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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19일까지 모집
- [수원=이데일리 허준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청년 창업 지원 시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19일까지 ‘2016 멋 네트워크-멋잇당’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멋 네트워크-멋잇당’은 디자인, 제조융합 콘텐츠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의 취업과 창업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분야는 ‘취업’, ‘창업’, ‘누구나’ 세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취업’ 부문 참가자는 관심분야 매칭기업 실무자와의 1:1현장 멘토링, 포트폴리오 첨삭 및 모의면접 등을 지원받는다. ‘창업’ 파트는 창업 교육과 멘토링, 기획과 협업을 위한 공간지원, 창업 이후 성장을 위한 홍보 네트워크 연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누구나’에 지원하면 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거나 플리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신청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meothub.or.kr)에서 하면 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취업, 창업 관심자와 스타트업, 기관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크와 협력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북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부허브는 ‘멋잇당’ 사업을 통해 올 상반기 신규 커뮤니티 38팀 81명을 지원했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제조업과 콘텐츠 융합에 특화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디어 보유자들에게 자금, 창업 공간,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영상·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3D 프린터, 디지털 장비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VR 영화나 방송 만들면 세액공제 10% 받는다..3개 부처 지원책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앞으로 가상현실(VR) 방식을 도입해 영화나 방송을 만들면 콘텐츠 제작비의 최대 10%를 세액공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또한 VR로 게임을 만들 때도 ‘게임물 자체등급 분류제’가 적용돼 규제가 줄어들고, 상암 DMC에 입주하려는 유망 VR기업들은 임대료를 면제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미래부·기재부·문체부 등 관계부처는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KT(030200), 페이스북 코리아, 스코넥, 위즐리앤컴퍼니, SBS(034120) 등 주요 VR기업들과 3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가상현실(VR) 간담회를 열고, 3개 부처의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이데일리가 지난달 30개 IT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6.7%가 가상현실 서비스가 1년~2년 이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1년 이내 열릴 것으로 예상한 곳도 3.5% 가량 됐다. ◇설문 참여 기업·기관(30개)네시삼삽삼분, 네이버, 넥슨, 넷마블, 딜라이브, 삼성전자, 삼성SDS, 소프트뱅크벤처스, 안랩, 엔씨소프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인프라웨어, 티브로드, 카카오, 컴투스, 한국뇌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VR산업협회, 한글과컴퓨터, 현대HCN, CJ헬로비전, CMB, KT, LG유플러스, LG전자, LG CNS, NHN엔터테인먼트, SK㈜ C&C, SK텔레콤(가나다 순)◇VR 드라마, 세액공제 받는다기재부는 신성장 분야에 80조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할 예정으로 현재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특히 ‘문화콘텐츠 진흥세제’가 지상파 방송사 등의 VR 영상 제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세제실 조세특례제도과 최시영 사무관은 “7월에 발표될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는 영화·방송 콘텐츠 제작비의 최대 10%를 세액공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관광이나 수출 파급효과가 큰 한류 콘텐츠를 육성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다만, ‘문화콘텐츠 진흥세제’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나 CJ E&M(130960)이나 독립 제작사 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웹드라마나 멀티채널네트워크(MCN)의 콘텐츠 제작에는 도움이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최 사무관은 “문체부에 확인해야 하지만 법령상의 영화나 방송은 보통 텔레비전으로 나가는 경우로 규정돼 있다”고 했다.