디오 촬영 결과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팩트럼 관계자는 “VP·XR을 위한 카메라 전용 기술(LenzTHRU Technology)을 적용해 색재현력과 그레이스케일(백색과 흑색 사이의 회색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백색과 흑색의 비율을 변화시킨 일련의 색조)계조 표현과 같은 요소의 역량을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브롬톤(Brompton, 영국 소재 버추얼 프로덕션용 LED 컨트롤러 전문 업체)과 협업으로 덱스터 전용 패널을 곧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임팩트럼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VP·XR 전용 LED 패널과 일반 LED 패널 등 하드웨어 개발 및 공급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맞춰 덱스터는 해외 시장 진출 및 VP·XR 사업 확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공유한다.김욱, 강종익 덱스터 대표는 “그동안 덱스터가 쌓아온 VP·XR 콘텐츠 해외 영업 노하우와 임팩트럼의 체계적인 LED 스크린 개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미디어 기반 하드웨어·콘텐츠 협업을 전개하길 원하고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의 기반을 다질 뿐 아니라 메타버스 활용과 같은 유사하지만 세부적으로는 다른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9.16 I 안혜신 기자
"깨끗한 세상 만든다"…현대차, ‘롱기스트런 2022’ 캠페인 실시
  • "깨끗한 세상 만든다"…현대차, ‘롱기스트런 2022’ 캠페인 실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객과 함께 달리는 롱기스트런 일곱 번째 행사를 시작한다.(사진=현대차)◇롱기스트런, 누적 참가자 23만명 웃돌아현대차는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2’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사회공헌 행사로 누적 참가자 23만명을 넘어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롱기스트런 2022은 △언택트런(Untact Run) △파이널런(Final Run) △미니런(Mini Run)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지난 2년과 달리 대면 행사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한층 확대된 건강 증진 기회와 여가 선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언택트런은 행사 기간 동안 롱기스트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달리기와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다. 언택트런은 △아이오닉 6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524km)를 상징하는 누적 5.24km를 달리는 ‘아이오닉 6 런’ △평일 오전에 1km 이상을 달리는 ‘얼리버드 런(Earlybird Run)’ △친환경 활동 사진 촬영 후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인증샷’ 등 9개의 미션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각 미션을 수행하며 에코 마일리지를 획득해 전용 애플리케이션 내 에코 마일리지 숍에서 경품을 응모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경품은 보스(BOSE) 음향 제품, 가민(GARMIN) 스마트 워치 등의 전자제품과 에코백, 차량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만든 마우스 패드 등의 친환경 용품으로 다양하다. 파이널런은 ‘롱기스트런 2022’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10월 15일에 여의도 일대를 달리는 10km 마라톤 대회다. 파이널런은 언택트런의 미션 중 아이오닉 6 런을 달성하거나 이커머스 업체인 위메프를 통해 1만원을 기부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위메프를 통한 신청은 9월 1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특히 파이널런에는 2022 FIFA 월드컵 공식 파트너사인 현대차가 탄소 중립 월드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의 국내 홍보대사인 박지성 전북현대 클럽 어드바이저가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한다. 현대차는 파이널런 참가자들에게 옥수수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티셔츠를 제공하며 참가비 전액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지방 참가자위한 미니런도 실시현대차는 지방 참가자들을 위해 미니런도 실시한다. 미니런은 오는 9월 25일 부산에서 열린다. 현대차는 롱기스트런 2022 참여자 중 경상권 고객을 초청해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투어와 부산 수영강을 달리는 5km 마라톤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롱기스트런 2022 개최를 기념하여 런 투게더(Run Together)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런 투게더는 오는 9월 18일까지 전용 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 시 추천인 닉네임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신규회원과 추천회원 모두에게 커피 쿠폰을 총 2000매 증정하는 행사다. 롱기스트런 2022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롱기스트런 2022 캠페인은 파이널런 행사를 포함해 고객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로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8.29 I 신민준 기자
삼성, ‘갤럭시Z 플립4·폴드4’ 글로벌 40개국서 출시(영상)
  • 삼성, ‘갤럭시Z 플립4·폴드4’ 글로벌 40개국서 출시(영상)
