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코리아둘레길' 개통 기념, 친환경 여행 초록발자국 캠페인 진행
- 저탄소 여행주간 초록발자국 캠페인 포스터 (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이 전 구간 개통되는 이달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저탄소 여행주간 초록 발자국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걷기뿐만 아니라 자전거, 캠핑 등의 친환경 여행을 알리고 지역관광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지자체, 삼성전자, 카카오 등 총 44개 정부 기관·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협업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4500㎞ 국토 종주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걷기 여행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두루누비’ 엡에서는 4500㎞ 국토 종주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참여 동의 후 1개 코스를 완보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트레킹 세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코리아둘레길 추천 45선 코스 따라 걷기 이벤트, 지자체 연계 코리아둘레길 걷기 축제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 챌린지도 진행한다.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한다. 저탄소 여행주간 기간 내 자전거동호회원과 일반인 약 200명이 참여해 전국의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 후보지역을 최종 점검한다. 강원도 고성 명파해수욕장에서 시작하는 이번 점검은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등의 지역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 참가자의 후기 등을 반영해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을 최종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달 26~29일까지 2박 3일간 ‘2024 고캠핑스쿨’을 개최해 올바른 캠핑문화를 소개하고 친환경 캠핑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행사 등도 선보인다. 더불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캠핑박람회 고카프와 연계해 친환경 안전 차박과 덤프스테이션(캠핑카 오폐수 처리시설) 홍보를 위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코리아둘레길’은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목표로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기 위해 조성을 시작했다. 현재 △2016년 동해 해파랑길 △2020년 남해 남파랑길 △2022년 서해 서해랑길 개통에 이어 오늘인 23일, 마지막 구간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통한다.
- KT 클라우드, 26일 공공기관 대상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웨비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 클라우드(대표이사 최지웅)가 오는 26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제시하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공공기관 담당자들에게 클라우드 전환 방안을 소개하고, 실제 사례와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다.클라우드 네이티브부터 마이그레이션까지디지털플랫폼정부가 추진하는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클라우드 도입이다. 특히, 기존의 레거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이번 웨비나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관련된 공공기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클라우드 전환 노하우 공개첫 번째 세션에서는 KT 클라우드의 박종진 M사업팀장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방식과 주요 유의사항을 설명한다. 클라우드 전환 시 성능 및 장애 관리, 데이터베이스 전환 등의 핵심 사항과 더불어, 실제 공공기관의 전환 사례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두 번째 세션은 유영은 Cloud채널강화팀 매니저가 맡아,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을 통한 공공 클라우드 이용 및 계약 방식에 대해 안내한다. 이 시스템은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플랫폼으로, 이를 활용한 구체적인 가이드와 계약 절차의 유의사항도 설명될 예정이다.이번 웨비나는 KT 클라우드 포털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들에게는 웨비나 당일 접속 링크가 이메일과 휴대폰으로 제공된다. 또한 사전등록 이벤트를 통해 추첨된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상품도 증정된다.KT 클라우드 남충범 본부장은 “이번 웨비나는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공공기관 담당자들에게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며, “KT 클라우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비전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지구를 살리는 초록 여행…문체부·공사 ‘저탄소 여행주간’ 실시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걷기·자전거·캠핑 등 친환경여행을 활성화하는 행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이 전 구간 개통되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저탄소 여행주간-초록 발자국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친환경여행을 알리고 지역관광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탄소 여행주간’에는 코리아둘레길(4500㎞) 국토 종주 도전(릴레이)과 추천코스 45선 인증캠페인,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60선 도전(릴레이) 캠페인, 저탄소열차(에코레일) 연계 걷기·자전거 여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지자체, 삼성전자, 카카오 등 총 44개 정부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협업사업이 이어진다. 먼저 코리아둘레길 개통을 맞아 걷기여행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두루누비’ 애플리케이션에서는 4500㎞ 국토종주 캠페인이 실시된다. 캠페인 참여 동의 후 1개 코스를 완보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트레킹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코리아둘레길 추천 45선 코스 따라 걷기 이벤트, 지자체 연계 코리아둘레길 걷기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챌린지를 진행한다. 자전거여행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한다. 저탄소 여행주간 기간 내 자전거동호회원과 일반인 약 200명이 참여해 전국의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 후보지역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강원도 고성 명파해수욕장에서 시작하는 이번 점검은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등의 지역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 참가자의 후기 등을 반영해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을 최종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걷기와 자전거 여행객이 함께 떠나는 ‘저탄소열차’와 해남군 자전거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26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2024 고캠핑스쿨’을 개최해 올바른 캠핑문화를 전파하고 친환경 캠핑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 등도 선보인다. 더불어 일산 킨텍스에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 캠핑박람회 고카프(GOCAF)와 연계해 친환경 안전차박과 덤프스테이션(캠핑카 오폐수 처리시설)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은 두루누비 누리집 혹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2009년부터 약 15년 동안 조성한 코리아둘레길이 드디어 전 구간 개통돼 대한민국의 대표 걷기여행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진행하는 저탄소 여행주간은 기존의 걷기 여행주간을 확대해 추진하는 것으로 친환경여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기 위한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 동해 해파랑길 △2020년 남해 남파랑길 △2022년 서해 서해랑길 개통에 이어 2024년 9월 23일, 마지막 구간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통해 완성된다.