◇VR게임, 자체 등급 분류제로문체부는 VR의 가장 주목받는 분야인 게임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모바일 게임에 한해 허용되고 있는 게임물 자체등급분류제를 청소년이용불가·아케이드 게임을 제외한 모든 게임물로 확대하는 게임산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법은 자체등급분류 사업자에 대한 사후관리 수단(자체등급분류 결과 보고 의무, 직권 재분류·취소권, 의무 불이행시 벌칙규정 등)돼 아동·청소년 보호에 신경 썼다.또한, 미래부와 공동으로 추진(‘15∼’19년) 중인 가상현실(VR) 콘텐츠 저작 기술개발을 ‘오픈 소스형’으로 추진해 VR 콘텐츠 개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병원 문화산업정책 과장은 “게임물 자체등급분류제를 VR에도 적용하는 법은 박주선 의원께서 발의해서 며칠 뒤 국회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VR 저작도구는 탬플릿 같은 것으로 내년 쯤이면 테스트 제품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수원 KT위즈파크에서 카드보드형 VR기기를 끼고 야구경기를 보는 관중들◇VR기업, 사무실 무료 임대…10월 개발자 대회미래부는 상암 DMC에 중소 VR업체 지원을 위한 성장지원센터를 마련한다. 1500평 규모인데, 약 14개사의 유망기업을 선발해 10∼20인 규모의 기업에 대해 임대료 면제를 지원한다.상암 디지털파빌리온에 개발 스튜디오 및 VR랩을 설치해 기업의 인력양성· R&D 등을 지원하고, 공동제작센터를 정비해 실감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촬영장비 및 관련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감콘텐츠 기업 입주 지원(안)> 미래부 제공10월 국내 최초로 VR산업협회(회장 서강대 현대원 교수, KT사외이사)와 함께 ‘VR 개발자 대회’를 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VR은 시간·공간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고, 의료, 교육, 건축,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으나, 현재는 게임이나 박물관의 전시물 등에 한정돼 있다.가상현실 테마파크는 토지·시설물 비용 등을 줄일 수 있고,국방부에서 추진 중인 VR 전장 가시화 기술을 통해 전력을 증강할 수도 있는 것이다.최상목 기재부 1차관은 VR같은 신산업의 경우 초기시장이 작아 중소기업이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큰 만큼, 공공부분이 선도적으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융복합 신산업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당부했다.VR 활성화를 위해 한국이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은 56.7% 가량이 자체 콘텐츠 앱 생태계를 구현해야 한다고 답했다. VR관련 스타트업 활성화(16.7%)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13.3%)이 필요하다는 답변도 나왔다.
- 니콘, ‘P&I2016’서 D5·D500 등 최신제품 전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Imaging 2016)’에 참가한다.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DSLR카메라를 포함해 미러리스 카메라 Nikon 1 시리즈와 콤팩트 카메라 COOLPIX, NIKKOR 렌즈 등 전문가부터 입문자까지 폭 넓은 유저층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DSLR 카메라에서는 니콘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FX 포맷 플래그십 카메라D5와 가장 최근에 선보인 DX 포맷 플래그십 카메라 D500을 비롯해 높은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D750, 아빠카메라 D5500 등과 같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FX 포맷과 DX 포맷의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여성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미러리스 카메라 Nikon 1 J5와 초 망원 콤팩트 카메라 COOLPIX P900s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니콘 부스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크게 늘렸다는 점이다. 이는 최근 셀프 웨딩사진이나 돌사진과 같이 특별한 날을 직접 남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고려한 시도로 부스에 마련된 니콘 스튜디오를 통해 가족 사진을 촬영하거나 스튜디오를 직접 빌려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또한 사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도 다양한 주제로 준비돼 있다. 