  • 갤럭시 Z 폴드4·플립4 제조 공정과 신뢰성 테스트 현장 스케치. (영상=삼성전자)[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4세대 폴더블(접는)폰 ‘갤럭시Z 플립4’와 ‘갤럭시Z 폴드4’를 26일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본격 출시한다.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5’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프로’도 이날 함께 출시된다. 이날 ‘갤럭시Z 플립4’와 ‘갤럭시Z 폴드4’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약 40개국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의 출시국을 다음달까지 130여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최신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는 업그레이드된 멀티테스킹과 촬영 경험, 완성도를 한층 높인 디자인 등 차별화된 사용성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0일 ‘갤럭시 언팩’을 통해 제품이 공개된 후 전 세계 약 70개국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했는데, 관련 성과가 전작을 뛰어넘으며 폴더블 대중화에 성큼 다가섰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에서는 사전예약 7일 동안 폴더블 스마트폰 역대 최다인 약 97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삼성전자는 전 세계 각 국가의 상황에 맞춰 미디어·파트너 대상의 현지 출시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체험 매장도 운영 중이다.국내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약 20여곳에 해당 제품을 보다 특별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 중에 있다.지난 21일에는 최근 MZ들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폴더블의 각을 상징화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었고, 다음달부터는 전국 주요 대학 캠퍼스에도 40개의 ‘갤럭시 스튜디오’가 순차 오픈될 예정이다.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Z 플립4’와 ‘갤럭시Z 폴드4’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최대 10만원을 추가 보상을 해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 ‘갤럭시 버즈2 프로’ 역시 중고 워치와 버즈를 반납할 경우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마련된 갤럭시 Z 플립4·Z 폴드4 팝업 스토어에서 현지 미디어, 거래선, 소비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022.08.26 I 김정유 기자
LA에 들어선 먹자골목…CJ 비비고 'KCON 2022' 참가
  • LA에 들어선 먹자골목…CJ 비비고 'KCON 2022' 참가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CJ(001040)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19~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국문화 페스티벌 ‘KCON 2022 LA’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한국의 트렌디한 먹자골목을 재현한 ‘비비고 푸드 스트리트’에서 미국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와 치킨, 고추장을 재해석한 핫소스 ‘비비고 갓츄’를 활용한 시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흘간 1만명 이상이 비비고 만두와 치킨을 먹기 위해 긴 줄을 서면서 현장은 장사진을 이뤘다. MZ세대를 겨냥한‘먹방 스튜디오’도 운영했다. 영상을 찍어 개인 소셜미디어에 바로 송출할 수 있도록 꾸며진 ‘먹방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은 직접 K-푸드 소개 영상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공유했다. 20일에는 1420만 팔로어를 보유한 한국계 미국인 먹방 유튜버 잭 최(Zach Choi)도 방문해 비비고 만두 영상을 촬영했다.CJ제일제당(097950) 관계자는 “3년 만의 오프라인 이벤트에 현장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한식을 비롯한 K-컬처가 미국 현지인들에게 더욱 깊이 자리잡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비비고의 인지도를 높이고 만두뿐 아니라 치킨, 가공밥, K-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한식의 저변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3 I 정병묵 기자
파손보장 2년·액세서리 제공…‘갤Z플립4·폴드4’ 사전판매 혜택은?
  • 파손보장 2년·액세서리 제공…‘갤Z플립4·폴드4’ 사전판매 혜택은?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4세대 폴더블(접는)폰 ‘갤럭시Z 플립4’와 ‘갤럭시Z 폴드4’ 사전 판매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는 오는 26일이다.삼성전자 직원이 고객들에게 ‘갤럭시 투고’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삼성 케어 플러스’ 2년권, 액세서리 등 혜택 제공‘갤럭시Z 플립4’는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35만3000원과 147만4000원이며, 보라 퍼플과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함께 출시되는 ‘갤럭시Z 플립4 비스포크’ 에디션은 각각 140만8000원(256BG)과 152만9000원(512GB)이다.‘갤럭시Z 폴드4’는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99만8700원과 211만9700원이며 팬텀 블랙, 그레이 그린,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닷컴에서는 1TB 모델로도 출시되며 가격은 236만1700원이다. 또한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 전용인 버건디 색상 모델을 오는 16일부터 사전 판매한다. 이번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통사 온라인몰, 11번가, 쿠팡 등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15일 밤 12시에 삼성전자 홈페이지, 11번가, G마켓, CJ온스타일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사전 구매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오는 23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후 오는 26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파손 보상, 별도 청구 절차가 필요 없는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수리 등 한 단계 진화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2년권 등이다.