- CJ ENM,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서 K콘텐츠 빛낸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CJ ENM(대표 윤상현)이 오는 2일 개막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여해 K콘텐츠의 위상을 드높인다. CJ ENM은 다양한 계열사와 협력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K콘텐츠 생태계의 미래를 논의하는 포럼과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로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을 장식할 예정이다.먼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두 작품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좋거나 나쁜 동재>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좋거나 나쁜 동재>는 tvN 인기 드라마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CJ ENM의 콘텐츠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CJ ENM 영화사업부가 기획한 첫 OTT 시리즈로, 2025년 티빙 공개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CJ ENM 계열사 CJ 4DPLEX가 배급한 다큐멘터리 영화 가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 작품은 BTS 리더 RM의 두 번째 솔로 앨범 제작기를 담고 있으며, 이번 영화제에서 최초로 대규모 야외 상영을 진행한다. 상영은 10월 7일 오후 8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다양한 K콘텐츠 산업 관련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10월 4일에는 CJ ENM, BIFF, 씨네21이 공동 주최하는 ‘2024 CJ Movie Forum’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Navigating the New Paradigm’을 주제로, CJ ENM이 이끄는 K콘텐츠 산업의 차별화된 전략과 글로벌 성장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다. CJ 경영진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K콘텐츠의 미래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CJ ENM은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티빙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해운대 중심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관객들이 직접 티빙의 대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외에도 CJ ENM의 신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오펜’과 부산영상위원회가 공동 기획한 두 작품이 10월 6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내 ‘BFC 스토리 IP 프로모션’ 행사에서 선공개된다. 이날 행사는 오펜과 부산영상위원회의 스토리 IP 공동창작 프로젝트의 첫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전망 좋은 방>,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원안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가 공개된다.CJ ENM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K콘텐츠 생태계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 삼성카드, 프리미엄카드 회원 대상 '삼성카드 DINING WEEK' 진행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삼성카드는 ‘THE iD. TITANIUM’ 등 삼성프리미엄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인천, 부산, 제주 지역 15개 특급 호텔 뷔페에서 1+1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DINING WEEK’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삼성카드 DINING WEEK’의 사전 예약은 9월 24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행사 대상 호텔에 따라 전화 예약 또는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삼성카드 DINING WEEK’ 행사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특급 호텔 뷔페 1+1 혜택은 행사 기간 내 1회, 최대 4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행사 대상 호텔에서 성인 요금으로 결제 시 혜택이 제공되며, 1인 정상가 결제 시 동반 1인 무료, 2인 정상가 결제 시 동반 2인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삼성카드 DINING WEEK’의 사전 예약 방법 등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삼성카드 DINING WEEK’에서는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테라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 포시즌스 호텔 서울 ‘더 마켓 키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온더플레이트’, 롯데호텔 부산 ‘라세느’, 파르나스 호텔 제주 ‘콘페티’ 등 각 지역 특급 호텔 뷔페를 즐길 수 있다.‘삼성카드 DINING WEEK’ 행사 대상 프리미엄카드는 ‘RAUME O’, ‘THE iD. TITANIUM’, ‘THE iD. PLATINUM’이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무려 1만2000스코빌” 하림, ‘더미식 매움주의 장인라면’ 선봬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하림(136480)은 압도적인 매운맛을 자랑하는 ‘더미식(The미식) 매움주의 장인라면’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더미식 매움주의 장인라면 (사진=하림)이번 신제품은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고추’ 등 4가지 고추 본연의 매운 맛을 조합한 기존 양념장에 ‘부트졸로키아’와 ‘하바네로’의 양을 늘리고, 구운 편마늘과 페페론치노, 베트남고추를 원물 그대로 건더기로 담아 매운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더미식 매움주의 장인라면의 스코빌 지수는 1만2000SHU에 이른다.