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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카드, 당근페이와 손잡고 ‘당근머니 체크카드’ 출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하나카드는 지역생활 커뮤니티 서비스 당근의 간편결제 플랫폼인 당근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하나 당근머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하나 당근머니 체크카드’는 지난해 11월초 체결된 당근페이, 하나은행, 하나카드간의 전략적 파트너쉽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휴상품이다. 3900만 당근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당근페이 사용실적에 따른 차별화된 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내 동네 특화를 의미하는 ‘하이퍼 로컬’ 서비스를 생활금융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하나 당근머니 체크카드’는 당근페이에 설정한 내 동네 및 그 외 전가맹점에서 결제 시 당근머니를 적립해주는 당근 전용 체크카드이다. 하나 당근머니 체크카드를 내 동네에서 사용할 때 월 사용액의 3%, 당근페이 앱 내 구매 시 5%, 그 외 국내 전가맹점에서 결제 시 0.5%가 적립되며 최대 3만원까지 당근머니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당근페이는 하나 당근머니 체크카드 출시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하나 당근머니 체크카드를 내 스타일대로 꾸밀 수 있는 한정판 당근이 캐릭터 스티커를 제공하고, 국내 전가맹점 0.5% 적립 서비스에 프로모션으로 1.0%를 추가하여 최대 1.5%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카드 발급 고객은 전월 실적 조건 30만원을 3개월간 적용 유예하는 이벤트도 함께 시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0월말까지 진행된다.하나카드 관계자는 “가깝고 따듯한 당신 근처의 생활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당근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생활금융 상품을 출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디지털 금융 시대에서도 휴먼 터치의 가치를 생각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내 지역, 내 동네의 의미와 가치를 실현하는데 지속적으로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하나 당근머니 체크카드는 당근 앱을 통해서만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당근과 하나카드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후속 생활 금융 서비스 론칭은 물론, 추가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당근 사용자의 혜택을 극대화하는 제휴 통장 상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며, 당근과 하나카드 그리고 하나은행 각사의 제휴 상품과 서비스를 함께 활용했을 때 가장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 NH농협은행,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NH올원뱅크’ 광고 공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NH농협은행은 인기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새로운‘NH올원뱅크’광고캠페인 영상을 13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광고의 슬로건은 ‘OF COURSE로 즐기는 혜택가득 금융생활’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금융생활을 당연히 챙겨주는 NH올원뱅크를 레스토랑의 코스(OF COURSE)메뉴로 재미있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새롭게 공개된 광고영상에서 고윤정은 NH올원뱅크의 핵심기능과 혜택인 △편리해진 금융상품몰 개편 △개인맞춤형 금융패턴분석 △혜택가득 이벤트를 특별한 코스메뉴로 체험하며 소개한다. 광고영상은 TV, 극장가 뿐만 아니라 NH농협은행 공식 SNS채널 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NH농협은행은 광고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광고영상 시청평 이벤트’로 NH농협은행 공식 SNS채널에 시청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사과즙(100명), 푸라닭 고추마요치킨세트(100명), 공차 딸기주얼리밀크티 쿠폰(1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7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한달 간 진행한다.두 번째 이벤트는 숫자‘0’이 들어간 날을 올원(00)데이로 지정하여, ‘올원데이 타임어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올원(ㅇㅇ)뱅크의 초성과 모양이 같은 숫자 0에 의미를 두어 7월 30일, 8월 10일, 20일, 30일, 9월 10일 총 5일 간 실시되며, 해당일 아침 10시 NH올원뱅크에 접속하여 이벤트 응모한 선착순 10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재미를 선사한다.