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SKT, AI 기능 탑재한 양자암호폰 '갤럭시 퀀텀5' 사전예약 실시
  • SKT, AI 기능 탑재한 양자암호폰 '갤럭시 퀀텀5' 사전예약 실시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의 사전 예약을 2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약 고객의 개통 및 정식 출시는 28일이다.SKT가 갤럭시 퀀텀5 사전 예약을 23일 시작했다.(사진=SKT)갤럭시 퀀텀5는 갤럭시 AI 중 사용도가 높은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면 관련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QRNG(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해 양자보안으로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 및 외장메모리 데이터까지 QRNG 기술로 암호화하는 것이 특징이다.갤럭시 퀀텀5의 디스플레이는 6.6 인치로 전작(6.4인치)보다 더 커졌다. 카메라는 5000만 화소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로, 야간에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나이토그래피(야간 저조도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색상은 △어썸 아이스블루 △어썸 네이비 △어썸 라일락 3가지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61만8200원(VAT 포함)이다. SKT는 8월 28일부터 9월3일까지 ‘갤럭시 퀀텀5’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기본 혜택으로 삼성 정품 실리콘 케이스,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권, MS 365 Basic 6개월 체험권, YES24 크레마클럽 스탠다드 60일 이용권을 제공한다.또한, 9월 3일까지 ‘갤럭시 퀀텀5’를 구매한 고객은 11pay 포인트 5만원과 5만원 상당의 CU혜택(T우주플러스구독 CU 6개월권 & CU모바일상품권 2만원)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온라인 공식몰 T다이렉트샵에서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사전 예약 후, 9월 3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11pay 포인트 5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이외에도, SKT는 ‘갤럭시 퀀텀5’ 관련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와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T월드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유철준 스마트 디바이스 CT 담당은 “갤럭시 퀀텀 5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AI 기능까지 탑재해 완성도를 높인 퀀텀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한 AI 기능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3 I 임유경 기자
그립컴퍼니, 티메프 피해 셀러 돕는다…‘힘내라이브’ 첫 방송
  • 그립컴퍼니, 티메프 피해 셀러 돕는다…‘힘내라이브’ 첫 방송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그립컴퍼니는 티메프(티몬·위메프)에서 판매대금 미정산 피해를 받은 판매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기획전 ‘힘내라이브’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방송인 김태진(왼쪽)과 판매자 ‘햇쌀농산’의 최 모 대표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그립컴퍼니)이번 힘내라이브는 티메프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립은 이번 특별 기획 방송의 홍보와 마케팅, 수수료 등을 적극 지원한다.힘내라이브에 출연한 판매자는 국내 다양한 품종의 쌀을 유통 및 판매하는 도매업체 ‘햇쌀농산’이다. 22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햇쌀농산 창고에서 방송인이자 그리퍼(그립 내 라이브 방송 진행자) 김태진이 1시간 30분간 라이브 방송을 실시했다.라이브 방송에 앞서 그립에서는 햇쌀농산의 피해 사연 영상을 공개해 응원 이벤트를 열었다. 방송 당일엔 8만5000명 이상의 시청자가 참여하기도 했다. 동시 접속자 수는 1400명, 채팅 수 3만4000개 이상을 기록했다.햇쌀농산 기획전은 오는 25일까지 그립 앱에서 진행되고 이천쌀, 김포금쌀, 강화섬쌀, 경기미, 찰보리, 흑미 등을 할인 판매한다.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최근 일부 이커머스 업계에서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잇따르며 판매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그립은 소상공인 판매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과 같은 라이브 방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그립은 월 4회 정산을 실시하고 있다. 판매자 정산대금을 별도 분리해 자금을 운용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말 기준 약 1300억원의 현금과 단기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유동비율도 1000% 이상이다.
