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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비율,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지난해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이하라고 신고한 전문직 종사자가 1만 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9개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업자 10만1050명 중 평균 월소득이 200만원 이하라고 신고한 전문직 종사자는 총 1만337명이었다. 조사 대상은 변호사를 비롯해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건축사,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의료업 등 이른바 고소득 자영업자로 분류되는 전문직 종사자들이다. △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에 관련한 국세청 자료가 나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이들의 연평균 매출이 무려 2억6700만원에 달했다. 그러나 이들 중 10.2%는 연소득이 2400만원 이하라고 신고했다.직종별로 살펴볼 때 월소득 200만원 이하 신고자 수는 전문직 중 건축사가 가장 많았다. 전체 9557명 중 연소득 2400만원 이하 신고자가 2365명에 이르렀다. 이는 전체의 24.8%에 해당한다. 연소득 2400만원(월소득 200만원) 이하 신고자의 비율은 건축사에 이어 감정평가사(17.6%), 변호사(17.0%), 법무사(12.6%), 회계사(9.2%), 변리사(8.7%), 의사(7.9%), 관세사(7.6%), 세무사(7.5%) 등의 순이다. 지난 2012년의 경우 연소득을 2400만원 이하라고 신고한 전문직 종사자는 전체의 9.1%인 9095명이었다.박덕흠 의원은 “전문직 종사자가 늘어 경쟁이 치열해진반면 경기는 어려워진 탓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이들 전문직군의 평균 매출액이 상당히 높은 점을 감안하면 소득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소득신고가 제대로 됐는지 세무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실제로 국세청이 지난 8년간(2005∼2012년) 고소득 자영업자를 상대로 한 기획 세무조사 현황을 보면 고소득 자영업자의 소득적출률(세무조사를 통해 적발한 탈루액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에 달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벌면 44만원은 세무서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것과 같다. 따라서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과 관련한 이번 보고 수치도 사실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관련기사 ◀☞ 프랑스 성폭행범 체포, 피해자는 韓 여성...관광객 노린 결정적 이유보니☞ TV홈쇼핑 피해 1위 품목은?...거래시 '이것' 확인은 필수☞ 김성일 시의원, 안상수 시장에 계란 투척...역대 '계란 봉변' 정치인은 누가있나☞ 도쿄 지진 발생...후쿠시마 제1·2 원전의 안전상태는 어떤가☞ CNN "이승우, 亞 축구계 최고 스타 예약"
- 리얼 관찰 예능, 'WHO'가 아닌 'HOW'..시청자의 눈이 높아졌다
- ‘룸메이트’ 시즌1(사진=SBS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군대를 가고, 등교를 한다. 출근을 하고 아이를 키운다. 나 혼자 살고 한집살이도 한다. 결혼도, 재혼 생활도 즐긴다. 외국 남자와 연애를 하고, 여행을 떠나 또 다른 자아를 끄집어내기도 한다. 요즘 TV는 ‘진짜’를 관찰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넘친다. 시청자들의 눈도 높아졌다. ‘누가’ 나오느냐의 ‘WHO’를 묻던 시청자들은 ‘어떻게’ 보여줄 것이냐의 ‘HOW’를 따지기 시작했다. 섭외 만능 시대는 저물고 제작 역량에서 답을 찾는 시대가 왔다.△WHO보다 중요한 건 ‘섭외 그 후(後)’리얼 관찰 예능프로그램은 섭외가 관건이다. ‘대세’를 선점하고 ‘원석’을 발굴하는 제작진의 노력은 고됐다. 그럴듯한 섭외를 완성해도 일회성 이슈 몰이에 그치는 부작용도 생기고 있다. 섭외 그 후의 일이 간과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가 그 예다. 최근 종방된 시즌1은 초반 배우, 가수, 개그맨, 방송인, 운동선수 등 다양한 연령층, 직군의 사람들로 구성된 ‘드림팀 라인업’을 선보였지만 조화롭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NE1의 박봄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하차한 당시 ‘룸메이트’는 이렇다 할 마무리 없이 방송을 이어갔다. 이후 낚시 편집, 부적절한 방송 내용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시즌2로 변화의 물꼬를 튼 ‘룸메이트’는 역시 섭외에 몰두했다. 