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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호 `나가수` 9R 중간평가 1위..자우림 7위
- ▲ 김경호[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김경호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9라운드 중간점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꼴찌인 7위는 자우림이 낙점됐다. 13일 방송에서는 2차 경연 미션으로 `서로의 노래 바꿔 부르기`가 주어졌고, 가수들이 중간점검에 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김경호의 뒤를 이어 인순이가 2위, 장혜진이 3위, 거미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윤민수는 5위, 바비킴이 6위에 랭크됐다. 바비킴은 윤민수의 `미워도 다시 한 번`을, 김경호는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윤민수는 거미의 `기억상실`을, 자우림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불렀다. 인순이는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장혜진은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거미는 인순이의 `또...`를 미션곡으로 정했다. 1위를 차지한 김경호는 강렬한 록 사운드로 `헤이헤이헤이`를 편곡해 불러 호평을 샀다.
- 호주 간 `나가수`, 12일 공연 앞두고 휴식 없이 리허설 돌입
- ▲ 호주에 간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 팀[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 팀이 한·호 수교 50주년 특집으로 호주 멜버른에서 12일(현지시간) 있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MBC 측에 따르면 참가 가수 14개 팀과 제작진 180여명은 11일 오전 8시 멜버른에 도착, 오후 3시부터 리허설을 하는 등 한국 교민과 현지인들에게 선사할 노래를 점검했다. 가장 먼저 리허설을 마친 자우림은 “밤 비행기로 와서 지치고 피곤한 상태였는데 막상 무대에 서니 에너지가 넘친다. 푸른 잔디 속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라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 1부는 현재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인순이, 장혜진, 자우림, 윤민수, 김경호, 바비킴, 조규찬 등이 경연을 펼치고 2부는 명예졸업을 한 박정현, 김범수 외에 이소라, 김연우, YB, JK김동욱, 김조한이 무대에 오른다. `나는 가수다` 호주 공연은 호주 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2200석 규모의 공연장 멜버른 시드니 마이어 뮤직볼은 이미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이번 `나는 가수다` 호주 공연은 오는 23일과 30일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나가수 1위` 바비킴, "관객 미치게 만들었기에 가능"☞"파격 또는 관록" `나가수` 듀엣 미션 어땠나☞조규찬, `나가수` 합류 "미국 석사 과정 휴학까지 해서"☞바비킴 "`나가수`서 트로트 도전하고 싶다"(인터뷰)☞`미국 유학` 조규찬 `나가수` 합류?
- 조용필 `나가수` 출연은 `NO~` "1등 못할 것 같아"
- ▲ `나가수`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 가수 조용필이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을 완곡하게 거절했다. 조용필은 MBC `나는 가수다` 중간점검 현장을 방문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MC 박명수가 `나가수` 출연 의사를 조심스럽게 묻자 조용필은 "보는 것 만으로도 좋다. 나는 콘서트 쪽으로만 하니까 그런 생각은 안했다"고 솔직히 답했다. 만약 출연한다면 1등을 할 것 같은 지 재차 묻자 조용필은 "안될 것 같다. 노래를 잘 해도 자기하고 곡이 맞아야 한다"고 겸손하게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펼쳐진 7라운드 중간점검에선 출연 가수들이 직접 선배가수 조용필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막내 윤민수가 `창 밖의 여자`를 첫 주자로 불렀으며, 이어 조관우가 `단발머리`를 열창했다. 김경호는 `못 찾겠다 꾀꼬리`, 인순이는 `그 겨울의 찻집`, 바비킴은 `추억 속의 재회`를, 장혜진은 `모나리자`, 마지막으로 자우림이 `꿈`을 불렀다. 조용필은 후배가수들의 곡을 차례로 듣고 꼼꼼하고 날카로운 평가를 해 후배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곡을 앞으로 어떻게 전개시킬 지 궁금하다. 바꾸기도 한다고 들었다. 지금은 어떻게 이야기할 수가 없다"고 총평했다.▶ 관련기사 ◀☞강호동의 마지막 `1박2일`..`인사없이 떠났다`☞`나가수` 조용필 "가장 친한 건 인순이" 인연 과시☞`1박2일` 전현무, 눈물 `펑펑`.."아이들 진심, 잊지 못할 것"☞조용필 `나가수` 출연···"가수 경연, 지금도 부정적"☞`나가수` 전설 조용필 등장..`15년만의 방송 나들이`☞폴포츠, `남격` 청춘합창단 응원.."노래 앞에 장벽 없다"☞`런닝맨` 이연희, 개리에 "갖고 싶어요"☞임혜영, `남격`서 군통령 등극..`난 널 사랑해` 열창
- `나가수` 전설 조용필 등장..`15년만의 방송 나들이`
- ▲ MBC `나는 가수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정말 `나가수` 나옵니다"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의 7라운드 2차 경연이 `조용필 스페셜`로 꾸며졌다.이날 조용필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게스트들은 하나같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조용필의 방송국 방문은 15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가수들은 돌림판을 통해 조용필 베스트 히트 30곡 중 각자 부를 곡을 선택했다. 조용필은 가수들의 선곡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기대된다. 요즘 신인가수나 베테랑 가수나 음악에 대한 열정은 같다. 다들 잘 부를 거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날 후배가수들은 조용필을 향해 "고독을 승화시키는 가수" "진짜 동안" "한국가요계의 전설적 가수" 등의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장혜진은 `모나리자`, 조관우는 `단발머리`, 윤민수는 `창 밖의 여자`, 자우림은 `꿈`, 인순이는 `그 겨울의 찻집`, 김경호는 `못 찾겠다 꾀꼬리`, 바비킴은 `추억 속의 재회`를 각각 부르게 됐다.▶ 관련기사 ◀☞폴포츠, `남격` 청춘합창단 응원.."노래 앞에 장벽 없다"☞`런닝맨` 이연희, 개리에 "갖고 싶어요"☞임혜영, `남격`서 군통령 등극..`난 널 사랑해` 열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