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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극심…서울↔부산 7시간여 소요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정유년(丁酉年) 설날인 28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아침 일찍 차례를 지내고 귀경길에 오른 차들로 상행선 정체가 심하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회덕분기점→죽암휴게소,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기흥동탄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등 총 28.2㎞ 구간이 막힌다.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도 광천나들목→홍성나들목, 서산나들목→행담도휴게소,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등 총 41.4㎞ 구간에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낮 12시 승용차 기준으로 주요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7시간 10분, 울산 7시간 21분, 대구 5시간 36분, 목포 6시간 10분, 광주 5시간 20분, 대전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30분이다.한편 하행선도 역(逆)귀성해 수도권을 찾았다가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는 차량으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판교나들목→서울요금소 등 총 10.3㎞ 구간에 차량이 서서히 늘어서는 상황이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 안산분기점→팔곡분기점 총 23.1㎞ 구간 등 다른 고속도로 하행선도 흐름이 점차 답답해지고 있다.서울 요금소에서 주요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울산 7시간 42분, 대구 5시간 55분, 목포 6시간 20분, 광주 6시간, 대전 3시간 50분, 강릉 4시간이다.도로공사는 오전 11시 기준 10만대가 귀경을 마쳤고, 자정까지 34만대가 더 수도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오전 11시까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5만대고, 자정까지 29만대가 추가로 귀성길에 오를 전망이다.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총 515만대다. 이번 연휴 동안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날이다. 현재까지는 ¼에 약간 못 미치는 119만대가 이동했다.공사 관계자는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오후 4∼5시께 정체가 극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어서 “하행선은 오후 11시∼자정께 소통이 원활해지고, 상행선 정체는 내일 새벽 3시는 돼야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1.28 I 원다연 기자
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서울에서 부산 7시간 30분
  • 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서울에서 부산 7시간 30분
  • 고향가는 길 고속도로는 정체(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설인 28일 귀성·귀경 차량에 고속도로 곳곳이 이른 아침부터 막히기 시작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까지 1.0㎞ 구간, 양재나들목에서 만남의광장휴게소 0.9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 중이다. 남해 고속도로는 진례나들목에서 동창원나들목 6.0km 구간, 창원분기점에서 창원1터널서측까지 6.7㎞에서 차량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일직분기점에서 소하분기점까지 0.8km 구간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남풍세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까지 5.7㎞, 공주분기점에서 북공주분기점까지 1.8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논산방향 남풍세나들목에서 정안나들목까지 12.2km 구간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판교(구리)방향 중동나들목에서 송내나들목까지 1.9km 구간에서도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판교(일산)방향 장수나들목에서 송내나들목 2.1km 구간, 남양주나들목에서 상일나들목까지 5.8km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군포나들목에서 동군포나들목까지 1.5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 중이다. 승용차로 오전 11시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30분, 울산까지 8시간 6분, 대전까지 3시간 30분, 대구까지 6시간 11분, 광주까지 5시간 30분, 목포까지 6시간 10분, 강릉까지 3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오전 9∼10시에 본격적인 귀성·귀경이 시작돼 오후 4∼5시에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 정체는 오후 11시부터 오전 12시 사이, 29일 오전 2∼3시께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2017.01.28 I 한정선 기자
  •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해소…서울→부산 4시간20분
  • 설 연휴 첫날인 27일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가 늦은 오후들어 대부분 해소됐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차량이 정체·서행하는 고속도로 구간은 총 86.8㎞다. 귀성이 시작된 오전 정체·서행구간이 400㎞에 이르렀던 점을 고려하면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다만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나들목과 반포나들목 1.0㎞, 천안휴게소→옥산휴게소→청주나들목 18.5㎞ 등 총 19.5㎞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낸다. 반대 서울방향으로는 목천나들목에서 천안나들목까지 10.4㎞와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까지 2.7㎞ 등 13.1㎞에서 거북이운행이 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평택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10.0㎞구간이 혼잡하다. 서울방향 일직분기점→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8㎞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면온나들목에서 평창나들목까지 5.8㎞가 혼잡하다.오후 5시 기준으로 진입조절이 이뤄지는 영업소는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기흥동탄·오산과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중부고속도로 경기광주, 영동고속도로 용인 등 7곳이다.승용차로 서울요금소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한다면 부산까지는 4시간 20분, 대전까지는 1시간 50분, 대구까지 3시간 35분, 울산까지 4시간 34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목포까지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고속도로 소통이 원활할 때와 비교해도 시간이 크게 더 걸리지 않는 수준이다.도로공사는 오후 5시까지 33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고 자정까지 10만대가 추가로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봤다. 오후 7시에서 8시 사이 정체가 모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01.27 I 김관용 기자
설 연휴이후 집값 전망은?.. 공급과잉 대세하락 vs 단기조정 기회
  • 설 연휴이후 집값 전망은?.. 공급과잉 대세하락 vs 단기조정 기회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설 연휴 이후 주택시장이 어떤 흐름을 보일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부의 11.3 부동산대책과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투자수요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올해는 입주물량 증가로 역전세난과 공급과잉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반면 투기적 수요가 감소해 실수요 입장에서는 내집마련에 유리해졌다는 전문가들 시각도 있다.◇ 11.3대책 이후 수요관망세.. 연초 거래절벽주택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연초부터 거래절벽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토연구원이 조사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4.3으로 지난 11월보다 8.9포인트 하락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사이 값으로 표현되고,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보다 가격상승이나 거래증가 응답이 많음을 뜻한다. 특히 서울은 지난해 8월 133.4까지 올랐다가 11월115.5에 이어 지난달 103.4까지 떨어졌다이를 반영하듯 1월 들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대폭 감소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들어 24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일 평균 165건으로 전월(일 평균 304건)보다 46% 줄었다.함영진 부동산114 센터장은 “시세 차익을 노린 투자수요가 줄어든 데다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전반적으로 부동산 거래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서울·수도권 주택시장이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다고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있다.지난해에도 전국의 월별 주택거래량은 설날 연휴를 낀 2월 6만건을 하회할 정도로 침체를 보였다. 그러나 봄 이사철부터 수요가 살아나면서 4~5월 각 8만건대를 기록한 뒤 6~9월에는 9만건대로 올라섰고, 10~11월에는 월 10만건을 넘어서는 거래 활기를 보였다.◇ 대출규제에 입주물량 증가.. 가격 약보합 전망전문가들은 주택 담보대출 여신심사 강화조치,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시장이 설 연휴 이후에도 당분간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로 중도금 대출 규제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 등은 부동산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올해 2~4월 입주예정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35.5%나 급증한 것도 공급과잉 우려를 낳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4월(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동기(5만8000가구) 대비 35.5% 증가한 7만9068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7479가구(서울 1만3572가구 포함), 지방 5만1589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감정원 제공입주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주택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지역은 입주자를 구하지 못해 전셋값이 급락하는 역전세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급매물 증가로 이어져 매매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채미옥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장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 시행, 입주물량 증가 등의 요인이 매매시장의 하방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저금리 지속으로 시중 자금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고, 부동산 가격상승을 통해 이익을 경험한 중장년층의 투자 대기수요가 여전하다는 것은 시장 하방압력을 완화시킬 요인으로 꼽힌다.◇ 입지·공급량·가격 양극화.. 선별투자 바람직전문가들은 올해 주택시장이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아파트 입지와 공급량, 가격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내집마련 수요자들은 금리인상 가능성, 입주물량 급증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좀더 시장을 지켜보다가 선별적인 투자에 나서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서울은 개포동, 잠원동, 고덕동 등 강남4구를 중심으로 재건축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지속될 전망이다. 반면 수도권 외곽지역과 지방은 하반기로 갈수록 공급증가 리스크가 현실화하면서 가격조정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주택시장 가격 조정이 전망되는 시기라는 점에서 굳이 상반기에 내집마련을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어 보인다”면서 “조정가능성 열어두고 급하게 처분하는 싼 매물 등을 기다리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설 연휴이후 대선정국이 본격화할 것으로 에상되면서 부동산시장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대선이 과거처럼 부양의 의미뿐만 아니라 저성장 탈출, 가계부채 해결, 양극화 해소 등 국정 과제가 산재해 있어 부동산시장에는 상·하방 압력이 모두 존재한다”고 말했다.올해 부동산시장 변수. 건설산업연구원 제공
