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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에 대전의 매력 전하는 공간 생긴다
  • 청주공항에 대전의 매력 전하는 공간 생긴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청주공항 1층에 ‘꿈돌이와 대전여행’ 대전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청주공항 1층에 조성된 대전 관광 홍보관. (사진=대전시 제공)‘꿈돌이와 대전여행(청주공항)’ 홍보관은 대전의 특색과 강점을 활용해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전시가 역점 추진 중인 쇼핑관광·야간관광 결합 홍보콘텐츠 중 하나다. 홍보관 외부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쇼핑관광을 연계해 쇼핑백 형상으로 디자인했다. 내부는 회전 패널, QR코드를 활용해 쇼핑관광·야간관광 대표 명소와 축제, 먹거리 등 대전의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기념품을 비치하고, 사진 촬영 키오스크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꿈돌이와 추억의 한컷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첫날 홍보관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꿈돌이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SNS 댓글 이벤트도 상시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청주공항에 마련된 여행 홍보관은 관광객들에게 대전의 매력을 전하는 하나의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숨겨진 대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I 박진환 기자
국립극장, 파주시에 '무대예술지원센터' 개관…"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 국립극장, 파주시에 '무대예술지원센터' 개관…"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 무대예술지원센터 전경소품보관소의상 보관소체험극장 입구[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이하 국립극장)의 무대예술지원센터가 27일 정식 개관한다. 국립극장은 이날 센터에서 개관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센터는 총 5만㎡(연면적 1만3400㎡)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했다. 2021년 6월에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했다. 무대장치·소품·의상 등을 보관하기 위한 수장고와 공연예술 전시·체험 공간을 갖췄다. 수장고는 약 8904㎡ 규모다. 5t 트럭 기준으로 약 150대분, 30여 작품의 무대장치와 소품 1만 점, 의상 5만 벌을 보관할 수 있는 크기다. 수장고에는 국립극장과 국립극단·국립발레단·국립오페라단·국립현대무용단·서울예술단 등 국공립예술단체의 공연 용품이 보관될 예정이다. 모든 무대 용품은 종류별로 전산화해 사용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품수선실·디지털제작실 등 공연 용품 제작과 수선을 위한 공간을 통해 공연 용품의 재활용률을 높여 친환경적인 무대예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전시 및 공연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1층 체험극장과 백스테이지 공간에서는 다양한 공연이벤트와 의상·분장 체험 등이 이루어진다. 2층 상설전시실에서는 극장 및 무대의 역사와 장르별 무대미술을 살펴보며 여러 장르의 공연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10월 중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이 센터로 이전할 예정임에 따라 2025년 하반기부터는 더욱 풍부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근에 자리한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 수장고와도 연계해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공간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박인건 극장장은 “무대예술지원센터가 단순히 공연 용품을 보관하는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27 I 김현식 기자
신한투자증권, 증권앱 해외파생거래 리뉴얼 이벤트
