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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연정훈, SBS '가면' 출연 조율中..2년만에 안방복귀
- 연정훈.[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연정훈이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가면’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가면’은 배우 수애와 주지훈이 출연을 확정한 작품이다.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작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연정훈은 최근 드라마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작품, 캐릭터에 대한 세부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출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현재 출연과 관련한 구체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최종적으로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다.연정훈은 극중 명석한 두뇌와 수려한 외모를 가진 민석훈을 연기한다. 악역으로 열연한다. 여주인공의 정체를 알고 위협하는 ‘절대 악역’이다. “그동안 찾아보기 힘들었던 최고의 악역 연기를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가면’은 일찌감치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힌 드라마다. 작가의 힘이 크다.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비밀’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의 신작이다. 최호철 작가는 당시 같은 시간대 편성된 김은숙 작가의 ‘상속자들’을 상대로 ‘흥행 홈런’을 쳤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든 부분에서 압도했다. 이번 작품은 ‘최고의 사랑’으로 흥행에 성공한 홍정은-미란 자매 작가와 박홍균 PD의 신작과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번 ‘최호철 저력’이 발휘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감독에 대한 기대감도 빼놓을 수 없다. ‘스타의 연인’,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을 비롯해 최근 ‘상속자들’을 찍은 부성철 PD가 연출에 나선다.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리는 선 굵은 분위기의 ‘가면’이 부성철 PD 스타일로 어떻게 표현될지도 관심사다.‘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자,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그 여자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전개한다.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치밀하고 탄탄한 대본으로 완성할 각오다.▶ 관련기사 ◀☞ 성시경 "잘자요" vs 장수원 "괜찮아요?"..자존심 건 유행어 승부☞ 하니, 초미니 스커트 입고 등장..전현무 "좋다" vs 성시경 "불편"☞ '결혼' 류승수, 11세 연하 연인에 애정.."사랑할 수 밖에 없었다"☞ 류승수, 11세 연하 플로리스트와 결혼.."순수하고 착한 여인"☞ [삼시세끼 아듀③] OO이 신드롬을 만든다..'만재도 식스맨'
- 션, 화보 수익금 2000만원 전액 기부..4억원 누적 '어마무시'
- 션 2000만원 기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기부천사’ 션이 화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또다시 훈훈한 선행을 실천했다.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공익포털 ‘해피빈’ 재단을 통해 ‘굿액션by션’ 캠페인을 진행 중인 션은 스포츠고글 나이키 아이웨어와 함께한 아레나 화보의 수익금 2000만원 전액을 재단에 기부했다. 더불어 19일 이번 화보의 수익금 기부와 동시에 나이키 아이웨어의 애장품 경매(http://event.happybean.naver.com/goodaction)를 시작했다. 경매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션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푸르메재단이 짓는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내 콩이 달린다! 굿액션by션’ 캠페인은 네티즌이 기부한 ‘해피빈 콩’ 개수를 거리로 환산하여 션이 직접 달리는 미션완수 캠페인으로, 지난해 5월 28일부터 이번 화보 수익금을 포함하여 현재까지(19일 오전 11시 기준) 기부 누적액수가 1억 9234만 6900원에 이르렀다. 이중 션은 총 5000만원을 기부했고 기업(탐앤탐스, 엘르 쉐어해피니스) 및 아티스트는 3700만원, 나머지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네티즌의 기부로 이같은 액수가 형성됐다. 