2017.01.27 I 이진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교육부 △창조행정담당관 이윤홍 △기획조정실 전재민○한국철도시설공단 △기획재무본부장 이종도 ○농촌진흥청 ◇ 과장급 승진 △농촌지원국 역량개발과장 김사균 ○예술의전당 △서예부장 박치웅 △공연부 공연무대팀장 박남석 △창의문화팀장 직무대리 김영랑 ○대한건설협회 ◇ 전보 △건설진흥실장 송광일 △기술정책실장 김충권 △서울시회 실장 이정우 ◇ 파견 △㈜건설경제신문사 실장 임종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실장(직무대리) 오병선○신한은행 ◇ 본부장 신규선임 △IPS본부장 겸 투자상품부장 배진수 ◇ 부서장 승진(SM) △외환사업부장 서승현 △종합금융시장부장 유원재 △영업지원부장 조승수 △글로벌전략부장 이태경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나승필 △리스크총괄부장 장래관 △금융공학센터장 정해수 △홍보부장 김광재 △투자자산수탁부장 강경문 △비서실장 이인균 △준법지원부장 이종현 △영동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장낙도 △강남구청역지점장 황규현 △봉은사로지점장 이민호 △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장 이홍기 △역삼역 금융센터장 겸 RM 송근 △신사동지점 여민호 △제기동역지점장 류승현 △화도 금융센터장 성정환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금지현 △서교동지점장 김기흥 △디지털중앙 금융센터장 김준철 △서울대학교지점장 정병각 △보문동지점장 이인승 △명동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강신태 △종각역지점장 김태흠 △종로6가지점장 박동선 △삼성역지점장 이범미 △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김상규 △서여의도지점장 김상훈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박경환 △영등포지점장 김선애 △당산역 금융센터장 겸 RM 윤주호 △가양역 기업금융센터장 류국현 △공항동지점장 윤성일 △과천지점장 강영구 △평택 금융센터장 신동규 △연수동지점장 이규현 △남동공단 기업금융1센터장 최익성 △남동공단 기업금융2센터장 겸 RM 민병학 △인천광역시청지점장 차동열 △부천위브더스테이트지점장 박광현 △김포지점장 김재용 △검단지점장 장용석 △부산법조타운지점장 전남수 △부산 금융센터장 김도현 △신평 금융센터장 김태호 △성서 기업금융센터장 강현철 △운암동지점장 고영조 △대전역 금융센터장 유한승 △충주 금융센터장 김상호 △사북지점장 김희동 △현대계동 대기업금융센터장 겸 RM 이영철 △신한PWM Privilege강남센터장 권미경 △신한PWM강남센터장 김동균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장 홍석영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최일권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영업부) 이채호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캐나다신한은행장) 안종주 ◇ 부서장 승진(Mb) △WM기획실장 최갑수 △투자자산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조재성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영식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상순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임선재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권오선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광식 △인사부 팀장(부서장대우) 최혁재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순영 △증권운용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상근 △사회공헌부장 전영철 △신탁운용부 팀장(부서장대우) 손무탁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전용섭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김홍범 △청담동지점장 김정훈 △학동지점장 이도상 △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임정욱 △반포터미널지점장 김영진 △양재동지점장 한지예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엄강일 △양재동 기업금융2센터장 겸 RM 김동옥 △방배중앙지점장 이의재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한상전 △성수동지점장 노영록 △뚝섬역지점장 안성호 △스타시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하영 △테크노마트지점장 송유식 △용산전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말룡 △용산 금융센터장 겸 RM 김영래 △세종로지점장 박애련 △갈현동지점장 임기흥 △보라매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동섭 △대림중앙지점장 천상영 △고척사거리지점장 이창식 △난곡지점장 안말숙 △월곡동지점장 이승호 △수유동지점장 최우현 △의정부지점장 최제순 △포천 금융센터장 겸 RM 김노근 △서울롯데지점장 심재식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정준영 △신설동지점장 송태수 △송파남지점장 임수한 △굽은다리역지점장 허경희 △남부법원지점장 박기찬 △성남지점장 김승화 △분당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광희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1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배현재 △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성균 △평촌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정찬석 △인덕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지인경 △안양역지점장 이여옥 △시화 기업금융2센터장 겸 RM 이종보 △시화MTV 금융센터장 겸 RM 박종갑 △시흥능곡지점장 조병학 △인계동지점장 한상훈 △용인보라지점장 서정익 △동탄청계지점장 김형철 △수원대학교지점장 김병수 △안성 금융센터장 겸 RM 우상현 △옥련동지점장 이수병 △남동공단지점장 김학수 △계양구청지점장 강민창 △남동구청지점장 김운영 △인천남구청지점장 변성익 △인천서구청지점장 오강묵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선준희 △부평지점장 이혜숙 △송현동지점장 양군길 △인천터미널지점장 정원양 △소사지점장 정준희 △일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종길 △김포한강 금융센터장 겸 RM 이재용 △장전동지점장 손홍배 △온산 금융센터장 겸 RM 장봉균 △정관 금융센터장 겸 RM 한승엽 △녹산공단 금융센터장 겸 RM 서정운 △당리동지점장 조현경 △창원지점장 최철수 △마산역지점장 최병도 △진해지점장 이태석 △복현동지점장 서정균 △성서지점장 이춘만 △포항지점장 김진웅 △거창지점장 김규환 △광주지점장 박승진 △광산 금융센터장 겸 RM 조광표 △수완지점장 김정남 △목포하당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우일 △목포대학교지점장 신용석 △순천지점장 이진호 △국민연금공단지점장 강대오 △새만금 금융센터장 겸 RM 이용철 △세종지점장 손현덕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안순우 △청주터미널지점장 김영주 △분평동지점장 유충종 △청주법원지점장 이기평 △사천동지점장 김성종 △음성 금융센터장 겸 RM 소명필 △충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용혁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래형 △원주중앙지점장 김일동 △상지대학교지점장 이민종 △강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전형철 △신한PWM대구센터장 전경옥 △신한PWM반포센터장 장재원 △신한PWM인천센터장 최호식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도쿄본점영업부장) 김재민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요코하마지점장) 류지우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장사분행장) 김원기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동나이지점장) 박찬석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전광조 △CIB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장성은 △신한인도본부 조사역(부서장대우) 황종오 △아메다바드지점장 최병찬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인도네시아은행) 장인호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인도네시아은행) 이해창 △시드니지점장 이기형 △양곤지점장 홍석우 △그룹사 인력교류 부서장대우(신한아이타스) 한호승 ◇ 부서장 신규임명 △기관고객2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류동우 △기업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연태 △여신기획부 팀장겸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윤현철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순주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진규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정상진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명근 △금융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박범준 △디지털개발부장 한광희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문봉식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강수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정빈 △디지털전략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정현 △자금부 팀장(부서장대우) 장기원 △준법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전종수 △준법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영호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이동환 △학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하지현 △선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재혁 △역삼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남승한 △신사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경선 △논현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정재현 △반포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호진 △남부터미널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동성 △역삼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류지원 △강남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기헌 △양재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홍식 △장한평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윤정원 △구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은자 △한남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인구 △서부법원지점장 정진달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정도영 △상암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환주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성환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고영석 △독산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상준 △시흥대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윤금순 △가산디지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병식 △가산디지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연규 △강북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영식 △의정부법원지점장 손병욱 △종각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황성범 △창신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태윤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유현석 △광교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오광교 △광교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차은경 △잠실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희정 △문정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재용 △천호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육지영 △가양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성욱 △성남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봉재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도병록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현우 △이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인석 △안산법원지점장 김두영 △산본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구현자 △시화 기업금융1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고공효 △시화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대현 △반월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신헌수 △반월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철곤 △수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원철 △영통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성은 △동탄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정석 △평택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석진 △평택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석규 △오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상길 △연수구청지점장 유재형 △인천동구청지점장 김경윤 △구월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인경 △파주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낙봉 △원당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철규 △강화지점장 문상신 △센텀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강덕석 △해운대백병원지점장 지원석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승재 △전하동지점장 김봉준 △양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옥태 △부산중앙지점장 허경회 △영도지점장 유성오 △신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용섭 △다대포지점장 김정훈 △사상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장정훈 △대구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휘진 △경북대학교지점장 박영출 △성서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서수호 △포항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청자 △김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성렬 △광주법원지점장 정성진 △광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위은희 △순천연향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종오 △나운동지점장 황진웅 △대전롯데지점장 문병갑 △도안지점장 박현식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장창근 △천안법원지점장 황종근 △온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동철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재종 △제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정석 △강원대학교지점장 홍수헌 △원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하익준 △강릉 금융센터장 겸 RM 최의근 △양양지점장 최수영 △신한PWM태평로센터 지점장겸 PB 이형준 △신한PWM해운대센터장 윤석민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신주쿠지점장) 