  • 신한투자증권, 증권앱 해외파생거래 리뉴얼 이벤트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증권’ 해외파생거래 리뉴얼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12월23일까지 이벤트 신청 시 온라인 수수료 혜택을 준다. 일반 및 미니 달러(USD) 상품은 계약당 2.2달러, 마이크로 상품 거래는 1달러가 적용되며, 적용일로부터 12개월 동안 지속적인 온라인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파생거래 신규 고객이거나 3월부터 거래가 없는 휴면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또 신한 SOL증권 내 해외파생 첫 거래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준다. 해외파생 거래 신청만 해도 커피 쿠폰을 지급하며, 첫 거래를 완료하면 모든 고객에게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 1계약 이상 매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1대도 증정한다. 아울러 거래량에 따라 다양한 투자 지원금도 제공한다. △100계약 이상은 1만원 △300계약 이상은 3만원 △500계약 이상은 5만원 △1000계약 이상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해외파생거래가 신한 SOL증권 앱으로 통합 리뉴얼되면서 매매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플랫폼 고도화를 비롯해, 사용자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경험(UX) 개선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고객 경험 기반의 화면 설계와 콘텐츠 개선을 통해 정보 접근성이 향상됐다”며 “다양한 해외투자 정보와 보유 포지션에 대한 편의 기능으로 해외파생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쉽게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7 I 김응태 기자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
  •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독일의 대표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손잡고 다양한 콜레이보레이션 상품들을 이달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피규어는 총 11종으로 스타벅스 파트너와 고객, 매장 등의 모습을 표현했다. 피규어는 이달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출시되며, 이벤트 대상 음료 중 한 잔이 포함된 ‘버디 세트’ 구매 시 만나볼 수 있다. 버디 세트는 1인당 품목별 최대 2개까지 구매 가능하다.이벤트 대상 음료는 △오트 콜드 브루 △디카페인 플랫 화이트 △복숭아 아이스 티로 구성된 일반 음료 3종과 가을 프로모션 음료인 △마롱 헤이즐넛 라떼 △골든 애플 블랙 티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3종으로 구성됐다.스타벅스는 플레이모빌 스티커를 동봉한 푸드 ‘PLAY! 초코 크림 소라빵’도 선보인다. 달콤한 초코 크림 맛의 소라빵에 랜덤으로 들어있는 플레이모빌 스티커로 찾는 재미를 더했다.또한, 가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단호박이 들어간 ‘오텀 선셋 펌킨 치즈 케이크’, 가루쌀을 활용해 개발한 조개 모양 바오번 사이 쫄깃한 닭고기 식감이 돋보이는 ‘치킨 빅바오 샌드위치’, 고소한 새우에 매콤달콤한 스리라차 마요 소스를 더한 ‘쉬림프 빅바오 샌드위치’까지 신규 푸드 3종도 새롭게 출시한다.이와 함께 피규어를 진열할 수 있는 ‘피규어 스탠드’ 2종과 ‘SS 플레이모빌 리라 텀블러 355ml’, ‘SS플레이모빌 킨토 트래블 텀블러 500ml’, ‘플레이모빌 핀&텀블러스트랩 세트’ 등 플레이모빌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잘 표현한 다양한 디자인의 MD도 선보인다.스타벅스는 이번 플레이모빌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를 기념해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 달 동안 스타벅스 카드로 피규어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e스탬프를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 내 e스탬프를 5개 이상 모은 고객에게는 별 12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한편, 스타벅스는 푸드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매달 다양한 브랜드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푸드를 선보이는 ‘테이스티 저니(Tasty Journey)’를 론칭한다. 스타벅스는 첫 번째 테이스티 저니 푸드로 프랑스 최고의 디저트 플랑 대회 우승자인 서용상 쉐프가 운영하는 프랑스 파리 유명 베이커리 ‘밀레앙’과 손잡고 개발한 ‘밀레앙 스타벅스 플랑’을 선보인다.스타벅스는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개발한 콜라보레이션 푸드를 매달 차례로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 담당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25주년을 맞이할 수 있던 것은 오랜 시간 함께해 준 버디(고객) 덕분이다”며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플레이모빌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는 한편 다채로운 브랜드와의 협업 푸드도 만날 수 있는 테이스티 저니를 론칭한다”고 말했다.
