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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선언' 전현무, '택시' 찍고 'SNL코리아' 출격!
  • '프리선언' 전현무, '택시' 찍고 'SNL코리아' 출격!
  • 방송인 전현무[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방송인 전현무(34)가 tvN 생방송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코리아’에 출연한다. 애초 논의됐던 카메오가 아닌 주인공으로서의 출연이 확정됐다.전현무는 오는 6일 방송에 깜짝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전현무의 예능감을 제대로 활용해보자고 판단, 그를 ‘SNL코리아’ 주인공으로 섭외했다. 판을 키운 셈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4일 “제작진과 전현무가 출연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KBS2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며 개그맨 못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 덕분에 지상파 방송3사 대표적인 ‘아나테이너’로 주목 받기도 했다. 이런 그가 생방송 콩트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제작진이 거는 기대가 높다. 전현무가 그의 특기인 방정맞은 ‘샤이니춤’을 콩트로 활용할지도 관심사다.전현무는 지난 9월 KBS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그는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1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MC로 KBS 퇴사 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전현무는 이 외에 tvN ‘현장 토크쇼 택시’ MC로 새로운 방송 활동을 준비중이다. 방송인 김구라와 함께 출연하며,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SNL코리아’ 6일 방송에는 가수 이현우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현우가 점잖고 세련된 ‘도시남’의 이미지를 벗고 엉뚱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2012.10.04 I 양승준 기자
김구라, `화성인 바이러스` MC 복귀…"감개무량하다"
  • 김구라, `화성인 바이러스` MC 복귀…"감개무량하다"
  • 김구라(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방송인 김구라가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MC 자리로 돌아온다.tvN은 27일 “지난 4월 방송 잠정 중단을 선언했던 김구라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새 MC 자리에 이어 ‘화성인 바이러스’ MC로의 복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오는 27일 촬영부터 함께한다. 김구라는 2009년부터 3년간 ‘화성인 바이러스’ MC를 맡아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화성인을 낱낱이 해부해 이경규, 김성주와 함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하차 이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게시판을 도배할 정도로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김구라는 “친정 같은 ‘화성인 바이러스’ 촬영장에 다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감개무량하다”며 “오랜 부재에도 기다려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다시 특유의 날카로움을 가동해 화성인들을 낱낱이 파헤칠 테니 기대해달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그간 김구라의 빈자리를 채워왔던 ‘범생이 지구인’ MC 이윤석은 “원래 주인이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활약 기대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김구라가 진행하는 ‘화성인 바이러스’는 내달 2일 밤 9시, 12시30분 방송된다. ▶ 관련기사 ◀☞'프리선언' 전현무, '택시'로 복귀..김구라와 호흡☞슈퍼주니어 규현 "김구라 복귀..기뻤다"☞'방송 복귀' 김구라 "미래가 없는 건가라는 생각도"☞'방송 복귀' 김구라 "나만 모른 척 사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프리 선언' 전현무, 김구라 '택시' 타고 복귀?☞'택시' 탄 김구라 '라디오스타'도 복귀하나
2012.09.27 I 최은영 기자
''프리선언'' 전현무, ''택시''로 복귀..김구라와 호흡
  • ''프리선언'' 전현무, ''택시''로 복귀..김구라와 호흡
  • 방송인 전현무[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전현무 KBS 전 아나운서가 ‘택시’를 타고 방송에 복귀한다. 지난 12일 KBS 퇴사 후 첫 복귀작이다.전현무는 김구라와 함께 tvN ‘현장토크쇼 택시’ 진행자로 나선다. 전현무는 24일 제작진을 통해 “과거부터 꿈꿔왔던 예능 MC에 대한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프리랜서로 전향을 결심하게 됐고, 때마침 ‘택시’ 제작진의 제안이 들어와 기쁜 마음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전현무의 ‘택시’ 합류는 이명한 PD와의 인연도 한몫했다. 두 사람은 KBS에서 함께 일한 사이다. 전현무는 김구라와 MC 호흡을 다시 맞추게 된 것에 대해서는 “김구라의 조리 있는 언변을 평소 높이 평가해왔기 때문에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이미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함께 진행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전현무의 합류 소식을 들은 김구라는 “왠지 나와 잘 맞을 것 같다”며 기대를 표했다. 전현무는 소속사 계약 문제 등에 대해서는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택시’ 활동을 시작한 후 천천히 소속사 문제를 결정하겠다는 게 그의 말이다. 제작진은 “‘택시’ 특유의 기동성을 더욱 강화해 오는 10월 중순부터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2012.09.24 I 양승준 기자
전현무 KBS 아나, 사표 제출
  • 전현무 KBS 아나, 사표 제출
