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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902건

  • [마켓in][모두발언]한은총재 "국내외 여건변화 좀더 살피겠다"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여러 상황을 신중히 검토한 결과 이달에는 현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하고 국내외 여건 변화를 좀더 살펴보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3.00%로 동결한 뒤 가진 기자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혀 향후 통화정책 향방을 좌우하는데 대외 불확실성 변화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다음은 김 총재의 모두발언 전문.오늘 금통위에서는 국내외 금융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 3% 수준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먼저 세계경제 동향을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가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선진국 경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 북아프리카 중동지역의 정정 불안, 일본 대지진의 영향 등 여러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최근 국내경제를 보면 수출이 계속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수출은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내수도 소비와 설비투자도 상승기조를 이어가 지난달 한국은행이 전망했던 것처럼 장기 추세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채소류 가격 하락 등으로 전월보다는 낮아졌지만 앞으로 경기 상승으로 인한 수요압력 증대와 국제유가 불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증대 등으로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있다.4월중 주택시장을 보면 수도권에서 매매가격 상승 움직임이 주춤거렸지만 지방에서는 높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세는 수급 불균형 등으로 높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경기 상승세 지속과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등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환율은 하락했다. 장기 시장금리는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금통위는 이를 신중히 검토한 결과 이번달에는 현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하고 국내외 여건 변화를 좀더 살펴보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앞으로 통화정책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 안정기조가 확고히 유지되도록 하는데 보다 중점을 두고 운용할 것이다. 오늘 기준금리를 동결한 금통위의 결정은 만장일치가 아니었다.
2011.05.13 I 이정훈 기자
  • [마켓in][전문]5월 통화정책방향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세계 경제를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가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선진국 경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 북아프리카·중동지역의 정정불안, 일본 대지진의 영향 등이 하방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국내경기는 수출이 계속 호조를 보이고 내수가 증가하는 등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고용사정도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경기는 해외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상승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채소류가격의 하락 등으로 전월보다는 낮아졌으나, 앞으로 경기상승으로 인한 수요압력 증대, 국제유가 불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증대 등으로 높은 물가오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주택매매가격은 수도권에서 상승 움직임이 주춤하였으나 지방에서는 높은 오름세가 지속되었다. 전세가격은 계속 상승하였다.-금융시장에서는 경기 상승세 지속,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등으로 주가는 상승하고 환율은 하락하였다. 장기시장금리는 좁은 범위내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되었다. -앞으로 통화정책은 국내외 금융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우리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안정기조가 확고히 유지되도록 하는 데 보다 중점을 두고 운용할 것이다.
2011.05.13 I 문정현 기자
  • [마켓in][전문]5월 통화정책방향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세계 경제를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가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선진국 경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 북아프리카·중동지역의 정정불안, 일본 대지진의 영향 등이 하방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국내경기는 수출이 계속 호조를 보이고 내수가 증가하는 등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고용사정도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경기는 해외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상승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채소류가격의 하락 등으로 전월보다는 낮아졌으나, 앞으로 경기상승으로 인한 수요압력 증대, 국제유가 불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증대 등으로 높은 물가오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주택매매가격은 수도권에서 상승 움직임이 주춤하였으나 지방에서는 높은 오름세가 지속되었다. 전세가격은 계속 상승하였다.-금융시장에서는 경기 상승세 지속,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등으로 주가는 상승하고 환율은 하락하였다. 장기시장금리는 좁은 범위내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되었다. -앞으로 통화정책은 국내외 금융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우리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안정기조가 확고히 유지되도록 하는 데 보다 중점을 두고 운용할 것이다.