2024.09.27 I 오희나 기자
"홍콩 도심에서 달려볼까" 홍콩 사이클·러닝 대회 4개 연이어 개최
  • "홍콩 도심에서 달려볼까" 홍콩 사이클·러닝 대회 4개 연이어 개최
  • ‘홍콩 사이클로톤’ 대회 현장 모습 (사진=홍콩관광청)[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홍콩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이벤트 ‘2024 홍콩 사이클로톤(Sun Hung Kai Properties Hong Kong Cyclothon)’이 오는 10월 13일에 개최된다. 전 세계에서 모인 6,000여 명의 사이클리스트들이 홍콩과 구룡을 가로지르는 도심 코스를 배경으로 대규모 경주를 펼치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4개의 터널과 3개의 다리를 포함한 코스가 추가됐다. 본 코스는 홍콩의 자연경관과 빅토리아 항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색다른 레이스를 펼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구룡문화지구(WKCD)를 새로운 종착지로 설정한 50km 및 32km 경주가 하이라이트를 이룰 예정이다.대회와 함께 스포츠 및 사이클링 테마의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빅토리아 항구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음식 부스가 있어 자전거 대회에 참가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콩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사이클링 테마 마켓과 요가, 스트레칭, 댄스핏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오는 11월 8~10일까지 열리는 트레일 러닝 대회 ‘트랜스란타우(TransLantau)’는 홍콩의 최대 섬인 란타우섬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섬 특유의 험준한 지형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탐험할 수 있어 장거리 러너들의 도전 코스로 알려져 있다. 코스는 다양한 난이도의 네 가지 코스로 마련되어 있다.120km 울트라 챌린지 마라톤 코스는 홍콩의 번잡한 도심과 대조되는 매력으로 섬의 다양한 자연경관을 통과하며, 타이오 어촌과 웅장한 대불상(빅 부처)과 같은 상징적인 명소를 지나며 경주를 즐길 수 있다. 홍콩에서 가장 큰 하이킹 모금 행사인 ‘2024옥스팜 트레일워커(Oxfam Trailwalker)’도 오는 11월 15~17일까지 개최돼 홍콩의 최고봉인 타이모산을 오르는 도전적인 코스를 제공한다. 해발 957m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독특한 자연과 도심 경관의 조화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올해는 초보자와 새로운 참가자를 위한 40km 코스도 마련됐다.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즐거운 러닝 이벤트인 ‘홍콩 스트리타톤(Hong Kong Streetathon)’은 오는 12월 8일 개최된다. 이는 홍콩과 구룡을 가로지르는 하프 마라톤으로, 참가자들에게 도심 속에서 색다른 러닝 경험을 제공한다.올해는 오감 마라톤(Five-Senses Marathon)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해 참가자들은 레이스 도중 전통 별미인 푼초이(盆菜)를 맛보며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홍콩의 숨겨진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홍콩 100(Hong Kong 100)’ 트레일 러닝 대회는 내년 1월 15일부터 ~ 1월 17일까지 개최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자연 경관을 가로지르는 코스다. 외딴 해변, 고대 숲, 저수지 등 다양한 코스를 따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홍콩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장소들을 탐험할 수 있다.
2024.09.27 I 이민하 기자
국내 유일 종이 비행기 대회…16일 제5회 무림페이퍼 대회
  • 국내 유일 종이 비행기 대회…16일 제5회 무림페이퍼 대회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국내 대표 제지회사 무림페이퍼(009200)가 주최하는 ‘2024 제5회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가 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다음달 19일 열린다.27일 회사에 따르면,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경기를 진행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 공식 종이비행기대회다.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곡예비행기날리기’ 총 3개 종목이 치러진다. 우승자는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챔피언 레코드와 ‘진주시장상’, ‘공군교육사령관상’,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받는다. 대회는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하려면 대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는 2017년에 첫 대회가 열렸다. 지난 대회 경우 비 예보에도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회사는 올해 그간의 발자취를 담은 히스토리 월(History Wall)을 행사장 내 특별 전시한다.회사는 또 부대 행사만으로 가족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니 대회 컨셉의 ‘종이비행기 철인 3종 경기’, ‘종이 딱지치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색다른 재미와 함께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색 ‘페이퍼’ 체험, 놀이 공간 등도 마련했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2017년 1회 멀리날리기 최고 기록이 30m였으나 지난 2024년 대회 최고 기록을 50.7m까지 경신했다”며 “다른 행사에선 경험해 보지 못한 다채로운 페이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가족들이 하루 즐기기에 손색없는 패밀리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7 I 노희준 기자
KG이니시스, '어바웃피싱'에 전용 간편결제 제공
  • KG이니시스, '어바웃피싱'에 전용 간편결제 제공
