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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 신반포6차, 용적률 상향..771가구 재건축
  • 잠원 신반포6차, 용적률 상향..771가구 재건축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 아파트가 771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신반포6차아파트 주택재건축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을 조건부가결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용적률은 271.27%에서 299.98%로 상향조정됐다. 최고 34층으로 7개층이 높아졌고, 66가구가 추가돼 771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은 155가구(임대 54가구 포함), 60~85㎡이하 주택은 308가구, 85㎡초과 주택은 308가구다. 건물 배치는 한강 및 가로변 도시경관을 고려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법적상한용적률 변경 결정에 따라 남아 있는 재건축 과정이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아파트 위치도 (서울시 제공)성동구 금호15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도 가결됐다. 도로 높이를 고려해 주출입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물순환 대책을 관련부서와 협의한다는 조건이다. 금호2가동 280번지 일대 6만6553㎡ 부지에는 용적률 258%, 건폐율 30%가 적용돼 지상 11~21층 아파트 18개동 1320가구가 들어선다. 분양과 임대는 각각 1193가구, 127가구다. 분양주택의 경우 60㎡ 이하 515가구, 60~85㎡ 이하 618가구, 85㎡ 이상 60가구로 구성된다. 임대주택은 40㎡ 이하 63가구, 40~50㎡ 이하 51가구, 50~60㎡ 이하 13가구다. 분양주택 중 85㎡ 이상 20가구는 ‘가구분리형 부분임대아파트’로 계획해 세입자나 1~2인 가구 수요를 충당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중구 순화 1-1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은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 대책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가결됐다. 도로 우선 확보와 인접 학교 일조 영향 저감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에 따라 중구 순화동 1-24번지 일대 9071㎡ 부지에 용적률 500%가 적용돼 최고 22층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지어진다. 가구수는 기존 156가구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296가구다. 85㎡ 초과 평형을 100가구 줄이는 대신, 60㎡ 이하는 104가구로 60~85㎡ 이하는 136가구를 각각 배정했다. 해당지역은 지난 2007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아 2008년 3월 대부분 철거가 완료됐지만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정상화를 통해 도심에 부족한 소형 주택을 공급하고 열악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서울시, 재개발· 재건축 현장 목소리 듣는다☞고덕주공6단지 재건축 승인..30층 1661가구로☞서울시, 265구역 뉴타운·재개발 수습 착수☞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저층주거지 보존·아파트 건립` 병행
2012.05.17 I 성문재 기자
다른 길 가는 강남 재건축 단지
  • 다른 길 가는 강남 재건축 단지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17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성문재 박종오 기자] 1대1 재건축 추진을 놓고 서울 강남권의 일부 재건축 단지들이 각각 엇갈린 행보로 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재건축을 하면 면적이 늘어나야 한다는 통념을 깬 역발상 단지가 있는가 하면 재건축 면적을 넓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어 1대1 재건축 추진을 안하는 단지들이 생겨나고 있다. 면적을 줄여 재건축을 추진하는 도곡삼익아파트 단지와 추가분담금을 내서라도 면적을 넓히려는 단지를 둘러봤다.    ▲서울 강남 도곡동 삼익아파트 전경 ◇도곡삼익아파트의 역발상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삼익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최근 기존 아파트보다 주택형을 줄인 정비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이 아파트는 현재 전용 85㎡ 143가구와 전용 141㎡ 104가구 등 247가구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그러나 일부 대형아파트 소유주들이 면적을 줄이겠다는 의사를 나타내면서 기존 141㎡ 104가구 중 48가구는 당초 계획대로 종전 면적을 유지하고, 나머지 56가구는 121㎡로 20㎡를 줄이는 계획안을 수립했다.   30년동안 이곳에서 살고 있는 권영애(58)씨는 “면적을 줄이는 재건축이야말로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5~6년 전만 해도 상황은 달랐다고 한다. 그때는 권씨도 재건축으로 집 평수를 넓히고 재산을 불리는 것을 꿈꿨다고 했다.   그러나 권씨는 “그때야 그런 차익이 가능했다지만 지금은 다르다”며 “큰 집을 원하는 마음이야 물론 있지만, 소형도 거래도 안 되는 판에 그런 큰 평수는 사실 경제적인 차원에서도 큰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주민 김모씨는 “재건축으로 재산을 불리는 시대는 끝났다”며 “이번 주민들의 결정은 실거주자가 많은 좋은 입지조건, 갈수록 줄어드는 세대구성, 침체된 부동산 경기라는 세 축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치-반포동 아파트 ‘편하게 살고 싶어’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서초구 잠원동 반포우성 아파트 등은 1대1 재건축을 통해 면적을 줄일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다. 은마아파트 인근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이번 5ㆍ10대책에서는 1대1 재건축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10% 면적 넓힐 수 있도록 한 것을 20%까지 늘릴 수 있게 해줬지만 추진위에서는 1대1 재건축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곳 주민들은 돈을 더 내더라도 기존보다 넓고 쾌적한 아파트로 재건축하기를 원한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초구 잠원동 반포우성아파트 인근 N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이곳 주민들은 추가 분담금을 감수하고서라도 면적을 늘려 1대1 재건축을 진행하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반포 우성아파트는 1990년 중반 재건축 조합이 설립됐지만 용적률이 230%대에 그치는 등 수익성이 높지 않다는 이유로 추진이 무산된 바 있다. 2년전 용적률 299%를 적용받은 뒤부터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판단 아래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고 있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투자관점에서는 대형이 주도하는 시장은 이제 한계가 있다”며 “면적을 줄이면 사업성의 개선 효과도 있다. 재건축 사업속도를 당길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2012.05.17 I 성문재 기자
"골프는 즐거운 나들이"
  • "골프는 즐거운 나들이"
  • ▲ 28일 경기도 여주 세라지오 CC로 나들이를 나온 최수광·이성민 씨 부부[여주=이데일리 스타in 최선 기자] 28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이 열린 경기도 여주 세라지오 컨트리클럽. 주말을 맞아 많은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았다. 날씨도 반가웠다. 햇살이 뜨거워지면서 오후 기온은 한여름처럼 올라 갤러리들은 그늘을 찾기에 번잡했다. 아들과 함께 양산을 펴고 나란히 선 아버지, 돗자리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연인도 있었다. 그 중 18번홀 퍼팅 그린 옆의 커플이 가장 눈에 띄었다. 이들은 하루 종일 자리를 떠나지 않고 선수들의 퍼팅을 지켜봤다. 서울시 잠원동에서 왔다는 최수광·이성민 씨 부부는 두 손을 깍지 낀 채 금술을 자랑했다. '손을 붙잡기엔 덥지 않냐'는 질문에 부인 이성민(38) 씨는 “사실 좋아서 잡은 게 아니라, 걷기 힘들어서 매달려 다닌 거다(웃음)”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성민 씨는 이제 골프의 참 맛(?)을 알게 된 초보 골퍼다. 프로 선수들의 샷과 자신의 샷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는 이 씨는 “날씨, 경관, 코스 모두 마음에 든다. 선수들이 직접 라운딩 했던 코스를 밟아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편 최수광(43) 씨는 “즐거운 나들이었다”면서 “평소에 시간이 많지 않지만, 항상 골프일정을 체크하면서 주말을 이용해 나들이에 나선다”라고 설명했다. 최 씨는 한 달에 서너번 정도 라운딩을 하는 열혈 골퍼였다."여자 대회가 남자 대회보다 매력적이다"라는 최 씨. “여자 선수의 스윙이 남자보다 부드러워 배울 점이 많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자신이 응원하는 김하늘의 부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아 보였다. “성적 때문에 응원하는 건 아니다. 스윙 폼이나 라운드 운영 기술이 뛰어나다”라고 극찬했다. '이데일리 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주최측은 대회 기간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기아자동차 모닝이 경품으로 주어지는 빅이벤트가 펼쳐진다. ▶ 관련 기획특집 ◀☞2012 KLPGA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관련포토갤러리 ◀☞2012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사진 보기▶ 관련기사 ◀☞이예정,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둘째날도 '단독 1위'(종합)☞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2R "골프 치기 딱 좋은 날씨~"☞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첫날 버디 212개 쏟아져☞이데일리 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갤러리도 '대만족'
2012.04.28 I 최선 기자
삼성연구단지 인근 역세권 아파트 특별할인
  • [분양정보]삼성연구단지 인근 역세권 아파트 특별할인
  • [이데일리] 중앙건설은 20일 역세권에 위치한 신영통 `중앙하이츠 블랙` 아파트의 164~182㎡ 잔여가구를 10년 전 가격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nbsp;수원 망포동 일대에 위치한 이 아파트에서 도보로 3분 거리(200m)에는 올 연말께 개통 예정인 방죽역(분당선 연장선)이 있고, 이를 이용하면 강남으로 30분 안에 출퇴근할 수 있다. &nbsp;또 영통대로를 통하면 약 10분 안에 수원시청, 수원역, 수원IC를 이용할 수 있고, 지난달 1일 개통한 서울 강남~오산 간 경수고속도로로는 청명IC까지 5분 만에 진입, 강남까지 20여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또 앞으로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데 따라 풍부한 주거 수요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디지털시티(현재 1만3000명 근무) 안에 삼성연구소 R5가 내년쯤 완공되면 연구인력 1만여명이&nbsp;이곳에 입주하게 된다.또 교육시설로는 대선·태장·영일·잠원초등학교와&nbsp;망포중학교, 영통·영덕·청명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경희대 수원 캠퍼스도 가까워 수원 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한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1만6000㎡ 규모의 근린공원도 들어서 있다.단지 인근에는 기흥호수공원(예정), 청명산, 그랜드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삼성홈플러스 영통점, 수원 삼성전자 3개 단지(수원·화성·기흥) 등이 위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코니 확장과 기타 옵션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계약조건은 계약금 1천만원, 실입주금 1억1000만원이다. (문의: 031-890-4123)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4.20 I 박지혜 기자
  • 오세훈 전 시장 몸값은 3조 6172억 원?
