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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59건

권리세, 알고보니 중학생 때 한국서 가수 준비
  • 권리세, 알고보니 중학생 때 한국서 가수 준비
  • ▲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권리세[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재일교포 권리세(20)가 이미 중학생 때 한국에서 가수의 꿈을 키워왔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유명 가수 매니저 A씨는 11일 "권리세가 4~5년 전 한국에서 가수 데뷔 준비를 잠깐 했었다"고 말했다. A 씨는 지인으로부터 권리세를 소개받아 권리세의 가수 데뷔를 도왔다. 하지만 권리세는 집안 사정으로 가수 데뷔 연습을 중단하고 4~5개월 만에 일본으로 다시 돌아갔다. 당시 권리세의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등 사정이 여의치 않아 권리세가 가수 데뷔의 꿈을 포기하고 일본으로 돌아갔다는 게 A씨의 말이다. A 씨는 "권리세가 '위대한 탄생'에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무엇보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권리세의 한국어 발음이 좋아져 더욱 놀라했다. A 씨는 "권리세가 중학생 때도 춤 등에는 가능성이 보였다"며 "하지만 한국어 발음이 너무 안 좋았다. 그런데 '위대한 탄생' 보니 정말 한국어 발음이 많이 좋아졌더라"고 말했다. 권리세는 '위대한 탄생' 본선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가요계 '대어'(大魚)로 주목 받고 있다. 그녀의 스타성 때문이다. 권리세는 여느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 못지않은 화려한 외모에 댄스 실력도 갖췄다. 한국어 발음이 다소 서툴지만, 근성으로 매 미션을 무리 없이 소화해왔다. 8일 방송에서는 자우림의 '헤이 헤이 헤이'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등 비교적 다양한 장르의 노래도 어색하지 않게 불렀다.이런 권리세의 모습에 가능성을 보고 일부 가요계 기획사 관계자들이 영입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A 씨는 "주위에서 권리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요 기획사 관계자들이 상당수"라며 권리세에 대한 업계 반응을 전했다. 한편 권리세는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으로 세이케이 대학 입학까지 미루고 '위대한 탄생'의 문을 두드렸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2011.04.11 I 양승준 기자
`요정돌` 에이핑크, 데뷔 전 억대 CF모델 등극
  • `요정돌` 에이핑크, 데뷔 전 억대 CF모델 등극
  • ▲ 에이핑크가 김윤아와 함께 촬영한 실론티 CF[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데뷔를 앞둔 7인조 걸그룹 에이핑크(A PINK)가 억대 광고모델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에이큐브가 11일 밝혔다. 평균 18세, `요정돌`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에이핑크는 음료 실론티와 계약기간 6개월에 억대 모델료를 받고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촬영을 마쳤다. 11일부터 방송되는 실론티 광고는 지난 3월 말 제주도에서 에이핑크 및 자우림 보컬 김윤아와 함께 `꿈의 대화`를 주제로 촬영이 진행됐다. 박초롱 손나은 윤보미 정은지 홍유경 김남주 오하영으로 구성된 에이핑크는 소녀다운 맑고 순수한 이미지와 청순한 외모부터 깜찍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아직 데뷔도 하지 않았지만 이번 실론티 모델 계약으로 쥬얼리 브랜드 코티니(Cottiny)에 이어 광고시장에서 주가를 높였다. 소속사 측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때묻지 않은 이미지 때문에 광고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핑크는 데뷔 전 공식카페에 오픈 1주일 만에 30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하는 등 폭발적인 기대감 속에서 4월 말 전격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에이핑크는 12일 공식 홈페이지(apink.a-cube.co.kr)를 통한 메인 재킷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데뷔 앨범 콘셉트를 차례차례 선보일 계획이다. ▶ 관련기사 ◀☞[포토]에이핑크 윤보미·정은지 `봄기운 받아 뛰어보자 폴짝`☞[포토]에이핑크 손나은·박초롱 `도플갱어? 아니랍니다`☞[포토]에이핑크 오하영·정은지·박초롱 `요정 쟁탈전?`☞`요정돌` 에이핑크, 화보 통해 7명 전원 얼굴 공개☞에이핑크, 4번째 멤버 정은지 공개..`눈웃음 매력적`