션이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들에게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션과 정혜영 부부 외에도 故박완서 작가, 신경숙 작가, 정호승 시인, 이지선, 시민 6000여명이 병원 건립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연간 15만명의 장애어린이들이 이용할 전망으로 지난해 3월 착공해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션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2011년 10월부터 아내 정혜영의 이름으로 기부한 개인기부금 1000만원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이벤트로 2011만 1111원, 2012년 개인기부로 각각 2000만원과 5150만원, 2014년 2월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1억원, 같은 해 9월 철인3종경기대회로 5150만원, 올해 2월 1만km완주 후 1억원, 작년 제이룩 화보수익 3000만원에 이어 이번 아레나 화보 수익 2000만원을 합해 지금까지 약 4억원을 기부하며 꾸준히 선행을 실천 중이다. ▶ 관련기사 ◀☞ '뇌섹남' 전현무, "여친과 결혼 못할까봐 밤새 울어..순수했다"☞ '내친구집' 벨기에 여행 B컷 공개..'줄리안 누나와 첫만남'☞ '나홀로 연애중' 하니, 전화연결 성사..男출연진 '환호성'☞ 엠버, 강레오 요리에 찬사.."군대도 다시 갈 수 있는 맛"☞ 몸짱 유승옥 효과?..샘해밍턴, "10kg 감량, 와이프와 엄청 싸워"
- '뇌섹남' 전현무, "여친과 결혼 못할까봐 밤새 울어..순수했다"
- 전현무 뇌섹남[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뇌섹남’ 전현무가 순수했던 시절, 사랑을 이룰 수 없을까봐 좌절했던 경험을 털어놨다.전현무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에서 대학교 때 첫사랑을 떠올리며 “여자친구랑 결혼 얘기를 하다가 ‘남편이 집은 있어야지’라는 말을 듣고 집에 오자마자 엄마한테 결혼할 때 집을 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엄마가 ‘아니, 집이 한 두 푼도 아니고 어떻게 해줘’라고 말해 밤새도록 꺼이꺼이 울었다”고 밝혔다.서럽게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집을 못 해가서 이 여자친구랑 결혼할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름대로 순수했던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전현무방송에서 제시된 ‘로미오는 충동적인가?’라는 질문에 전현무가 말문을 열자, 타일러 라쉬도 “캠브리지 재학생과 교제할 때, 보고 싶어서 무작정 영국행 비행기 티켓을 끊고 만나러 간 적이 있다”며 어린 시절 풋풋했던 사랑을 떠올렸다.뇌섹남들은 다양한 물건을 활용해 빠른 시간 안에 불을 붙이라는 ‘두뇌 상위 0.5%만 풀 수 있는 문제’에 승부욕 타오르는 ‘불장난’을 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나홀로 연애중' 하니, 전화연결 성사..男출연진 '환호성'☞ 유재석, 中'무한도전' 응원.."韓'무도' 견줄만한 웃음주길"☞ 몸짱 유승옥 효과?..샘해밍턴, "10kg 감량, 와이프와 엄청 싸워"☞ 영지 "강남서 포장마차 운영..비랑 현아가 단골손님"☞ 엠버, 강레오 요리에 찬사.."군대도 다시 갈 수 있는 맛"
- [마감]코스피, 소폭 하락…美 FOMC 앞두고 '눈치보기'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약보합 마감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 두고 시장 전반에 짙은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지수는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달러 강세 기조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국제유가가 재차 하락하는 등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요인과 부정적인 요인도 팽팽하게 맞섰다.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6포인트(0.07%) 내린 2028.45를 기록했다. 지수는 장중 2036.13까지 오르면서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만에 203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결국 이를 지키지 못하고 2020선 후반에서 거래를 마쳤다.시장의 관심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19일 발표될 FOMC 성명에서 ‘인내심’ 문구가 삭제될 지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현재는 인내심이라는 문구가 삭제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문제는 기준금리 인상 속도. 인내심 문구가 삭제되더라도 연방준비제도(Fed)가 급격한 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만 확인된다면 시장은 이번 FOMC 결과를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시장에는 연준이 과거처럼 빠른 금리 인상은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과 그동안 달러 강세 속도가 지나치게 가파르게 일어났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달러 강세 기조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이다.