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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농협맛선 '김장대첩' 특가 이벤트...최대 42% 할인
  • 월간농협맛선 '김장대첩' 특가 이벤트...최대 42% 할인
  • (사진=월간농협맛선)[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플랫폼 ‘월간농협맛선’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사전 예약 특가 이벤트 ‘김장대첩’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배춧값 상승으로 김장 비용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10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이번 김장대첩에서는 100% 국내산 농산물 사용, 천연조미료와 자연발효 방식으로 만든 농협의 유명 김치들을 최대 16%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각자의 입맛에 맞는 김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표준맛, 전라도맛, 경상도맛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 등 김장 필수 품목도 함께 제공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 월간농협맛선을 처음으로 구독하는 고객들은 김치 구독서비스를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및 신규 회원 대상 총 12만원 상당의 김장 지원 쿠폰팩도 증정된다.농협맛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배춧값 상승으로 김장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할인 혜택과 김장 지원 쿠폰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고품질 국내산 농협 김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구독 혜택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1 I 이지은 기자
유진투자증권, 삼성자산운용과 펀드 가입 이벤트 진행
  • 유진투자증권, 삼성자산운용과 펀드 가입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삼성자산운용과 함께 최대 15만원 혜택의 펀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혜택이 적용되는 상품은 ‘삼성평생알아서투자해주는채권EMP증권투자신탁’(4등급, 보통 위험)과 ‘삼성ETF를담아월배당증권투자신탁’(4등급, 보통 위험), ‘삼성ETF를담아차곡차곡증권투자신탁’(4등급, 보통 위험) 등 총 3종이다. 유진투자증권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주민등록번호 기준 1인 1계좌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중 대상 펀드에 1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따라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펀드 별로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가입 시 1만원,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은 3만원, 1000만원 이상은 5만원이 제공되며, 대상 펀드 3종에 각각 1000만원 이상 가입 시 최대 1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2025년 1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기간 중 환매 발생 시 환매 후 잔고 금액 기준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또 대상 펀드의 개별 가입 금액 기준으로 1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한 명을 추첨하여 30만원 상당의 필립스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도 증정한다. 단, 2025년 1월 31일까지 잔고 유지와 제세공과금(22%) 당첨자 부담 조건을 유의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인 3종의 펀드는 모두 위험 등급 4등급(보통 위험)으로 ‘삼성평생알아서투자해주는채권EMP증권투자신탁’은 ETF를 포함한 국내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Class A 기준 총보수는 연 0.42%이다. 커버드콜 전략과 관련된 월 배당 ETF에 투자하는 ‘삼성ETF를담아월배당증권투자신탁’과 자산군, 상품 전략, 기대수익률, 분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엄선한 ETF에 투자하는 상품인 ‘삼성ETF를담아차곡차곡증권투자신탁’의 총보수는 Class A 기준 연 0.72%로 동일하다. 삼성자산운용 펀드 3종은 유진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 MTS, H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상품 및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10.21 I 박정수 기자
롯데웰푸드 ‘시알 파리 2024’ 참가…빼빼로 등 K푸드 매력 알렸다
  • 롯데웰푸드 ‘시알 파리 2024’ 참가…빼빼로 등 K푸드 매력 알렸다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웰푸드(280360)는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에 참가해 K푸드의 우수성과 롯데 브랜드의 매력을 알렸다고 21일 밝혔다.롯데웰푸드, 시알 파리 2024_ 참가 및 혁신상 수상 (사진=롯데웰푸드)시알 파리는 독일 아누가(ANUGA), 일본 푸덱스(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시알 파리 2024’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 세계 130개국 75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약 1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롯데웰푸드는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마련한 ‘K푸드 선도기업관’ 내 대표 브랜드인 ‘빼빼로’와 ‘제로(ZERO)’를 중심으로 대규모 운영 부스를 구성해 세계 각국에서 온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롯데웰푸드는 대표 메가브랜드인 ‘빼빼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아이스 바 3종인 ‘죠크박(죠스바·스크류바·수박바)’, ‘졸음번쩍껌’ 뿐만 아니라 가정간편식(HMR) 등을 선보였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증정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했다.특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의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 2종(돌체 메이플&넛츠, 초콜릿&아몬드)과 ‘어른용 과자’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안주 스낵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등 3개 제품이 ‘SIAL 혁신상 셀렉션’에 이름을 올렸다. SIAL 혁신상 셀렉션은 식품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소비자와 산업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심사하여, 전시 출품 품목 가운데 혁신성과 창의성을 갖춘 제품을 선발하는 상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 파리에서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롯데웰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열풍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I 한전진 기자
