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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건설사, 서울·수도권서 브랜드 앞세워 '분양 대전'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선 이후로 분양 일정을 미뤄왔던 대형 건설사들이 브랜드 인지도를 앞세워 본격적인 분양 대전에 돌입한다. 봄 분양 성수기를 ‘조기 대선’이라는 국가적 행사에 자리를 내준 만큼 여름 휴가철 비수기를 피해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대형 건설사들은 최근 2~3년간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도 서울·수도권에서 알짜 물량 출격을 준비하며 주택사업 성적표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조은상 리얼투데이 팀장은 “대선 이후로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 물량은 선호도 높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역세권 및 몰세권 등 입지가 우수한 곳이 많다”면서 “실거주 뿐만 아니라 투자가치가 높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SK건설 신길뉴타운 vs 롯데건설 수색뉴타운서울에서는 뉴타운·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SK건설과 롯데건설이 뉴타운 일반분양 물량으로 경쟁에 나선다. SK건설은 이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보라매 SK뷰’를 공급한다. 신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전용면적 59~136㎡ 총 1546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74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7호선 보라매역과가깝고 여의대방로를 통해 여의도 진입도 편리하다. 인근에 보라매공원이 있어 환경이 쾌적하고 영등포역 주변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과 타임스퀘어, 이마트 등 쇼핑공간이 풍부하다. 롯데건설은 6월 서울 서북부의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인 수색4구역에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7~25층, 15개동 전용면적 39~114㎡ 총119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다. ◇ 삼성물산 개포시영 재건축 vs GS건설 신반포6차 재건축서울 강남권에서는 삼성물산과 GS건설이 재건축 아파트 분양물량으로 격돌한다.삼성물산(028260)은 6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36㎡ 총 2296가구 중 2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당선 구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양재천, 달터공원, 구룡산 등이 가까워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GS건설(006360)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를 재건축하는 ‘센트럴자이’를 6월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9~114㎡ 총 757가구 중 1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메가박스, 센트럴시티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현대건설 송도 랜드마크시티 vs 현대엔지니어링 하남 미사강변도시현대차그룹 건설 계열사인 현대건설(000720)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수도권 신도시에서 나란히 공급하는 브랜드 오피스텔도 눈여겨볼 만하다.현대건설(000720)은 올해 첫 마수걸이 분양으로 인천 송도신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를 6월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 동 84㎡ 총 2784실로 이뤄지며,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약 1만8000㎡ 규모의 복합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미사강변 중심상업 11-1, 1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직접 연결될 예정인 단지는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같이 조성된다. 지하 최저 6층~지상 최고 30층, 12개 동 전용면적 22~84㎡으로 구성되며, 11-1블록 680실, 12-1블록 1344실 규모로 두 개 블록을 합하면 총 2024실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기부사회' 큰 문턱 넘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기부사회’ 큰 문턱 넘다-연체한 주담대, 1년간 경매유예 허용-全 공공기관 연내 ‘금요일 조기퇴근’-청와대로 가는 길...