  •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지난해 8월 오세훈 전 시장이 사퇴한 후 그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한 한강변 초고층 개발 단지들의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 6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뱅크가 8개 한강변 초고층 지구에 속한 아파트들의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오 전 시장이 퇴임한 작년 8월 72조 9896억 2375만원에서 이달에는 69조 3724억 1625만원으로 시가총액이 3조 6172억 750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별로 살펴보면 전략정비구역 내 압구정지구가 1조 3611억 1000만 원으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뒤를 이어 유도정비구역인 반포지구 8971억 7500만 원, 잠실지구가 8047억 9000만 원, 전략지구인 여의도지구 2287억 7500만 원, 이촌지구 2011억 7500만 원, 구의·자양지구 1057억 4500만 원, 성수지구 326억 원 등의 순으로 떨어졌다. 반면 전략지구인 합정지구는 오히려 141억 6250만 원이 올랐다. 동으로는 역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시가총액(1조 3611억 1000만 원)이 가장 많이 하락했고, 서초구 반포동이 8365억 9000만 원, 송파구 잠실동 5576억 2500만 원, 신천동 2471억 6500만 원, 영등포구 여의도동이 2287억 5000만 원, 용산구 이촌동 1920억 7500만 원, 광진구 자양동이 1057억 4500만 원, 서초구 잠원동 605억 8500만 원, 성동구 성수동 326억 원 등의 순으로 시가총액이 빠졌다. 한강변 초고층 개발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009년 2월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을 통해 한강변 재건축 단지들의 초고층을 허용하는 대신 사업부지의 25% 이상을 기부채납으로 받아 공원, 문화시설 등을 조성해 수변공간의 공공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주택시장의 장기불황과 사업추진자인 오세훈 시장의 갑작스러운 사퇴 후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게 되면서 한강변 초고층 지구의 몸값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2.04.07 I 우원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정희 버티기 야권연대 휘청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다음은 23일자 주요 경제신문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이정희 버티기 야권연대 휘청 -라면 4社 담합 1354억 과징금 ▲종합 -노르웨이 중앙銀 한국에 `통큰 투자` -숙명여대 이사회 한영실총장 해임 -"한미FTA·대기업대책..정치권 혼선에 기업만 피멍" ▲정치 -경선불복 도미노..양당 격한 감정싸움 -김종인 "때가 됐다" 라지만.. -선진, 해도 너무한 돌려막기 공천 ▲국제 -EU "조달시장 美·中 입찰제한" 경고 -일본 예상밖 무역흑자 -버냉키·가이트너 유로 위기 진정됐다 ▲금융·재테크 -高금리 학자금대출 갈아타기 쉬워진다 -"명함 받으면 셔츠 주머니에 품어라" 김정태 행장 -"外銀엔 이사·상무 왜 이렇게 많나요" ▲기업과 증권 -삼성 2차 협력사도 어음 없앤다 -폴리실리콘 보릿고개 더 높아졌다 ▲부동산 -고덕3·잠원대림 재건축 한고비 넘어 -침체된 신촌상가 경매서도 찬밥 -노량진수산시장 최신식 재건축 ◇서울경제신문 ▲1면 - 박재완 "소득세 과표구간 전면 수술한다" - 한중일 투자보장협정 타결 - `고유가 폭탄` 유화업계 감산 도미노 ▲종합 - 채권자 채무자 법원 삼박자..임광토건 살려냈다 - "기업 비판, 대한민국 정체성까지 위협" - 38년만에..낡은 세제틀 개편 신호탄·감세원칙 관철 의지도 - 유류세 인하 목소리 더 커진다 - 중국 진출 기업 경영 불확실성 줄어든다 - 한수원 사장 경질여부 곧 결정될 듯 - 4개 라면업체에 1354억 과징금 - 기상청 직원까지..전방위 물가회의 - 지역별 고용률 온도차 ▲정치 - 풀리지 않는 `야권연대` 실타래 - 총선서 압승하면 대선에 불리? - 문재인,손학규도 대권가도 시동 - 朴 현장유세 총력 VS 韓 분란 수습 부심 - 친박연대 화려한 부활? - 금리에 우는 보험시장 - 부산은행장 "2015년 자산 70조..대형은행으로 키울 것" - 금감원 SC은행 고배당 파업사태 집중 점검 ▲국제 - 프랑스 대선 D-30 사르코지·올랑드 초접전 - 새 수장 맞은 소니, 구조조정 칼 빼들어 ▲산업 - 현대중공업의 거침없는 도전 - 삼성, 협력업체에 올해 7707억 지원 - 김우중 前회장 등 대우맨 한자리에 - 대우인터 인도네시아 병원 개선사업 따내 - 공공기관 모바일 홈피는 낮잠 - 줄잇는 악재..농심 휘청 - 삼다수 유통권 싸움 대법원으로 ▲증권 - 투자자들 펀드에서 ELS로 갈아탄다 - 삼성전자 목표주가 200만원대 눈앞 - 라면주 대규모 과징금 소식에 쓴맛 - 퇴출위기 코스닥 상장사 속출 - 이노비즈 기업 5월부터 상장 쉬워진다 - STX팬오션 BW 투자자 쏠쏠한 재미 ▲부동산 - 강동 승합차고지 개발 탄력받나 - 미분양 잘 고르면 흙속의 진주 - 고덕3단지 3484가구 대단지 탈바꿈 - 강남 전셋값 뚝뚝 ◇한국경제신문 ▲1면 -韓, 표 노려 기업 때리기 英, 성장위해 법인세 인하 -라면값 담합 1345억 과징금 ‘폭탄’ -야권연대 금갔다 ▲뉴스포커스 -서울시, 비정규직 1054명 정규직 전환 -"정치권, 기업 무차별 구박 멈춰라" ▲정치 -한국 미사일 사거리 800~1000Km로 -조순형 의원, 보도자료 한 장 남기고 은퇴선언 -"원전 의존비율 축소 현실적으로 어려워" ▲총선 D-19 -"표 떨어질라" 속끓는 민주 잘못된 만남 `예고된 재앙` -246곳 후보등록 시작..종로·강남을 일찌감치 마쳐 -박근혜 "야권 경선조작 책임져야" ▲국제 -골드만삭스 "주가 1974년 이후 가장 싸..투자 `절호의 찬스`왔다" -日, 5개월 만에 무역흑자 -도이체방크도 美은행면허 포기 ▲경제 -정부-학계, 국민연금 고갈시기 `충돌` -국세청, 탈세자료 은닉 꼼짝마라 -정부 "이란 원유수입 문제없을 것" ▲금융·재테크 -30년짜리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봇물 -김종준 "영업기반 강화 계속 추진" -성세환 "전국 광역시에 네트워크 구축" ▲산업 -허수영 호남석유화학 사장 "이젠 우리가 에틸렌 1위" -이건희의 25년前 `3가지 약속` -김우중 `대우맨 회고록` 헌정받자 눈시울 -제네시스 고객 37%, 수입차서 갈아탔다 -GS칼텍스, 윤활유 수출기지 확대 ▲증권 -목표가 180만원..삼성전자 `독주`가 야속? -케미칼 지분 회수한다 -소속부 변경 `회오리`..코스닥 주가 요동 ▲부동산 -올해도 단독택지 열풍..천안·제주 `불티`
2012.03.22 I 이준기 기자
서울 재건축, 사업승인까지 평균 7년 소요