이외에도 사골과 쇠고기를 황금비율로 20시간 동안 푹 우려낸 국물로 고추 본연의 매운맛이 한층 더 깊고 풍성하게 구현되도록 했다. 면 자체도 매운 국물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정성껏 우린 육수로 반죽해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하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맵장인 챌린지 이벤트, ‘기안84와 함께하는 피크닉’ 도 진행한다. 먼저 매움주의 장인라면을 다 먹고, 지정된 챌린지 문구를 나만의 스타일로 읽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한다. 이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본인 채널에 해시태그 매움주의장인라면 맵장인챌린지와 성공 영상을 업로드한 뒤, 참여 지원 폼에 해당 영상을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챌린지 영상은 조회수, 좋아요 및 댓글, 표현력 등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심사를 거칠 예정이며, 선정된 지원자는 대면 인터뷰를 통해 최종 당첨 여부가 결정된다. 맵장인으로 선정될 경우, 기안84와 함께 피크닉을 갈 예정이다.
- 비자, 네이버페이와 괌 호텔 할인 이벤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네이버페이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 ‘글로벌 머니 세이버’를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괌정부관광청과 협력해 인기 여행지 괌으로의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비자가 한국 여행객들의 오프라인 해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괌은 2023년과 2024년 상반기 모두 한국인의 현지 소비가 가장 높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5위에 올랐다.네이버페이 머니카드로 결제 시 괌의 대표 리조트인 더 츠바키 타워,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괌,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 세 곳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로 3박 이상 예약 결제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각 호텔 별로 무료 조식, 레이트 체크아웃, 객실 업그레이드, 라운지 이용권 등의 특전도 추가로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해외여행 할인 플랫폼인 ‘트립쿠폰’ 멤버십 7일권과 함께, 괌 인기 레스토랑 및 호텔 라운지 등에서 이용 가능한 22만원 상당의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트립닷컴과 호텔스닷컴 사이트에서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로 해외 결제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이전까지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로 해외에서 결제한 이력이 없다면, 9월과 10월 해외 온라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한 누적 금액에 따라 매월 1만 포인트씩 최대 2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해외 결제 이력이 있다면, 9월부터 12월까지 해외 결제 금액의 10%(최대 1만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다.또 쇼핑 경유 플랫폼인 샵백(Shopback)을 경유하여 해외 인기 쇼핑몰인 파페치(Farfetch), 마이테레사(Mytheresa), 아이허브(i-Herb) 등에서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33%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 한국엡손, ‘엡손 라운지’ 오픈…제품 구매·케어 원스톱 제공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한국엡손이 제품 구매부터 케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엡손 라운지’를 오픈한다.한국엡손이 직접 운영하는 ‘엡손 라운지’는 제품 구매부터 A/S 신청,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사진=한국엡손)한국엡손이 직접 운영하는 ‘엡손 라운지’는 제품 구매부터 A/S 신청, 보증기간 연장, 고객 문의 창구 등을 일원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한편,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엡손 관계자는 “80년 이상 이어온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전달하고자 플랫폼을 런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엡손은 특히 ‘엡손 라운지’를 선보이면서 기존 유상보증 연장 프로그램인 커버플러스를 업그레이드한 ‘엡손 케어(Epson Care)’ 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한다. 엡손 케어에 가입하면 보증기간 연장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연간 더 적은 비용으로 최대 5년까지 전문 엔지니어의 출장수리를 받을 수 있다. 엡손 케어 전용 상담창구로 접수된 문의는 24시간 이내 신속하게 처리돼 고객이 고장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엡손이 직접 운영하는 만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린터·복합기, 스캐너, 라벨 프린터, 프로젝터 등 제품 구매 가이드를 제공하고 맞춤 상담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 제품 정품 보장 △무료 배송 △간편한 원스톱 서비스 △엡손 라운지 회원만을 위한 이벤트 및 할인쿠폰 제공 등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엡손은 이후 제품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다.