이에 따라 지난 16일 장중 1136원까지 치솟기도 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장중 1126원선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은 결국 전 거래일 대비 1원 오른 1129.9원에 거래를 마쳤다.하지만 주춤하는 듯 했던 국제유가 하락이 이번 주 내내 이어진 점은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간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42센트 하락한 43.46달러를 기록, 지난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WTI 가격은 장중 배럴당 43달러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다.전날 50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이날도 3170억원을 사들이면서 4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4거래일간 외국인 누적 순매수 규모만도 9265억원에 이른다. 기관은 투신권에서 3056억원의 매물이 쏟아져나오면서 총 228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도 619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179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상승과 하락업종 수가 비슷했다. 제일모직(028260)이 6.17% 하락하면서 섬유의복이 4.98% 빠졌고, 종이목재(1.24%), 화학(1.09%), 운수창고(0.4%), 기계(0.32%), 서비스업(0.29%), 운수장비(0.28%) 등도 약세를 보였다.반면 금리인하 수혜주로 꼽히는 업종은 동반 강세를 보였다. 특히 증권은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1.81% 올랐고, 보험(1.09%), 음식료품(1.01%), 통신업(0.92%), 금융업(0.77%), 의약품(0.59%), 은행(0.45%) 등도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에 이어 0.4% 상승한 150만3000원을 기록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13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50만원을 넘어섰다. 이밖에 현대모비스(012330), SK텔레콤(017670), 포스코(005490), 신한지주(055550), 삼성생명(032830), 기아차(000270) 등도 올랐다.반면 전날 강세를 보이며 18만원 위로 올라선 현대차(005380)는 이날 장중 기록했던 상승세를 지켜내지 못한채 18만2000원에서 보합 마감했고, NAVER(035420)도 0.91% 약세를 보였다. 또 삼성SDS(018260), 제일모직(028260) 등 삼성그룹주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090430), LG화학(051910), LG생활건강(051900), KT&G(033780) 등도 내렸다.이날 거래량은 3억5826만1000주, 거래대금은 5조3060억2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1개 종목을 포함해 323개 종목이 올랐다. 8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종목은 3개였고, 463개 종목이 내렸다.▶ 관련기사 ◀☞코스피, 강보합…2030선 안착 시도☞제일모직, 로가디스 '스마트 수트' 모델에 방송인 전현무☞제일모직, 취준생 초청 '옷 잘입는 법' 전수
- 코스피, 강보합…2030선 안착 시도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 두고 관망세가 형성된 가운데 오후 들어서도 기관과 외국인의 힘겨루기가 지속되고 있다.18일 오후 1시3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8포인트(0.15%) 오른 2032.8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2030선 위로 올라선 뒤 안착을 시도 중이다.FOMC 성명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특별히 돌출된 악재나 호재가 없어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지난주부터 절정을 이뤘던 달러 강세는 다소 누그러졌다. 지난 16일 장중 1136원까지 치솟기도 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1126원선에서 맴돌고 있다.하지만 주춤하는 듯 했던 국제유가 하락이 이번 주 내내 이어지면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42센트 하락한 43.46달러를 기록, 지난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수급 측면에서는 전날에 이어 외국인이 이날도 대규모 매수에 나선 가운데 기관이 매도 규모를 늘리고 있다. 외국인은 240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투신권에서 2306억원의 매물이 쏟아져나오면서 1868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도 286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1584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상승 업종 수가 더 많다. 