이 외에도 광고영상 퀴즈이벤트,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NH올원뱅크 안에서 실시될 예정이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배우 고윤정씨와 함께한 이번 광고를 통해 NH올원뱅크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편리함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나솔사계' 뽀뽀남녀 20기 정숙·영호, 5월 18일 결혼한다…식장 계약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 상철과 ‘나솔사계’ 백합이 결혼에 골인하며 ‘나솔 세계관 대통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11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 나솔사계’)에서는 14기 상철과 백합이 행복한 속전속결 결혼으로 ‘러브 멀티버스’의 결실을 맺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20기 영호, 정숙 역시 내년 5월 18일로 결혼식장을 예약하는 등 핑크빛 미래를 약속해, 안방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이날 14기 상철은 ‘나는 SOLO’ 제작진을 만나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모처럼 방송에 출연한 그는 “그동안 연애도 하고 결혼 준비도 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밝힌 뒤, ‘예비 신부’로 백합을 소개했다. 백합은 1기 영호-4기 영수-8기 영수가 ‘슈퍼 삼총사’로 출격했던 ‘나솔사계’의 ‘솔로민박’ 특집에서 ‘꽃 3인방’으로 출연했던 여성이다. 당시 8기 영수의 대시를 받았지만 최종 선택은 하지 않았고, 이후 ‘4기 영수가 같은 동네에 살고 있던 두 사람을 소개해줘 가까워졌다고. 초고속 연인 발전한 두 사람은 심지어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을 하기로 했으며, 이미 지난 7월 6일 결혼식을 올려 현재 ‘부부’다.백합은 14기 상철과의 초고속 결혼에 대해 “둘 다 나이가 적지 않다 보니까 조금만 대화를 해봐도 ‘이 사람이 괜찮다, 아니다’라는 판단이 확실히 오더라. 이미 몇 개월을 교제했기에, 주저함 없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14기 상철 역시 “내가 이 사람을 놓치면 언제 결혼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교성, 활발함, 순수함 등 제게 없는 것들을 가지고 있어서 짧은 시간인데도 큰 호감을 가졌다”고 털어놨다.잠시 후 14기 상철은 서울 성수동에서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백합을 돕기 위해 그녀의 매장을 찾았다. 이어 땀을 뻘뻘 흘리며 백합을 도왔고, 일을 마친 뒤에는 청첩장을 돌리기 위해 14기 현숙, 영숙, 정숙, 영호를 만났다. 상철의 초고속 결혼 소식에 14기 동기들은 “어머어머, 미쳤나봐!”, “우리도 분발해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14기 상철은 “서로 잘 지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있었던 차에 식장을 봤는데 마침 비는 날짜가 있었다”며 이야기했다. ‘나는 SOLO’ 14기에서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됐던 정숙은 “너의 인연이 나인가 했는데 찐 인연이 따로 있었구나.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라는 덕담을 건넸다.14기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상철은 이미 집에 머물고 있던 백합을 다정하게 끌어안았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나솔사계’ 촬영 2주 전부터 상철이 살던 집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던 것. 두 사람은 동반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커플 PC방’을 마련해 놓았고, 백합은 14기 상철을 무릎에 앉혀서 얼굴 마사지까지 해주는 등 ‘꿀 뚝뚝’ 애정을 과시해 3MC 데프콘, 조현아, 경리의 부러움을 받았다.며칠 뒤, 14기 상철은 대전에서 케이크를 배우는 백합을 만나기 위해 대전으로 갔다. 이후, 백합을 픽업해 한 식당에 도착했는데, 이때 백합은 상철을 위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해 ‘역 프러포즈’ 이벤트를 해줬다. 14기 상철은 기쁨의 미소를 지었으며, “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라며 달달하게 화답했다. 그런가 하면, 1기 영호-4기 영수-8기 영수가 백합의 ‘오빠들’로 신혼집을 방문하는 현장이 예고편으로 담겨,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14기 상철-백합에 이어 , 20기 영호-정숙의 애정 근황도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앞서 ‘나는 SOLO’ 20기 촬영지였던 경북 구미의 한 펜션으로 여행을 떠났다. 