개그우먼 이국주부터 첫 리얼 예능 도전인 배우 배종옥, 영화 ‘명량’으로 1700만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까지 섭외에 성공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섭외 갑(甲)’으로 통할만큼 저력을 보여줬다. 다만, 스토리텔링에 얼마나 짜임새 있는 구성을 완성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연출자 박상혁 PD는 “일단 사람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앞으로 출연진들이 만들어주는 이야기에 충실히 따를 생각이다”고 밝혔다.‘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사진=tvN 제공)△섭외에 대한 접근, 발상의 전환차별화로 성공한 사례도 있다. 케이블채널 tvN 해외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시리즈의 완결편인 ‘꽃보다 청춘’이다. 윤상 유희열 이적 등 뮤지션 3인방의 페루 여행기와 배우 유연석 손호준, 그룹 B1A4 바로가 뭉친 라오스 여행기다. 섭외에 특별할 것은 없었다. 유희열 이적 윤상 모두 “함께 가고 싶은 여행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에 서로의 존재를 예상했다.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가 방송 초반 시청자들에게 “이렇게 뻔한 섭외를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유연석 손호준 바로는 ‘응답하라 1994’로 시청자에게도 익숙한 조합이다.결과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 ‘배려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유희열, 제 몸 던져 웃음을 준 이적 등 훈훈한 모습뿐 아니라 윤상이 ‘민폐 캐릭터’로 전락하는 부정적인 분위기도 드러냈다. “윤상을 이기주의자로 몬 제작진의 편집이 악의적이다”라는 혹평이 쏟아질 정도였다. ‘배낭여행이 처음’이라는 손호준과 바로는 배우로, 가수로 만났던 모습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꽃보다 청춘’은 좋은 모습이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건, 그만큼 멤버들에 대한 새로운 면을 부각시키는데 성공했다.윤상.(사진=‘꽃보다 청춘’ 캡쳐)△HOW에 대한 고민, 진정성을 찾다‘룸메이트’나 ‘꽃보다 청춘’ 외에도 MBC ‘나 혼자 산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 안방극장엔 리얼 관찰의 포맷을 딴 예능이 많다. 프로그램이 의도대로 출연지의 진실된 모습을 전하고 시청자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제작진의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지상파 예능국의 한 PD는 “리얼 관찰 예능에서 ‘관찰자’는 제작진이다. 군대를 다녀오건 아이를 키우건, 가장 먼저 그들을 관찰하고 느끼는 것은 촬영 스태프나 편집자다. 모든 콘텐츠는 섭외 그 후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책임감으로 승패가 갈릴 것이다”고 분석했다.이런 의미에서 ‘꽃보다 청춘’은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보여준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여행에 나선 이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출연진이 보여지는 시선은 천차만별이 된다. 첫 방송 후 부정적인 여론에 휩싸인 윤상은 다음 회에 제작진이 공개한 그의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이해해야하는 사람’으로 거듭났다. 윤상을 비롯해 ‘꽃보다’ 시리즈의 출연을 한번쯤 고민했던 많은 주인공들이 “제작진에게 고맙다”는 후문을 들려주는 이유다.한 지상파 예능국 PD는 “낯선 사람에게서 뻔한 모습을 보는 것보다 익숙한 이들에게 낯선 이야기를 듣는 것이 더 큰 감동과 반전을 안기는 것 같다. 트렌드가 빨리 바뀌고, 유행이 정신없이 소비되는 시대일수록 무엇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의 접근에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 국내 통신사, 유튜브 특혜논란.."구글이 갑이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에 이어 SK브로드밴드(033630)도 글로벌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에 ‘캐시서버(cashe server)’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라우터를 자사망에 장착하는 것을 허용해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웹 트래픽을 실어 나르는 길목에서 사용자 요청이 많은 콘텐츠는 별도 서버(캐시서버)에 저장해 전송할 수 있게 도와준 것이다.해당 통신사들은 회선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였다고 하나, 비슷한 입장인 네이버나 다음, 판도라TV나 아프리카TV 등 국내 동영상 기업들은 같은 요구를 해도 다른 입장을 밝혀 특혜논란이 일고 있다.구글 로고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회사 중 KT를 제외한 두 회사가 구글에 유튜브를 위한 캐시서버를 제공했다. 