2011.05.13 I 문정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MS, 스카이프 85억 불에 인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다음은 5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1면 -부동산 침체기 10대 투자전략-日, 직장인 정년 65세로 연장-MS, 스카이프 85억 불에 인수-외국인 직접투자 도착액 기준 공개▲종합 -원자재값 급반등 WTI 100달러 회복-문단 大家들이 돌아온다-한국의 길은 中·美 사이 균형 외교-美 '인권 잔소리'..中 '경제 으름장'-위안화 또 사상 최고치..中, 이번에도 눈감았나▲금융감독개혁-통합감독 틀은 유지..기관간 정보공유 의무화 길 찾아야-민간 금융위가 제시하는 금감원 쇄신 해법▲정치·외교안보-정두언 前 최고위원 "民心 돌리려면 사람부터 확 바꿔야"-MB "통일 재원마련 당장 착수해야"-한나라 비대위 운명 오늘 결정▲경제종합-13일 금통위 선택은..시장선 금리인상 점친다지만...-과학벨트 최종 입지 16일 결정-쿠팡·티몬 쿠폰 7일내 환불 가능-EU신재생에너지기업 5억1000만불 투자 ▲국제-채권왕(빌 그로스)이 틀렸다-쿠바 해외관광 50년만에 허용-일본 電電긍긍..11개 절전 매뉴얼 내놔-외환보유액 비중 달러 '뚝' 엔화 '쑥'-일 대지진 반사이익 美 중고차 값 급등-베이징-상하이 고속철 오늘 시험운행-'아이폰 효과' 소프트뱅크 순익 96% 증가▲금융·재테크-법원, 헌인마을 PF 조속합의 '최후통첩'-은행 전세대출 경쟁 가열▲기업-뿔난 정의선 부회장 "품질불량 내가 챙긴다"-이건희 회장 비서팀장 교체 삼성물산 출신 박필 전무로-한전, LG유플러스 지분 3.7% 매각-삼성코닝 1조5천억 백금 가진 까닭은-신동빈, 미국을 글로벌 롯데 전진기지로-이달 출시할 삼성 '갤탭2'...아이패드2와 비교해보니-LG전자, 월풀 허위광고 訴 패소▲유통-TV홈쇼핑 5사 최근 히트상품 살펴봤더니-코엑스몰 컨벤션센터 케이터링 운영권 입찰 워커힐, 10년만에 조선호텔 따돌려-명동에 6층짜리 헤지스 매장▲증권-정유·비철금속·조선株 다시 뜰까-2050억 유상증자에 비틀거리는 STX-이통사 주가 발목잡는 ARPU-중국본토 A주펀드 기지개 켜나▲부동산-양도세 안내는 입주 3년후 매물 쏱아질까-기업도기 취소된 땅 농지로-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세◇서울경제1면-IT공룡들 M&A 시장서 빅매치-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굴욕'-법원장들 줄줄이 법복 벗을 듯-담배·술·휘발유에 부담금 추진-해태제과, 日가루비 스낵 만든다▲종합-서울 3核 지역~수도권 급행도로 잇는다-"韓·獨 통일 자문회의 만들자"-쇼셜커머스서 산 쿠폰 7일내 환불 가능-정용진 부회장, 한지희씨와 웨딩마치-"신문 지원 법안 회기내 처리를"▲한은 단독조사권 논란-금융위 "권한 분산땐 효율성 저하" 한은 "공동조사, 위기대응 한계"-與野 한은법 개정안 내달 처리 가닥 ▲종합-"모든 소득 과세..조세 통한 재분배 강화"..교수시절 논문으로 보는 박재완 내정자 경제정책-부진한 공공기관 자산매각, 캠코에 맡긴다-"사업구조서 마인드까지 미래위해 바꿔라"대기업 혁신 바람-국내 신재생에너지·車부품 산업에 유럽기업 5억弗 투자-한·EU FTA 7월 발효 앞두고 기업들 '원산지 인증' 발등의 불-지경부 대외 통상업무 대폭 강화한다▲기획-서경이 만난사람 강성익 대한건축사협회장 인터뷰-2017년 UIA 총회 서울 유치위해 총력▲정치-친박, 소장파-이상득계 사이 줄타기?-"부처님 말씀 새겨 화합·상생정치 펼치자" -민주, 13일 새 원내대표 경선..EPB 강봉균-모피아 김진표 대결 관심-떠나는 박지원 "권력은 측근이 원수"▲금융-금감원, 보험사 전방위 점검 나섰다-M&A 시장서 냉대받는 건설사들-"정치권 등 외압서 벗어나야" 금감원 직원들 속내 드러내-강만수 회장 취임 두달 産銀에 부는 소통·창의 바람▲국제-신흥국, 달러화 줄이고 엔화·金 늘린다-사모아 "호주·뉴질랜드와 날짜 맞추자"-"페이스북, 올 온라인 광고 시장 1위 오를 것"-빈라덴 현상금 5000만弗 주인 못만나-시카고상업거래소, 원유 선물 증거금 25% 올려▲산업-하이닉스 새 인사제도 시행해보니..승진 스트레스 '싹~' 회사 만족도 '쑥~'-"애플소송, 인텔·엘피다 기술개발 걱정 안해도 된다"-SK, 현지 경영 강화..최태원 회장, 고무공장·윤활기유 공장 잇단 방문-S-OIL, 11년 만에 셋방살이 청산-고성능 노트북시장 경쟁 뜨겁다-SNS, '스마트 품앗이' 활발-쑥쑥크는 기능성 음료 시장-가정의 달 선물 백화점 아웃도어·마트선 건강용품 '불티'▲증권-환매 시달리는 자산운용사 그래도 알짜 종목은 산다-'경영개선'에서 '준법감시'로 증권사 검사 방향 전환-유가 하락..운송주 엇갈린 행보-큐렉소 "대기업과 지분투자 협상 마무리 단계"-한투 '헤지펀드형 사모펀드' 내주 선뵌다▲부동산-6월 부동산시장 터닝 포인트 될까-잠실 하반기 '매물 폭탄' 우려-시장 침체에..래미안마저 '통큰 할인'-서울시 추진 노후 시가지 리모델링 단순 특혜사업 변질 가능성◇한국경제1면-MS, 스카이프 인수 세계 통신시장 격변-"13일 금통위, 금리 올릴 것" 84%-'親시장 국회의원' 1위 주호영·2위 최경환(자유기업원)-과학벨트 16일 결정 LH 이전 내주 발표 ▲종합-감기약 편의점서 판매한다고? 약오른 약국.."우리도 현금지급기 설치"-"北-中, 황금평 개발 28일 착공"-신문協 "신문지원 6개 법안 조속처리를"-쇼셜커머스 할인쿠폰 7일내 환불 가능▲MS, 스카이프 인수-애플·구글에 모바일 시장 뺏긴 MS..'무료통화'로 반격 나선다-스카이프, 무료통화서비스는 글로벌 톱..통신사는 "요금시장 죽는다"거부감▲글로벌 이노베이션포럼 D-6"국민이 복지에 기대살면 국가는 헤어나오기 힘든 수렁에 빠져" 루드 루베르스 전 네덜란드 총리▲18대 국회 시장친화성 평가(자유기업원)-포퓰리즘 덫에 걸린 親시장..한나라당도 경제이념은 '중도좌파'-시장친화 상위 15위권 한나라당 의원 싹쓸이▲종합-"물가 상승압력 갈수록 커져..연말까지 금리 1~2회 더 오를 듯"▲경제-이참에 금융감독원 내 품에..수장들 '氣'싸움-박재완 장관 내정자 감명 '미시동기와 거시행동' 재정부 관료 '필독서'로-"구제역 초동대응에 문제있었다" 서규용 농림수산 장관 내정자 -매각 부진한 公기업, 캠코에 위탁▲금융-삼부, 법정관리 연기신청..'헌인PF' 장기화 조짐-카드시장 '넘버2' 자리 놓고 KB-현대-삼성 공방전▲국제-美 "中 자본시장 개방" 요구하자...中 "美 재정적자나 줄여라"-도쿄전력 국유화 하나-신용등급 강등된 그리스, 국영기업 민영화 서둘러-사모아, 경제 위해 날짜도 바꾼다-신흥국, 달러 팔고 金·엔화 늘린다 ▲산업-현대차, 해외자원 개발 '드라이브'..그룹 조직 신설·전문가 영입-렉서스의 추락..11년 만에 美 고급차 시장 3위-대기업 부장 57% "경조사비 월 20만원"-"듀폰, 2차전지 분리막 한국에 공장 건설 검토"-이건희 회장, 평창 올림픽 유치위해 스위스行-최지성 부회장 "애플·인텔 견제 걱정 안한다"-LG전자, 가정용 클라우드 사업 진출-올 세계 3D 시장 5배 성장▲유통·원자재-토종 버커루 약진..청바지 업계 '지각변동'-BBQ, 프랜차이즈 업계 첫 아프리카 진출-뉴발란스, 아디다스 제쳤다▲부동산-문화·스토리 있는 부동산에 '큰손'몰린다-빛 바랜 '버블세븐' 5년간 2.3% 상승에 그쳐▲건설산업-"울산·양산까지 발품팔아 정관신도시 대박냈죠"(김용상 이지건설 사장)-서울·부산 주택면허1호 장수경영 '눈길'▲증권-대차잔액1조 급감..외국인 '상승'에 대비?-새내기株 절반이 '공모가 뻥튀기'-하락장서 '뒷짐'진 개미투자자-車 부품주 차별화 '시동'..해외매출 많은 기업 유망-골프존, 제조업체야? SW업체야?-기업銀, 물량 부담에 2만원서 '발목'
2011.05.10 I 김현아 기자
힘 빠진 집값, 부양책 나와도 떨어지네!
  • 힘 빠진 집값, 부양책 나와도 떨어지네!