강연에는 니콘 리더스 클럽 소속 작가를 비롯해 국내 최초 내셔널지오그래픽 다이버 수중 사진작가 와이진(Y.ZIN), 항공사진 전문가 신병호 작가, 그 외 레드불 포토그래퍼 손스타와 방송인 정종철 등 유명 강사진이 참여해 항공, 수중, 패션, 음식 등 다양한 테마의 사진 촬영과 영상 제작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이 외에도 Q&A 형태를 빌린 이색 제품 설명회와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포토스쿨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의 박준석 팀장은 “올해 P&I 2016에서는 최근 전문가 못지 않게 사진에 관심을 갖고 훌륭한 작품을 남기고 싶어하는 카메라 유저들이 늘어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니콘 FX 포맷에서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D5와 DX 포맷 플래그십 카메라 D500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여러 제품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뤄내는 니콘의 현재를 보고, 느끼고,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소니, 美 NAB서 4K 방송 기술·라이브 제작 시스템 공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소니가 18일부터(현지시간)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 NAB 2016(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2016)에 참가해 최신 4K 방송 기술을 선보인다.소니는 이번 행사에서 4K,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 4K IP 전송 등 전문가의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워크플로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프로 4K 캠코더에서부터 하이 프레임 레이트(HFR)와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의 4K 스튜디오 및 시네마 카메라 등 4K 카메라 라인업과 스포츠 중계용 4K 라이브 제작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소니 HDC-4800 카메라 시스템소니의 새로운 HDC-4800 카메라 시스템은 4K의 경우 8배속, HD의 경우 16배속의 수퍼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하여 4K 스포츠 라이브와 중계차 시스템에서 필수적으로 고려되는 슬로우 모션 카메라이다. HDC-4800 카메라 시스템은 수퍼(Super) 35mm 4K CMOS 센서와 BT.2020의 색 공간을 지원하여 라이브 스포츠 촬영 시 선명하고 또렷한 고해상도 이미지 캡처가 가능하다. 4K HDR(하이 다이나믹 레인지) 지원은 가까운 시일 내에 제공될 예정이다.새로 소개되는 최신 XDCAM 4K숄더 타입 캠코더 PXW-Z450은 새로운 2/3 인치 타입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에서 뛰어난 4K(3840 x 2160) 화질을 촬영할 수 있다. 소니는 4K/8K 신호 전송 시스템 네트워크 미디어 인터페이스(NMI) 기반의 IP 규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NAB 2016에서도 IP 네트워크 기반의 4K 라이브 프로덕션 시스템을 선보인다. 방송사에서 네트워크IP 를 통한 4K 제작이 구현되는 새로운 솔루션 및 제품 라인업을 통해, 스튜디오, 스포츠, 공연 등의 4K 라이브 제작 요구에 대응할 예정이다.4K 제작 및 가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뚜렷한 화두인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 분야와 관련해 소니는 올해 55인치 OLED 패널을 탑재한 PXW-X550 HDR 모니터를 추가한다. HDR 제작을 위한 규격인 SMPTE ST.2084, 하이브리드 로그 감마 및 소니 S-Log3의 HDR을 모두 지원할 예정으로, 4K HDR 컨텐츠 제작에 있어 필수적인 HDR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태후 경제효과]①'태양의 후예' 신드롬, '별그대' 넘었지 말입니다
- 태양의 후예[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KBS2 수목 미니시리즈 ‘태양의 후예’가 ‘별에서 온 그대’를 넘어서는 경제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추산된다.제작비 130억원 남짓한 드라마 한 편으로 프로그램 수출, 광고마케팅 비용, 관광 수입 등 국내 생산 유발효과뿐 아니라 PPL 참여 기업의 매출액 증가, 국가 이미지 제고 등 부가적인 국외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3조원 남짓한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평가되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보다 파급력이 클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태양의 후예’ 직접수익, 1000만 영화 적어도 두 편 이상 매출‘태양의 후예’는 직접적으로 1000만 영화 적어도 두 편 이상 매출액을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는 방송 시작에 앞서 130억에 이르는 제작비를 모두 회수했다. 국내에서는 KBS에 방영권을 40억원에 판매했으며,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 선판매로 약 48억원, 일본 판매 약 19억원, PPL(간접광고) 30억원 등만해도 137억원에 달한다. 이밖에 중국 내 위성 TV 등 판권을 판매 중이며 현재까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포함 총 27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현재 방송이 끝나지 않았고 판권 판매가 진행 중이다. ‘태양의 후예’로 올릴 이익은 최소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수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태양의 후예’를 제작한 NEW는 지난 2013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으로 약 828여 억원에 달하는 누적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극장수익과 다시 제작사 수익 등을 빼면 약 250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태양의 후예’는 벌써 이를 뛰어넘었다. 