이글벳, 아일랜드 사료 ‘고네이티브’ 고객 세미나 개최
  • 이글벳, 아일랜드 사료 ‘고네이티브’ 고객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프리미엄 사료 공급 전문 기업 이글벳(044960)이 아일랜드 대사 관저에서 아일랜드 사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협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 ‘댕댕이와 함께 아일랜드로 떠나는 가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아일랜드 기업의 한국 내 교역 활동을 지원하는 아일랜드 기업진흥청과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과 함께 개최한다. 이글벳은 참가자들에게 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5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피크닉 백을 증정하고 포토존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케이터링 및 보물찾기 이벤트가 준비됐다. 또한 세인트존스펫룸 숙박권이 걸린 럭키드로우 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세미나에서는 이글벳의 반려동물 사업부 하루웰을 통해 판매 중인 아일랜드 사료 브랜드 ‘고네이티브’ 건사료 레시피 4종과 함께 치석제거에 효과적으로 설계된 덴탈스틱 2종의 특장점이 소개된다. 또한 반려동물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고네이티브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일랜드 사료 제조업체 코놀리즈 레드밀스(Connolly’s Red Mills)의 자체 브랜드이다. 100% 아일랜드산 청정 원재료를 사용하며, 닭, 오리, 연어, 청어 등 고품질의 육류 함량을 70% 이상 함유해 품질을 높였다.고네이티브 마케팅 관계자는 “주한 아일랜드 기업 진흥청과 협력하여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네이티브’ 사료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협업 세미나를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글벳은 지난 6월 프리미엄 고양이 습식 사료 브랜드 카루 10주년 기념 신제품 출시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고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10.21 I 박정수 기자
"외로움 없는 서울 만든다"…서울시, 국내 첫 종합대책 마련
  • "외로움 없는 서울 만든다"…서울시, 국내 첫 종합대책 마련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가 ‘365일·24시간’ 운영하는 콜센터에서 외로움 극복 방안을 제안하고, 고립·은둔으로 인한 우울·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핀다.서울시는 21일 국내 최초로 외로움·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대책에 5년간 총 451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올 7월 신설한 돌봄고독정책관이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이번 대책은 △함께 잇다 △연결 잇다 △소통 잇다 등 3대 전략과 △똑똑 24 △몸·마음 챙김 △365 서울챌린지 △고립은둔가구 발굴·진단 △서울연결처방 △하트웨어 조성 △‘공감×연대’ 서울 등 7대 핵심과제로 구성됐다.서울시는 첫 전략인 ‘함께 잇다’를 통해 시민이 외로움을 느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 ‘똑똑 24 플랫폼’을 구축한다. 전화와 온라인(카카오톡)은 물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핵심 플랫폼인 ‘외로움 안녕 120’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외로움 전담 콜센터로 내년 4월부터 운영 계획이다. 120다산콜로 전화를 건 뒤 특정번호(추후 결정)를 누르면, 전담 상담원에게 바로 연결되는 방식이다.서울시는 외로움이나 고립감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방문해 ‘서울라면’ 등을 즐기며 소통하는 공간 ‘서울마음편의점’도 내년 4개소를 시범운영한다. 제공하는 라면은 기부로 이뤄지고, 고립은둔 회복 시민이 상담도 해준다. 또 서울시민의 몸·마음 건강을 돌보는 ‘전 시민 마음투자사업’, ‘중장년 건강동행밥상’, ‘어르신 건강장수센터’도 추진한다. 이 중 ‘전 시민 마음투자사업’은 주 1회 총 8회에 걸쳐 ‘1대 1’ 서비스로 제공되며, 올해 2만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시는 일상 속 활력을 높여 시민들의 외로움을 예방하는 ‘365 서울챌린지’도 추진한다. ‘자연 힐링 나들이’와 스포츠 등 생활프로그램이나 ‘책읽는 야외도서관’,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같은 서울 대표 행사와 엮어 진행할 예정이다.서울시는 둘째 전략 ‘연결 잇다’에서 강화된 고립은둔 가구 상시 발굴체계를 가동한다. 가스·전기 등 위기정보(46종)와 각종 행정정보를 연계해 고립은둔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낸다. 또 고립가구 생활 특성 상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빨래방 등 생활밀착업종을 고립가구 지원 신청 접점으로 활용한다. 발굴한 고립은둔 가구엔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특성 진단 후 맞춤형 ‘서울연결처방’을 연계한다. 서울시는 도움의 손을 뻗기 가장 힘든 은둔·지원거부 시민에겐 ‘15분 외출처방’을 통해 집 밖으로 나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최초 상담 및 접촉 등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해 참여를 유도한다. ‘자립처방’은 고립과 은둔에서 벗어난 시민이 재고립·재은둔 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내용이다.서울시는 셋째 전략 ‘소통 잇다’에선 서울의 다양한 장소를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 간의 열린 소통을 통해 외로움, 고립은둔 문제를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이벤트 등을 잇는 일명 ‘하트웨어’ 개념을 도입한다. 공간매력지수를 활용해 지역의 ‘공간연결성’을 평가함으로써 도시개발·정비 시 연결 기능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도시개발·정비 시 녹지 등 열린 공간을 충분히 확충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이를 접점으로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외로움과 고립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시민 누구도 고립되지 않는 행복한 도시,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정역량을 총동원하고 예방부터 치유, 사회로의 복귀, 재고립 방지까지 촘촘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I 양희동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모으기’ 개편 1년 만에 사용자 60만명 돌파