남영준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강영홍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민복기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허림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둘루스지점) 이무의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인도네시아은행) 이동호 ◇ 부서장 이동 △SOHO고객부장 김근수 △플랫폼마케팅실장 안우경 △기관고객1본부 팀장(부서장대우) 황재필 △미래설계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최영근 △투자상품부 팀장(부서장대우) 이동성 △기업금융부장 손석호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호섭 △여신감리부장겸 부장심사역 유중식 △정보개발부장 백승권 △스마트혁신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송종민 △스마트혁신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이상혁 △CS추진실장 윤보경 △압구정역지점장 박종득 △압구정역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이환용 △압구정타운지점장 윤말한 △영동지점장 엄진섭 △학동 기업금융센터장 양규열 △도산대로지점장 조정연 △무역센터지점장 박국서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장 김효연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찬수 △테헤란로지점장 이숙우 △테헤란로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박충호 △선릉중앙지점장 위성근 △강남중앙지점장 승인환 △강남중앙 기업금융센터장 김정실 △강남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나훈 △대치동지점장 이명휴 △한티역지점장 박종식 △신사동 기업금융센터장 이오희 △논현동지점장 신성호 △논현동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김진형 △논현역지점장 우상욱 △잠원동지점장 유영호 △반포남 금융센터장 이병훈 △남부터미널지점장 이재용 △남부터미널 기업금융센터장 조광영 △서초동지점장 정광균 △역삼동지점장 박의식 △역삼동 기업금융센터장 정모 △강남역 금융센터장 겸 RM 홍정기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장 김성욱 △양재하이브랜드지점장 송필용 △방배중앙 기업금융센터장 조영식 △이수역지점장 이윤재 △사당역지점장 하영재 △사당남성지점장 장민석 △장한평역 금융센터장 겸 RM 전선우 △전농동지점장 이준열 △신금호역지점장 박상규 △행당동지점장 정용기 △성수동 기업금융센터장 정상혁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가순규 △스타시티 금융센터장 박세진 △광장동지점장 김남수 △군자역지점장 이용규 △워커힐지점장 임대식 △사가정역지점장 정용욱 △구리 금융센터장 정진철 △도농지점장 강현철 △별내지점장 박형진 △한남동 금융센터장 정민식 △용산전자 금융센터장 임시혁 △숙명여자대학교지점장 이종여 △공덕 금융센터장 겸 RM 최영재 △세종로 기업금융센터장 박민영 △충정로지점장 이규민 △서교동 기업금융센터장 문만호 △동교동지점장 임영하 △신촌지점장 남봉태 △상암동 금융센터장 겸 RM 이연호 △남가좌동지점장 신은찬 △성산동지점장 김동한 △구산역지점장 최상문 △불광동지점장 이헌석 △홍제동지점장 김상섭 △노량진역지점장 안광운 △보라매지점장 이호권 △유한양행지점장 김제철 △상도역지점장 강용규 △구로동지점장 최재호 △구로남지점장 정태우 △구로역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권오경 △구로역지점장 김진숙 △개봉동지점장 박대원 △중앙유통단지지점장 김정호 △봉천동지점장 김봉기 △관악지점장 이광식 △관악신사동지점장 송상윤 △독산동 금융센터장 김주환 △가산디지털 금융센터장 김경민 △하안동지점장 손승범 △광명지점장 이종운 △철산동지점장 오우연 △정릉지점장 김형우 △강북 금융센터장 신상일 △쌍문역지점장 박현옥 △마들역지점장 신헌호 △수락산역지점장 신진명 △태릉역지점장 윤태수 △의정부 기업금융센터장 이익수 △금오지점장 유영주 △장암지점장 김성곤 △동두천지점장 이규근 △명동지점장 나훈진 △명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서양식 △소공동 금융센터장 최동욱 △명동역지점장 김동수 △서울광장지점장 허만대 △종각역 기업금융센터장 김무호 △종로지점장 조정훈 △파이낸스센터지점장 최광해 △안국역지점장 서대원 △현대계동지점장 안상모 △종로중앙 금융센터장 서명국 △연지동지점장 김영민 △종로3가지점장 박수용 △충무로지점장 현경만 △충무로 기업금융센터장 겸 퇴계로출장소장 김서환 △동국대학교지점장 박원식 △신당역지점장 장경수 △영업부장 정용욱 △광교영업부장 이만영 △평창동지점장 정미희 △삼성역 기업금융센터장 오한섭 △서잠실지점장 한소순 △잠실남지점장 왕호민 △잠실트리지움지점장 장성룡 △잠실 금융센터장 최정식 △잠실나루역지점장 김희재 △풍납동지점장 윤영길 △가락동지점장 백남주 △가락동 기업금융센터장 김호곤 △송파지점장 연채흠 △문정역 금융센터장 윤정현 △마천동지점장 김성영 △천호동 금융센터장 이종수 △강동역지점장 전용진 △암사역지점장 제성아 △명일역지점장 겸 명일중앙출장소장 윤대진 △하남 금융센터장 겸 RM 최인묵 △하남풍산지점장 김경민 △여의도지점장 박석희 △여의도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박우석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성준 △여의도중앙지점장 김희승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센터장 박현준 △영등포 기업금융센터장 정호준 △당산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한상언 △당산동지점장 김현대 △선유도역지점장 박재순 △목동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오창수 △목동지점장 양정욱 △목동하이페리온지점장 윤성용 △신월동지점장 유상우 △가양역지점장 박은영 △염창동지점장 이한미 △우장산역지점장 김종홍 △양천향교역지점장 박영식 △방화동지점장 김세경 △성남공단 금융센터장 김정환 △성남중앙지점장 박기준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장 겸 RM 김호대 △판교지점장 이충근 △분당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곽호영 △수내역지점장 김영재 △서현역지점장 이용성 △이매동지점장 이광호 △백궁지점장 황재영 △백궁중앙지점장 이숙희 △분당서울대병원지점장 이재갑 △광교신도시 금융센터장 방동권 △수지지점장 송정훈 △수지성복지점장 조길환 △죽전지점장 육근록 △죽전중앙지점장 배한경 △안산스마트허브지점장 차상선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1센터장 현기주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2센터장 겸 RM 임성재 △상록수지점장 차민석 △월피동지점장 최희진 △산본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강병형 △군포IT밸리 금융센터장 겸 RM 우준식 △반월역지점장 윤문식 △평촌지점장 노경훈 △평촌 기업금융센터장 이상훈 △인덕원 금융센터장 겸 RM 김용학 △안양 금융센터장 임우택 △평촌역 금융센터장 겸 RM 조경수 △안양비산동지점장 양석 △시화지점장 손기일 △시화 기업금융1센터장 박영호 △시화공단 금융센터장겸 RM 김광연 △반월 금융센터장 김성학 △반월서 금융센터장 겸 RM 이상건 △수원 금융센터장 송석윤 △북수원지점장 신왕식 △수원역지점장 김정수 △영화동지점장 최성걸 △영통역 금융센터장 이준구 △영통지점장 김대환 △매탄동지점장 위계진 △용인동백지점장 박성재 △동탄 금융센터장 겸 RM 박영호 △봉담 금융센터장 이상현 △향남 금융센터장 겸 RM 신후락 △인천 금융센터장 겸 RM 이환석 △인천주안 금융센터장 신선재 △학익동지점장 정재순 △송도국제도시지점장 임인섭 △남동공단 기업금융1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나인섭 △남동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이성준 △인천논현역지점장 김영춘 △경제자유구역청 금융센터장 겸 RM 이규진 △인천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고상준 △인천국제공항지점장 이명석 △부평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김수훤 △부평중앙지점장 정광세 △계산동지점장 박찬오 △송현동 기업금융센터장 이은영 △청라국제도시지점장 이동영 △구월동 금융센터장 박재범 △만수동지점장 정종호 △부천상동지점장 배기구 △부천지점장 서종휘 △부천 기업금융센터장 박수근 △파주중앙 금융센터장 구춘서 △일산탄현지점장 최두연 △운정지점장 이충상 △일산중앙지점장겸 일산가좌출장소장 홍형표 △일산역지점장 오은규 △일산호수공원지점장 박민수 △일산 금융센터장 김근창 △일산강촌마을지점장 채수웅 △고양법원지점장 강호철 △국립암센터지점장 김용희 △원당 금융센터장 조경선 △화정지점장 박홍식 △김포불노지점장 이원종 △센텀 금융센터장 류행주 △부전동지점장 최명규 △부전동 기업금융센터장 김인태 △연산동지점장 김찬호 △울산중앙 금융센터장 이상목 △울산지점장 장계현 △울산 기업금융센터장 최규순 △울산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오세광 △약사동지점장 차기영 △자갈치역지점장 이재한 △사상 금융센터장 정영식 △서부산유통단지 금융센터장 겸 RM 이종구 △화명동지점장 이영호 △김해 금융센터장 박영철 △율하지점장 김덕환 △김해중앙지점장 박성춘 △창원 기업금융센터장 진승월 △창원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정룡 △마산 금융센터장 겸 RM 동용식 △마산창동지점장 김선임 △창원중앙지점장 김용현 △진주 금융센터장 겸 RM 김영빈 △진주중앙지점장 박재철 △거제지점장 손성대 △대구지점장 김한진 △대구 기업금융센터장 이태희 △대신동지점장 조정래 △대구위브더제니스지점장 최원록 △지산동지점장 김만수 △대구법원지점장 장성덕 △대구3공단 금융센터장 박연소 △칠곡 금융센터장 겸 RM 변영한 △비산동지점장 이승환 △대구죽전역지점장 겸 성당동출장소장 이대희 △월성동지점장 구태본 △구미 금융센터장 이원문 △인동지점장 이금호 △포항남 금융센터장 강화식 △경산공단 금융센터장 겸 RM 김재신 △안동지점장 박흥순 △광주 기업금융센터장 차성종 △동광주지점장 박현진 △광주금호지점장 김보현 △목포하당 금융센터장 장동권 △목포지점장 윤광용 △순천연향동 금융센터장 홍승호 △전북 금융센터장 겸 RM 설동점 △전주지점장 김규영 △제주중앙 금융센터장 김구현 △대전중앙지점장 유영상 △대전중앙 기업금융센터장 남상덕 △관저동지점장 조윤호 △법동지점장 김승덕 △대덕테크노밸리 금융센터장 겸 RM 이재성 △천안중앙지점장 오춘근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장 김정개 △조치원 금융센터장 겸 RM 송용현 △서산 금융센터장 겸 RM 송범섭 △세종중앙지점장 이윤호 △대산지점장 국규환 △홍성지점장 황현연 △충북영업부 금융센터장 음상진 △청주지점장 배지수 △서청주지점장 서용규 △산남동지점장 나종민 △오창 금융센터장 정도영 △봉명동지점장 임완수 △제천 금융센터장 겸 RM 최문화 △강원영업부 금융센터장 이영한 △후평동지점장 홍도현 △원주 금융센터장 주시중 △동해지점장 김원기 △삼척지점장 유희준 △광교 대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용운호 △대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오하중 △강남 대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하대승 △신한PWM대전센터장 나진숙 △신한PWM스타센터장 문진규 △신한PWM압구정센터장 이상수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장 김대한 △신한PWM여의도센터장 최우창 △신한PWM태평로센터장 김항진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SBJ은행 우에노지점장) 김봉준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후쿠오카지점장) 김원국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천분행장) 김흥섭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순의지행장) 류은상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쩐지흥지점장) 김달수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박닌지점장) 강규원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빈증지점장) 박기두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신한베트남은행 송탄지점장) 함식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CA지역본부) 송왕섭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카자흐스탄은행장) 김형환 △뉴욕지점장 손충순 △두바이지점장 정성종○신한금융지주 ◇ M2승진 △시너지추진팀 부장 김성주 △HR팀 부장 신현민 ◇ M1승진 △경영지원팀 부장 예상욱○신한저축은행 ◇ 1급 승진 △강남영업부장 송태인 △종합기획부장 강혁 ◇ 2급 승진 △여의도지점장 김민석 ◇ 지점장 승진 △수원지점장 김남수 △일산지점장 김동하 ◇ 부서장 이동 △분당지점장 정찬원 △인천지점장 이광훈 △전략영업2부장 박경용 △리테일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기환 △리스크관리실장 겸 여신관리부장 김종수 △감사실장 양승옥
2017.01.24 I 박태진 기자
대신證, 자산관리전문 WM센터 1호점 개설
  • 대신證, 자산관리전문 WM센터 1호점 개설
  • △대신증권이 초고액 자산가들을 겨냥해 자산관리 특화 영업을 진행할 서울 서초구 잠원동 ‘WM센터 1호점’을 개설했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자산관리에 특화된 WM센터 1호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초고액자산가(HNW·High Net Worth) 고객 영업에 나선다.대신증권은 24일 기존 반포지점을 서울시 서초구 잠원로 24 반포자이플라자 2층으로 옮기고 ‘반포WM센터’로 승격시켰다고 밝혔다. 반포WM센터는 대신증권이 처음 선보이는 자산관리전문 WM센터이자 대체투자 전문센터다.반포WM센터는 고액자산가들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를 고려한 자산배분 컨설팅을 제공하고 부동산, 사모펀드 등 대체투자상품을 활용해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센터장은 금호산업 인수금융을 비롯해 담보금융, 구조화펀드 등 우수한 대체투자상품을 공급해 강남권 자산가들에게 유명한 장영준 지점장이 맡는다. 반포WM센터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위스키바, 커피숍, 와인바 등을 컨셉으로 하는 HNW 고객을 위한 특화된 HNW존을 마련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바자회, 전시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장영준 센터장은 “반포WM센터는 가장 도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철학 아래 13명의 직원들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특화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7.01.24 I 정수영 기자