‘카·페·트’를 깔아라[사설]-‘주적’을 주적이라고 왜 말 못하나-미·중·간에 ‘한반도 책략’ 시작됐나△줌인&-美노선 첫배 띄운 우오현 SM상선 회장-직장인 열 중 여섯명 ‘건보료 폭탄’ 맞는다-사드 몽니도 못 꺾은 화장품 한류 …對중국 수출 27% 쑥△대선후보 간 ‘주적’ 공방-文 “북 주적” 말 못하자…안보관 문제vs또 색깔논쟁-1995년 처음쓰인 ‘주적’…2004년부터 삭제△5·9대선 D-18-평화카드 내민 文 안보카드 던진 安-洪 “예비군 훈련비 1만 3000원 →5만원으로”-文 ‘4대 재벌 집중개혁’, 安 ‘일감몰아주기 철폐’ …누가 되든 기업은 가시밭길‘나쁘니까 무조건 금지’ 문제 있어 소액주주 권한 부작용 우례△금융위 가계부채 대책-주담대 2~3개월 연체에 집 잃는 일 없게…서민 ‘주거 안전판’ 만든다-가계빛 증가세 꺾였지만…‘봄 이사철’이 변수 △경제-‘인터넷 로또’ 내년 12월부터 온라인서 살 수 있다-외식업 한파 끝 봄바람 붑니다-한·미 FTA 부분 손질 유력 ‘물품 취급 수수료’ 부활하나△금융-알파고가 보험상담 해주고 홍채인식으로 보험금 내고-신한 ·KB 실적 ‘사상최대’ …1위 다툼 치열△산업&기업-삼성전자, 10나노 2세대 반도체 공정 세계 첫 개발-윤활유 사업 후 …SK이노, 배터리만 남았다-조현준 “인도네시아 무슬림웨어 시장 잡겠다”-‘제주행 마감’ …항공사, 5월 황금연휴에 ‘신바람’△산업-‘벚꽃액정’ 논란 넘어…갤S8 흥행 가도-생각을 문자로 …폐북 “텔레파시 기술 개발 중”△소비자생활-열살 ‘뽀통령 음료’ 4억개 팔렸다-아빠~내 장난감 미리 사놔-혼술·혼밥족 느니 편의점 매출도 늘었네△중소기업·벤처-‘물 들어올 때 노 젓자’…반·디 장비업체 증설 ‘붐’-영업맨처럼 뛰며 ‘규제 가시’ 뽑았죠△증권&마켓-호재 많은 삼성전자, 주가 왜 떨어질까-중소형 株 펀드 2년 만에 기지개-코스닥서 짐싸는 카카오…‘시총넘버2’ 빈자리 어쩌나△마켓in-할리스커피 회수 불발돼도…‘토종 브랜드 1위’ 지킨다-중소기업 ‘SPAC 합병 상장’ 줄이어…왜-금호타이어 채권단·더블스타, 내주 매각 재협상△문화-되는 영화만 튼다…‘쪽방 스크린’으로 쫓겨난 명작들-‘팬텀싱어’ 우승팀 정규앨범 아이유 제쳤다-‘제대’ 유노윤호 “면회 온 레드벨벗 가장 힘됐다”△여행-해와 해가 썸타는 섬, 그곳엔 ‘영종도’ 붉은 노을의 유혹△스포츠-女골프 계급장 뗀 격돌 …K골프 스타의 산실-유벤투스·AS모나코, 레알·아틀레티코 유럽축구 최강 가린다△피플-글로벌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한류 5.0 시대를 여는 열쇠될 것-최태원 회장 “착한 가치 만드는 사회적기업 투자 늘려야”-미스코리아들 “일일 병역판정관 됐어요”△오피니언-모세처럼 갈릴레이처럼-[목멱칼럼]사드는 논쟁거리 아닌 생존문제-[기자수첩] 헛바퀴 도는 세입자 정책△부동산-‘직주근접’ 서대문·광진 아파트...경매시장서도 콧대 세-‘최고 35층’...잠원 한신 4지구 재건축, 심사통과△사회-주문 30분 지나도 재촉 그만 배달직원 안전 챙겨주세요-청년 세종, 중년 전남…주민 평균연령 8세 차-삼육대·서울시립대, 의대 꿈 ‘성큼’…서남의대 인수 2파전-8년간 10차례 큰불…구룡마을 여전히 화재 ‘무방비’-朴 ‘법리다툼 강점’ 판사출신 변호사 선임하나-‘안전 불감증’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무단폐기 추가 확인돼
- 올 2분기 전국 8만가구 분양…서울 늘고 지방 줄어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오는 6월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8만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수도권은 분양물량이 풍부한 반면 최근 시장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지방은 예년에 비해 공급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모두 130개 단지, 8만78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0만2213가구)보다는 21.7% 가량 줄어들었지만 1분기(3만1730가구)와 비교해서는 2.5배 이상 물량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분양 예정 물량이 많다. 2분기에는 서울, 인천, 경기에서 모두 68개 단지, 4만4427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7523가구가 분양 예정으로 전년 같은기간(3218가구)보다 분양 물량이 2.3배 가량 늘었다. 이 가운데 재건축, 재개발 단지 등 정비사업 물량이 전체의 66%(5003가구)를 차지한다. 강동구 고덕주공 7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가 5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를 재건축하는 ‘센트럴 자이’가 6월에 분양 예정이다. 6월에는 은평구 수색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DMC 퍼스트 롯데캐슬’도 수색증산뉴타운에서 처음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외 서울에서는 구로구 항동지구, 송파구 오금지구 등 공공택지에서도 1000가구 이상 공급된다. 경기에서는 공공택지 물량 1만6000가구를 포함해 모두 3만1479가구가 2분기 중 분양 예정이다. 공공택지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로는 ’성남 고등지구 호반베르디움’, ’고양 지축 푸르지오’ 등이 있다. 인천에서는 송도국제도시에서 3030가구 등을 포함해 모두 524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방 5대 광역시에서는 지난해보다 40% 가량 줄어든 9843가구가 2분기 중 분양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기장군 일광지구에서 ‘자이 푸르지오’, ‘e편한세상’ 등 3개단지 2640가구를 포함해 모두 551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이밖에 기타 지방에서는 모두 2만5808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며, 이달 중 세종 3-3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가 분양 예정이다.