  • 전현무 KBS 아나운서.(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전현무(34) KBS 아나운서가 결국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는 최근 아나운서실에 사의를 표명하고 사표를 냈다. 김인규 KBS 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 문방위에서 진행된 ‘KBS 결산보고’에서 전현무의 사표 제출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사장의 이 발언은 “KBS에 왜 프리랜서로 전향하는 아나운서가 많냐”는 질문에 나왔다. 사표를 낸 전현무는 주변을 정리 중이다. 진행하던 프로그램도 하차 수순을 밟고 있다. KBS2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과 ‘불후의 명곡’는 이미 빠졌다. KBS 2FM ‘전현무의 가요광장’ 진행은 내달 2일까지만 맡는다. 전현무의 사실상 프리선언 움직임에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현무와 함께 방송했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는 새 둥지를 결정하지 못했다. 전현무는 SM 계열사인 SM C&C를 비롯해 대형기획사C·방송인 전문 매니지먼트사 A 등 최소 네 곳 이상에서 러브콜을 받았다.전현무의 선택만이 남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전현무는 어느 곳을 새 둥지로 택할까. 전현무와 함께 방송했던 한 측근은 전현무의 SM C&C행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SM C&C는 최근 강호동 신동엽 등 국내 톱 MC를 영입해 세를 과시했다. 소속사를 등에 업고 KBS가 아닌 SBS·MBC 등 타 지상파 방송사 출연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겠냐는 게 이 측근의 말이다. 전현무 영입에 나선 기획사들은 지상파 출연이 곧 가능하다는 것을 어필하며 전현무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2.08.27 I 양승준 기자
전현무 `가요광장`도 떠난다..후임 DJ 김범수 유력
  • 전현무 `가요광장`도 떠난다..후임 DJ 김범수 유력
  • 전현무 KBS 아나운서[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프리랜서 전향을 준비중인 전현무(34)KBS 아나운서가 정든 라디오를 떠난다.전현무는 KBS 2FM ‘가요광장’을 이달까지만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DJ로 나선 후 약 10개월만의 하차다. 전현무의 후임 DJ로는 가수 김범수가 유력한 상황이다. 김범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가요광장’ DJ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제작진에게서 최종 확답을 받지 못했다”고 말을 아꼈다. 김범수는 오는 9월부터 ‘가요광장’ 진행자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김범수는 앞서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전현무는 현재 프리랜서 전향을 위해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 KBS2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에 이어 최근에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도 하차했다. 전현무는 회사에 사표는 내지 않았지만 아나운서실에 사의를 표명한 상황이다. 전현무의 한 동료는 “전현무가 KBS를 떠나는 것은 이미 마음을 굳혔고 그 시기를 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KBS 내 여러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전현무의 프리랜서 선언 시기는 내달 초가 유력하다. KBS는 내달 초 조직 개편을 앞두고 있다. 전현무가 이 시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회사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전현무의 사실상 프리선언 움직임에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현무와 함께 방송했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는 새 둥지를 결정하지 못했다. 전현무는 SM 계열사인 SM C&C를 비롯해 대형기획사C·방송인 전문 매니지먼트사 A 등 최소 네 곳 이상에서 러브콜을 받았다.전현무의 선택만이 남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전현무는 어느 곳을 새 둥지로 택할까. 전현무와 함께 방송했던 한 측근은 전현무의 SM C&C행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SM C&C는 최근 강호동 신동엽 등 국내 톱 MC를 영입해 세를 과시했다. 소속사를 등에 업고 KBS가 아닌 SBS·MBC 등 타 지상파 방송사 출연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겠냐는 게 이 측근의 말이다. 전현무 영입에 나선 기획사들은 지상파 출연이 곧 가능하다는 것을 어필하며 전현무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2.08.24 I 양승준 기자
전현무, 일단 사표 아닌 휴가원...밀린 월차까지 한달
  • 전현무, 일단 사표 아닌 휴가원...밀린 월차까지 한달
  • 전현무 KBS 아나운서.(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일단 한 달 가까운 휴가를 떠나게 됐다.전현무는 KBS에 잠시 휴식을 취하겠다는 의사 표시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KBS의 고위 관계자는 21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밀린 연월차까지 포함하면 법적으로 한 달 가까이 휴가를 갈 수 있다”며 “전현무 아나운서가 한달 남짓 휴가원을 제출하는 것으로 요즘 관심사에서 잠시 떠나 있을 예정이다”고 말했다.최근 전현무 아나운서는 8월말까지 KBS에서 근무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한다는 소문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사표를 이미 냈다는 보도부터 사의를 표현했을 뿐 정해진 것 없다는 반박까지 나왔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한 언론과 인터뷰서 “지난 7년 간 휴가를 단 하루도 못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일단 한 달 남짓 휴가를 가는 것으로 현재 과열된 관심을 잠시 식히게 될 전망이다.방송가에선 전현무 아나운서가 휴가원 제출과 함께 앞으로 행보를 정할 것으로 관측했다. 쉬는 동안 자신이 제안받은 여러 안을 놓고 고민하면서 KBS 잔류 혹은 프리랜서 선언 여부를 고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전현무 아나운서는 강호동이 합류한 SMC&C 등 몇몇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은 상태다.전현무 아나운서는 2006년 KBS 공채 32기로 입사했다. ‘스타골든벨’, ‘남자의 자격’, ‘불후의 명곡2’ ‘퀴즈쇼 사총사’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아나테이너의 면모를 보였다.