코스피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 더해 금리인하 최대 수혜주로 꼽히고 있는 증권주는 전날 5% 이상 강세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2.8% 상승 중이며, 보험(1.71%), 통신업(1.51%), 금융업(1.2%), 음식료품(1.16%), 전기가스업(0.78%) 등도 오르고 있다.반면 제일모직(028260)이 6% 넘게 급락하면서 섬유의복도 5.39% 하락 중이고, 종이목재(1.06%), 화학(0.8%), 건설업(0.37%), 기계(0.21%), 철강및금속(0.2%) 등도 약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가 전날에 이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현대모비스(012330), SK텔레콤(017670), 포스코(005490), 신한지주(055550), 삼성생명(032830), 기아차(000270) 등도 오르고 있다.하지만 삼성SDS(018260), 제일모직(028260) 등 삼성그룹주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090430), LG화학(051910), LG생활건강(051900), LG디스플레이(034220) 등은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5포인트(0.45%) 내린 633.20을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제일모직, 로가디스 '스마트 수트' 모델에 방송인 전현무☞제일모직, 취준생 초청 '옷 잘입는 법' 전수☞김수현이 말하는 '일상탈출'..빈폴아웃도어, TV CF 공개
- 하니, 교복 입고 '위아래' 섹시 댄스 '깜찍+발랄'
- 하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하니가 교복을 입고 ‘위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하니가 교복을 입고 ‘위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6회는 과천 외국어 고등학교에 등교한 강남, 남주혁과 새 멤버 전현무, 강용석, 노을 강균성, 은지원, EXID 하니, AOA 지민의 학교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하니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 중 강남 남주혁, 지민과 버릇없는 아이를 둔 가족 역할을 맡아 상황극을 펼쳤다.교사로부터 “이 가족의 문제점을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과천외고 학생들은 “해결책이 있다. 음악 치료”라며 지민과 하니의 댄스 신고식 자리를 마련했다. 지민은 AOA의 ‘사뿐사뿐’ 고양이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 하니는 골반을 흔드는 EXID의 ‘위아래’ 섹시 댄스를 소화해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관련기사 ◀☞ 이천희 "전혜진 차 '폭스바겐' 보고 반했다" 무슨 사연?☞ 하니 "박건형 이상형.. 남자답고 자상하다"☞ 이영애, 400평 고급 대저택 공개 '쌍둥이를 위한 잔디마당'☞ 이정재, 36억 럭셔리하우스 '정우성-박유천과 이웃'☞ 김태희, 멕시코 칸쿤서 '여신 미모' 발산
-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사인에 재미붙여" 너스레
- MBC ‘무한도전’의 한 장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에 대한 불만(?)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박명수는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형수님이 일주일에 1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 내에 오르신다”는 유재석의 말에 “그러지 마라.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 사인도 해주는 것에 재미붙였다. 제발 아내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이어 “아내가 방송에 자신의 사진이 나와 화를 냈다”며 “예쁜 사진이 많은데 왜 그것으로 했냐는 이유였다”고 말했다. 박명수의 말에 ‘무한도전’ 멤버는 “한수민씨를 조만간 ‘힐링캠프’에서 만나겠다” ”‘SNL’ 호스트로 나오겠다” 등 농담을 이어갔다.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새로운 멤버를 찾는 ‘식스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장동민, 김영철, 전현무, 데프콘, 주상욱, 광희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식스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관련기사 ◀☞ 이시영,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1회전 탈락..11월 다시 도전☞ 유이 ''꿀벅지'' 사진 올린 한의원 상대 소송 패소☞ 서정희, "서세원, 서동주 또래 내연녀" vs 서세원 "서정희, 목사와 수상"☞ ''비행기 화장실 흡연''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마약 투약 혐의'' 김성민 측, "복귀 스트레스 탓..죗값 치르겠다"
- '무한도전'의 위기는 늘 기회..'식스맨'은 10주년의 터닝포인트