  •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모으기’ 개편 1년 만에 사용자 60만명 돌파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모으기’ 서비스가 리뉴얼 출시 1년 만에 사용자 60만명을 모았다고 21일 밝혔다. 소액 투자 기능과 적립식 투자 방식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주식시장의 문턱을 낮추면서 단기간에 많은 사용자를 모았다는 평가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리뉴얼 출시 1주년을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모으기’는 국내·외 주식 중 원하는 종목을 사용자가 설정한 주문 주기와 단위에 따라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자동 구매해 주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주문 주기는 매일, 매주, 매월 중 선택할 수 있고, 구매 금액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일부 해외주식은 소수점 투자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계좌에 구매 잔액이 부족하면 최대 200만 원까지 자동으로 충전해 주고 해외 주식 거래 시 원화 예수금을 자동으로 환전해 주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사진=카카오페이증권)앞서 카카오페이증권은 2022년 4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와 함께 ‘주식 모으기’의 전신인 ‘자동 주문’ 기능을 처음 선보였다. 이후 2023년 10월 일일 주기 구매, 소수점 구매 등의 기능을 더해 소액 적립식 투자가 가능한 ‘주식 모으기’ 서비스로 새로 출시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모으기’ 서비스는 소규모의 종잣돈을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어 주식이 낯선 초보 사용자들도 부담 없이 시장에 접근해 꾸준한 투자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돕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모으기’ 사용자 통계를 살펴보면 10월 중순 기준 구매 주기를 ‘매일’로 설정한 비율은 63.3%로 나타났다. 구매 단위를 1만원 미만으로 설정한 사용자 비율도 71.1%가 넘는다.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운 적립식 소액 투자 방식으로 ‘주식 모으기’를 활용하는 트렌드가 나타난 셈이다. 또 주가가 높아 초보 투자자가 구매하기 어려운 해외 대형 기술주를 ‘주식 모으기’를 통해 부담 없이 경험하는 경향도 포착된다. ‘주식 모으기’ 구매 설정 건수를 살펴보면 대표적 ‘빅테크’인 엔비디아(23.5%), 테슬라(11.8%), 애플(8.5%), 마이크로소프트(4.7%)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구글의 지주사인 알파벳(Class A·보통주)도 3.1%를 차지하는 등 주요 대형 기술주의 구매 설정 비중이 전체 건수의 절반(51.5%)을 넘겼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7월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해 주식 투자의 문턱을 더욱 낮추기도 했다. 투자 현황과 수익률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선했고 판매·구매로 이어지는 서비스 경로도 가다듬었다. 실시간 ‘시세 등락 소식 받기’, ‘내 주식 정보 확인하기’ 등 사용자의 시장 정보 접근성도 높여 누구나 쉽고 끊김 없는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카카오페이증권은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주식 모으기’ 사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내년 1월 1일까지 ‘주식 모으기’ 서비스의 주식 구매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다. 거래 금액에 상관없이 국내 주식은 12월 30일 체결분까지, 해외주식은 국내 시간 기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30분 체결분까지 적용된다. 신규 사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주식 모으기’ 주문 체결 이력이 없는 만 19세 이상 사용자라면 첫 주문 체결 시 최대 200만원의 현금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10번째 주문이 체결되면 추가 리워드 기회도 주어진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국내 시간 기준 오는 12월 27일 오후 10시 30분 체결분까지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의 전체 페이지 내 ‘주식 모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주식 모으기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적립식 소액 투자에 대한 사용자들의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투자가 막연하게 느껴질 초보 사용자들도 적은 부담으로 일상의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특성을 살린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들을 꾸준히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I 박순엽 기자
광군절 준비 나선 알리, 100원 프로모션·신규 광고 진행
  • 광군절 준비 나선 알리, 100원 프로모션·신규 광고 진행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알리익스프레스(알리)는 다음달 11일 광군제를 맞아 1억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알리 100원 래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해당 프로모션은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단 100원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현금 1억원, 명품 브랜드 상품, 앱 쿠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알리 앱을 다운로드한 후 알리 100원 래플을 검색하면 손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상품별로 1회씩 응모할 수 있다.또한 알리의 공식 홍보대사인 탕웨이의 새로운 광고도 공개됐다.새로운 ‘지구통합쇼핑’ 광고는 일상 속에서 알리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해외 직구와 국내 쇼핑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모습을 담았다. 광고 속 탕웨이는 물 건너 직구 하듯, 문 넘어 마트 가듯 알리 앱을 통해 전 세계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레이 장 알리 코리아 대표는 “알리는 직구와 국내 쇼핑의 장점을 모두 갖춘 지구통합쇼핑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저렴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과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더 큰 할인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다가오는 광군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I 김정유 기자