2024.08.23 I 김정유 기자
아우디 사륜구동 시스템 가상옥외광고로…'ICT 어워드 코리아' 대상
  • 아우디 사륜구동 시스템 가상옥외광고로…'ICT 어워드 코리아' 대상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22일 개최된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에서 대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아우디코리아)아우디 코리아는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디지털 콘텐츠와 마케팅 통합 부문에서 ‘아우디 RS e-트론 GT 윈터 콰트로 캠페인’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디지털 인사이트 통합 부문에서 축구선수 황희찬과 함께한 ‘아우디 Q4 e-트론 디지털 캠페인’으로 은상을, ‘아우디 코리아 A.D.L 세일즈 매니지먼트 어플 리뉴얼’로 동상을 수상했다.2004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ICT 어워드 코리아는 웹, 앱, 디지털 플랫폼 등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미래지향적이고 웹3.0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기업을 발굴해 통합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비롯해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인사이트, 디지털 서비스혁신, 앱·웹사이트 품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콘텐츠 및 마케팅 등 총 6개 분야의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디지털 콘텐츠와 마케팅 통합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우디 RS e-트론 GT 윈터 콰트로 캠페인’은 아우디 브랜드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가상옥외광고 콘텐츠로 표현했다. 이 콘텐츠로 아우디의 탁월한 사륜구동기술과 스포티함, 최신 기술, 그리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한강을 배경으로 위트를 곁들여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디지털 인사이트 통합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아우디 Q4 e-트론 디지털 캠페인’은 아우디가 ‘스토리 오브 프로그레스: 당신의 진보는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2021년부터 진행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와 함께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브랜드 철학인 ‘진보’의 가치와 ‘아우디 Q4 e-트론’이 제시하는 프리미엄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황희찬 선수의 멈추지 않는 도전과 열정의 모습으로 구현해 냈다.아우디는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아우디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를 포함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브랜드와 고객 간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아우디 Q4 e-트론’의 국내 출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디지털 인사이트 통합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아우디 코리아 A.D.L 세일즈 매니지먼트 앱 리뉴얼’은 아우디 코리아 딜러의 영업관리 모바일 웹·앱 시스템인 A.D.L의 보다 효율적인 시승 신청 데이터 관리 및 분석을 위한 기능을 개선했다. 리뉴얼을 통해 모든 고객의 시승 신청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시승 신청의 유입 유형과 고객 특성별로 세일즈 분석을 할 수 있는 기능 등이 강화됐다.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우디만의 이야기를 담은 독창적인 콘텐츠로 더 많은 고객들이 아우디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의 특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23 I 공지유 기자
크리스피크림 도넛, 20주년 기념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넛 6종’ 재출시
  • 크리스피크림 도넛, 20주년 기념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넛 6종’ 재출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 투표를 통해 뽑힌 인기 ‘베스트 도넛’ 6종을 재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크리스피크림 도넛 ‘베스트 도넛 6종’ 포스터 이미지 (사진=롯데GRS)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지난 5월 브랜드 충성고객인 팬슈머(Fan+Consumer)들을 위해 베스트 도넛 선발 투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판매 종료한 인기 제품을 한정으로 다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도넛 6종은 △카라멜 아이스드 도넛 △시나몬 애플 필드 도넛 △티라미수 도넛 △딸기우유크림 듬뿍 도넛 △리고피넛버터 도넛 △Hey 허쉬 초코케익 도넛이다.‘카라멜 아이스드 도넛’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위에 달콤한 카라멜과 화이트 아이싱을 더한 제품이다. ‘시나몬 애플 필드 도넛’은 애플시나몬 필링을 충진하고 시나몬 파우더를 토핑해 달콤한 사과 맛과 향긋한 시나몬이 어우러졌다. 