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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 서포터즈 1기 모집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대상(001680)이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홍보할 서포터즈 1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 서포터즈 1기 모집 (사진=대상)정원e샵 서포터즈는 정원e샵에서 판매하는 청정원, 종가 등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 이벤트 등을 자신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통해 알리고,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소비자 관점에서 바라본 정원e샵에 대한 의견을 전달해 서비스 개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매월 쇼핑지원금 15만원과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매월 콘텐츠 우수활동자 5명을 선정해 각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최종 활동이 끝나면 신규 회원 모집 우수자 1등부터 3등까지 추가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지원 방법은 정원e샵 홈페이지에서 서포터즈 1기 모집 공고 게시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식품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26일 정원e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1기 서포터즈의 활동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개월이다.손영후 대상 Mall사업팀장은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과 쇼핑몰 운영 서비스를 일반 고객에게 적극 알리고, 동시에 소비자 관점의 의견을 반영,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업그레이드된 쇼핑 편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순자산 2조 돌파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4일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가 순자산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의 순자산은 전날 기준 2조1008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4월 신규 상장한 해당 ETF는 상장 3년만에 순자산 2조원을 달성했다.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32종 가운데 최대 규모이자, 유일하게 순자산이 조 단위를 넘어섰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엔비디아와 AMD, 브로드컴, 퀄컴, TSMC, ASML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30개 기업에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1993년부터 산출을 시작해 역사와 상징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 및 첨단 산업을 대표한다. 국내에서 해당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ETF는 TIGER ETF가 유일하다. 챗GPT를 시작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 시대가 도래하면서 최근 엔비디아를 비롯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발표,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에 대한 매수세도 강화되고 있다. 생성형 AI 시대의 반도체 산업은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연산, 처리, 학습에 반드시 필요한 비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12 출시를 기점으로 AI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상용화 됨에 따라 온디바이스 AI 등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세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 2조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까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관련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연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선임매니저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반도체 산업의 가파른 성장과 함께 2021년 4월 상장 이후 78.7%, 연초 이후 20.9%의 누적 수익률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국내 유일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글로벌 비메모리 반도체 밸류체인의 비중을 고르게 담고 있어 비메모리 반도체가 이끌어갈 생성형 AI 산업 시대에 주목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 토스뱅크, 금융 콘텐츠 구독자 150만명 돌파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토스뱅크는 앱 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금융 콘텐츠를 구독하는 유저가 150만명이 넘었다고 14일 밝혔다.토스뱅크는 지난해부터 고객들의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투자소식’과 일상 생활 속에서의 쏠쏠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소식’을 운영하고 있다. 