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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카트론코리아, 5월 30일 가양 홈플러스에 신규 매장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랑스 멀티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은 오는 30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데카트론 가양점은 풀페이스 스노쿨링 마스크, 수영복과 악세사리, 등산 배낭, 트레일 러닝백, 러닝 티셔츠, 러닝벨트 등 러닝·등산·수영 등에 필요한 여러 가지 운동용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접이식 미드9 킥보드, 배드민턴 이지네트 등 데카트론의 베스트 셀러 아이템들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데카트론은 가양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모든 구매 고객들에게 아르페나즈 10ℓ 백팩을 무상 증정하고,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추가로 방수 파우치도 증정한다. 또한 캠핑의자와 테이블, 킥보드 일부 모델을 50~70%까지 대폭 할인하는 선착순 특가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해당 이벤트는 준비된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한편, 데카트론은 풀페이스 스노클링 마스크, 2초 텐트의 원조로 잘 알려져 있는 글로벌 멀티스포츠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하남, 고양, 잠실 등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오는 6월 12일에는 NC 야탑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 LG-유네스코, AI 윤리 플랫폼 만든다…교육 코스 개발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LG AI연구원이 지난 22일 오후 AI 서울 정상회의가 열린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유네스코(UNESCO)와 AI 윤리 글로벌 온라인 공개강좌(MOOC)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가 22일 AI 서울 정상회의가 열린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AI 윤리 플랫폼을 함께 만들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배경훈 LG AI연구원장, 김수현 유네스코 아태지역사무소장.(사진=LG전자)협약식에는 AI 서울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김수현 아태지역사무소장, 이라클리 코델리 AI 윤리과장, 김은송 뉴델리사무소 인문사회과학부문 과장 등 유네스코 고위 관계자들과 배경훈 원장, 김유철 전략부문장 등 LG AI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2025년 말 공개를 목표로 연내 국제 전문가로 자문 그룹을 꾸리고 AI 윤리 교육 코스 개발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네스코는 AI의 윤리적 사용에 대한 첫 국제 표준인 ‘AI 윤리 권고’를 기반으로 AI 교육 분야 핵심 파트너인 LG와의 협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2일 AI 서울 정상회의가 열린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가 AI 윤리 글로벌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합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아리클리 코델리 유네스코 AI 윤리 과장, 김은송 유네스코 뉴델리사무소 인문사회과학부문 과장, 김수현 유네스코 아태지역사무소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김명신 LG AI연구원 정책수석, 안소영 LG AI연구원 정책수석.(사진=LG전자)이번 협업은 AI 서울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인 ‘안전’과 ‘포용’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함께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를 유네스코가 운영하고 있는 AI 윤리·거버넌스 플랫폼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한다.아울러 산업과 정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각국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의 AI 윤리 실천 사례를 공모한 후 우수 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김수현 유네스코 아태지역사무소장은 “유네스코와 LG AI연구원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면서 단순히 과정을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의 윤리적 실천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육성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과 배치를 촉진하고 지리적, 부문적 경계를 뛰어넘는 윤리적 혁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AI 안전성을 위해서 AI를 연구하고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들의 AI 윤리 인식 증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MOOC 사업이 전 세계 AI 전문가와 정책가들의 AI 윤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LG AI연구원은 지난해 11월 국내 기업 최초로 유네스코와 AI 윤리 실행과 확산을 위해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 2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AI 윤리 글로벌 포럼’에도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국제 이벤트 및 포럼 공동 개최, 이니셔티브 개발 논의 등 AI 윤리 권고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22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진행한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유네스코 관계자들이 LG의 AI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사진=LG전자)
