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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양희교육연구소,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온라인 첨삭 오픈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학생부종합전형전문입시연구소 지양희교육연구소(소장 지양희)가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자기소개서 온라인 첨삭서비스를 7월 3일부터 오픈한다.지양희교육연구소는 지난해 수시와 정시 때 대입 온라인 자기소개서 첨삭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에 연구소는 지난해 진행되었던 온라인 첨삭서비스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지양희교육연구소 온라인 첨삭서비스의 서비스 대상은 일반대학 지원 학생뿐만 아니라, 교대 지원학생도 해당되며, 첨삭지도를 위한 모든 과정은 지양희 소장의 책임과 관리 하에 이루어진다.첨삭신청은 고3수험생과 졸업생 모두 가능하며, 첨삭문항은 대교협 공통(3)문항과 자율문항(1)으로 구성된다.지양희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학생부를 통해 장, 단점을 파악하고, 지원학교 및 학과에 대한 분석 후 일대일 맞춤 첨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입 수시 온라인 자기소개서 첨삭서비스 신청은 대입 수시 기간 동안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지양희교육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문의와 신청은 전화상담을 통해서만 가능하다.한편, 지양희소장은 메가스터디, 비타에듀, 한샘학원 등 대형학원에서 20여년 간 논술강사로 활동했으며, 2008년 입학사정관제 도입 후 이에 대한 연구와 분석을 진행해왔다.2012년 EBS에서 입학사정관제 전담팀을 구성하고 커리큘럼을 만들어 강의활동을 전개했으며, 최근에는 최초의 수시 사이트인 씨사이트와 MOU를 맺고 학생부종합전형 맞춤 컨텐츠를 개발했다. 이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첨삭 앱인 ‘1318멘토’를 개발했다.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6월21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 오늘의 경제일정-6월21일◇경제·금융07:00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매경 프랜차이즈 포럼(롯데호텔)12:00 통계청, 2016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부가항목)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12:00 한국은행, 2016년 공공부문계정(잠정)◇증권·산업9:00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오토모티브 포럼(페럼타워 3층 페럼홀)오전 산업통산자원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제도 시행오전 공정위, 동의의결제도 운영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 고시·시행14:00 한국벤처투자, 2차 정기 출자사업 설명회 개최(VR빌딩 지하 1층)15:00 무역협회, 일자리위원회 간담회(일자리위원회 4층 대회의실)◇정치·사회10:00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국회 농해수위 추경 의결(국회)11:00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현미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재시도오전 고용부, 근로자건강센터 분소 신규 개소18:00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 회생법(파산법)연구회 조직 구성 및 활동계획 수립 회의(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19:00 서울지방변호사회, 제2회 프로보노포럼 및 초청강연-송두환 전 헌법재판관(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 회의실)◆ 현재 포털 주요이슈◇ 문정인 특보 ‘美 발언’ 논란문정인 특보 귀국…“학술회의서 한 얘기를 가지고 왜 이러오”- 한미군사훈련 축소 등 ‘워싱턴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문정인(사진) 통일외교안보 대통령 특보는 그를 따라붙는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해◇ 정유라 두번째 구속영장도 기각권순호 판사, 정유라 영장 기각 사유는..‘받기만 했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되면서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이름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 초대형IB 시대[초대형IB 시대]한국판 골드만삭스 뜬다…24兆 ‘경제 마중물’- 초대형 투자은행(IB)이 이르면 9월쯤 본격 닻을 올려◇ ‘北서 송환’ 웜비어 사망 파장오바마 대변인 “웜비어 송환 노력 중단한 적 없다”- 북한에 억류돼 있다 송환된 오토 웜비어(22)가 결국 사망한 것과 관련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측이 재임 시 송환 노력을 계속했다고 강조◆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한밤‘한밤’ 김소연♥이상우 결혼식 보도 공식사과 “심려끼쳐 죄송하다”- ‘한밤’이 김소연-이상우 부부 결혼식 관련, 잘못된 보도에 공식 사과◇ 에이미에이미부터 강남길까지..‘풍문쇼’ 사과에도 “문제될 줄 알았다” 비난 빗발-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제작진이 방송 내용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을 전한 에이미에게 사과의 뜻을 전해◇ 중국 msci[中 MSCI 편입]“外人자금이탈 3.7조 추정..IT·금융·경기소비재 비중축소 전망”-MSCI는 이날 중국 A주를 신흥국 지수에 편입하기로 결정◇ 신서유기4‘신서유기4’ 송민호, 나PD 무릎 꿇리고 ‘송가락’으로 등극- ‘신서유기4’ 송민호가 ‘송모지리’에서 ‘송가락’에 등극