  • 서울 재건축, 사업승인까지 평균 7년 소요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23일자 25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2000년대 들어 서울에서 추진됐던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안전진단 신청부터 사업승인까지 평균 7년이 걸렸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서울 24개 재건축 추진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의 실질적인 추진단계인 안전진단부터 사업시행인가까지 소요시간이 가장 길었던 단지는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다. 10년 10개월이 걸렸다. 2000년 3월 안전진단을 신청해 2010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강동구 고덕시영과 고덕주공2단지는 각각 9년 3개월, 8년 10개월이 소요됐다. 이들 3개 단지는 중소형 평형 의무비율 확대,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 개발이익 환수제 등 당시 참여정부의 재건축 규제 직격탄을 맞으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도 10년 3개월로 오랜 기간 내홍을 겪었다. 불투명한 사업성에 대한 이견으로 조합원간 갈등이 깊었다. 송파구에서는 가락 시영이 7년 11개월로 소요시간이 가장 길었다. 추진 과정에서 조합원 분열, 시공사 재선정, 상가조합원 동의 여부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사업성 확보를 위해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을 원했지만 2003년 8월 서울시가 종세분화에서 용적률 200%를 적용하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사업이 중단되기도 했다고 닥터아파트는 전했다. 반면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 아파트는 24개 단지 중 가장 짧은 2년 7개월 만에 안전진단 신청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마쳤다. 개발이익환수제 시행 이전(2005년 5월 19일)에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재건축 규제에 따른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잠원동 대림아파트도 3년 4개월로 평균 소요기간의 절반에 불과했다. 안전진단 통과와 조합설립인가 등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가 빠르게 진행된 결과다. &nbsp;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경우 기본계획 수립 이후 안전진단,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 인가를 거쳐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된다. `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이 가시화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가구수와 평면 등 사업의 전체적인 규모를 확정짓는 `사업시행인가`는&nbsp;사업 진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절차다. 이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통해 권리가액, 추가부담금 등을 최종 결정한 뒤 착공, 분양이 이뤄진다. &nbsp;▲ 서울 재건축 아파트 단지별 안전진단~사업시행인가 소요기간 (출처: 닥터아파트)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들의 사업기간이&nbsp;대체로 길다"며 "단지별로 조합원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사업계획을&nbsp;확정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사업 지연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매가격이 떨어지는 등 가격적 악재가 뒤따를 것이다"라며 "집주인들이 수선을 최소화하는 만큼 전셋값도 제값을 못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2012.03.22 I 성문재 기자
  •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 본격화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이 본격화된다.서울시는 21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동작구 노량진동 13-8번지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변경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변경안에 따르면 현 농산물비축기지는 1단계 현대화 사업부지로 활용하기 위해 시장으로 변경하면서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유통상업지역’으로 변경했다.시장 현대화 사업부지 이외는 2단계 개발 사업부지로 남겨놓기 위해 시장을 폐지하고 용도지역을 ‘유통상업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시장결정 이전의 용도지역으로 환원했다. 또 시장 폐지 부지를 일부 활용, 신축하는 농산물 비축기지는 대규모 창고건축이 가능하도록 ‘유통상업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조정했다.시는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 시 현 농산물비축기지와 수산시장 일부 등을 활용, 공사기간 중에도 임시시장을 운영해 수산시장 기능을 유지한다.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강동구 고덕3단지 법적상한용적률 증가에 대한 재건축정비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 고덕3단지의 법적상한용적률을 0.5%(249.48%→249.98%) 늘리고 교차로 부분의 광장기능 강화를 위해 집중 배치된 공공청사(우체국, 파출소, 어린이집)을 분산배치 내용 등을 담은 변경안이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에 접한 마곡동 327-53번지 일대 1만6400㎡ 부지의 신안빌라 재건축정비구역 지정안도 통과됐다. 용적률 262%, 건폐율 28%를 각각 적용해 최고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369가구가 신축된다. 이중 전용 60㎡이하 소형주택은 전체 건립세대수의 31.4%에 이르는 116가구가 건설된다.이와 함께 반포아파트지구 (3주구)개발기본계획 변경 결정안은 수정가결됐다. 보행자전용도로를 일반도로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반포아파트개발기본계획의 당초 취지에 맞게 잠원역 및 한강지구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녹도를 조성하도록 했다.고려대학교에 높이 7층, 연면적 4만2554㎡ 규모의 의과대학 실험동 증축안 등을 담은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결정안과 세종대 제2캠퍼스에 높이 13층, 지상층 연면적 2만9631㎡ 규모의 대학생 기숙사를 신축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결정안도 의결됐다.그러나 이화여대의 도시계획시설(학교) 변경결정안은 보류됐다. 이화여대가 솔베이社와 첨단 화학소재를 연구할 높이 4층, 지상층 연면적 6007㎡ 규모의 산학협력1동과 높이 4층, 지상층 연면적 10만3803㎡ 규모의 산학협력2동을 신축하는 내용을 담은 안이다.