-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식스맨’을 향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베일에 쌓여있던 ‘식스맨’ 특집을 공개했다. 정식 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소개한 유재석의 말에 멤버들은 설렘 반 걱정 반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식스맨’ 특집이 그 동안 프로그램 하차 후에도 ‘그 녀석’이라는 이름으로 종종 등장했던 노홍철의 복귀를 위한 발판이 아니냐는 항간의 소문(?)에 유재석은 “오해다”라고 말하며 ‘새 얼굴’의 후보를 공개했다. 개그맨 장동민, 김영철과 가수 데프콘 등 ‘무한도전’에 익숙한 이들부터 방송인 전현무, 배우 주상욱,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광희까지 다양한 인물이 물망에 올랐다. 자신감을 보인 이들부터 ‘쿨’하게 거절한 이들도 있었다. 장동민은 박명수를 벌써부터 경쟁자로 꼽았고 김영철은 1년 내내 이어지는 특집 출연으로도 만족한다며 고사했다. 전현무는 독이 든 성배여도 마시고 싶다는 의지를, 데프콘과 주상욱은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광희는 임시완과 박형식 등 개인 활동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팀 멤버들을 언급하며 ‘무한도전’ 섭외 제안만으로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무한도전’ 제작진은 무려 9000건에 가까운 ‘식스맨’ 후보를 추천받았다. 대중이 SNS로 보내준 추천 목록엔 이날 공개된 사람들도 포함돼 있었고, 전혀 의외의 인물도 있었을 터다. 10주년을 맞은 ‘무한도전’은 전매특허인 가요제 특집부터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우주여행 특집까지 5대 기획을 발표했다. 제작진과 멤버들은 좀 더 나은 특집, 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특집을 위해 5명의 현재 출연진은 역부족이라는 판단에 ‘식스맨’을 뽑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성장으로 이끌었던 ‘무한도전’만의 내공과 저력이 또 한번 빛을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관련기사 ◀☞ 오늘(15일) 'K팝스타4', 케이티vs 정승환vs 박윤하 '극강대결'☞ AOA 설현, 갓 스물의 걸그룹은 잊어라..'용감한 가족'의 발견☞ '속사정쌀롱' 강남, '4대 여신 BJ' 보기 위해 스튜디오 탈출☞ '하녀들', 시청률 6%로 자체 최고기록..'非지상파 1위'☞ '킹스맨'發 외화 강세, 韓영화의 잔인한 3월
- 오늘(15일) 'K팝스타4', 케이티vs 정승환vs 박윤하 '극강대결'
- K팝스타 톱6[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극강 대결’이 펼쳐진다.SBS ‘K팝스타4’가 첫 방생봉 ‘톱6 결정전’을 앞두고 있다. 15일 한층 더 치열해진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이날 방송에선 케이티김-그레이스신-정승환-에스더김-이진아-스파클링걸스(에린 미란다, 황윤주, 최진실, 최주원)-박윤하-릴리M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8팀이 생방송으로 ‘TOP6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무엇보다 시청자 심사위원 106명과 함께 한 지난 6라운드 무대에서 포텐이 터지는 참가자들이 속출하며 순위의 지각변동이 발생한 터. 스케일부터 확 달라진 생방송 무대에서 참가자들이 또 어떤 숨겨진 끼를 발산할 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13일 SBS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 올라온 17회 예고 영상에는 ‘톱6 결정전’에서 1:1로 경연을 치르게 될 상대를 결정하는 첫 생방 대진표 추첨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사람만은 피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막강 라이벌과 한 조에 뽑히는 초유의 사태를 겪게 된 참가자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장면이 담겨졌다.무엇보다 ‘감성돔’으로 최강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발라더 박윤하와 정승환이 이번 라운드에서 정면 대결에 나서게 돼 모든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인터뷰에서 박윤하는 “올 것이 왔구나”라며 ‘운명의 장난’같은 대진표 추첨 결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고, 정승환은 “누가 이길 것 같냐구요?”라고 되물으며 혼란에 빠진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이번 생방송에서 박윤하는 최초로 가요가 아닌, 팝송에 도전할 예정. 정승환 또한 지금까지 보여준 감성 짙은 발라더로서의 모습을 벗고 빠른 템포의 곡을 선보인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톱8 결정전’ 죽음의 조 경합에서 깜짝 놀랄 무대 매너와 무대로 B조 1, 2위에 선정됐던 케이티김과 그레이스신이 경쟁자로 격돌하게 돼 현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케이티김이 ‘그레이스신’이라고 적힌 이름표를 뽑는 순간 MC 전현무조차 “오마이갓”을 외쳤고, 여기저기서 “대박”이라는 말이 터져 나온 것. 예고편에서 그레이스신은 “무서운 참가자니까”, 케이티김은 “잔인한 거 같아요”라며 대진표 결과를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제작진은 “참가자들 모두가 생방송 무대를 꿈의 무대라고 생각하고 달려왔던 만큼 청중들에게 좋은 무대를 선사하고 싶은 열망이 대단하다”며 “관객들과 호흡하며 만드는 현장감 있는 무대를 시청자들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5일 오후 4시 50분 방송.▶ 관련기사 ◀☞ AOA 설현, 갓 스물의 걸그룹은 잊어라..'용감한 가족'의 발견☞ '속사정쌀롱' 강남, '4대 여신 BJ' 보기 위해 스튜디오 탈출☞ '무한도전'의 위기는 늘 기회..'식스맨'은 10주년의 터닝포인트☞ 오늘(15일) 'K팝스타4', 케이티vs 정승환vs 박윤하 '극강대결'