  • [이데일리 이지현 김동욱 기자] "집값이 오를 거라는 기대심리가 없어요. 그래서 새로운 정부 대책이 나와도 반응이 없습니다."(대치동 S공인 대표) 지난 1일 정부가 주택거래활성화 방안을 담은 `5.1대책`을 발표한 지 열흘이 됐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썰렁하다. 5.1대책은 서울 과천 5대신도시에 대해 양도세 비과세 요건을 완화(2년 거주요건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거래활성화가 기대됐지만 매수세는 살아나지 않고 있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5·1대책` 발표 이후 서울 집값은 0.03% 떨어졌다. 특히 집값의 바로미터인 강남 재건축은 0.14%나 하락했다.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7㎡(전용면적)의 경우 4월까지 최고 9억65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요즘은 9억3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된 상태다. 송파구 가락시영1단지 41㎡(5억1000만원)와 강동구 둔촌주공1단지 53㎡(6억5000만~6억7000만원)도 1000만~3000만원 떨어졌다. 세제완화 혜택을 보려는 이들이 급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매수자는 추가 하락을 기대하며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구 대치동 M공인 대표는 “양도세 요건 완화로 물건이 쏟아지면 가격이 더 내려갈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된 상태”라며 “호가를 올려 팔기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송파구 잠실동 D공인 대표도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투자용으로 산 사람들이 팔려고 문의해 오고 있다”며 “이런 물건이 늘어나면 가격은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김규정 부동산114 리서치센터본부장은 "`2년거주` 요건 폐지로 매수자가 전세를 끼고 투자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됐지만 여전히 투자처로 적합한 지역의 경우 집값이 비싸고 수익성이 불안정하다"고 매수세가 형성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6월 초 본격적인 법 시행이 되기 전까지 관망세가 지속되겠지만 장기적으로 물건이 쌓여 집값이 내려가면 거래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1.05.10 I 이지현 기자
부동산 부양책 쏟아지는데.. 기대심리 `꽁꽁`
  • 부동산 부양책 쏟아지는데.. 기대심리 `꽁꽁`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부동산 시장이 장기간 침체에 빠지면서 향후 6개월 내 집값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는 수요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2011년 2분기 주택거래소비자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6개월 후 거주주택의 가격을 전망하는 `주택가격 평가지수`는 120.4로 1분기 대비 13.4포인트 하락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분기에는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수요 거래가 이뤄지면서 집값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가격전망지수가 133.8을 기록했다. 하지만 2분기 조사에서 다시 가격전망지수가 낮아진 것은 연이은 부동산대책에도 집값 상승이 불투명해 관망세로 돌아선 수요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 거주주택의 가격수준을 평가하는 주택가격평가지수도 올 2분기 107.2로 기준치 100을 웃돌기는 하지만 지난 1분기(115.7)보다는 낮아졌다. 주택 가격이 올랐다는 체감도는 낮아진 것이다. 주택침체가 장기화할 것이란 심리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매매심리도 위축되고 있는 양상이다. 주택을 사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 1분기 20.1%에서 17.9%로, 주택을 팔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 1분기 30.1%에서 24.3%로 감소했다. 이사계획 또한 지난 1분기 25.9%에서 24.8%로 1.1%p 하락했다. 반면 지방을 중심으로 청약시장이 인기를 끌면서 향후 6개월 내 청약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응답자는 17.4%로 0.9%p 높아졌다.  기존주택에 비해 새로 이사할 주택의 임대료가  `올랐다`라고 응답한 수요자는 67.6%, `비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한 수요자는 24.1%로 나타났다. 반면 전셋값이 `내렸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108명 중 9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료 부담은 전세금의 경우 20% 수준에서 `올랐다`라는 응답이 28.8%로 가장 높았고 보증금과 월세는 10%미만 수준에서 올랐다는 응답이 각각 69.9%, 78.1%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 114는 계절적 비수기로 전세수요가 감소했지만 가격 상승은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임대료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만약 6개월 후 집을 산다면 매수희망지역으로 강남4구와 성남 용인 등 수도권 동남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권에서는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매수희망비율이 17.5%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권에서는 성남, 용인, 구리, 과천 등의 매수희망비율이 21%로 높게 나타났다.  올 들어 3차례 발표한 부동산 대책 중 가장 효과적으로 생각하는 부동산 대책으로 응답자들은 `3.22 주택거래활성화` 방안을 꼽았다. 수도권 응답자 27.6%가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했지만 `모두 효과 없다`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도 각각 24.8%, 27.7%로 집계돼 전반적인 평가는 부정적이었다. 향후 거래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수도권에서는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29.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지방에서는 `지속되는 전셋값 상승`이 29.7%로 높게 나타났다. 취득세 감면 혜택이나 DTI 부활처럼 정책적 변수보다는 실생활에 더 가깝게 와 닿는 금리인상이나 임대료 변동에 더 큰 관심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2분기 주택조비자설문은 4월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47%(신뢰수준 95%)다. 
2011.05.04 I 김동욱 기자
  • 5.1 대책.. 진짜 수혜주는 ‘대형건설사’
  • 대형사 위주의 산업개편 이뤄질 것..해외수주 모멘텀도 차별화 기준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지난 1일 정부가 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2일 주식시장에서도 5.1 대책 효과를 적극 반영하며 건설업종지수가 2.6%의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건설주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건설업종에는 상당한 모멘텀이 되는 모습이지만, 오히려 양극화 양상은 더욱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중소형주 중에서도 우량한 중형사, 또 중형사보다는 대형사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옥석가리기가 한층 더 활발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설명이다. 3일 오전 8시판 스마트 브리프 주요 기사◇ 국제유가 안정 기대 ‘IT株’ 부상◇ [오늘의 리포트]2분기에도 승승장구…‘세아베스틸’ 목표주가 상향◇  빈 라덴 사망 소식에도.. 뉴욕 약보합, 유럽 소폭 상승◇ [월가시각] `빈 라덴 효과` 장기적으로 의미있다◇ LG휴대폰 `4월에도 판매 뚝`.. 5월도 어렵다◇ 4월 ISM제조업 지수 60.4%…경기확장세 지속◇ (스마트 브리프 전체기사 보기)5.1 부동산 대책은 크게 4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건설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구조조정과 유동성 지원, 미분양 주택해소 및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 주택 공급여건 개선 방안, 주택 수요 변화에 부응한 주택공급기반 확대 등이 그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부동산 PF 문제 해결을 통해 건설경기를 연착륙시키고, 주택공급을 확대해 전세가격 상승을 제어하겠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부동산 대책을 통해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의지를 확인했다"며 "주택경기, 특히 수도권의 주택경기가 매우 부진한데 대한 정부의 상황인식이 분명하다는 점, 민간 주택공급 확대 및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정책을 통해 건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은 사실이지만, 중소형 건설사보다는 대형사에 좀 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PF에 대한 유동성 지원 방안이 나오면서 그간 PF 및 유동성 우려가 컸던 중소형 건설사들의 할인폭이 감소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긴 하지만, 주택시장이 안정되고, 건설업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 오히려 대형 건설사 위주의 산업구조 개편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조윤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건설업종의 주가 상승을 제한했던 PF리스크는 이번 대책에 포함된 PF 만기연장 추진, 배드뱅크 설립 등으로 막바지에 달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며 "특히 6월까지 건설사 신용등급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우량 건설사와 부실 건설사의 간극은 더욱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부실화된 PF가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사업성이 있는 PF 사업장으로 변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량 건설사에게 구조조정 시기는 기회의 시기라는 설명이다. 특히 우량 건설사 중에서도 해외수주 모멘텀이 뚜렷한 종목들의 주가 차별화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부분의 대형사는 올해부터 해외수주 비중이 국내수주를 압도하게 돼 해외에서의 성장성과 시장 개척능력이 주가 상승의 속도와 레벨을 결정지을 것"이라며 "이번 대책을 통해 건설업종의 리스크 감소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형사의 실적과 수주 모멘텀이 연중 가장 강할 3분기를 대비하는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2011.05.03 I 김지은 기자
`2년 거주` 폐지로 줄어드는 양도세는?
  • `2년 거주` 폐지로 줄어드는 양도세는?