  • [인사]신한금융그룹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신한은행 <신규선임>◇본부장△IPS본부장겸 투자상품부장 배진수<승진>◇부서장(SM)△외환사업부장 서승현 △종합금융시장부장 유원재 △영업지원부장 조승수 △글로벌전략부장 이태경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나승필 △리스크총괄부장 장래관 △금융공학센터장 정해수 △홍보부장 김광재 △투자자산수탁부장 강경문 △비서실장 이인균 △준법지원부장 이종현 △영동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장낙도 △강남구청역지점장 황규현 △봉은사로지점장 이민호 △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장 이홍기 △역삼역 금융센터장 겸 RM 송근 △신사동지점 여민호 △제기동역지점장 류승현 △화도 금융센터장 성정환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금지현 △서교동지점장 김기흥 △디지털중앙 금융센터장 김준철 △서울대학교지점장 정병각 △보문동지점장 이인승 △명동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강신태 △종각역지점장 김태흠 △종로6가지점장 박동선 △삼성역지점장 이범미 △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김상규 △서여의도지점장 김상훈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박경환 △영등포지점장 김선애 △당산역 금융센터장 겸 RM 윤주호 △가양역 기업금융센터장 류국현 △공항동지점장 윤성일 △과천지점장 강영구 △평택 금융센터장 신동규 △연수동지점장 이규현 △남동공단 기업금융1센터장 최익성 △남동공단 기업금융2센터장 겸 RM 민병학 △인천광역시청지점장 차동열 △부천위브더스테이트지점장 박광현 △김포지점장 김재용 △검단지점장 장용석 △부산법조타운지점장 전남수 △부산 금융센터장 김도현 △신평 금융센터장 김태호 △성서 기업금융센터장 강현철 △운암동지점장 고영조 △대전역 금융센터장 유한승 △충주 금융센터장 김상호 △사북지점장 김희동 △현대계동 대기업금융센터장 겸 RM 이영철 △신한PWM Privilege강남센터장 권미경 △신한PWM강남센터장 김동균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장 홍석영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최일권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영업부) 이채호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캐나다신한은행장) 안종주◇부서장(Mb)△WM기획실장 최갑수 △투자자산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조재성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영식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상순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임선재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권오선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광식 △인사부 팀장(부서장대우) 최혁재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순영 △증권운용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상근 △사회공헌부장 전영철 △신탁운용부 팀장(부서장대우) 손무탁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전용섭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김홍범 △청담동지점장 김정훈 △학동지점장 이도상 △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임정욱 △반포터미널지점장 김영진 △양재동지점장 한지예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엄강일 △양재동 기업금융2센터장 겸 RM 김동옥 △방배중앙지점장 이의재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한상전 △성수동지점장 노영록 △뚝섬역지점장 안성호 △스타시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하영 △테크노마트지점장 송유식 △용산전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말룡 △용산 금융센터장 겸 RM 김영래 △세종로지점장 박애련 △갈현동지점장 임기흥 △보라매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동섭 △대림중앙지점장 천상영 △고척사거리지점장 이창식 △난곡지점장 안말숙 △월곡동지점장 이승호 △수유동지점장 최우현 △의정부지점장 최제순 △포천 금융센터장 겸 RM 김노근 △서울롯데지점장 심재식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정준영 △신설동지점장 송태수 △송파남지점장 임수한 △굽은다리역지점장 허경희 △남부법원지점장 박기찬 △성남지점장 김승화 △분당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광희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1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배현재 △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성균 △평촌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정찬석 △인덕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지인경 △안양역지점장 이여옥 △시화 기업금융2센터장 겸 RM 이종보 △시화MTV 금융센터장 겸 RM 박종갑 △시흥능곡지점장 조병학 △인계동지점장 한상훈 △용인보라지점장 서정익 △동탄청계지점장 김형철 △수원대학교지점장 김병수 △안성 금융센터장 겸 RM 우상현 △옥련동지점장 이수병 △남동공단지점장 김학수 △계양구청지점장 강민창 △남동구청지점장 김운영 △인천남구청지점장 변성익 △인천서구청지점장 오강묵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선준희 △부평지점장 이혜숙 △송현동지점장 양군길 △인천터미널지점장 정원양 △소사지점장 정준희 △일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종길 △김포한강 금융센터장 겸 RM 이재용 △장전동지점장 손홍배 △온산 금융센터장 겸 RM 장봉균 △정관 금융센터장 겸 RM 한승엽 △녹산공단 금융센터장 겸 RM 서정운 △당리동지점장 조현경 △창원지점장 최철수 △마산역지점장 최병도 △진해지점장 이태석 △복현동지점장 서정균 △성서지점장 이춘만 △포항지점장 김진웅 △거창지점장 김규환 △광주지점장 박승진 △광산 금융센터장 겸 RM 조광표 △수완지점장 김정남 △목포하당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우일 △목포대학교지점장 신용석 △순천지점장 이진호 △국민연금공단지점장 강대오 △새만금 금융센터장 겸 RM 이용철 △세종지점장 손현덕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안순우 △청주터미널지점장 김영주 △분평동지점장 유충종 △청주법원지점장 이기평 △사천동지점장 김성종 △음성 금융센터장 겸 RM 소명필 △충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용혁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래형 △원주중앙지점장 김일동 △상지대학교지점장 이민종 △강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전형철 △신한PWM대구센터장 전경옥 △신한PWM반포센터장 장재원 △신한PWM인천센터장 최호식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도쿄본점영업부장) 김재민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요코하마지점장) 류지우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장사분행장) 김원기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동나이지점장) 박찬석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전광조 △CIB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장성은 △신한인도본부 조사역(부서장대우) 황종오 △아메다바드지점장 최병찬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인도네시아은행) 장인호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인도네시아은행) 이해창 △시드니지점장 이기형 △양곤지점장 홍석우 △그룹사 인력교류 부서장대우(신한아이타스) 한호승<신규임명>◇부서장△기관고객2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류동우 △기업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연태 △여신기획부 팀장겸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윤현철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순주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진규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정상진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명근 △금융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박범준 △디지털개발부장 한광희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문봉식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강수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정빈 △디지털전략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정현 △자금부 팀장(부서장대우) 장기원 △준법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전종수 △준법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영호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이동환 △학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하지현 △선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재혁 △역삼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남승한 △신사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경선 △논현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정재현 △반포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호진 △남부터미널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동성 △역삼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류지원 △강남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기헌 △양재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홍식 △장한평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윤정원 △구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은자 △한남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인구 △서부법원지점장 정진달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정도영 △상암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환주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성환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고영석 △독산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상준 △시흥대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윤금순 △가산디지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병식 △가산디지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연규 △강북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영식 △의정부법원지점장 손병욱 △종각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황성범 △창신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태윤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유현석 △광교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오광교 △광교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차은경 △잠실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희정 △문정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재용 △천호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육지영 △가양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성욱 △성남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봉재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도병록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현우 △이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인석 △안산법원지점장 김두영 △산본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구현자 △시화 기업금융1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고공효 △시화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대현 △반월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신헌수 △반월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철곤 △수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원철 △영통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성은 △동탄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정석 △평택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석진 △평택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석규 △오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상길 △연수구청지점장 유재형 △인천동구청지점장 김경윤 △구월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인경 △파주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낙봉 △원당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철규 △강화지점장 문상신 △센텀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강덕석 △해운대백병원지점장 지원석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승재 △전하동지점장 김봉준 △양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옥태 △부산중앙지점장 허경회 △영도지점장 유성오 △신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용섭 △다대포지점장 김정훈 △사상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장정훈 △대구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휘진 △경북대학교지점장 박영출 △성서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서수호 △포항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청자 △김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성렬 △광주법원지점장 정성진 △광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위은희 △순천연향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종오 △나운동지점장 황진웅 △대전롯데지점장 문병갑 △도안지점장 박현식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장창근 △천안법원지점장 황종근 △온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동철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재종 △제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정석 △강원대학교지점장 홍수헌 △원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하익준 △강릉 금융센터장 겸 RM 최의근 △양양지점장 최수영 △신한PWM태평로센터 지점장겸 PB 이형준 △신한PWM해운대센터장 윤석민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신주쿠지점장) 남영준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강영홍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민복기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허림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둘루스지점) 이무의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인도네시아은행) 이동호<이동>◇부서장△SOHO고객부장 김근수 △플랫폼마케팅실장 안우경 △기관고객1본부 팀장(부서장대우) 황재필 △미래설계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최영근 △투자상품부 팀장(부서장대우) 이동성 △기업금융부장 손석호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호섭 △여신감리부장겸 부장심사역 유중식 △정보개발부장 백승권 △스마트혁신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송종민 △스마트혁신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이상혁 △CS추진실장 윤보경 △압구정역지점장 박종득 △압구정역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이환용 △압구정타운지점장 윤말한 △영동지점장 엄진섭 △학동 기업금융센터장 양규열 △도산대로지점장 조정연 △무역센터지점장 박국서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장 김효연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찬수 △테헤란로지점장 이숙우 △테헤란로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박충호 △선릉중앙지점장 위성근 △강남중앙지점장 승인환 △강남중앙 기업금융센터장 김정실 △강남중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나훈 △대치동지점장 이명휴 △한티역지점장 박종식 △신사동 기업금융센터장 이오희 △논현동지점장 신성호 △논현동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김진형 △논현역지점장 우상욱 △잠원동지점장 유영호 △반포남 금융센터장 이병훈 △남부터미널지점장 이재용 △남부터미널 기업금융센터장 조광영 △서초동지점장 정광균 △역삼동지점장 박의식 △역삼동 기업금융센터장 정모 △강남역 금융센터장 겸 RM 홍정기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장 김성욱 △양재하이브랜드지점장 송필용 △방배중앙 기업금융센터장 조영식 △이수역지점장 이윤재 △사당역지점장 하영재 △사당남성지점장 장민석 △장한평역 금융센터장 겸 RM 전선우 △전농동지점장 이준열 △신금호역지점장 박상규 △행당동지점장 정용기 △성수동 기업금융센터장 정상혁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가순규 △스타시티 금융센터장 박세진 △광장동지점장 김남수 △군자역지점장 이용규 △워커힐지점장 임대식 △사가정역지점장 정용욱 △구리 금융센터장 정진철 △도농지점장 강현철 △별내지점장 박형진 △한남동 금융센터장 정민식 △용산전자 금융센터장 임시혁 △숙명여자대학교지점장 이종여 △공덕 금융센터장 겸 RM 최영재 △세종로 기업금융센터장 박민영 △충정로지점장 이규민 △서교동 기업금융센터장 문만호 △동교동지점장 임영하 △신촌지점장 남봉태 △상암동 금융센터장 겸 RM 이연호 △남가좌동지점장 신은찬 △성산동지점장 김동한 △구산역지점장 최상문 △불광동지점장 이헌석 △홍제동지점장 김상섭 △노량진역지점장 안광운 △보라매지점장 이호권 △유한양행지점장 김제철 △상도역지점장 강용규 △구로동지점장 최재호 △구로남지점장 정태우 △구로역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권오경 △구로역지점장 김진숙 △개봉동지점장 박대원 △중앙유통단지지점장 김정호 △봉천동지점장 김봉기 △관악지점장 이광식 △관악신사동지점장 송상윤 △독산동 금융센터장 김주환 △가산디지털 금융센터장 김경민 △하안동지점장 손승범 △광명지점장 이종운 △철산동지점장 오우연 △정릉지점장 김형우 △강북 금융센터장 신상일 △쌍문역지점장 박현옥 △마들역지점장 신헌호 △수락산역지점장 신진명 △태릉역지점장 윤태수 △의정부 기업금융센터장 이익수 △금오지점장 유영주 △장암지점장 김성곤 △동두천지점장 이규근 △명동지점장 나훈진 △명동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서양식 △소공동 금융센터장 최동욱 △명동역지점장 김동수 △서울광장지점장 허만대 △종각역 기업금융센터장 김무호 △종로지점장 조정훈 △파이낸스센터지점장 최광해 △안국역지점장 서대원 △현대계동지점장 안상모 △종로중앙 금융센터장 서명국 △연지동지점장 김영민 △종로3가지점장 박수용 △충무로지점장 현경만 △충무로 기업금융센터장 겸 퇴계로출장소장 김서환 △동국대학교지점장 박원식 △신당역지점장 장경수 △영업부장 정용욱 △광교영업부장 이만영 △평창동지점장 정미희 △삼성역 기업금융센터장 오한섭 △서잠실지점장 한소순 △잠실남지점장 왕호민 △잠실트리지움지점장 장성룡 △잠실 금융센터장 최정식 △잠실나루역지점장 김희재 △풍납동지점장 윤영길 △가락동지점장 백남주 △가락동 기업금융센터장 김호곤 △송파지점장 연채흠 △문정역 금융센터장 윤정현 △마천동지점장 김성영 △천호동 금융센터장 이종수 △강동역지점장 전용진 △암사역지점장 제성아 △명일역지점장 겸 명일중앙출장소장 윤대진 △하남 금융센터장 겸 RM 최인묵 △하남풍산지점장 김경민 △여의도지점장 박석희 △여의도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박우석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성준 △여의도중앙지점장 김희승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센터장 박현준 △영등포 기업금융센터장 정호준 △당산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한상언 △당산동지점장 김현대 △선유도역지점장 박재순 △목동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오창수 △목동지점장 양정욱 △목동하이페리온지점장 윤성용 △신월동지점장 유상우 △가양역지점장 박은영 △염창동지점장 이한미 △우장산역지점장 김종홍 △양천향교역지점장 박영식 △방화동지점장 김세경 △성남공단 금융센터장 김정환 △성남중앙지점장 박기준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장 겸 RM 김호대 △판교지점장 이충근 △분당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곽호영 △수내역지점장 김영재 △서현역지점장 이용성 △이매동지점장 이광호 △백궁지점장 황재영 △백궁중앙지점장 이숙희 △분당서울대병원지점장 이재갑 △광교신도시 금융센터장 방동권 △수지지점장 송정훈 △수지성복지점장 조길환 △죽전지점장 육근록 △죽전중앙지점장 배한경 △안산스마트허브지점장 차상선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1센터장 현기주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2센터장 겸 RM 임성재 △상록수지점장 차민석 △월피동지점장 최희진 △산본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강병형 △군포IT밸리 금융센터장 겸 RM 우준식 △반월역지점장 윤문식 △평촌지점장 노경훈 △평촌 기업금융센터장 이상훈 △인덕원 금융센터장 겸 RM 김용학 △안양 금융센터장 임우택 △평촌역 금융센터장 겸 RM 조경수 △안양비산동지점장 양석 △시화지점장 손기일 △시화 기업금융1센터장 박영호 △시화공단 금융센터장겸 RM 김광연 △반월 금융센터장 김성학 △반월서 금융센터장 겸 RM 이상건 △수원 금융센터장 송석윤 △북수원지점장 신왕식 △수원역지점장 김정수 △영화동지점장 최성걸 △영통역 금융센터장 이준구 △영통지점장 김대환 △매탄동지점장 위계진 △용인동백지점장 박성재 △동탄 금융센터장 겸 RM 박영호 △봉담 금융센터장 이상현 △향남 금융센터장 겸 RM 신후락 △인천 금융센터장 겸 RM 이환석 △인천주안 금융센터장 신선재 △학익동지점장 정재순 △송도국제도시지점장 임인섭 △남동공단 기업금융1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나인섭 △남동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이성준 △인천논현역지점장 김영춘 △경제자유구역청 금융센터장 겸 RM 이규진 △인천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고상준 △인천국제공항지점장 이명석 △부평 기업금융센터장 겸 RM 김수훤 △부평중앙지점장 정광세 △계산동지점장 박찬오 △송현동 기업금융센터장 이은영 △청라국제도시지점장 이동영 △구월동 금융센터장 박재범 △만수동지점장 정종호 △부천상동지점장 배기구 △부천지점장 서종휘 △부천 기업금융센터장 박수근 △파주중앙 금융센터장 구춘서 △일산탄현지점장 최두연 △운정지점장 이충상 △일산중앙지점장겸 일산가좌출장소장 홍형표 △일산역지점장 오은규 △일산호수공원지점장 박민수 △일산 금융센터장 김근창 △일산강촌마을지점장 채수웅 △고양법원지점장 강호철 △국립암센터지점장 김용희 △원당 금융센터장 조경선 △화정지점장 박홍식 △김포불노지점장 이원종 △센텀 금융센터장 류행주 △부전동지점장 최명규 △부전동 기업금융센터장 김인태 △연산동지점장 김찬호 △울산중앙 금융센터장 이상목 △울산지점장 장계현 △울산 기업금융센터장 최규순 △울산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오세광 △약사동지점장 차기영 △자갈치역지점장 이재한 △사상 금융센터장 정영식 △서부산유통단지 금융센터장 겸 RM 이종구 △화명동지점장 이영호 △김해 금융센터장 박영철 △율하지점장 김덕환 △김해중앙지점장 박성춘 △창원 기업금융센터장 진승월 △창원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정룡 △마산 금융센터장 겸 RM 동용식 △마산창동지점장 김선임 △창원중앙지점장 김용현 △진주 금융센터장 겸 RM 김영빈 △진주중앙지점장 박재철 △거제지점장 손성대 △대구지점장 김한진 △대구 기업금융센터장 이태희 △대신동지점장 조정래 △대구위브더제니스지점장 최원록 △지산동지점장 김만수 △대구법원지점장 장성덕 △대구3공단 금융센터장 박연소 △칠곡 금융센터장 겸 RM 변영한 △비산동지점장 이승환 △대구죽전역지점장 겸 성당동출장소장 이대희 △월성동지점장 구태본 △구미 금융센터장 이원문 △인동지점장 이금호 △포항남 금융센터장 강화식 △경산공단 금융센터장 겸 RM 김재신 △안동지점장 박흥순 △광주 기업금융센터장 차성종 △동광주지점장 박현진 △광주금호지점장 김보현 △목포하당 금융센터장 장동권 △목포지점장 윤광용 △순천연향동 금융센터장 홍승호 △전북 금융센터장 겸 RM 설동점 △전주지점장 김규영 △제주중앙 금융센터장 김구현 △대전중앙지점장 유영상 △대전중앙 기업금융센터장 남상덕 △관저동지점장 조윤호 △법동지점장 김승덕 △대덕테크노밸리 금융센터장 겸 RM 이재성 △천안중앙지점장 오춘근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장 김정개 △조치원 금융센터장 겸 RM 송용현 △서산 금융센터장 겸 RM 송범섭 △세종중앙지점장 이윤호 △대산지점장 국규환 △홍성지점장 황현연 △충북영업부 금융센터장 음상진 △청주지점장 배지수 △서청주지점장 서용규 △산남동지점장 나종민 △오창 금융센터장 정도영 △봉명동지점장 임완수 △제천 금융센터장 겸 RM 최문화 △강원영업부 금융센터장 이영한 △후평동지점장 홍도현 △원주 금융센터장 주시중 △동해지점장 김원기 △삼척지점장 유희준 △광교 대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용운호 △대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오하중 △강남 대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하대승 △신한PWM대전센터장 나진숙 △신한PWM스타센터장 문진규 △신한PWM압구정센터장 이상수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장 김대한 △신한PWM여의도센터장 최우창 △신한PWM태평로센터장 김항진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SBJ은행 우에노지점장) 김봉준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후쿠오카지점장) 김원국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천분행장) 김흥섭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순의지행장) 류은상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쩐지흥지점장) 김달수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박닌지점장) 강규원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빈증지점장) 박기두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신한베트남은행 송탄지점장) 함식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CA지역본부) 송왕섭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카자흐스탄은행장) 김형환 △뉴욕지점장 손충순 △두바이지점장 정성종이상 .○신한금융지주회사 <승진>◇부서장(M2)△시너지추진팀 부장 김성주 △HR팀 부장 신현민◇M△경영지원팀 부장 예상욱○신한저축은행 <승진>◇1급 △강남영업부장 송태인 △종합기획부장 강혁◇2급 △여의도지점장 김민석◇지점장 △수원지점장 김남수 △일산지점장 김동하<이동>◇부서장△분당지점장 정찬원 △인천지점장 이광훈 △전략영업2부장 박경용 △리테일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기환 △리스크관리실장 겸 여신관리부장 김종수 △감사실장 양승옥
2017.01.24 I 권소현 기자
  • 강남·목동도 미분양.. 아파트 분양시장 '한파'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청약 자격 제한을 강화한 11·3 부동산 대책 이후 메이저 브랜드 단지에서도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11.3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만 해도 웬만한 브랜드 아파트는 완판 행진이 이어졌지만 최근 들어 청약경쟁률이 낮아지고 미계약으로 남는 분양 단지가 적지 않다. 아파트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도 있지만 설 명절 이후 건설사들의 대규모 분양이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시장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23일 업계와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등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 1순위 청약 자격 및 재당첨 제한이 강화되면서 부적격 당첨자가 11.3 대책 이전보다 4~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매 제한 강화로 정당계약 전후 초기 프리미엄(웃돈)이 붙지 않자 비로열층 당첨자 중심으로 계약 포기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당첨자와 예비당첨자에 이어 내집마련 추첨(무통장 무순위 사전예약제)까지 가는 사례도 늘어나는 분위기다.실제로 지난해 12월 분양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 리오센트는 청약경쟁률이 평균 12.3대 1로 1순위 마감됐지만 미계약이 발생했다. 내집 마련 추첨을 통해 전용면적 59㎡(28가구)는 100% 계약됐으나 전용 84㎡(118가구) 일부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11.3 대책에 따라 1순위 청약 자격이 강화된 것을 모르고 청약했다가 부적격 당첨자가 된 청약자가 25%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로열층 당첨자 중 분양가 9억원을 초과해 중도금 대출이 되지 않는 데다 전매 금지로 자금 부담이 커 계약을 포기한 사례도 많다”고 전했다.지난해 11월 말 분양한 연희 파크 푸르지오도 일부 1순위에서 미달되면서 미분양이 발생했다. 12월 분양한 목동파크자이는 6.1대 1로 1순위 마감됐으나 내집 마련 추첨 이후에도 84㎡에서 미계약분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 신도시에서도 이달 초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화성 동탄2신도시 A99블록과 A100블록 아이파크(총 980가구)의 경우 2순위에서도 미달되며 미분양이 발생했다. 동탄2 아이파크는 남동탄 지역으로 오산에 가까워 입지 여건이 떨어지는 데다 분양가를 2015년 12월 신안이 처음 분양했을 때보다 3.3㎡당 100만원 비싼 1103만원으로 책정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이밖에도 11.3 대책 이후 서울 인기지역에서 분양한 신촌그랑자이,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래미안 아트리치 등은 내집 마련 추첨까지 가서 겨우 완판됐다. 이는 11.3대책 이전의 분양시장과 완전히 상반되는 분위기다. 고덕주공 2단지 재건축아파트인 고덕그라시움은 작년 10월 분양 당시 1621가구 공급에 3만6017명의 청약자가 몰려 2016년 서울 최다 청약건수를 기록했다. 같은 시기인 10월 분양한 마포구 신수1구역을 재건축한 신촌숲 아이파크도 평균 74.8대 1로 기록하며 완판됐다. 395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서는 무려 2만9545명이 신청했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11.3 대책 이후 분양시장은 중도금대출 규제 및 전매 제한 강화 등으로 가수요가 사라지고 있다”면서 “분양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는 점에서 건설사들도 분양가, 주택형, 기반시설을 세심하게 설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23 I 이진철 기자
  • [김학렬의 All that 부동산 56회] 뉴타운의 황제, 한남 뉴타운!