- 헌법재판관들, 강남 아파트가 대세..차량은 ‘소박’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헌법재판관 8명(이정미 전 재판관 포함)은 평균 18억2300만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6200만원이 증가한 액수다. 23일 헌법재판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관할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헌법재판관 8인 중 강일원 재판관(27억4358만원)이 가장 재산이 많았다. 조용호 재판관이 27억4301만원, 서기석 재판관이 23억7260만원으로 뒤이었다. 이어 이정미 전 재판관(16억3056만원), 김창종 재판관(15억5705만원), 안창호 재판관(15억3237만원), 김이수 재판관(10억5585만원), 이진성 재판관(9억5304만원) 순이었다.재판관 8명 중 6명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 아파트를 갖고 있었다. 강일원 재판관은 본인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9억4400만원)와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 전세권(11억원), 부인 명의의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2억8727만원), 장남의 압구정동 아파트 전세권(3억원)을 신고했다.이정미 전 재판관은 본인의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6억4700만원)와 남편 명의의 대치동 아파트 전세권(7억원)을 신고했다.이진성 재판관은 송파구 가락동 아파트(5억1300만원)와 신천동 아파트 전세권(4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창호 재판관은 본인의 대치동 아파트(11억5200만원). 서기석 재판관은 본인의 개포동 아파트(10억5600만원)를 신고했다.김이수 재판관은 경기도 일산에 있는 단독주택(5억6200만원)과 아파트 분양권(7752만원)을 신고했다.재판관들의 개인 차량을 살펴보면, 이정미 전 재판관은 1999년식 쏘나타(108만원), 김창종 재판관은 2003년식 SM520(274만원)을 갖고 있었다. 조용호 재판관은 2008년식 로체(579만원), 강일원 재판관은 2007년식 SM5(483만원)를 신고했다.김이수 재판관은 2014년식 쏘울(1200만원), 안창호 재판관은 2011년식 K7(1283만원)과 2013년식 K3(1031만원) 두 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 [재산공개]장관급 이상 재산 평균 17억원…1년새 1.2억 '껑충'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장관, 주요 권력 기관장 등 국내 최고위 공무원 28명의 재산이 평균 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산이 20억원 이상인 고위 공무원도 9명이나 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17년도 중앙부처 및 공직유관단체 정기 재산변동 사항’을 보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장관급 이상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검찰총장·경찰청장·국세청장 등 고위 공무원 28명의 평균 재산은 17억 3811만원으로 신고됐다. 이는 1년 전보다 1인당 평균 1억 1816만원 늘어난 것이다. 재산이 줄어든 관료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8390만원), 홍용표 통일부 장관(-6479만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4088만원) 등 3명에 불과했다. 반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3억 6092만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3억 2899만원),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2억 3635만원),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2억 2542만원) 등 25명은 모두 재산이 늘었다. 28명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이었다. 성 위원장은 재산 43억 948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최양희 미래부 장관(37억 8022만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36억 7794만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31억 6142만원) 등의 순이었다. 재산이 20억원대인 사람도 5명이나 됐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28억 6054만원),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26억 6810만원), 황교안 권한대행(25억 2173만원), 김수남 검찰총장(23억 1029만원), 임종룡 금융위원장(21억 7215만원) 등이다. 반면 재산이 10억원 미만인 관료는 8명(29%)에 불과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재산이 3억 2985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재산 증가의 주요 원인은 부동산 등 자산 가격 상승이나 저축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예를 들어 28명 중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황교안 권한대행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값이 8억 8000만원에서 9억 8400만원으로, 배우자 명의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값이 3억 4900만원에서 4억원으로 뛰었다. 부동산 자산 가치만 무려 1억 5500만원이 불어난 것이다. 재산 증가 폭이 황 권한대행 다음으로 컸던 최양희 미래부 장관도 아파트 등 보유 건물 가격이 16억 7880만원에서 17억 9400만원으로 1억원 넘게 증가했다. 특히 최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은행·보험 등 금융기관 예금액이 24억 1695만원으로 1년 전보다 2억 2069만원이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 [재산공개]황교안 권한대행 25억..전년比 3.6억 증가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재산은 25억2173만원으로 신고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의 재산은 1년 전에 비해 3억6091만원 증가했다.주로 부동산 가격 상승이 재산 증가로 이어졌다. 서울 잠원동 아파트 가격이 8억8000만원에서 9억8400만원으로 올랐고, 배우자 명의의 경기 수지 집값이 3억4900만원에서 4억원으로 상승했다.급여 저축과 이자소득 증가에 따라 황 권한대행 부부의 예금은 11억9923만원에서 14억6665만원으로 불었다. 자동차는 2009년식 체어맨(3199cc)을 보유했다. 가격은 1258만원에서 1108만원으로 떨어졌다.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의 재산은 7억7950만원에서 1년새 8억5597만원으로 증가했다. 부동산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었지만, 급여 저축이 재산 증가로 이어졌다.오균 국무1차장의 재산은 3억5129만원, 노형욱 국무2차장은 6억7687만원으로 각각 신고됐다.이밖에 최병환 국정운영실장 11억6235만원, 이철우 정부업무평가실장 9억699만원, 강영철 규제조정실장 23억5259만원, 성윤모 경제조정실장 12억523만원, 임찬우 사회조정실장 11억932만원, 심화석 조세심판원장 5억6000만원, 문영기 대테러센터장 5억6654만원 등이었다.국무총리비서실에선 심오택 비서실장의 재산이 10억239만원으로 신고됐다. 1년 전에 비해 본인 소유 아파트 값이 900만원 오르고, 예금이 2억6000만원 가량 증가했다.이종성 정무실장은 9억1622만원을, 이태용 민정실장은 22억156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