  • [이데일리 이태호 김동욱 기자] 서울 잠실에 전세 사는 A씨는 지난 2006년 서초동에서 9억원짜리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하지만 자녀교육 문제로 이사는 하지않고 전세를 놓았다. 그후 5년이 지나 집값은 11억원으로 올랐고, A씨는 이를 처분하고 싶어졌다. 그런데 마침 양도세 비과세 요건에서 `2년 거주`를 폐지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A씨가 종전보다 아낄 수 있게 된 양도세는 얼마나 될까? 향후 달라질 소득세법을 적용하면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을 처분하는 A씨의 경우에도 약 2700만원의 양도세를 아낄 수 있다.A씨의 양도차익이 2억원이면 현행 소득세법 기준으로는 2년 거주요건을 못채웠기 때문에 양도차익 전액이 과세대상이다. 여기서 5년 보유에 따른 장기보유특별공제(5년X8%X과세대상 양도차익 = 8000만원)와 기본공제(250만원)을 뺀 1억1750만원이 과세표준이 되고, 양도세로 2884만원을 내야 한다. 그러나 거주요건이 폐지되면 1가구1주택 비과세 요건을 갖추게 돼 전체 양도차익 중 `양도가액이 9억원을 초과한 비율`(A씨의 경우 2억원X(11억원-9억원)/11억원=3636만원)만 과세대상으로 삼는다. 이 경우 과세표준은 1932만원으로 줄어들고, 최종 납부할 양도세는 199만원으로 급감한다.(아래 계산식) 9억원 이하 주택보유 1주택자라면 3년 보유시 양도세를 아예 내지 않아도 된다.가령 B씨가 5억5000만원에 매입한 주택을 거주기간 없이 5년 동안 보유만 하다가 7억에 매도할 경우 현행 소득세법상 B씨는 1735만원의 양도세를 내야 한다. 양도차익 1억5000만원이 과세대상 양도차익으로 잡혀 장기특별공제 40%(6000만원)와 기본공제(250만 원)를 뺀 과세표준액이 8750만원에 이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2년 거주 요건이 폐지되면 양도세를 한 푼도 안 내도 된다. 한편 부동산전문가들은 양도세 비과세 요건 완화로 당장 주택거래가 활성화 되기는 힘들며, 가격하락을 부추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부동산 114리서치센터 이호연 팀장은 "세금 감면으로 인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일정 부분 호재로 작용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 당장 매매가 활성화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다.박상언 유앤알 컨설팅 대표도 "9억원 초과 주택도 세금감면 혜택이 크기 때문에 투자용으로 산 사람들이 매물을 많이 내놓을 수 있다"며 "자칫 공급물량이 많아져 주택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5년 전에 9억원을 주고 집을 산 A씨가 11억원에 주택을 매도할 때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고 싶다면 소득세법 시행령이 개정된 후 주택 매도에 나서야 한다. 6월 중 개정 될 것으로 보인다. * 법 개정 후 A씨의 양도세 계산법1.취득가액 : 지난 2006년 주택 매입시 들어간 비용(9억) 2.양도가액 : 주택을 팔 때 거래금액(11억) / 양도차익 : 양도가액-취득가액=2억3.과세대상 양도차익 : 과세표준을 따지는 기준 금액. 9억 초과분에 해당하는 비율만 책정                                 이 경우 2억(양도차익) x (11억-9억)/11억 = 3636만원4.장기보유특별공제 : 3년 이상 보유하면 매년 8%씩 과세대상 양도차익에서 빼준다.                                최대 10년(8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이 경우 5년 x 8% = 40%, 3636만원 x 40%(장기보유특별공제)=1454만원5. 기본공제 : 주택가격에 상관 없이 250만원. 6. 과세표준 : 과세대상 양도차익 - 장기보유특별공제 - 기본공제                     /3636만원-1454만원-250만원 =1931만원7. 과세표준은 금액에 따라 누진세율 적용이 다르다. 이 경우 과세표준금액이 1931만원. 과세표준 4600만원 구간 이하이기 때문에 6% 누진세율부터 15%누진세율까지 적용받는다. 1200만원x6%=72만원, 1931만원(과세표준)-1200만원x15% = 109만원/ 합계 : 181만원8. 지방소득세 : 산출세액의 10%, 이 경우 181만원의 10% = 18만1000원9. 총납부세액 : 181만원(산출세액)+18만1000원(지방소득세) = 199만원
2011.05.03 I 김동욱 기자
  • `가계부채 시한폭탄`..집값상승 기대심리 차단해야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한국은행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계부채와 관련 “가계부채의 과도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수단을 활용해 주택가격 상승 기대심리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의 경우 가계의 대출규모 축소 및 건전성 제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에 비추어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가계부채 급증한국은행은 28일 `금융안정보고서`에서 “2010년말 가계의 금융부채는 937.3조원으로 전년대비 8.9% 늘어나 2009년(7.3%)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하반기 들어 주택 거래량 증가와 함께 주택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었고, 신용대출도 비은행금융회사를 중심으로 증가 규모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2010년중 서민금융회사(상호저축, 신용조합 등) 가계대출은 16.7% 늘어나 은행 가계대출 증가율 (5.4%)을 크게 상회하였다. 특히 금리수준이 높은 신용카드사의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는 “2009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전세가격 상승세가 주택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세가격은 입주물량의 큰 폭 감소,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본격화에 따른 전세의 월세 전환 수요 확대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유동성이 풍부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주택가격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물가상승기에는 주택시장 심리가 조금만 개선되더라도 부동산시장으로 시중자금이 유입되면서 주택가격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가계부채가 높은 증가세를 지속할 경우 금융시스템의 안정성 유지에 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고가주택담보 차입자 `부담` 보고서에 따르면, 고가주택을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을 차입한 가계일수록 과다차입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담보가액 3억원 이하의 차주는 소득 대비 대출액 비율이 190%인 반면, 9억원 초과 주택보유자의 경우 360%에 달했다. 소득 대비 대출액이 600%를 초과하는 과다차입자 비중도 담보가액 9억원 초과의 경우 50%에 육박하며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보고서는 “고가주택담보 차입가계일수록 이자만 납입하는 일시상환대출 비중이 높은 점에 비추어 고가주택담보 차주들의 경우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과다차입한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가구원수 감소 등으로 고가 대형주택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중장기적으로 대형주택 가격이 계속 하락할 수 있어 이들 가계의 취약성이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DTI, 건전성에 효과 있어 보고서는 DTI 규제가 도입 취지대로 대출규모 축소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DTI 규제가 적용되지 않은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차주의 채무상환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그 근거다. 