- 토스, 금융생활 안내서 ‘머니북’ 출간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금융생활에 꼭 필요한 콘텐츠를 담은 ‘더 머니북 :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를 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머니북은 토스가 그동안 앱 내 콘텐츠 서비스인 ‘오늘의 머니 팁‘과 브랜드 미디어인 ‘토스피드’를 통해 제공해온 콘텐츠들을 엮어서 재구성한 책이다. 저축, 소비, 투자, 대출, 부동산, 세금, 보험, 연금 등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금융 분야의 기본 상식을 한 권에 담았다. 또, 토스 사용자가 꼽은 ‘금융이 궁금한 순간’ 100가지를 선별하고 금융·경제 전문가 27명의 답변을 실었다. 이에 더해 중요한 경제 용어 354개의 뜻풀이를 수록했다. 총 464쪽으로 구성된 머니북의 가격은 2만2000원으로, 토스 앱 내 ‘토스페이’ 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28일부터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300세트만 판매하는 한정판 패키지도 별도로 출시한다. 27일부터 온라인 쇼핑 플랫폼 29C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머니북, 에코백 및 책갈피로 구성된다. 한정판 패키지의 가격은 3만9800원이다.출판을 기념해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연다. 먼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프리미스‘에서 ‘더 머니북 카페’ 팝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후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더 머니북 스토어’ 부스를 운영하며 독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누구나 편리하고 평등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브랜드 미션 아래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금융, 경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라며 “풍성한 금융 콘텐츠로 채운 머니북이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안내서가 되어 드리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라이즈, 미국 LA시의회 감사패 받아… "음악으로 연결"
- 라이즈(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미국 LA시의회의 감사패를 받았다.라이즈는 첫 팬콘 투어를 통해 미국 LA 공연을 마친 다음날인 5월 21일(이하 현지시간) LA시청에 초청됐다. LA시의회는 라이즈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LA의 글로벌 홍보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현장에는 폴 크레코리안 의장을 비롯해 존 리, 헤더 헛, 케빈 데 레온, 트레이시 박 등 LA시의원 다수가 참석했다. 포디움에 오른 라이즈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존 리 LA시의원은 감사패를 전하며 “라이즈는 ‘겟 어 기타’라는 음악을 통해 LA를 세상과 연결하는 위대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LA 전역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LA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이자, LA의 랜드마크를 알리는 작업물로서 완벽한 파트너십을 만들었다”고 극찬했다.이에 앤톤은 라이즈를 대표해 “LA도 라이즈의 마음 속에 특별한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KCON 스페셜 무대, 뮤직비디오 촬영, LA관광청 캠페인 음악 선정 등 여러 순간이 모여 라이즈는 LA와 깊은 관계를 맺었고, 이 도시를 정의하는 창의성을 증명했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화답했다.라이즈는 데뷔곡 ‘겟 어 기타’ 뮤직비디오를 LA 올로케이션 촬영한 것을 시작으로 ‘KCON LA 2023’ 출연, LA관광청의 역대 최대 규모 글로벌 광고 캠페인 ‘LA는현재상영’ 영상 배경음악 선정, 피콕 씨어터에서 첫 팬콘 투어 개최 등 다방면에서 LA와의 만남을 쌓아가고 있다.라이즈는 오는 22일 미국 MLB LA다저스 구단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 방문, 구단에서 여는 ‘한국 문화유산의 밤’ 이벤트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 "굿즈에 서울을 담다"… '서울굿즈'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
- (사진=서울관광재단)[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서울굿즈’(Seoul Gifts)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4일 종로와 명동, 광화문에 들어서는 공식 판매관 ‘서울굿즈샵’ 개장을 앞두고 네이버 해피빈 기부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다.서울시와 재단이 지난해 말 출시한 ‘서울굿즈’는 공식 슬로건 ‘SEOUL MY SOUL’과 세빛섬, 광화문광장 등 랜드마크 등을 디자인에 활용해 만든 공식 기념품이다. 지난해 출시한 티셔츠와 에코백, 수첩, 머그컵, 책갈피 등 굿즈는 심미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는 올해 신규로 선보이는 100여종 굿즈 가운데 40여 종이 대상이다. 서울굿즈는 홍원표, 아트놈, 이사라 작가 3인이 제작에 참여한 ‘아티스트 콜라보 라인’, 블랙핑크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무대의상으로 이름을 알린 한복 브랜드 ‘오우르’(OUWR)가 참여한 ‘전통문양 콜라보 라인’, 광화문 등 주요 명소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서울 랜드마크 디자인 라인’ 등 3가지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전구매 할인 이벤트는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 ‘굿액션’ 메뉴에서 ‘관광도시 서울이 선물하는 서울 라이프스타일’ 캠페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 해피빈 기부 포인트(콩)를 주는 미션을 수행하면 서울굿즈를 10% 할인가에 사전구매 할 수 있다. 사전 구매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다. 구매한 굿즈는 다음 달 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와 명동에 위치한 서울굿즈샵을 방문해 받아가면 된다. 사전 구매한 굿즈를 수령하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울굿즈샵 10% 특별 할인권도 추가 제공한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디자인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서울굿즈는 다음 달 4일부터 공식 판매관이 종로 서울관광플라자(1층)와 명동 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1층) 등 서울 시내 4곳으로 늘어난다.