단둘이 떠나는 첫 1박 2일 여행에서 정숙은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감췄지만 마트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나는 SOLO’ 팬들을 만나 방송의 인기를 실감했다. 그런데 팬들은 정숙에게 “순자씨?”라고 부르는가 하면, “키스하신 분이 대체 누군지?”라며 ‘뽀뽀남’의 정체를 캐물어서 정숙을 당황케 했다. 정숙은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저분(영호)은 아니다”라고 필사적으로 해명했고, 영호에게 “자기랑 같이 있어서 날 순자로 착각하신 것 같다”며 귀엽게 투정을 부렸다.두 사람은 펜션에 도착하기 전, 정숙이 ‘눈물의 고독정식 ’을 먹었던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식당에 들어선 정숙은 “여자가 선택했어야 했는데. 자기도 짜장면 먹었어야 했는데”라고 ‘고독정식’의 아픔을 언급했다. 그러나 영호는 “난 짜장면 안 먹었을 것 같아”라고 ‘무(無)눈치’ 대답으로 정숙을 한숨짓게 했다. 영호는 급하게 “미안했다”며 사과했고, 정숙은 “자기가 미안해 할 일은 아니다. 내가 매력이 부족했나 보지”라고 뾰루퉁 하게 답했다. 그러면서도 정숙은 “만약 두 번째도 날 선택 했으면 재미없었을 것 같다. 내가 각성도 하지 않았을 거고, 자기 마음 얻으려는 노력도 안 했을 거고”라면서 영호의 마음을 풀어줬다.드디어, ‘솔로나라 20번지’가 펼쳐졌던 펜션에 도착한 두 사람은 ‘뽀뽀남녀’의 역사가 탄생한 ‘그 방’에 짐을 풀었다. ‘뽀뽀의 밤’의 분위기를 잡아준 캔들 조명을 본 정숙은 반가워했고, 영호는 “음~짧아!”라는 ‘명대사’가 탄생한 그날의 추억을 소환했다. 두 사람은 ‘자기소개 타임’과 첫 인상 선택이 펼쳐진 장소를 다시 찾아 새록새록한 추억을 되새겼다. 뒤이어 캔들 조명으로 ‘2차 뽀뽀의 밤’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정숙 대신 영호가 “음 ~짧아!”를 외쳤고, 두 사람은 ‘알콩달콩 티키타카’로 깊은 애정을 확인했다.1박2일 여행을 행복하게 마무리한 두 사람은 며칠 뒤, “떨린다. 오늘 완전 D-DAY”라며 어딘가로 바쁘게 향했다. 내년 결혼을 결정한 두 사람이 결혼식장을 알아보기 위해 외출에 나선 것. 식장 투어를 마친 영호-정숙은 내년 5월 18일로 결혼을 결정한 뒤 ‘식장 예약’까지 마쳤으며, 정숙은 “내가 결혼을 하다니”라며 얼떨떨한 감정을 내비쳤다. 영호 역시 “나도 예상 못했어”라고 맞장구쳤다. 결혼식장 예약으로 본격 ‘예비 신부’ 행보를 시작한 정숙은 “(영호가) 인생의 동반자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영호는 “죽기 전까지 굿나잇 키스 할 정도로 애틋해지고 싶다”고 화답했다.‘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 다시 만나는 베트남 다낭…"한국인에게 더 사랑받는 여행지 될 것"
- 쩐 찌 끄엉 다낭시 부시장 (사진=김명상 기자)[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한국과 베트남은 경제와 문화, 관광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절반이 한국인이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더 편리한 입국 정책을 도입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여행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쩐 찌 끄엉 베트남 다낭시 부시장은 지난 10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과 1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열리는 ‘인조이 다낭 어게인’(Enjoy Da Nang Again) 캠페인 홍보 등을 위해 방한했다. 캠페인은 2020년 이후로 다낭을 다시 찾는 한국인 재방문객에게 기념품과 관광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핵심 방문객인 한국인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다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1위는 한국인이다. 올해 상반기에 다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82만2700여명. 이는 다낭시 전체 해외 방문객의 41%에 해당한다. 지난해 다낭을 찾은 한국 관광객(93만5000명)에 이미 근접한 수치다. 쩐 부시장은 “관광산업은 다낭시 경제의 약 20%를 차지하는데 해외 방문객 중 1위인 한국인 관광객의 경제적 기여도는 매우 크다”며 “서비스 분야의 활성화는 물론 한국 기업의 투자도 많아져 다낭 경제에 영향력이 크다”고 말했다. 베트남 다낭의 대표 관광지인 ‘골든 핸즈 브릿지’ (사진=베트남관광청 홈페이지)베트남은 올해 18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260만명보다 약 43% 높은 수치다. 베트남 인바운드 시장의 핵심은 한국 관광객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한국이 매우 중요한 시장인 셈이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한국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다낭 관광 설명회’에서 시는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지의 관광자원과 숨은 매력을 소개했다. 