캐시서버란 인터넷사용자와 비교적 가까이 있는 서버다. 이를 활용하면 인터넷 검색을 할 때마다 웹서버를 가동할 때 발생하는 시간을 절약해줄 뿐 아니라, 과부하 현상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캐시서버 제공에 나선 이유는 유튜브의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해외 통신사에 정산해야 하는 비용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유튜브의 국내 인터넷 동영상 시장 점유율은 74%에 달한다. 통신사 입장에선 홍콩 등 해외 거점 서버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자사 초고속인터넷서비스가입자들에게 서비스하려면 해외 통신사에 정산비용을 내야 한다. 국가 간 인터넷 콘텐츠가 소통하려면 해저케이블과 해외 통신사 망을 통해야 하는데 트래픽 량에 따라 정산이 달라진다.해당 통신사 관계자들은 “(캐시서버 이용에) 구글이 일부 비용을 내지만 미미한 수준”이라면서 “하지만 해외에 접속했을 때 회선 비용 등을 고려하면 캐시서버를 두는 게 훨씬 저렴하다”고 말했다.그는 “구글로서는 아쉬울 게 없다는 입장이며, 고객 서비스 품질을 생각하는 우리로선 울며겨자먹기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KT 관계자는 “우리는 해저 케이블사업자여서 해외 통신사와 정산 시 유리한 점이 있고, 지난해 기준으로 해저케이블의 용량을 2배 이상 늘리면서 (구글을 비롯한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직접 접속도 다양화하고 있어 캐시서버를 아직 제공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구글이 개발한 라우터. 웹 트래픽을 실어 나르는 길목에서 사용자의 요청이 많은 콘텐츠를 별도 서버(캐시 서버)에 저장해 전송하고 분배한다. 출처; A Software Defined WAN Architecture. LG유플러스는 이 라우터를 자사 망에 허용했다. 또한 SK브로드밴드 역시 유튜브 캐시서버 장착을 허용했다.◇유튜브에서 망업그레이드 비용받자는데…국내 기업만 역차별 우려그러나 국내 인터넷 기업들은 명백한 구글 특혜라는 입장이다.또한 수차례 구글이 우리나라 초고속 국제연구망인 테인(TEIN)과 접속하길 원했지만 거부당해왔다는 점에서, 유튜브 특혜논란 외에 대한민국 통신망의 심장부를 내줬다는 비판도 나온다.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국내 통신사들이 해외 인터넷기업의 편의만 보장하는 셈”이라면서 “우리는 같은 요구를 해도 ‘유튜브가 아니지 않느냐’는 말을 듣는다”고 비판했다. 국내에 캐시서버를 둬서 국내초고속인터넷 고객들이 느끼기에 유튜브 품질이 가장 훌륭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또 다른 관계자는 “학계 등에서 통신사의 기가망 업그레이드를 위해 유튜브로부터 망 업그레이드 비용중 일부를 보전받자는 주장까지 나오나 현실은 정반대”라면서 “트래픽 유발 인터넷기업에 망 업그레이드비용을 내도록 하는 제도가 자칫 힘없는 국내 인터넷 기업에대한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구글은 소프트웨어 사업자에서 글로벌 유무선 네트워크 사업자로 변신 중이다. 미국에서 뿐 아니라 남미 국가에선 직접 알뜰폰 사업자(MVNO) 사업권을 신청 중이며, 우리나라에서도 3곳의 2개 기간통신사업자 망에 들어오는 등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관련기사 ◀☞LG유플, 중소협력사에 임직원 전용 복지몰 오픈☞[화제] 투자자 홀린 ‘정보’에 계좌가 흔들린다.☞[특징주]통신株, 아이폰6 공개에 가입자 확대 기대..'강세'
- '최고의 결혼', 박시연 단독 포스터 공개..'뇌쇄+도발 눈빛'
- 박시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 드라마 ‘최고의 결혼’이 뇌쇄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만 원하는 ‘미스 맘(Miss Mom)’족을 소재로 한 새로운 포스터는 도발적이고도 강렬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미스 맘(Miss Mom)은 스스로 결혼을 거부하고 자녀를 낳아 기르는 자발적인 비혼모를 이르는 신조어. 다양한 이유로 결혼 없이 아이를 낳는 미혼모와 달리, 경제적 독립을 이룬 골드 미스들이 전통적인 결혼제도에 반기를 들었다는 점에서 여성 권리가 발달한 최근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집안 일에 매이면, 사회 경력이 단절된다는 지적이 많기 때문이다.포스터에서 방송국의 스타 앵커인 여주인공 차기영(박시연 분)은 도발적인 붉은 드레스를 입고 뒤돌아서 시청자를 응시하고 있다. 그녀의 등은 훤히 드러났고, 목부터 등까지 ‘최고의 결혼’이라는 타이틀이 새겨졌다. 긍정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타이틀과 달리 주홍글씨처럼 몸에 깊이 새겨진 문신형 글씨체는 이 드라마의 전개가 심상치 않을 것임을 상징하고 있다. 차기영은 또 드레스의 끈을 풀어 가슴까지 드러내고 갓난아이를 안고 있는데, 이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누구인지 궁금증까지 불러일으킨다. 하루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정자를 받아 임신에 성공했다고 선언하는 그녀의 기자회견 모습이 공개됐기 때문이다.