최다 득표율을 달성한 ‘티라미수 도넛’은 크림치즈 필링을 가득 충진하고 티라미수 우유크림, 코코아 파우더를 얹은 제품으로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과 향을 입안 가득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딸기우유크림 듬뿍 도넛’은 소프트한 딸기우유크림으로 스트로베리 아이싱을 얹어 누구나 선호하는 맛이다. ‘Hey 허쉬 초코케익 도넛’은 초콜릿케익 도넛에 허쉬 초코칩을 가득 토핑해 진한 초코 맛이 특징이다. 이 외에 ‘리고 피넛버터 도넛’은 투표 시 1위로 꼽히진 않았지만 소비자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에 응답해 출시된 제품으로, 피넛버터 크림을 가득 넣은 도넛에 리고 땅콩버터와 소보로쿠키크런치를 올려 진하고 고소한 땅콩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롯데GRS 관계자는 “20년간 크리스피크림 도넛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객분들의 재출시 요청을 100% 반영해 베스트 도넛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하며 새로운 경험 선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3 I 오희나 기자
롯데홈쇼핑, 남산타워에 ‘벨리곰’ 전시…위글위글과 팝업도
  • 롯데홈쇼핑, 남산타워에 ‘벨리곰’ 전시…위글위글과 팝업도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1일까지 남산서울타워에 초대형 ‘벨리곰’을 전시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협업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롯데홈쇼핑이번 행사는 벨리곰과 위글위글이 협업한 초대형 릴레이 전시의 일환이다. 첫 장소는 외국인 등 서울 관광명소로 꼽히는 남산서울타워로 정했다.1층 야외광장에 위글위글의 대표 지식재산(IP) ‘스마일위러브’를 안고 있는 10m 대형 벨리곰을 전시하며 행사장 곳곳에 2m 벨리곰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도 마련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쿠션 인형’, ‘홈슬리퍼’, ‘우산’ 등 협업 상품 10여종을 비롯해 총 60여종의 벨리곰 상품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관람객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신발 던지기’, ‘투호놀이’ 등 이벤트를 마련해 선물도 제공한다.다음달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전시를 이어간다.한편 170만 SNS 팬덤을 보유한 벨리곰은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공공기관, 인기 브랜드 등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3일엔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벨리곰 체험시설 ‘벨리곰 미스터리 맨션’을 오픈, 일주일 만에 2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했다.
2024.08.23 I 김정유 기자
롯데칠성, 크러시XFC서울과 무더위 날린다
  • 롯데칠성, 크러시XFC서울과 무더위 날린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의 4세대 맥주 ‘크러시’가 프로축구단 ‘FC서울’과 함께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크러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FC서울의 공식 맥주 크러시가 스포츠 현장 접점에서 만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및 음용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주류 음용 환경과 차별화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크러시데이는 FC서울과 강원FC의 시합 전인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시작된다. 장외행사장에는 크러시 생맥주 브랜드 부스와 스크래치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물대포 골’ 게임을 통해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스카이박스 이용권, L7호텔 투숙권 등 푸짐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크러시 응원석을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FC서울 X 크러시 응원 머플러와 크러시 캔맥주, 크러시 다회용 컵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 나만의 개성 있는 응원피켓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한 크러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K리그의 최대 흥행 구단인 FC서울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크러시 맥주와 함께 하는 축제와 같은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크러시데이’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존 맥주의 틀을 깬 마케팅으로 크러시만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양양 인구 해변에 위치한 펍 ‘서파리’와 최근 오픈한 ‘L7호텔 해운대’, ‘롯데호텔 부산’의 루프탑 수영장에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크러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적극적인 성수기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2024.08.23 I 오희나 기자