또한 DTI 규제 非적용대출의 경우 과다차입자(소득 대비 대출액 비율 600% 초과)비중이 30%에 달해, DTI 규제 적용대출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DTI 규제는 2005년에 도입되었으나 집단대출 등 적용 예외가 많고 규제 적용지역도 확대·축소를 거듭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서 DTI 규제가 적용된 대출 비중은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2011.04.28 I 이숙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저축銀 부당인출 전액환수 추진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은 4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저축銀 영업정지 정보 줄줄샜다-대기업 현금자산 급증-소니 최악 해킹 7500만명 정보유출-4·27재보선 투표율 높았다-삼성, 새만금에 그린에너지 단지▲종합 -韓 속전속결 경영 日 전력난 덜었다-日 신용전망 석달만에 또 하락-北·中·러 3국 첫 무비자 여행-아이패드2 내일 살 수 있겠네▲저축은행 불법인출 파장-불법인출 입증돼야 예금 환수..법조계 "사실상 어려워"-부산저축은행 직원 5명이 친인척 계좌 59개서 돈 빼-"금감원 무능·해이..빠져나갈 길 없다" ▲대기업 경제력 집중-대기업 `비지니스 플렌들리` 과실만 따먹고 투자 찔끔-정부 압박에도 자꾸 늘어가는 기업 현금자산 이유는?▲정치·외교안보 -속도내는 6자회담 재개-`박근혜특사`  오늘 유럽 출국-상반기에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경제 종합-원자재값 급등에 호주머니 팍팍-감기약등 슈퍼 판매 다음달엔 결론 낸다-中企 적합업종 기준 2배 확대될 듯 ▲국제 -버냉키, 말은 천천히 시선은 똑바로..-중국 두달간 美대사 노골적 무시, 미국 `비자 억제` 보복카드 만지작-오바마의 기름값 전쟁 ▲금융·재테크 -국민·씨티銀..규정보다 수수료 더 챙겼다-캐피털사 가계대출 제동-원화값 1079.5원 ▲기업과 증권-虎視牛步 경영..79년 車부품 진출이 보약됐어요-독해진 LG전자, 적자 탈출 -20만 고객 신용카드 정보 새나갔나-광고업 대규모 `인력시장` 섰네-돼지·닭고기값 고개 숙였다-청산가치보다 싼 `흙속의 진주`-증시 소외柱들의 반란-미공개정보 이용한 부당이득 전액 환수 ▲부동산 -강서구서 아파트 분양 맞대결, 현대힐스테이트 vs 한강자이-범정부 차원PF대책팀 구성해달라◇ 서울경제 ▲1면 -기업들 8월까지 갚아야할 빚 100兆..`부채 쓰나미` 몰아치나-배아줄기세포 임상시험 국내 첫 승인-삼성, 새만금에 그린에너지 단지-`저축銀 부당인출` 전액 환수 추진-원·달러 환율 1070원대로 ▲종합 -한국시장도 10년내 日처럼 대세하락 진입 가능성-日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소니도 해킹..7700만명 정보 유출 우려-`신한사태 유발` 금강산랜드 유찰-"회사채 발행, 금리 싼 달러·엔화로 하자"-저축은행 부당인출 사태, 금융감독 당국 문책론으로 번지나-"건설업계 지원 방안 조만간 내놓겠다"-삼화저축銀 前행장에 영장 청구-`디자인 강국` 공염불 우려 목소리-수출로 번 돈보다 해외유출 더 많아-감기약·소화제 등 편의점 판매 제한적 허용-5배이상 똑똑해진 토종 `스마터폰` 글로벌 무대 선점 `터치` ▲금융 -금감원 구조 자체가 불신 자초했다-감독당국 수장 `입`에 울상짓는 금융지주-금감원 "캐피털사 가계대출 줄여라" ▲국제 -中, 억만장자 213명으로 美 이어 2위 올라-"고유가로 배불린 정유사 세금감면 혜택 없애야" -UN "시리아 유혈진압 규탄 성명 논의"-도요타 "車 부품소재 공급처 다변화"-美 석사 이상 고학력자수 여성 > 남성 ▲산업 -10년후 먹을거리 사업 탄력 붙었다-포스코, CP 2차 협력사까지 확대-구본준 `독한 LG` 통했다-두산重, 협력사 200곳 글로벌 기업 육성-도레이첨단소재, 印尼 시장 진출-스마트 카 시대 `성큼`-옴니아폰 새 단말기 교체땐 20만원 지원-택배업체 요금인상 카드 만지작-"10억짜리 명품시계 보러오세요"-CJ "승진턱 술 대신 교복 쏩니다" ▲증권 -"덜오른 금융·IT주 사자" 순환매 조심-건설주 봄볕드나-국도화학, 영업이익 2배이상 증가-KT&G 신바람..외국담배 가격 줄줄이 인상-게임주 된서리..셧다운제 대상 확대 추진-압축·중소형주 펀드 "대량 환매 없어요"-"국내 증시 투자매력 美보다 높다" ▲부동산 -가락시영 재건축사업 또 빨간불-면목동에 장기전세 등 299가구 짓는다-청약끝난 모델하우스에 웬 인파◇ 한국경제 ▲1면 -"대기업 때리기 시나리오 있나"..공포에 떠는 재계-삼성, 새만금에 20조 투자-스마트폰 앱에서 80만명 위치정보 샜다-저축銀 부당인출 전액 환수추진 ▲저축銀 `부당인출` 후폭풍 -`슈퍼 금감원`에 발묶인 예보..뱅크런 사태 알면서 손 못썼다-금감원 `규제 독점`이 사태 키워-"채권자 취소권으로 예금 회수 어려워" ▲연기금 `주주권 강화` 논란-`쥐락펴락` 관치경영 우려..의결권 행사기준 모호-경제수석 "사전노늬 없었다"-대통력직속위원장 공개 발언을 私見이라니…-기업들 "내년 4월 총선 전후 `경영 빙하기`..아무일도 못할 것"-군사정권 시절 정치자금 문제로 갈등..노무현 정부땐 기업 `지배구조` 타깃 ▲경제 -경제성장에도 실질소득은 27개월만에 감소-"잘못하면 철저히 불이익 준다"-공정위, 주유소 기름값 모니터링 강화-복지부, 641개 의약품 건보藥價 평균 0.68% 내린다▲금융 -"재테크 고수와 1대1 상담..포트폴리오 다시 짜야겠네요"-DTI 비웃는 씨티은행 `아파트 신용대출`-대출원리금 상환 때 부족분만 연체이자 문다▲국제 -실리콘밸리 임대계약 닷컴버블 이후 최대-페이스북, 온라인 쿠폰시장 진출-유튜브로 할리우드 신작 볼 수 있다-포드, 1분기 순이익 13년만에 최고치-`골드만` 출신 드라기, ECB 총재 유력-가이트너 재무 `강한 달러` 원했지만…시장은 냉담 ▲사회-"대기업 소수 노동권력의 횡포 방치 않겠다"-금호석유화학 계좌서 100억원대 `차명계좌` 발견-서울 베이비부머 월소득 391만원-구직자 80% "세습 채용 반대" ▲산업 -LG전자 `구본준 효과`..적자터널 벗어났다-LG, 휴대폰 CPU 독자생산 `채비`-삼성 공채때 `중국어 특기자` 우대-매일유업 임원 48명 사표 왜?-롯데百 "10억짜리 시계 보러오세요"-현대百, 26개 협력사에 年20억 혜택▲부동산 -"가락시영 용적률 못 올린다"..재건축 `빨간불`-`2020 장기주택종합계획` 새로 짠다-"작년보다 싸네" 오피스텔 열풍에 분양가도 `한몫`-"PF 대책 등 건설사 지원안 내놓을 것" ▲증권 -건설·금융株 모처럼 활짝..업종 `키맞추기` 시동?-동아제약·동화약품 `감기약 편의점 판매`에 급등-횡령후 경영권 파는 `설거지 M&A` 주의보-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5133억-`IPO 물 흐린` 한화·교보·메리츠 징계-삼성證, 2년 이상 펀드 장기투자자 수수료 면제