  • (사진=KG이니시스)[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낚시 전문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22년 론칭한 어바웃피싱은 △낚시 커뮤니티 △실시간 낚시 포인트 정보 △날씨·물때 소식 △낚시용품 할인 기획전 등 낚시에 필수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 낚시 플랫폼이다. 앱 활동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적립금을 쌓을 수 있으며 해당 적립금을 사용해 낚시 장비를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 7월 웹사이트를 확장 오픈했다.KG이니시스의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 ‘더블유페이’를 통해 개발된 어바웃피싱 페이는 체크·신용카드 등록을 지원한다. 결제창에서 즉시 결제가 가능하며 최초 카드 등록 후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완료돼 일반결제 대비 결제 과정을 대폭 단축했다.회사 측은 어바웃피싱 페이 론칭이 충성 고객층 강화로 이어질 것을 전망했다. KG이니시스에 따르면 어바웃피싱은 차별화된 기획전과 아울렛 운영으로 재구매율이 높다. 어바웃피싱 평균 재구매율은 55.4%로 일반 온라인 쇼핑몰의 재구매율인 22%의 두 배를 크게 상회한다.간편결제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바웃피싱 페이를 사용해 최초 결제한 회원 중 선착순 400명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어바웃피싱 페이 결제 시 기존 적립금 5%에 2%를 더해 총 7% 적립금을 지급한다.KG이니시스 관계자는 “어바웃피싱은 천만 낚시인이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올인원 커뮤니티 커머스로, 커뮤니티 활동이 결제로 이어지는 단계를 대폭 단축하는 ‘자체 페이’ 효용이 극대화되는 만큼 당사의 간편결제 서비스가 어바웃피싱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2024.09.27 I 이지은 기자
‘전 세계 레전드 총출동’ 넥슨 아이콘 매치, 선예매 티켓 10분 만에 매진
  • ‘전 세계 레전드 총출동’ 넥슨 아이콘 매치, 선예매 티켓 10분 만에 매진
  • 사진=넥슨[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 레전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넥슨 아이콘 매치 : 창과 방패’가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넥슨은 26일 낮 12시부터 시작된 아이콘 매치 선예매가 1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선예매는 FC 온라인 아이콘 매치 이벤트 참가자 중 선예매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넥슨에 따르면 전체 좌석의 25%인 1만 6000석의 표가 10분 만에 다 팔렸다.‘아이콘 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이색 경기를 펼치는 축구 행사로,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10월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 등을 진행하는 이벤트 매치가 열리며, 20일에는 ‘FC 스피어(공격수 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 팀)’ 콘셉트로 11대11 축구 메인 경기가 열린다.출전 명단도 화려하다. FC 스피어는 디디에 드로그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카카, 루이스 피구, 에덴 아자르, 안드리 솁첸코, 알렉산드르 델 피에로, 카를로스 테베스, 마이클 오언, 마루앙 펠라이니가 나선다. 한국 선수로는 안정환, 이천수, 김병지가 합류한다. FC 스피어 팀의 감독은 티에리 앙리, 코치는 박지성이 맡는다.이에 맞서는 실드 유나이티드는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야야 투레, 안드레아 피를로, 클라렌서 세이도르프, 카를레스 푸욜, 레오나르도 보누치, 욘 아르네 리세, 에드윈 판데르 사르, 아디가 뛴다. 한국 선수로는 김남일과 박주호가 합류한다. 지휘봉은 파비오 칸나바로가 잡고 이영표가 코치로 힘을 보탠다.한편 27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일반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09.27 I 허윤수 기자
번개장터, 세계 최대 PR시상식서 4개 본상 수상
  • 번개장터, 세계 최대 PR시상식서 4개 본상 수상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번개장터는 자사 ‘좋아하는 것을 팔아 좋아하는 것을 합니다’(좋팔좋합) 캠페인이 세계 최대 규모 PR시상식 ‘2024 세이버 어워즈’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영예인 ‘다이아몬드 세이버 어워즈’ 등 4개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사진=번개장터번개장터는 △목적 달성 △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 마케팅 △유통업계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세이버 어워즈는 PR 분야 최고 권위의 기관인 프로보크 미디어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전 세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등에서 직전 연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캠페인을 뽑는다.번개장터의 좋팔좋합은 중고 거래로 새로운 인생의 가치를 찾는 이야기를 담은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 번개장터는 이번 시상식에서 해당 캠페인을 통해 중고거래를 인지하는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번개장터는 3년 전 송호준 작가가 요트 항해의 꿈을 처음 꾸던 순간부터 애장품을 팔아 중고 마침내 요트를 마련하고 글로벌 요트대회에 최초의 한국대표로 출전, 카테고리 3위의 성적으로 우승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했다. 해당 여정을 고스란히 소셜미디어 콘텐츠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공개해왔다.이신애 번개장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좋팔좋합 캠페인은 번개장터 사용자들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됐고 사용자들이 지금 좋아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 번개장터가 함께한다는 사실이야말로 널리 알리고 싶은 뿌듯한 이야기”라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긴 호흡으로 따라가며 기록한 송호준 작가의 이야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번개장터를 인지해주고 찾아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24.09.27 I 김정유 기자