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 라운지를 통해 고객들이 엡손 제품과 브랜드를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엡손 케어’처럼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늘리는 서비스 도입을 확대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친환경 실천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엡손 라운지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 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10월22일까지 엡손케어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 시 10% 할인 (최대 3만원), 엡손 케어 단품 상품 첫 구매시에는 30% 할인(최대 3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엡손 라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 "'궤도'와 과학기술과 함께할 핀테크의 미래 소통해요"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핀테크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118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유튜버 ‘궤도’와 함께하는 ‘디지털금융 전문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서울시)시는 여의도를 글로벌 핀테크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 서울핀테크랩,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서울핀테크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그간의 세미나에서 탈중앙화 금융, 사이버보안, 비대면 인증 등 금융, 핀테크 분야 재직자 대상 전문적인 디지털금융 분야를 다뤘다면, 이번 세미나는 핀테크라는 전문적인 금융 산업 분야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오는 10월 10일 여의도 더포럼에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픈토크’(Open Talk) 형식으로 진행한다. 유튜버 궤도는 ‘과학기술과 함께할 핀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AI·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어떻게 금융의 미래를 변화시킬지를 소통한다. 궤도는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구독자 수 118만 여 명)’에서 활동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다.핀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신청은 ‘서울 핀테크 위크 2024’ 공식 누리집에서 10월 2일까지 가능하다. 사전질문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 라이브서울 및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한다.김윤하 서울시 금융투자과장은 “서울시는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할 유수의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을 이끌어낼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보육, 핀테크 국제 행사 개최 등과 함께 핀테크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확장하기 위해 오는 10월 7~10일, 핀테크 산업 글로벌 축제인 ‘서울 핀테크 위크 2024’를 개최한다.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핀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핀테크 산업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며 혁신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행사, 세미나 등 총 10개의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10월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도 ‘서울 핀테크 위크 2024’ 와 연계 개최해 핀테크를 주제로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 NCT 도영, 자카르타서 첫 亞 투어 피날레
- NCT 도영(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도영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콘서트를 끝으로 첫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도영은 21일 자카르타 ICE BSD HALL 1에서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타이베이, 홍콩, 방콕, 도쿄, 자카르타 등 9개 지역 총 15회에 걸친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K팝 대표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이날 도영은 ‘반딧불’, ‘새봄의 노래’, ‘쉼표’ 등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무대부터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인형’, ‘아주 조금만 더’ 등 컬래버레이션 발표곡, 자작곡 ‘디어’(Dear), 현지 인기곡 ‘무지개’(Pelangi)까지 매 무대마다 독보적인 기량과 가감 없는 매력을 발휘하며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사진=SM엔터테인먼트)더불어 현지 팬들은 ‘반딧불’ 무대에서 핸드폰 플래시에 노란색 스티커를 붙여 반딧불 빛을 연출했다. ‘도영아, 반딧불처럼 같이 빛내자’ 문구의 슬로건 이벤트, ‘댈러스 러브 필드’의 가사를 활용한 ‘이 아름다운 여정에 함께 하자’ 등의 문구를 띄운 대형 LED 배너 이벤트, 앙코르를 기다리며 ‘로스트 인 캘리포니아’(Lost in California)를 떼창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사해 감동을 자아냈다.마지막으로 도영은 공연을 마치며 “투어가 벌써 끝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디어 유스,’ 공연 통해 저의 진심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시즈니(팬덤 별칭)들이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오늘 자카르타 팬분들이 저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했고, 저도 여러분을 항상 사랑한다는 점 기억해 달라.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인도네시아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Dear_Youth_in_JAKARTA’, ‘DOYOUNG JAKARTA CONCERT’ 등 관련 키워드가 하루 종일 오르며, 도영을 향한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도영은 오는 11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리스트 유스, ]’를 개최한다.