잭슨홀 미팅 디데이…환율 1340원대 회복 시도
  • 잭슨홀 미팅 디데이…환율 1340원대 회복 시도[외환브리핑]
  •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40원대로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달러화가 반등하고 위험회피 분위기가 커지면서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벤트에 대한 경계감으로 인해 큰 폭의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9.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6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4.7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6.9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새벽 2시 마감가는 1343.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334.7원)보다는 8.8원 올랐다. 야간 거래에서 달러화가 반등하면서 환율도 상승 폭을 확대했다.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날 저녁 11시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예정돼 있다. 파월 의장이 이날 연설에서 금리 인하 신호를 얼마나 줄지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그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겠지만, 금리 인하 폭에 대해선 말을 아낄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이 계속 강조했던 ‘데이터 의존성’에 따라 향후 정책을 결정할 것이라는 발언을 할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서는 파월 의장이 ‘빅컷’ 가능성은 차단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시장은 9월 ‘빅컷(50bp 인하)’ 베팅을 다시 빠르게 거둬들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9월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마감 무렵 75%로 반영했다. 전날 마감 때의 62%에서 급등했다. 50bp 인하 확률은 25%로 위축됐다.연준 인사들도 빅컷 가능성을 낮추는 발언을 내놨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통화완화는 곧 시작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9월 금리인하를 지지한다고 시사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이번 9월에 금리를 내리는 과정을 시작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25bp 혹은 50bp 두 캠프 중 어디에도 있지 않고 몇 주간 경제 지표를 더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금리가 제약적이지만 과도하게 제약적이진 않다”며“ ”9월 전에 들어올 데이터 세트가 좀 있기 때문에 (9월 인하에 대해선) 생각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빅컷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달러화는 반등했다. 달러인덱스는 22일(현지시간) 오후 7시 19분 기준 101.46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1 초반대에서 중반대로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46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14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간밤 뉴욕증시는 차익실현과 잭슨홀 경계감에 하락 마감했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며 환율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달러화 반등을 쫓아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잭슨홀에 대한 경계감으로 인해 환율 쏠림은 경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8.23 I 이정윤 기자
키움증권, 토스뱅크와 '채권판매' 협업 검토
  • 키움증권, 토스뱅크와 '채권판매' 협업 검토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이 토스뱅크와 채권 판매에 나설 전망이다. 케이뱅크와 신규 사업 제휴를 맺는 등 다양한 분야 금융사들과 제휴를 통해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키움증권이 이를 통해 금융지주 계열에 속한 경쟁 증권사들 대비 부족한 점을 채우려는 전략이라고 보고 있다. 인터넷 은행과 제휴를 통해 고객 저변을 넓히고 연령대도 다양화할 수 있어서다. (사진=키움증권)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키움증권은 토스뱅크와 채권 판매 제휴를 검토 중이다. 토스뱅크 내 채권페이지에 입점을 해 키움증권의 채권을 개인 투자자들에 판매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온라인 배너 등을 마련해 투자자들을 위한 혜택 이벤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하며 채권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관심 역시 높아진 영향이다. 