  • 시범(1차) 뉴타운 3개, 2차 뉴타운 12개, 3차 뉴타운 10개 등 총 25개의 뉴타운 중에서 최고의 뉴타운을 하나 뽑으라면 단연 한남뉴타운이다. 한남 뉴타운이 황제다. 한남뉴타운과는 비교될만한 뉴타운이 없다. 강남을 강북에 만드는 작업, 뉴타운의 최정점에는 한남뉴타운이 있다. 진짜 강남을 만드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강남 이상의 입지를 만드는 곳이기도 하다.그런데 한남뉴타운은 아직 첫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부동산 발전 가치이 높은 뉴타운이 왜 지지부진하고 있을까? 지난 5주간의 뉴타운 칼럼을 꾸준히 본 분들이시라면 바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좋은 입지는 이해 관계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해 관계의 극단을 보여주는 곳이 바로 한남뉴타운이다.한남뉴타운의 조감도를 떠올려 보자. 왼쪽 끝 다리가 반포대교, 오른쪽 끝 다리가 한남대교다. 오른쪽 상단의 녹지 공간이 남산이다. 하단의 강이 한강이다. 한남뉴타운 한 가운데 관통하는 도로와 고수부지 연결 부분과 뉴타운 개발 후의 주택 배치를 떠올려 보기 바란다. 조감도를 상상하는것 만으로도 한남 뉴타운이 왜 대한민국 황제 뉴타운인지 알 수 있다. 이 조감도를 상상해 보는 순간 조선왕릉이 연상된다. 왕릉의 입지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각적으로 검증받은 입지다.교통, 교육, 상권 등 기반 시설을 논외로 하더라도 이 입지는 그냥 왕의 입지다.한남동은 서울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강남권 전철이 지나지 않아도, 교통이 매우 우수한 입지다. 교통 체증만 없다면 서울 어떤 지역도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교육, 상권은 한남 뉴타운 개발과 더불어 지금보다 획기적으로 보완될 것이다.이 한남뉴타운과 시너지가 날 곳으로 미군부대가 있다. 한남뉴타운 구역 바로 왼쪽에 유엔사와 수송부가 위치해 있다. 이 부지에 상업시설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규모 평지 지형인 수송부 위치가 매우 기대되는 곳이다. 현재 3구역이 가장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최근 가장 주목을 받는 구역은 5구역이다. 용산공원이 될 미군 부대와 가장 가까인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현 시점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고급 아파트인 한남더힐부터 시작하여 2017년에 분양될 외인아파트 부지를 지나 한남뉴타운, 미군부대, 용산역까지 이어지는 이 벨트는 마주 보고 있는 압구정동이나 반포/잠원 지구에서도 부러워 할 수 밖에 없는 풍경을 보여줄 것이다. 그래서 아직 착공도 하지 않고 있는 한남뉴타운을 대부분의 부동산 관심층들을 다 알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가시화된 것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인지도 높은 뉴타운은 한남뉴타운 밖에 없는 것이다.이렇게 좋은 입지이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매우 복잡하다. 가장 큰 문제는 지분이 너무 많이 쪼개졌다는 것이다. 대부분이 조합원들이 단지 몇 평씩만 소유하고 있다. 2006년 전후 한남뉴타운이 크게 부각되고 있을 때 당시 평당 4000~6000만원 정도로 거래가 되었었다. 금융위기 이후로 거래가 중단되었다. 최근 미군부대 이전이 본격화되고 강남권 부동산이 활성화되면서 다시 한남뉴타운 개발이 재가동되기 시작했다. 거래가 살아난 것이다. 전 고점을 대부분의 지역에서 뛰어 넘었다. 이렇게 시세가 높은 한남뉴타운이 투자처로서 가치가 있겠냐고 많은 투자층들이 의문을 가기지 시작했다. 그 질문은 좋은 질문이 아니다. 투자하라고 하면 묻지마 투자가 되는 것이고, 투자하지 말라고 하면 그냥 비싼 지역 소개만 한 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남뉴타운의 투자 가치에 대해서는 이렇게 답변할 수 있다. 가치를 논할 필요가 없는 지역이라고. 입지 자체로 부동산 가치 왕이기 때문이다.다만 잠재적인 왕이 아니라 실제 부동산 시장의 왕으로서 등극하기 까지는 절대적인 시간이 더 필요하다. 그 인고의 세월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만 한남뉴타운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5년 안에 평당 1억원의 주거시설가 나올 것이다. 그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입지가 강남구 압구정동과 용산구 한남동이다. 한강을 사이에 둔 두 입지의 대결도 향후 부동산 시장을 관전하는 재밋는 이슈가 될 것이다.
2017.01.21 I 노희준 기자
  • 지난해 강남3구 분양가 3.3㎡당 3684만원…역대 최고치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지난해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분양시장이 달아오르면서 강남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68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7년 강남3구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3108만원을 기록한 이후 9년만의 역대 최고치다. 구별로는 서초구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422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초구는 2015년 3.3㎡당 평균 4102만원으로 처음 4000만원대를 돌파한 이후 지난해에는 이보다 3.3㎡당 123만원이 더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서초구 잠원동에서 분양한 신반포 자이(반포한양 재건축 단지)가 일반 아파트로는 역대 최고가인 3.3㎡당 평균 4457만원에 공급돼 분양가 상승에 불을 지폈다. 같은 해 10월에는 잠원동 아크로 리버뷰(신반포 5차 재건축 단지)가 3.3㎡당 4233만원에, 12월에는 잠원동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신반포 18·24차 재건축 단지)가 3.3㎡당 4394만원에 분양됐다. 반면 강남구는 지난해 3.3㎡당 3916만원으로 전년(3950만원)보다 평균 분양가가 34만원 떨어졌다. 강남구에서는 지난해 8월 개포동에서 분양한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 단지)가 3.3㎡당 평균 분양가 4259만원으로 4000만원을 넘겼다.송파구도 지난해 3.3㎡당 평균 분양가가 2401만원으로 전년의 3.3㎡당 2496만원보다 95만원 떨어졌다. 올해는 지난해 수준의 고분양가 행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부동산114 리서치팀 이미윤 과장은 “청약 규제를 강화한 11·3 부동산 대책으로 강남권 재건축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이어서 강남권 분양 단지라 하더라도 작년 수준의 고분양가를 책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09 I 원다연 기자
새해 첫 주말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7시 해소될 듯
  • 새해 첫 주말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7시 해소될 듯
  • △새해 첫 주말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체 및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주말인 작년 12월 30일 오후 서울 톨게이트 주변 고속도로 전경.(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새해 첫 주말인 7일 나들이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7만대, 들어온 차량은 14만대로 파악됐다. 두 시간 뒤인 3시 기준으로는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7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36만대로 조사됐다.같은 시간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분기점~서초나들목 11.5㎞ 구간,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구간, 옥산휴게소~청주나들목 3㎞ 구간, 남청주나들목~신탄진나들목 11㎞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8㎞ 구간에서도 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부곡나들목~동수원나들목 8.8㎞ 구간, 북수원나들목~동수원나들목 6㎞ 구간, 만종분기점~새말나들목 19.2㎞ 구간, 면온나들목~평창나들목 5.8㎞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고속도로 지·정체 현상은 저녁시간이 돼서야 풀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방향 정체는 오후 6시께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서울 방향은 오후 4~5시에 절정을 보이다가 오후 7시쯤 지·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7.01.07 I 박태진 기자
GS건설 ‘방배아트자이’ 견본주택 5일 오픈
  • GS건설 ‘방배아트자이’ 견본주택 5일 오픈
  • 방배아트자이 조감도[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은 5일 서초구 방배동 992-1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방배아트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방배아트자이는 회사 자체 보증으로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중도금 대출을 실시한다.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잔금 대출 규제를 피해 강남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3798만원으로 책정됐다. 규모는 지하4층~지상15층 아파트 5개동이다. 전용면적 59~128㎡ 353가구 중 9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25가구 △84㎡ 63가구 △128㎡ 8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공급한다.이 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경부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환경과 우면산 등이 주변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서리풀 터널이 개통하면 서초동 대법원과 법조타운, 강남역까지 차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도보통학이 가능한 사업부지 반경 1km 내에 서울고, 상문고, 동덕여고, 서초중, 이수중, 방일초, 신중초등학교 등 명문 초,중,고교들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상국 방배아트자이 분양소장은 “방배동은 반포, 잠원, 압구정, 개포동보다 집값이 싸고, 재건축, 재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신흥 부촌으로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라며, “방배동에 들어서는 명품 브랜드 자이를 기다리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25일 사흘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에 위치한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2017.01.04 I 김기덕 기자
  • 11·3대책 여파…아파트 청약경쟁률 한자릿수로 '뚝'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지난달 새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이 한자릿수대로 떨어지고 10개 단지 중 3개 단지에 청약 미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3 부동산 안정화 대책의 영향으로 서울 등 청약 조정지역의 1순위 자격이 세대주 등으로 제한되고 분양권 전매 제한이 금지되거나 기간이 연장되면서 단기 전매 차익을 노린 가수요가 대거 빠져나갔기 때문이다.2일 금융결제원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된 79개 새 아파트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7.3대로 조사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평균 경쟁률인 18.2대 1, 10월의 20.5대 1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이다. 특히 11·3 대책의 직격탄을 맞은 서울의 경우 지난달 평균 경쟁률이 7.2대 1로 작년 11월의 23.7대 1, 10월의 33.6대 1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강남권 단지로 관심을 모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리오센트’의 경우 지난달 분양에서 평균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같은 잠원동에서 분양된 ‘아크로리버뷰’의 평균 경쟁률이 306.6대 1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분양권 전매 금지 등의 조치로 가수요가 대거 떨어져 나간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경기도의 평균 경쟁률도 3.4대 1로 10·11월 경쟁률인 33.6대 1, 23.7대 1보다 낮아졌다. 지방에서 유일하게 청약 조정지역에 포함된 부산시는 지난해 10월과 11월 평균 188.1대 1, 20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12월에는 33.7대 1로 줄었다. 청약자 수도 감소했다. 지난달 분양 물량은 4만 658가구로 11월(2만 5315가구)보다 크게 늘었으나 오히려 1순위 청약자 수는 작년 11월 46만 410명에서 29만 8286명으로 급감했다.청약시장의 거품이 빠지면서 미분양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분양된 79개 단지 가운데 29.1%인 23개 단지는 2순위에서도 모집가구 수를 채우지 못하고 미달됐다. 전문가들은 최근 집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올해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늘면서 청약 열기도 확연히 꺾일 것으로 보고 있다.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집값이 안정되면 청약시장만 나홀로 호황을 누리긴 어렵다”며 “특히 청약 조정지역의 경우 재당첨 제한도 부활한 상태여서 인기지역에만 청약통장을 사용하고 비인기지역은 외면하는 ‘쏠림(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02 I 정다슬 기자
비수기도 잊은 부산 경매시장..연지동 다세대주택 139% 낙찰
  • 비수기도 잊은 부산 경매시장..연지동 다세대주택 139% 낙찰
  • △부산지역 경매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달 말 28명이 응찰한 끝에 감정가의 121.18%에 낙찰된 부산 동래구 낙민동 한양아파트 전경. [출처= 지지옥션][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지난해 투자 수요가 들끓었던 부동산시장도 겨울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분위기가 한층 가라앉고 있다. 그런데 유독 연말마저 잊은 채 뜨겁게 타오르는 지역이 있다. 바로 전매제한 강화 규제를 비껴간 부산이다. 부동산 경매시장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마지막 주 최다 입찰자를 끌어모든 물건이 바로 부산에서 나온 것이다.부동산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부산지방법원 6계에서 진행된 부산 동래구 낙민동 한양아파트 전용면적 133.42㎡짜리는 입찰자 26명이 경합을 벌인 끝에 감정가의 121.18%(4억 2169만 9000원)를 써낸 신모씨에게 돌아갔다. 1980년 준공된 아파트는 재건축 추진 단지로,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이뤄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11·3 부동산 대책으로 소유권이전 등기까지 전매 제한이 금지되면서 서울 강남권 재건축시장은 찬물이라도 맞은 듯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지난 11월 4일 기점으로 하락세로 전환한 뒤 10주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웃돈)도 뚝 떨어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신반포 18차·24차 재건축 단지)의 경우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면서 미분양이 일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반면 전매 제한 규제가 없는 부산은 서울과 딴판이다. 대림산업이 지난 주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동래명장’ 아파트는 전체 56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 7891명이 몰려 평균 66.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가 서울을 집중적으로 규제하자 전매 제한이 없는 부산으로 투자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 많다.2016년 마지막 경매시장이기도 했던 지난 30일 부산지법 2계에서 열린 경매에서도 이같은 분위기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취하된 다세대주택 한 건을 제외하고는 신건·구건 할 것이 모두 낙찰되는 진풍경이 벌어진 것이다. 이날 경매에 부쳐진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다세대주택의 경우 신건인데도 감정가의 139% 선에 낙찰됐다.한편 지난 주 법원 경매는 1885건이 진행돼 754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79.8%로 전주 대비 4.4%포인트 올랐다. 총 낙찰가는 1817억원이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314건 경매 진행돼 이 중 152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89.2%로 전주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주간 낙찰가율은 두 주 연속 하락하며 93.2%에 머물렀다.