2012.03.22 I 강경지 기자
  • 서울 재건축, 사업승인까지 평균 7년은 기다려야
  • [노컷뉴스 제공] 서울에서 안전진단을 신청해서 재건축 사업승인을 받는 데는 평균 7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서울의 24개 재건축 추진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전진단 신청부터 사업시행인가까지는 평균 7년이 소요됐다. 조사 대상 재건축 아파트 중 소요 기간이 가장 길었던 단지는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로 지난 2000년 3월 안전진단을 신청해 2010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10년 10개월이 걸렸다. 강동구에서는 고덕시영이 2002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9년 3개월, 고덕주공2단지는 200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8년 10개월이 걸렸다.중소형 평형 의무비율 확대,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 개발이익환수제 등 참여정부의 재건축 규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던 것이 원인이다.송파구에서는 가락시영이 7년 11개월로 소요 기간이 가장 길었다. 조합원 분열, 시공사 재선정, 상가조합원 동의 여부 등의 어려움을 겪었고 2003년 8월에는 서울시가 용적률 200%를 적용하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해 사업 진행이 중단되기도 했다.반면, 사업 추진이 가장 빨랐던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로 2002년 11월 안전진단을 신청해 2005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기까지 단 2년 7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2005년 5월 개발이익환수제 시행 이전에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재건축 규제에 따른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아 사업 추진이 순조로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잠원동 대림 아파트도 2003년 2월부터 2006년 5월까지 3년 4개월이 걸렸다.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이영호 소장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들은 규모가 크다 보니 주민들간에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점을 찾는 데 시간이 걸려 사업시행인가까지 대부분 7년 이상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 産銀, 오프라인 점포 공격적 확대전략 `수정`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19일자 22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산업은행이 민영화를 앞두고 소매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프라인 점포 확대전략을 수정키로 했다. 무점포뱅킹인 `KDB 다이렉트`의 반응이 예상보다 훨씬 좋아 오프라인 점포를 크게 확대할 필요성이 줄어든 탓이다. 오프라인 점포수 축소에 따른 비용절감분은 고객들에게 돌려준다는 방침이다. 18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내년 초까지 신설을 목표했던 오프라인 점포수를 200개에서 135개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의 기존 오프라인 점포수는 63개. 산업은행은 조만간 논현과 잠원, 남서초, 중계, 판교, 아산 등의 지역에 6개의 점포를 설립하는 등 내년 1분기까지 추가로 135개의 점포를 신설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그 동안 공격적으로 오프라인 점포 확대전략을 추진해왔다. 민영화를 앞두고 소매금융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이 같은 전략을 수정한 이유는 무점포인 다이렉트뱅킹의 선전 때문이다. 다이렉트뱅킹의 예수금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굳이 오프라인 점포를 크게 늘리지 않더라도 개인 예수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실제로 현재 산업은행의 다이렉트뱅킹 계좌는 2만6716좌, 수신잔액은 총 6725억원에 달한다. 작년 10월 출범 당시와 비교할 때 예수금은 8배 가까이 늘었다. 기존 오프라인 점포의 예수금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 역시 배경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점포당 평균 920억원에 그쳤던 개인 예수금은 올해는 12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다이렉트뱅킹이 호조를 보이면서 점포수를 크게 늘릴 필요가 없어진 만큼 고정비용이 큰 오프라인 점포보다는 다이렉트뱅킹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며 "오프라인 점포는 강남 외에도 강북과 경인, 중부지역 등 영업력이 뒷받침되고 성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2.03.19 I 신혜리 기자
`박원순 효과` 서울 재건축 시총 2조3000억원 감소
  • `박원순 효과` 서울 재건축 시총 2조3000억원 감소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29일자 24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후&nbsp;4개월 동안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이 2조3000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작년 10월말 박원순 시장 취임 당시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은 85조8582억원이었다. 지난 27일 기준 시총은 83조5406억원이다.&nbsp;넉달 만에 2조3176억원(2.7%) 줄었다. 이는 재건축 사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매수세가 위축된 때문이라고 닥터아파트는 풀이했다. 박 시장 취임 이후 강남구 개포동 주공 2·4단지와 개포 시영아파트의 정비구역 지정안이 보류됐다. 서초구 방배동 경남, 반포동 한양, 잠원동 신반포6차 등도 용적률·종상향이 보류된 바 있다.&nbsp;&nbsp;▲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서울 재건축 추진일지 (출처: 닥터아파트)구별로는 강남구의 시가총액 감소폭이 가장 컸다. 개포 주공·시영, 대치 은마, 청실 1~2차 등 재건축 아파트단지가 많은 여파로 넉달간 재건축 아파트 시총 1조811억원이 감소했다. 서초구와 강동구는 각각 7327억원, 2140억원 줄었다. 송파구는 강남 4구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작았다. 가락 시영아파트의 종상향이 이뤄지면서 해당 단지 가격이 올라 1844억원 감소에 그쳤다. 조은상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재건축 사업 추진이 힘들어졌다는 인식이 많다"며 "재건축 조합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서울시가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2.02.28 I 성문재 기자
서울 재건축 ‘뚝뚝’…10주연속 하락
  •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 ‘뚝뚝’…10주연속 하락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서울 주택시장은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낙폭을 키우며 침체 양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특히 재건축 시장은&nbsp;서울시의 잇따른 제동으로 거래 관망세가 더욱 짙어진 가운데 10주 연속 내림세를 탔다. &nbsp;전세시장 역시 통상 이맘때 학군수요 등으로 급등세를 보였던 예년과 달리&nbsp;상승폭이 제한적이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nbsp;최근 2~3년간 전셋값이 많이&nbsp;올라 상승 여력이 많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nbsp;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 0.03%, 수도권과 신도시는 0.01% 각각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은 보합을 나타냈고, 나머지 지역은 0.01% 올랐다. ◇ 서울 서초구 한신5차 5000만원↓ 서울은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가격 하락이 이어졌다. 지역별로 ▲강남(-0.08%) ▲마포(-0.06%) ▲서초(-0.05%) ▲성북(-0.04%) ▲송파(-0.04%) ▲강동(-0.02%) 등이 하락했다. 특히&nbsp;개포주공 등&nbsp;주요 재건축 단지에서 시작된 가격 약세가 주변 재건축 단지로 번지는 모습이다.&nbsp;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7차 대형은 2500만~5000만원 내렸고, 서초구 잠원동 한신5차 중대형 역시 500만~3500만원 내려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 역시 거래부진이 계속됐다. ▲산본(-0.03%) ▲분당(-0.02%) ▲일산(-0.01%) 등이 내렸고, 중동은 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평촌은 0.01% 올랐다. 수도권은 경기 남부권 중심으로 가격 하락이 나타났다. ▲안양(-0.04%) ▲성남(-0.04%) ▲광명(-0.03%) ▲시흥(-0.03%) ▲수원(-0.02%) 등이 주간 내렸다. &nbsp;◇ 재건축 영향…서울 강동구 신동아 1000만원↑ 서울 전세시장은&nbsp;재건축 이수 수요 영향으로 오름폭이 커진 강동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다. &nbsp;지역별로 ▲강남(-0.06%) ▲관악(-0.06%) ▲은평(-0.05) ▲송파(-0.03%) 등이 소폭 내렸다. 강동은 주간 0.1% 올라 상승폭이 커졌다. 이밖에 동대문, 노원 등도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저가 중심으로 전세거래가 이뤄지며 신도시 전 지역 전셋값이 소폭 올랐다. 평촌은 비산동 은하수한양 등이 250만원 정도 상승했다. 수도권은 서울 인접지역과 대기업 수요가 있는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소폭 올랐다. 하남, 의왕, 인천 등은 0.03%, 용인, 고양, 수원, 광명 등은 0.02% 각각 상승했다.