올해 다낭은 바익당 도보거리, 응우옌 반 초이 보행자 다리, 다낭 해변 꽃길, 다낭 다운타운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 등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소개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쩐 부시장은 “신규 관광자원 외에 여러 행사의 개최도 예정돼 있다”며 “다낭 국제 불꽃놀이 축제, 제트스키 및 플라이보드 쇼, 아시아 영화제, 한국-베트남 축제, 아시아 골프 챔피언십 등 국제 규모의 행사와 축제 관련 상품을 만날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현재 다낭시는 가파르게 오른 물가가 관광객 증대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고 안정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베트남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생활비 지수 자료에 따르면 다낭은 베트남에서 6번째로 물가가 높은 도시로 꼽혔다. 여기에 대형 행사가 이어지면서 관광객이 몰리자 호텔 가격도 오름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13일에 열리는 다낭 국제 불꽃 축제(DIFF 2024)를 맞아 많은 호텔은 가격을 약 20% 인상했다. 다낭 시내 3~5성급 호텔이 예약 광풍을 겪으면서 평일 대비 3배까지 요금을 올린 업체도 나타났다. 쩐 부사장은 “비싼 요금은 다낭 관광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바가지 요금이나 외국인에게 가격 차등을 두는 업체는 단속 시 경고, 영업 정지, 영업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낭의 손짜반도 전경 (사진=베트남관광청 홈페이지)다낭시는 편리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독특한 관광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서 여행객의 불편이 큰 것을 감안해 빠른 입국 절차를 위한 개선 작업에도 착수한다. 또한 다낭시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신혼여행객에게 공항이나 호텔에서 환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념품 선물, 관광지 입장권 등을 지원하는 웨딩 관광객 유치 사업을 내년까지 실시한다.쩐 부시장은 “지난해 다낭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 관광객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올해도 한국은 다낭의 주요 방문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휴양, 골프, 웨딩, 쇼핑, MICE 등 여러 새로운 상품을 조성하고 다낭 여행 상품의 다변화를 꾀해 더 풍부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다낭은 관광과 산업이 함께 발달한 도시로 확 바뀔 전망이다. 지난 6월, 베트남 국회는 다낭시에 자유무역지대(FTZ)를 설립하고 특별 개발 정책을 실시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를 계기로 다낭 자유무역지구에는 생산지역, 물류센터, 상업서비스구역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다낭시는 ICT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번 자유무역지대 설립이 관련 기업 및 투자자 유치에도 도움을 줄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투자자들은 토지 임대료 감면, 세금 우대 등의 특별 정책을 적용받게 된다. 앞으로 투자 유치, 도시 활성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지는 이유다. 쩐 찌 끄엉 부시장은 “베트남 최초의 자유무역지대의 설립으로 다낭은 관광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변모할 것”이라며 “앞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산업이 다낭시에서 성장하고 베트남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7월 맞이 해외직구 이벤트···'럭키 7이라니, 럭키비키잖앙'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KB국민카드가 해외 직구 고객들의 여름 쇼핑을 위해 실속 있는 혜택으로 가득한 ‘KB직구클럽’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7월 말일까지 KB국민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K-World포함,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럭키 7이라니, 럭키비키잖앙!’ 행사 응모 후 기간 내 해외 온오프라인에서 건당 100달러 이상 이용한 전표의 승인번호 끝자리가 7일 경우 7달러 KB Pay 외화머니를 제공한다. 인당 최대 70달러 KB Pay 외화머니까지 제공되며, 외화머니 지급 전 KB Pay 가입 및 외화머니 계정 생성 동의는 필수이다.(사진=KB국민카드)또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KB국민 마스터 신용 및 체크카드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70달러 이상 결제 시 7달러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다만 알리익스프레스 ID당 1회만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연말까지 KB국민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로 ‘MR PORTER’와 ‘NET-A-PORTER’에서 결제 시, KB국민카드 고객에게만 단독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 ‘15KB2024’를 입력하면 15%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KB Pay 이벤트 내 MR PORTER, NET-A-PORTER 15% 즉시할인 페이지 ‘혜택 받으러가기’를 통해서 결제한 건만 할인이 적용된다.