2017.01.02 I 정다슬 기자
①최대 2.6만가구 분양…'재건축 신도시' 강동이 뜬다
  • [2017 부동산 핫플레이스]①최대 2.6만가구 분양…'재건축 신도시' 강동이 뜬다
  • △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그라시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김성훈 기자]※새해 부동산시장 전망은 ‘잿빛’이다. 각종 부동산 규제와 주택 공급 과잉, 금리 인상, 탄핵 정국 등 악재가 산재해 있어서다. 주택시장에선 벌써부터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매매 거래가 눈에 띄게 줄었고, 아파트값도 최근 들어 하락세로 전환됐다. 열기를 내뿜던 분양시장도 숨고르기 장세에 들어간 모습이다. 하지만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도 ‘돈 되는’ 지역과 아파트 단지는 있게 마련이다. <이데일리>는 새해를 맞아 올해 부동산시장을 달굴 유망 투자처를 집중 조명해본다.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지난 한 해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에서 재건축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동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15.34% 올랐다. 개포·압구정지구 등 굵직한 재건축 단지를 품은 강남구(12.16%)와 사상 첫 ‘3.3㎡당 평균 분양가 4000만원 시대’를 연 반포지구가 있는 서초구(12.17%)의 상승률을 웃돌았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콘텐츠 본부장은 “강동구는 녹지가 풍부하고 교통·교육·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중산층 주거지로 손색이 없지만 강남3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며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과 재건축사업이 무리 없이 추진된다면 지금보다 가치가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1980년대 초 강동구 고덕택지개발지구(고덕·명일·상일동 일대)에 입주한 낡은 아파트 단지들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가을 재건축 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10가구를 일반 분양한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 그라시움’(고덕 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갈무리한 데 이어 올해도 고덕지구에서 총 9494가구가 재건축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어서다. 여기에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아파트도 올해 하반기 일반분양 예정이다. 앞으로 5년 뒤 강동 일대에 약 2만 600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신도시가 탄생하는 셈이다.△ 강동구 재건축 추진단지 현황 [자료=각사·부동산114]◇최대 규모 ‘둔촌주공’ 등 강동 재건축 단지 분양 박차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올해 고덕지구에서 분양하는 재건축 아파트는 4단지, 총 9494가구에 이른다. 일반분양 물량은 3900여가구로 고덕 그라시움 일반분양 물량(2010가구)의 두 배에 버금간다. 고덕지구 재건축 추진 단지 가운데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고덕 주공3단지다.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오는 3~4월쯤 전체 4066가구 중 1473가구를 일반에 내놓는다.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주공7단지는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전체 1859가구 중 868가구를 올해 상반기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주 작업을 마무리한 5단지(1745가구·일반분양 759가구)와 사업승인계획 변경 후 올 상반기 이주를 앞둔 6단지(1824가구·일반분양 700~800가구)도 속속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신축 가구 수만 1만 1106가구에 달해 단일 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둔촌동 둔촌주공 아파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이 단지는 종전까지 재건축 사업장 중 가장 큰 규모였던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아파트)의 규모를 훌쩍 넘어선다. 초대형 사업장인 만큼 일반분양 물량도 4000가구를 넘어설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지지부진하던 재건축 사업도 또렷해지는 분위기다. 서울시는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관리처분인가 시기를 오는 5월 이후로 결정했다. 당초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이달 인가를 받아 중순쯤 이주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오는 5월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6~9월쯤 이주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둔촌동 S공인 관계자는 “당초 조합이 그리던 일정보다는 늦춰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시행 전에 일정을 마칠 수 있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확정된 만큼 긍정적인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3구 VS 강동구 아파트 평균 분양가 비교 (3.3㎡당) [자료=부동산114]◇지하철 9호선 연장에다 가격 경쟁력도 갖춰…공급 물량은 부담강동구 재건축사업이 주목을 받는 데는 풍부한 개발 호재가 꼽힌다.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것이 서울지하철 9호선 4단계 구간 연장사업이다. 오는 2025년까지 보훈병원과 고덕·강일지구를 잇는 이 노선이 개통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5·9호선)으로 거듭난다. 여기에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이용이 수월하고 2022년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내년에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지구)에 약 23만㎡ 규모로 조성 예정인 고덕 상업업무복합단지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가격 경쟁력도 빼놓을 수 없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473만원이다. 반면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333만원으로 강남3구의 3분의 2 수준에 불과하다. 실제로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8·24차 통합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의 평균 분양가는 각각 3.3㎡당 4137만원과 4250만원에 책정됐다. 지난해 강동구 마지막 재건축 주자로 나선 고덕 그라시움의 평균 분양가(3.3㎡당 2338만원)가 이들 단지의 55% 수준에 책정된 점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셈이다. 그러나 최근 공급 물량 부담이 커진데다 하남 미사지구 등 배후에 저렴한 아파트가 많은 점을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지난해부터 강동구 일대 아파트값이 재건축 바람을 타며 급등한 상황에서 내년 일반분양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3.3㎡당 1500만원대에 입주 가능한 인근 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이 입지나 가격(분양가)에 얼마나 후한 점수를 주느냐가 차후 분위기를 가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02 I 김성훈 기자
"쏴라있네"…연말도 잊은 부산 경매시장
  • [정기자의 경매브리핑]"쏴라있네"…연말도 잊은 부산 경매시장
  • △28명이 응찰한 끝에 감정가의 121.18%에 낙찰된 부산 동래구 낙민동 한양아파트 전경. [출처= 지지옥션][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길고 험난했던 병신년(丙申年)도 끝나고 신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한해 투자수요가 들끓었던 부동산시장도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분위기가 한층 가라앉은 가운데, 유독 연말마저 잊은 채 뜨겁게 타오르는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전매제한 강화 규제를 비껴간 부산입니다. 2016년 마지막 주 최다응찰자 물건은 바로 부산에서 나왔습니다.31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28일 부산지방법원 6계에 나온 부산 동래구 낙민동 172 한양 아파트 전용 133.42㎡는 26명의 경쟁 끝에 감정가의 121.18%(4억 2169만 9000원)를 써낸 신모씨가 낙찰받았습니다. 이 아파트는 1980년 준공된 아파트로 현재는 낙민 1주택 재건축지역에 속해 있습니다. 재건축을 통한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11·3부동산대책으로 소유권이전 등기까지 전매제한이 금지되면서 서울 강남권 재건축시장은 찬물이라도 맞은 듯 빠르게 식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 11월 4일 기점으로 하락세로 전환해 10주 연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분양된 아파트의 분양권프리미엄(웃돈)은 뚝 떨어지고 서울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의 경우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면서 미분양이 일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반면 전매제한 규제가 없는 부산은 서울과 딴판입니다. 대림산업이 지난주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동래명장’ 아파트는 전체 56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 7891명이 몰려 평균 66.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서울을 집중적으로 규제하자 전매제한이 없는 부산으로 투자수요가 쏠린 것입니다.2016년 마지막 경매시장이기도 지난 30일 부산지법 2계에서 열린 경매도 이같은 분위기가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 취하된 다세대주택 한 건을 제외하고는 신건·구건 할 것이 모두 낙찰되는 진풍경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날 경매에 붙여진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의 다세대 주택의 경우 신건으로 나와 감정가의 139%선에 낙찰됐습니다.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원래 30일에는 경매시장이 열리지 않을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부산지법 2계가 잡혔다”며 “갑작스럽게 시장이 열렸음에도 응찰자들이 적지 않아 투자 열기를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이번주 법원 경매는 1885건이 진행돼 754건이 낙찰됐습니다. 낙찰가율은 79.8%로 전주대비 4.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총 낙찰가는 1817억원입니다. 전국적으로 경매 법정이 많이 열리지 않아 진행건수가 700건 가까이 줄었으며 평균 응찰자도 2주 연속 감소한 반면 낙찰가율은 상승하는 이색적인 현상을 보인 것이 특징입니다.수도권 주거시설은 314건 경매 진행돼 이 중 152건 낙찰됐습니다. 낙찰가율은 89.2%로 전주대비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주간 낙찰가율은 두 주 연속 하락하며 93.2%에 머물렀습니다.