제작사 씨스토리 관계자는 “당연하다고 여겨졌던 결혼제도에 관해 노골적인 영상과 에피소드로 질문을 던지는 문제작을 선보이겠다”며 “지상파와 차별된 스토리로 종편에 최적화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했다.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최고의 결혼’은 미스 맘을 선택한 미혼의 스타앵커 차기영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소진, 조은지, 장기용 등이 출연한다.▶ 관련기사 ◀☞ 이민호, 쉴틈없는 ''亞공략''..''美 신드롬''까지 넘본다☞ 강동원·송혜교, 통했다..''두근두근 내 인생'', 해외 4개국 개봉 확정☞ ''슈퍼맨'' 서언-서준, 생애 첫 백숙 맛보다..''식탐의 신세계''
- [지금은 분양중] 마곡 루체브릿지 레지던스 분양(영상)
- [이데일리TV 채의석 PD]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수요로 레지던스 호텔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특히 마곡지구 B10-2BL에 선보이는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이 주목받는 이유는 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는 글로벌 명품 호텔이자, 마곡지구를 찾는 해외바이어를 위한 비즈니스 호텔은 물론 공항과 가까운 에어포트 호텔의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지하 5층 지상 14층 규모로 5개 타입 총 209실로 선보이는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은 발산역 30m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마곡지구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손꼽힌다.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2013년에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고, 중화권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호텔 수요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대표적인 기업도시인 마곡지구를 찾는 해외바이어와 연구원 수요까지 더해진다면 마곡지구 호텔의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때문에 마곡지구는 LG그룹 계열사가 들어서는 LG사이언스파크와 롯데,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은 물론 대형 연구 단지를 찾는 해외바이어와 연구원 수요로 공실에 대한 우려가 없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총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내부는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입구 쪽에 샤워부스를 갖춘 욕실이, 안쪽은, 주거용이나 업무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이 위치해 있다. 한쪽 벽면에는 간단한 요리는 직접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주방이 위치해 있고, 세탁기, 에어컨과 같은 대부분의 생활가전의 경우,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빌트인 했다. 특히 다른 레지던스 호텔과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급호텔 수준의 프런트 데스크와 각종 서비스는 물론 비즈니스를 위한 전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룸메이드 서비스, 세탁 서비스, 통역 및 관광안내 서비스까지 더해져 호텔로서는 더 없이 편리하다. 마곡 루체브릿지 레지던스 호텔은 전문운영사가 확정되어 객실 및 고객 관리를 대행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등기 분양과 계약금 10%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로 투자 안전성까지 높은 것이 특징이다.(분양문의 : 02-3661-0440)
- 신세경-이동욱, '아이언맨' 셀프 홍보 '본방사수 부탁해요~'
-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아이언맨’의 이동욱, 신세경이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사진=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아이언맨’의 이동욱, 신세경이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힐링커플로 올 가을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실 이동욱(주홍빈 역), 신세경(손세동 역)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셀프 홍보에 나선 것. 사진 속 이동욱과 신세경은 싸인과 함께 각각 “본!방!사!수! 