2011.04.11 I 김은구 기자
'위탄' 탈락한 권리세 가요계 대어되나
  • '위탄' 탈락한 권리세 가요계 대어되나
  • ▲ 권리세[이데일리 SPN 연예팀] "권리세를 잡아라" 권리세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본선 첫 무대에서 탈락했지만 가요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권리세를 잡기 위한 가요 기획사의 물밑 경쟁이 벌어지고 있어서다. 한 여자 아이돌 그룹 매니저는 "'위대한 탄생' 예선 때부터 권리세를 잡기 위해 몇 기획사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가요계 관계자들이 권리세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 그녀의 스타성 때문이다. 권리세는 여느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 못지않은 화려한 외모에 댄스 실력도 갖췄다. 한국어 발음이 다소 서툴지만, 근성으로 매 미션을 무리 없이 소화해왔다. 8일 방송에서는 자우림의 '헤이 헤이 헤이'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등 비교적 다양한 장르의 노래도 어색하지 않게 불렀다.이런 권리세의 모습에 가능성을 보고 영입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위대한 탄생' 제작진은 탈락자는 소속사 계약 문제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권리세가 '위대한 탄생'에서 피우지 못한 재능을 실제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을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관련기사 ◀☞'위탄' 김윤아, 멘티 선곡 지적에 "아쉬우면서도 기뻐"☞갑자기 예의? 독설 빠진 '위탄' 심사평 "밋밋"☞누가 떨어질 것 같냐고? 박혜진 아나 진행 빈축☞'위탄' 대박에 '자기야' 시청률 급락☞권리세·황지환 탈락 '위탄' 시청률 22.8% 자체최고
2011.04.09 I 연예팀 기자
`위탄` 안아리, 태도불량 사과 "많이 혼내주세요"
  • `위탄` 안아리, 태도불량 사과 "많이 혼내주세요"
  • ▲ `위대한 탄생`에서 안아리와 김윤아.[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위대한 탄생` 안아리가 자신의 불성실한 태도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안아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아직 제가 너무 어린가 봐요. 많이 혼내셔도 되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부탁드리는 건 저의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들이 힘들지 않도록 저만 혼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안아리는 앞서 이날 오후 방영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연습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 등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해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당시 그녀의 멘토인 김윤아는 "지금껏 연습 때마다 `열심히 했구나`라는 생각을 단 한 번도 갖게 한 적이 없었다"라며 "본인이 연습을 많이 했는데도 그 정도밖에 노래할 수 없다면 재능이 없다는 얘기"라고 따끔하게 충고했다. 이들의 연습 과정을 도운 자우림 멤버들 역시 "외모는 출중하지만 노력을 안한다"고 안아리의 재능을 안타까워 했다. ▲ `위대한 탄생` 도전자 안아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과글.▶ 관련기사 ◀☞`위탄` 독설가 방시혁에게 이런 모습이···☞`위탄` 백새은 "김태원과 친척..오해살까 말 못해"☞"나 아냐" '위탄' 김혜리 사기사건 해명..'논란 재점화'☞'위탄' 김정인, 방시혁에 "지훈·데이비드 노력중인지?"☞방시혁, `위탄` 김정인 깜찍 문자 공개☞`위탄` 안아리, 불성실한 태도로 눈살
2011.03.22 I 최은영 기자
김윤아 중간평가 1등 정희주vs4등 안아리…최종 결과는?
  • 김윤아 중간평가 1등 정희주vs4등 안아리…최종 결과는?