기네스북에 오른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10월 옛 경기도청서
  • 기네스북에 오른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10월 옛 경기도청서
  • [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기네스북에도 등재 된 경기도의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10월 12일~16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일대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열린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행사 장면.(사진=경기도)스마트폰 AR(증강현실) 앱을 통해 숨겨진 보물을 찾는 이 행사는 지난해 3000여 명이 참가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27일 경기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참가자를 오는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경기도청이 광교로 이전한 뒤 침체된 구 청사 인근 상권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화려한 공연과 탐색·던전·도둑잡기 등 콘텐츠 다양화10월 12일 축제 당일 사전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세계적인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국악밴드 ‘온도’의 공연으로 시작한다.본격적인 행사로는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가 이어진다. 이 밖에도 평소 비개방 시설인 충무시설(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현장 부착물을 통해 획득한 단서로 보물 도둑을 잡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기존 보물찾기보다 더 몰입감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참여자들은 디지털 실감기술을 활용한 각종 게임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와 팔달산 둘레길 일대에 숨겨진 100여 개의 디지털 보물을 찾을 수 있으며 발견한 보물 개수에 따라 갤럭시 버즈,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경기패스,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ESG 실천도 가미경기도는 올해 제정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 ESG 실천에 관한 조례’에 따라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ESG 실천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세 가지 콘텐츠를 다양화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을 위한 The경기패스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홍보부스 운영, 친환경 행사 포스터 게재,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이 있으며 ‘사회’ 부문으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할인권, 지역상품권, 배달특급 쿠폰 등을 준비했다. 또한 소통과 참여를 통한 ‘거버넌스’ 실천을 위해 인근 상인회와 협업해 다회용기 사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이 밖에도 탐험가 모자나 의상을 착용한 참여자에게 사회적경제조직 생산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사회적가치의 자연스러운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축제 사전 예약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축제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리얼월드’ 앱을 실행하여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경기도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도청 이전으로 위축된 인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옛 경기도청사에 조성될 사회혁신공간에서도 상시형 보물찾기 콘텐츠를 운영해 도민들이 사회혁신공간을 체험하며 사회적가치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자료=경기도)
2024.09.27 I 황영민 기자
하나은행, 토스플레이스와 신규 창업자 지원 맞손
  • 하나은행, 토스플레이스와 신규 창업자 지원 맞손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하나은행은 토스플레이스와 함께 개인사업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신규 창업자 결제단말기 구입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개인사업자의 출발을 응원하고,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이벤트 신청 시점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연월일이 3개월 이내인 개인사업자로, 토스플레이스 결제단말기인 토스프론트나 토스터미널을 구입하고,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또는 ‘하나원큐기업’의 개인사업자 전용 채널인 ‘사장님 ON’에서 가맹점결제계좌를 하나은행 계좌로 등록하면 민생금융지원금 5만원을 지원한다.한상헌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2030 MZ창업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토스플레이스와 함께 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토스플레이스는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만든 계열사로 지난해 3월 토스 단말기를 출시한 이후 2024년 9월 기준 누적 단말기 가맹점 수 6만개를 돌파 했다.