2011.04.27 I 신혜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포퓰리즘 입법안` 예산만 800조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다음은 4월2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공실의 늪` 상가투자 주의보..장기공실 8% 육박 2년새 5배 -`포퓰리즘 법안` 예산만 800조..정치권 내년 총선 앞두고 선심성 법안 쏟아내 -33년 독재 예멘대통령 퇴진 -철도公 땜질대응 비판 확산 ▲종합 -최태원회장 1000억 선물투자손실 미스터리 -선거따라 출렁이는 `폴리티컬 비즈니스 사이클` 끊어라 -구멍난 건보재정부터 고삐..재산 7억~9억이상 피부양자 건보료 부과 추진 -MB "예산에는 색깔 있어야"..부처간 유사중복사업 줄여 효율성 제고 강조 -스마트폰 사용자 이동경로 1~3m 이내까지 정확히 파악 ▲정치·외교안보 -분당乙 보라..대권구도 보인다 -靑, 선거 지면 `박근혜 구애`나설까 -축산농가 양도세 감면 당정청 합의 불발..한·EU FTA 이달 처리 힘드나 -軍전력증강사업 제대로 손본다 -외교부 `인사실험`..공관장 2명 대기업 파견 ▲경제·금융 -떼인 세금 35조...누가 받아내나 -은퇴하면 가계소비 최대 15% 급감..한은 보고서 ▲국제 -한중일 통상장관회의 3국 FTA조기타결 합의 -중동에서 독재자 처음 무너졌다..살레 예멘 대통령 33년만에 물러나 -월마트 택배사업 뛰어든다 -왕따당한 블레어와 브라운 -GM, 도요타 제치고 1위 되찾는다 -"가짜논문 판치는 교육은 그만" 주룽지 전中총리 칭화대 방문해 비판 -일본 수도 분산론 또다시 고개 ▲금융·재테크 -소득 하위 20% 가구당 카드론 1706만원 -론스타 자격 6년째 논란..금융당국 인수승인 5월로 연기 -삼부토건 7000억 협조융자 합의 -`채무재조정` 온라인으로 OK ▲기업과증권 -에너지·통신 대신 소비재로 SK 중국사업 재편 -하이브리드카 바람 불까..쏘나타·K5 내달 출시..2천만원 후반 -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 탄력..포스코 내달 이사회서 지분 20% 참여 확정 -삼성전기, 日무라타와 특허소송 승소 -갤럭시S2 출고가 인하 생색만 -두산, 건설장비 日 원전현장 투입 -의결권없는 보통주 실효성 있나..다양한 자금조달위해 도입, 경영권 방어에 악용될 수도 -코오롱플라스틱 다음달 상장 -中, 올여름 금리 또 올릴수도 -4년만에 日펀드 나왔지만 ▲부동산 -날개단 지방 집값 전국 광역시로 확산 -한적한 주택가 오피스타운 `꿈틀` -PF대출보증한도 늘려 건설사 지원..정부 2조까지 증액 -도시형생활주택 月인허가 사상 최대 ◇서울경제 ▲1면 -PF부실 해결 복병으로 -동국제강·포스코, 브리질 제철소 공동 경영 -기업 절반 "법률시장 개방땐 외국로펌 선택" -김하늘, 3년만에 다시 날다 ▲종합 -U시티 사업 표류, 부동산 침체·LH 재정난 -"오마바·사르코지 없네'..英 왕실 윌리엄 왕자 결혼식 초청객 1900명 공개 -당정, 오늘 한·EU FTA비준 대책 조율..목장용지 세감면 등 논의 -한중일 FTA 공동연구 "내년 3국 정상회담 전까지 마무리" -상환유예 안되면 또 다른 부도 뇌관..은행권 추가대출 고민 -악화되는 건강보험 재정 손본다 -"외국인 자금·환율 모니터링 강화" 재정부 '美 출구전략' 보고서 -SK "개인 돈 투자..회사 자금과 관계없다"..최태원 회장 1천억대 선물투자 손실 -보직없는 공관장 2명 대기업 보낸다..외교부, 내달 포스코 등에 -살레 예멘 대통령 퇴진, 野 주도세력 부재..시위대 "투쟁 지속, 정국 여전히 `안갯속` -시리아 사태도 예측불허..주말 120여명 유혈참사 -론스타 대주주 부적격 판정 내리나..금융당국 판단 또 1개월 연기 전망 -安 "당 변화..쇄신에 더욱 박차", 孫 "결과 따라 모든 책임 질것"..여·야대표 재보선 배수진 ▲금융 -저축銀 국제회계기준 적용유예 공방 -국민銀 서울 강남에 대형 PB센터 -금감원 조직 개편 통해 대형 저축銀·카드사 감독 강화 ▲국제 -中, 상하이항 트럭 노동자들 줄파업..지난주부터 연료가격 인상 항의 시위 잇따라 -中 농민들은 밭 갈아 엎고, 채소값 폭락에 수확 포기 -"고가 승용차 팔리는데 무상교육도 않다니..." 주룽지 前 총리, 중국 교육제도 비판 -美 백악관 경제 참모진 '우향우' -"애플, 지구환경에 가장 해운운 기업"..클린에너지지수 6.7%로 최저 ▲산업 -현대차, 케냐에 상용차 조립 생산 공장 -삼성전기, 日 무라타에 최종 승소 -북미·유럽 3D TV '2대중 1대가 삼성`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인기 높네..4개월새 430억 팔아 -홈쇼핑 업계 판도 지각 변동 오나 ▲증권 -새내기株 공모가 거품 빠진다..골프존 이어 KT스카이라이프도 희망價 낮춰 재신고 -종합상사株 주도주 대열에 끼나..고유가 등으로 자원개발 관심 -"4G 이통시장선 반드시 1위 하겠다" 총력전 -"CJ오쇼핑 저가 매수 기회" -"리노공업 추가 상승 여력 충분" -당국 긴축 가능성에 금리 상승세 이어갈 듯 ▲사회 -대구지역 강성 노조 대명사 `상신브레이크` 13년 대결 접고 상생 택했다 -일선학교서 외면받는 `학급 단위 수학여행` -강남3구 재정자립도 5년새 10%P 하락 -'김앤장' 선호도 1위..6大 메이저에 소송 80% 맡긴다 ▲부동산 -자양 2·3동 존치구역 묶여 반발 클 듯 ◇한국경제 ▲1면 -코스닥우량 197개·벤처 236개..내달 2일 소속부 변경 -수익률 1000% 펀드나왔다..미래에셋디스커버리 10년만에 -"전세값 더 오른다" 73%..신한銀 고객조사 ▲종합 -병원 "단속떴다..영업맨 티내지 말고 와라" ▲경제·금융 -윤증현 "포퓰리즘 입법, 각 부처가 막아야" -한나라는 선심정책..자궁경부암 접종비 지원, 당정협의도 없이 발표 -한중일 FTA공동연구 내년 마무리 -KT '몰래정액제'에 과징금 -삼부토건,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절반만 상환 추진 -은퇴형·시기따라 소득 최대 5배 차이 -신한銀, 실직·장애땐 6개월 이자면제 -금감원, 대형저축銀·카드 검사조직 신설 ▲국제 -예멘 대통령 사임·시리아 120여명 사망 -달러가치 금융위기 직전 수준으로 하락 -日소비자들, 대지진이후 `충동구매` 줄었다 -도쿄수도분산론 이시하라지사도 가세 "대지진 등 비상시 대비해야" -GM, 도요타 제치고 1위 복귀할 듯 -中, 집값 50% 하락 상황까지 대비 ▲산업 -한국GM, 쉐보레 달고 `씽씽`..3월 판매 60% 1만2천대 -삼성 3DTV, 북미·유럽서 독주 -최태원회장 선물투자 1000억 손실..SK "개인자금일뿐 불법 아니다" -두산인프라코어, 日 원전복구에 건설장비 무상지원 -삼성, 애플소송가액 `1억원`인 까닭은..특허침해피해액 입증 어려워 ▲부동산 -도시형 생황주택 열풀..전국 3만가구 돌파 -이문뉴타운 1구역에 2400가구 -이번주 옥수·송파 등 4곳 청약 -"전셋값이 집값의 505 넘으면 사겠다" ▲증권 -랩에 올라탄 수퍼개미, 우량株매수 `막강파워` -현대車 3인방, 시총 `글로벌 톱클래스` 진입 -디스커버리 `반토막` 딛고..1년에 100% 수익난 셈 -금감원국장 영입 김앤장 `옵션수사` 영향력 논란 -한국금융지주, 이익 40% 급감 왜? -STX, 조선주 약세속 `투자매력`부상..선가상승 예상 수주물량 조절
2011.04.24 I 정태선 기자
  • 서울시내 역세권 기능별 초고층 복합개발 추진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내 역세권이 기능별로 최대 개발가능 밀도와 토지이용 모델을 선정해 초고층 복합개발이 추진된다.서울시는 19일 역세권을 입지∙기반시설 용량 등 특성을 고려해 고밀 복합을 유도하는 `역세권 중심의 토지이용 강화방안` 마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서울시내 역세권은 지하철 1~9호선, 분당선, 신분당선 및 국철 포함해 286개소이며, 단일역세권은 224개소(78%), 환승역세권은 62개소(22%)를 차지하고 있다.서울시는 역세권의 현황, 토지이용 실태 및 문제점 등을 조사∙분석하는 작업에 우선 착수할 계획이다.특히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역세권 시프트(장기전세주택)와 관련해선 주변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 도시차원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역세권을 분류하고, 적정 밀도를 제시해 시프트 공급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다만 모든 역세권을 고밀 개발하는 것이 아닌 주변과의 조화, 지역별 특성, 직주근접 효과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계획이다.서울시는 5월중 `토지이용 합리화를 위한 역세권 기능정립 방안` 수립 용역을 수행할 업체를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하고, 내년 7월중 완료할 예정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4월초 발표한 `2030 도시기본계획안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추진되는 `역세권 중심의 토지이용 강화 방안`이 마련되면 앞으로 역세권 특성을 고려한 선별적 고밀복합을 유도해 대중교통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4.19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김석동, 5대 금융지주회장 소집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다음은 4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중국 당장 금리 인상없다 -삼성, PC 맞먹는 스마트 폰 만든다 -`세금먹는 하마` 국가산업단지 -김석동, 5대 금융지주회장 소집 ▲종합 -농협 또 거짓말..