2012.02.26 I 김동욱 기자
하정우 "최민식 선배 출연에 만세 불렀죠"(인터뷰)
  • 하정우 "최민식 선배 출연에 만세 불렀죠"(인터뷰)
  • ▲ 하정우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01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이 남자, `느낌 있다`. 지난해 펴낸 책 제목 그대로다.&nbsp;독한&nbsp;말보로 담배를 줄지어 입에 물었다. 새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에서 맡은 역할은 부산 최대 조직의 보스 최형배. 영화에 무수히 등장하는 건달 중 유일하게 폼 나고 지독하게 섹시한 남자다. 극 중 캐릭터에 어울리는 `독한` 취향에 먼저 눈길이 갔다. "1년 만에 한 번씩 담배를 바꿔 피는데 요즘에는 이게 끌리더라고요. 번거롭게 갈아타는 이유요? 글쎄요. 궁금하잖아요. 다른 건 또 어떤 맛일지···." 한쪽 눈을 가볍게 추어올리며 말했다. 튀는 행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가방에서 주섬주섬 노트를 꺼내 펼치더니 질문을 받아 적기 시작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방법을 달리하면 뭐가 다를지 순간 궁금해졌다고 했다. 이렇듯 하정우(33)는 호기심 많은 남자였다. 어쩌면 이는 배우 하정우의 오늘을 있게 원동력일지 몰랐다. 새로운 캐릭터도 그만의 넘치는 호기심으로 완성됐다. "`부산 사람들은 왜 목소리가 클까?` `뱃사람의 후손이니 말이 공격적인 건 당연해` `그럼 부산 여자들은 왜 애교가 넘치지?` `거친 남자와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반대의 목소리 톤과 화법을 갖게 됐을 거야` `거친 남자들의 가당치 않은 애교는 또 뭐고?` `그런 남자와 여자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두 가지 패턴을 모두 익히게 됐겠지?` 이런 식으로 유추해갔어요. 이를 기본으로 최형배 캐릭터를 만들어갔죠." 이번 영화에서 그는 윤종빈 감독과 다시 손을 잡았다. `용서받지 못한 자`(2005), `비스티 보이즈`(2008)에 이어 세 번째다. 하정우는 "잠원동 동네 술 친구에 학교 후배, 평생에 영화적 동지"라고 윤 감독을 소개했다. 그를 이 영화로 이끈 건 윤종빈, 영화의 배경인 80년대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최민식이었다. 한차례 출연을 고사했던 최민식이 각색된 시나리오를 보고 마음을 돌렸을 때 하정우는 만세를 불렀다. "정말이지 행복했어요. `범죄와의 전쟁`은 기본적으로 최익현의 드라마입니다. 최민식 선배가 끌고 가는 게 맞는다고 봤어요. 저는 그 속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룰까? 그 계산만 하면 됐죠. 둘 다 불인데 최익현이 빨간 불이라면 최형배는 파란 불쯤 되겠네요. 최민식 선배 덕분에 영화에 무게감이 실리고 관객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힘을 얻게 된 것 같아 기뻐요." ▲ 하정우최민식의 연기에 주눅이 들진 않았는지 물었다. "절대 후배들 기죽일 분이 아니죠"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좋은 배우는 같이 연기하는 사람을 절대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영화판 진리도 덧붙였다. 하정우는 최민식에게 무엇보다 인생 상담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거듭된 물음에 `사랑`에 대해서라고 짧게 말하고는 입을 닫았다. 하정우의 최근 행보는 숨 가쁘다. 2007년 영화 `추격자`가 시작이었다.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에 터보 엔진을 달고 쭉 뻗은 고속도로 위를 내달리는 느낌이다. 승률 99%의 변호사(영화 `의뢰인`)로 관객을 찾을 게 불과 넉 달 전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에서 해남까지 577㎞를 걷는 국토 대장정을 다녀왔고(현재 하정우는 이를 토대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이재용, 강형철, 장훈 감독과 모바일 영화를 찍어 공개했다. 여기에 2월 개봉하는 영화만 `범죄와의 전쟁`에 `러브 픽션`까지 두 편. 오는 3월부턴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베를린` 촬영에 들어간다. 아직 기획 단계지만 패션디자이너 고(故) 앙드레 김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영화에도 젊은 시절 앙드레 김으로 출연키로 했다. "어떻게 그 많은 일정을 소화하죠?". 요즘 하정우가 즐겨 듣는 말이다. 하정우는 이에 대해 "미리미리 생각하고 준비하면 못할 것도 없다"며 충무로의 가장 `핫`한 배우답게 이야기했다. "이번 영화도 `추격자`가 개봉하던 2008년 이야기를 들어 그때부터 준비했어요. 작품을 통해 연기를 연마하고 학습한다 생각하면 다작(多作)도 나쁘지 않죠. 미국에서 활동하는 배우들 보면 1년에 3~4편씩, 5년 스케줄이 잡혀 있는 걸요. 우리라고 못할 게 있을까요? 어쩌면 집안 내력일 수도 있겠네요. 아버지(김용건)도 평생을 꾸준히 연기하고 계시니까요." (사진=한대욱 기자) ▲ 하정우▶ 관련기사 ◀☞하정우에게 사랑이란? "기침 같은 것"☞최민식 "셔터 다시 올렸으니 장사해야죠"(인터뷰)☞최민식, “가장 만나고 싶은 연예인은 소녀시대”☞최민식, 하정우와 `범죄와의 전쟁`.."나는 행운아"☞최민식, 7년 만에 예능 나들이☞안성기·고아라·하정우···도플갱어, 운명은?
2012.02.01 I 최은영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신한금융그룹)
  • [이데일리 편집부] [신한금융지주] ◇승진< M2 부장 >▲시너지추진 김민환 ▲재무 장동기 ▲IR 류승헌 ▲전략기획 정운진 <팀장(부서장 대우)>▲시너지추진 마호창 ▲재무 구형회 ▲홍보 손병관 ▲신한FSB연구소 이동영 ▲준법지원 염경진 [신한은행] ◇승진 <부서장(SM)>▲영업추진부장 유동욱 ▲개인금융부장 고윤주 ▲WM기획실장 배두원 ▲기관고객부장 이재석 ▲외국고객부장 황복선 ▲프로젝트금융부장 이태룡 ▲마케팅부장 백홍근 ▲전략기획부장 안효진 ▲신한문화실장 지원구 ▲여신기획부장 조대희 ▲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조용길 ▲금융개발부장 지철수 ▲준법지원부장 이순우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서태원 ▲구월동 김영춘 ▲남가좌동 배상덕 ▲미금역 김수훤 ▲분당시범단지 이도형 ▲숙명여자대학교 최영일 ▲올림픽선수촌 김규황 ▲인천국제공항 김일조 ▲제주 조동철 ▲하계동 김현혜 ▲강원영업부 금융센터장겸 RM 박명걸 ▲광주 금융센터장겸 RM 조경현 ▲남동공단 금융센터장겸 RM 김혜민 ▲대구 금융센터장겸 RM 손현택 ▲대전중앙 금융센터장겸 RM 김연태 ▲명동 금융센터장겸 RM 김영근 ▲목포 금융센터장겸 RM 이창섭 ▲부전동 금융센터장겸 RM 김웅조 ▲세종로 금융센터장겸 RM 이익수 ▲온양 금융센터장겸 RM 정만근 ▲울산중앙 금융센터장겸 RM 최춘호 ▲인천남동 금융센터장겸 RM 신의상 ▲창신동 금융센터장겸 RM 이상용 ▲천안두정동 금융센터장겸 RM 윤보한 ▲충북영업부 금융센터장겸 RM 배지수 ▲충주 금융센터장겸 RM 이영근 ▲퇴계로 금융센터장겸 RM 김운영 ▲평택 금융센터장겸 RM 김수일 ▲신한 Private Bank 방배센터장 왕미화 ▲신한베트남은행 빈증 이용범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창사분행장 박성융 ▲캐나다신한은행장 박우혁 <부서장>▲기업고객부 팀장 이상건 ▲CIB지원부 팀장 정태승 ▲종합금융시장부 팀장 유원재 ▲프로젝트금융부 팀장 이영철 ▲금융공학센터 팀장 최명규 ▲전략기획부 팀장 김성주 ▲인사부 팀장 박의식 ▲인사부 팀장 변영한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 강상철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 최인묵 ▲기업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 윤두영 ▲IT기획부 팀장 송종민 ▲정보개발부 팀장 채경성 ▲경영감사부 팀장겸 검사역 조용호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 최원기 ▲가경동 조윤호 ▲강원대학교 유치규 ▲광양 홍승호 ▲구미4단지 강화식 ▲군포 정병각 ▲금정이마트 오원체 ▲김해공항 