더불어 ‘갤럭시Z 플립4’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클리어커버·링, 콜라보 액세서리 랜덤 1종, ‘갤럭시Z 폴드4’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스탠딩커버·펜과 콜라보 액세서리 랜덤 1종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쎄타 네트워크를 활용한 ‘뉴 갤럭시 NFT’ 1종 △‘갤럭시 워치5’ △‘25W PD 충전기’ △‘더 프리스타일’ 30% 할인 쿠폰을 비롯해 △‘원드라이브’ 100GB 6개월 무료 체험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권 △오디오북과 전문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등도 제공한다.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플립4’와 ‘갤럭시Z 폴드4’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최대 10만원을 추가 보상을 해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도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또한 삼성전자는 실버 프레임과 전후면 화이트 색상의 ‘갤럭시Z 플립4’와 Z 세대가 선호하는 패션, 캐릭터, ESG를 활용해 구성한 특별한 패키지인 ‘Gen Z(젠지)폰’도 각 이동통신사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사전 판매한다.SK텔레콤(017670)은 스토조 비기컵, 보스 에코백, NFC 멤버십카드로 구성된 ‘원더플립 화이트 에디션’을 138만6000원에 출시한다. KT(030200)는 머그컵, 피크닉 매트로 구성된 ‘우영우 에디션’과 케이스와 팔레트, 컵, 키링, 스티커, 수건으로 구성된 ‘나이스웨더 에디션’으로 가격은 각각 138만6000원과 139만7000원이다. LG유플러스(032640)는 메종키츠네 액세서리와 학습관리앱, 원스토어 이용권 등을 패키지로 구성한 ‘갤럭시Z 플립4 메종키츠네 에디션’을 138만6000원에 출시한다.삼성전자는 오는 10월31일까지 ‘Gen Z폰’을 구매 후 개통을 마친 고객 중 1993년 1월 1월 이후 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버즈 라이브 증정 및 버즈2 프로 30% 할인쿠폰(택1)과 △후면 패널 1회 무상 교체의 혜택을 제공한다.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팬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으며 ‘갤럭시 Z 플립4’의 플렉스 캠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전국 60여곳서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약 60여곳에서 ‘갤럭시Z 플립4’와 ‘갤럭시Z 폴드4’를 더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방문객들은 체험폰을 직접 들고 다니며 폴더블의 다양한 각을 활용해 패션 화보의 주인공처럼 촬영해보는 ‘런웨이존’과 자신만의 인싸 숏폼 동영상 촬영을 해보는 ‘숏폼 프로덕션존’을 필두로 S펜 공작소, 커꾸·폰꾸 소품샵, 최신 웨어러블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바이브존 등 다양한 경험 공간들로 구성됐다.이 외에도 특별 케어 프로그램 ‘갤럭시 도슨트 투어’를 통해 4세대 폴더블폰의 다양한 사용성을 전담 팬큐레이터와 함께 심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도슨트 투어’는 삼성닷컴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또한 최근 MZ세대의 새로운 성지로 거듭나고 있는 삼청동에 폴더블의 각을 상징화한 매력적인 파사드 형태의 갤럭시 스튜디오를 이달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서비스인 ‘갤럭시 투 고(To Go) 서비스’도 지난 12일부터 운영 중이다. 삼성닷컴에서 신청 후, 전국 주요 18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제품을 픽업하면 된다.한편, 삼성전자는 관심사와 취향이 같은 소비자들이 모여 자신만의 특별한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의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내용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 ‘제각각 클럽’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뮤직’편 시작으로 에피소드 5까지 삼성전자 공식 소셜 채널과 함께 IPTV 및 OTT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갤럭시 스튜디오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에서 방문객이 다양한 스티커로 직접 꾸민 ‘갤럭시 Z 플립4’와 함께 거울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022.08.15 I 김정유 기자
F&F ‘에프앤코’, CJ제일제당과 친환경 소재 도입 MOU
  • F&F ‘에프앤코’, CJ제일제당과 친환경 소재 도입 MOU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패션기업 F&F의 계열사 에프앤코(F&CO)가 CJ제일제당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소재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프앤코는 바닐라코, 비바이바닐라, 컬리스튜디오 등 브랜드를 전개하는 회사다.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에프앤코 사옥에서 김승범 에프앤코 본부장과 이승진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업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에프앤코)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프앤코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승범 에프앤코 본부장과 이승진 CJ제일제당 경영리더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 본부장(상무)은 에프앤코 외에도 김창수 F&F 회장의 장남으로 F&F에서 디지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이번 MOU는 에프앤코와 CJ제일제당이 해양 생분해 소재 PHA를 활용한 화장품 용기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서기 위해 체결됐다. 