2012.08.21 I 고규대 기자
전현무 "이수만 회장 러브콜 받았다" 강호동과 한솥밥?
  • 전현무 "이수만 회장 러브콜 받았다" 강호동과 한솥밥?
  • 프리랜서 선언을 한 전현무 KBS 아나운서.(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강호동과 한지붕 한가족이 될지 방송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전현무는 이수만 회장으로부터 SMC&C에 합류해달라는 제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 방송관계자는 “이수만 회장이 직접 나서면서 전현무가 프리랜서 선언에 앞서 측근들에게 합류 여부를 놓고 상의했다”면서 “다른 프로그램 제작사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그의 행보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전현무 아나운서가 20일 K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006년 KBS에 입사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9월 초 모든 업무를 마무리 짓고 KBS를 떠나게 되는 셈이다. 전현무는 ‘불후의 명곡2’ 하차에 이어 애초 방송가의 예측대로 8월 말까지 출연 중이던 주요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게 된다. 전현무는 이수만 회장과 SMC&C의 제안에 크게 흔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전현무가 SM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할 경우 프리랜서 선언을 망설이게 한 지상파 복귀가 한층 수월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KBS 직원은 프리랜서로 나선 후 3년 동안 출연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프리랜서로 나설 경우 MBC, SBS를 공략해야할 형편이기 때문이다.전현무 아나운서의 영입을 놓고 기존 제작사들도 어려움에 처했다. SM엔터테인먼트를 모체로 예능 제작 강자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는 SMC&C의 파괴력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전현무 아나운서를 영입하려는 프로그램 제작사는 그가 강호동·신동엽에 이어 SMC&C에 합류한다면 가장 큰 경쟁자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08.20 I 고규대 기자
`불후`도 떠난 전현무 `프리선언박차`? 어디 갈까?
  • `불후`도 떠난 전현무 `프리선언박차`? 어디 갈까?
  • 전현무 KBS 아나운서[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전현무(34) KBS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현무는 KBS2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에 이어 최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도 하차했다. 전현무가 주변을 정리하고 홀로 설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게 측근들의 설명이다. 전현무의 프리 선언은 KBS 내에서 공공연한 비밀이다. 김성수 KBS 아나운서실장에 따르면 전현무는 20일 오전까지 사 측에 사표를 내지 않은 상황. 하지만, 전현무의 한 동료는 “전현무가 KBS를 떠나는 것은 이미 마음을 굳혔고 그 시기를 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KBS 내 여러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전현무의 프리랜서 선언 시기는 내달 초가 유력하다. KBS는 내달 초 조직 개편을 앞두고 있다. 전현무가 이 시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회사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전현무의 사실상 프리선언 움직임에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현무와 함께 방송했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는 새 둥지를 결정하지 못했다. 전현무는 SM 계열사인 SM C&C를 비롯해 대형기획사C·방송인 전문 매니지먼트사 A 등 최소 네 곳 이상에서 러브콜을 받았다.전현무의 선택만이 남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전현무는 어느 곳을 새 둥지로 택할까. 전현무와 함께 방송했던 한 측근은 전현무의 SM C&C행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SM C&C는 최근 강호동 신동엽 등 국내 톱 MC를 영입해 세를 과시했다. 소속사를 등에 업고 KBS가 아닌 SBS·MBC 등 타 지상파 방송사 출연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겠냐는 게 이 측근의 말이다. 전현무 영입에 나선 기획사들은 지상파 출연이 곧 가능하다는 것을 어필하며 전현무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2.08.20 I 양승준 기자
전현무 프리랜서 고민 이유? ''3년 KBS 출연금지''가 난관
  • 전현무 프리랜서 고민 이유? ''3년 KBS 출연금지''가 난관