목돈 굴리기의 연계 서비스인 ‘투자소식’을 구독하는 고객들에게는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메뉴에서 소개하고 있는 채권투자나 발행어음, 공모주 등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선별해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토스뱅크 소식’은 경제뉴스 및 금융정보를 비롯해 토스뱅크 제품과 서비스, 이벤트 출시 및 사용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용한 금융정보도 웹툰,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토스뱅크 소식’은 토스뱅크 내 ‘상품찾기’ 화면의 제일 하단에서 ‘유용한 정보’에서 확인 및 구독할 수 있다. 토스뱅크의 금융 콘텐츠 구독자 연령대도 고루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소식’의 경우 40-50대가 각각 22%로 가장 높았다. 20대가 20%로 그 뒤를 이었으며, 10대(14%), 30대(13%), 60대 이상(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투자 소식‘ 역시 50대(31%)와 40대(28%) 가 가장 연령 비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30대(17%), 60대(13%), 20대(11%) 순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소식이나 투자 소식 콘텐츠는 고객이 금융 상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보다 편리하게 투자 정보를 습득하고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 금융생활을 돕자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와서 보고싶을 정도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슈퍼 PB 오늘좋은, 지난해 3월 론칭 후 매출 성장세 견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PB ‘오늘좋은’ 론칭 1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늘좋은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롯데마트와 슈퍼가 PB ‘오늘좋은’ 론칭 1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늘좋은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롯데마트슈퍼)‘오늘좋은’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PB 전문MD(상품기획자)와 롯데중앙연구소가 1년간 협업해 준비한 프로젝트로 신선과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으로 구성한 새로운 통합 PB 브랜드다.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늘좋은’의 주요 목표인 ‘꼭 필요한 상품을 최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를 달성하고자 우수 중소기업들과 협업, 철저한 사전 물량 기획, 해외 직소싱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더불어 고객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PB 전문MD와 롯데 중앙연구소가 협업해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늘좋은’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늘좋은 감사 이벤트’를 14일(목)부터 20일(수)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먹거리, 일상용품 등 130여개의 오늘좋은 신상품을 출시와 함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먼저, 1주년 기획 상품 ‘오늘좋은 포대 팝콘(500g)’, ‘오늘좋은 벚꽃 팝콘(140g)’, ‘오늘좋은 하트 뻥튀기(90g)’를 출시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오늘좋은 포대 팝콘’은 현재 팝콘 상품군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중인 ‘오늘좋은 오리지널&카라멜 팝콘(280g)’보다 용량은 2배가량 늘리고 가격은 20% 이상 낮춘 초가성비 상품으로, 행사기간 동안 4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더불어 ‘오늘좋은 벚꽃 팝콘’과 ‘오늘좋은 하트 뻥튀기’는 벚꽃을 연상시키는 상품이다. ‘오늘좋은’이 3월에 출시된 만큼 봄을 상징하는 벚꽃 디자인을 담아낸 기획 상품을 준비했다. 벚꽃 팝콘은 상큼한 딸기맛에 벚꽃 분말을 함유하였으며, 하트 뻥튀기는 자색 고구마를 사용해 분홍빛을 띄고 색과 어울리는 하트 모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으로 두 상품 모두 봄나들이 간식으로 제격이다.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을 위한 가성비 신상품도 준비했다. 먹거리 상품으로는 캔햄 3종을 출시, ‘오늘좋은 데일리팜/데일리팜 라이트(각 340g)’는 각 5990원에, ‘오늘좋은 런천미트(340g)’는 4490원에 제공한다. 데일리팜 2종 모두 일반 브랜드 상품과 비교해 100g 당 단위 가격이 평균 20% 가량 저렴하다. 생활용품으로는 ‘오늘좋은 양손 고무장갑(켤레/중, 대)’을 2000원에 판매한다. 앞뒤가 똑같은 모형으로 제작해 좌우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더불어 일반 브랜드 상품과 비교해 가격도 평균 20%가 낮은 가성비 상품이다.더불어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롯데마트·슈퍼 HMR 전문 PB ‘요리하다’에서도 가성비 일상 먹거리 상품을 준비했다. ‘요리하다 소고기라면(5개입)’은 2790원에, ‘요리하다 교자만두(1kg)’는 4990원에 판매하며, 두 상품 모두 만두, 라면 일반 브랜드 1위 상품의 정상가 대비, 각 25%. 40% 이상 저렴할 만큼 가격 메리트가 뛰어나다.