2024.09.27 I 정두리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이머징마켓 가이드북 발간
  • 한국투자신탁운용, 이머징마켓 가이드북 발간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30일 ‘이머징마켓 가이드북’을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한국투자신탁운용 이머징마켓 가이드북은 신흥국 4개국인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멕시코에 대한 투자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들 4개국은 모두 미국과 중국 사이 갈등으로 인해 나타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수혜가 기대되는 국가로 거론되고 있다.가이드북은 크게 국가별 소개가 담긴 4개 챕터로 구성되며, 만화 형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북 내 삽화는 ‘먼나라 이웃나라’ 저자인 이원복 교수가 작업했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신흥국 4개국에 투자를 쉽게 하기 위해선 ‘ACE ETF’를 활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중 유일하게 4개국 시장에 투자하는 ETF 라인업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은 ‘ACE 베트남VN30(합성) ET’F와 ‘ACE 베트남VN30선물블룸버그레버리지(H) ETF’로, 인도는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 ETF’와 ‘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 ETF’로, 인도네시아와 멕시코는 ‘ACE 인도네시아MSCI(합성) ETF’와 ‘ACE 멕시코MSCI(합성) ETF’가 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가이드북 추천사에서 “ACE ETF는 현재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인도를 중심으로 한 신흥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VIIM 4개국은 단순히 미중 무역 갈등의 대안지만 아니라 독자적인 성장 잠재력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머징마켓 가이드북 발간을 기념해 실물 책자 증정 이벤트를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가이드북 발간일인 30일까지 진행되며, ACE ETF 10주 이상 보유 인증 시 추첨을 통해 가이드북과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ACE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본문에 기재된 ACE ETF는 모두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24.09.27 I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 T1 선수단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진행
  • 삼성전자, T1 선수단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진행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 26일 서울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T1 소속 프로게이머 ‘제우스’ 최우제 선수,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를 초청해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LED 신제품 2종(G80SD·G60SD)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26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T1 제우스, 구마유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두 선수는 삼성스토어 전문 매니저의 설명을 들으며 △AI 프로세서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로 게임을 했다.또한 삼성스토어 전문 매니저가 되어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장점을 소개하며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오디세이를 직접 소개했다.T1의 ‘제우스’, ‘구마유시’ 선수는 “즐겨 사용 중인 오디세이 모니터인데 오늘 스마트 TV 앱처럼 다양한 기능을 더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뛰어난 화질로 몰입감을 높여주는 오디세이 OLED 제품의 장점들을 직접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삼성스토어 홍대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오디세이 OLED G8 (G80SD)와 오디세이 OLED G6 (G60SD), 오디세이 G9(G95C)을 출고가 대비 최대 31만원 할인한다.두 선수의 ‘오디세이 OLED’ 시리즈 체험기가 담긴 에피소드 영상은 10월 중 T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24.09.27 I 조민정 기자
관광과 여행을 잇는다…'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 공개
  • 관광과 여행을 잇는다…'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 공개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 공개를 앞두고 다음달 13일까지 대국민 현장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3일 강원 고성군 명파해변에서 최종 점검단이 출발에 앞서 용호성 문체부 1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국토 종주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에 이어 전국 주요 관광지 60곳을 연계한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가 다음 달(10월) 개통한다. 2018년 전국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아자길) 30선’을 선정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자전거 여행 코스다.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 관계자는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60선’을 다음 달 중순부터 국내 여행 정보를 모아놓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홈페이지) 테마관 메뉴에 별도 페이지를 열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존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이 강변을 따라 펼쳐진 풍광을 즐기는 ‘감상’ 위주였다면,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60선은 ‘여행’에 더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국토를 가로지르는 4대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강변을 따라 조성된 국토 종주 자전거길 인근으로 볼 만한 관광지, 명소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자전거 여행 코스를 발굴, 선정했다. 60개 코스 길이도 짧게는 10㎞부터 길게는 50㎞가 넘도록 다양하게 설정해 코스 선택의 폭을 넓혔다.최종 60개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공개를 앞두고 대국민 최종 코스 점검도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23일 코리아둘레길 완전 개통에 맞춰 자전거 여행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강원 고성 명파해변~속초 구간 코스 점검에 나섰다. 총 200명 규모 대국민 점검단은 60개 자전거 여행 코스를 수도권과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권역으로 나눠 걷기 여행길 모바일 앱 ‘두루누비’에서 신청을 받는다. 비용은 자전거 보험 가입과 간식 포함 5000원이며, 추첨을 통해 자전거 헬멧과 가방 등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4.09.27 I 이선우 기자