에프앤코는 CJ제일제당으로부터 PHA와 산업 생분해 소재인 PLA를 최적의 배합으로 혼합한 컴파운딩 원료를 공급받아 바닐라코의 베스트셀러 ‘클린 잇 제로’ 라인의 화장품 용기 제작에 사용할 계획이다.CJ제일제당의 친환경 소재인 PHA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인증받은 뛰어난 생분해 능력을 토대로 토양과 해양을 포함한 대부분의 환경에서 쉽게 분해되어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탄소 배출량이 많은 석유화학 플라스틱이 아닌 바이오 유래 플라스틱을 사용함으로써 환경 보호 등의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프앤코는 현재까지 생분해 혼합소재 용기에 화장품을 담아도 변형이나 이상이 생기지 않는지를 점검하는 내화학성 테스트를 마쳤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제품 테스트를 거쳐 올해 안에 생분해 소재를 적용한 용기의 ‘클린 잇 제로’ 라인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김승범 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트렌드인 ‘지속가능성’을 기업 차원에서 실현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을 고민한 끝에 CJ제일제당과의 친환경 용기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산화탄소 및 폐플라스틱 저감을 통한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0 I 윤정훈 기자
"릴스 찍고 나만의 티셔츠 제작"…'나이키 스타일 홍대' 가 보니
  • "릴스 찍고 나만의 티셔츠 제작"…'나이키 스타일 홍대' 가 보니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직접 체험하고 상호작용하는 브랜드 경험을 원하는 Z세대 소비자를 위해 세계 최초로 스타일 콘셉트 매장을 오픈했어요.”나이키 스타일 홍대 전경(사진=나이키)15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에 세계 최초의 나이키 스타일 콘셉트 매장 ‘나이키 스타일 홍대’가 문을 열었다. 첨단 기술과 패션을 결합해 쇼핑을 즐기고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Z세대 특화 매장이다. 나이키 관계자는 “서울은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혁신적인 리테일 경험과 콘셉트를 가장 빠르게 선보이고 있는 도시”라고 설명했다.나이키 스타일 홍대는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나와 상수역 방면으로 도보 1~2분 거리에 있다. 외관에는 수많은 나이크 로고 ‘스우시’가 그려져 있었다. 나이키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직접 그린 것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소비자의 창의성에 경의를 보낸다는 의미를 담았다.‘나이키 스타일 홍대’ 건물 전경(사진=윤정훈 기자)나이키 스타일 홍대 콘텐츠 스튜디오(사진=나이키)나이키 스타일 홍대는 단순 오프라인 쇼핑을 넘어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득하다. 크게 1~2층은 소비자들이 쇼핑하고 디지털을 통해 나이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3층은 멤버십 라운지 공간으로 나뉜다. 디지털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콘텐츠 스튜디오 등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스튜디오에서는 고객이 터치 스크린을 통해 배경을 고르고, 단컷·네컷·연속 촬영 등 옵션을 선택한 후에 자신만의 ‘셀카’를 촬영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바로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 SNS로 공유할 수 있다.나이키 모델들이 ‘나이키 홍대 스타일’에서 콘텐츠 스튜디오를 체험하고 있다(사진=나이키)1층 의류 쇼핑 공간은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젠더-플루이드’(유동적인 성 정체성) MD를 선보인다. 기존에 사이즈나 핏, 성별로 나눈 상품 진열 방식과 차별화했다. 2층 나이키 바이 유 존에서는 원하는 방식으로 티셔츠·가방 등을 직접 커스텀해 세상에서 유일한 나이키 제품을 만들 수 있다.나이키 모델들이 ‘나이키 홍대 스타일’ 매장에서 AR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나이키)매장 곳곳에 QR코드를 찍으면 AR(증강현실)도 경험할 수 있다. AR 카메라를 통해 실제 마네킹이 착용한 아이템을 자신이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스니커즈 옆에 QR코드는 해당 제품과 매장 정보 등을 제공한다.더불어 친환경 경영을 선호하는 Z세대의 특징을 고려해 재활용 가능한 원료로 가구와 바닥을 설계했다. 디지털 마네킹은 소비자로부터 영감을 받은 하이퍼로컬 스타일을 비롯해 다양한 룩과 트렌드를 제시한다.나이키 스타일 홍대 SNKRS 라운지(사진=나이키)나이키 ‘SNKRS’ 멤버 전용으로 운영되는 3층 라운지는 메쉬커피와 함께하는 카페, 슈 클리닝 서비스, SNKRS 브랜딩으로 꾸며진 기프트 숍, 포토부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1층 입구에서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킴벌리 창 멘데스 나이키코리아 GM은 “나이키 스타일 홍대는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Z세대 그리고 커뮤니티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창조할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한 차원 높인 리테일 경험을 통해 스포츠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창의력과 영감을 공유하는 허브 역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5 I 윤정훈 기자
K콘텐츠 산실..파주시 ‘CJ ENM 스튜디오 센터’ 베일 벗었다