LF ‘헤지스’, 태극당과 한정판 의류·빵 출시
  • LF ‘헤지스’, 태극당과 한정판 의류·빵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LF(093050)는 자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베이커리 브랜드 ‘태극당’과 협업한 한정판 의류와 빵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1946년부터 사랑 받아온 태극당과 2000년부터 국내 캐주얼 트렌드를 이끌어온 헤지스의 만남을 통해 ‘삼대가 맛있게 먹은 빵’, ‘삼대가 멋있게 입은 옷’을 주제로 세대간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의 캠페인이다.다음달 3일까지 진행 예정인 캠페인은 한정판 가을·겨울(FW) 의류와 빵 판매, 고객 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한정판 제품은 양 브랜드가 함께 협업한 아트웍을 활용한 코듀로이 셔츠(네이비, 와인, 아이보리 컬러 3종)와 맨투맨(블랙, 아이보리 컬러 2종), 패키징과 상품 디자인에 변화를 준 케이크(로루케익, 버터케익 2종)이다.해당 협업 제품은 온라인 헤지스닷컴, 오프라인 태극당 장충본점과 백화점 일부 매장, 헤지스 명동 스페이스H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매장별 제품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경품 혜택들도 준비했다. 태극당 장충본점 매장에서는 ‘삼대 추억 사진관’, ‘헤지스 가족 의상실’, ‘삼대 추억 나눔장’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내년 25주년을 맞는 헤지스는 다양한 팬덤 확대를 위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국내 남성 클래식 패션을 선도하는 주요 브랜드, 편집샵과의 협업 뿐 아니라 식음료(F&B) 브랜드와의 협업 등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헤지스 관계자는 “오랜 시간 남녀노소 모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두 브랜드의 만남으로 전세대가 함께 즐기는 공통의 가치를 상기시키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는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기존 고객에겐 신선함을 제공하고, 미래 잠재 고객을 새롭게 유입시킬 수 있는 발판을 지속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21 I 김정유 기자
코스닥, 개인 ‘사자’ 속 강보합 출발
  • 코스닥, 개인 ‘사자’ 속 강보합 출발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21일 강보합 출발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오른 753.4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억원, 159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개인이 306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 주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면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대선 불확실성에도, 개별 호재로 인한 넷플릭스, 애플 등 빅테크 강세 등으로 상승했다”며 “트럼프 당선 가능성 확대에 따른 트럼프 트레이드 지속 수요는 있겠으나, 3분기 실적시즌의 영향력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증시는 이번주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KB금융 등 주력 업종들의 실적 이벤트에 따라 업종별 차별화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업종별로 오락문화(1.35%), 종이목재(0.40%), 출판매체복제(0.37%)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기계장비(-0.27%), 의료정밀기기(-0.21%)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알테오젠(196170)은 0.39% 내리고 있고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18%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086520)는 0.12% 소폭 내리고 있다. HLB(028300)(0.43%), 리가켐바이오(141080)(0.08%), 클래시스(214150)(0.16%), 엔켐(348370)(0.61%), 휴젤(145020)(0.53%) 등은 오르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10.21 I 원다연 기자
韓증시도 실적 플로우…“삼성전자 하락 과도 인식 부상”
  • 韓증시도 실적 플로우…“삼성전자 하락 과도 인식 부상”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지난주 미국 증시가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한국 증시 역시 종목별로 실적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오는 24일 SK하이닉스(000660)를 비롯해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번주 예고되어 있다.사진=REUTERS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미국 증시가 대선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개별 호재에 따른 빅테크주의 강세로 상승한 가운데 한국 증시 역시 국내 기업 실정 등에 영향을 받으며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9% 오른 4만3275.91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도 0.40% 상승한 5864.67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63% 오른 1만8489.55에 거래를 마쳤다.한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따른 대선 불확실성에도 개별 호재로 인한 넷플릭스, 애플 등 빅테크주 강세, 3분기 실적시즌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며 “시장에 트럼프 트레이드에 대한 수요가 잔존해 있으나 이제 본격적인 3분기 실적시즌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이 영향력을 상쇄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삼성전자(005930)는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주가하락이 과도하다’는 인식도 부상 중이다. 