- 드라마 '미생' 케이블TV 방송대상 수상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14케이블TV방송대상’ 영예의 대상은 CJ E&M의 드라마 ‘미생’이 선정됐다. CJ E&M은 2012년 ‘응답하라 1997’, 2013년 ‘응답하라 1994’에 이어 3년 연속 드라마로 케이블TV방송대상을 석권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1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우수프로그램 12편과 케이블TV스타, 20년 특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허원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윤석년 한국방송학회 회장을 비롯해 방송콘텐츠 유관기관장들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케이블TV 20주년을 맞아 우수 장기고객 50명을 초청, 행사 관람과 특급호텔 숙박권을 지원했다.케이블TV방송대상 심사위원들은 대상 수상작 ‘미생’이 탄탄한 구성과 기획력이 돋보였으며, 직장인들의 희노애락을 섬세하게 표현해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최고점을 부여했다. ‘미생’ 총괄제작자 김원석PD는 “인기 웹툰 원작에 충실하면서 배우들의 특징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려 노력한 것이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은 것 같아 기쁘다. 특히 ‘응답’ 시리즈가 케이블TV방송대상을 받은 것이 자극제가 된 것 같다.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준 출연 배우들과 스텝들에게 감사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CJ그룹 2014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최근 열린 제주도 신입사원 입문 교육에서 드라마 ‘미생’을 보고 토론하고 있다.PP작품상에는 △교양/다큐멘터리 부문 ‘공간스토리-부엌데기전상서(MBC플러스미디어)’ △교육/어린이 부문 ‘내꺼야 폴록(대교어린이TV)’ △드라마/엔터테인먼트 부문 ‘식신로드(CU미디어)’ △창의콘텐츠 부문 ‘삼시세끼(CJ E&M)’ △문화교류 부문 ‘더쇼(SBS플러스)’ △영상그래픽부문 ‘Embracing the World(아리랑TV)’, ‘패션앤(티캐스트)’가 각각 선정됐다. SO작품상은 △정규방송 부문 ‘시사프로젝트 울림-비리가 만든 대학교(현대HCN 충북방송)’, ‘Born in the U.S.A(CMB대전방송)’ △특집방송 부문 ‘애니다큐 등대의 꿈(JCN울산방송)’ △지역보도 부문 ‘뉴스집중-대불호텔 복원논란(티브로드 서해방송)’, ‘공군부대 확장에 내몰리는 농민들(CJ헬로비전 영동방송)’이 선정됐다.작품상외에도 지난 한해 케이블TV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인 스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케이블TV스타상은 △우수연기자상 임시완(배우) △패션피플상 아이비(가수), 최희(방송인) △베스트커플상 한승연(가수), 홍종현(배우) △올해의MC상 전현무 △코미디언상 안영미 △인기상(스포츠부문) 윤태진(아나운서), 김선신(아나운서), 김세희(아나운서) △인기상(연기부문) 강하늘(배우), 심형탁(배우), 유라(가수) △인기상(가수부문) EXID, 홍진영, 에일리 △인기상(한류부문) 방탄소년단(가수), 지연(가수) 등 총20팀이 수상했다.양휘부 회장은 “케이블방송은 매년 1조원이 넘는 프로그램 제작비 투자로, 지상파방송 투자규모를 이미 넘어섰다. 꾸준한 투자만큼 시청자들의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방송인들이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한편 협회는 이날 시상식에서 케이블TV방송 20년간 방송제작 분야에 기여한 PP, SO업계 종사자들에게 특별상을 수상했다.PP특별상은 ▲공로상 기영철 국장(GTV), ▲PD상 나영석 PD(CJ E&M), 박상민 PD(MBC플러스미디어) ▲어시스턴트상 임세혁 기술감독(YTN) ▲아나운서상 조민호(SBS스포츠) ▲올해의 MC상 전현무 등 6명이 선정됐다.SO특별상은 ▲공로상 한상준 국장(씨앤앰 미디어원) ▲PD상 진호림 국장(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임재희 차장(티브로드 낙동방송) ▲어시스턴트상 이홍문 대리(현대HCN 충북방송) ▲기획보도 홍정표 국장(CJ헬로비전 영동방송) ▲아니운서/리포터 박종훈(CMB대전방송) 등 6명이 선정됐다. ▶ 관련기사 ◀☞ 박근혜 대통령 "방송 콘텐츠 비즈니스 육성하겠다"☞ '유료방송발전협의회' 설립된다..미래부-방통위 미묘한 갈등☞ 윤두현 전 홍보수석, 케이블협회장 내정…유료방송 홍보수석 전성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