부탁해요~ 행복한 한가위!”,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아이언맨’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직접 적은 친필 메시지를 들고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특히, 이동욱과 신세경은 본격적인 드라마의 온에어를 앞두고 휴일도 반납한 채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아이언맨’의 한 관계자는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열심히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니 내일 방송될 1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언맨’은 지워지지 않는 첫 사랑의 쓰라린 상처와 분노가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몸 밖으로 나오는 주홍빈(이동욱 분)과 그런 홍빈의 칼날을 따듯하게 보듬을 수 있는 유일한 여자 손세동(신세경 분)의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 1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이명박 前대통령 아들과 결혼하는 ''30대 여성'' 집안 엄청난다더니..☞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어린이 환자 증가 ''치료제 없어''☞ 미혼남녀, 이럴 때 결혼하고 싶다 ''외로움 느끼는 순간은?''☞ 추석 보름달 보려고 육교 오른 남성 ''자살 오인 소동''☞ 그때 그 사람 허진, 방송 퇴출 이유? ''스케줄 펑크.. 성질까지''
- 핀란드에서 절대 놓쳐선 안될 체험 7가지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핀란드의 매력을 잘 모르겠다면 다음 7가지만 기억해 두자. 의외로 핀란드는 가깝고 문화 자연적 체험 또한 매우 이색적이면서도 친숙하다. 최근 주목받는 오로라에서부터 실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자연과 문화 전반에 걸쳐 핀란드의 매력은 무척 다양하다.▲북유럽 디자인의 중심 ‘헬싱키’헬싱키는 첨단 디자인 제품에 대한 쇼핑과 독특한 디자인 문화를 동시에 즐기기에 완벽한 도시이다. 또한 올 여름에 유럽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가고 싶은 도시 8위에 선정되었을 만큼 낭만적이면서도 문화가 충만하고, 안전한 도시이다. 심플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조하면서도 세련된 핀란드 식 디자인은 수십 년간 국제적인 명성과 한결같은 인기를 누려왔다. 최근에는 파올라 수호넨(Paola Suhonen), 한나 사렌(Hanna Saren)같은 신진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아이콘인 마리메코와 이딸라 등의 뒤를 이어 대담한 창의력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특히 헬싱키에는 다양한 디자이너의 숍들과 인테리어 스튜디오, 앤티크 매장, 의상 및 주얼리 부티크, 예술가들의 작업실, 갤러리, 박물관, 레스토랑으로 가득한 디자인 지구가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을 비롯하여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세련된 텍스타일과 유리, 도자기 제품 등을 만날 수 있어 핀란드의 디자인을 궁금해하는 관광객은 물론 현지의 디자이너들과 건축가들, 그리고 광고 에이전시 관계자들이 즐겨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자인 호텔이 운영하는 스타일리시한 클라우스 K 호텔에 묵으며 하룻밤의‘ 디자인 체험’을 하는 것도 좋다.▲동화 속 진짜 산타클로스가 기다리고 있는 곳 ‘로바니에미 산타스 호텔’크리스마스와 산타클로스가 있어 핀란드의 겨울은 재미가 넘친다. 산타 마을이 위치한 핀란드 북부의 로바니에미는 전 세계인들이 산타를 만나기 위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산타가 직접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과 전 세계의 산타의 소인이 찍힌 우편물을 보내고 취급하는 우체국이 있다.뿐만 아니라 상점, 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북극의 자연을 보여주는 센터도 있으며, 산타의 도우미인 요정들을 훈련하는 학교와 훈련 교관 등을 만날 수 있다. 연중 공개하고 있는 산타클로스의 집을 특히 11~12월에 방문하면 연중 가장 바쁜 산타의 모습과 함께 그를 만나러 온 전 세계의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다. 가장 전통적인 핀란드식 크리스마스 디너도 맛볼 수 있고 소원을 담은 편지를 산타 우체국에서 띄울 수도 있다. 캐럴과 노래가 울려 퍼지는 곳에서 행복하고 평온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어른이 되었더라도 이러한 분위기만큼 추억속에 잠기게 한다.산타스 호텔은 산타클로스를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는 독특한 호텔체인으로 호텔에 숙박하는 것만으로도 산타클로스와의 교감을 즐길 수 있다. 산타스 호텔은 총 세 곳에 있다. 