카드 결제 `원장` 훼손 -서울 강남 전세금 꺾였다 -`나먼저 살고 보자` PE폭탄에 무너진 기업금융시스템 -PE 5~6월 위기설 수면위로 -중국의 포용의지 시험대 올랐다 -신용조회기록 신용평가때 반영 안해 -저신용자 700만명 신용대축 급감 왜? -천안 영상단지 현장 가보니..한국판 할리우드 추진하다 폐허로 전락 ▲정치외교·안보·국제 -국익 걷어찬 홍정욱의 기권 -민주당 무상복지 간판 내리나 -남북 비핵화회담 논의 속도 붙는다 -G20, 국제 원자재값 안정에 손잡았다 -경북 영천서 구제역 재발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 담합 -원전사태 해결되면 하반기 엔약세 빨라질듯 -그리스 채무조정 하나 -일본 "중국 한국 원전기술은 필요없다" ▲기업과 증권 -하이닉스 매각 이번주 재시동 -2011서울머니쇼 70여개사 참여 -과도한 보험금 압류 사라진다 -쌓이는 적자 어쩌나..위기의 한국전력 -이재용 사장 기능인 중시 경영 화제 -정병철 끝없는 영역 확장 -"아반떼 올해 밀리언셀러 될거예요" -호남석화 `대용량 배터리` 만든다 -보통주의 4300배..우선주 폭등 배후엔 누가? -애플 실적 발표에 쏠리는 눈 -펀드 명작 어렵네 -이승재 승화명품건설 회장 미수금 제로..엔지니어링사 인수 추진 -인덱스펀드 `꾸준한 우등생`은 ▲중기벤처·유통 -"비오기 전 빈대떡식당 추천 예보" -일본대지진 제지업계, 수출급증 기대감 -조이너스 베스티벨리 옛 여성브랜드 다시 뜬다 -고등어 금어기 왔는데 비축물량 없어 ▲부동산·사회 -분당 리모델링 다시 꿈틀 -한국신도시 18~21일 분양 -교과서 값 오른 이유 있었네 ◇한국경제 ▲1면 -PF대란 진화 나선다 -상장사, 준법지원인제 반대 집단행동 -구재역 또 발생 -G5 중 인도 7개국 불균형 평가 받는다 ▲종합 -강기갑의원에 호통친 김종훈 본부장 "국회의원, 공무원에 말 함부로 해선 안돼" -코스닥 32% 영업익으로 이자도 못내 -광물자원공, 캐나다자원개발업체 인수 -농협 "95% 복구"..일부카드서비스는 여전히 `먹통` -10만원 미만소액연체 신용불량자 안된다 -삼부토건 "법정관리 철회 못해" ▲기획·국제·정치 -720만병 베이비부머, 생예재무설계 지금해도 늦지 않아 -부동산, 임대수익 감안해도 주식 투자 수익률 못 따라가 -주식 유망하지만..투자는 부동산에 -G20 "원자재값 안정위해 파생상품 규제" -중 반도체산업 넘본다 -인민은총재 "지준율 상한선 없다" -RIM, 노텔 특허 인수전 가세..구글 9억불보다 고액 베팅 -현안 많았나..클린턴, MB와 이례적 70분 만남 -초박빙 분당 을..`숨은표`보다 `아줌마` 표심 이변수 -마약 판돈 북 김정은에게 상납 ▲산업·유통 -롯데, 초대형 배터리 진출..2차전지 한국영토 커진다 -이재용 사장 `기능인력 중시`..삼성기능대회 -SK그룹 제조업 수출 1분기 9조 육박 `최대` -SMD, 일감 폭주..증설 또 증설 신입사원 매달 250명씩 들어온다 -LG화학, 미서 R&D인력 30명 즉석 채용 -상하이 모터쇼 내일 개막 -초기 완성도가 소셜게임 성패 가른다 -삼성SDS, 오전 6시~오후 1시 `자율출근` -스카이라이프 "MBC측 요구 수용" -서울막걸리, 월 500만갠 일 수출 -서울우유-중소업체 `목장쟁탈전` 점입가경 ▲부동산 -사업승인 2년 지났어도..`용인 평택 착공못한 산업단지 수두룩 -이번주 광교 신도시 경남통영 9곳 청약 -"최저가 낙찰제, 부실공사 산재 부른다" ▲증권 -시장은 벌써 2분기 실적 개선주에 주목 -`와타나베 부인` 한국펀드로 대박 -엘엠에스 휴비츠..부품 소재주 `일 지진 수혜` 지속될 듯 -방사능 치료 항암효과 건강테마주 `요지경` -공모 기업 심사 깐깐해졌다 -`한국판 그린스펀 수수께끼`..자산시장 영향은?  ◇서울경제 ▲1면-`가계부채 덫`에 걸린 경제정책-10만원 미만 연체는 신용 반영 안한다-패자부활 기업인에 운전자금 지원-미·중 등 7개국 무역 불균형 감시 ▲종합·해설-"못 믿을 농협"..고객 이탈 가속화할듯-"전산보안·PE대출 등 금융현안 해법 찾자"-경북 영천서 구제역 또...-"올 새로운 FTA 추진 없다"-삼부토건 대주단, 추가 자금지원 이르면 오늘 결론-5~6월 PF부실 대란 오나-카드·부동산 5년 주기 광품에 경제 휘청.."이번엔 가계부실?"-성장둔화→고용 감소땐 치명타..부동산 침체·금리 상승도 뇌관-"저축은 부실사태 피해자 4만명 넘는다-인플루엔자 백신 담합에 과징금 60억원 ▲금융·국제-CP 부실때 중개기관이 일부 보상을-산은지주 회장-은행장 분리되나-"서울 오피스 수익률 하락속 거래는 증가"-"핫머니 규제, 신흥·선진국 동시에 해야"-그리스 디폴트 가능성 공론화 조짐-"최고 지도자 임기 제한..새 시대 열것" 카스트로 의장 개혁 선언 ▲산업-SK제조업 계열사 1분기 수출 사상 최대-LG전자·화학, 해외인재 유치 적극 나섰다-올 IFA 키워드 `기기 연결성·에콜로지`-"LTE 7월부터 상용화" 이통사 시험전파 발사-포털, 적도 친구도 없는 생존경쟁-와인시장 불황에 수입사들도 울상-"숫자를 보면 제품이 보여요"-기다렸던 신차들..기대 너무 컸나? ▲증권·부동산-"ETF 시장 주도권 잡자" 자산운용업계 각축전-일 원전사태 장기화로 여행주 `한숨`-실적 탄탄한 로봇업체 몰려온다-검찰수사 강화로 외국계 증권사들 울상-에듀언스 이번에도 `양치기 소년` 되나-수도권 분양시장 봄바람 솔솔-대형사간 공동주택 입찰 경쟁 뜨거워진다   
2011.04.17 I 이성재 기자
서울시, 환승역세권에 고밀복합형 뉴타운 추진
  • 서울시, 환승역세권에 고밀복합형 뉴타운 추진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서 서민주택 확보를 위해 고밀복합형 뉴타운을 추진키로 했다. 14일 서울시가 발표한 `신주거정비 방향`에 따르면 도시형생활주택·장기전세주택·소형주택 등의 1~2인 가구 서민주택을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2월 도입된 역세권 고밀복합형 재정비촉진사업의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뉴타운사업의 근거법령인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를 둔 `고밀복합형 재정비촉진지구`는 주요 역세권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 고밀복합형 건물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서울시는 고밀복합형 뉴타운 지정대상지로는 환승역세권이나 간선도로 교차지 반경 500m 이내로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정개발연구원과 함께 진행중인 연구 용역결과가 나오면 올 하반기 역세권 현황과 토지이용현황, 개발가능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우선 1~2개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향후 고밀복합형 뉴타운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경우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것처럼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이 아닌 대지면적 5000㎡이하를 대상으로 `소규모 정비사업 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기존 가로망 등 도시골격을 유지하면서 지역의 고유성과 커뮤니티를 유지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현재 소규모 정비사업 모델개발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테스크포스(TF)팀을 두고 올해 규모별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제도 도입, 활성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7월까지 운영되는 TF팀은 소규모 정비사업 모델 개발과 제도화 방안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 국토해양부와의 협의를 거쳐 법제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소규모 정비사업 제도 도입을 위해 일조권, 사선제한 등 규제완화와 더불어 대지면적 1000㎡ 이하의 정비사업은 건축허가로 처리하는 등 인·허가 절차를 완화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 역세권 고밀복합형 뉴타운 개발예시