  • ▲ MBC '위대한 탄생'[이데일리 SPN 연예팀] 가수 김윤아는 정희주에 사탕을 줬고 안아리에는 매를 들었다. 김윤아는 1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멘토스쿨 중간평가에서 정희주에 1등을, 안아리에 4등을 줬다. 김윤아는 정희주의 성실함을 높이 샀다. 김윤아는 "오늘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 더 완성시켜보자라는 욕심이 났다"고 했다. 기대이상으로 잘 소화해 더 다듬고 싶다는 바람에서다. 이날 정희주는 '봄날이 간다'를 여리면서도 힘있게 소화했다. 자우림 멤버들도 호평했다. 김윤아는 안아리에는 혹평을 가했다. 불성실한 수업 태도 탓이다. 잘못된 곡해석도 문제였다. 안아리가 '미안해 널 미워해'라는 애절한 곡을 웃으면서 불러서 따끔한 지적을 받았다.김윤아는 안아리에게 "노래의 주인공 심리상태를 알지 못하면 결국 겉돌 수밖에 없다"고 쓴소리를 했다. 발음도 지적했다. "멋이 들어간 발음도 고쳐야 한다. 지금으로서는 노래방에서 친구들 사이 노래 좀 잘 부르는 친구 그 이상이 될 수 없다"는 게 김윤아의 심사평이다. 반면 백새은은 '섬싱 굿'을 안정된 모습으로 소화해 김윤아의 기대를 샀다. 김한준도 '유앤미'를 비교적 잘 소화해 김윤아에 "깜짝 놀랐다"는 칭찬을 들었다.▶ 관련기사 ◀☞셰인? 윤건희? '위탄' 신승훈 울린 멘티는?☞권리세 붙고 이진선 탈락…'위탄' 이은미 반전 연속☞'위탄' 이은미, 김혜리·권리세 최종 선발
2011.03.18 I 연예팀 기자
방시혁, `위탄` 독설 이유는···
  • 방시혁, `위탄` 독설 이유는···
  • ▲ 방시혁[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꿋꿋하게 독설하겠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독설가 방시혁이 쓴소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8일 발행된 `신동아` 3월호 명사 에세이를 통해 독설에 대한 이유 있는 항변을 한 것. 이 글에서 방시혁은 ``위대한 탄생`과 같은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은 산업화된 가요계에서 그 시스템 안에 들지 못한 이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운을 뗀 뒤 참가자들에게 독설을 던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덧붙였다. 그는 `절박한 심정의 참가자들에게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고 자꾸 기회를 주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일이 될 수 있다`며 `따끔한 말 한마디를 듣고 통렬히 반성해 자신의 의지로 반 발짝 전진하는 것이, 칭찬과 격려를 받으며 선생님의 손을 잡고 열 발짝 전진하는 것보다 낫다`며 독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독설의 사전적 의미를 생각했을 때 나의 말을 독설이라고 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것을 논외로 했을 때, 나의 독설은 재능에 대한 최고의 예우이자 오디션 참가자들의 절박함에 대한 가장 진심 어린 대답`이라며 시청자들이 비난한다 해도 심사의 자세를 바꾸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방시혁은 부활의 김태원, 신승훈, 이은미, 자우림의 김윤아 등과 함께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 격인 멘토로 출연, 독한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 동요사업에도 새롭게 뛰어들어 화제를 모았다.▲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관련기사 ◀☞`위대한 탄생`, 반전의 주인공 있나?☞강타,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탄` 출연☞인기 치솟는 `위탄` 5회 가량 연장☞`슈스케2` 우승자 허각, `위탄` 이태권 응원☞`위탄` 20% 육박..또 자체 최고 경신☞`위탄` 이태권·백청강·손진영·양정모, 김태원 품에☞황지환·이태권·셰인, 멘토들에 인기 폭발
2011.02.25 I 최은영 기자
`대학가요제` 대상 이인세 "`위탄`도 지원…"(인터뷰)
  • `대학가요제` 대상 이인세 "`위탄`도 지원…"(인터뷰)