여기에 OST 음원 수익과 MD판매 등을 더하면 기대 수익은 더 커진다. 1000만 영화 두편이상이 한꺼번에 터진 효과와 비슷하다는 의견이다.장경익 NEW 영화사업부 대표는 “영화의 경우 해외 세일즈에 한계가 있었으나 드라마의 경우 파급력이 크다”라며 “자체적으로 드라마 수익을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하지만 영화와 비교해 더 지속적이고 사업을 펼칠 수 있는 만큼 기대 수익이 훨씬 크다”고 말했다.◇막강한 홍보효과..PPL 참여기업도 함박웃음시청률 고공 행진에 PPL에 참여한 기업도 웃었다. ‘태양의 후예’에는 자동차와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커피체인점 등 주요기업들이 PPL 중이다. 광고료로 30억원 가량이 지급됐지만 예상보다 더 큰 홍보효과가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태양의 후예’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차량은 현대자동차에서 협찬했다. 신형 투싼과 제네시스를 비롯해 구형 투싼과 갤로퍼 등도 화면에 담긴다. 이들은 수억 원 규모의 제작비 지원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에 있는 모토스튜디오를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이 참석한 기자간담회 행사장으로 제공했다. 현대차는 드라마의 인기로 얻게 되는 광고효과가 약 1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투싼은 드라마 방영 이후 평균 계약율이 10% 가까이 상승했다. ‘태양의 후예’가 인기 있는 지역이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기업들의 전략 진출 지역인 것도 호재다.박은규 현대자동차 홍보팀 차장은 “극 중 송중기가 탄 투싼의 경우 드라마 방영 전과 비교해 문의가 50%가량 급증했다”라며 “송중기와 송혜교의 멜로신마다 등장하는 터라 국내외 소비자 관심이 크다”고 밝혔다.또한 배우 송혜교가 극 초반 송중기를 만나러 가면서 바른 화장품 라네즈 투톤 립스틱은 이른바 ‘송혜교 립스틱’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제조사 자체 조사 결과 방송 이후 검색량이 11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작품에 노출된 다른 제품의 매출도 드라마 방영전과 비교해 10배 이상 성장했다. 송중기가 즐겨 먹는 정관장 홍삼 제품은 방송 이후 매출이 176%나 올랐다. ◇해외 여행객 증가로 추가 수익 예상‘태양의 후예’의 인기에 관광업계도 들썩인다. 엔저 현상 등의 영향으로 열기가 사라진 유커의 국내 관광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태양의 후예’가 ‘별에서 온 그대’가 2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효과로 추정되는 ‘별에서 온 그대’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태양의 후예’를 직접 언급하며 “(드라마가)국제적으로 우리나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해 해외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며 “좋은 문화 콘텐츠 하나가 문화적·경제적 가치를 낳을 뿐만 아니라 관광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지자체를 중심으로한 관광 명소 개발이 탄력받는다. 경기도는 민간인을 위한 평화안보체험시설인 그리브스 캠프를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곳은 우르크의 군기지의 배경이 됐다. 이미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지역 주요 여행사에 캠프 그리브스를 방한 중국인들의 여행 방문지로 선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별에서 온 그대’로 대표 관광상품이 된 가평 쁘띠프랑스처럼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드라마 배경이 된 강원 정선군과 태백시 등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현재 철거된 ‘태양의 후예’ 재건 계획도 세웠다. 전정환 정선군수와 김연식 태백시장은 “‘태양의 후예’ 촬영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 관련기사 ◀☞ [태후 경제효과]②다시 뜬 송중기, 재확인한 송혜교☞ [태후 경제효과]③‘태후’로 배우는 중국 시장 공략법☞ [태후 경제효과]④"다들 망한다던 '태양의 후예', 김은숙·송중기 믿었죠"☞ [태후 경제효과]⑤"~말입니다" 송중기 한마디에 女心 와르르☞ 종영 앞둔 ‘위키드’, Mnet=‘악마의 편집’ 편견은 그만
- [VR, 혁명인가 허상인가]③삼성, 혁신의 끝은 없다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오늘날 삼성전자(005930)와 페이스북의 파트너십에 힘입어 현실에서 완전히 다른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가상현실(VR)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우리는 경험을 글로, 최근에는 사진으로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동영상입니다. 조만간 우리는 모든 광경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갤럭시S7 공개행사에 등장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다섯번째 연사로 등장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저커버그는 기어VR이 삼성전자와 페이스북·오큘러스의 합작품임을 강조하면서 “VR은 가장 소셜한 플랫폼”이라고 거듭 말했다.