2011.04.14 I 이진철 기자
  • [전문]김중수 한은총재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기준금리를 현 수준 3%에서 유지한 배경과 향후 통화정책방향을 설명하겠다. 세계경제를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가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선진국 경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북아프리카·중동지역의 정정불안,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 일본 대지진 등이 하방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국내 경기는 수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3월 중 수출은 월 실적 사상 최고치인 486억 달러를 기록했다. 내수의 경우 건설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소비·설비투자가 설 연휴와 구제역 등의 영향으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국내경기는 해외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상승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유가 상승과 일본 대지진 등의 하방 요인이 존재하지만, 미국 등 선진 경제 회복세 등 상방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이런 상하방 요인이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 같다. 물가의 경우, 석유류와 개인서비스 등의 상승으로 지난달 4.7% 수준이었다. 앞으로 소비자물가는 경기상승으로 인한 수요압력 증대, 국제원자재가격 불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증대 등으로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경기전망을 수정해 그 결과를 내일(13일) 발표할 것이다. 주택매매가격은 수도권에서 상승 움직임이 이어지고 지방에서는 오름세가 확대됐으며 전세가격은 계속 상승했다. 고용은 구제역 등 일시적 요인이 있었으나 점차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해외위험요인의 영향으로 가격변수가 큰 폭의 등락을 보인 가운데 국내경기 상승세 등으로 주가는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환율은 크게 하락했다. 장기시장금리는 하락 후 소폭 반등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은행들의 노력 등으로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앞으로 통화정책은 지난 수 개월간 유지된 금리 정책 효과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국내외 금융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우리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안정기조가 확고히 유지되도록 하는 데 보다 중점을 두고 운용할 것이다이번 동결 결정은 만장일치가 아니었다.
2011.04.12 I 이숙현 기자
  • [마켓in]4월 통화정책방향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세계경제를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가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선진국 경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북아프리카·중동지역의 정정불안,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 일본 대지진 등이 하방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국내경기는 소비와 설비투자가 주춤하였으나 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고용사정도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경기는 해외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상승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및 개인서비스 가격 상승 등으로 지난달 4.7% 수준에 이르렀다. 앞으로 경기상승으로 인한 수요압력 증대, 국제원자재가격 불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증대 등으로 높은 물가오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주택매매가격은 수도권에서 상승 움직임이 이어지고 지방에서는 오름세가 확대되었으며 전세가격은 계속 상승하였다.-금융시장에서는 해외위험요인의 영향으로 가격변수가 큰 폭의 등락을 보인 가운데 국내경기 상승세 등으로 주가는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환율은 크게 하락하였다. 장기시장금리는 하락 후 소폭 반등하였다.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되었다.-앞으로 통화정책은 국내외 금융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우리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안정기조가 확고히 유지되도록 하는 데 보다 중점을 두고 운용할 것이다.
2011.04.12 I 문정현 기자
  • [마켓in]4월 통화정책방향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세계경제를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가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선진국 경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북아프리카·중동지역의 정정불안,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 일본 대지진 등이 하방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국내경기는 소비와 설비투자가 주춤하였으나 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고용사정도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경기는 해외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상승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및 개인서비스 가격 상승 등으로 지난달 4.7% 수준에 이르렀다. 앞으로 경기상승으로 인한 수요압력 증대, 국제원자재가격 불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증대 등으로 높은 물가오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주택매매가격은 수도권에서 상승 움직임이 이어지고 지방에서는 오름세가 확대되었으며 전세가격은 계속 상승하였다.-금융시장에서는 해외위험요인의 영향으로 가격변수가 큰 폭의 등락을 보인 가운데 국내경기 상승세 등으로 주가는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환율은 크게 하락하였다. 장기시장금리는 하락 후 소폭 반등하였다.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되었다.-앞으로 통화정책은 국내외 금융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우리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안정기조가 확고히 유지되도록 하는 데 보다 중점을 두고 운용할 것이다.
2011.04.12 I 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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