한 연구원은 “지난주에도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약 1조20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이중 삼성전자에 집중하는 순매도세가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라면서도 “SK하이닉스는 3주연속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주가 역시 8월 저점 대비 약 22% 상승세를 시현한 상황”이라 진단했다.그러면서 “반도체 내에서 레거시 vs HBM 간 차별화된 주가와 수급흐름이 전개 중에 있으나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들의 역대급 순매도 및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인식도 부상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이후 이 같은 구도에 변화가 생길지 여부가 코스피 방향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대차, 기아차, KB 금융 등 여타 주요 업종의 실적도 간과할 수 없는 이벤트다. 한 연구원은 “이들은 연중 국내 증시의 메인 테마였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도주이기도 한 만큼, 이번 실적 발표에서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강도가 사실상 실적 이상의 주가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2024.10.21 I 이정현 기자
‘대한민국 쓱데이’ 내달 1일 개막…“쇼핑 신세계 경험하세요”
  • ‘대한민국 쓱데이’ 내달 1일 개막…“쇼핑 신세계 경험하세요”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대형 쇼핑 축제 ‘2024 대한민국 쓱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5회차를 맞는 쓱데이는 올해 행사 기간이 역대 가장 길다. G마켓, SSG닷컴 등 온라인 계열사와 이마트(139480), 신세계백화점 등 18개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이마트선 “한우 50% 할인”, 신세계百은 아우터 특가 판매올해는 ‘쓱데이 시그니처 톱 100’이라는 테마로 대표 상품을 엄선했다. 우선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이마트가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또 ‘이판란’ 60구를 8980원에, 제철을 맞은 러시아 대게를 연중 최저가로 제공한다.신세계백화점은 ‘스노우피크’ 초경량 다운재킷, ‘아이더’ 다운 재킷을 비롯해 패션 스포츠 장르의 아우터에서부터 화장품 홀리데이 기프트와 리빙 제품에 이르기까지 인기 상품을 특가로 내놓는다.신세계L&B는 출시 후 4개월 만에 100만병이 판매된 와인인 ‘도스 코파스 까베르네 소비뇽 1.5L’를 8900원에 선보인다. 인기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도 2만 9980원에 제공한다. 이는 미국보다 저렴한 가격이다.G마켓은 로보락, 나르왈 등 인기 로봇청소기 브랜드 4개사 제품을 연중 최대 할인가로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스타필드 4개 점포에서 팝업스토어도 연다.SSG닷컴에서는 ‘LG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를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트레이더스는 86인치 QLED TV를 반값 수준으로 판매하고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도 특가로 준비했다. 해당 음식물처리기를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건 트레이더스가 처음이다.더불어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 시리즈를 포함한 가구와 소품을 최대 할인가로 판매한다. 온라인 전용 제품은 25% 할인한다.신세계면세점은 1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5% 할인하며 매일 3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오늘의 핫딜’과 선착순 면세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특가 여행상품도 마련, 100억 비트코인 이벤트도여행상품도 선보인다. SSG닷컴은 일본, 동남아, 중국 등 인기 여행지 편도 항공권을 특가에 준비했다. 최대 혜택가 기준 후쿠오카는 5만원대, 하얼빈은 7만원대, 다낭은 11만원 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여기어때’, ‘야놀자’ 국내 숙박 상품과 ‘익스피디아’, ‘호텔패스’ 해외 숙박 상품도 최대 12%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G마켓도 베트남, 괌 등 겨울철 인기 휴양지 대상 패키지·에어텔 상품을 4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내년 3월까지 입실 가능한 국내 인기 호텔, 리조트 숙박권도 특가에 선보인다.올해 쓱데이에선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함께 비트코인 100억 지급 이벤트도 전개한다. 이날부터 쓱데이 마지막 날인 다음달 10일까지 행사 일정과 혜택을 소개하는 ‘쓱템 공식’을 공유하면 총 100억원의 비트코인을 나눠 제공한다.신세계그룹은 쓱데이 시그니처 톱 100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고 5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톱 100 상품은 이날 SSG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쓱데이를 기념한 재고기획전도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수원, 코엑스, 안성점 등에서 열린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쓱데이빌리지’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다양한 체험형 컨텐츠도 제공한다.신세계그룹은 이번 쓱데이에 상생의 의미를 더할 행사도 열 계획이다. G마켓에서는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신세계그룹이 보유한 복합몰에서는 자선바자회, 리퍼브 스토어 등도 문을 연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올해 5회차을 맞는 쓱데이는 고객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주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그룹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혜택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1 I 김정유 기자
"서울지갑·서울시민카드로 '스마트한 서울 생활' 누려보세요"