- [코스피마감]관망세에 2720선 약보합…현대차 9%대 ↑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코스피 지수가 2720선에서 공방을 벌이다 소폭 하락 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272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오는 22일(현지 시간)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국내 증시 관망세가 짙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포인트(0.03%) 내린 2723.46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724.18) 대비 0.72포인트(0.03%) 내린 2723.46에 출발했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272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22포인트(0.17%) 오른 3만9872.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28포인트(0.25%) 오른 5321.41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75포인트(0.22%) 오른 1만6832.62를 기록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뚜렷한 수급 방향성이 없는 가운데 주요 기술적 저항에서 기간 조정에 들어간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93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장 초반 팔자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사자세로 돌아섰다.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2616억원어치, 기관은 32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쳐 244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운수장비가 3% 이상 상승했고 기계, 음식료, 건설업이 1% 이상 올랐다. 화학, 전기가스업, 통신업, 의료정밀 등이 소폭 올랐다. 보험 업종이 5% 이상 밀렸고 금융업이 1%이상 내렸다. 철강및금속, 섬유의복, 의약품, 운수창고, 유통업, 서비스업, 증권, 종이목재도 일제히 내림세를 기록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KB금융(105560)이 3% 이상 빠졌고, 신한지주(055550)는 2% 이상 내렸다. 삼성물산(028260), 삼성전자(005930), POSCO홀딩스(005490), 셀트리온(068270), 삼성SDI(006400), LG화학(051910), NAVER(035420) 등은 1% 미만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이날 현대차(005380)가 9% 이상 뛰었다.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9.49% 오른 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현대차 주식을 대거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 현대차 역시 이날 장중 27만7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이어 기아(000270)도 3% 이상 올랐고, SK하이닉스(000660)는 2% 이상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52주 신고가인 19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SK하이닉스의 주가도 함께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에서 거래량은 4억7625만주, 거래대금은 12조1576억원이다. KC코트렐(119650), 두산퓨얼셀2우B(33626L), SK이터닉스(475150)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402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종목 없이 478개 종목이 하락했고, 5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스포츠토토코리아, 지난 18일 ‘너도 나도 단도박(博)’ 행사 성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5월 18일에 진행한 제1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맞이 ‘너도 나도 단도박(博)’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제1회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 행사에서 오 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첫줄 왼쪽부터 여섯 번째), 김인수 스포츠토토코리아 건전화본부 본부장(첫줄 오른쪽부터 세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너도 나도 단도박(博)’은 제1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맞이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지난 5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1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전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슬로건인 “너도 나도 단도박(博)”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이들이 불법 도박을 끊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너도 나도 단도박(博)’ 행사에는 스포츠토토코리아를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희망길벗), 한국마사회(유캔센터) 등을 비롯한 사행산업체 5개 기관 및 중독 예방 관련 전문 8개 기관, 청소년 관련 6개 단체 등 총 19개 기관이 힘을 보탰다.스포츠토토코리아 직원들이 제1회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 행사에 참여해 이벤트 부스에서 축구 골대 슛팅 게임 등 각종 이벤트와 캠페인을 시민들을 상대로 펼치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부스를 마련하고, 각종 이벤트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구 골대를 활용한 불법 근절 슈팅 게임인 ‘청소년도박 SOS 축구 골대 슛팅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도박근절 서약과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잡아라’와 같은 캠페인들도 동시에 이뤄졌다. 이외에도 주로 가족단위로 참가한 시민들은 각 단체가 마련한 부스를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를 경험하며, 푸드트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버스킹으로 진행된 축하 공연까지 즐기는 등 자유롭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위 19개 기관은 이 날,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주간 MOU를 맺고, 매년 5월 셋째 주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힘을 합쳐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홍보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간담회’에서는 학교와 지역센터 일선에서 근무하는 관계들의 경험담을 함께 경청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역시, 참석자 전원이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보이자는 의견들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이날 참석한 오균 사감위 위원장과 신미경 예치원 원장도 입을 모아 “학부모, 학계, 언론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우리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을 합쳐 대응해 나가자”고 호소하며, 결의를 다졌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가족 단위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포츠토토코리아도 이번 행사 취지에 맞춰 꾸준히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