- LG U+ "MZ 취향 저격한 '틈', 누적 160만명 방문"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LG유플러스는 MZ 취향 커뮤니티 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를 방문한 고객이 4년만에 누적 16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2020년 9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오픈한 틈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7개층, 총 420평(1388㎡) 규모로 구성됐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팝업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2030세대 고객들의 취향을 발견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아이폰16을 주제로 팝업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일상비일상의틈byU+의 외부 전경 모습.(사진=LG U+)지난 4년간 틈 방문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대 고객의 방문이 약 52%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 다음으로 30대 24%, 10대 10%로 나타났다. 성별로 분석하면 여성 고객의 비중이 69% 높게 나타났다.틈은 지난 4년간 케이팝, 화장품, IT 등 분야 총 85개 브랜드와 협업했다. 단일 팝업 기준으로 가장 많은 고객이 몰린 전시는 3주간 약 6만여명을 모은 ‘레고xBTS 다이나마이트 팝업’으로 나타났다. 하루 최다 방문 고객을 모은 전시는 일 6000명이 넘게 찾은 ‘캐릭터 무너 팝업’이었으며, 가장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전시는 일평균 약 3500명이 찾은 ‘LG트윈스 우승 기념 팝업’이었다. 올해 진행한 팝업 중 가장 많은 고객이 몰린 전시는 자체 제작 컨텐츠를 소개하는 ‘보스라이즈’ 팝업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틈은 강남구에서 내국인 방문객이 많은 장소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온라인 검색 건수도 연간 약 13만건으로 높게 나타났다.LG유플러스는 틈에서 얻은 MZ세대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를 전국 U+매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틈에서 고객들이 반응한 브랜드와 상품을 증심으로 일반 U+매장을 고객 경험에 특화된 ‘일상의 틈’ 매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전국 어디서나 쉽게 ‘일상의 틈’ 매장을 방문하고,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틈에서 진행한 케이팝 팝업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서울·대구·부산 등 ‘일상의틈’ 3곳에 케이팝 컨텐츠를 적용, 월평균 매출이 28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전국 31곳에서 운영 중인 ‘일상의 틈’ 매장을 연내 4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상무)는 “틈은 MZ세대가 어떤 브랜드와 상품에 반응하는지 어떤 체험이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지 확인하는 최전선의 테스트배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아이템들을 발굴해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고객 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틈 1층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애플 아이폰16을 주제로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틈을 방문한 고객은 아이폰16의 핵심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에어팟 맥스 등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 서울서 만나는 귀어·어촌관광 핵심정보…오는 26~27일 '한마당' 행사
-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해양수산부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귀어·귀촌과 어촌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2024년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을 연다. (사진=해양수산부)해수부는 서울 시청역 앞 한국프레스센터 야외광장 ‘서울마당’에서 귀어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어촌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수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한다. ‘어촌으로 올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도심 속 야외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귀어귀촌지원센터 11개소와 어촌특화지원센터 5개소를 포함, 다양한 어촌 일자리 기관들이 참여해 귀어귀촌 준비와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귀어귀촌 ‘종합정보존’이 마련돼 이를 위한 교육과 창업·주거, 금융지원 정보 등 필요한 부분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일자리 상담존’에서는 지역 어촌계와 수협 어업인일자리지원센터가 협력해 어촌지역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귀어귀촌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어촌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 일하면서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촌 워케이션’ 등 정보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도시민들의 어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어촌 방문과 교류를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어수 귀어귀촌인이 직접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귀어인 토크콘서트, 국산 수산물로 만든 핑거푸드 시식회, 도심에서 즐기는 해변요과와 바다 배경, 서핑 모형을 활용하는 ‘어촌네컷’ 촬영 등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귀어귀촌 종합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한마당에서 도시민들이 어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귀어귀촌 성공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다생활권이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연안과 어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