특히 채권의 경우 안정적인 투자처로 손꼽히기 때문에 은행 이용자의 성향에 적합한 투자 수단으로도 손꼽힌다. 특히 토스뱅크의 경우 인터넷 은행으로 온라인 투자 플랫폼으로만 성장해온 키움증권과 시너지를 낼 가능성이 크다. 특히 토스뱅크는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며 하루 이용자 수가 40만명에 이른다. 이미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국채와 회사채 등을 판매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보다 앞서 케이뱅크와 신규 비즈니스 발굴과 플랫폼 사업 진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비대면 계좌 개설과 금융상품 광고 제휴부터 공동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전략이다.증권가는 국내 증권사들이 금융사와 기업 등과 손을 잡는 ‘합종연횡’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활동반경이 홈트레이딩서비스(HTS)를 떠나 여러 플랫폼으로 다양화했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은 금융사 외에도 하나투어와 플랫폼 기반의 공동 마케팅을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투자자들이 어떤 플랫폼에서든 손쉽게 금융상품을 접할 접하도록 하는 게 목표다.한 증권사 관계자는 “최근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비중이 커지면서 증권사의 리테일 부문의 중요성이 이전보다 더욱 커진 분위기”라며 “개인 투자자들을 고객으로 모시기 위해서 증권사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들이 앞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8.23 I 이용성 기자
코로나19부터 스팩까지 '단타대회'…돌아온 테마주 '광풍' 이유는
  • 코로나19부터 스팩까지 '단타대회'…돌아온 테마주 '광풍' 이유는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국내 증시에 또다시 테마주 ‘광풍’이 불고 있다. 코로나19·엠폭스가 재확산하면서 바이오주들이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며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고, 합병상장을 위한 ‘껍데기’격인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마저 상장 첫날 회전율이 1000% 넘어가는 등 투기적 수요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당국은 테마 열풍을 틈타 불공정거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 주의보’를 내리기도 했다. 확실한 주도주 없이 증시가 제자리걸음을 지속하자 갈 곳을 잃은 자금이 테마를 타고 이리저리 휩쓸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잭슨 홀 미팅 등 주요 경제 이벤트가 지나 금리 인하 등 방향성이 명확해지면 테마주 열풍이 서서히 사그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증시에 불어닥친 테마주 ‘광풍’…‘단타 대회’ 열렸다2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진원생명과학(011000)은 전 거래일 대비 5.35% 하락했다. 신풍제약(019170)은 3.94%, 진매트릭스(109820)와 셀리드(299660)는 각각 14.85%, 20.88% 급락했다. 그린생명과학(114450)은 10.30% 뒷걸음질쳤고, 우정바이오(215380)도 10% 급락했다. 이들 종목은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로나19·엠폭스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자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 종목들까지 테마를 형성하면서 투기성 자금이 들어온 영향이다. 실제로 진원생명과학은 한 달 전만 해도 2000원대에 머물렀으나 2주 만에 4735원을 기록, 고점을 찍으며 2배 이상 상승했다. 2020년 코로나19 당시 음압병실 관련주로 떴던 우정바이오 역시 지난 16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가가 ‘이상 급변’하는 모습을 나타내자 투자자 피해를 우려한 거래소가 코로나19·엠폭스 테마주 주의보를 내렸다. 이달에만 관련 15개 종목에 내린 시장경보 조치가 33회에 이르고 21일에는 투자유의까지 발동했다.스팩주 역시 널뛰고 있다. 이날 상장한 대신밸런스제18호스팩은 공모가 2000원에서 단숨에 3120원까지 56% 급등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2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3일 상장한 교보16호스팩도 상장 첫날 3380원까지 올랐다가 장 막판 급락해 2040원 제자리로 돌아왔다. 상장 첫날 당시 회전율이 1450%로 집계됐다. 하루 동안 1주당 14명의 투자자의 손을 거쳤다는 의미다. 스팩주를 매개로 이른바 ‘단타 대회’가 열린 꼴이다. 2차전지에 저가 매수가 몰리며 일부 기업이 이상 급등 현상을 보이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는 자산규모가 불과 300억원 수준에 불과한 소기업이고, 실적도 적자를 이어오고 있지만, 올해만 8번의 상한가를 기록하며 700%가 넘게 올랐다. 시가총액도 250억원 수준에서 단숨에 2700억원 규모로 10배 이상 늘어나며 우려의 시각을 받고 있다.◇ 원인은 ‘박스권’ 증시…“방향 나오면 ‘테마주 광풍’ 사라질 듯”금융투자업계에서는 최근의 테마주 열풍의 가장 큰 이유로 금리 인하 등을 앞두고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증시를 손꼽는다. 2차전지 관련주가 급등하며 나만 상승장에서 소외되는 것이 두려운 ‘포모’가 퍼지며 테마주 열풍이 불었던 것과는 다른 성격이라는 분석이다.