  • ▲ 이인세 (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위대한 탄생` 예선도 3차까지 합격했는데 이제 더 못하게 됐네요." 제 34회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에 오른 이인세(한림대 의학과)가 음악과의 깊은 인연을 전했다. 이인세는 26일 오후 서울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열린 대학가요제에서 본인의 자작곡 `위드 유`(With you)로 대상을 수상한 직후 "`위대한 탄생`에 밴드 `하루`를 함께 하고 있는 친구 한준이와 출전해 3차까지 합격했다"며 "그러나 대상을 타서 더는 진출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인세는 "이번 `대학가요제` 참여도 이틀 전에 알아서 곡도 채 쓰지 못한 터라 어쩔 수 없이 (친구를 두고) 혼자 나왔다"며 "`위대한 탄생`에도 다시 한준이 혼자 나서야 할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을 이었다. 이인세는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를 맡은 김윤아와의 인연도 전했다. 이인세는 "`위대한 탄생` 오디션 때 김윤아와 김태원을 만났는데 김윤아가 `그 때 (제 음악을) 듣고 좋았다`고 말씀하셨다"며 "저도 평소에 자우림의 곡을 좋아했다. 가사에 철학도 담겨 있고 가볍지 않아 자주 듣는 편"이라고 밝혔다. 평소에 자작곡을 즐겨 쓴다는 이인세는 대상곡 `위드 유`에 대해 "저에게 하는 노래"라며 "나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인세는 "노래 가사 중 `네버 고 위드아웃 유`라는 부분이 있는데 저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라며 "대학에 들어오면서 외로움이 컸다. 아버지께서 술 한잔 하며 `힘들어도 니 편`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기억이 남아 가사를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인세는 "방송 전까지만 해도 PD님께 준비를 많이 못했다고 혼났다"며 "앞으로도 계속 음악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당장 가수 제의가 들어와도 학업을 놓치고 싶지 않다"며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욕심도 드러냈다.▲ 한림대의 이인세가 대상 수상 후 앵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권욱 기자)
2010.11.27 I 김영환 기자
뮤지컬 `온에어 Live` 시즌4  바비킴· 자우림 노래 쓴다
  • 뮤지컬 `온에어 Live` 시즌4 바비킴· 자우림 노래 쓴다
  • ▲ 뮤지컬 `온에어Live` 포스터[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뮤지컬 `온에어 Live`(이하 온에어)가 4번째 시즌을 맞으며 토이와 씨엔블루, 바비킴 및 자우림의 히트곡을 뮤지컬 넘버로 활용한다. `온에어` 제작진은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바비킴의 `렛 미 세이 굿바이`, 자우림의 `일탈`, 씨엔블루의 `사랑빛`등을 뮤지컬 넘버로 삽입해 처음 뮤지컬을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었다. `온에어`는 지난 2008년 3월 초연된 작품으로 오는 12월부터 4번째 시즌을 맞는 국내 창작뮤지컬이다. 방송사 라디오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남자 DJ와 여자 PD 간의 밀고 당기는 사랑을 소재로 한 `온에어`는 공연 직전 현장에서 받은 관객의 신청곡을 공연 중간 즉석에서 연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 남자 주인공인 DJ 시현 역에는 드라마 `다 함께 차차차`, `선덕여왕`에 출연한 탤런트 이중문과 그룹 유키스의 케빈 및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한 서동욱이 캐스팅됐다. 여자 주인공 김순정 PD 역에는 가수 배슬기와 드라마`온에어`,`찬란한 유산`에 출연했던 한예원과 tvN `롤러코스터`에 출연했던 서영이 무대에 오른다.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2010.11.10 I 김용운 기자
슈퍼키드 "6년간 싸운적 없어..우린 민주적 밴드"(인터뷰①)
  • 슈퍼키드 "6년간 싸운적 없어..우린 민주적 밴드"(인터뷰①)