최근 VR을 전 세계적인 화두로 띄운 주인공은 바로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 특히 하드웨어에 있어서는 더 이상 발전하거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VR시장을 선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S7이 이전 제품과 외양상으로 큰 변화가 없었고, 기어VR과 기어360 등 VR을 부각시킨 것이 바로 그 방증이다. ◇2005년부터 VR에 관심 쏟아..시장 주도삼성전자의 VR에 대한 관심은 사실 2005년부터 시작됐다. VR에 탑재되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DM; Head Mount Display)는 오른쪽과 왼쪽 눈의 역할을 해주는 카메라를 기기에 각각 탑재해 뇌가 이 영상정보를 조합하도록 하는 기술로,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피처폰을 이용한 HMD 연구를 진행했다. 실제로 휴대전화를 이용한 HMD 기술을 미국에 특허 출원했지만 당시만 해도 휴대전화의 해상도와 성능이 뛰어나지 않아 상품화되지 못했다. HMD의 작동 과정. 삼성전자 제공이후 2013년 초 삼성전자는 갤럭시 S4를 이용한 ‘기어VR’ 프로토타입 제작에 성공했고, 2014년에는 페이스북이 인수한 VR업체 오큘러스와 손잡고 갤럭시 노트4와 함께 기어 VR을 선보이게 된다. 2015년 2월에는 ‘삼성 기어VR’ 이노베이터 에디션을 출시했으며 5월과 11월에 무게를 줄이고 좀더 발전된 형태의 기어VR을 각각 출시했다. 현재까지 소니와 HTC 등이 VR기기를 내놨지만 가장 기술이 앞선 것은 역시 기어VR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PC기반의 VR을 선보이던 오큘러스와 협력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기어VR’을 개발한 것”이라면서 “올해 MWC 등 대형 행사에서 최근 업체들이 VR 시뮬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대부분이 기어VR을 이용한 시연이었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콘텐츠 부족은 ‘기어360’으로 해소..기타 업체들과 협력”삼성전자는 최근 ‘하드웨어 기업’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연말 무선개발실을 둘로 쪼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나섰고, 모바일 보안 플랫폼인 녹스(KNOX)와 삼성페이 등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VR에 있어서도 단순히 기기만 개발하는 회사로 남지 않겠다는 것이 삼성의 계획이다.‘기어 VR’은 일단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콘텐츠 부족에 대한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내놓은 것이 바로 360도 카메라인 ‘기어360’이다. 기어 360은 195도까지 촬영할 수 있는 어안(漁眼)렌즈 2개로 구성돼 있는데, 180도씩 촬영할 경우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각도를 확대한 것이다. 이 카메라를 이용하면 그저 걸어가는 것 만으로도 뉴욕 센트럴파크의 전후좌우 360도를 모두 촬영해 유튜브에 공유할 수 있다.삼성전자의 다른 관계자는 “VR시장에서 콘텐츠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기어360을 개발했다. 삼성전자가 VR 하드웨어만 개발해 페이스북에만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아울러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등의 콘텐츠는 제작사나 박물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해결하려 하고 있다. 소니가 콜럼비아 픽처스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것 같은 전략은 사실 쉬운 결정이 아니라는 설명이다.삼성전자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에서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와 ‘기어 VR’과 4D 의자로 360°입체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어 VR 4D 체험존’을 운영했을 당시 모습(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IR클럽]차 부품·IoT…포트폴리오 늘려 中시장 공략 다변화☞[VR. 혁명인가 허상인가]ⓛ스마트폰 잇는 VR시대 온다☞삼성전자vsLG전자, '글로벌 적과의 동침' 오픈이노베이션 경쟁
- 20주년 베이비유, 베이비페어에서 통 크게 쏜다!
- [온라인부]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기 사진 전문 스튜디오 베이비유(대표 유성옥, www.babyu.co.kr)가 다가오는 2월 18일부터 4일 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며 20주년 기념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20주년 기념 가격 할인은 물론, 카드 10개월 무이자 혜택, 기존 고객 둘째 촬영 시 10만원 추가 할인, 그리고 친구와 함께 계약 시 제공되는 동반 할인까지 역대 최고의 중복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코엑스 베이비페어 현장에 방문하기 전 성장 앨범 사전 계약을 진행하면 현장에서 제공되는 혜택 외에도 6가지 혜택을 추가로 챙길 수 있다는 점이다. 사전 계약 신청은 서울 코엑스 베페와 부산 벡스코 베페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신청 마감은 각각 2월 17일과 2월 29일이다. 성장 앨범 사전 계약은 전화와 카카오톡(babyuyam)으로 신청할 수 있고, ‘베이비페어 텐텐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베이비유 홈페이지 이벤트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엑스 베페 현장에서 베이비유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모든 고객에게는 푸짐한 선물팩과 함께 5만원 할인권이 100% 증정된다. 