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남아 있고, 금리 인하 기대는 커지는 상황에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이동하며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판단도 제기된다. 증권가에서는 잭슨 홀 미팅과 엔비디아 실적 발표, 8월 고용보고서 등의 주요 경제 일정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금리 인하와 인공지능(AI) 관련 수익 등 증시에 영향을 미칠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어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테마주 열풍이 사그라지면, 치솟았던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며 손해를 보는 투자자가 생겨날 수 있다는 점이다.한 증권사 관계자는 “증시의 방향성이 결정되면 다시 자금이 주도주를 찾아 나서고, 이 과정에서 테마주에 대한 자본 쏠림은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급등한 테마주는 대부분 제자리로 돌아오기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2024.08.23 I 이용성 기자
‘입장료 인상 논란’ 축구협회, “규정 아닌 권고... 물가 상승 반영”
  • ‘입장료 인상 논란’ 축구협회, “규정 아닌 권고... 물가 상승 반영”
  • 사진=대한축구협회팔레스타인전 입장권 가격 안내. 사진=대한축구협회팔레스타인전 입장권 가격 안내.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입장료 인상 논란에 대해 물가 상승 등의 요인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내달 5일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 안방 경기를 치른다. 선임 논란 속에 지휘봉을 잡은 홍 감독의 첫 출항이자 3차 예선 첫 경기다.지난 19일 협회가 입장권 판매 일정을 공개하자 팬들 사이에서 가격 인상 논란이 불거졌다. 실제 지난 6월 벌어진 중국전과 비교해 일부 구간 가격이 인상됐다. 3만 5천 원이었던 레드석(N석 1층) 가격이 5만 원으로 올랐다. 2등석 S구역과 A B구역도 각각 1만 원씩 인상돼 5~7만 원이 됐다.협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의 홈, 원정 응원석 차별 금지 가이드라인에 따라 레드석 가격이 원정 응원석과 같게 5만 원으로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이라는 건 사실 권고 사항”이라면서 “지난 경기에서도 중국 측에서 한국 응원석 좌석과 가격이 다른 부분에 대해 문의가 들어왔다. 사실 이런 문의는 종종 있었다”라고 말했다.중국전 경기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관계자는 “최근 스포츠 이벤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지 않느냐”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물가가 많이 오르는 등 인상 요인이 있었는데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가 이번에 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이번 입장료 인상으로 총 입장 매출액은 이전보다 증가할 예정이다. 협회는 증가한 수익을 통해 경기장 주변 플레이존 등 팬 서비스와 상승한 인건비에 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8.22 I 허윤수 기자
딜라이브, 26일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개막식 생중계
  • 딜라이브, 26일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개막식 생중계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딜라이브는 제21회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개막식을 오는 26일 오후 4시 딜라이브TV와 공식 유튜브채널 ‘딜터’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딜라이브는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매년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작년까지 20년 동안 총 1323경기가 펼쳐졌으며 94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중 198명이 현재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올해 21회 대회에도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단 22개팀이 출전한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를 비롯해 야구공, 배트, 포수장비 등 각종 야구용품들이 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작년 우승팀 화곡초등학교와 남정초등학교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9일까지 광진구에 위치한 구의야구공원에서 2주간 진행된다. 딜라이브는 지난달 17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4개조에 대한 조추첨식을 진행했으며, 오는 26일 개막전과 9월9일에 열리는 결승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LG 트윈스 홍창기 선수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시구 및 사인볼 증정 등 깜짝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올해 대회부터는 매일 오후 12시, 1시 30분, 3시에 딜라이브TV와 유튜브채널 ‘딜티’에서 당일 주요 경기를 모두 생중계한다.
