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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29일 개장 준비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부영그룹은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29일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고 18일 밝혔다.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사진=부영그룹)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안전하고 설질 좋은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슬로프 및 리프트를 점검 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본격적인 제설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5개 슬로프에서 글로리 1, 3 슬로프를 추가하여 총 7개 슬로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개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개장에 앞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포함해 국내 스키장 5곳(하이원, 용평, 웰리힐리, 엘리시안 강촌)을 시즌 내내 무제한 이용 가능한 ‘X5+시즌패스’와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오투ㆍ무주 통합 시즌권’도 현재 판매중이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객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스키학교, 스키의류 렌탈을 비롯하여 오투리조트 내 한식당과 카페 등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뽑기 이벤트, 딜리버리 산타 이벤트, 새해 떡국 무료 나눔행사 등 다양한 동계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동계 객실 패키지 및 스키 시즌권 판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퀄컴, 국내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와 ‘퀄컴 인 유어 라이프’ 행사 성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퀄컴코리아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를 위한 오프라인 행사 ‘퀄컴 인 유어 라이프(Qualcomm In Your Lif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퀄컴의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커뮤니티의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퀄컴 인 유어 라이프는 약 300명의 국내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퀄컴의 다양한 혁신 기술을 체험하고, 이를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과 과학 유튜버 ‘궤도’가 연사로 참여해 소비자 경험의 중심에 있는 퀄컴의 기술과 퀄컴이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하는 방식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특히, 퀄컴이 비용, 전력 소모, 지연 시간 등에서 강점을 지닌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가 펼쳐졌다.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왼쪽)과 과학 유튜버 ‘궤도’(오른쪽)가 대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참가자들은 현장에 마련된 데모 쇼케이스 부스에서 퀄컴의 선도적인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디바이스를 체험했다. 주요 기술 분야로는 온디바이스 AI, 사물인터넷(IE-IoT), 확장 현실(XR), 오토모티브, 게이밍,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퀄컴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최신 제품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 등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참가자들이 퀄컴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디바이스를 체험하는 모습.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은 “퀄컴이 온디바이스 AI에 대한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모바일, PC, 자동차, XR,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떻게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지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커뮤니티는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800만 명, 한국에서는 24만 명 이상의 인사이더즈가 함께하고 있다. 퀄컴은 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많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퀄컴은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커뮤니티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는 2021년 5월부터 국내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24만 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 "타이슨 복귀전 못 봤다" 6천만 접속자 감당 못한 넷플에 '분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넷플릭스가 생중계한 마이크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복싱 경기는 전 세계 6천만 가구가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심각한 버퍼링 문제로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시청자들이 경기 중간에 발생한 끊김 현상과 버퍼링 문제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으며, 일부는 실시간 중계를 즐기지 못했다. 이번 사건으로 넷플릭스는 스포츠 이벤트 실시간 중계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마이크 타이슨(왼쪽)이 16일(한국시간) 열린 프로복싱 헤비급 경기에서 제이크 폴에게 펀치를 허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미국 경제 매체 CNBC는 온라인 접속 중단을 추적하는 사이트 다운디텍터를 인용해, 마이크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복싱 경기가 진행된 15일(현지 시각) 밤 11시(미 동부 시간) 기준으로 약 9만 5천 건의 접속 불량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뉴욕타임스는 경기 이튿날, 시스템 장애 관련 신고를 추적하는 다운디텍터의 데이터를 인용해 “경기 당일 금요일 밤, 엑스(X)(구 트위터)에서는 ‘넷플릭스 크래시(NetflixCrash)’라는 키워드가 유행하며 50만 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다운디텍터는 서비스 장애가 15일 오후 8시부터 16일 새벽 2시 직전까지 지속됐다고 밝혔다.사진=넷플릭스시청자들은 넷플릭스의 플랫폼 용량 문제를 지적하며, 스포츠 이벤트 중계에 적합하지 않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엑스(X)에 자사의 홍보 글을 올리며 역풍을 맞았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6천만 가구가 ‘폴 대 타이슨’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이 메가 이벤트는 소셜 미디어를 장악하고 기록을 깼으며, 우리 버퍼링 시스템까지 위태롭게 만들었다”고 자랑했지만, 네티즌들은 “자랑이 아니라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비판을 쏟아냈다.이번 버퍼링 사태는 마이크 타이슨의 복귀 경기에서 발생했다. 타이슨은 1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유튜버이자 복서인 제이크 폴과 맞붙었으며, 경기는 1라운드당 2분, 총 8라운드로 진행됐다. 