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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시혁, `위탄` 독설 이유는···
- ▲ 방시혁[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꿋꿋하게 독설하겠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독설가 방시혁이 쓴소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8일 발행된 `신동아` 3월호 명사 에세이를 통해 독설에 대한 이유 있는 항변을 한 것. 이 글에서 방시혁은 ``위대한 탄생`과 같은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은 산업화된 가요계에서 그 시스템 안에 들지 못한 이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운을 뗀 뒤 참가자들에게 독설을 던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덧붙였다. 그는 `절박한 심정의 참가자들에게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고 자꾸 기회를 주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일이 될 수 있다`며 `따끔한 말 한마디를 듣고 통렬히 반성해 자신의 의지로 반 발짝 전진하는 것이, 칭찬과 격려를 받으며 선생님의 손을 잡고 열 발짝 전진하는 것보다 낫다`며 독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독설의 사전적 의미를 생각했을 때 나의 말을 독설이라고 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것을 논외로 했을 때, 나의 독설은 재능에 대한 최고의 예우이자 오디션 참가자들의 절박함에 대한 가장 진심 어린 대답`이라며 시청자들이 비난한다 해도 심사의 자세를 바꾸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방시혁은 부활의 김태원, 신승훈, 이은미, 자우림의 김윤아 등과 함께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 격인 멘토로 출연, 독한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 동요사업에도 새롭게 뛰어들어 화제를 모았다.▲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관련기사 ◀☞`위대한 탄생`, 반전의 주인공 있나?☞강타,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탄` 출연☞인기 치솟는 `위탄` 5회 가량 연장☞`슈스케2` 우승자 허각, `위탄` 이태권 응원☞`위탄` 20% 육박..또 자체 최고 경신☞`위탄` 이태권·백청강·손진영·양정모, 김태원 품에☞황지환·이태권·셰인, 멘토들에 인기 폭발
- 바비킴·이루마, 부활 `수요예술무대` MC 발탁…1일 첫 진행
- ▲ 바비킴과 이루마[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가수 바비킴이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함께 5년 만에 부활하는 수요예술무대 진행을 맡았다. 바비킴과 이루마는 1일 오후 6시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수요예술무대를 첫 진행한다. MBC에서 지난 1992년부터 2005년 10월까지 방송된 수요예술무대는 재즈, 록, 팝뿐 아니라 뮤지컬 무대와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고 해외 뮤지션들을 초대해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했던 프로그램이다. 바비 맥퍼린, 스티비 원더, 케니 G, 척 맨 지오니, 리 오스카 등 거장들은 물론 요요 마, 조수미, 이안 보스트리지, 엠마누엘 파후드, 사라 브라이트만 등 저명한 클래식 음악가, 브라이언 맥 나잇, 어셔, 올포원 등 팝 스타들이 수요예술무대를 장식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에서 부활한다. 첫 녹화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제이팝의 디바 크리스탈 케이와 도시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파리스 매치가 무대에 오른다. 또 국내 음악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한국의 자우림이 색깔이 있는 무대를 연출한다. 진행을 맡은 바비킴과 이루마의 매혹적인 라이브 무대도 준비돼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강태규씨는 “`수요예술무대`는 지난 13년간 10대 위주의 편향된 음악 방송들 속에서 고집스럽게 고품격 라이브 음악 무대를 유지하며 시청자들에게 살아있는 음악을 제공하고 뮤지션들의 음악적 진정성을 구현했다”며 “이번 부활로 음악적 다양성과 보다 진화된 음악프로그램으로서의 안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스마트폰으로 바비킴 노래 들어요☞바비킴 日 진출..11월 음반 발표 및 공연☞바비킴 앙코르공연, 초호화 게스트에 6천 관객 `열광`☞바비킴 "이휘재 커플, 앙코르 공연에 초대하고 싶다"☞바비킴, DMZ영화제 홍보대사.."노래로 평화 메시지 전할 것"
- (예고)실업수당 받던 백수, 억대 연봉 CEO 되다.
- [이데일리TV 김수영 PD] “가장 나쁜 놈은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는 놈” 도전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이데일리TV 개국 3주년 특집 `발칙한 반란, 청년불패'(연출 김수영, 진행 김윤아<자우림>) 에서는 오늘 저녁 8시. 앱 개발의 여성 선구자인 캘커타커뮤니케이션 고윤환 대표를 만난다. 기업이 아닌 개인이라도 남들과 다른 생각, 앞선 아이디어 하나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장! 기존의웹 사이트에 있는 데이터를 모바일용으로 최적화해 자동변환해 주는 솔루션의 개발로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가 바로 캘커타 커뮤니케이션의 고윤환 대표다.<!--StartFragment--> 그녀는 한 때, 실업수당을 받던 백수였다. 그런 그녀가 하루아침에 모바일 서비스 전문가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이른바 '대박'을 쳤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도전을 했고,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오늘 저녁 8시 '발칙한반란,청년불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칙한반란 청년불패" 재방송 토요일 01시, 05시, 14시, 22시30분일요일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