2016.12.31 I 정다슬 기자
새해 분양시장 빙하기? '돈 되는' 알짜 단지 속속 분양
  • 새해 분양시장 빙하기? '돈 되는' 알짜 단지 속속 분양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올해 분양시장은 1순위 청약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새해 분양시장은 강화된 청약 요건과 아파트 잔금대출 규제 시행, 금리 인상을 앞두고 올해와 같은 청약 흥행 열기를 이어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새해에도 전체 분양 물량은 예년과 비슷한 30만가구 수준으로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눈여겨볼 만한 ‘알짜 단지’가 적지 않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 분양 봇물…“실수요자에 기회”부동산114에 따르면 새해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310곳, 29만 8331가구에 달한다. 이는 올해(37만 6077가구)에 비하면 20%가량 줄어든 물량이지만 최근 5년 동안 공급된 연간 평균 분양 물량(29만 4734가구)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 가운데에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전체 분양 예정 물량의 40% 가량을 차지한다.특히 1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전매 제한 기간 등이 강화된 ‘조정 대상지역’에서는 새해 분양 예정 물량이 올해보다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 과천·성남·하남·고양·화성 동탄2신도시·남양주시 등의 조정 대상지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물량은 7만 9378가구로 올해(7만 6222가구)보다 3000여가구 많다. 서울 분양 예정 물량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새해 서울에서는 올해보다 1만 7000여가구 늘어난 5만 4000여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 분양될 주요 아파트로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재건축 단지가 꼽힌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분양 일정이 가장 빠른 곳은 오는 6월 공급 예정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센트럴 자이’(신반포6차 재건축 아파트)다. 전체 757가구 규모로 이 중 1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바로 단지 앞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올해 ‘래미안 블레스티지’(옛 개포 주공2단지)와 ‘디에이치 아너힐즈’(옛 개포 주공3단지) 등을 잇따라 분양하며 강남발 청약시장 흥행에 불을 붙인 개포동에서는 새해 하반기 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 단지가 분양된다.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단지명은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다. 총 2296가구(전용면적 49~136㎡)로 일반분양 물량은 220가구다. 이밖에 강남권에서는 롯데건설이 짓는 청담동 ‘청담삼익’ 재건축 아파트(1090가구)와 현대건설·대림산업이 짓는 상일동 ‘고덕3단지’(4066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내년 말 유예가 종료되는 초과이익 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다 보니 새해 분양 물량이 몰렸다”며 “수십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강남 분양시장에서 가수요가 걷히는 새해에는 실수요자들에게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7년만에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3000만원 선을 회복한 과천에서 재건축 단지 분양이 이어진다. 올해 과천에서 10년만에 분양에 나선 ‘래미안 센트럴스위트’(주공 7-2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최고 1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는 등 흥행에 성공하면서 다른 단지들도 분양에 속도를 내서다. 새해에는 주공1단지(1571가구)와 주공7-1단지(1317가구), 주공6단지(214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부산지역 분양 물량이 많다. 새해 부산에서는 대규모 재개발 단지 공급을 중심으로 모두 3만 5000여가구가 분양한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온천2구역을 재개발해 3853가구를 올 하반기에 내놓을 예정이다. 연산3구역 재개발 아파트(1568가구)와 연산6구역 재개발 아파트(1163가구) 등도 대규모 분양 단지로 눈여겨 볼만하다.◇달라진 청약 요건·대출 규제 따져봐야 가수요가 걷히는 새해 분양시장에서 알짜 단지를 선점하려는 실수요자라면 달라진 청약 요건과 대출 규제에 유의해 청약에 나서야 한다. 실제 올 연말 분양에 나선 단지들에서 11·3 대책에 따라 변경된 청약 요건을 확인하지 못하고 청약에 나선 수요자들로 부적격 당첨자가 크게 늘어났다. 지난 11월 15일부터 세대주가 아닌 자, 5년 이내 당첨자, 2주택 이상 소유자 등은 1순위 청약이 제한되고 있다. 새해부터는 2순위 청약에 나설 때에도 청약통장을 갖춰야 한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지난 ‘11·24 가계부채 대책’에 따라 달라진 대출 규제도 잘 따져봐야 한다. 새해 1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는 모든 신규 분양아파트는 잔금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대출이 깐깐해지고, 원금과 이자도 같이 갚아나가야 해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새해 청약에 나설 수요자라면 관심있는 지역의 분양 일정을 미리 확인한 뒤 이에 맞춰 기존 대출을 조정해두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문가들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새해 분양시장에서는 입지적 가치가 충분히 입증된 지역에서 청약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권 팀장은 “다소 자금 부담이 있다고 하더라도 교통이나 학군 등의 입지가 충분히 검증된 지역에서 분양받는 것이 장기적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 역시 “시장 상황이 불안한 만큼 새해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12.31 I 원다연 기자
③기세 꺾인 전셋값..월세시대도 '옛말'
  • [2016 부동산 결산]③기세 꺾인 전셋값..월세시대도 '옛말'
  • △ 서울 서초구 잠원동과 반포동 일대 아파트 단지 [이데일리 DB][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올해 전세시장은 지난해보다 전셋값 상승폭이 둔화하며 안정세에 접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매매가 상승폭이 컸던 올 주택시장에선 전셋값 상승률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며 서울 지역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중)이 5년여 만에 하락세로 접어들기도 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는 월세 거래 증가세가 한풀 꺾이고 전세거래 비중이 다시 늘어났다. 내년에도 올해와 견줘 입주물량이 3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 전셋값 상승률 전년比 30%…홀수해·매매시장 활성화 영향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현재(23일 기준)까지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3.81%로 지난해(13.34%) 연간 상승률의 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전셋값 상승폭이 크게 둔화된 요인으로 전세시장에서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전세시장의 ‘홀수해 효과’ 영향이 꼽힌다. 홀수해 효과란 2년 단위로 재계약이 이뤄지는 전세시장에서 이사 수요가 많은 홀수해의 전셋값이 짝수해보다 크게 오르는 현상이다. 당초 1990년 전세 계약기간을 2년으로 의무화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전세시장은 짝수해에 전셋값이 크게 오르는 ‘짝수해 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이듬해인 2009년 전세계약이 크게 늘면서 홀수해 효과로 전환됐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연간 전셋값 상승률을 살펴보면 2012·2014년에 이어 올해까지 전셋값은 각각 3.44%, 7.73%, 3.81% 오른 데 그친 반면 홀수해인 2013년과 2015년에는 전셋값이 12.41%, 13.34% 오르며 두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다.매매시장의 활황세도 전세시장의 안정세에 영향을 미쳤다. 올 들어 아파트값이 크게 뛰자 전세금을 끼고 매입에 나서는 ‘갭 투자’와 전세금으로 재투자에 나서려는 임대인이 늘며 전세물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 때문에 서울 아파트 전·월세 시장에서 지난해부터 감소세를 이어오던 전세거래 비중은 올 들어 다시 커졌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3월 61.9%까지 떨어졌던 전세거래 비중은 지난달 68.2%까지 회복됐다.△전국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 추이. (단위는 %. 2016년은 이달 23일 기준) [자료=부동산114]◇서울 전세가율 7년만 하락세…내년에도 안정세 이어질 듯 큰 폭으로 오르는 매맷값을 전셋값 상승폭이 따라잡지 못하자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7년 만에 내림세로 접어들었다.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74.8%로 전월보다 0.3%포인트 떨어지며 7년 6개월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9월에는 아파트뿐 아니라 단독과 연립주택을 포함한 서울 전체 주택 전세가율 역시 5년 2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택 매매가격 대비 전세 가격이 얼마인지 나타내는 지표인 전세가율이 떨어지면 전세 세입자의 부담이 줄어드는 것으로 해석된다. 내년에도 전세시장은 올해와 같은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수요가 늘어나는 홀수해임에도 입주물량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나서다. 내년 전국에서 입주할 아파트 물량은 올해(28만 6450가구)보다 30% 가량 증가한 36만 9709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위례신도시와 하남 미사신도시에서 각각 9000여가구, 1만 5000여가구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송파 지역에서 나타난 역전세 현상은 내년 전세시장의 전조 현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016.12.28 I 원다연 기자
②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집값 상승 이끌어
  • [2016 부동산 결산]②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집값 상승 이끌어
  • △올해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 분양 흥행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바라본 도곡동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올해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이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아파트 시장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시중 유휴자금이 분양시장에 몰렸고 분양시장 열기가 재건축을 비롯한 재고 아파트로 확산되면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2016년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은 ‘상저하고’(上底下高)의 흐름을 보였다. 연초만 하더라도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의 시행(서울·수도권 2월, 기타지역 5월)으로 보합수준에 머물렀지만 서울·수도권에서 분양한 재건축 단지들의 흥행이 매매시장을 움직이는 시발점이 됐다. ◇서울 아파트값 고점 회복..강남3구 3.3㎡당 4000만원 돌파GS건설이 지난 1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서 분양한 ‘신반포자이’(반포 한양아파트 재건축 단지)와 삼성물산이 3월 강남구 개포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단지)가 돌풍을 일으키며 잠잠하던 주택시장을 깨웠다. 신반포자이와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1순위 청약에서 각각 37.8대 1, 33.6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을 앞둔 단지들의 시세가 일제히 오르며 기존 아파트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매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9월 들어 0.59%로 과거(2010년 3월) 전 고점을 회복했다. 또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3.3㎡당 4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활황세를 보였다. 연초에는 주택담보대출 심사가 강화되고 금융기관들이 주택대출 가산금리를 올리면서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였지만 리스크에 대한 적응기를 지낸 투자자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특히 래미안 블레스티지 분양 성공이 투자심리를 살리는 기폭제가 됐고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공공택지 공급축소 방침은 기존 아파트 희소가치에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 많다.또 신도시와 경기·인천 역시 서울의 가격상승 분위기에 편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지역적 개발호재와 매매전환 수요가 뒷받침되며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했다.◇부산 매매시장 상승세 전국 ‘톱’..1년 새 8.28% 올라지방·광역시 매매시장은 지역별로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그 중 부산 시장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부산은 한 해 동안(지난해 12월 25일 대비 올해 10월 28일 기준) 8.28%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해운대구와 수영구, 연제구 등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투자수요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진행에 따른 주택 멸실로 매매수요가 줄을 이었다. 강원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KTX 서원주역 개발 등 교통호재와 평창동계올림픽 호재에 힘입어 올 한해 아파트값이 2.43% 상승했다.반면 대구와 경북의 매매시장은 움츠러들었다. 최근 몇 년 동안 가격이 상승한 대구와 경북은 급등한 가격에 대한 피로감에 물량 부담이 가중돼 2016년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했다. 작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 상승을 보였던 대구는 달서구, 달성군 등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2.63% 내렸고, 이어 경산과 구미 등의 가격 하락 영향에 경북도 1.90%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내년 아파트 매매시장은 △11·3 부동산 대책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 △금리인상 여부 △대통령 선거 △입주물량 증가 등의 다양한 가격 변수들에 영향을 받으며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인상과는 별도로 금융기관 자체적으로 대출 금리를 상향조정하면서 아파트 매수자들의 자금마련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들어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가 종전 부양에서 규제로 선회하면서 8·25 대책과 11·3 대책 등 규제 강화책을 내놓고 있다. 향후 아파트 시장에서 과열이 계속될 경우 투기과열지구 지정이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축소 등 강도 높은 대책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는 올해와 같은 호황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2016.12.27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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