  • ▲ 슈퍼키드(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6년동안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어요. 한 사람이라도 불화가 생기면 음악에 영향을 주니까요. 공연때문에라도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아요"  그룹 슈퍼키드가 팬들 앞에 돌아왔다. 기타리스트 좌니킴의 탈퇴 이후 4인조로 변신한 슈퍼키드. 비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진다고 했던가. 이들의 말처럼 멤버들은 팀에 변화가 생겼다는 긴장감보다는 인터뷰 내내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오히려 멤버들 얘기대로 정이 더 돈독해진 느낌이었다. 슈퍼키드는 최근 정규 3집 앨범 `멋지다 슈퍼키드`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려 2년 4개월만의 정규앨범 발매. 긴 시간이 걸린만큼 이번 앨범에는 멤버 개개인의 애정이 담긴 17곡이 가득 담겨 있다. 요즘처럼 미니앨범, 싱글앨범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이때. 17곡이면 너무 많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내놓는 앨범이라 신경을 많이 썼다"며 자신감 있게 답했다.  ▲ 슈퍼키드 멤버 해비포터(사진=권욱 기자) 특히 이번 앨범은 슈퍼키드 멤버 헤비포터가 총사령관 역할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슈퍼키드의 앨범은 자우림의 멤버이자 슈퍼키드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구태훈이 프로듀싱을 줄곧 맡아 왔다. "다른 작곡가나 프로듀서를 쓰는 것보다 해비포터를 쓰는 것이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에 쓴 건데(웃음), 사실 해비포터가 정말 재능있는 친구에요. 모든 걸 다 맡겼습니다"   ▲ 슈퍼키드 리더 허첵 (사진=권욱 기자)자신들의 힘으로 일궈낸 첫 작품. 팀 자체적으로 앨범 작업을 하다보면 의견이 모아지지 않거나 멤버 중 한 명이, 그것도 막내가 앨범작업을 주도하다보면 멤버들간의 불화가 생기진 않았을지 궁금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음악적으로 부딪히는 건 없었어요. 티격태격할 때도 있긴 했지만 오히려 멤버들끼리 서로 잘잘못을 바로 지적해주기 때문에 더 좋았죠. 또 공연을 지방으로 많이 다니면서 돈독해지는 것 같아요. 서로 자기 생각만 맞다고 우기거나 형이라고 자기 권위를 내세우는 사람도 없기 때문에 그런 의견을 수용할만한 분위기가 잘 돼 있죠. 아주 민주적인 밴드에요" 심지어 인터뷰 당시 매니저까지 멤버로 착각할 정도로 멤버들은 끈끈한 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 슈퍼키드 멤버 징고(사진=권욱 기자)이런 우정 속에서 탄생된 타이틀곡 `술 한잔해` 역시 이들의 모습답게 직설적이고 코믹한 가사,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 노래 가사를 쓴 멤버 징고는 10분만에 가사를 썼다고 전했다. "10분만에 뚝딱 만들어냈어요. 원래 타이틀곡으로 지정된 곡이 아니어서 편하게 쓰다보니까 술술 나오더라고요. 아주 쿨한척 하는 남자들의 속마음, 능글맞고 장난꾸러기 같은 속마음을 담은 노래에요. 제 경험담은 아니고요"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는 물론 자신들에게도 큰 선물이라고 전했다. 앨범 재킷부터 `자신들에게 주는 상장`이라는 의미로 상장디자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슈퍼키드는 독특한, 가벼운 이미지의 그룹 대신 유쾌한 그룹이 되고 싶다고 했다. 롤모델도 바로 `크라잉넛`. 멤버들은 "크라잉넛 형님들처럼 사람을 기쁘게 해줄 수 있는 팀이 되고 싶어요. 노래를 들으면 정말 기분 좋아지는 밴드요" 라고 소박한 목표를 밝혔다. `멋지다 슈퍼키드`라는 앨범 타이틀처럼 밝고 유쾌했고, 스스로 멋지다고 말한 것처럼 자신감도 넘치는 대단한 아이들(슈퍼키드)이었다.  ▲ 슈퍼키드 멤버 슈카카(사진=권욱 기자)▶ 관련기사 ◀☞슈퍼키드 "슈퍼스타K, 감회가 남달라요"(인터뷰②)
2010.10.21 I 박은별 기자
바비킴·이루마, 부활 `수요예술무대` MC 발탁…1일 첫 진행
  • 바비킴·이루마, 부활 `수요예술무대` MC 발탁…1일 첫 진행
  • ▲ 바비킴과 이루마[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가수 바비킴이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함께 5년 만에 부활하는 수요예술무대 진행을 맡았다. 바비킴과 이루마는 1일 오후 6시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수요예술무대를 첫 진행한다. MBC에서 지난 1992년부터 2005년 10월까지 방송된 수요예술무대는 재즈, 록, 팝뿐 아니라 뮤지컬 무대와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고 해외 뮤지션들을 초대해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했던 프로그램이다. 