- 네이버 부동산 ‘검색 중립성 위반’인가..전문가들도 논쟁
- [이데일리 김현아, 김유성 기자] 네이버(035420)가 부동산 서비스를 강화하는 일이 ‘검색 중립성’, 나아가 ‘플랫폼 중립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전문가들도 법 위반이 아니니 네이버를 탓할 수는 없다는 시각과, 2013년 ‘인터넷 검색 중립성 권고안’ 마련 이후 상황이 바뀐만큼 추적·관찰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엇갈린다.◇네이버 부동산 검색 , PC와 모바일 다르다 ▲PC에서 유선인터넷을 통해 네이버에서 ‘가락동 원룸’을 검색한 결과(검색광고인 파워링크→네이버 부동산→다방·직방 등 사이트 아웃링크 순으로 보여진다)▲스마트폰에서 무선인터넷을 통해 네이버에서 ‘가락동 원룸’을 검색한 결과(네이버 부동산→블로그→파워링크 순으로 보여진다. 직방·다방은 파워링크 메뉴에 들어가 있다)네이버가 모바일 검색에서 네이버 부동산이 보유한 매물 정보가 최상단에 뜨도록 바꾸자, 부동산 전문 온·오프라인 회사인 직방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스마트폰으로 부동산 상품을 치면 ‘네이버 부동산’ 메뉴가 제일 처음 나오는 것이다. 이는 PC로 검색했을 때 광고를 낸 상품(파워링크)이 가장 먼저 뜨는 것과 다르다.◇검색 지배력 전이 VS 법적 문제 없어직방 관계자는 “가락동 원룸으로 검색하면 가장 상단에 자사 매물을 유리하게 우선 노출하고 있다”며 “네이버는 매물 정보를 부동산114, 매경부동산, 조인스랜드 등으로부터 받아 연결시킬 뿐이라고 하나 검색된 매물을 눌러도 해당 콘텐츠업체(CP)로 연결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그는 “중개사 연결까지 네이버 안에서 이뤄진다. 검색 공룡 네이버가 자사 매물을 최상단에 올리면서 부동산정보 서비스 업체 검색결과를 아래쪽으로 내리는 것은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네이버 관계자는 “검색 결과 중 네이버 자체 서비스에 대해서는 네이버 서비스라는 안내 문구와 회사명을 표기하고 있으며, 경쟁 사업자의 외부 링크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포털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는 2013년 공정위 직권 조사 이후 동의의결로 확정된 것으로 당시 공정위는 관계부처 및 이해 관계자의 의견 수렴 절차를 실시한 뒤 해당 안을 확정했다고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직방 등 부동산 정보 업체의 위기감은 수치에서도 드러난다. 앱 시장 기준(2016년 12월 조사)에서는 직방>네이버부동산>다방의 순이지만, PC와 모바일 검색기준(2017년 3월 조사)에서는 네이버부동산>다음부동산>직방>다방의 순이다. ▲부동산 정보 서비스 앱시장 점유율(2016년12월 기준)▲부동산 정보서비스 시장(PC+모바일)점유율(2017년 3월 기준)◇전문가 이견…‘포털’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듯미래창조과학부는 2013년 10월 네이버 공룡 논란이 치열했을 때 ‘인터넷 검색서비스 제도개선 연구반(반장 최경진 가천대 교수)’을 만들어 ‘인터넷 검색서비스 발전을 위한 권고안’을 발표한 바 있다.검색서비스 제공기준(검색원칙의 공개, 부당한 차별금지, 광고의 구분, 자사서비스 구분 등)▲민원의 처리(전담 창구 운영 및 담당자 공개)▲상생협력(대기업 포털의 상생협력 방안 준수) 등이 골자였다. 미래부 인터넷제도혁신과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이행점검을 했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하지만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해법은 온도 차가 난다.구태언 테크앤로 대표 변호사는 “구글은 70여 개 서비스를 분리해 한화면에서 보이지 않으니 눈에 띄진 않지만 역시 직접 CP를 많이 하고 있다”며 “글로벌 호랑이 기업(구글·페이스북)들과 플랫폼 전쟁을 하고 있는데 집에 있는 진돗개(네이버·카카오 등)를 잡아 죽일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는 “불법이라면 시정해야 하나 불법이 아니니 강제할 순 없다. 상생과 협력을 요구할 순 있지만 네이버가 거부한다면 직방은 스타트업답게 경쟁력으로 이겨내야 한다. 구글이 야후 알타비스타 엔진을 넘어선 건 야후가 봐줘서 된 게 아니다”라고 했다.최경진 가천대 교수는 “작년에 검색 중립성 권고안을 이행점검 했을 때는 이런 일이 없었다”며 “유럽에서 구글이 검색 결과에서 자사 광고를 우선 보여주고 경쟁사 것을 뒤로보이게 한 데 대해 반경쟁적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는데 이번 논쟁과 유사한 듯하다”고 전제했다.최 교수는 “이 사안은 검색 기반 포털이 사회적 공공재의 성격을 갖는가, 경쟁이 치열한 민간 시장의 성격을 갖는가등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해법이 달라질 것”이라며 “플랫폼 중립성 이슈와도 관련되는데 당장 규제하면 고정화될 수 있으니 일단 사안에 대해 추적하고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욜로 라이프]① 티끌모아 차 못산다, '욜로'의 행복한 돈쓰기