  • K콘텐츠 산실..파주시 ‘CJ ENM 스튜디오 센터’ 베일 벗었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CJ ENM 스튜디오 센터’최첨단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자연 산지와 평지를 갖춰 다양한 야외 촬영이 가능한 1만5천평 규모의 대형 오픈 세트 폭 20m, 길이 280m로 다양한 차량 씬 촬영이 가능한 다용도 도로인 ‘멀티 로드(Multi Road)’ CJ ENM이 국내 최대 규모의 제작 인프라를 갖춘 ‘CJ ENM 스튜디오 센터(CJ ENM STUDIO CENTER)’를 5일 공개했다. 세계적으로 콘텐츠 기획과 제작 역량을 인정 받고 있는 K콘텐츠의 글로벌화를 견인하는 아시아의 허브 역할이 기대된다.국내 최초 원스톱(ONE-STOP) 제작 인프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CJ ENM 스튜디오 센터’는 약 6만4천평 면적에 조성된 최첨단 복합 스튜디오 단지다. 국내 최대 규모인 1,600평의 스튜디오와 삼성전자의 ‘더 월’이 탑재된 ‘VP Stage(Virtual Production Stage)’를 포함한 총 13개 동의 스튜디오를 갖췄다. 약 2년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4월 구축을 완료했다.‘CJ ENM 스튜디오 센터’는 실내 스튜디오, 야외 오픈세트, 버추얼 프로덕션 시설 등이 한 곳에 모여있다.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K콘텐츠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의 전진 기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총 13개의 실내 스튜디오에서 인기 콘텐츠인 ‘환혼’, ‘작은 아씨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 6개의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다. 그 중 ‘Stage 5(스테이지 5)’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마 스튜디오로 1,600평의 넓은 면적 뿐 아니라 높이도 23미터에 달해 영화나 공연에도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무대 및 화면 연출이 필요한 K팝 프로그램 제작도 가능하다. 지난 연말 진행된 글로벌 음악 시상식 ‘MAMA’는 이미 ‘Stage 5’에서 진행된 바 있다.폭 20m, 길이 280m로 다양한 차량 씬 촬영이 가능한 다용도 도로인 ‘멀티 로드(Multi Road)’와 자연 산지와 평지를 갖춰 다양한 야외 촬영이 가능한 1만5천평 규모의 대형 오픈 세트도 조성했다. 이들을 통해 실내 스튜디오와 야외 오픈세트 동시 촬영이라는 ‘원스톱(ONE-STOP)’ 제작이 가능해진다.최첨단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VP Stage’는 벽면 360도와 천장을 모두 대형 LED 스크린으로 꾸민 버추얼 스튜디오로 영상물 촬영에 필요한 다양한 배경을 LED 스크린에 구현해 촬영하는 최첨단 시설이다. ‘VP Stage’에는 지름 20미터, 높이 7.3미터 타원형 구조의 메인 LED월(Wall)과 길이 20미터, 높이 3.6미터의 일(一)자형 월 등 총 2기의 마이크로 LED 월이 설치되어 있다. 마이크로 LED는 현재까지 출시된 LED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디스플레이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더 월’ 제품이 세계 최초로 탑재됐다.‘VP Stage’에 구축된 LED월은 시공간을 초월한 제작 환경 구축을 통해 해외 로케이션이나 공간적으로 촬영이 어려운 곳에서의 배경도 훨씬 수월하게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설치와 철거를 반복해야 하는 물리적 세트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후반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기업들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버추얼 프로덕션에 대한 전폭적 투자에 나선 이유다.향후 ‘VP Stage’는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예능, 공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몰입형 XR 스테이지, 메타버스 등 최첨단 실감 기술을 활용한 비주얼 제작이 가능해 한층 진화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도 가능하다. 모든 촬영을 버추얼 프로덕션으로만 진행하는 전용 콘텐츠도 탄생할 수 있을 전망이다.CJ ENM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제작 인프라가 집약된 ‘CJ ENM 스튜디오 센터’를 통해 문화 콘텐츠 산업이 또 한 번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신드롬을 일으킬 웰메이드 IP 양산 체제를 갖춰 K콘텐츠 탄생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7.05 I 김현아 기자
블랙야크X아이유, 343 시리즈 비하인드컷 대방출
  • 블랙야크X아이유, 343 시리즈 비하인드컷 대방출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모델 아이유와 함께 전개하고 있는 등산화 ‘343 시리즈’의 캠페인 영상과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블랙야크는 최근 아이유와 함께 등산화 ‘343’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343 아크(ARC) GTX’와 ‘343 피치(PITCH) GTX’를 소개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 후 남은 에너지로 일상을 즐기자는 지속 가능한 산행을 제안하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아이유는 싱그러운 산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스튜디오에서 기분 좋은 표정으로 ‘343 시리즈’와 함께 코디한 다양한 산행 룩을 소화했다. 봄 산행에 어울리는 밝고 화사한 톤의 기능성 자켓부터 아노락, 배낭 등을 다양하게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이 돋보인다.촬영 현장에서는 아이유는 그녀만의 풍부한 표현력으로 대중에게 사랑 받는 이유를 여실히 드러내기도 했다. 상황과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를 통해 제품의 장점을 더욱 잘 보여줄 수 있도록 고민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봄 산행의 매력은 기분 좋은 날씨와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인데 모델 아이유가 가진 매력과 아주 흡사하다”며 “앞으로 블랙야크와 함께 또 다른 산행 노하우를 전할 아이유의 모습들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22.05.04 I 김영수 기자
‘배달앱 이어 카페까지’...MZ세대 잡기 나선 은행권