바비 맥퍼린, 스티비 원더, 케니 G, 척 맨 지오니, 리 오스카 등 거장들은 물론 요요 마, 조수미, 이안 보스트리지, 엠마누엘 파후드, 사라 브라이트만 등 저명한 클래식 음악가, 브라이언 맥 나잇, 어셔, 올포원 등 팝 스타들이 수요예술무대를 장식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에서 부활한다. 첫 녹화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제이팝의 디바 크리스탈 케이와 도시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파리스 매치가 무대에 오른다. 또 국내 음악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한국의 자우림이 색깔이 있는 무대를 연출한다. 진행을 맡은 바비킴과 이루마의 매혹적인 라이브 무대도 준비돼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강태규씨는 “`수요예술무대`는 지난 13년간 10대 위주의 편향된 음악 방송들 속에서 고집스럽게 고품격 라이브 음악 무대를 유지하며 시청자들에게 살아있는 음악을 제공하고 뮤지션들의 음악적 진정성을 구현했다”며 “이번 부활로 음악적 다양성과 보다 진화된 음악프로그램으로서의 안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스마트폰으로 바비킴 노래 들어요☞바비킴 日 진출..11월 음반 발표 및 공연☞바비킴 앙코르공연, 초호화 게스트에 6천 관객 `열광`☞바비킴 "이휘재 커플, 앙코르 공연에 초대하고 싶다"☞바비킴, DMZ영화제 홍보대사.."노래로 평화 메시지 전할 것"
2010.10.01 I 김은구 기자
(예고)실업수당 받던 백수, 억대 연봉 CEO 되다.
  • (예고)실업수당 받던 백수, 억대 연봉 CEO 되다.
  • [이데일리TV 김수영 PD] “가장 나쁜 놈은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는 놈” 도전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이데일리TV 개국 3주년 특집 `발칙한 반란, 청년불패'(연출 김수영,&nbsp;진행 김윤아<자우림>)&nbsp;에서는 오늘 저녁 8시.&nbsp;앱 개발의 여성 선구자인&nbsp;캘커타커뮤니케이션 고윤환 대표를 만난다.&nbsp;&nbsp;&nbsp;&nbsp;&nbsp;&nbsp;기업이 아닌 개인이라도 남들과 다른 생각, 앞선 아이디어 하나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장!&nbsp;기존의웹 사이트에 있는 데이터를 모바일용으로 최적화해 자동변환해 주는 솔루션의 개발로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가&nbsp;바로 캘커타 커뮤니케이션의 고윤환 대표다.<!--StartFragment-->&nbsp;그녀는 한 때,&nbsp;실업수당을 받던 백수였다.&nbsp;그런 그녀가 하루아침에 모바일 서비스 전문가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이른바 '대박'을 쳤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도전을 했고,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nbsp;오늘 저녁 8시 '발칙한반란,청년불패'에서&nbsp;확인할 수 있다.&nbsp; "발칙한반란 청년불패" 재방송 토요일 01시, 05시, 14시, 22시30분일요일 12시
2010.09.24 I 김수영 기자
(방송예고)자우림 김윤아, 발칙한 반란꾼을 만나다
  • (방송예고)[발칙한반란, 청년불패]자우림 김윤아, 발칙한 반란꾼을 만나다
  • [이데일리TV 김수영 PD] 어려워도 좋다. 묻지 말고 일단 가자! 가수 김윤아가 오늘부터 10주간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총천연색을 띈 발칙한 반란을 꿈꾸는 젊은 CEO들을 쌈박하게 인터뷰한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이데일리TV 개국 3주년 특집&nbsp;`발칙한 반란, 청년불패'(방송통신위원회 제작지원, 한국전파진흥원 공동기획)는 과감하게 취업을 포기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한 젊은이들을 만나보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실업 트라우마에 갇혀버린 대한민국 2030에게 가슴 속 작은 불씨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첫 번째 "크래커유어워드로브 장석종 편집장" 편(총10부작) 한양대 출신 20대 중반의 오합지졸&nbsp;세 남자가 모여 국내 첫 스트리트패션 잡지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매달 2만부를 발행하고 2010년 유가지 전환이후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를 말하는 패션업계에서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거리패션을 담고 싶다며 세상을 뒤집으려는 12명의 크래커 식구들.