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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걸스 혜림, 이건 반전급 변신 '팜므파탈의 기타리스트'
- 원더걸스 혜림[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원더걸스가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원더걸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Wonder Girls Instrument Teaser Video 3. hyelim‘이라는 제목과 함께 원더걸스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기타를 연주하는 혜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혜림은 블랙탑과 시스루 의상으로 매치, 시크한 카리스마와 화려한 기타 연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격렬하게 고개를 흔드는 등 섹시한 눈빛과 퍼포먼스는 역동적이고 강렬한 영상미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눈과 귀를 사로 잡는다. 특히, 수준급 기타 실력으로 리드미컬한 연주를 완벽히 소화, 강렬한 비트와 사운드, 영상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Instrument Teaser’는 멤버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 녹음한 섹시한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으로 구성됐다. 이번 티저는 지난 21일 선미를 시작으로 3명의 멤버 별 개인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오는 24일 공개 될 예은의 마지막 티저에 대한 궁금증이 배가 되고 있는 상황, 얼마 남지 않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더 원더 비긴즈’(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으며 ‘텔 미’(Tell Me) ‘쏘 핫’(So hot) ‘노 바디’(Nobody) 등을 히트시켰다. 이번에는 멤버 선미의 합류로 4인조로 컴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댄스가수가 아닌 밴드로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원더걸스는 8월 3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앨범 타이틀 곡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관련기사 ◀☞ 전지현·전도연·한효주…영화의 꽃 헤로인 여름 극장 활약 기대☞ 원더걸스 혜림, 이건 반전급 변신 '팜므파탈의 기타리스트'☞ 홍수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중 문화교류상' 수상☞ '라스' 이국주 "양악수술 협찬 거절, 이파니가 출산보다 1000배 아프다고…"☞ 강용석 불륜녀 남편 "강용석과 아내, 유흥주점 동행..가정 파탄" 주장
- 인터넷 성매매 77%가 서울..방심위, 1124건 단속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가 ‘음란물 근절 TF’를 통해 지난 3~4월, 2개월 동안 ‘불건전 만남 등 성매매 정보’에 대한 중점심의를 실시한 결과, 총 1천124건에 대해 삭제?접속차단 등의 시정요구를 했다고 밝혔다.인터넷 카페, 블로그, 일반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성매매 문구와 연락처, 가격 조건 등을 제시하는 조건만남 또는 유흥업소 정보▲오피스텔 등 음지에서 행해지는 성매매 정보 ▲성매매 정보를 광고하는 정보 등이 시정 대상이 됐다.이들 정보 중 성매매 업소 위치를 밝히고 있는 정보를 분석한 결과, 성매매 업소는 서울(77%), 경기도(16%), 광역시(7%) 순으로 인구밀도가 높고 인터넷 등을 통해 접근이용이한 대도시에 집중돼 있었다.<성매매 정보 시정요구 현황 >(기간 : ‘15. 3. 1. ~ ’15. 4. 30., 단위 : 건)방심위는 이번 중점심의는 헌법재판소의 ‘간통죄’ 위헌결정 이후 우리 사회의 성윤리·도덕 문란에 대한 우려와, 성매매 업소가 ‘인터넷 영업’을 통해 주택가·오피스텔 등 음지에서 일반인들의 성적 도의관념을 저해시키고 청소년들의 탈선을 부추기는 온상이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적발된 성매매 정보 중 성매매 단속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매매 업소 위치, 연락처 등을 수사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온·오프라인상의 성매매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 심형래 "'디 워2' 감독 안 한다..국내 배급사는 CJ"
- ‘독특한 연예뉴스’와 인터뷰에서 심형래(사진=OBS)[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심형래가 영화 ‘디 워2’의 연출을 맡지 않겠다고 말했다.심형래는 최근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 인터뷰에서 영화 ‘디 워2’ 진행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미국 영화정보사이트 IMDB에는 ‘디 워’ 2편인 ‘디 워-미스테리즈 오브 더 드래곤(D-War: Mysteries of the Dragon)이 2016년 8월1일 개봉한다고 명시됐고, 감독은 전편 연출가인 심형래가 맡는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이날 인터뷰에서 심형래는 “제작만 직접 하고 감독은 다른 사람이 맡는다”며 “IMDB를 보면 감독 평점이 있는데 그 중 3명 정도 생각하고 있다. 정해지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심형래는 “(’디 워2‘) 제작은 들어갔다. 프로듀싱 작업 중으로 2주 전에도 CG 감독과 만나 미팅을 했다”며 “국내 배급은 CJ가 맡는다. 개발비도 줬다”고 말했다.반대 여론에 대해서는 “인터넷 댓글을 하나하나 보는데 예리한 지적이 많더라”면서 “옛날에는 화가 났는데 이제는 참고 한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는 반응을 보였다.심형래는 자신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날 진중권 교수가 트위터에 남긴 글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반응했다. “영화를 위해 말한 거다. 오랜만에 지적하니까 반갑더라. 앞으로 그분이 뭐라고 할까, 뭐라하지 않도록 겸손하게 잘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심형래는 2007년 제작비 700억 원을 들인 한국형 SF 판타지 영화 ’디 워‘로 국내에서만 8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으며 할리우드에도 입성하는 등 ’신지식인‘으로 추앙받았다. 하지만, 이후 자신이 설립한 영화사 ’영구아트‘의 폐업과 직원들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에 따른 피소 등으로 급격히 추락, 2013년에는 개인 파산 신청까지 냈다. 심형래가 재기를 노리는 ’디 워2‘는 1969년 냉전 시대, 인류 최초로 달 착륙을 위해 미국과 소련이 치열한 우주전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비행사 스티브, 앨빈, 휴버트 3명이 탑승한 우주선을 소련보다 앞서 발사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심형래와의 인터뷰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심형래 심경 "'어벤져스2' 못지않게 '디워2' 잘 찍겠다" 출사표☞ 심형래, 유흥업소서 미성년자와 사진 촬영…무슨 일?☞ [포토] 마지막 선고 공판 받는 심형래☞ 法, '항소' 심형래에 벌금형 선고.."방송활동 제한 우려"☞ 심형래, 빚 없다..法 170억원 채무 면책 허가