  • "서울지갑·서울시민카드로 '스마트한 서울 생활' 누려보세요"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가 스마트한 서울 생활을 도와주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이 두 애플리케이션을 하나로 통합,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서울시청 전경. (사진=이데일리DB)시는 ‘서울지갑’에 전국 최초로 △공인중개사 자격확인 △임산부 모바일카드를 추가하는 등 총 25종의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여주고 있다. 현재 서울지갑 가입자는 10만명이다.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신청 시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불편을 서류가 필요 없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로 전환, ‘서울지갑’에서 △청년수당 △청년월세 △손목닥터9988 등 신청에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임산부 카드 △다둥이행복카드 등을 열어 사용할 수 있다.‘청년수당’은 서울거주 만 19~34세 대상의 청년을 대상으로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거주여부, 수급자 등을 서류제출 없이 비대면 자격확인으로 대상 확인이 가능하다.‘다둥이 행복카드’는 서울시 거주 2자녀 이상 가족에게 시설 이용 시 각종 요금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거주, 자녀여부 등을 확인 후 발급하는 실물 카드였으나, 서울지갑에서 모바일카드로 대체 가능하다.또 다른 앱 ‘서울시민카드’는 시·구립 도서관 629개소, 문화체육 143개소, 보육·청소년 61개소 등 공공시설 총 833개소의 마그네틱 회원증을 하나로 통합한 모바일 카드다. 서울시민카드는 지난달을 기준으로 약 30만 명이 가입해 있다.서울시민카드는 앱만 깔려 있으면 마그네틱 카드 없이도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하루 평균 1만 5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서울시는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엠보팅을 통해 서울시민카드 디자인 개편 ‘축하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800명을 추첨해 상품(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내년부터 시민들이 자주 접하는 누리집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어버려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 간편로그인 할 수 있는 ‘서울패스’를 도입해 자치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행안부와 연계하여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모바일 신분증 신규 발급도 준비 중이다.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며 “모바일 행정의 신속성 편리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1 I 함지현 기자
감동·위로·즐거움 선사할 11번째 축제…'별 중의 별' 가린다
  • 감동·위로·즐거움 선사할 11번째 축제…'별 중의 별' 가린다[미리보는 문화대상]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한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열한 번째 축제를 성대하게 펼친다.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앞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본행사 앞서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 행사‘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최우수작. (상단 왼쪽부터) 연극 ‘장녀들’, 클래식 ‘바흐 요한 수난곡’, 무용 ‘탈, 굿’, (하단 왼쪽부터) 국악 ‘조영숙×장영규×박민희-조 도깨비 영숙’, 뮤지컬 ‘섬: 1933~2019’, 콘서트 ‘NCT 127-네오 시티: 더 유니티’.‘이데일리 문화대상’은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의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공연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유일무이한 시상식이다. 공연예술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2013년 공식 출범해 이듬해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 그리고 이들 중 1편의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순위를 매겨 ‘1등 작품’을 고르기보다는 관객에 즐거움과 위로, 감동을 선사한 ‘칭찬할 만한 작품’을 선정해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자리다.한국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공연장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상식과 함께 한 해 동안 무대 위에서 감동을 선사해온 공연예술인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은 축하공연도 펼친다. 문화예술계 별들과 정·관계, 재계 주요인사,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일반관객 등 3000여 명이 시상식을 빛낸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곽재선 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우리은행·KG·할리스가 후원한다.앞서 10년을 거치면서 ‘이데일리 문화대상’의 정체성도 명확해졌다. 장르에 관계없이 예술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춘 작품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향 ‘정명훈 말러 교향곡 9번’(제1회·클래식) △충무아트센터 ‘프랑켄슈타인’(제2회·뮤지컬)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제1회 바닥소리극 페스티벌’(제3회·국악) △빈체로 ‘백건우의 선물’(제4회·클래식) △프로젝트 내친김에 ‘손님들’(제5회·연극)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제6회·콘서트) △CJ ENM ‘어쩌면 해피엔딩’(제8회·뮤지컬) △와이즈발레단 ‘비타’(제9회·무용) △해금앙상블 셋닮 ‘세 번째 이야기’(제10회·국악) 등이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 열린 2020년 제7회 시상식은 힘든 시간을 겪어야 했던 예술인과 관객 모두가 대상 수상자라는 의미에서 대상작을 선정하지 않았다.올해 시상식에서는 6개 부문별 최우수상 시상을 진행한다. 부문별 9명씩으로 구성한 54명 심사위원단이 최우수작 공연을 선정했다. △연극 ‘장녀들’(극단 프로젝트 아일랜드) △클래식 ‘바흐 요한 수난곡’(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무용 ‘탈, 굿’(허창열) △국악 ‘조영숙×장영규×박민희-조 도깨비 영숙’(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섬: 1933~2019’(라이브러리컴퍼니×국립정동극장) △콘서트 ‘NCT 127-네오 시티: 더 유니티’(SM엔터테인먼트)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시상식 유튜브 생중계…푸짐한 선물 증정지난해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과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시상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지난해 대상과 국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금앙상블 셋닮 멤버인 해금연주자 이승희가 ‘국악계 아이돌’ 소리꾼 김준수와 함께 국악부문 시상에 나서 의미를 더한다. 