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울퉁불퉁 난코스에 과감하게 뛰어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nbsp;"발칙한반란 청년불패" 재방송 토요일 01시, 05시, 14시, 22시30분일요일 12시
2010.09.03 I 김수영 기자
김윤아 "두 남자는 태양, 음악은 그림자"(인터뷰)
  • 김윤아 "두 남자는 태양, 음악은 그림자"(인터뷰)
  • ▲ 김윤아[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김윤아는 영민하다. 아내이자 엄마로서, 또 뮤지션이자 MC로서 적확하게 그만큼의 영역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만들어낸다. 이데일리TV의 `청년불패` 진행자로 1년 여 만에 MC로 돌아오는 김윤아를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DMC에서 만났다. 촬영이 한창 바쁘게 진행되던 중간 짬을 내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만의 언어로 정확한 생각을 전했다. 자신이 맡고 있는 다양한 역할에 대해 똑부러지도록 명확한 지향점을 갖고 있었다. 가수라는 큰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동시에 엄마이자 아내로, 또 MC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남편과 아이는 태양, 음악은 그림자예요." 최근의 김윤아에게 최대 관심사는 `프린스 MJ`라고 부르는&nbsp;아들 민재 군이다. 2007년 10월 태어난 민재 군은 이제 TV에 나오는 엄마를 알아보고 좋아할 정도로 성장했다. "요새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좋아해요.(웃음) 자동차나 기계에 관심을 갖는 것 같아요. 아이가 자라면서 오히려 제가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죠. 인생을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깨닫고 있어요. 요즘은 놀이의 즐거움을 정말 아이처럼 순수하게 느끼고 있고요." 아들 이야기가 나오자 김윤아의 눈빛이 반짝거렸다. 김윤아는 "나는 MJ의 노예"라며 "MJ는 섬겨야 할 대상"이라고 밝힐 정도로 아이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또 다른 태양인 남편 김형규에 대한 애정도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김윤아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편이 사과 알레르기로 토하는 모습마저도 귀엽다며 애정을 뽐냈다. "방송 이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이름이 오르자 남편이 굉장히 당혹스러워하더라고요.(웃음) 연예계 복귀도 고려하고 있는데 불러주시질 않네요. 제가 보기에 시트콤에 출연하면 굉장히 잘할 것 같은데…." ▲ 김윤아김윤아 역시 두 편의 영화에서 연기를 한 경험이 있다. 2005년 임상수 감독의 `그 때 그 사람들`과 2007년 김희정 감독의 `열 세 살, 수아`가 그녀의 필모그라피다. 두 편에서 모두 가수 역을 맡았다. "가수 역할이라 오히려 더 어려웠어요. 평상시대로 하라고 하시는데 캐릭터를 잡아주지 않으시니 헷갈렸죠. 제가 좀 게으른 편이라 앞으로 연기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누가 대본 주시면서 `꼭 하자`고 하셔야지 제가 직접 작품을 알아보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꼭 자기에게 맞는 옷이 아니라면 굳이 연기 도전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MC 분야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을 밝혔다. 구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관심사로 `인류의 평화`를 꼽을 정도지만 시사프로그램 MC라면&nbsp;자신이 맡을 수 있겠느냐고 했다. "제가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종류의 프로그램이라면 MC를 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힘들죠. 