산타의 마을인 로바니에미와 함께 산타스 호텔 오로라(Santa’s Hotel Aurora)가 라플란드의 루오스토(Luosto), 산타스 호텔 툰투리(Santa’s Hotel Tunturi)가 라플란드의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 사리셀카에 있다. www.santashotels.fi라플란드 호텔▲아름다운 빛의 장막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라플란드 호텔 & 사파리’오로라는 핀란드의 겨울이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겨울철 북극 하늘에 펼쳐지는 자연이 빚어내는 신비한 빛의 향연을 보기 위해 매년 유럽, 일본, 미주에서 핀란드로 날아온다. 특히 핀란드의 라플란드 지역은 연간 200일 이상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밤이 길고 어두운 라플란드의 겨울, 이곳에서 바로 자연이 만들어 내는 가장 환상적인 쇼, 깜깜한 하늘을 무대로 펼쳐지는 오로라 판타지를 감상하게 된다. 어떠한 기술로도 흉내 낼 수 없고 카메라에 모두 담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이 바로 숨을 멎게 만들 만큼 판타스틱 한 자연의 기적, 오로라이다.예전부터 핀란드에서는 오로라를 레본툴리(불의 여우)라고 부르며 사냥꾼들에게 이 전설의 동물을 잡으면 큰 부자가 된다는 신화가 있었다. 이 불의 여우가 숲을 뛰어다니다 나무에 부딪치거나 큰 꼬리를 쳤을 때 빛을 발하여 그것이 오로라가 된다고 믿어왔다. 핀란드를 겨울에 방문했다는 것 만으로도 이미 행운에 가까워져 있다고 할 수 있다.오로라를 보기 위해 라플란드에 왔다면, 라플란드 최대 호텔체인인 라플란드 호텔(Lapland Hotels & Safaris)에서 머물며 여유있게 오로라를 기다리자. 라플란드 호텔 앤 사파리는 핀란드에만 총 11개의 호텔과 스키 리조트를 소유하고 있어, 라플란드 지역 여행상품을 개발하기에 최상의 파트너이다.오로라 외에도 라플란드 사파리에서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최고급 시설의 스키 리조트, 스노우보드, 노르딕스키, 허스키 사파리,얼음을 깨고 항해하는 쇄빙선 체험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제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핀란드다. 얼음 낚시, 아이스 스케이팅 파티, 순록이 끄는 썰매 타기, 스노우슈잉 등이 아드레날린을 자극할 것이다. www.laplandhotels.com / www.laplandsafaris.com바이킹 라인▲북유럽 크루즈 여행의 대표 주자, ‘실야 라인’ vs ‘바이킹 라인’북유럽의 중심도시인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를 중심으로 북유럽과 에스토니아 등 발틱 3국을 연결하는 로맨틱한 크루즈 여행이 가능하다. 크루즈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는 것도 장점. 20~40대를 타깃으로 한 캐주얼하면서 발랄한 매력이 가득한 바이킹 라인과 50~60대를 타깃으로 한 고풍스러움이 가득한 실야 라인이 그렇다.실야 라인(TALLINK SILJA LTD)은 헬싱키와 탈린 사이를 오가는 크루즈가 하루 14회 왕복하며,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스톡홀름에서 리가까지 매일 출발해 일정짜기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바이킹 라인(Viking Line)은 2013년 최고의 선박회사로 LNG 가스를 사용하는 크루즈이다. 헬싱키와 옛 수도인 투르크를 거점으로 하여, 스웨덴의 스톡홀름, 에스토니아의 탈린으로 운항하고 있다. 특히 투르쿠~스톡홀름 구간을 운항하는 바이킹 그레이스 호(Viking Grace)는 28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최신 스칸디나비아 스타일로 디자인 크루즈로 인기가 많다.헬싱키에서는 중세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가득 남아 있는 도시, 피요르드 해안의 경이로운 자연경관,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이 더욱 인상적인 발틱해를 크루즈 여행의 묘미와 함께 더욱 즐길 수 있다. 맛있는 식사로 가득한 뷔페, 카페와 펍은 물론 신 나는 나이트클럽과 카지노, 사우나, 면세점 등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10시간이 넘는 크루즈 여행이 지루할 틈이 없다. www.tallinksilja.com/www.sales.vikingline.com무빈▲귀여운 캐릭터 무민을 만날 수 있는 ‘난탈리 스파 호텔’핀란드 아티스트이자 소설가인 토베 얀손에 의해 창작된 무민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다.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영화, 뮤지컬 등으로 제작되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무민의 무대인 핀란드 난탈리에는 무민 테마 유원지가 세워져 해마다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난탈리에 가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무민 테마파크 옆에 세워져 있는 럭셔리 난탈리 스파 호텔(Naantali Spa)때문이다. 난탈리 스파 호텔은 The Royal Spas of Europe에서 유럽 내 선정한 7개의 최고급 로얄 스파 리조트 중 하나로, 이 중 유일하게 럭셔리 크루즈 선상 리조트 호텔로 디자인되어 있다. 