  • ‘배달앱 이어 카페까지’...MZ세대 잡기 나선 은행권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시중은행들이 전통 금융업을 벗어나 음식배달, 알뜰폰 등 비금융권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 서비스에 이어 ‘카페’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미래 고객인 MZ세대를 잡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26일 금융업계 따르면 신한은행은 36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카페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신한은행은 ‘참신한 다방’이라는 이름의 레트로 카페를 구축할 예정이다. 6월 개점 예정인 참신한 다방은 신한은행 창업 당시 모습을 재현한 인테리어로 꾸밀 예정이다. 지며, 국내 금융역사를 직ㆍ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참신한 다방은 약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또한 신한은행은 기존에 장애인 일자리 확대 차원에서 운영중인 ‘카페스윗’에 신한은행 브랜드 ‘쏠(SOL)’을 접목한 콜라보 ‘카페스윗 쏠’ 매장도 선보인다. 기존 카페에 쏠 캐릭터 등의 피규어를 제작·전시하고 금융과 관련된 디지털 기기 등을 배치해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신한은행은 “출범 40주년 기념을 맞아 신한은행을 홍보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 “설치장소와 운영방식 등 구체적인 계획은 현재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신한은행의 비금융사업 진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배달앱 플랫폼 ‘땡겨요’를 선보였다. 디지로그 브랜치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판매도 지원한다.특히 땡겨요는 지난달 활성 이용자(MAU)가 6만명을 넘어서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 이는 출시 첫 달에 비해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MAU는 한 달간 1회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 수를 나타낸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배달지역을 하반기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외에도 시중은행들은 다양한 비금융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KB국민은행도 하반기 서울 이태원에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콘텐츠 스튜디오’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영상촬영 공간과 강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알뜰폰 통신서비스, 리브모바일(Liiv M, 리브엠)을 하고 있다. 가입자 수는 2019년말 서비스 시작 후 2020년 9만1000명에서 2021년 22만8000명으로 증가하고 있다.우리은행은 편의점 배달과 택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편의점 배달은 세븐일레븐에서 가능하며 우리원(WON)뱅킹 앱에서 편의점 상품을 주문하면 배달까지 해준다.시중은행들이 비금융권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건 미래고객인 MZ세대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권의 영업환경이 코로나 이후 비대면으로 급격하게 바뀌면서,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들이 주요 잠재 고객으로 떠올랐다. 이에 은행들은 MZ세대를 고객으로 끌어오기 위해 별도의 조직을 꾸리고, 전용 상품까지 내놓으며 소통에 나서고 있다.은행권의 한 관계자는 “은행들이 금융상품 판매에 주력했다면 지금은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며 “특히 MZ세대들은 은행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재미를 경험하고 나면 주 고객으로 남을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2022.04.26 I 전선형 기자
스타워즈 제작사 "LG OLED, 제작자 꿈을 완벽하게 실현"
  • 스타워즈 제작사 "LG OLED, 제작자 꿈을 완벽하게 실현"
  • LG디스플레이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스타워즈 드라마 주인공이 등장하는 OLED TV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제작자의 꿈을 완벽하게 실현하는 디스플레이입니다.”월트디즈니 자회사이자 스타워즈 제작사인 루카스필름은 LG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이처럼 호평했다.두 회사는 ‘스타워즈’ 시리즈 신작 드라마인 ‘북 오브 보바 펫’ 공개에 맞춰 올레드 TV 공동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루카스필름은 이번 신작 제작 때 올레드 TV를 활용했고, LG디스플레이는 이런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을 이날 유튜브에 공개했다.이 영상에서 루카스필름 수석 컬러리스트 예룬 슐테는 “올레드 TV는 버추얼 프로덕션과 촬영, 시각효과 작업, 후반 편집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콘텐츠 제작 과정에 깊숙이 연동돼 있다”면서 “올레드 TV는 제작자의 꿈을 완벽하게 실현하는 디스플레이”라고 호평했다.마블, 픽사, 루카스필름 등 월트 디즈니 산하 제작사들은 수년 전부터 편집 작업에 올레드 TV 사용을 확대해 오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루카스필름 산하의 특수효과 전문기업 ILM과 함께 신작 드라마 주인공이 등장하는 30초 분량의 올레드 TV 홍보 영상도 제작해 다음 달 20일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 LG전자 전광판을 통해 선보인다.이 영상은 주인공 ‘보바 펫’이 타임스스퀘어를 내려다보는 장면과 시청자가 드라마를 감상하는 모습에 이어 ‘지금 올레드 TV로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앞서 LG디스플레이는 2020년 월트 디즈니 자회사인 ‘디즈니 스튜디오랩’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OLED를 활용한 기술 협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미국 스타워즈 신작 드라마 ‘북 오브 보바 펫’ 제작진이 OLED TV(우측 제품)로 후반 편집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디스플레이)
2022.04.21 I 김상윤 기자
현대차정몽구재단,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 개관