손미웅 ▲김해중앙 김상곤 ▲대곡 이충상 ▲대구용산동 장석관 ▲대구위브더제니스 정광락 ▲대덕테크노밸리 이종훈 ▲대신동 임대식 ▲동래중앙 박희모 ▲둔촌2동 이부순 ▲반월당 윤영택 ▲범어동 차주한 ▲복현동 김용학 ▲부산중앙 김대환 ▲산남동 김정호 ▲상무 정종문 ▲서울글로벌센터 황대규 ▲소사 김창길 ▲순천법원 이중희 ▲시티세븐 김경민 ▲신제주 조주환 ▲아산배방 국규환 ▲안중 박현보 ▲여천 이재규 ▲연산동 김병욱 ▲영도 조영우 ▲영주동 제성아 ▲울산남 김성찬 ▲울산북 강경문 ▲울산성남동 장계현 ▲월산동 정석진 ▲월성동 최기복 ▲월평동 김종회 ▲의정부서 강성헌 ▲인천서구청 이민호 ▲전하동 류행주 ▲조치원 방세일 ▲증평 조광영 ▲진접 박연소 ▲천안법원 임인섭 ▲청주법원 김용범 ▲칠곡 정상진 ▲포남동 이창규 ▲호성동 전영덕 ▲홍천 박찬균(금융센터장 겸 RM) ▲경산공단 박병철 ▲군장공단 이오희 ▲명동 금융센터 리테일 정돈식 ▲무역센터 금융센터 리테일 성연숙 ▲방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 이정주 ▲부전동 금융센터 리테일 윤지현 ▲부천 금융센터 리테일 정세훈 ▲부평 금융센터 리테일 강용규 ▲삼성역 금융센터 리테일 김정환 ▲서교동 금융센터 리테일 오민철 ▲선릉중앙 금융센터 리테일 김항진 ▲성수동 금융센터 리테일 김태흠 ▲세종로 금융센터 리테일 안종주 ▲센텀 송윤식 ▲시화 금융센터 리테일 이우영 ▲안산에스버드 금융센터 리테일 박종팔 ▲안성 임성재 ▲양재동 금융센터 리테일 박민수 ▲역삼동 금융센터 리테일 김명신 ▲울산 금융센터 리테일 김상 ▲익산 양금열 ▲일산 금융센터 리테일 이학성 ▲잠실 금융센터 리테일 이기택 ▲전북 김주환 ▲정관신도시 하영재 ▲진주중앙 유태호 ▲천안두정동 금융센터 리테일 이인균 ▲통영 윤형식 ▲평촌 금융센터 리테일 문봉기 ▲학동 금융센터 리테일 김병태 ▲신한 Private Bank 대전센터장 김동균 ▲신한 Private Bank 역삼센터장 김영애 ▲아메리카신한은행 이태경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서호완 ◇선임 <본부장>▲IB 배기범 ▲미래채널 이병도 ▲기업개선 이기준 ▲업무개선 박호기 ▲영업추진그룹 김광호 신범수 신순철 이승봉 이윤재 이효식 황영숙 최병화 ◇업무변경 <본부장>▲IPS 서현주 ▲기관그룹 박중헌 ▲WM그룹 박종연 ▲CIB그룹 이승호 ▲CIB그룹 한창우 ▲인사부소속 노기환 ◇이동 <부서장>▲가든파이브 최영민 ▲가락동 금융센터 리테일 김재봉 ▲가산디지털 금융센터장겸 RM 정호준 ▲가양역 금융센터장겸 RM 김성욱 ▲가좌동 신민호 ▲강남구청역 박성현 ▲강남역 권하연 ▲강남중앙 금융센터 리테일 김영구 ▲강동역 조창국 ▲강북 금융센터 리테일 최영준 ▲강화 김기영 ▲개롱역 윤우영 ▲개포남 방동권 ▲개포동역 홍석기 ▲갤러리아팰리스 정태용 ▲건건동 한용근 ▲검사부 팀장겸 검사역 주창민 이호건 ▲검사부장 신동진 ▲경희궁 김관억 ▲계산동 천양덕 ▲고잔 강용준 ▲공덕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양정욱 ▲과천원문동 김태중 ▲과천 정건화 ▲관악 김천옥 ▲광교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신상일 ▲광교 대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박명환 ▲광명푸름이 허균 ▲광산 금융센터장겸 RM 김종남 ▲교대역 곽희남 ▲구로남 박세진 ▲구로동 최상문 ▲구로역 금융센터장겸 RM 한용석 ▲구리 금융센터 리테일 이경영 ▲구미 금융센터장겸 RM 이태희 ▲멕시코 대표사무소장 최의근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최재호 ▲신한베트남은행(부서장대우) 서명국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천분행 개설준비위원장 류국현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천진오성지행장 최일권 ▲SBJ은행 동경 신성호 ▲SBJ은행 요코하마 김재민 ▲금천 곽정근 ▲금호역 김수정 ▲기업고객부장 박인우 ▲기업금융부장 이내훈 ▲기업여신관리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재복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근호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김무호 ▲길동 구자우 ▲길음동 조우형 ▲김천 박정철 ▲김포 금융센터 리테일 박재순 ▲김포공항 김병효 ▲김포불노 이정길 ▲김해 금융센터 리테일 김용현 ▲남대문중앙 윤상규 ▲남대문 강종식 ▲남동공단2단지 금융센터장겸 RM 윤해병 ▲남동중앙 금융센터장겸 RM 하승훈 ▲남부터미널 금융센터 리테일 김종홍 ▲남산 금융센터장겸 RM 김태완 ▲남산타운 서미숙 ▲남원주 구자원 ▲노량진역 정흥교 ▲노원역 조상열 ▲논현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장성룡 ▲논현동 금융센터 리테일 최광호 ▲논현역 금융센터 리테일 황재필 ▲뉴욕 손무일 ▲답십리 박존하 ▲당산역 이범미 ▲당진 오춘근 ▲대구3공단 금융센터장겸 RM 강현철 ▲대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김지한 ▲대림동 김광규 ▲대산 권석언 ▲대전법원 이효선 ▲대치동 노용훈 ▲대치역 이용희 ▲덕수궁 여계은 ▲도곡중앙 김익환 ▲도봉동 김순달 ▲도촌동 이원규 ▲독산남 위계진 ▲독산동 금융센터 리테일 김현수 ▲동교동 이희수 ▲동대문 김창열 ▲동대신동 이영호 ▲동두천 황승건 ▲동서초 최흥연 ▲동여의도 금융센터 리테일 김제철 ▲동여의도 금융센터장겸 RM 오영진 ▲동판교 김정구 ▲둔산중앙 김대승 ▲둔촌동 권봉창 ▲등촌동 최명기 ▲디지털산업단지 금융센터 리테일 김진민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리테일 양동하 ▲디지털중앙 금융센터장겸 RM 최기한 ▲뚝섬역 윤능균 ▲롯데월드 이하영 ▲마두역 김장수 ▲마산 금융센터장겸 RM 정상복 ▲마포역 장용운 ▲마포중앙 김성수 ▲만수동 이상봉 ▲명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이승렬 ▲명일역 이종인 ▲목동11단지 박계주 ▲목동중앙 유충열 ▲목동 유영호 ▲목동해누리 백필조 ▲목동현대백화점 이상운 ▲목포 금융센터 리테일 장동권 ▲미아동 이병연 ▲반야월 김주형 ▲반월 금융센터장겸 RM 정민호 ▲반월공단 금융센터장겸 RM 장선환 ▲반포남 금융센터장겸 RM 이상훈 ▲반포자이 나진형 ▲반포 이우남 ▲반포터미널 감홍곤 ▲방학동 남봉태 ▲범박동 김제헌 ▲법동 정상원 ▲보라매역 금융센터 리테일 백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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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Private Bank 도곡센터장 김선화 ▲신한 Private Bank 분당센터장 이찬구 ▲신한 Private Bank 서교센터장 조성자 ▲신한 Private Bank 여의도센터장 윤태웅 ▲신한 Private Bank 일산센터장 김영주 ▲신한 Private Bank 잠실센터장 한상민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 개설준비위원장 박광옥 ▲쌍문동 김영봉 ▲아현동 연규창 ▲안국동 임병헌 ▲안산 금융센터 리테일 정재순 ▲안양 임대연 ▲압구정서 강보순 ▲압구정역 금융센터 리테일 김동일 ▲압구정중앙 탁승훈 ▲압구정타운 윤성일 ▲양산 금융센터 리테일 김태호 ▲양산 금융센터장겸 RM 이기호 ▲양재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조경수 ▲양재스포타임 고행관 ▲양재역 금융센터장겸 RM 이영배 ▲양재하이브랜드 서병현 ▲언주로 조덕현 ▲업무지원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양순철 ▲업무지원센터장 김희승 ▲여수 임채강 ▲여의도 금융센터 리테일 오하중 ▲여의도중앙 금융센터 리테일 이영한 ▲역삼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이호권 ▲역삼역 금융센터 리테일 박영우 ▲연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 박영철 ▲연수동 이흥수 ▲염창동 성영수 ▲영동 금융센터 리테일 이근영 ▲영동 금융센터장겸 RM 현홍주 ▲영통대로 박재범 ▲오금동 권오균 ▲오산 금융센터 리테일 박종재 ▲오창 금융센터 리테일 이미자 ▲용산 금융센터 리테일 김용희 ▲용산 금융센터장겸 RM 유정호 ▲용산전자 금융센터 리테일 장동일 ▲용인흥덕 허만대 ▲운암동 문영배 ▲원당 이동준 ▲원주 금융센터 리테일 여환준 ▲월계동 김종수 ▲율하 최완주 ▲은평 신재준 ▲응암동 박광현 ▲의왕 박영호 ▲의정부 금융센터장겸 RM 정모 ▲이대목동병원 오우연 ▲이매동 강철 ▲이수역 황대원 ▲이천 금융센터 리테일 박대식 ▲이천 금융센터장겸 RM 김호곤 ▲이태원 신동은 ▲인덕원 임광혁 ▲인동 이창희 ▲인천남동 금융센터 리테일 김영호 ▲인천중앙 이병철 ▲인천터미널 정창현 ▲일산 금융센터장겸 RM 김갑수 ▲일산강촌마을 강범현 ▲일산중앙 김광소 ▲일산호수공원 이창희 ▲일원역 성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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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7 I 편집부 기자