4500㎞ 한국판 산티아고 길 열렸다.. 15년만 완전 개통
  • 4500㎞ 한국판 산티아고 길 열렸다.. 15년만 완전 개통
  • 해파랑길 1코스의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하루에 20㎞씩 걸어도 약 8개월이 걸리는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이 국내에 새롭게 탄생했다. 대한민국의 외곽을 하나로 연결한 총 길이 4544㎞에 달하는 ‘코리아둘레길’이 이달 완전 개통된 것이다. 동해와 서해, 남해는 물론 북쪽 비무장지대(DMZ) 인근 지역까지 아우르며 전 국토를 하나로 잇는 걷기여행길이 완성된 건 지난 2009년 최초 계획 발표 이후 15년 만이다.◇4색 매력으로 꽉 찬 초장거리 도보길코리아둘레길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추천코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코리아둘레길 조성은 한국에도 세계적인 걷기 여행길을 만들겠다는 포부에서 시작됐다. 2009년 시작된 프로젝트는 2016년 동해안 ‘해파랑길’을 시작으로 2020년 남해안 ‘남파랑길’, 2022년 서해안 ‘서해랑길’에 이어 올해 9월 마지막 코스인 북쪽 ‘DMZ 평화의 길’이 개통하면서 국토의 4면을 잇는 코스가 완성됐다.총 길이 4544㎞의 코리아둘레길은 규모 면에서 해외 유명 트레킹 코스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세계적인 걷기 여행길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도 가장 많은 이들이 찾는 ‘프랑스 길’(약 800㎞)의 5배가 넘고, 미국 ‘애팔래치안 트레일’(약 3500㎞), 뉴질랜드 ‘테 아라로아 트레일’(약 3000㎞)보다도 길다.남파랑길 8코스의 금산 보리암 전경 (사진=한국관광공사)코리아둘레길은 단순한 장거리 걷기 코스를 넘어, 세계적인 명품 걷기 여행 브랜드를 육성하고 지역 발전까지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범정부 프로젝트다. 서울, 제주 등 특정 도시만 방문하고 ‘한국여행은 다 했다’라고 여기는 관광객들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끝까지 보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연간 550만 명이 코리아둘레길을 이용할 경우 약 7200억 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주상건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전국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은 자연과 지역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여행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전국 단위의 걷기 여행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파랑길 14코스의 포항 호미곶 (사진=한국관광공사)코리아둘레길은 코스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녔다. 2016년 개통한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총 50개 구간, 750㎞ 길이의 여행길이다. 2021년 문체부 조사에 따르면 해파랑길은 이용자 만족도가 97%가 넘을 정도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남파랑길(2020년 개통)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까지 이어지는 총 90개의 구간으로 길이가 1470㎞에 달한다. 남해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마을의 소박한 매력으로 이용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서해랑길(2022년 개통)은 전라남도 해남 땅끝탑에서 인천 강화도까지 이어지는 총 109개 구간, 길이 1800㎞의 걷기 길이다. 서해 바다의 정취와 일몰, 생태계의 다채로움을 만날 수 있는 데다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코스다.가장 최근 개통된 북쪽 ‘DMZ 평화의 길’은 분단된 한반도의 상징인 DMZ를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걷는 코스로 전 세계 어떤 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DMZ 평화의 길 8코스의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사진=한국관광공사)DMZ 평화의 길은 ‘횡단노선’과 ‘테마노선’으로 나뉜다. 이 두 노선은 완전히 별개로 봐도 무방하다. 횡단노선(총 510㎞)은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반면 총 10개 구간인 테마노선은 군사·안보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자유로운 출입이 불가능하다. 개인이 아닌 단체 투어만 가능하고 최소 방문 3주(21일) 전 사전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다소 까다롭지만 그만큼 신선한 걷기 체험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자연·문화자원 활용 차별화된 상품 개발해야” 코리아둘레길 국토종주 캠페인 (사진=두루누비 홈페이지 갈무리)코리아둘레길 완전 개통에 맞춰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이어지고 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토 종주 릴레이 캠페인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코리아둘레길 구간 중 최소 한 곳을 걷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트레킹 세트를 경품으로 준다. 코레아둘레길 전체 구간 중 걷기 좋은 곳을 엄선한 ‘추천 45선 인증 이벤트’도 12월까지 진행한다. 코리아둘레길 코스 등 종합적인 정보와 코스 완주 인증 방법은 ‘두루누비’ 누리집(홈페이지)과 앱을 참고하면 된다. 정재은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 차장은 “향후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완주 시 ‘그랜드 슬램’을 인증하는 기념품과 함께 사진, 완주자 명단을 두루누비 앱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서해랑길 54코스의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사진=한국관광공사)출범 초기인 만큼 남아 있는 숙제도 있다. 