또한 타임별 이벤트가 있어 이를 잘 알아두면 베이비유가 준비한 사은품까지 챙길 수 있다. 베이비유 측은 “성장 앨범은 소중한 내 아이의 첫 사진을 남기는 중요한 일인 만큼 믿을만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베이비유는 20년이라는 역사와 누적 회원 9만 명이라는 숫자로 제품 퀄리티를 인정 받고 있다. 제작 과정에서는 마치 명품을 만들 듯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아기 전문 사진 작가도 육성하고 있다”라며, “임신 출산 박람회에서 예비맘 고객분들과 첫 인사를 나누는 만큼 가장 좋은 혜택을 준비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베이비유는 국내 최초의 아기 사진 전문 스튜디오로 20년 노하우를 자랑하며, 100여 명의 아기 사진 전문 작가가 포진되어 있다. 지금까지 베이비유를 경험한 회원은 9만 명에 달하며, 이는 베이비 스튜디오 시장에서는 압도적인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베이비유는 현재 전국의 거점이 되는 단 7개 도시에만 직영을 두고 있으며, 직영 운영 원칙은 베이비유만의 퀄리티를 지키기 위함으로, 제품과 고객 감동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상담 및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 캐논, 프로 사진·영상 작가 위한 'CPS 워크숍' 진행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오는 28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캐논플렉스 내 캐논아카데미에서 ‘스튜디오 라이팅과 RAW 파일 관리’를 주제로 한 ‘CPS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CPS(Canon Professional Service) 워크숍은 프로사진가를 지원하기 위한 캐논의 전문가 대상 프로그램의 하나로 프로사진가들이 모여 사진, 영상 관련 지식 및 기법을 서로 나누는 공유의 장이다.이번 워크숍은 손영호 국립순천대학교 교수와 박형주 중앙대학교 연구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박 교수는 ’RAW 파일 완벽 매니지먼트‘를 주제로 RAW 파일의 원리와 구조를 설명하며 최적의 RAW 파일 노출 및 현상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다양한 RAW 파일 현상 소프트웨어별 장단점을 분석하고 최신 추세의 RAW 파일 관리법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파일 관리법을 소개한다. 손 교수는 ’캐논 카메라에 적합한 스튜디오 라이팅‘을 주제로 인물사진 촬영 시 카메라 노출 및 계조 등 캐논 디지털카메라에 가장 적합한 조명 조건을 제시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 볼 계획이다.이번 워크샵은 CPS 회원에 한해 응모 가능하다. 오는 15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총 30명에게 교육 참석 기회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고영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차장은 “이번 워크숍은 완성도 높은 사진을 추구하는 전문 사진·영상 작가들의 니즈를 반영해 캐논 카메라에 가장 적합한 사진 촬영 노하우와 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학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전문 작가들을 위한 강연과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캐논은 올해 상반기 한국의 사진 영상 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CPS 멤버십의 등급 분류를 세분화하고 가입 대상을 프리랜서까지 확대했다. 수리비용할인, 우선수리서비스, 보증기간 연장 등 CPS 멤버십 혜택을 유지하면서 제품 구입 전 시험 사용기간을 3일에서 5일로 연장했다.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관련기사 ◀☞ 캐논, ‘지스타 2015’서 엔씨소프트와 제휴 이벤트☞ 캐논코리아, 동호회 지원 행사 '캐논 포토플레이' 진행☞ 캐논, 파워샷 G5 X 출시 기념 ‘스타일 가이 오디션’☞ 캐논 미러리스 ‘EOS M10’ 출시…이벤트도 진행☞ 캐논, 소형·경량화 이룬 ‘4K 프로젝터’ 개발☞ 캐논, 카메라 3종 출시…“여성·입문자 시장 공략해 1위 굳힌다”☞ [포토]강소라 '캐논 신제품 구경하러 왔어요~'☞ [포토]캐논, 2015년 하반기 신제품 공개☞ [포토]캐논, 미러리스 'EOS M10'과 하이엔드 클래식 카메라 '파워샷 G5 X' 발표
- SK텔레콤, 연예인 채널 있는 동영상 서비스 ‘핫질’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모바일에 특화된 뮤직,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전문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핫질(HOTZIL)’을 9일 공식 론칭했다. ‘핫질(HOTZIL)’은 스마트폰 앱 형태로 연예인, 인기 BJ(Broadcasting Jockey), 전문 크리에이터, 모바일 동영상 사업자 등 다양한 전문 콘텐츠 생산자에게 채널을 제공하고, 고객은 개인별 관심사에 따라 선호 채널을 시청하는 플랫폼이다.우선 시청자들의 관심도를 고려하여 뮤직,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분야 내 다양한 전문채널 구축을 준비해 왔다. 출시와 함께 서비스하는 채널은 와인 주제의 ‘프리미엄 에티켓’, 인기 아이돌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비투비’, 메가스터디 스타 강사의 ‘딱공’, 인기 게임 LOL 스타의 ‘T1 TV’ 등 23개 채널이며,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미디어 소비가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은 핫질을 통한 엄격한 채널 관리로 검증된 전문 채널 사업자의 프리미엄급 콘텐츠만을 엄선해 방영한다는 계획이다.