- 욜로라이프가 ‘트렌드 코리아 2017’에서 올해의 마케팅 트렌드로 꼽혔다.(사진=인터파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욜로(YOLO)족이 얼어붙은 내수시장에 구세주처럼 떠오르고 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는 저서 ‘트렌드 코리아 2017’에서 ‘욜로 라이프’를 올해의 마케팅 트렌드로 꼽기도 했다. 여행, 인테리어, 패션, 식음료, 공연업계 등에서 욜로족 잡기에 혈안이다. 욜로족에 대해 무분별한 소비를 지양하고 지혜롭게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이들이라며 치켜세운다. 동시에 이들에게 돈쓰기는 곧 행복이라고 강변한다. 빠듯한 월급을 털어 크게 한번 쏘게 하는 게 욜로 마케팅의 숨은 목적이다. 소위 ‘나를 위한 선물’을 쇼핑하며 ‘탕진잼(재산을 탕진하는 재미라는 신조어)’에 중독되도록 한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욜로족의 가장 큰 특징은 ‘어디에 돈을 쓰느냐’에 있다. 이들은 내 집 마련이나 노후 준비 등의 미래보다는 지금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자기개발에 돈을 마음껏 사용한다. 말 그대로 인생은 한 번뿐이기에 미래와 타인보다는 현재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며 소비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들 욜로가 현재 국내 소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 같은 욜로 라이프 확산의 중심은 젊은 1인 가구다. 이들은 자기만족을 위해 과감한 소비도 주저하지 않는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젊은 계층의 1인 가구는 ‘여행(41.6%)’, ‘자기개발(36.0%)’, ‘레저·여가(32.8%)’, ‘건강(32.0%)’, ‘취미(26.0%)’ 등의 순으로 지출 의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지향적 소비 패턴을 보이는 것이다. 언제 올지 모를 미래의 일보다 당장 중요한 것은 ‘현재’인 셈이다. 천안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30대 초반의 욜로 라이프 남성은 “연봉으로 서울 시내에 집을 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몇십년이 걸릴지 모르는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하느니 현재의 제 삶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교통편이 좋은 서울 시내에 오피스텔에 살면서 스쿠버 다이빙이나 여행 등 취미생활을 하면서 현실에 충실하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고 말한다. 이런 현상을 말해주는 대표적인 예가 바로 ‘탕진잼’이다. 탕진잼은 남은 돈, 또는 탕진을 위해 모든 돈을 전부 탕진해 버리는 즐거움을 말한다. 말 그대로 재미 수준의 소비다. 저성장 취업난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이 티끌처럼 모아봤자 집이나 차를 살 수 없는 현실 때문에 차라리 소소한 쇼핑을 통해 작은 만족을 누리는 게 현명하다고 느낀다.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이 같은 내용의 ‘대한민국 신인류의 출현:호모 탕진재머에 대한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최근 내놨다. 이노션 빅 데이터 분석 전담 조직인 디지털 커맨드 센터가 지난 1년간 주요 포털사이트와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등에서 수집한 탕진잼과 관련한 약 6만건의 소셜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탕진재머는 가격 대비 성능을 떠져 탕진하는 ‘가성비파’, 좋아하는 아이템을 수집하는데 탕진하는 ‘득템파’, 기분에 따라 충동적으로 탕진하는 ‘기분파’ 등으로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다.◇욜로, 여행시장을 바꾸다자칫 ‘욜로’와 ‘충동구매’를 혼동할 수 있다. 그러나 ‘욜로족’의 소비는 단순히 어떤 물건에 대한 욕구를 채우는 것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려는 이상을 실현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충동구매’와 구별한다. 가장 큰 예가 바로 여행이다. 최근 해외여행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도 욜로 라이프의 확산과 무관치 않다. 과거 많은 사람이 미래를 위한 저축에 큰 가치를 두었다면 최근에는 돈이 아닌 경험을 쌓는 것에 더 큰 가치를 두는 부류가 증가해서다. 이런 소비 역시 ‘욜로’의 한 부분이다.인터파크가 지난 1년간 국제선 항공권 판매건수 462만 건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여행행태를 분석한 결과, 10명 중 3명(31.6%)은 혼자 여행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슴없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1인 여행객 중 여성은 52.3%, 남성은 47.7%로 여성이 상대적으로 나홀로 여행에 적극적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8%로 가장 많았고, 20대(32.6%)가 그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돈을 더 모아서 여유가 생길때 떠나는 것이 해외여행이었지만 이제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상황이 됐다”면서 “1인 가구가 늘면서 여행을 떠나기 쉬워졌고, 저비용항공사(LCC)가 늘면서 항공료가 낮아진 측면도 있다”고 전했다.이훈 한양대 관광학과 교수는 “시대가 바뀐 만큼 삶의 방식 또한 바뀌는 것은 어쩌면 매우 당연한 일”이라면서 “요즘 젊은 사람들은 여행뿐 아니라 현재 내 삶의 가치를 높여줄 고가의 물품을 사거나, 취미생활을 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고 분석했다. ◇욜로(YOLO)족이란...‘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다.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당장의 생활과 소비에 집중하는 태도를 말한다. 미래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현재의 행복이 가장 최대한의 가치다. 이들의 소비는 단순히 물욕을 채우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충동구매와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