비자카드와 이벤트도 준비했다. 연말까지 KB국민 비자 신용 및 체크카드로 샵백(SHOPBACK)을 경유해 결제하면 최대 18%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횟수 제한은 없으며 캐시백 금액은 샵백 ‘마이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해외 직구 수요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속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구매 트렌드를 반영한 직구 고객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토토, K리그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전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올해 국내 프로축구(K리그)와 연계한 현장 및 온라인 프로모션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베트맨의 Dynamic Weekend with K리그 이벤트 배너 이미지온라인에서는 K리그 공동 제휴 프로모션 ‘Dynamic Weekend with K리그’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현장 프로모션인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에서는 K리그가 펼쳐지는 경기장 일대를 찾아 참여자들에게 구단별 굿즈와 같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전개하는 ‘Dynamic Weekend with K리그’에서는 K리그 3라운드가 진행되는 7월 13일부터 10월 6일과 및 파이널 라운드가 시작되는 10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두 차례에 걸친 기간 중 주말(금·토·일)에 가입절차를 마친 신규 회원(1500명)들에게 벳머니 5000원권을 지급한다. 더불어 스포츠토토의 ‘프로토 기록식’ 상품과 연계한 이벤트에서는 K리그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기록식을 구매하거나, 적중한 회원을 대상으로 벳머니를 지급한다. 매주 추첨을 통해 적중자(10명)에게는 벳머니 5만 원권을 지급하고, 구매자(200명)에게는 5000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지급받은 벳머니를 100원 단위(최소 100원)로 실제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단, 벳머니는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으며, 벳머니 적립 후, 1주일 내에 사용하지 않은 벳머니는 소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스포츠토토는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2024년 한 해에만 총 20회(프로축구, 야구 등)에 걸쳐 현장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중 K리그가 열리는 경기장 일대에서만 약 12회의 현장 행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오는 14일에는 김천상무-전북현대전이 펼쳐지는 김천종합운동장을 찾아 현장 프로모션인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를 전개하고, 참여자들에게는 구단별 굿즈와 같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전개되는 스포츠토토 무료 체험 현장 행사는 경기장 출입구 주변에 스포츠토토 홍보 부스를 방문해 현장에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사이트 베트맨 회원가입을 하거나, 스포츠토토 공식 SNS채널의 구독 및 팔로우 완료가 확인될 경우, 1000원의 투표권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이어, 실제 투표권을 구매한 이용자도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토토 판매점 혹은 베트맨을 통해 행사 대상 경기를 2만 원 이상 구매한 후, 구매 내역이 확인되면, 선착순으로 3만원 상당의 구단별 굿즈를 증정한다. 행사장에서는 무료 체험 외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서약과 미니 슛팅 게임 및 스포츠토토를 통한 기금 조성 및 지원사업 홍보, 건전화 프로그램 홍보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많은 시민들에게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축구연맹의 적극적인 협조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며 “국내 프로축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지난 6월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스포츠토토 현장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