시청자는 연령, 성별, 시청이력 등에 따라 각기 다른 콘텐츠로 구성된 개인맞춤형 UI(User Interface)를 제공받고, 시청이력이 누적될수록 더욱 정교화된 UI를 제공받게 되어, 원하는 콘텐츠를 원터치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양띵, 악어, 김이브, 최고기 등 유명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MCN 전문기업인 트레져헌터에 대한 투자도 병행하여 트레져헌터의 우수 동영상 콘텐츠를 핫질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성장하고 있는 MCN의 경쟁 활성화와 전문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모바일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SK텔레콤은 우수 크리에이터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MCN 생태계 강화 및 콘텐츠 품질 향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트레져헌터, 비디오 빌리지 등 대표 MCN 관계자들과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크리에이터 영상 공모전을 통해 우수 콘텐츠를 선정할 계획이다. 11월 27일 3차 세미나에서 최종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하는 등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영상 제작 인프라가 부족한 개인 크리에이터를 위해 ‘핫질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촬영/녹음/편집 시설 및 인력을 상주시켜 기본교육 및 제작지원을 진행함으로써, 역량은 있으나 인프라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개인 및 중소 크리에이터 육성, 스튜디오 등 콘텐츠 제작 지원 시스템 운영, 우수 크리에이터에 대한 핫질 채널 확대 등 일련의 활동을 통해 미디어 산업의 새싹이라 할 수 있는 중소 미디어 산업 플레이어들을 육성하고, 나아가 미디어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김종원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이번 핫질 출시 및 트레져헌터 지분투자는새로운 뉴미디어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품격있고 경쟁력 있는 모바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국내 최고의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재계 연말 인사 코드는 '로열티'..삼성·롯데 등 이동폭 클 듯☞SK-헬로비전 인수에 대형로펌도 ‘후끈’..통신지배력 논란이 관건☞SK텔레콤, 홈네트워크 국내 1위 현대통신과 연동제품 출시
- 박승철위그스투디오, 가발대여 서비스 제공해 ‘인기’
- [온라인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MBC&KNN웨딩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웨딩박람회는 허니문, 예물,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한복, 가전, 가구, 메디컬, 맞춤정장, 뷰티에스테틱, 청첩장, 침구 등 부산 대표 웨딩업체들이 대규모 입점한 부산최대 규모의 웨딩박람회로, 특별한 결혼을 꿈꾸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박승철위그스투디오는 예비부부들과 혼주분들이 웨딩촬영과 본식 때 사용할 수 있는 가발을 대여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박람회를 찾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박승철위그스투디오가 제안하는 가발대여 서비스 ‘원데이 렌탈프로그램’은 첫인상이 중요한 소개팅, 면접/취업은 물론 일생에 단 한 번 뿐인 결혼식, 웨딩촬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최신 스타일의 가발을 대여해주는 서비스이다.특히 일생의 가장 중요한 날 탈모 등으로 스타일링에 고민이 많은 예비부부와 혼주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결혼 및 웨딩촬영용 가발대여의 경우 그 편의성과 기능성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승철위그스투디오 관계자는 “장시간 지속되는 웨딩촬영이나 본식 당일에도 볼륨있고 스타일리쉬한 연출을 오랜시간 유지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박승철위그스투디오의 원데이 렌탈프로그램은 저렴한 가격에 특별한 날을 위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최근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웨딩촬영, 본식과 같은 큰 이벤트는 물론 소개팅, 발표회, 면접 등 일상의 중요한 날을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라는 평가이다.한편 30년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가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박승철위그스투디오는 최근 화제로 떠오른 원데이 렌탈프로그램은 물론, 고객 특성에 맞는 맞춤가발, 항암치료과정에 있는 고객들을 위한 항암가발 등 특화된 기술력을 자랑하며 국내 가발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박승철위그스투디오의 가발대여 서비스 및 다양한 가발 제품, 스타일링, 두피 관리 등에 대한 문의와 자세한 정보는 박승철위그스투디오 홈페이지(http://www.pscwig.com) 또는 대표번호(1577-46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