타이슨은 경기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 NH투자증권, ‘이제, 연금도 투자다 N2, 퇴직연금’ 광고캠페인 진행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퇴직연금 광고캠페인 ‘이제, 연금도 투자다 N2 퇴직연금’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이번 광고는 ‘투자의 차이가 연금의 차이’, ‘알아서 크는 연금은 없으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연금 투자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연금자산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NH투자증권 고객은 N2 퇴직연금을 만나 제대로 투자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기존과는 다르고 남들과는 차이 나는 연금을 받을 수 있음을 전달한다.NH투자증권 퇴직연금 광고는 유튜브·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외에도 라디오, 옥외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퇴직연금 사업자평가에서 종합평가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심기필 NH투자증권 Retail 사업총괄부문 총괄대표는 “NH투자증권 퇴직연금의 장점인 ‘쉽고 편리한 투자’와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알리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 퇴직연금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거래 가능한 은행 정기예금 등 원리금 보장 상품과 공모펀드 상품 라인업이 증권업계 최대 수준이며, 실시간 투자 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 라인업은 730여개에 달한다. 또 통합연금자산, 연금준비진단, 퇴직연금PICK(추천상품), 연금수령체험 등 연금자산 관리의 모든 단계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퇴직연금 여행 NH와 함께’ 이벤트는 내년 1월까지 퇴직연금 순입금·이전 시 최대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디폴트옵션 선정·보유 이벤트도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 지그재그, 18일부터 연중 최대 할인 '직잭세일 블랙프라이데이'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직잭세일 블랙 프라이데이’를 18일 시작했다. 보름 동안 열리는 직잭세일 블랙 프라이데이는 연중 가장 많은 스토어가 최대 할인과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엔 6100여개 스토어가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최대 94% 할인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미니뽕’ ‘핫핑’ ‘가내스라’ 등 쇼핑몰과 브랜드패션을 대표하는 ‘스파오’ ‘젝시믹스’ ‘제너럴아이디어’, 뷰티 브랜드인 ‘넘버즈인 마켓’ ‘에스쁘아’ ‘클리오’, 라이프 브랜드인 ‘풀리오’ ‘로그몰’ ‘유닉스’ 등이 참여한다. 지그재그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스토어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쿠폰팩을 전 고객에게 지급한다. 11월 18·25일, 12월 1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지급되는 쿠폰팩은 15%, 17%, 20% 쿠폰으로 구성되며 쿠폰별로 3~5매를 제공한다.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는 5000원 더블 할인 쿠폰과 장바구니 합산 금액 기준으로 사용 가능한 5%, 7% 쿠폰도 무제한 제공한다.지그재그는 매일 오전 10시 99% 할인율로 선착순 구매할 수 있는 초특가 상품도 선뵌다. 1030 여성 인기 쇼핑몰인 ‘에드모어’, ‘데일리쥬’ 등의 스테디셀러 상품부터 브랜드 ‘로엠’, ‘몽돌’ 등의 인기 상품을 초특가에 만날 수 있다.이뿐 아니라 매일 오후 6시에 50만원대의 ‘소니 헤드셋’(WH-1000XM5)을 81% 할인된 9만 9000원에 10개씩 선착순 판매한다. 매일 낮 12시엔 최대 10배 혜택이 담긴 ‘뷰티 럭키박스’와 ‘쇼핑몰 990원 특가’, ‘시즌 베스트 특가’, ‘라이브 특가’ 등 다양한 특가 행사도 마련한다. 이밖에도 매일 밤 12시 시작되는 ‘행운 뽑기’, 낮 12시 시작하는 래플 이벤트 등도 행사도 준비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는 그 어느 때보다 크고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거래액이 1000억원을 넘었을 정도로 1년 중 고객 관심이 가장 집중되는 행사로 지그재그에서 최대 혜택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카카오스타일)
- BMW 드라이빙 센터, 고객 친화 공간으로 '새단장'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BMW 드라이빙 센터를 새로운 콘셉트의 고객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BMW 드라이빙 센터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사진=BMW코리아)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곳에 자리한 BMW 그룹 내 유일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2014년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개관 10주년을 맞은 올해 8월 대규모 새 단장에 들어갔다.새롭게 변화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보다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BMW 그룹이 지향하는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특히 차량 전시 공간인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대대적으로 리뉴얼 하여 다양한 모델은 물론 BMW부터 미니(MINI), BMW 모토라드까지 BMW 그룹 내 각 브랜드의 역사와 문화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했다.MINI 전시 존.(사진=BMW코리아)새로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에 공간을 구분하던 벽체를 허물어 고객의 동선이 중단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심리스 개념을 접목해 구성했다. 관람객은 하나의 동선으로 BMW와 MINI, BMW 모토라드의 최신 차량들을 살펴볼 수 있다. 정형화된 형식으로 도열해 있던 전시 차량 역시 관람 동선을 따라 전시 모델을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감성적인 경험까지 고려해 조명 및 조경, 전시물 등으로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방문객과의 소통을 위한 오디토리움 형태의 공간 ‘비전 포럼’도 새롭게 마련했다. 대형 LED 디스플레이와 조명, 음향 시스템, 그리고 계단식 좌석으로 구성된 비전 포럼은 BMW가 제시하는 미래 기술과 비전, 그리고 콘셉트 카를 비롯한 차량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이다.BMW 드라이빙 센터 비전 포럼.(사진=BMW코리아)이곳에서는 BMW 및 MINI 프로덕트 지니어스가 진행하는 차량 소개, BMW 그룹 인증 인스트럭터와의 카-토크(car-talk) 세션, 고객들을 위한 럭키드로우 등이 매 주말마다 진행되며, 이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나 강연, 공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또한,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와 세일즈 라운지는 한국 전통의 색과 문양, 장식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색다른 분위기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한국만의 특별한 럭셔리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BMW 드라이빙 센터 BMW 플라자.(사진=BMW코리아)BMW 드라이빙 센터의 건축물과 트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오라마(실사모형)는 일러스트레이터 최정현 작가와 협력하여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접목했다. 각종 시설의 배경에 BMW 드라이빙 센터의 4계절, 그리고 낮과 밤의 풍경을 애니메이션으로 표출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BMW 드라이빙 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