  • 전현무 KBS 아나운서.(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문제는 지상파에 언제 출연할 수 있느냐 여부다.”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결국 지상파 출연 여부였다. 전현무의 한 측근은 “전현무가 프리랜서 선언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KBS 직원은 프리랜서로 나선 후 3년 동안 출연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전현무가 프리랜서 선언에 앞서 MBC, SBS 등 지상파에 출연이 보장되기를 원한다”며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프리랜서 선언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고 말했다.KBS는 PD든, 아나운서든 자사를 퇴직한 직원이 프리랜서 전환을 목적으로 중도 퇴직하면 프로그램과 매체에 구분 없이 참여하는 것을 3년 동안 금지하기로 했다. 이는 2008년 12월 중순 공영방송인 KBS의 공영성 강화를 위해 노사협의회 합의를 통해 정해진 규정이다.이 규정에 따르면 프리랜서로 나선 전현무 아나운서는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3년 동안 KBS에 등장할 수 없다. 프리랜서로 각 지상파와 케이블채널 등을 넘나들며 스튜디오 MC, 버라이어티 패널 등으로 활동하겠다는 그의 목표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자신의 매력을 가장 잘 아는 KBS 출연을 곧바로 멈춰야 하기 때문이다. 전현무 영입에 나선 한 기획사 관계자는 “연기자로 나서는 등 활동 범위가 넓다지만 자신의 친정을 떠나 다른 지상파에 출연할지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선뜻 프리랜서로 나서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현무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기획사는 저마다 돈보다는 지상파 출연이 곧 가능하다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전현무 아나운서는 이미 몇몇 기획사로부터 프리랜서로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초기 계약금도 역대 최고 수준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BS와 전현무 아나운서는 이런 소문에 대해 “정해진 게 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 관련기사 ◀☞전현무, 어디로 가나? 최고 수준의 영입 제안 놓고 고심 중☞전현무 아나, 프리 선언 임박?☞양준혁·전현무, `남격` 하차.."멤버들 감사"☞양준혁·윤형빈·전현무 `남격` 하차..차인표·김준현·심태윤 합류
2012.07.19 I 고규대 기자
전현무, 어디로 가나?  최고 수준의 영입 제안 놓고 고심 중
  • 전현무, 어디로 가나? 최고 수준의 영입 제안 놓고 고심 중
  • 전현무 KBS 아나운서.(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사실상 프리랜서 선언을 하면서 그의 행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이미 몇몇 기획사로부터 프리랜서로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초기 계약금도 역대 최고 수준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메인 MC급 방송인이 소속된 기획사의 한 관계자는 “우리 회사를 비롯해 몇몇 기획사가 전현무에게 영입 제의를 했다”며 “전현무가 자신이 가장 성장할 수 있는 기획사가 어느 곳인지 고민을 털어놔 논의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정식적으로 사표를 낸 게 아니므로 신중하게 그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 때다”라고 덧붙였다.전현무 아나운서는 최근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김성주 아나운서 등과 궤를 달리하는 방송인으로 꼽히고 있다. 스튜디오 MC, 버라이어티 패널 등을 활동 영역도 폭넓다. 심지어 예능 프로그램의 콩트나 미니시리즈의 연기 등도 소화할 수 있는 남다른 개성의 소유자다.전현무 아나운서는 지난해 말부터 프리랜서로 전향할 것이라는 소문에 휩싸였다. 최근 KBS2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에서 하차하면서 프리랜서로 나선다는 관측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아직 KBS에 사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현무 아나운서는 KBS 2FM ‘가요광장’ 등 몇몇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가을 개편에 맞춰 전현무 아나운서가 이적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게 방송가의 관측이다.▶ 관련기사 ◀☞전현무 아나, 프리 선언 임박?☞양준혁·전현무, `남격` 하차.."멤버들 감사"☞양준혁·윤형빈·전현무 `남격` 하차..차인표·김준현·심태윤 합류
2012.07.17 I 고규대 기자
전현무 아나, 프리 선언 임박?
  • 전현무 아나, 프리 선언 임박?
  • 전현무 KBS 아나운서[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34)가 프리랜서 전향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전현무가 최근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에서 하차하며 자연스럽게 불거졌다. 전현무가 프리랜서 전향을 위해 ‘남자의 자격’을 떠났다는 얘기가 최근 방송가에 퍼졌다. ‘전현무 프리선언 임박설’까지 떠돌고 있는 상황. 여러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는 아나운서 선배 등 가까운 지인들에게 프리랜서 전향 관련 고민을 주고받았다. ‘남자의 자격’ 하차에 앞서서도 멤버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는 후문이다. 전현무는 이에 “정해진 게 없다”는 입장. 프리랜서 전향설 관련 전면 부인은 하지 않았다. “아직 할 말이 없다”는 조심스러운 자세를 취하고 있다. 전현무가 프리랜서 전향을 고심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전현무는 프리랜서 전향 관련해 여러 곳에서 달콤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방송관계자는 “전현무가 회사에 직접 사표를 내거나 수리가 되기 전에는 인정하기 힘들지 않겠냐”고 말했다. KBS 아나운서실 고위관계자는 “전현무 프리랜서 전향 관련 얘기는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출연 중인 ‘불후의 명곡 2’ 관계자는 “전현무는 계속 출연할 예정”이라고 했다.
2012.07.12 I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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