2024.08.22 I 임유경 기자
빗썸, 침여형 '혜택존' 이용자 1천만명 돌파…오픈 100일 만
  • 빗썸, 침여형 '혜택존' 이용자 1천만명 돌파…오픈 100일 만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빗썸은 미션 참여형 서비스 ‘혜택존’이 오픈 104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2일 정식 오픈한 ‘혜택존’은 매일 간단한 미션을 성공하면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한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다. (이미지=빗썸)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된 ‘혜택존’의 일 평균 이용자는 약 9.6만 명에 이르며, 참여율이 가장 높은 미션은 ‘꽝 없는 룰렛’으로 혜택존 이용자의 약 97%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당 평균 참여 수가 가장 많은 미션은 ‘매일 매일 출석체크’로, 인당 평균 31회 참여했다. 비트코인 가격등락을 예측하는 ’오늘의 시세‘에 매일 참여하며 92.3%라는 높은 정답률을 기록한 이용자도 나왔다. 전체 참여자 평균 정답률이 67.7%인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수치다.빗썸은 앞으로도 혜택존을 통해 다채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가상자산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겪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웰컴 미션’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비트코인 피자데이에는 피자 이벤트를, 여름에는 ‘오늘은 치킨이닭’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빗썸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용자들 덕분에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이용자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8.22 I 임유경 기자
영화 반값에 본다…CGV, 26~29일 ‘컬처 위크’ 진행
  • 영화 반값에 본다…CGV, 26~29일 ‘컬처 위크’ 진행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CGV가 침체된 한국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CGV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상영작을 7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컬처 위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컬처 데이)’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일반 2D 영화를 7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CGV는 “더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사 및 배급사와 협의해 ‘컬처 데이’를 ‘컬처 위크’로 확대해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오는 26~29일 오후 5시~9시에 진행되는 컬처 위크에서는 ‘트위스터스’, ‘행복의 나라’, ‘빅토리’, ‘사랑의 하츄핑’, ‘필사의 추격’, ‘늘봄가든’, ‘극장판 블루 록 -에피소드 나기-‘ 등을 비롯한 상영작들을 컬처 데이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국내 여름 영화 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CGV가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작사 및 배급사와 협의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첫 시도이기더 하다.CJ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은 “더 많은 관객분들이 영화관을 찾아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CGV가 처음으로 ‘컬처 위크’를 진행한다“며 ”컬처 위크를 통해 고객들의 영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침체된 한국 영화 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컬처 위크는 일반 2D 영화에 한해 진행되며, 일부 영화 및 위탁 극장, 특별관은 제외된다. 컬처 위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미 예매한 관객의 경우에도 예매 취소 후 재예매하면 컬처 위크 가격이 적용된다.
2024.08.22 I 김가영 기자
"인하 기대 되돌리지 못해"…금통위 중 3년물 2.8%대 터치
  • "인하 기대 되돌리지 못해"…금통위 중 3년물 2.8%대 터치[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2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금리가 3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하며 강세다.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벤트를 소화한 가운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기자회견 중 국고채 3년물 금리는 5bp대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시장에선 이번 금통위에 대해 결국 시장의 기대를 되돌리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금통위 기자회견 당시 이날 장 중 고점을 형성했다.(자료=엠피닥터)◇국고채 금리, 3bp 내외 하락이날 엠피닥터에 따르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후 12시31분 기준 2.905%로 전거래일 비 3.5bp 하락 중이다. 장 중에는 5bp대까지 하락하며 2.889% 저점을 형성한 바 있다.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3.1bp, 2.1bp 하락한 2.930%, 2.976%를 기록하고 있다. 20년물은 1.7bp 내린 2.980%, 30년물 금리는 1.0bp 하락한 2.895%를 기록 중이다.국채선물도 마찬가지다.