이외에도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늘좋은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오늘좋은 감사 이벤트’에 맞춰 사은품 증정, 엘포인트문경석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팀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민 없는 편안한 쇼핑을 제안하는 오늘좋은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품질을 갖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그 동안 오늘좋은을 애용해주신 많은 고객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신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신한카드,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플랫폼 가입 30만명 넘어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카드는 ‘2023년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 상생금융을 비롯한 사회공헌·친환경 등에 있어 다양한 ESG 경영성과를 창출했다고 14일 밝혔다.먼저, 가맹점 홍보·이벤트를 비롯한 매출관리·사업자 대출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한카드가 운영 중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의 가입 고객수가 작년말에 30만명을 넘어섰다.아울러,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대상으로 캐시백·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작년 한해 동안 약 2조7000억원의 금융 대출도 지원했다.2010년부터 시작해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아름인 도서관’의 경우 작년 한해 동안 11개를 신규로 개관해 지금까지 총 545개를 구축 완료했으며, 미래세대의 포용적 육성과 소외되기 쉬운 디지털 금융 약자 보호 차원으로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등을 추진, 작년까지 약 15만명이 금융경제교육을 수료했다.신한카드는 업의 특성을 반영한 금융서비스 및 상품 개발을 통해 친환경 금융 확대에도 힘썼다. 친환경 이동수단 렌탈 및 그린 리모델링 대출 서비스 등을 통해 작년 한해동안 녹색금융 313억원을 지원했으며, 친환경소재 카드플레이트 125만매 발급 및 실물카드없는 디지털 카드로의 전환도 강화했다.카드 안내장·약관 등 전자문서 교부율이 2022년 대비 67%포인트 증가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종이 문서의 디지털화 성과를 냈으며, 산림청과 협업해 백두대간 생태계 보전을 위한 ‘멸종위기 생물 보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문화 정착에도 힘썼다.이러한 신한카드의 ESG 경영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ESG 상생 프로젝트와 그 결을 같이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전 그룹사 공통으로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 발굴 △미래성장동력 청년 지원 △솔선수범 에너지 절약 △녹색 금융 확대와 같은 주요 ESG 전략 방향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편, 신한카드가 금번 발간한 ‘2023 ESG 하이라이트’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내 회사소개, 지속가능금융, ESG 성과보고서 에서 열람 가능하며, 2023년 ESG 성과보고서도 추후 게시될 예정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2021년 업계 최초로 ESG 성과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보고서를 발간, 금번에는 이해관계자들과의 ESG 관련 소통 강화 차원에서 보고서 하이라이트를 먼저 내놓게 됐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돌핀' 공감 자극 관전포인트 셋…권유리→현우석 16일 무대인사·GV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3일 오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하이파이브 드라마 ‘돌핀’(감독 배누리)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와 함께 16일 무대인사와 GV 이벤트를 확정했다.‘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왔던 배우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 영화다. 권유리는 지방 소도시에서 지역신문 기자로 일하는 평범한 30대 나영 역으로 분해 가장 자연스럽고 소박한 본연의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길해연, 라이징 배우 현우석, 개성파 배우 박미현 그리고 실력파 배우 심희섭 등 다양한 캐릭터들과 어우러진 남다른 연기 앙상블이 빛나는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을 시작했다.연극,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한계를 뛰어넘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권유리는 ‘돌핀’에서 주인공 나영 역으로 이전의 필모에선 볼 수 없던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30대 지방지 기자 나영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할 예정이다. ‘돌핀’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권유리는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겉으로 보기엔 거리가 있는 역이지 않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감독님과 시나리오 그리고 나영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니 당시 권유리라는 사람이 갖고 있던 고민의 지점들 그리고 내색하지 않았던 나의 생각들이 나영과 닮아 있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라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변화 앞에 선 서천의 30대 나영으로 분한 배우 권유리의 모습에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된다.영화 ‘돌핀’에서 보이는 작고 아름다운 바다마을의 풍광을 오롯이 담은 영상미 또한 관람 포인트다. 극 중 배경은 서천이지만 실제 로케이션은 서천을 포함해, 제천, 당진 등 지방 곳곳에서 촬영됐다. 