시사프로그램 MC만 하더라도 제가 모르는 것이 많아서 힘들어요. 기본적으로 정치인 이름도 잘 모르고요." 그렇다면 이데일리TV 경제프로그램 `발칙한 반란-청년불패`는 어떠한 매력을 느껴 MC를 수락했을까. "인간의 힘이 잘 드러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평범한 사람들에게 드라마에서나 있을 만한&nbsp;말도 안 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난 거잖아요. 진취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끝으로 그녀의 `그림자` 음악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녀는 자우림의 보컬과 솔로 김윤아라는 두 가지 페르소나로 무대에 오른다. "자아가 분열되는 것 같아요. 인격이 달라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죠. 남자들이 예비군 훈련을 받으려 군복을 입으면 인격이 달라진다고 하잖아요. 자우림은 예비군 군복을 입은 것 같다는 느낌이에요. 솔로 김윤아는 실제의 인생을 살고 있는 저 자신 그대로 무대 오른다는 기분이고요."▲ 김윤아&nbsp;(사진=권욱 수습기자)
2010.08.28 I 김영환 기자
`피겨퀸` 김연아는 여가수를 좋아해
  • `피겨퀸` 김연아는 여가수를 좋아해
  • ▲ 김연아[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피겨의 여왕` 김연아. 그녀는 평소 노래를 즐겨 부르고 자신의 피겨 작품 배경 음악을 모은 클래식 음반을 발매하는 등 음악에 남달리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nbsp;그런 김연아가 음악적으로 인연을 맺거나 관심을&nbsp;나타낸&nbsp;여가수에는 누가 있을까.&nbsp;김연아는 자신의 아이스쇼 무대에 좋아하는 가수들을&nbsp;직접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nbsp;&nbsp;▲ 윤하-다비치최근 김연아는 가수 윤하를 오는 23일 열리는 아이스쇼 특별 게스트로 초청했다. 윤하는 김연아가 평소 좋아하는 가수로&nbsp;초청돼 공연 후반부에&nbsp;자신의 곡인 `혜성`에 이어 피날레 곡으로 `드림 온`(Dream on)을 부를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그룹 다비치가 김연아 갈라쇼 무대에 섰다. 당시 다비치는 김연아의 갈라곡 리한나의 `돈 스탑 더 뮤직`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가창력을 뽐냈다. 피날레와 앵콜 무대도 김연아와 함께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김연아는 가수 빅마마를 갈라쇼 무대에 초청한 적도 있다. 지난해 4월 갈라쇼를 통해 2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빅마마는 김연아의 갈라쇼 곡인 `골드` 이외에 `잇츠 레이닝 맨`과 `댄싱 퀸` 등을 선보이며 김연아와 인연을 맺었다.&nbsp; ▲ 소녀시대 태연이밖에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의 인연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8년 5월 한 TV프로그램에서 태연의 `만약에`를 불러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김연아는 그해 태연과 `들리나요`를 듀엣으로 함께 부르며 다시 한 번 `음악적 인연`을 맺었다.또 지난 4월 팬미팅에서는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불러 화제가 됐고, 앞서 자우림의 `하하하송`도 멋지게 소화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와 함께 김연아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 춤`을 아이스쇼에서 선보여 걸 그룹들의 춤과도 인연을 맺었다. 당시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은 "김연아 선수의 `시건방 춤`을 보고 소름이 끼쳤다. 정말 멋있었다"고 가슴 벅찼던 감정을 이야기한 바 있다.▶ 관련기사 ◀☞윤하, 김연아 아이스쇼서 라이브 무대☞'피겨여왕' 김연아, '우상' 미셸 콴과 듀엣 갈라프로그램☞'피겨여왕' 김연아, 힙합소녀로 변신...새 갈라 프로그램 공개
2010.07.16 I 박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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