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12틱 오른 105.99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KTB10)은 20틱 오른 117.33에 거래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4틱 내린 141.80을 기록 중이나 114계약 체결에 그쳤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7600계약 등 순매수를, 은행 4097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서는 외국인이 1299계약 등 순매도를, 연기금 1939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금리 동결했지만 4명 3개월래 인하 포워드 가이던스로 ‘비둘기’이날 레포(RP)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53%로 출발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3.1bp 상승 중이다.한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이번 금통위는 예상과 달리 어느 정도 시장의 기대를 되돌리지 못했다”면서 “정부의 힘이 결국 강했다고 생각되는데 10월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라고 봤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만장일치 동결 발언 당시 시장의 움직임은 3년물 금리 기준 1bp대 낙폭에 불과했다. 다만 3개월래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포워드가이던스 견해가 6명 중 4명이라는 발언이 나온 이후 낙폭은 3bp대로 확대됐다.이어 5bp대까지 확대하며 장 중 저점을 형성했으나 현재에는 3bp대 낙폭을 유지 중이다. 다만 총재는 부동산 가격 관련 언급에서 “현재 수준에선 한은이 과도한 유동성을 공급해서 그런 정도(기준금리 0.5% 수준)로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는 생각은 없다”며 과도한 유동성 공급에 대해선 확실한 거리를 뒀다. 한편 장 마감 후인 오후 9시30분에는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오후 10시45분에는 S&P 8월 PMI가 발표된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
2024.08.22 I 유준하 기자
키움증권, ELS·ELB 가입 이벤트 진행
  • 키움증권, ELS·ELB 가입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은 ‘ELS ELB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키움증권)이는 키움증권 주가연계증권(E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투자자 총 149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은 5월 3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입고된 금액 기준으로 합계 1억원 이상을 매수한 고객 중 30명에게 20만원, 5000만원 이상 고객 60명에게 10만원, 1000만원 이상 고객 400명에게 2만원, 100만원 이상 고객 1000명에게 1만원어치의 상품권을 지급한다.특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가입한 ELS, ELB 금액에 대해서는 추첨기회가 한 번씩 더 부여된다. 상품권 금액이 5만원을 초과해 기타소득세 및 주민세가 발생하는 경우 키움증권이 제세공과금을 부담한다.이벤트 신청은 키움증권 온라인 매체의 ‘ELS ELB 가입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을 하면 본인이 가입한 ELS, ELB 합계금액을 조회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발행된 공모 키움증권 ELS, ELB는 (발행예정종목 포함) 약 280종목에 이른다.키움증권은 “한번이 아니라 매주 새로운 ELS, ELB에 가입하는 고객이 많아 감사의 뜻으로 합계 금액별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키움 ELS는 온라인으로 청약할 수 있다. 현재 판매하는 키움증권 ELS들은 모두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이므로 숙려제도가 적용된다. 일반투자자는 오는 26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청약하고, 8월 29일 목요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의사확정 처리를 해야한다. 8월 30일에 발행되므로 ‘ELS ELB 가입 이벤트’ 대상이다.
2024.08.22 I 이용성 기자
웅진씽크빅, 신작 전집 ‘한걸음 먼저 경제’ 사전 예약
  • 웅진씽크빅, 신작 전집 ‘한걸음 먼저 경제’ 사전 예약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은 ‘카카오프렌즈 키즈’와 협업해 개발한 신작 전집 ‘한걸음 먼저 경제’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웅진씽크빅)한걸음 먼저 경제는 아이들에게 생소한 경제 개념과 관련 교과 지식을 카카오프렌즈 키즈 캐릭터를 등장시켜 재미있는 이야기로 학습할 수 있게끔 돕는 전집이다. 가상의 공간에서 여러 가지 경제 활동을 하는 캐릭터를 통해 어린 독자들이 경제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용돈 관리, 저축과 같은 기초 경제 개념부터 주식, 부동산, 신용, 개인 정보 등 최신 경제 교육 트렌드까지 담겨 있어 책을 읽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경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전집 안의 모든 내용은 한순구 교수, 홍종호 교수, 한진수 교수로 구성된 저명한 경제 전문가 3인의 감수를 통해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웅진씽크빅은 한걸음 먼저 경제 출시를 앞두고 이달 31일까지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신청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예약 신청자에게는 그림책 일부 내용을 담은 샘플북 2종을 제공하고 사전 예약 후 오는 9월 30일까지 전집 시리즈 실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걸음 먼저 경제만의 스페셜 에디션 굿즈 키링 2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유아부터 초등까지 경제 교육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현재 흐름에 맞춘 트렌디한 전집 시리즈”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 키즈 캐릭터가 경제 학습에 대한 허들을 낮춰 주고, 개념은 탄탄하게 갖출 수 있는 완성형 전집을 고객들에게 한걸음 먼저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라고 말했다.
2024.08.22 I 김영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