뮤지컬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룹 엑소 멤버 수호는 뮤지컬부문 심사위원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 외에도 배우 정성일, 오지호, 진세연, 오현경 등이 연극부문 김수미, 클래식부문 국지연, 무용부문 장승헌, 콘서트부문 심희철 심사위원과 시상자로 참여한다.‘이데일리 문화대상’의 빼놓을 수 없는 부문은 특별상이다. 한국 공연예술계에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해 공로상과 프런티어상을 수여한다. 올해 공로상은 데뷔 이후 60년 넘게 영화·드라마·연극을 넘나들며 왕성히 활동 중인 배우 박근형, 프런티어상은 K팝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그룹 뉴진스가 각각 받는다. 배우 송승헌, 강예원, 박하선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시상식의 대미는 대상 발표와 수상이 장식한다. 최우수작 6편 중 가장 의미 있는 한 작품을 발표·수상하는 순간이다. ‘별 중의 별’이 될 최고 영예의 대상작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수여한다. 대상은 심사위원단의 투표와 일반인의 온라인투표, 이데일리 문화대상 운영사무국의 열띤 토론을 모두 반영해 선정한다. 또한 이날 시상식은 유튜브 채널 ‘이데일리 프렌즈’를 통해 생중계하며 실시간 라이브 퀴즈 이벤트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2024.10.21 I 장병호 기자
“사랑합니다”…나폴리 맛피아도 긴장하게 한 ‘레전드’, 누구기에
  • “사랑합니다”…나폴리 맛피아도 긴장하게 한 ‘레전드’, 누구기에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이탈리아 레전드 축구 선수들이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의 식당을 찾은 근황이 전해졌다.'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의 식당을 찾은 이탈리아 축구선수 파비오 칸나바로, 안드레아 피를로,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 레오나르도 보누치.(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20일 권 셰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레전드 이탈리아 선수들 앞에서 오랜만에 긴장했다. 영광 영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권 셰프의 식당을 찾은 이탈리아 축구선수 파비오 칸나바로, 안드레아 피를로,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권 셰프는 이들 앞에서 다소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채 요리에 전념하는 모습이다.이어 그는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공개하고 “나폴리의 자랑 칸나바로 형님,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넥슨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벤트 경기 ‘2024 아이콘 매치’ 시리즈를 개최했다. 이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한 은퇴 선수들의 이색 경기다. 전날 미니행사에 이어 이날 오후 6시부터 11대 11로 펼치는 메인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권 셰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최종 우승자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식당으로 손꼽힌다. 해당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수만 명이 몰리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4.10.20 I 강소영 기자
美대선 2주 앞인데 초박빙 접전…자금·관심 쏠린 베팅사이트
  • 美대선 2주 앞인데 초박빙 접전…자금·관심 쏠린 베팅사이트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결과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초접전 상태가 지속되면서 베팅 사이트에 자금이 쏠리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사진=AFP)WP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가상자산에 기반한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에선 미 대선 관련으로만 총 20억 달러(약 2조7000억원)가 베팅됐다. 폴리마켓 외에도 칼시, 프레딕트잇 등 베팅 사이트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이처럼 베팅 사이트가 주목받는 데는 이달 초 워싱턴 D.C. 연방 지방법원이 가상자산을 통해 정치 이벤트에 대한 베팅을 금지하도록 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대신 칼시의 손을 들어준 것도 영향을 줬다. 타렉 만수르 칼시 CEO는 이후 사이트 이용자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CFTC는 이 결정에 대해 항소한 상태다. 현재 미국 38개 주에서는 스포츠베팅이 합법화돼 있다. 미 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스포츠 베팅 산업의 수익은 전년 대비 44.5% 증가한 1200억달러(약 164조원)에 이르렀다. 미 대선 등 정치 이벤트 베팅 또한 합법화 된다면 해당 시장 규모는 상당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 전망이다. 베팅 사이트에 지지를 보내는 이들은 이것이 경제적 이득을 창출하고 ‘대중의 지혜’로 정확한 예측을 제공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일 엑스(X, 옛 트위터)에 “트럼프가 폴리마켓에서 해리스를 앞서고 있다”며 “실제 돈이 걸려 있기 때문에 여론조사보다 더 정확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이날 기준 폴리마켓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을 60%,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40%로 보고 있다. 칼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을 56%, 해리스 부통령을 44%로 예측했다. 여론조사에선 해리스가 근소한 차이로 해리스를 앞서고 있다. WP는 정치와 관련해 베팅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이들이 미 유권자를 대표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베팅 사이트 참여자 다수가 남성이며 보수적인 경향이 강하다고 WP는 덧붙였다. 전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폴리마켓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이 크게 오른 점을 ‘작전 세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WSJ는 총 3000만 달러(약 41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투자한 4개의 계정이 폴리마켓에서 꾸준히 트럼프 전 대통령에 베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조지아주,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각각 열띤 선거 유세를 이어가면서 핵심 경합주에 집중했다.