  • [인사]산은금융지주·산업은행 본부장 등 선임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 산업은행 >◇센터장 ▲PF센터 김원일 ▲연금신탁센터 문승석 ▲PE센터 김성태 ▲IT센터 박민현◇지역본부장 ▲강남 신홍순 ▲강북 황성호 ▲경인 최효근 ▲중부 김대현 ▲부산경남 박성명 ▲충청 손창환 ▲호남 양동영◇부서장 ▲비서실장 정용호 ▲윤리준법실장 신종신 ▲종합기획부장 김수재 ▲법무실장 신진식 ▲인사부장 이해용 ▲홍보실장 이대현 ▲기업금융1실장 김형종 ▲기업금융2실장 김영식 ▲개인금융실장 윤재근 ▲KDBdirect센터장 정경훈 ▲발행시장실장 박일서 ▲M&A실장 김재익 ▲BRS사업실장 전영삼 ▲기업구조조정실장 김홍태 ▲국제금융실장 민경진 ▲외환영업실장 임맹호 ▲트레이딩센터장 배영섭 ▲자금거래실장 최창범 ▲자금부장 이덕원 ▲재무기획부장 이연성 ▲재무회계실장 임해진 ▲심사1부장 최동규 ▲조사분석부장 이준식 ▲리스크관리부장 박형근 ▲PF2실장 김진수 ▲e-뱅킹전산실장 김형철 ▲검사부장 문태석 ◇지점장 ▲도곡 원종석 ▲반포 조치상 ▲서초 곽성해 ▲선릉 김재곤 ▲신천 신정순 ▲압구정 이준훈 ▲청담 김용오 ▲한티 엄원용 ▲마포 구준모 ▲서소문 조원호 ▲신문로 김수현 ▲이촌 하승민 ▲제주 황교민 ▲부천 강태구 ▲부평 정성익 ▲수원 한장수 ▲원주 양문석 ▲화성 김태웅 ▲금정 이우영 ▲해운대 오규덕 ▲대구 김진하 ▲성서 김동식 ▲울산 강영명 ▲포항 김수생 ▲청주 송흠래 ▲군산 이형근 ▲목포 전동주 ▲논현 개설준비위 박금영 ▲대치 개설준비위 이은우 ▲이수 개설준비위 김동윤 ▲잠원 개설준비위 서명원 ▲정자 개설준비위 김영범 ▲판교 개설준비위 김관식 ▲호계 개설준비위 오정원 ▲아산 개설준비위 김태형 ▲뉴욕 성주영 ▲런던 조승현 ▲베이징 박범식 ▲헝가리 정훈진< 산은금융지주 >◇실장 ▲기획관리실장 김인주 ▲리스크관리실장 최종복 ▲전략추진실장 문홍배 ▲IT기획실장 정순정 ▲홍보실장 권학주
2012.01.24 I 이준기 기자
임재범, 소통에 눈을 뜨니 세상을 깨웠다
  • 임재범, 소통에 눈을 뜨니 세상을 깨웠다
  • ▲ 임재범(사진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거인 임재범, 세상을 깨우다.` 임재범의 전국 투어 앞에 내걸린 슬로건이다. 하지만 거인이 아닌 `기인`에 가까운 그가 깨우친 건 대중과 소통하는 방법이다. 소통에 눈을 뜨니 세상이 다시 그를 바라봤고 세상이 봐주니 그도 진심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진심에 세상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7일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임재범의 리메이크 앨범 `풀이(Free..)` 출시 기념 쇼케이스 현장은 이러한 점이 잘 나타난 대목이었다. 이날 임재범은 "처음 가수로 데뷔하던 젊은 날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조금 더 일찍 소통하지 그랬니. 재범아"라고 말했다. 그는 "혼자 특이하고 싶었나 보다. 나름 혼자만의 세계에서는 나를 따라올 자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그게 무대 위 자신감으로 표현됐으면 좋았을 텐데 날 착각 속에 빠뜨렸다"고 회고했다. 이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스스로 문 닫아놓은 채 누가 너에게 문을 닫았다고 하지 말고 먼저 문을 열어라. 그게 소통하는 거다. 음악은 나누는 것이지 독식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재범에게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는 인생의 전환점이 된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다. 그는 "`나는 가수다'로 졸지에 스타가 됐다"며 "솔직한 내 마음은 그것을 원하고 있었던 것일 수도 있다. 돌이켜보니 그동안 저는 명예도 원했고 인기도 원했고 또 그에 따른 수익도 원했다. 나를 많이 숨기고 포장된 체로 살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nbsp;&nbsp;잦은&nbsp;잠적으로 논란의 중심이&nbsp;되기도 했던 그는&nbsp;이에 대해서도 분명 달라진&nbsp;태도를 보였다.&nbsp;그는 "앞으로는 제 개인적인 기분 때문에 방송을 거부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굳이&nbsp;`증발하지 않겠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단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사회적으로 볼 때 이제 어린 나이가 아니고 자식을 위해서라도 제가 했던 말들을 기억하고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도 강조했다.소통에 눈을 뜬 임재범은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서 대중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 도전했다. 백지영과 옥택연이 불렀던 댄스곡 `내 귀에 캔디`나 양희은의 `아침이슬`을 록 버전으로 편곡해 부른 것 등이다. 특히 `내 귀에 캔디`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와 관련해 그는 "처음 `내 귀에 캔디` 제의를 받고 당황했다. 이전 같으면 못 한다고 고집을 부렸을 거다. 하지만 소통에 관한 부분 때문에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대신 록으로 해석해서 불렀다. 많은 가요 선후배에게 록을 전파하고 싶다"고 바랐다.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세상과 소통하려 노력하다 보니 그의 인생 목표도 더욱 뚜렷해지고 야망도 커졌다. 그는 "지난 30년 동안 목표가 없었는데 드디어 목표가 생겼다"며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미상이 내 목표다. 높은 목표를 잡고 열심히 음악을 하다 보면 나 자신이 예전처럼 아무 생각 없이 살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비단 꿈을 크게 갖는 것이 아닌 정말 목표였다. 그는 그래미상 가능성에 대해 "사실 작전을 세워두고 있다. 내년에 하나하나 펼쳐 보이겠다. 그래미상 수상의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 혼자만의 생각이긴 하지만 3년에서 5년 안에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낸 그였지만 이제는 이도 훌훌 털어버린 듯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아버지(임택근 전 아나운서)와 이복동생 손지창에 대한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버지(임택근 전 아나운서)를 위한 노래를 생각해본 적 없지만 이제는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사적인 자리에서 지창에게 듀엣 제의를 한 적 있는데 `형이랑 하면 안되잖아' 하면서 힘들어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래도 그는 "형과 동생의 만남이지 실력이 중요한 게 아니다. 가족 간의 훈훈한 작품이라고 말을 건넸는데도 딱히 대답하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과거 아시아나 재결성 소문과 관련해서도 그는 "(밴드를 다시 하고 싶은) 계획은 있다. 멤버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잃어버렸던 꿈을 되찾기 위해 후배 디아블로에게 먼저 도와달라고 손을 내밀었고 올해 순회 공연 중에 조금씩 회포를 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나 혼자의 독단적 결정으로 되지 않더라. 