배두리 감독은 서천을 극중 배경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주인공 나영만의 작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서울과는 동떨어진, 지방의 소도시를 선택했다. 밀물과 썰물이 오가는 쓸쓸한 서해안의 바다처럼 이 소도시를 오고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나영의 손길로 하나하나 꾸며진 나영의 집부터 시작해, 해변 옆에 자리 잡은 바다마을과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서천 풍광은 ‘돌핀’ 특유의 서정적 감정들을 더 증폭시키는 요소 중 하나다.‘돌핀’은 나영이 원하지 않았던 삶의 변화 앞에서 망설이다가 우연히 볼링을 접하며 용기를 가지고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볼링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이라도 잘 알고 있을 ‘스크라이크’부터, ‘스플릿’, ‘마이볼’ 그리고 영화 속 미숙(박미현 분)이 만들어 낸 ‘돌핀’까지, ‘돌핀’에서 볼링은 작품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한 메타포로 자리 잡고 있다. 영화 속에서는 단순히 볼링 초보 ‘나영’을 위해 설명되는 용어 같아 보여도 극장을 나오는 순간 이 볼링 용어들은 관객들에게 여운을 남기며 ‘나영’처럼 삶의 변화 앞에 선 이들에게 작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이처럼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돌핀’이 오는 16일(토) 개봉 첫 주말 ‘팀 돌핀’의 무대인사와 GV를 예고해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메가박스 성수, CGV용산아이파크몰 그리고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감독 배두리, 배우 권유리, 길해연, 박미현, 현우석이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된 개봉 후 첫 GV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관객들에게 응원의 하이파이브를 보낼 배우 권유리의 ‘돌핀’은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더 쉽게, 더 빠르게'...PBA '123 캐롬' 위민스 이벤트 개최
- PBA-LPBA 월드챔피언십이 열리는 제주한라체육관 전경. 사진=PBA 사무국[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PBA가 새로운 개념의 캐롬 종목인 ‘1.2.3(일이삼)’ 이벤트 매치를 개최한다.프로당구협회 PBA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이 열리는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SK렌터카 1.2.3 위민스 매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1.2.3(일이삼) 캐롬’은 쿠션에 따라 득점을 인정하는 새로운 방식의 종목이다. 입문하기 생소한 3쿠션의 진입 장벽을 한 층 낮추고, 더 많은 동호인들이 당구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더 쉽게, 더 빠르게, 더 재미있게’라는 슬로건을 가진 ‘123캐롬’의 경기 방식은 간단하다. 1쿠션 득점은 1점, 2쿠션은 2점, 3쿠션 이상은 3점이다. 단, 뱅크샷 추가 점수는 없으며 정해진 점수(21점)를 초과하면 파울이 선언된다. 모든 파울을 범할 시에는 상대방에게 프리볼(큐볼을 마음대로 원하는 위치에 배치한 후 플레이)이 주어진다.LPBA 스타들이 2대2로 팀을 나누어 참가하는 이번 ‘SK렌터카 1.2.3 위민스 매치’는 총 5세트로 진행된다. 전 세트 복식(K더블) 21점제, 3세트를 먼저 따내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한편, 이번 경기에 앞서서는 현장 관중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1.2.3 캐롬 경기 방식을 적용한 ‘하이런 이벤트’로, 한 이닝 동안 가장 많은 득점을 낸 참가자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참가 접수는 15일까지 현장에서 받는다.
- 닥터독, 상하농원과 콜라보 제품 ’리얼 고구마 스틱’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펫푸드 브랜드 닥터독은 자연에 가장 가까운 먹거리를 선보이는 브랜드 상하농원과 콜라보 한 신제품 ‘리얼 고구마 스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리얼 고구마 스틱’은 전북 고창 꿀고구마 원물을 100% 그대로 사용한 강아지 전용 비건 간식으로, 고구마 말랭이를 제조하는 특허 공법을 적용하여 식감과 풍미를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제품은 비타민A, 비타민C, 칼륨, 섬유질 등이 풍부한 뿌리 채소인 고구마를 주원료로 영양적으로 상호보완되는 당근/파프리카, 브로콜리/케일을 추가하여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함은 물론, 비건 원료만 사용해 평소 육류 알레르기 때문에 반려견 간식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던 보호자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비건 제품이다.또한 고구마 특유의 쫀득한 점성이 살아 있어 반려견이 오래 씹어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구강 운동을 활발하게 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치석 제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닥터독 제품 기획 관계자는 “신선한 원재료, 바른 생산 원칙을 준수하는 상하농원과 함께 고창 대표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메인으로 기획한 제품”이라며 “고구마 함량이 높아 기호성이 좋은 것은 물론, 부원료까지 비건으로만 채워 맛과 건강 모두 생각했다”고 설명했다.한편, 닥터독은 이번 상하농원 콜라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 동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품으로 닥터독X상하농원 리얼 고구마 스틱 세트 2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