2024.10.20 I 김윤지 기자
정관장, 한강공원서 '건강 걷기 페스티벌' 성료
  • 정관장, 한강공원서 '건강 걷기 페스티벌' 성료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KGC인삼공사의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한 ‘놀건 놀자! 건강 걷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KGC인삼공사 ‘정관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놀건 놀자! 건강 걷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스타팅 세레모니를 하고 있는 모습 (왼쪽에서 5번째 KGC인삼공사 사장 안빈) (사진=정관장)본 행사는 ‘놀면서 건강 관리, 놀면서 자기관리’ 슬로건에 맞춰 걷기와 정관장 브랜드 체험, 프로미스나인, 다이나믹 듀오 등 인기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진행했다.사전 신청한 3000명의 참가자가 오전 9시에 모여 운동 크리에이터 ‘힙으뜸’과 함께 워밍업 체조 후, 한강공원 일대 건강 걷기 코스 6.8㎞를 걸었다.가수 션, 배우 김지훈을 비롯해, KGC인삼공사 배드민턴선수 김가람, 펜싱 국가대표 윤지수와 전하영, 태권도의 이다빈 등 스포츠 스타들도 함께 참여했다.정관장 브랜드 체험 존에서는 정관장 각 브랜드 특징을 살린 에너지링 던지기, 슈팅 등 게임이 진행됐다. 정관장 샘플팩도 함께 제공했다. 정관장은 3000명의 행사 참가비 전액을 서울시체육회를 통해 유소년 체육 꿈나무를 위한 진흥 기금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두가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톱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0 I 한전진 기자
‘명성만큼 몸 상태도 중요’ 박정무, “그 이유로 안 된 선수도 있어”
  • ‘명성만큼 몸 상태도 중요’ 박정무, “그 이유로 안 된 선수도 있어”
  • 박정무 그룹장과 리오 퍼디난드. 사진=넥슨[상암=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4 넥슨 아이콘 매치를 개최한 박정무 넥슨 그룹장이 질 높은 경기를 약속했다.넥슨은 20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넥슨 아이콘 매치를 개최한다. FC스피어(공격수 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 팀)가 11대11로 격돌한다.아이콘 매치는 왕년의 축구 스타들이 공격수 팀과 수비수 팀으로 나뉘어 맞붙는 경기다. 세계를 주름잡았던 공격수와 수비수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본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 그룹장은 “게임 회사 넥슨에 있으나 담당하는 건 축구 게임인 ‘FC온라인’과 ‘FC모바일’이다. 실제 축구와 연관성을 떼어 놓을 수 없다”라며 이번 이벤트 경기를 열게 된 배경을 밝혔다.양 팀 라인업은 화려하다 못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다. 그만큼 비용에 대한 궁금증도 커질 수밖에 없다. 박 그룹장은 “30주년을 맞은 넥슨의 이벤트 사상 최고액을 가볍게 뛰어넘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선수 섭외의 기준도 전했다. 그는 “명성 있는 선수를 섭외하는 것도 중요했으나 은퇴 선수들이 얼마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가도 중요하게 생각했다”라며 “그런 부분에서 성사되지 않은 선수도 있었다”라고 뒷이야기를 밝혔다.박정무 그룹장. 사진=넥슨박 그룹장은 스타 선수의 섭외가 힘들었던 건 맞다면서도 “이전엔 한두 명 정도를 섭외하긴 했었으나 이번엔 스무 명 정도였다”라고 이전과 달리 커진 규모를 말했다. 그는 “실무자는 힘들었다고 할 수 있으나 제가 보기엔 (규모에 비해) 원활했다”라며 “(선수 측에서) 협조를 아주 잘해줬다”라고 말했다.그렇다면 다음 아이콘 매치도 기대할 수 있을까. 박 그룹장은 “솔직히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당장 확답은 하지 못할 것 같다”라며 재정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몇 번의 우여곡절이 있었고 사소한 문제 하나로 행사를 못 할 수도 있었다”라며 “이 자리에서 제어 여부를 확신할 수 없기에 당장은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전날 미니 게임을 통해 예열을 마친 FC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는 11대11 본 경기를 치른다.(왼쪽부터)디디에 드로그바, 티에리 앙리, 박정무 그룹장, 파비오 칸나바로, 리오 퍼디난드. 사진=넥슨FC 스피어는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카, 히바우두(이상 브라질),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안드리 셰우첸코(우크라이나), 마이클 오언(잉글랜드)이 이끈다.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불가리아), 에덴 아자르, 마루앙 펠라이니(이상 벨기에)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이탈리아), 카를로스 테베스(아르헨티나),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도 힘을 보탠다. 여기에 한국 선수로는 안정환, 이천수, 김병지, 김용대가 합류했다. FC스피어의 지휘봉은 티에리 앙리(프랑스)가 잡고 박지성이 코치로 함께 한다.이에 맞서는 실드유나이티드는 리오 퍼디난드(잉글랜드), 네마냐 비디치(세르비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아르헨티나), 야야 투레(코트디부아르), 안드레아 피를로, 레오나르도 보누치(이상 이탈리아), 클라렌서 세이도르프(네덜란드), 카를레스 푸욜(스페인), 히카르두 카르발류(포르투갈), 욘 아르네 리세(노르웨이), 에드윈 판데르 사르(네덜란드)가 뛴다. 여기에 K리그 전설 아디(브라질)와 김남일과 박주호, 임민혁이 합류한다. 지휘봉은 마지막 수비수 발롱도르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가 잡고 이영표가 코치가 힘을 보탠다.
2024.10.20 I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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