난탈리 스파는 최고급 요리의 레스토랑, 이미 수상 경력이 있는 컨퍼런스 시설, 사랑스러운 무민 스토리 룸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아름다운 도시 난탈리는 오래 전 러시아 황제가 방문해 휴가를 즐기던 도시이며, 핀란드 대통령의 여름 별장도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호텔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무민 테마파크는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이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인 2014년은 무민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www.naantalispa.fi▲핀란드 배낭여행의 매력 ‘유로호스텔’물가 높기로 유명한 핀란드이지만, 헬싱키의 물가는 스칸디나비안 지역의 국가들 중 가장 낮다. 어떤 면에서는 영국의 도시들보다도 저렴하다. 특히 헬싱키 카드와 ‘가족 요금 제도(Family Tickets)‘는 핀란드 배낭여행의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제도다. 헬싱키 카드(성인 20파운드, 어린이 8파운드, 24시간 유효)는 헬싱키 안에서 어디를 가든 충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게다가 포르부나 탈린의 데이투어 디스카운트를 비롯해 50여 개 이상의 관광지에서 혜택을 받고 입장할 수 있다.여기에 유로호스텔(Eurohostel and Finnish Hostel chain)은 핀란드 호스텔 체인의 일부로 헬싱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있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숙박시설이다. 헬싱키 외에도 핀란드 전역에 50여 개의 호스텔을 소유하고 있는 호스텔 체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투숙할 수 있어 핀란드 배낭여행을 시작하기에 제격이다. 유로호스텔에서는 숙박시설 제공과 함께 관광, 에스토니아 여행, 관광지 티켓 판매, 자전거 렌털까지 가능하다.www.eurohostel.eu▲사우나의 본고장에서 즐기는 리얼 사우나 체험핀란드인들에게 사우나는 깨끗하면서도 가장 신성한 곳이다. 오래 전, 날씨가 추운 겨울에 사우나에서 아기를 출산했다고 하니, 사우나에서 태어나고 죽는 것이 핀란드인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통적인 핀란드식 사우나를 즐기는 방법은 먼저 샤워를 마친 뒤 맨몸으로 뜨거운 사우나에 들어가 스팀을 만끽하는 것이다. 좀 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으면 겨울엔 차가운 호수에 몇 번 뛰어 들어가기를 반복하고 자작나무 가지로 몸을 때리거나 끈끈한 약초 반죽을 바를 수도 있다. 이러한 과정이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준다고 한다.사우나가 생활의 한 부분인 만큼 핀란드인들은 다양한 사우나를 즐기고 있다. 사우나 카페, 사우나 바, 사우나 아일랜드, 사우나 버스 그리고 심지어 곤돌라 사우나까지 있다.헬싱키 중심부에 위치한 스포츠 아카데미(Sports Academy) 클럽 안의 사우나·스포츠 아카데미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에 있는 스포츠 테마 레스토랑/바인데, 대형 TV 가 부착된 사우나실이 구비되어 있어 사우나를 하면서 스포츠 중계를 보고 술도 마시는 곳으로 유명하다.사우나 아일랜드 (Saunasaari “Sauna island”) - 헬싱키 시내 바로 앞의 아름다운 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하여 여름 시즌과 겨울 시즌에 오픈한다. 이미 사우나 마니아들에게는 매우 유명한 곳이다. 헬싱키 디자인대학 교수에 의해 처음 고안되었던 사우나 버스는, 2004년 이동생활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되는데 이동하는 버스 안에 생활공간과 가구를 디자인하며 핀란드인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사우나가 있어야 했기에 생활공간인 버스 안에 사우나를 만들게 되었다.곤돌라 사우나 -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 오로라와 스키 리조트로 유명한Yllas(일라스)는 핀란드에서 가장 큰 스키 리프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에 새로 오픈한 세계 최초의 곤돌라 사우나는 7분간 탑승하여 2킬로미터를 이동하면서 사우나를 즐기는 동시에 핀란드 겨울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여행정보▶항공편 : 핀에어(www.finnair.com/KR)가 인천-헬싱키 구간에 직항 편을 운항 중이다. 소요시간은 약 9시간 30분으로, 오전 10시 20분에 인천에서 출발하면, 당일 오후 2시에 헬싱키에 도착한다.▶비자 : 한국 국적이면 6개월간 90일 이내 체재일 경우 무비자 입국 가능▶통화 : 유로▶전압 : 220v▶언어 : 핀란드어와 스웨덴어가 공용어, 어디서든 거의 영어로 대화가 능▶기후 : 봄 4~5월 / 여름 6~8월 / 가을 8~10월 / 겨울 10월~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