여러 음악하는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면서 밴드 제안도 하고 있다. 그런데 과거 전력 때문에 안 하려고 한다. 도망가거나 팀 깨면 어찌하느냐고 하더라. '`나 많이 바뀌었다. 걱정 말고 해보자`고 하는데 아직은 주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다 내 잘못이니 어쩌겠나. 하고는 싶다. 내년에 구체적인 것들이 점점 드러나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임재범의 리메이크 앨범은 가요와 팝, 2가지 테마로 만들어졌다. 첫 번째 CD는 `그가 부르고 싶은 노래`로 양희은의 `아침이슬`을 비롯해 남진의 `빈잔`, 윤복희의 `여러분`, 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 임창재의 `얼굴` 등이 담겼다. 또 지금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임재범의 색깔도 만나볼 수 있다. 바로 후배들의 노래를 그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 임재범은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은 물론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를 편곡해 앨범에 실었다. 두 번째 CD에는 `그가 사랑하는 노래`를 담았다. 임재범은 딥퍼플, 이글스, 알란파슨스 프로젝트, 엘튼 존, 유라이어 입, 유리스 믹스 등 세대를 초월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션의 곡을 자신만의 감성코드로 편곡해 채워 넣었다. 임재범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 투어 대장정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2011.12.07 I 조우영 기자
`발효가족` 이민영, 뭉클한 컴백 소감..동료들은 칭찬세례
  • `발효가족` 이민영, 뭉클한 컴백 소감..동료들은 칭찬세례
  • ▲ 이민영(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이혼 아픔을 딛고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탤런트 이민영이 드라마에 임하는 남다른 컴백 소감을 밝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민영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잠원동 한 호텔에서 열린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송일국 박진희 이대근 등 주요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민영은 5년 만의 복귀작으로 `발효가족`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간 힘든 시간을 많이 보냈었는데 감독님이 `발효가족`이란 드라마 제목처럼 작품이 끝났을 때는 스태프나 동료 배우가 모두&nbsp;가족처럼 될 수 있도록 행복하게 일해보자고 손을 내밀어 주셨다. 큰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민영은 “그동안 언제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를 드려야 하나 굉장히 조심스러웠는데 이렇게 훌륭한 분들하고 같이 할 수 있는 드라마 `발효가족`을 만나려고 5년을 기다렸던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오랜 공백 기간이 있었지만 이민영은 촬영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설렘과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민영은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하고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촬영장에 막상 가보니 1주일 쉬고 나온 것처럼 현장이 그렇게 반갑고 좋더라"며 "쉬면서도 얼마만큼 쉰다는 한정된 기간이 있었으면 푹 쉴 수 있었을 텐데 그게 아니여서 그런지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또 동료분들이 너무 좋아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료 배우들의 칭찬도 이어졌다. 송일국은 이민영에 대해 "몇 차례 촬영에 임해 보니 저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민영 씨는 정말 칼을 많이 갈고 나온 것 같다. 현장에서 대본도 안 가지고 다닐 정도로 머릿속에 다 집어넣고 다닌다"고 전했다. 박진희는 "민영 언니는 정말 천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착하다"며 "극중 우주(이민영 분)라는 캐릭터가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성격인데 싱크로율 100%"라며 "배역과 정말 잘 어울려서 마치 캐릭터가 살아 있는 것 같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발효가족`은 김치를 주제로 한&nbsp;아름다운 가족의 이야기다.&nbsp;막장 드라마가 판을 치는 요즘 보근 드문&nbsp;`착한 드라마`로 인간사의 다양한 희로애락을 담을 예정이다. 이민영은 이 드라마에서 극중 배경인 한식당 `천지인` 김치명인의 맏딸 이우주 역을 맡았다. 첫 방송은 12월 7일이다.▶ 관련기사 ◀☞[포토]박진희-이민영 `눈부신 미모 대결`☞[포토]이민영 `오랜만이죠`☞[포토]박진희-이민영 `다정한 자매처럼`☞[포토]박진희-이민영 `초미니VS롱드레스 대결!`☞[포토]이민영 `여전히 고운 자태`
2011.11.28 I 조우영 기자
  • 강남 재건축아파트 시총, 7000억원 감소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이후 4주동안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이 7400억원 감소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박 시장 당선일인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가총액 조사 결과를 24일 내놨다. 시가총액은 76조1004억원에서 75조3554억원으로 7450억원이 줄었다. 강남구 재건축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22조6026억원에서 22조1655억원으로 4371억원 감소했다. 특히 강남구 재건축의 핵심인 개포동 주공1~4단지와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시가총액이 크게 줄었다. 개포동 주공1~4단지는 8조686억원에서 7조7772억원으로, 대치동 은마 아파트는 4조4869억원에서 4조3629억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서초구는 24조6746억원에서 24조4390억원으로 줄었다. 잠원동 한신4차는 1조5288억원에서 1조4665억원, 한신2차는 17조9703억원에서 17조4070억으로 각각 감소했다. 송파구는 16조8136억원에서 16조7705억원으로 감소했지만, 강남구나 서초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향이 작았다. 가락동 가락시영 1· 2차의 시가총액이 3조6789억원에서 3조7769억원으로 오히려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이달 초 서울시의 종상향 안건 채택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평가했다. 이 소장은 "지난 16일 개포동 주공2· 4단지, 시영 아파트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안이 보류된 것을 시발점으로 시장 분위기는 더 싸늘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1.11.24 I 류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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