  • 현대차정몽구재단,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 개관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정몽구재단이 재단의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ONSO, 서울 중구 명동길 73)’를 명동성당 맞은 편 페이지명동 빌딩에 개관했다.온드림 소사이어티 외부 전경. (사진=현대자동차정몽구재단)◇복합문화와 오피스 공간으로 구성온드림 소사이어티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임팩트 공간으로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A Sustainable Future for All)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재단의 의지를 담아 만들어진 공간이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이 공간에서 미래 인재,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문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Think Together) 함께 배우며(Learn Together) 대안을 제시하는(Create Together) 활동을 통해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대한민국 대표 소셜 임팩트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온드림 소사이어티는 크게 두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인 커뮤니티 스페이스(1층)와 친환경 소셜벤처와 함께 임팩트를 창출하는 오피스 공간인 임팩트 스페이스(6층)이다. 1층 커뮤니티 스페이스는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온드림소사이어티(ONSO) 스퀘어 △ONSO 미팅룸 △ONSO 라이브러리 △ONSO 라이프 △헤리티지 월 △웰컴 월 △히즈빈스 커피로 구성돼 있다.ONSO 스퀘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럼, 워크숍, 전시 등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통해 양질의 강연, 포럼 등 행사를 진행한다. ONSO 스퀘어는 또 미디어아트 상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ONSO 스퀘어는 온드림 소사이어티 사이트를 통해 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90인이 사용할 수 있다. 12인 규모의 회의실인 ONSO 미팅룸,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 임팩트 관련 서적을 비치한 ONSO 라이브러리,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대중에게 소셜벤처 제품과 예술작품 등을 소개하는 ONSO 라이프가 있다. 터치 스크린을 통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메시지와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소개하는 헤리티지 월은 H-온드림 펠로 기업인 브라더스키퍼와 협업해 만들었다. 웰컴 월은 업사이클링 유리병 전구를 활용해 제작됐다. H-온드림 펠로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임팩트 스타트업 지원 사업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거쳐 간 팀을 칭한다.온드림 소사이어티 1층 실내 전경. (사진=현대자동차정몽구재단)◇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특히 사회적기업 향기내는사람들이 운영하는 히즈빈스 커피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다. 일정 수익을 달성하면 수익금 일부를 장애인 바리스타 추가 고용, 환경 임팩트 확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6층 임팩트 스페이스는 친환경 소셜벤처와 H-온드림 펠로 약 260팀이 함께 임팩트를 창출하는 오피스 공간이다. △H-온드림 라운지 △H-온드림 오피스 △H-온드림 스튜디오 △미팅룸으로 구성돼있다.H-온드림 라운지는 H-온드림 펠로 약 260팀 소속 멤버들이 언제든 와서 사용 가능한 열린 업무 공간이자 네트워킹 공간이다. H-온드림 오피스는 환경 분야 펠로 4팀(식스티헤르츠·라잇루트·포이엔·트레드앤그루브)이 입주해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공간으로 사용한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집합적 임팩트(Collective Impact) 창출을 위해 H-온드림 오피스에 입주한 펠로들을 중심으로 넷제로, 탄소중립 등 공공의 목표를 가진 펠로와 외부기업, 기관, 스타트업이 함께 모여 브레인스토밍하고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린 랩(Green Lab)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제품 사진 촬영, 미디어 콘텐츠 작업이 가능한 공간인‘H-온드림 스튜디오와 6인 회의실과 12인 회의실로 사용가능한 미팅룸이 있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온드림 소사이어티’ 개관에 맞춰‘온드림 소사이어티 위크(Ondream Society Week)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MZ세대를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와 청사진을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분야별 전문가 중심 강연과 전시가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향후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그 외에도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찾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환경 관련 문화예술 분야 체험을 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인 ONSO 익스피리언스(Experience)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업사이클링,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공예,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권오규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은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했다”며 “미래세대와 함께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사회혁신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2.04.21 I 신민준 기자
코넌코리아, 클로버스튜디오와 합작법인 설립