코리아둘레길이 매력적인 관광 코스이자 잠재력 높은 콘텐츠로 자리하려면 지속적인 인프라와 서비스 확충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특히 부족한 이정표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공간은 시급하게 마련해야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전 구간에 걸쳐 29개 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4500㎞가 넘는 코스 규모에 비하면 부족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각 지자체와 함께 내년까지 50개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관련 여행 상품 구성에도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 나온다. 여행업계에선 유명 관광지와 연계한 상품만으로는 자칫 코리아둘레길이 ‘끼워팔기용’ 콘텐츠로 전락할 수 있는 만큼 보다 다양한 상품 보급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원근 승우여행사 대표는 “걷기 여행자가 원하는 것은 전에 없던 곳에서 만나는 자연 속의 새로운 경험”이라며 “상업적 요소만 강조한 유명 관광지 중심의 걷기 상품만 늘어날 경우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들여다 보자는 코리아둘레길 본래의 취지와 목적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력적인 지역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재조명한 상품 개발을 통해 차별성과 성장성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4.09.27 I 김명상 기자
이건(EAGON), ‘제35회 이건음악회’ 10월 25일 개최
  • 이건(EAGON), ‘제35회 이건음악회’ 10월 25일 개최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프리미엄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EAGON)이 ‘제35회 이건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이건)제35회 이건음악회는 오는 10월 25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10월 25일 인천 아트센터인천, △10월 26일 대구 콘서트하우스, △10월 27일 부산 부산문화회관, △10월 29일 광주 광주예술의전당, △11월 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11월 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35회 이건음악회의 초청 연주자는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다. 1979년 토론토에서 창단한 타펠무지크는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으로부터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극찬을 받은 북미 대표 시대연주(period performance) 앙상블이다. 17세기부터 18세기의 기악 및 합창곡을 원전 악기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고전 음악 본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보다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협연자로는 바로크 바이올린의 여왕으로 불리는 레이첼 포저와 오보이스트 신용천이 나선다. 레이첼 포저는 바로크 음악과 고전 음악의 해석에 있어서 최고의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더불어 한국 최초의 바로크 목관 연주 단체인 ‘서울 바로크 앙상블’의 리더이며, 네덜란드 국립 필하모닉 위트레흐트의 수석 오보이스트로 활동 중인 신용천도 협연자로 참가한다. 사전 행사로 이건음악회 공식 블로그를 통한 티켓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9월 20일부터 10월 9일까지 이건음악회 공식 블로그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무료 초청권(1인 2매)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결과 및 발표는 10월 14일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이건음악회 관계자는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레이첼 포저가 함께 하는 2024년 제35회 이건음악회의 여정이 확정됐다”며,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선보일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6 I 김영환 기자
"태권도복 입으면 50% 할인" 레고랜드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기념 이벤트
  • "태권도복 입으면 50% 할인" 레고랜드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기념 이벤트
  • (사진=레고랜드)[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레고랜드가 오는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를 기념해 태권도복 착용 고객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인 소인 구분 없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태권도복을 착용한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방문한 경우, 동반 보호자 1인은 태권도복을 입지 않아도 동일하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SNS)에서 ‘레고랜드 도장 깨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레고랜드 입장권(1인 2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레고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은 레고랜드 파크 내 미니랜드 구역에 설치된 ‘레고 국기원’ 앞에서 태권도 포즈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14회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 대회는 이달 30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6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에서 온 주니어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은 태권도 전용 경기장이 갖춰진 국제적인 스포츠 단지로, 세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약 2000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약 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024.09.26 I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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