  • 코넌코리아, 클로버스튜디오와 합작법인 설립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넌코리아는 웹기반 3D, 4D 차원의 무인비행체(드론) 통합관제플랫폼(GCP, Ground Control Platform) 기업인 클로버스튜디오와 공동사업 및 합작법인(JV) 설립,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양사의 공동사업 추진으로 도심형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분야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시대가 열리게 됐다.클로버스튜디오는 여러 종류의 수많은 드론을 동시에 제어하거나 관제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도심형항공교통(UAM)을 위한 무인비행체 통합관제플랫폼(GCP) 분야 중 3D 맵 기반의 관제 플랫폼 기술로 2021년, 2022년 연속으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사진 왼쪽부터 최태인 클로버스튜디오 대표와 표세진 코넌코리아 회장클로버스튜디오의 3D 맵 기반 드론관제플랫폼 ‘드로우’(Drow)는 과학기술정통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국책과제를 다년간 수행해 개발된 제품이다. 해외에서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UAM법인 슈퍼널(Supernal)의 파트너사인 미국 원스카이(OneSky)사와 MOU를 체결하고 공동작업 중이고 일본 기업들과도 협업하고 있다.코넌코리아는 클로버스튜디오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분산저장시스템을 제공한다. 무인비행체의 자율주행 및 관제에는 보안이 중요한 요소이다. 코넌코리아는 클로버스튜디오가 만드는 3D 맵핑 데이터 등을 블록체인 기술로 암호화해 저장하고 싸이월드 회원들 중심으로 한 코넌드라이브를 이용해 분산저장 및 암호화된 관제서비스까지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JV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상업적 서비스를 개시한다. 코넌코리아 관계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건설현장과 조선소 등 대규모 산업현장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 등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활성화될 여행 및 관광산업 분야에서도 활발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돼 합작회사를 통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설립되는 합작회사는 건설현장 수요에 대응할 예정으로 결제시스템에는 코넌 코인도 사용한다. 합작회사는 또 지자체와 협의 후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유료 드론 사진 및 동영상 촬영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서비스 초기에는 싸이월드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드론촬영 프로모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표세진 코넌코리아 회장은 “UAM 분야의 기술기업인 클로버스튜디오와의 공동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코넌이코노미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분야로 지속적으로 진출해 놀라운 코인생태계를 생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4.15 I 안혜신 기자
LF 히스 헤지스, ‘더현대 서울’ 첫 단독 팝업 오픈
  • LF 히스 헤지스, ‘더현대 서울’ 첫 단독 팝업 오픈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LF(093050)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이달 28일까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3층에서 유스 캐주얼 라인 ‘히스 헤지스’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LF 히스 헤지스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LF)헤지스는 지난해 3월 MZ세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유스 캐주얼 라인인 ‘히스 헤지스(HIS HAZZYS)’를 론칭했다. 히스 헤지스는 런던의 정통 스쿨룩과 유스 컬처 기반의 스트리트룩을 섞은 캐주얼 웨어 라인으로 온라인 유통망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 개성 있는 스타일과 여유로운 핏을 강점으로 성별의 경계 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룩을 제안해 독자 고객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주요 고객층인 MZ세대가 즐겨 찾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중심으로 라인을 전개한 히스 헤지스의 첫 단독 팝업 매장이다. 화려한 스케이트보드와 그래피티 아트를 테마로 꾸며져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히스 헤지스는 차별화된 라인의 정체성과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브랜딩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F 히스 헤지스 라인 2022 S/S 화보. (사진=LF)팝업스토어에서 주력으로 선보이는 컬렉션은 간절기에 유용한 아우터 제품이다. 전투기 조종사들이 입던 A-2 재킷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블루종 점퍼, 나일론 립스탑 원단을 사용해 가벼운 무게와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윈드브레이커 점퍼 등이 준비됐다. 이 외에 시즌마다 완판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하이드 윈드브레이크 점퍼, 오버사이즈 핏 카라 집업 맨투맨, 감각적인 색감의 반팔 티셔츠와 피케티셔츠 등 스테디셀러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히스 헤지스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인의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인 포토매틱의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해시태그 미션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티셔츠, 모자, 양말, 스티커, 금액별 할인권 등 다양한 선물이 걸려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히스 헤지스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LF)
2022.04.12 I 백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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